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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공공기관 전용 클로우드 서비스 대폭 강화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공공기관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NBP는 공공기관이 보다 똑똑한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AI 상품과 대용량 스토리지 상품을 제공하고 공공 전용 플랫폼 내 네이버 지도 응용프로그램 사용환경(API) 상품을 추가하는 등 상품 라인업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AI서비스 부문이다. 네이버의 AI 플랫폼 '클로바'의 음성인식·합성 기술과 얼굴인식 서비스, AI 통·번역 서비스 '파파고'의 인공신경망 번역 서비스 등이 클라우드 상품에 추가됐다. 기존에는 공공기관에서 AI 상품을 활용하기 위해서 민간 전용 클라우드 포털에 별도로 가입해야 하고, 세금계산서도 따로 발행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공공 전용 플랫폼만으로도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장기간 데이터 백업에 최적화된 스토리지 상품 '아카이브 스토리지'도 공공 전용 상품으로 출시됐다. 이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오랫동안 안전하게 저장해야 하는 공공기관의 데이터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네이버의 지도 API 상품인 '맵스'도 공공 전용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게 돼, 위치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서비스를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맵스의 월별 사용량 쿼터는 고객이 직접 지정할 수 있어 이용 요금의 한도를 미리 설정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공공기관 등 집행 예산이 정해져 있는 고객이 목적에 따라 적합한 이용금액을 설정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NBP 한상영 클라우드 서비스 리더는 "공공기관이 보다 똑똑하고 편리한 대국민서비스를 클라우드 상에서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보강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서비스에 최적화된 클라우드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와 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19-02-14 15:26:1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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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8000억원에 CJ헬로 안는다…지분 50%+1주

케이블TV 1위 업체 CJ헬로가 LG유플러스에 안긴다. 인수 가격은 8000억원 수준이다. LG유플러스는 14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CJ ENM이 보유한 케이블TV업체 CJ헬로 지분을 인수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CJ ENM이 보유하고 있는 CJ헬로 지분 53.92% 중 CJ헬로 지분 절반(50% 지분에 1주 추가) 이상을 8000억원에 인수하는 조건이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이사회 의결에 이어 CJ ENM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매각 후 CJ ENM의 CJ헬로 지분율은 3.9%가 된다. 지분 50%에 1주를 추가로 획득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과반을 확보했다는 평이 나온다. 이후 LG유플러스는 전기통신사업법, 방송법, 공정거래법 등 관련 법에 따라 30일 이내에 정부에 인허가 서류를 제출할 계획이다. 정부의 인허가를 득하면 CJ헬로의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지난해 4·4분기 기준, CJ헬로는 420만여명의 케이블TV 가입자와 78만여명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79만여명의 알뜰폰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가입자 376만명을 보유한 LG유플러스는 단숨에 789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해 KT그룹에 이어 유료방송 2위 사업자로 부상하게 된다. CJ ENM 관계자는 "방송통신시장의 트렌드가 M&A를 통한 대형화, 글로벌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플랫폼 강화로 변화하고 있어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글로벌 지향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CJ헬로 지분인수와 시너지 발굴을 통해 유료방송 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5세대(5G) 시대를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존 방송서비스와 5G를 기반으로 한 가상·증강현실(VR·AR) 서비스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서비스를 접목한 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송통신 산업 관련 다양한 사업자와의 상생협업을 지속해 선순환적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 방송의 공공성과 보편성, 다양성, 지역성 등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하고 제고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혁주 LG유플러스 CFO 부사장은 "CJ헬로 지분 인수를 통해 방송통신 융합을 선도할 수 있는 역할을 담당하고 정체돼 있는 방송통신 시장의 서비스 경쟁을 촉진해 본격화되는 5G 시대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분인수는 국내 유료방송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한 첫 단추가 될 것"이라며 "방송통신 융합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성장의 모멘텀을 유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19-02-14 15:21:1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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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OTT만 발목"…지상파연합 '푹' OTT규제법 반대의견 제출

최근 SK텔레콤의 '옥수수'와 연합을 선언한 지상파3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푹'이 정부의 OTT 규제 강화에 반대 의견을 냈다. 국내 업체만 OTT 규제 리스크를 떠안아 유료방송 시장 경쟁력이 약화돼 규제에서 벗어난 글로벌 OTT들의 앞마당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푹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콘텐츠연합플랫폼은 김성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방송법 전부개정법률안(통합방송법안) 관련 사업자 의견을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통합방송법안은 OTT를 유료방송에 포함시키면서 실시간TV를 제공하는 유료서비스는 등록제, 유료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는 신고제로 규율하도록 했다. 이 규제가 통과되면, 국내 방송사 및 통신사 제공 OTT는 강화된 규제 대상이 되고 '넷플릭스', '유튜브' 등 대형 글로벌 서비스들은 상대적으로 약한규제 또는 방송규제를 받지 않게 된다. 콘텐츠연합플랫폼 측은 "국내에서 유튜브와 같이 크게 성장한 무료OTT와 달리 여전히 취약한 유료OTT 시장에 대한 규제강화는 시기상조"라며 "해외사업자의 세금 및 망 사용료 역차별 해소가 OTT규제 주요 명분으로 제기돼 왔지만 법안은 오히려 역차별 심화를 불러올 것이 우려된다"고 의견개진 취지를 설명했다. 콘텐츠연합플랫폼은 통합방송법안 OTT규제의 문제점으로 ▲국내-해외사업자 규제 역차별 심화 ▲유료방송 동일규제 근거 희박 ▲사업 지원 없는 과잉규제 ▲OTT간 규제 형평성 문제 등을 꼽았다. 낮은 수준의 국내 유료방송 요금으로 유료 OTT는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어 유료방송 대체재 보다는 보완재로 평가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콘텐츠연합플랫폼은 "통합방송법의 OTT 규제 조항을 삭제하거나 현행 부가통신사업 역무 수준의 최소규제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콘텐츠연합플랫폼 이희주 본부장은 "유럽의 경우 미국 OTT서비스로부터 자국산업 보호 관점에서 규제를 진행해 온 반면, 금번 통합방송법안은 토종 서비스 성장만 가로막게 될 것"이라며 "글로벌 기업들의 시장잠식에 맞서 토종 OTT 연대 등 자구책을 찾고 있는 상황으로 규제 보다는 진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2019-02-14 14:12:0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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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토르 내세운 '트라하' 4월 18일 출시…자체 IP로 승부

넥슨이 지난 3년 간 공들인 첫 기대작 '트라하(TRAHA)'를 오는 4월 18일 정식 출시하며, 신작 모바일 게임 경쟁의 포문을 연다. 넥슨 박재민 모바일사업본부장은 14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독창적인 IP를 바탕으로 하이퀄리티 그래픽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최고 수준의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기존 게임과 추구하는 방향이 달라 새로운 브랜드라 자부한다"고 밝혔다. 기존 흥행작이 아닌 신규 IP로 새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포부다. 트라하는 언리얼 엔진4를 기반으로 모아이게임즈가 약 100명의 인력을 투입해 3년째 개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이날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4월 18일 정식 론칭한다. 트라하는 이용자가 직접 고민과 선택을 통해 게임을 플레이하는 MMORPG를 확보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정해진 동선이 아닌 게임 이용자가 구성하는 새로운 스토리를 제공한다. 재화 가치가 보존되는 주기별 업데이트를 목표로 한다. 무기를 상황에 맞춰 교체할 수 있는 '인피니티 클래스'도 트라하의 특성이다. 기존 게임 내 캐릭터가 하나의 클래스로 진행되는 전투였다면, 트라하는 장착 무기에 따라 클래스가 무한으로 변한다. 특정 클래스에 구애 없이 상황에 따라 무기를 사용하고 역할을 다변화할 수 있는 셈이다. 트라하 공식 홍보모델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히어로 영화인 '어벤저스'에서 토르로 활양한 헐리우드 배우 크리스 햄스워드가 발탁됐다. 깜짝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보고도 믿을 수 없을 것"이라는 슬로건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최성욱 넥슨 부본부장은 "단기간의 매출보다는 장기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용자와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오래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019-02-14 14:10:3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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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 확대 영향으로…NHN엔터, 1조 클럽 달성

NHN엔터테인먼트가 기업 분할 이후 처음으로 연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신사업 확대와 기존 게임사업의 체질 개선이 통했다는 평이다. NHN엔터는 지난해 매출액 1조2821억원, 영업이익 697억34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41%, 97.9% 성장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105억원으로 전년 대비 1165.3% 늘었다. 4분기 매출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게임 매출의 경우 일본의 '요괴워치 푸니푸니'와 '컴파스'의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성과가 더해져 전 분기 대비 6.9% 증가한 1151억원을 기록했다. 게임 부문 중 모바일 게임과 PC 온라인 게임의 비중은 각각 67%, 33%다. 분할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모바일 게임 전문사로 체질 개선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비게임 매출도 눈에 띈다. 비게임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7.1% 늘어난 2707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페이코와 NHN한국사이버결제, 인크로스 등 주요 법인의 실적 개선으로, 결제와 광고 사업 매출이 전 분기 대비 9.5% 증가한 1449억원으로 집계됐고, 에이컴메이트의 계절적 성수기 효과가 반영된 커머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6.1% 상승한 515억원을 기록했다. 엔터테인먼트 매출은 벅스의 실적 개선과 신규 계열사인 여행박사 및 위즈덤하우스의 연결 편입효과로 전 분기 대비 27.2% 증가한 468억원을 기록했다. 기술 사업의 경우, PNP시큐어의 계절적 성수기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29.6% 상승한 27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신사업의 핵심인 페이코(PAYCO)는 기존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넘어 올해는 '간편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올해는 오프라인 결제가 성장하는 해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대학교를 중심으로 확대하고 있는 키오스크 기반결제, 제로페이를 통한 중소상공인 대상 결제, 삼성페이의 MST 기능과 연계한 페이코-삼성페이 결제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통해 오프라인 거래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새해에는 닌텐도, 라인과 협력해 제작 중인 '닥터 마리오 월드'와 코미코의 웹툰 IP를 활용한 '미이라사육법'을 필두로 글로벌 IP에 기반한 다양한 신작 들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게임 환경과 금융 플랫폼 서비스 변화에 NHN만의 장점을 살려 지속적인 사업 확장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N엔터테인먼트는 내달 29일 예정된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NHN'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2019-02-14 10:14:00 김나인 기자
과기정통부, 삼성전자·네이버 등과 스타트업 지원사업 정보 설명회 개최

오는 19일 네이버·롯데액셀러레이터·삼성전자·SK텔레콤·KT·LG CNS·카카오벤처스·포스코·한화드림플러스 등 9개 주요 기업과 정부가 공동으로 서울 양재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창업 및 벤처 지원과 관련한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술(ICT) 창업·벤처 지원사업 'K-글로벌 프로젝트' 2019년 사업 통합안내문을 공고하고, '2019년 ICT 창업·벤처 지원사업 민관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ICT분야 창업 및 벤처, 일반투자자, 예비창업가, 학생 등을 대상으로 정부뿐 아니라 기업 스타트업 지원사업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장을 마련하는 것. 2019년 K-글로벌 프로젝트는 ICT 분야 스타트업을 위해 창업, 성장, 해외진출 등 기업 성장 단계별 프로그램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정보보호 등 12개 분야 30개 지원사업을 담고 있다. 지난해 15개 사업보다 2배 규모로 확대됐다. K-글로벌 프로젝트는 과기정통부의 ICT 분야 창업·벤처 지원사업을 모두 모아 통합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인공지능(AI), 블록체인, 가상·증강현실(VR·AR) 등 ICT 분야 혁신적 아이디어 및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합설명회에서는 각 기관과 기업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의 주요내용과 함께 신청절차, 일정, 평가방법 등을 소개한다. 보다 세부적인 문의에 대해서 효과적으로 자문하기 위해 참여 기관별로 부스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운영사인 에이커스 위정연 대표는 "국내 최초로 민관 합동으로 진행되는 창업지원 통합설명회인 만큼 행사홍보와 프로모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사전등록자가 1000여명을 넘어 2019년도 기관 스타트업 지원사업 및 기업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가 한단계 성장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통합설명회 참가비는 무료다. 사전등록자에게는 통합공고문이 포함된 자료집을 제공한다.

2019-02-14 10:04:3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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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검은사막'…펄어비스, 지난해 최대 실적 달성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 출시 등에 힘입어 지난해 호실적을 거뒀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4043억원, 영업이익 1669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각각 전년 대비 244.9%, 157.8% 증가한 수치다. 4·4분기 실적은 매출 991억원, 영업이익 1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9.8%, 180.4% 증가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55%를 차지했다. '검은사막' IP가 지난해 매출 효자였다. 검은사막은 글로벌 확장과 플랫폼 다각화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2월 국내 출시 후 양대 마켓 최고 매출 순위 1?2위를 달성하며 견고한 실적을 이끌었다. 또 8월에는 대만 출시로 글로벌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인수한 아이슬란드 게임업체 'CCP게임즈'의 매출액도 연결실적으로 일부 반영되며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펄어비스 조석우 재무기획실장은 "'검은사막' IP의 성장과 국내외 매출 다변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플랫폼 다각화와 혁신적인 차세대 게임 엔진 개발, 차기 신작 개발에 집중해 글로벌 게임 개발 회사로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오는 26일 '검은사막 모바일'의 일본 서비스와 3월 4일 '검은사막 엑스박스 버전'의 북미?유럽지역 출시를 앞두고 있다.

2019-02-14 09:19:1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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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연간 매출 2조 4167억원…역대 최고 매출, 영업이익은 급감

카카오가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했지만 영업이익은 급감했다. 카카오는 K-IFRS(한국국제회계기준) 기준 2018년 연결 매출 2조 4167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6% 감소한 730억원이다. 4분기 연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2%,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6731억원으로 집계됐다. 광고, 콘텐츠, 커머스 등 전 영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인 결과다. 광고 플랫폼 매출은 연말 성수기 효과와 플러스친구, 알림톡 등 카카오톡 기반 메시지 광고의 견조한 성장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9%, 전년동기 대비 14% 증가한 1817억원을 기록했다. 콘텐츠 플랫폼 매출은 전분기 대비 3%,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3144억원이다. 뮤직 콘텐츠 매출은 멜론의 신규 가입자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전분기 대비 3%, 전년 동기 대비 9% 성장한 1401억원으로 집계됐다. 게임 콘텐츠 매출은 전분기 대비 소폭, 전년동기 대비 13% 상승한 1003억원이다. 웹툰, 웹소설 등 기타 유료 콘텐츠 매출은 전분기 대비 4% 성장한 739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페이지와 픽코마의 급격한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로는 무려 55% 증가한 수치다. 기타 매출 역시 연말 성수기 효과로 큰 폭 성장해 전분기 대비 41%,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1770억원을 기록했다. 선물하기, 메이커스 등 커머스의 거래액 증가와 모빌리티, 페이의 매출액 성장이 주효했다. 4분기에는 각종 서비스의 매출 및 거래액 증가에 따른 지급 수수료 증가, 연말 상여금 지급, 신사업 확장을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 영향으로 6688억원의 연결 영업비용이 발생했다. 그 결과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86% 감소, 전년동기 대비 88% 감소한 43억원으로 집계됐다. 2018년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6% 감소한 730억원이다. 카카오는 2018년 주요 서비스인 카카오톡의 UX 개편, 서랍, 라이브톡, #탭 출시 등을 통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고, 오픈채팅을 고도화해 전체 수발신 메시지 증가를 이끌었다. 빅데이터 기반의 광고 플랫폼 카카오모먼트는 끊임없는 고도화 작업을 대부분의 광고 상품에 적용되어 유의미한 성과를 도출했다. 또한, 이용자들의 행동 패턴을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내용을 실시간으로 노출하는 AI 기반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이용자가 선호하는 브랜드를 쉽게 발견해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준비해왔다. 이러한 노력 끝에 선보일 신규 광고 모델은 2분기 카카오톡 이용자를 대상으로 본격 도입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B2B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어 나간다. 이를 위해 내부 서비스와 일부 파트너에게 시범 적용되어 있던 카카오톡 기반 비즈니스 솔루션을 다양한 사업자들에게 정식 제공한다. 대화방 내에서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해지며, 고객 유치부터 판매, 상담, CS 등 비즈니스에 필요한 기술과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게임, 영상, 웹툰 등 콘텐츠를 필두로 글로벌 진출도 본격화한다. 게임은 해외 유명 IP와 협업, 캐주얼 게임에 대한 전략적 투자 등을 통해 모바일 해외 매출과 이용자를 확보한다. 카카오M은 확보한 한류 스타 배우군과 작가, 감독 등과 함께 드라마를 비롯한 디지털 영상 콘텐츠 제작을 시작한다. 카카오페이지는 작년 말 인수한 인도네시아 1위 유료 콘텐츠 플랫폼 '네오바자르'를 통해 동남아 시장까지 유통 생태계를 확대한다. 이와 함께 카카오페이는 일본에서 환전 없이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며, 블록체인은 자체 개발한 글로벌 플랫폼 '클레이튼'의 메인넷을 상반기에 선보인다.

2019-02-14 09:16:49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