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미세먼지 극성에 외출 자제, 배달앱 주문 건수↑

사상 처음으로 5일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음식 배달 주문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통상 봄철에는 야외 활동이 증가해 배달 앱의 비수기지만 올해는 주문량이 오히려 다른 계절보다 증가했다. 미세먼지를 피하기 위해 외출을 자제하는 대신 편리한 배달 앱을 이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6일 배달 앱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지난 1~3일 주문량은 334만건으로 전주보다 24만건(7.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배달의민족의 3월 2~4일 주문량이 전주보다 4.5% 줄어든 것과 비교하면 이례적인 현상이다. 앞서 지난 1월에는 미세먼지가 극심했던 11~13일 주문량이 304만건으로 전주의 293만건보다 3.6% 증가하기도 했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보통 기온이 크게 오르는 3월이면 주문량이 주는 데 올해는 오히려 늘었다"면서 "최악의 미세먼지 탓에 배달로 식사를 해결하는 고객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요기요도 지난달 중순부터 실시한 반값 이벤트 기간을 제외하고 분석한 결과, 지난 1~3일 배달 주문량은 미세먼지 상황이 양호했던 지난달 8~10일과 비교할 때 25.4% 증가했다. 아울러 최근 반값 이벤트 기간이 끝났음에도 주문량 낙폭이 예상보다 크지 않았다고 요기요는 설명했다. 역시 미세먼지 가 최악이었던 지난 1월 11~13일 주문량을 전달인 지난해 12월 7~9일과 비교했을 때 증가 폭이 80.7%에 달하기도 했다. 요기요 관계자는 "미세먼지 상황이 나빠질 때마다 주문량이 늘고 있다"며 "보통 배달앱 이용자가 주말에 많은 데 비해 요즘은 미세먼지 탓에 평일에도 점심 주문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전했다.

2019-03-06 16:47:02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존 리 구글코리아 사장 "구글이 한국 성장 돕겠다"

구글이 국내 개발자 교육 확대를 비롯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며 한국의 성장과 혁신을 돕겠다고 밝혔다. 존 리 구글코리아 사장은 6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AI with Google 2019 Korea-모두를 위한 AI' 환영사에서 "한국은 현재 선진화된 나라지만, 경제 불확실성과 기술 선진 국가의 자리를 고수해야 하는 어려움의 측면에서 보면 미래가 밝지만은 않다"며 "구글은 한국에서 해야 할 역할이 크다고 생각하며, 한국과 함께 성장하고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존 리 사장은 구글의 여러 지원 프로그램 중 '개발자 교육의 확대'를 강조했다. 그는 "올해 1만명의 한국 개발자를 교육하고, 향후 5년간 5만명의 개발자 교육이 목표"라며 "머신러닝(기계학습)에 대해 배우는 과정을 통해 다양하고 유익한 아이디어가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개발자 교육은 머신러닝 '스터디 잼'을 통해 이뤄진다. 머신러닝 스터디 잼은 참가자들이 직접 스터디 그룹을 결성해 머신러닝에 대해 학습하고,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머신러닝과 AI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이 같은 프로그램은 구글의 AI 비전에서 나왔다. 구글은 사용자의 삶을 향상시키고, 인류의 핵심 난제를 해결하는 AI의 혜택이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돌아가야 한다는 원칙을 내걸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구글은 한국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타트업 지원, 대학의 연구 지원, 오픈 머신러닝 플랫폼을 통한 개발 환경 조성 등이다. 현재 구글은 서울대학교, 카이스트와의 협력을 통해 연구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개발자를 위해선 텐서플로우를 통해 AI 커뮤니티를 조성했다. 텐서플로우는 AI 개발을 위한 오픈소스 플랫폼으로 현재 국내에서 가장 큰 AI 커뮤니티다. 많은 사용자들이 텐서플로우를 통해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환영사에 이어 홍준성 구글코리아 엔지니어링 총괄은 '모두를 위한 AI'를 주제로 사용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다른 기업의 혁신을 지원하고, 인류의 핵심 난제 해결을 돕는 다양한 AI 활용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자동 음성 인식 기술과 유튜브 자막 시스템을 결합한 '유튜브 자동 자막' 등 AI를 활용한 구글 제품을 비롯해 구글의 AI 및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혁신하고 있는 개인과 기업 사례, 지진 후 여진 예측 연구와 같이 인류가 직면한 난제를 해결하고자 AI를 활용하는 사례 등을 통해 구글의 AI 미션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릴리 펭 구글 AI 프로덕트 매니저가 방한해 '의료 서비스를 위한 AI'를 주제로 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해 AI를 활용하는 연구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당뇨병성 망막증 예방을 위해 머신러닝을 활용한 안과 검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연구를 비롯해 딥러닝을 활용한 알고리듬 모델을 더해 암 진단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인 연구 사례를 소개했다. 신경자 구글코리아 마케팅 총괄과 김천석 구글코리아 마케팅 매니저는 '사용자를 위한 AI'를 주제로 음성 인식과 자연어 처리 기술에 머신러닝과 인공지능 기술을 집약한 AI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와 구글 어시스턴트가 탑재된 음성 인식 스피커 '구글 홈' 등 AI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일상 속에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다양한 구글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였다. 한편, 한상협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한국 총괄이 진행자로 참여한 '스타트업을 위한 AI' 세션에는 음성 분석 AI 기술 스타트업 디플리의 이수지 대표, AI 기술 기반 풀이 검색 플랫폼 매스프레소의 이종흔 대표, 글로벌 영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아자르를 서비스하는 영상기술기업 하이퍼커넥트의 정강식 최고기술책임자가 자리해 AI를 기반으로 성장한 스타트업 사례를 발표했다.

2019-03-06 16:01:54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SKT, ADT캡스·SK인포섹과 '융합보안' 미래상 제시

SK텔레콤은 보안 자회사 ADT캡스, SK인포섹과 '융합보안'의 미래상을 보안전시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2019)에서 제시한다고 6일 밝혔다. SK텔레콤과 ADT캡스, SK인포섹은 이날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보안전시회 SECON2019에 참가해 공동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3사의 통신 및 ICT기술, 물리보안과 정보보안을 아우르는 '융합보안' 서비스를 선보인다. SK텔레콤과 보안 자회사 ADT캡스, SK인포섹이 공동으로 보안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2018년 자회사 편입 이후 처음이다. SK텔레콤과 ADT캡스, SK인포섹은 전시부스에 'ICT 융합보안' 존을 만든다. 융합보안 존에는 ADT캡스의 물리보안과 SK인포섹의 정보보안에 SK텔레콤의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융합보안, 양자기술을 활용한 양자암호보안에 대한 소개 등 보안서비스의 미래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SK인포섹은 국내 유일의 융합보안 관제플랫폼 '시큐디움 IoT'를 소개한다. 시큐디움 IoT는 정보보안과 물리보안, 운영기술(OT), 산업제어 등 산업에서 쓰이는 시스템 정보를 수집·분석한다. 이를 통해 산업 현장의 사이버 위협은 물론, 물리적 위험으로부터 기업의 핵심 자산을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ADT캡스는 맞춤형 통합빌딩관리시스템 사이트큐브를 선보인다. 엘리베이터 제어, 주차관리, 출입통제 등 빌딩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정보기술(IT) 영역인 지능형 영상감시와 에너지 제어 기능을 더해 건물 전체를 원스톱으로 관리·제어하는 융합보안서비스다. SK텔레콤은 이번 전시에 양자암호 보안기술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하는 세션과 함께 AI 시큐리티, 클라우드 시큐리티, 그리고 스마트 스토어 등 ICT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보안 서비스와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3사는 ICT 융합보안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시큐리티 ▲AI 시큐리티 ▲IoT 라이프케어 ▲스마트 스토어 등 전시부스를 총 5개 보안 영역으로 나눠 20여 개의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보안서비스의 미래 모습을 비욘드 시큐리티)라는 주제로 표현해 제시한다. SK텔레콤 ICT기술센터 김경남 시큐리티 랩스장은 "5G 상용화, AI기술의 진화, 빅데이터 분석기술 발전, 양자암호기술 개발, 클라우드 플랫폼 활성화, 보안용 센서·로봇의 다양화 등이 지능형, 융합형으로 대표되는 차세대 보안사업을 이끌어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과 ADT캡스, SK인포섹은 3월 6일부터 8일까지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전시회에서 ICT 융합보안과 5G 통신기술을 소개하고, 부스 내 별도의 상담존을 구축한다.

2019-03-06 15:26:06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한컴, '말랑말랑플랫폼' 오픈…타자연습 등 제공

한글과컴퓨터가 오피스 소프트웨어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한 '말랑말랑플랫폼'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말랑말랑플랫폼은 한컴타자연습과 문서작성 도구, 콘텐츠를 포함한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제공한다. 별도의 설치 없이 즐길 수 있는 추억의 한컴타자연습은 한컴의 캐릭터 '말랑말랑 무브먼트'와 접목해 ▲말랑말랑 산성비 ▲두더지잡기 ▲동전 쌓기로 리뉴얼하고,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해 게임적인 요소를 더했다. 또한 한컴오피스 사용자의 데이터를 분석해, 문서 작성 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웹한글뷰어'와 복잡한 수식을 지원하는 '수식편집기', 여러개의 HWP 문서를 하나로 합칠 수 있는 문서병합 기능 등을 웹 브라우저 상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스토리지 및 웹오피스 서비스인 '한컴스페이스(구 넷피스 24)'와 다양한 글꼴 및 템플릿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한컴에셋', 한컴오피스의 기능 및 활용 팁을 알려주는 '오피스 꿀단지', 자동통번역서비스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 등 흩어져있는 서비스를 모아 접근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한컴은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와 함께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인디게임을 홍보하는 등 개발자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운세, 타로게임 등 재미적인 요소도 추가했다. 한컴 관계자는 "서비스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하며, "한컴 브랜드를 기반으로 스타트업의 새로운 기술을 알리고, 다양한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말랑말랑플랫폼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 달 12일까지 말랑말랑 산성비 게임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100여명에게는 타자기 타입 키보드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고, 오는 19일까지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2019-03-06 15:08:57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모빌리티, 인천공항서 카카오 T 주차 서비스 시작

카카오모빌리티가 '인천국제공항 카카오 T 주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공항 주차장 이용 시 실시간으로 요금 정보를 조회하고, 요금 자동 결제까지 지원해 스마트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카카오모빌리티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17년 9월 '인천국제공항 데이터 민간 이용 활성화 및 교통 서비스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공 데이터 활용을 통한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 ICT 기반의 여객 서비스 품질 향상, 공항 이용객을 위한 교통 편의 증진 등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왔다. 양사는 협력을 통해 인천국제공항 데이터를 연동함으로써 단순히 주차 요금을 전자 결제하는 방식이 아닌, 카카오내비를 통한 주차장 길안내부터 주차 정보 조회, 요금 정산까지 모바일로 자동 처리되는 커넥티드 파킹 시스템을 선보인다. 이로써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는 고객은 카카오 T 앱을 통해 간편한 요금 확인은 물론 미리 등록된 카드로 요금 자동 결제까지 가능해 무인 정산기를 찾지 않아도 된다. 주차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는 경차 및 친환경차 운전자는 카카오 T 주차 서비스 이용 시 자동으로 감면된 요금이 적용된다. 또한 공항 주차장 이용 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공항 주차장이 만차 상태일 경우 인근 민간 주차장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4월까지 제2여객터미널에서 카카오 T 주차 시범 서비스를 시행한 후, 상반기 내 제1여객터미널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 정주환 대표는 "커넥티드 파킹은 자율 주행 분야에 있어 중요한 영역을 차지하고 있다"며 "국내 유일의 커넥티드 파킹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카카오 T 주차가 공항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인천국제공항이 혁신 공항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는 오는 5월까지 공항 내 면세점 등에서 카카오 T 주차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2019-03-06 15:08:22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SKB, 3000억원 클라우드 PC 시장 공략…최대 3만대 PC 접속

# 회사원 A씨는 자율좌석제인 스마트오피스에서 평소 좋아하던 창가 자리에 앉아 본인의 노트북 전원을 켰다. 클라우드 PC 서비스 도입 이후 모니터와 키보드만 있으면 어느 곳에나 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SK브로드밴드는 국내 통신업체 중 최초로 자체 기술을 내재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클라우드 PC 서비스'를 상용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다가오는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의 '스마트오피스'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날 서울 고영호 SK브로드밴드 성장트라이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적 기술, 산업 영역이 성장하며 글로벌 플레이어와 경쟁 가능한 비즈니스모델(BM)을 발굴하고자 고민했다"며 "클라우드 PC로 기업 간 거래(B2B),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시장에 진입하고 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PC 서비스는 개인이 PC에 사용할 때 필요한 소프트웨어 등을 가상화 기술이 적용된 중앙 클라우드 서버에 구현해 개인화된 컴퓨팅 환경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부여받은 ID와 패스워드로 장소나 시간의 제약 없이 다양한 유무선 단말기에서 개인 PC에 접속해 일처리를 할 수 있게 된 셈이다. SK브로드밴드는 클라우드 PC는 외산 솔루션에 비해 2배 이상 빠르고, 서버 당 가입자 수용 용량도 2배 이상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앱을 구동할 수 있는 환경을 가상화하는 컨테이너 기술을 적용해 최대 3만대까지 PC를 수용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2016년부터 SKT의 연구·개발(R&D) 기술과 오픈스택 기술을 활용해 클라우드 PC 핵심요소 기술을 글로벌 수준으로 고도화해 외산업체에 지불해야 할 라이센스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원가 경쟁력을 향상했다고 강조했다. 이를 사무실에 적용하면, 지정 자리를 마련하지 않아도 인터넷이 있는 곳 어디든 모니터와 키보드만 있으면 개인 PC 환경으로 접속해 일을 할 수 있다. 실제 SK텔레콤은 지난달 5G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도킹 시스템을 접목한 '5G 스마트오피스'를 공개한 바 있다. SK브로드밴드는 클라우드 PC 산업을 향후 B2C 영역으로도 확대한다. 고영호 성장트라이브장은 "향후 이 기술을 가정용 셋톱박스에 적용해 인터넷TV도 PC로 활용할 수 있는 통합형 셋톱박스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내 클라우드 PC 서비스 시장은 2023년 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클라우드 시장은 2014년 6300억원에서 올해 1조4000억원으로, 연평균 17.7%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자사 네트워크 인프라와 자체 IDC를 보유하고 있고 이미 확보하고 있는 B2B, B2C 고객을 기반으로 5G 서비스와의 연계성을 강화해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4차 산업혁명의 근간 중 하나인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 조기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 기업체를 대상으로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관련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고영호 성장트라이브장은 "K-클라우드 활성화를 선도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할 수 있는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19-03-06 15:03:16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모빌리티, 전기자전거 시범 서비스 시작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자전거 대여 서비스를 통해 마이크로 모빌리티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며 이동 수단 다양화에 나선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인천시 연수구, 경기도 성남시와 손잡고 단거리 이동을 위한 '카카오 T 바이크'의 시범 서비스를 6일부터 시작한다. 카카오 T 바이크는 일반 자전거와 달리 페달을 밟으면 모터가 바퀴에 동력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구동되어 적은 힘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별도의 거치대가 없어 대여와 반납이 자유롭기 때문에 목적지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이번 시범 서비스는 성남시와 연수구에서 각각 600대와 400대로 진행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올 하반기 정식 출시에 맞춰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자 다양한 지자체와 협의 중이며, 전기자전거를 3000대 이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카카오 T 바이크는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을 맺은 삼천리자전거와 알톤스포츠가 제작한 24인치와 20인치 크기의 전기자전거로 구성된다. 정부가 정한 자전거 도로 운행 요건에 맞춰 생산됐으며, 안전 확인 신고도 통과해 이용객의 안전한 이용을 돕는다. 이용은 카카오 T 앱에서 전기자전거의 위치를 확인해 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나 일련번호로 인증한 뒤, 목적지까지 이동하면 된다. 이용 시간에 제한은 없으며, 이용 후 잠금장치를 잠그면 자전거 이용이 종료되고 요금이 자동으로 결제된다. 이용 요금은 최초 15분간 1000원이며, 이후 5분에 500원씩 추가된다. 1시간을 타면 5500원을 내야 한다. 보증금 1만원을 선지불해야 이용 가능하며, 보증금은 이용자가 원하는 시점에 언제든 환급받을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기자전거 관리, 긴급 수리, 재배치 등을 전담하는 운영팀을 지역별로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인력 구성을 마친 상태다. 카카오모빌리티 정주환 대표는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해짐에 따라 이동 수단에 대한 요구가 세분화되는 추세"라며 "카카오 T 바이크는 기존 교통수단이 미치지 못하는 단거리 이동을 보완해, 실질적인 개인맞춤형 이동 수단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9-03-06 14:51:16 구서윤 기자
삼성SDS, 이스라엘 클라우드 서버리스 컴퓨팅 기업 이과지오에 지분투자

삼성SDS가 투자를 통한 글로벌 IT 신기술 확보로 클라우드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삼성SDS는 삼성벤처투자 펀드를 통해 차세대 클라우드 기술인 '서버리스 컴퓨팅' 분야의 선도기업 이스라엘 이과지오에 투자했다고 6일 밝혔다. 서버리스 컴퓨팅은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가 인프라를 구축·운영하고, 고객은 애플리케이션 구동에 실제 사용된 자원량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는 서비스다. 서버리스 컴퓨팅 서비스를 이용하면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로부터 필요한 서버 자원을 바로 할당받고, 사용 후 자동 반환 처리되기 때문에 고객은 클라우드 인프라 확보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다.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개발에만 집중하고자 하는 스타트업과 클라우드 인프라 비용 효율성을 높이려는 기업들이 서버리스 컴퓨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삼성SDS는 이과지오의 서버리스 플랫폼을 자사 PaaS(서비스용 플랫폼)에 탑재해 서비스로 제공하고 관련 기술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추진했다. 삼성SDS 윤심 클라우드사업부장(부사장)은"이번 투자를 통해 버추얼머신(VM), 컨테이너 클라우드 등 기존 서비스에 서버리스 컴퓨팅 서비스까지 추가하게 되었다"며 "선진 기술업체와의 협업 사례를 확대해 차별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2019-03-06 11:38:49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청각장애 택시기사 전용 'T맵' 나온다

SK텔레콤이 SK에너지, 사회적 기업 코액터스와 손잡고 '고요한 택시' 서비스 활성화에 나선다. 3사는 SK텔레콤 본사에서 업무협약(MOU)를 맺고, 각 사의 역량을 모아 청각장애 택시기사를 위한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코액터스는 사회적 약자인 청각 장애인의 사회 진출을 위해 '고요한 택시' 서비스를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고요한 택시'는 지난 해 6월 청각장애 택시기사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서울, 경기, 대구 등으로 지역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은 청각장애 택시기사 전용 'T맵 택시' 애플리케이션(앱)을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택시호출 앱은 비장애인용 위주로 설계되어 청각장애 택시기사들이 이용하기에 어려웠다. 이에 SK텔레콤은 30만 청각장애인들의 일자리 확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용 앱을 만들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 SK텔레콤은 청각장애 택시기사들의 원활한 콜 수락을 위해 '콜잡이'를 지급할 예정이다. SK에너지는 전국 290개 충전소 네트워크를 통해 '고요한 택시'를 홍보하고, 청각장애인과 법인택시회사와의 연결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약자 일자리 확대에 나선다. SK에너지 허창근 네트워크 사업부장은 "더 많은 청각장애인이 고용 될수록 사회적 기업인 코액터스도 성장할 수 있어 동반성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 여지영 TTS 유닛장은 "이번 MoU를 시작으로 기업들이 사회적 약자 및 사회적 기업에 대한 관심과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 발걸음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9-03-06 11:23:12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SKT 대리점서 어린이 코딩 교육 받으세요"

SK텔레콤이 전국 주요 도시의 지점·대리점을 개방해 어린이(6~10세)를 대상으로 스마트로봇 '알버트'를 활용한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협력해 자사 유통망을 공유 인프라로 활용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신나는 코딩 교실'을 운영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초딩컴퓨팅교사협회는 초등학생의 소프트웨어(SW) 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0년 결성된 국내 공식 교사 연합 단체다. SK텔레콤은 전국 주요 도시의 지점·대리점을 교육 장소로 제공하고, 자사 교육용 로봇인 알버트도 활용한다. 초등컴퓨팅교사협회는 코딩 교육을 위한 전문 강의 인력을 자원봉사 형태로 담당하게 된다. SK텔레콤은 이달 중 수도권 내 2개 지점에서 파일럿 형식으로 '신나는 코딩 교실'을 운영하고, 이후 전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나는 코딩 교실은 SK텔레콤 지점 업무가 종료되는 18시 이후나 토요일 등 유휴 시간에 운영된다. 향후 T월드 온라인 시스템 등을 통해 교육 희망 어린이들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용 로봇 알버트를 이용한 코딩스쿨은 SK텔레콤이 6~10세 어린이들의 창의융합 교육을 위해 내놓은 프로그램이다. 교육용 로봇 알버트와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 어린이들이 수학 개념을 이해하고, SW 개발 과정인 '코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현재 300여개 초등학교에서 정규 교과 및 방과후 수업에 코딩 스쿨을 활용 중이다. 스페인·프랑스·터키·베트남·말레이시아·코스타리카·페루 등 해외 10여개국에서도 시범 운영하고 있다. SK텔레콤 유영상 MNO 사업부장은 "신나는 코딩 교실은 SK텔레콤이 추구하는 행복커뮤니티의 일환으로, 전국 유통망과 알버트 로봇 등 다양한 ICT 공유 인프라와 선생님들의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운영된다"며 "SK텔레콤이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03-06 11:10:36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