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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 현장 찾은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통신 품질 챙겨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현장을 직접 찾아 네트워크 관리에 나섰다. SK텔레콤에 따르면, 27일 박정호 사장은 SK텔레콤의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네트워크 관리센터(분당 소재)를 방문해, 설 연휴기간 이동통신 서비스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며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설 연휴 기간 예상되는 트래픽 폭증에 대비한 회사의 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구성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사장은 이날 네트워크 관리센터 내 특별소통상황실 근무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간식을 전달했다. 또 영상을 통해 지역 근무 구성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다양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박 사장은 근무자들에게 "설 연휴 고객들이 전국 어디서나 불편 없이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명절 기간임에도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업무에 임하는 전국 많은 구성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SK텔레콤은 설 연휴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 중심으로 기지국 용량 증설 작업 및 사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오는 30일까지 1700여 명의 인력을 배치해 특별소통 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고속도로·국도 정체구간, 고속철도 구간·공원묘지, 터미널 등 트래픽 급증이 예상되는 전국 5700여 곳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실시간 대응을 실시한다.

2017-01-27 16:18:05 김나인 기자
방통위 "단통법 조사 거부시 과태료 5000만원"

앞으로 이동통신 3사가 정부의 사실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할 경우 횟수에 관계없이 과태료 5000만원을 부과하게 된다. 방통위는 26일 2017년 제4차 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마련했다. 지난해 LG유플러스가 방통위 조사를 거부하고도 현행법상 부과될 수 있는 과태료가 750만원에 불과해 '솜방망이 제재'에 그쳤다는 지적에 따른 후속조치다. 불법보조금이 의심되는 이동통신 사업자 등에 대한 방통위의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할 때, 이에 대한 실질적인 제재 효과를 높이고 기업규모를 고려해 과태료를 차등 부과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방통위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매출액이 1000억원 이상, 또는 매장 규모가 3000㎡ 이상 대형 유통점의 경우 조사방해 횟수와 관계없이 5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키로 했다. 일반 유통점은 기존대로 횟수에 따른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1회 위반시 500만원, 2회 위반시 1500만원, 3회 위반시 3000만원, 4회 이상 위반시 5000만원이다. 이번에 마련된 시행령 일부개정(안)은 입법예고를 통해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규제심사 및 법제처 심사를 거쳐 상반기 중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2017-01-26 15:15:0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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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이어 KT도 연임 '파란불'…황창규 KT 회장 오늘 면접 심사

황창규 KT 회장의 연임 여부가 이르면 26일, 늦어도 내달 초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CEO추천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KT 사옥에서 황 회장 연임에 대한 면접 심사를 진행한다. 앞서 황 회장은 지난 6일 연임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CEO추천위원회는 이날 심사에서 향후 신사업 계획과 비전, '최순실 게이트' 논란 등을 집중적으로 질의할 예정이다. 추천위는 면접 내용을 검증한 후 추가 논의를 거쳐 차기 회장 후보를 결정하게 된다. 일각에서는 황 회장 심사 결과가 이르면 이날 나올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연임에 성공한 이석채 전 KT 회장은 CEO추천위원회 심사 일주일 만에 열린 면접 당일 차기 후보로 추천된 선례가 있기 때문이다. CEO추천위원회는 KT 정관 및 규정에 따라 사외이사 7인 전원과 사내이사를 맡고 있는 구현모 부사장을 포함해 모두 8명으로 구성됐다. 현재 KT의 사외이사는 송도균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과 차상균 서울대 교수 겸 빅데이터연구원 원장, 김종구 법무법인 여명 고문변호사, 장석권 한양대 경영대 학장, 박대근 한국국제금융학회 회장, 정동욱 법무법인 케이씨엘 고문변호사, 김대호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 정책자문위원 등이다. 연임에 대한 전망은 긍정적이다. 추천위가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경영실적에서 합격점을 받았기 때문이다. KT는 2015년 영업이익 1조2930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1조 클럽'에 복귀했고,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 1조2137억원을 기록하며 올해도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 클럽 달성이 확실시되고 있다. 전날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연임에 성공한 점도 연임에 파란불을 켠다. 포스코는 25일 이사회를 열어 권 회장을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KT 관계자는 "오늘 면접심사는 같이 점심도 하면서 오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절차에 따라 최대한 신중하게 심사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결과에 대해서는 "추천위에서 결정할 사안이라 예단하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CEO추천위가 연임을 확정하게 되면 황 회장은 이사회 승인을 거쳐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임된다. 연임에 성공하면 임기는 2020년 3월까지로 늘어난다.

2017-01-26 11:31:5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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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즈네트웍스, 웹RPG게임 '크라운' 출시 사전등록 진행

㈜이비즈네트웍스(대표 박기범)는 2월 내 정식오픈 예정인 웹RPG게임 '크라운'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크라운은 독보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믿음과 배신이 공존하는 인간, 지혜의 상징인 블러드엘프, 나약함을 극복하기 위해 마법을 연구하는 나이트엘프는 각자의 종족번영과 풍요를 위해 전쟁과 민족분열을 일삼고 있으며 그 중심에서 신과 악마의 존재가 서서히 드러난다는 내용이다. 직업도 많다. 몬스터의 강력한 공격에도 버티는 전사, 안정적인 벨런스의 기사, 습격에 강력한 자객, 원거리에서 치명타를 날리는 궁수, 대량의 적을 학살할 수 있는 법사, 생명의 원천인 사제로 총 6개의 직업 12개의 남녀 캐릭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각의 캐릭터의 특색이 선명하다. 크라운은 기존 웹게임과 차별화를 모색하기 위해 캐릭터 육성, 전투시스템, 게임사운드, 던전콘텐츠, 장비강화 등에 심혈을 기울여 개발된 게임이다. 또한 웹으로 표현할 수 있는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한 웅장한 사운드는 게임의 몰입감을 최고조로 표현해냈다. 특히 크라운 사운드는 세계적인 작곡가 아티스트 '다니엘 새도우스키'의 협업을 통해 기존 웹게임에서 볼 수 없는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탄생시켰다. 효과음 또한 남다르다. 싸늘한 날씨의 매서운 바람소리, 축축한 늪지대의 끈적거림, 전투의 서막을 알리는 긴장되는 함성소리 등 크라운을 즐기는 내내 한편의 판타지 영화음악을 듣는 듯한 느낌을 준다. 전투시스템도 기존 웹게임에서 볼 수 없는 보스레이드 시스템을 제공한다. 보스레이드는 최대 10명이 하나의 파티를 구성하고, 각자의 포지션에 맞는 역할을 수행하여 보스를 사냥하는 시스템이다. 보스레이드에 성공한 팀은 특별한 보상과 함께 전용칭호를 받을 수 있으며, 유저에게 우월감을 극대화 시켜준다. 30일부터 진행되는 사전등록 이벤트는 크라운의 정식서비스 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게임머니, 강화석, 진급단 등 정식오픈 시 캐릭터 성장에 큰 도움을 주는 아이템을 파격적으로 제공한다. 이비즈네트웍스 담당자는 "크라운 사전등록 참여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님께서 풍성한 혜택을 받고 게임을 이용하시길 권한다"며 "사전등록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기대에 부응하여 최상의 컨디션으로 서비스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크라운 사전등록 이벤트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7-01-26 10:25:1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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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연매출 '4조 시대' 열었다…해외 매출 비중 35%

네이버가 국내 인터넷 기업으로 최초로 연매출 4조원, 연간 영업이익 1조원 시대를 열었다. 네이버는 지난해 매출 4조226억원, 영업이익 1조102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6%, 영업이익은 32.7% 늘었다. 네이버는 지난 2015년 연매출 3조원을 달성한 데 이어 1년만에 4조원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 4분기에도 매출액은 1조850억원으로 분기 매출 1조원을 넘었다. 해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6.4%, 전분기 대비 1.1% 증가한 3746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35% 비중을 차지했다. 네이버의 호실적은 광고 매출과 콘텐츠의 성장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사업별 매출 및 비중은 ▲ 광고 8219억 원(75.8%) ▲ 콘텐츠 2242억 원(20.7%) ▲ 기타 389억 원(3.6%) 이다. 전체 매출 중 모바일 비중은 64%, PC는 36% 로 나타났다. 광고는 모바일 매출의 성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27.1%, 전분기 대비 9.7% 성장한 8219억 원을 기록했고, 콘텐츠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6% 증가, 전분기 대비 1.5% 감소한 2242억 원을 달성했다. 기타 매출은 라인 캐릭터상품 매출 성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38.1%. 전분기 대비 8.0% 증가한 389억원을 기록했다. 자회사 라인주식회사 연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5.9%, 전분기 대비 4.3% 증가한 375억엔을 기록했다.

2017-01-26 08:57: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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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대목 전운 감도는 이통시장…방통위 "이통사 마케팅 임원에 시장안정화 주문"

이동통신 시장이 '갤럭시노트7'의 영향으로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대표적인 성수기로 꼽히는 설을 앞두고 시장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업계에서는 특수 시즌을 앞두고 판매장려금을 늘리는 방식으로 불법보조금을 살포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이통사 마케팅 담당 임원에게 시장 안정화를 주문하는 등 고강도 제재에 나설 예정이다. 25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새해 들어 이동전화 번호이동자수는 24일 기준으로 31만3756명을 기록했다. 하루 평균 이동자수는 1만3000명 수준이다. KT는 2401명, LG유플러스는 1847명 순증했고, SK텔레콤은 4248명 줄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시장 과열 기준으로 삼는 번호이동 건수인 일 2만4000건의 반토막 수준이다. 때문에 이번 설 연휴는 그간 얼어붙은 이동통신 시장에 온기를 불어줄 전환기로 기대되고 있다. 매년 설 연휴는 졸업, 입학 시즌과 맞물리며 휴대폰 교체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가입자 확보를 위해 이 시즌에 보조금을 살포하는 일도 비일비재했다. 실제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이후 통신사들이 리베이트(판매장려금)를 늘려 유통점의 불법 보조금 지급을 유도한 전례가 있는 만큼 이번 설 연휴에도 주력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불법보조금 경쟁을 촉발할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 유통점 관계자는 "연휴 때 지켜봐야 알겠지만 방통위 규제가 심해져 보조금 대란을 함부로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다만 특수 시즌인 만큼 이동통신 3사가 가입자 확보에 열을 올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상황을 예단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삼성전자 '갤럭시노트5', 애플 '아이폰6S·6S 플러스' 등 프리미엄폰 공시지원금도 올랐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일 애플의 아이폰6S·6S 플러스 시리즈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일괄 상향했다. 아이폰6S·6S 플러스 전 모델에 대해 데이터 일반에서는 15만원, 데이터 스페셜A는 20만원, 데이터 스페셜D는 21만5000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아이폰6s 16GB 판매가가 처음으로 40만원대 아래인 38만4500원까지 내려갔다. KT는 갤럭시노트5 공시지원금을 25만3000원에서 40만원으로, SK텔레콤은 최고 25만7000원에서 36만3000원으로 각각 늘렸다. 설 연휴가 끝나면, 오는 3·4월 LG전자 'G6'와 삼성전자 '갤럭시S8'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돼 신제품 출시 전 구형 단말기 재고를 소진하기 위한 의도도 담겼다. 한편, 규제기관인 방송통신위원회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24일에는 이동통신 3사 마케팅 담당 임원들한테 시장 안정화에 대해 노력해달라고 요청도 했다"며 "온라인 채널, 전국 주요 집단상가 등에도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01-26 06:30:54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