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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문화가 있는 날’ 100곡 무료 음악 지원…선물도 가능

멜론(Melon)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이벤트 '뮤직 데이 with(위드) 멜론'을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정한 날이다. 5월의 뮤직 데이 with 멜론은 30일 하루 동안 카카오톡 내 음악서비스 '카카오멜론'을 통해 최대 100곡의 무료 음악감상을 지원한다. 또한, 부모님·연인·친구 등에게 감동카드와 함께 음악을 선물할 수 있다. 선물 받은 음악은 전곡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멜론은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에 음악의 향유와 공유를 통해 가치를 재발견하는 이벤트를 다양한 방식으로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카카오M 한희원 멜론컴퍼니 본부장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주위 소중한 분들에게 평소 전하지 못한 감정을 카카오멜론을 통해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멜론은 뮤직 데이 with 멜론을 통해 음악의 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풍요로운 뮤직라이프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멜론은 카카오톡에서 친구에게 음악을 공유하거나 프로필뮤직 설정으로 개성을 표현하는 새로운 개념의 음악서비스다. 카카오톡 대화방 하단 플러스버튼과 채널탭 내 '음악'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멜론의 빅데이터와 태깅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화 맞춤형 큐레이션을 제공하며, 대화방을 벗어나도 지속해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2018-05-29 10:21:4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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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히트' 개발사 넷게임즈 품는다

넥슨이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히트(HIT)'를 개발한 넷게임즈를 인수한다. 이에 따라 넥슨은 넷게임즈의 모바일 게임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하게 됐다. 넥슨은 국내 모바일게임 개발사 넷게임즈의 지분 30%를 추가적으로 인수해 넥슨의 연결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넥슨은 기존에 보유한 넷게임즈 지분(18.3%)을 포함, 총 48.3%를 보유하면서 최대주주 지위에 올라섰다. 이번에 추가적으로 확보한 지분은 넷게임즈의 최대주주인 바른손이앤에이 및 바른손 등 특수관계인의 보유지분으로, 인수금액은 총 1450억원이다. 넷게임즈는 박용현 대표를 필두로 대형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개발에 참여한 우수한 개발자들이 2013년 설립한 개발사로다. 글로벌 누적 2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대표 흥행작 '히트(HIT)'를 통해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우수한 개발력을 입증했다. '히트'의 후속작 '오버히트'도 2017년 11월 국내 출시 이후 꾸준히 마켓 순위 상위권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넷게임즈는 '오버히트'의 차기작으로 모바일 MMORPG(가칭 '멀티히트')를 개발 중이다. '멀티히트'는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PC MMORPG 수준의 전투 및 오픈필드에 기반한 다양한 콘텐츠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이번 인수로 넥슨은 넷게임즈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개발력과 '히트', '오버히트' 등 경쟁력 있는 모바일 게임 지식재산권(IP)를 확보하게 된다. 양사는 향후 게임 개발부터 운영, 마케팅 등 전 분야에 걸쳐 더욱 긴밀하게 협업해, 다양한 영역에서 시너지를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넷게임즈는 뛰어난 흥행을 기록한 "'히트'와 '오버히트'를 연달아 개발한 최고 수준의 개발사"라며 "넷게임즈가 전세계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5-28 17:55:2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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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뮤직' 공습 맞서 합병-AI로 수성나선 멜론·지니

글로벌 사업자 구글의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가 '유튜브 뮤직' 서비스를 통해 음원 시장도 점령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국내 음원서비스 업체들이 긴장하고 있다. 당분간 국내 시장에서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미국과 국내 IT 사업자들의 힘겨루기는 피할 수 없다는 전망이 나온다. 멜론, 지니뮤직 등 국내 음원 스트리밍 사업자들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음원에 접목하며 첨단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기반 넓히기에 나서고 있다. 인수합병(M&A) 등 몸집 불리기를 통한 사업 재편에도 힘을 쏟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유튜브는 지난 22일부터 '유튜브 뮤직'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존에 운영하던 '유튜브 레드'는 유튜브 뮤직 서비스를 더해 '유튜브 프리미엄'으로 바뀐다. 유튜브 프리미엄에서는 음원과 동영상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광고 없이 음악과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가격은 11.99달러(약 1만3000원)이고, 동영상 기능을 제외한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은 9.99달러(약 1만800원)에 제공된다. 우리나라는 유튜브 뮤직의 1차 서비스 대상 국가에서 제외돼 당분간은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국내 사업자들은 일단 관망하는 모양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연내 국내에도 서비스가 출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유튜브 뮤직 서비스가 국내에 상륙하면 음원 시장 재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유튜브의 파급력이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실제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모바일 서비스로 음악 감상 시 주로 유튜브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한다는 비율이 43%에 달했다. 카카오M의 멜론(28.1%), KT의 지니뮤직(7.7%), 네이버의 네이버뮤직(6.5%)보다 압도적으로 높다. 음원 시장 점유를 위한 국내 사업자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카카오는 국내 최대 음원 서비스 멜론을 운영하고 있는 자회사인 '카카오M'을 오는 9월 1일 합병한다고 밝혔다. 카카오의 플랫폼 '카카오톡'과 멜론을 연계해 음원 시장을 넓혀가겠다는 전략이다. 3월 말에 본격적으로 출시된 '카카오멜론'은 지난 4월 한 달 동안 총 430만건의 음악공유가 이뤄졌다. 카카오톡 멜론 플러스친구는 293만5000명이다. 카카오M 관계자는 "기존 음성검색 서비스뿐 아니라 카카오톡 채팅을 통해 음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카카오와의 흡수합병을 통해 한 회사가 되면 연구·개발(R&D)이나 서비스 출시도 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T의 음원 서비스 '지니뮤직'은 이달 4.5 버전으로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하며 알고리즘을 통한 맞춤형 음악 제공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의 AI 음성인식 기술 기업인 사운드하운드와 협업해 지난해 12월 출시한 '지니어스' 서비스 기능을 고도화한 것. 지니어스는 고객이 원하는 음악을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주는 음성 인식 서비스다. 20대 고객의 요청에 따라 30초 미리보고 들을 수 있는 '스케치플레이' 서비스도 선보였다. 전곡을 듣고 음악을 고르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소비자의 성향을 반영했다. 사운드 검색과 관련해서도 향후 설문조사를 진행해 꾸준히 이용자들의 반응을 듣고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와 손잡고 AI 서비스 고도화에 전념하고 있다"며 "음원 AI 기술이 고도화되면 향후 커넥티드 카 시장으로 넓혀갈 기반도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멜론'을 음원 시장 1위로 키워낸 SK텔레콤도 1월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엔터테인먼트 3사와 손잡고 음원 사업 재진출을 선언했다. 지난 3월에는 자회사 아이리버를 통해 음원서비스 업체 '그루버스'의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국내 사업자들의 음원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유튜브의 음원 시장 잠식이 가시화될 경우 음원 제작사와의 저작권료 정산 문제가 불거질 가능성도 있다.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최광호 사무국장은 "유튜브가 그간 국내 음원 시장에서 음원 서비스 홍보 채널로 쓰일 때는 순기능을 했던 측면도 있다"며 "다만 음악 스트리밍을 하는 서비스로 바뀌면 저작권료 정산 등의 문제는 짚고 가야 한다. 장기적으로는 저작권료 감소로 이어지지 않겠냐는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

2018-05-28 17:25:5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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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임직원 ‘헝겊인형 만들기’ 봉사활동 실시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4일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넷마블 임직원과 함께 '헝겊인형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 임직원으로 구성된 넷마블봉사단을 꾸려 무연고 아동 정서지원, 저소득층 어린이 뮤지컬 교육 지원, 장애인 사회생활 지원 교육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헝겊인형 만들기' 봉사활동에도 신청 접수를 통해 참여한 넷마블 임직원이 넷마블의 대표 캐릭터인 'ㅋㅋ'를 비롯해 주요 게임 캐릭터를 닮은 헝겊 인형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인형은 무연고 아동 거주시설 '에델마을'에 전달된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무연고아동들에게 애착인형을 만들어 선물하기 위해 진행된 활동으로 임직원들이 어설픈 솜씨지만 마음을 담아 재단하고 바느질하는 시간을 통해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8-05-28 17:06:5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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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블록체인 지주사 '카카오G' 통해 블록체인 기술 개발 박차

카카오가 블록체인을 미래 핵심 기술로 정의하고 블록체인 사업 구조를 공고히 하며 미래 산업 발굴에 힘쓰고 있다. 27일 카카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 3월 자본금 200억원 규모의 '카카오G'를 설립했다. 카카오G는 카카오의 100% 자회사로서 카카오의 블록체인 회사들을 총괄하는 지주사 역할을 한다.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대표를 맡고 있는 박지환 사장이 카카오G와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대표직을 겸직한다. 박 사장은 스타트업 투자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카카오가 지난 3월 일본에 설립한 블록체인 기술 및 서비스 자회사인 그라운드X는 카카오G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그라운드X는 블록체인 사업을 담당하며 글로벌 부문의 헤드쿼터 역할을 하게 된다. 전 퓨처플레이 최고기술경영자(CTO)인 한재선 박사가 카카오G의 대표이사로 있다. 한 대표는 "그라운드X는 블록체인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여 현실 세계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카카오는 블록체인을 산업화하기 위해 그라운드X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 개발과 투자에 활발한 모습이다. 지난4월 블록체인 플랫폼, 블록체인 서비스, 블록체인 기술연구 등 기술 직군을 포함해 10개 직군에 걸쳐 그라운드X의 채용을 진행하기도 했다. 앞으로 그라운드X를 중심으로 블록체인 계열사도 늘려나간다. 상반기에는 블록체인 사업의 글로벌 진출에 초점을 둘 전망이다. 카카오는 지난 3월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카카오3.0시대'를 선언하고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해 아시아 리더십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었다. 그라운드X가 카카오만의 플랫폼이 아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시아 대표 플랫폼을 개발하고, 전 세계 IT기업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리더십을 가져간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개발할 블록체인 기술을 기존 카카오 서비스에도 접목해 신규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G는 글로벌 사업을 위해 투자회사 겸 지주사 역할을 할 목적으로 세운 것이며 그라운드X는 블록체인의 전반을 다루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그라운드X에서 연내를 목표로 블록체인 플랫폼이 개발하고 있고 개발이 완료된 후에 그라운드X의 역할이 더 구체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28 17:06:4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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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시대의 그늘, '앱 지원종료'…책·게임 다시 못 연다

#. 아이패드(iPad) 사용자 A씨는 고민에 빠졌다. 오랜만에 앱 스토어(App Store)에서 내려받은 '라이벌 나이츠' 게임을 실행하자 'iOS 11에서 사용할 수 없다'는 경고문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iOS 10을 사용중인 A씨는 확인 버튼을 누르고 진행할 수 있었지만 최근 출시된 '문명 6'가 iOS 11 이상만 지원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앱 개발자의 서비스 종료나 최신 운영체제(OS) 대응 중단으로 '디지털 쓰레기'가 생겨나고 있다. 상업적인 앱은 '추억 상자' 역할을 하지 못하고, 공공성을 지닌 앱 역시 수익성이 없어 도태된다는 지적이다. 아이폰 발(發) 모바일 혁명 이후 11년이 지나면서, 과거 사용하던 서비스를 다시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대표적인 분야가 2010년 아이패드 등장으로 우후죽순 쏟아진 전자잡지다. '과학동아'는 지난 2016년 12월호 '내셔널 지오그래픽 한국판'은 지난 3월호를 끝으로 서비스를 마쳤다. 이들 업체는 수개월 전부터 '구입한 잡지를 기기에 미리 내려받아놓으라'고 안내했다. 하지만 뒤늦게 앱을 재설치한 사용자들은 예전에 구입한 전자잡지를 다시 꺼내기 어렵게 됐다. 모바일 앱은 홍수처럼 쏟아진다. 2008년 7월 500여개에 불과하던 애플 앱 스토어의 앱은 2013년 85만개에서 2016년 6월 200만개 이상으로 늘어났다. 28일 구글에 따르면 현재 100만개 이상의 앱이 플레이스토어에 모여 있다. 이와 함께 도태되는 앱 역시 늘어나고 있다. 애플은 지난해 iOS 11을 출시하면서, 과거 만들어진 32비트 앱 설치를 제한했다. 앞서 애플은 2013년 64비트 A7칩을 탑재한 아이폰 5s 출시 이후 64비트 앱 개발을 유도해왔다. 구글 역시 안드로이드 개발자의 64비트 앱 제작을 독려하고 있다. 다만 애플과 구글은 최신 운영체제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옛 버전 앱을 임의로 삭제하지 않는다. 대신 최신 OS를 위한 앱 개발 방법을 각사 누리집을 통해 안내한다. 학계에서는 공공성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앱의 경우, 최신 OS에서도 실행될 수 있는 길을 터줄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둔 개발자는 소수점 단위의 업데이트에도 나서는 반면, 공공의 이익에 초점을 맞춘 앱은 관련 수익이 없어 발빠른 대응이 쉽지 않다는 설명이다. 강장묵 남서울대 빅데이터 산업보안학과 교수는 2010년 '스마트 분실물 찾기 서비스'로 서울시 스마트폰 공공앱 개발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당시 상금 300만원과 약 1년간 이어진 운용 현황 확인 외에는 별 다른 지원이 이어지지 않아 업데이트를 멈췄다고 한다. 28일 서울시 관계자는 "관련 예산이 잡혀있지 않아, 시상식 이후 별다른 지원은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강 교수는 "상업적인 앱의 도태는 자연스런 흐름이지만, 분실물을 찾아주는 앱처럼 공공성이 강한 프로그램은 오래 쓸 수 있는 '레거시 정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특히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공모전을 통해 시상한 공공 앱의 경우, 상금을 주는 데서 끝내지 않고 지속적인 '엔젤투자'를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지 않을 경우, 개발자가 젊은 날에 선의로 개발한 공공 앱이 진일보하지 못한다"며 "누가 일회성에 그치는 공공앱에 도전하려 들겠느냐"고 꼬집었다.

2018-05-28 16:15:05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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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 C&C 엠티웍스, 화장품 업계 모바일 쇼핑앱 해결사

SK㈜ C&C는 28일 클라우드 제트 기반의 모바일 웹·앱 테스트 서비스인 '엠티웍스'가 아모레퍼시픽의 한국 및 중국 시장 대상 브랜드 쇼핑앱의 모바일 업무 품질관리(QA)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SK㈜ C&C는 온라인 수출전쟁에 나선 화장품업계의 온라인·모바일 쇼핑 서비스 품질 해결사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엠티웍스는 한·중에 출시된 110여종의 실물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인터넷 접속만으로 SK㈜ C&C 모바일 센터 내의 모든 모바일 기기로 각종 모바일 웹·앱 테스트가 가능한 SaaS(서비스용 소프트웨어) 상품이다. 특히 동일한 테스트 시나리오에 기반해 여러 모바일 기기에서 주기적인 자동 테스트와 점검은 물론 오류 리포팅을 통해 테스트에 소요되는 시간은 크게 줄이고 서비스 안정성은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엠티웍스 서비스 이용을 계기로 자사의 주요 브랜드인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아리따움, 에뛰드 등 한국 및 중국 쇼핑앱 전반에 걸쳐 엠티웍스의 테스트 시나리오 기반 일일 자동점검 품질관리에 들어간다. 품질 관리 분야도 ▲상품 검색·소개·맞춤형 추천 ▲상품 구매 ▲간편·일반 결제 ▲사은품 선택 ▲주문·배송 조회 ▲뷰티 포인트 조회 ▲상품 리뷰 등록·조회 등 고객이 이용하는 모바일 쇼핑 서비스 전반을 대상으로 했다. SK㈜ C&C는 아모레퍼시픽을 위한 전문 모바일 QA와 관련된 단말기 기능·성능·호환성 테스트 등 각종 기술지원도 제공한다. 모바일 품질자동화 전략 컨설팅을 시작으로 ▲테스트 자동화 대상 업무 선정 ▲자동화 개발 가이드 지원 및 교육 ▲업무 자동화 개발 서비스 등도 지원한다. 아모레퍼시픽 디지털정보혁신팀 이시형 부장은 "한국과 중국 쇼핑 앱을 시작으로 일본·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쇼핑 앱까지 엠티웍스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05-28 15:47:40 구서윤 기자
방통위, 알뜰폰 스팸문자 대응 나선다

알뜰폰 스팸문자가 기승을 부리면서 방송통신위원회가 사업자와 대안 마련에 나섰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알뜰폰(MVNO) 사업자를 대상으로 스팸대응 강화 간담회를 열고, ▲사업자별 이용약관 재정비 ▲스팸현황 종합모니터링시스템 활용 강화 등 알뜰폰 사업자와 불법스팸 방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3월 발표된 '2017년 하반기 스팸유통현황 분석결과'를 보면, 휴대전화 서비스를 통해 전송된 문자스팸이 지난해 상반기 대비 66만건에서 216만건으로 229% 증가했다. 문자스팸이 다량으로 발생한 상위 5개 사업자 중 3개 사업자가 알뜰폰 사업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알뜰폰 사업자가 제공하는 이동통신서비스를 통해 대량의 도박이미지 스팸문자 전송의 경우 알뜰폰 사업자들의 자정 노력이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방통위는 이에 1월에서 4월 실시한 현장점검 결과 주요 문제점을 공유해 알뜰폰 사업자에게 스팸 전송을 방조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아울러 대량 도박 이미지스팸 발송과 관련해 문제점을 분석한 결과 일부 사업자의 이용약관에서 미흡한 부분이 발견됨에 따라 각 사업자별 이용약관을 '이동통신서비스 스팸방지 표준 이용약관'을 준용해 재정비할 것과 가입단계에서 이용자 본인 확인 절차 또한 강화하도록 권고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내달부터는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팸현황 종합 모니터링시스템을 활용해 알뜰폰 사업자가 실시간으로 자사에서 발송된 스팸신고 내역을 확인하고 스팸 발송을 조기에 차단하도록 하는 등 스팸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8-05-28 15:08:01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