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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클라우드 핸즈온 교육 시작

KT 클라우드 핸즈온 교육 초급과정 안내 이미지. / KT KT가 클라우드 서비스의 이해를 높이고 클라우드 도입 확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온라인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 KT는 클라우드 고객 및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KT 클라우드 핸즈온(Hands-On) 교육'을 20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KT 클라우드 핸즈온 교육'은 초급, 심화 단계로 나눠져 격월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특히 KT는 클라우드를 처음 경험하는 사용자들도 쉽게 클라우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20일 시작하는 초급과정 커리큘럼은 ▲클라우드 기술 개요와 트렌드 소개 ▲KT 클라우드 주요 상품 및 서비스 설명 ▲KT 클라우드 포탈 사용법 교육 및 시연으로 진행된다. KT 클라우드는 2013년부터 고객과 업계 관계자 대상으로 매월 클라우드 정기교육 진행하고 교육 역량을 축적해왔다. 아울러 KT는 전사적으로 자체개발한 교육플랫폼 'AIDU'을 활용한 AI·클라우드를 웹 기반 실습과 함께 사내 리스케일링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 후 수료생은 즉시 개발현장에 배치해 인재 개발 역량을 검증한 바 있다. KT는 이번 핸즈온 교육 온라인 제공을 기점으로 클라우드 기술 공유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할 예정이다. 우선 기존에 제공하던 각 파트너사별 맞춤 교육을 온라인으로 재개하고 대학 인재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또 KT는 판교에 위치한 KT 클라우드 오픈 스페이스에서 클라우드 동향 및 최신 기술에 대한 세미나를 비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KT 클라우드 핸즈온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KT 클라우드 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매월 초 참여신청이 열린다. KT 클라우드·DX사업본부장 이미희 상무는 "KT 클라우드는 국내 최초의 클라우드사업자로서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사의 역량과 노하우를 교육과 세미나 형태로 다양한 업계 파트너, 고객, 개인들을 대상으로 지속 공유할 것"이라며,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고객이 진정으로 필요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4-19 14:08:5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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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안기업 소닉월, 원격 근무 지원 보안 솔루션으로 "보안성, 속도 다 잡는다"

전 세계 100만 여개 네트워크를 보호하는 글로벌 보안기업 소닉월은 1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원격근무 보안솔루션 'SMA' 및 '클라우드엣지'를 발표했다. 소닉월은 간담회에서 원격근무자의 안전한 접속을 지원하는 SSL VPN(가상사설망) 솔루션인 'SMA(시큐어 모바일 엑세스)'와 강력한 클라우드 보안 환경 구축을 지원하는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형식의 VPN 솔루션인 '클라우드엣지(Cloud Edge)'의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소닉윌코리아 고재훈 이사는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원격 근무가 보편화돼 모바일 디바이스 이용이 늘아나면서 보안의 취약성도 증가하고 있다"며 "고객들은 원격사용자들이 증가해도 보안 퍼포먼스는 유지되기를 원하며, 사용자와 디바이스 인증, 권한별 세부 접근 제어, 원격 사용자에 대한 보안정책과 관리 편의성 등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원격 근무 환경을 통해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자의 디바이스 종류와 접속 위치와 상관 없이 클라우드나 데이터센터에 위치해있는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안전하고 빠르게 접속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재택근무 시 보안 담당자가 가장 우려하는 부분 중 하나는 회사 PC를 외부로 가져가 근무를 할 경우인데, 안전하지 않은 네트워크 접속이나 기존 사내 인터넷 보안정책등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일관된 정책을 적용하기 매우 어렵다. 따라서 코로나 시대의 VPN 솔루션은 인터넷이 연결되는 즉시 VPN 터널이 자동으로 연결돼야 하며, 모든 트래픽을 VPN 터널로 보내 기존 사내에 구축돼 있는 방화벽 정책을 적용받도록 해야 한다. 또 사용자가 임의로 VPN을 끊을 수 없도록 강제해야 한다. VPN 솔루션은 사용자의 위치가 회사 내부인지 외부인지 인지할 수 있고, 그에 따라 VPN을 통하게 할지, 기존 회사 게이트웨이를 통하게 할지 자동 제어해 사용자의 서비스 만족도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재택근무가 활성화돼 사용자는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접속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데, SSL VPN의 경우, 여러 디바이스와 연결을 지원해야 하기때문에 디바이스를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 외부로 반출되어 이용되는 기기인 만큼 더 강력한 보안 수준을 체크해야 한다. 소닉월은 전 세계 넘버원 SSL VPN '아반테일' 을 지난 2007년 인수해 소닉월 보안 플랫폼에 연동된 제품으로 하드웨어 기반의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소닉월의 SMA는 간편한 웹 기반 접속 방식을 제공해 에이전트 없이 손쉽게 사내 리소스를 사용할 수 있는 방식도 제공한다. 또 원격 접속 기기 상태에 따라 액세스를 제어하거나, OS 나 OS 버전,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 설치 유무를 확인해 설정을 제어할 수 있으며, 회사에서 제공한 기기와 개인이 사용한 기기를 식별해 접속을 제어할 수 있다. 또 클라우드 기반 원격 연결 솔루션인 클라우드 엣지는 국내·외 지사가 많고, 사용자수 변화가 많거나, 클라우드 및 인터넷 서비스를 많이 사용하는 경우에 적합하다. 클라이언트와 리소스를 터널링을 통해 클라우드에 있는 소닉월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인 '클라우드엣지'로 연결하는데, 클라우드엣지는 사용자와 리소스를 적절한 보안정책으로 제어하고 연결해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를 실현한다. 고 이사는 "우리는 '와이어가드' 터널링을 업계 최초로 도입해 속도가 4배 정도 빠르면서도 보안성을 그대로 유지한다"며 "경쟁사들이 주로 사용하는 GRE 터널링에서는 보안성 문제가 심각한 데 우리는 보안성과 속도 두가지를 다 잡아 경쟁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클라우드엣지는 전세계적으로 분산된 클라우드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므로, 새로운 하드웨어 인프라 구축이 필요 없으며, 필요한 용량을 스스로 모니터링하고 자동 확장함으로써, 근무 환경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사용자 서비스 만족도 향상 및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 소닉월 코리아 신용훈 지사장은 "원격근무 환경은 물론 미래의 연결성과 보안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네트워킹과 보안을 클라우드에 통합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사용자가 어떤 장소에 있든 관계 없이 모든 기기를 사용해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시스템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어떤 상황에서도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하고 외부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소닉월의 통합보안플랫폼 전략 전개를 위해 엔터프라이즈부터 SMB까지 다양한 규모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 편의성을 높이고 가격을 합리화했다"며 "모듈화된 보안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해 유연한 보안 관리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2021-04-19 14:03:1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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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3월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라온시큐어·시스원·와이즈넛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라온시큐어, 시스원, 와이즈넛 등 3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달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 선정 및 발표는 범 부처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뉴딜 정책의 성과 확산 도모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3월에는 지능형 정부 구현을 주제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모바일 공무원증 서비스를 개발한 사례와 공공서비스에 챗봇 서비스를 도입해 대민 편의 및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킨 사례 등 3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라온시큐어는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구축 사업'에 참여해 현재까지 9개 부처 총 1995건의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하며 디지털 신원 인증체계로의 전환에 기여했다. 또 세종·서울을 시작으로, 과천·대전 지역 공무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신분증 발급을 확대하고 향후 대국민 서비스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스원은 출입통제 시스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구축 사업'에 참여하며 모바일 공무원증과 출입통제 시스템을 연계한 디지털 출입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지난 6월까지 약 20만여 명의 공무원이 해당 시스템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향후 주민등록증, 장애인등록증 등으로도 활용범위를 확대할 전망이다. 와이즈넛은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AI 챗봇 기술 중심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95% 이상의 상담 성공률을 기록한 아라 '병무청', 탠젤봇 '한국교통 안전공단' 등의 대국민 챗봇 서비스를 통해 공공행정의 품질 고도화에 기여하고, 국내 AI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디지털 뉴딜 분야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홍보할 예정이며, 디지털 뉴딜 정책으로 인해 우수한 성과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4-19 12:00:3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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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재팬, 한국에 콘텐츠 제작 자회사 '스튜디오 원픽' 설립.

카카오재팬이 경쟁력 있는 한국 웹툰 콘텐츠 발굴 및 육성에 본격 나선다. 카카오재팬은 한국 내 첫 번째 자회사인 스튜디오 원픽의 홈페이지를 개설, 일본 및 글로벌 1위 만화 앱 픽코마(piccoma)와 협업을 원하는 창작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튜디오 원픽은 카카오재팬의 웹툰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로 지난 2월 설립됐다. 사명에는 독자들의 '1pick(원픽)'을 받는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같은 시기 카카오재팬이 대원미디어의 자회사 스토리작과 함께 일본에 설립한 셰르파스튜디오(SHERPA STUDIO)와 더불어 한일 콘텐츠 시너지를 통한 역량있는 오리지널 콘텐츠의 요람으로 키워갈 예정이다. 한국 만화 잡지 시장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아이큐 점프'의 편집장 출신인 김현주 대표를 비롯해 웹툰과 웹소설 전문 기획자 및 현직 웹툰 인기 각색 작가 등이 스튜디오 원픽을 이끈다. 일본 시장 점유율 1위를 넘어 글로벌 시장 기준 성장세를 기록중인 '픽코마'에서의 연재는 물론 한국 내 플랫폼, 더 나아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콘텐츠를 본격 제작한다. 세계 최대 만화 시장인 일본의 우수한 IP와 글로벌 웹툰 시장을 선도하는 한국의 제작 노하우를 결합시켜 경쟁력 있는 웹툰 콘텐츠를 만들 계획이다. 여기에 픽코마의 시장 파급력과 방대한 데이터가 아우러져 세계 시장에 웹툰 열풍을 더욱 가속화시킬 전망이다. 픽코마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창작자나 콘텐츠 제안 및 IP 공동 개발, 2차 창작물 전개 등 웹툰 콘텐츠와 관련한 다양한 제휴를 원하는 사업자는 스튜디오 원픽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카카오재팬 김재용 대표는 "스튜디오 원픽과 셰르파스튜디오를 통해 한일 양국에서 우수한 창작자와 작품을 동시에 육성해 이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자 한다"며 "독자에게 원픽이 될 최고의 작품을 제공하고, 창작자에는 함께 일하고 싶은 스튜디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2021-04-19 10:43:1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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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자회사 한컴라이프케어,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청구서 제출

한글과컴퓨터의 자회사인 안전장비기업 한컴라이프케어가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며, 올해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IPO(기업공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지난 1971년 설립돼 공기호흡기, 방독면, 방열복, 방화복, 화학보호복, 방역복, 산업 및 보건 마스크 등 각종 안전장비 및 용품을 공급하고 있는 국내 1위의 개인안전장비 전문 기업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국내 최초로 공기호흡기 독자 개발에 성공해 안전제품 국산화 시대를 열었으며, 50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방 및 공공기관 등에 제품을 공급하는 등 국내 공기호흡기 시장점유율 93%를 차지하는 독보적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방산기업으로도 지정돼 군용 신형방독면인 K5방독면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공급해오고 있다. 글로벌 개인용 보호장비(PPE) 시장 규모는 2020년에서 2026년까지 7.4%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하며 오는 2026년에는 91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한컴라이프케어는 안전·보호용 소재, 특수보호복, 신형화생방보호의 등 제품 라인업 다양화 및 연구개발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 2017년 한글과컴퓨터그룹에 편입된 이후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임베디드SW, 드론 등 그룹이 보유한 다양한 ICT 기술을 융복합한 스마트 안전장비 개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자체의 CCTV 영상정보, 한국국토정보공사의 디지털트윈 정보를 연계한 소방안전서비스 플랫폼을 선보였으며, 드론을 연계한 화재감시시스템 등을 접목한 스마트시티 재난안전 솔루션으로 진화시킬 계획이다. 한컴라이프케어의 지난해 매출은 연결기준 1518억원으로 2019년 매출 666억원보다 2배 이상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387억원으로 2019년보다 324% 가까이 성장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우준석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한컴라이프케어는 지난 50년간 국내 안전장비시장을 선도하며, 군, 소방, 산업안전 등 다분야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며, "향후 상장을 통한 자금 유치로 핵심기술 역량 강화 및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오는 2025년까지 개인안전장비 분야 세계 10위권 진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1-04-19 09:38:3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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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에 312억원 투자

게임빌은 국내 3대 가상자산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원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코인원의 구주 13%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총 투자규모는 312억원이다. 게임빌은 사업지주회사로서 컴투스 및 계열회사를 포함한 전사적인 차원에서 블록체인 기술과 가상자산 플랫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코인원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게임 산업과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산업은 접점은 확대되는 추세다. 최근에는 NBA스타 선수들의 실제 경기 장면이 담긴 대체불가능토큰(NFT) 카드를 판매하는 게임 플랫폼이 인기를 얻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유효성을 증명하고 있다. NFT를 활용한 '메타버스' 게임 시장으로의 진화 등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과 융합한 더욱 확장된 게임 경제 창출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 게임빌은 이번 전략적인 투자를 통해 코인원과 함께 대규모 트래픽 처리기술, 해킹 대응 보안기술 등 기술 분야에서 협력한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게임 산업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가상자산 생태계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미래 사업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코인원은 화이트 해커 출신 보안전문가인 차명훈 대표가 이끄는 가상자산 플랫폼 기업이다. 보안 및 거래엔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상자산 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디파이(De-Fi)라고 불리우는 차세대 금융 프로젝트 등 신사업에도 주력하고 있다.

2021-04-19 09:09:29 김나인 기자 2021-04-19 09:09:29 홍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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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프로야구' 스타 선수 맞추는 퀴즈 이벤트…경품 증정

U+프로야구 가정의 달 이벤트 포스터.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U+프로야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아빠도 한땐 야린이였단다' 프로모션을 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U+프로야구는 KBO 실시간 중계, 각 구단의 경기 일정, 주요 선수 정보, 인기 하이라이트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야구 플랫폼 서비스다. 이번에 U+프로야구 앱에서 5월 말까지 진행하는 '아빠도 한땐 야린이였단다' 프로모션은 1982년 프로야구 시작 이후 오랜 기간 KBO리그를 응원하며 자라온 프로야구 팬을 대상으로 왕년 스타 투수 타자들의 실루엣을 보고 선수를 맞추는 퀴즈 이벤트다. 정답을 맞추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U+프로야구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IMC담당 정혜윤 상무는 "코로나 상황으로 직관이 어려운 만큼 가족 구성원들과 함께 집관하며 집콕 응원을 즐기고 아이들도 야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 같은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봄날, U+와 함께하는 WoW한 일상' 이벤트도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U+서비스를 사용하며 좋았던 경험이나 나만의 사용방법, 서비스 기능 활용 노하우 등 사용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4-19 09:04:5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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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사회공헌 캠페인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진행

아이들이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즐기고 있다. /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본격적으로 재개하고 올해 첫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라이언, 어피치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즐기는 가상현실(VR) 테마파크 게임 콘텐츠에 '이동성'을 접목한 체험형 버스로 운영된다. '롤러코스터', '회전목마' 등 실제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재미가 제공되는 카카오게임즈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달부터 경기도 성남시와 함께 4D VR 버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캠페인을 진행하며, 성남시 관내 학생들을 직접 찾아간다. 이번 캠페인의 첫 시작으로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7일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에 위치한 정자청소년수련관을 찾았다. 방과후 아카데미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코로나19 방역 규칙 준수 하에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에 탑승, '자이로드롭', '대관람차' 등 5종의 놀이기구를 실제로 타는 듯한 재미를 선사했다. 또 버스 외부에 '점자 블록 게임'과 '라이언 포토존' 등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사회 및 즐거운 게임 문화 체험을 널리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게임이 가진 재미를 통해 사람들의 일상을 조금 더 행복하게 만들자는 의미를 담아 '다가치 게임'이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4-19 08:58:5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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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손잡고 5G 복합방역로봇 상용화

SKT-용인세브란스병원이 공동 구축한 5G 복합방역로봇 'Keemi'. / SKT SK텔레콤은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손잡고 5G네트워크와 실시간 위치 추적시스템(Real Time Location System, RTLS)을 활용한 5G 복합방역로봇 솔루션을 세계최초로 상용화했다고 19일 밝혔다. SKT는 자사의 비대면 케어 서비스 로봇 브랜드인 '키미(Keemi)'를 기반으로 용인세브란스병원에 방역로봇 솔루션을 구축해 이날부터 병원내 24시간 감염관리 시스템 운용에 활용한다. 용인세브란스 병원에 구축된 SKT의 키미는 안내로봇의 역할과 방역로봇의 역할이 합쳐진 복합방역로봇이다. '방역에서 새로움(BE NEW)을 추구한다'는 뜻을 담아 병원에서 '비누(BINU)'라는 애칭으로 불려질 예정이다. 우선 인공지능(AI) 기술로 사람의 얼굴을 식별해 내원객의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여부 검사를 수행한다. 또 내원객들의 밀집도 분석을 통해 일정 수 이상의 사람이 모여 있을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음성 안내를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자외선(UV) 방역 기능을 갖춰 병원 내 이용 공간에 대한 자율적인 소독 방역을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방역은 UVC 방역모듈을 통해 이뤄지며 전문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을 통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폐렴균, MRSA균 등이 99.9% 제거되는 결과를 확인했다. 이번 방역로봇 솔루션 구축은 SKT와 용인세브란스병원 간 '국내 최초 5GX 디지털혁신병원 구축을 위한 MOU 체결' 이후 지속적인 기술 협력의 결과다. 지난해 3월 개원 당시 양사는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병원 내 5G 통신망을 구축했으며, 새롭게 운용되는 복합방역로봇에도 5G 네트워크 기술이 기반이 됐다. 양사는 실시간 위치 추적 시스템(RTLS)과 방역로봇의 내원객 밀집도 분석 기능을 결합해 병원내 감염 사고 및 환자 이탈 발생 시 환자의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해 사회적 거리두기 음성 안내 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양사의 이번 복합방역로봇 솔루션 구축 협력은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판 뉴딜 과제인 스마트 병원 선도모델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지원 사업의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SKT와 함께 스마트 인프라 및 스마트 감염관리 시스템 구축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최동훈 병원장은 "국내 스마트 의료를 선도하는 디지털 혁신 병원으로서 환자의 안전과 공감을 이끄는 환자 중심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K텔레콤 최낙훈 스마트팩토리 컴퍼니 장은 "5G 복합방역로봇 구축을 통해 의료기관 내 스마트 감염관리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ICT 기술을 활용해 사회 문제 해결을 돕는 ESG경영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4-19 08:49:2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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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안랩과 손잡고 클라우드 보안시장 공략

LG CNS가 안랩과 손잡고 클라우드 보안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16일 마곡 LG CNS 본사에서 '클라우드 보안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LG CNS 현신균 부사장, 배민 상무와 안랩 강석균 대표, 김학선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클라우드에 특화된 보안 패키지 개발 ▲클라우드 보안 기술 협력 ▲사업 제안 및 프로모션 등 클라우드 보안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LG CNS는 제조, 금융, 통신, 화학, 항공 등 다양한 산업별 클라우드 보안 사업 경험이 풍부하다. LG계열사 등 대형 클라우드 전환 사업 수행 과정에서 보안 컨설팅부터 솔루션 구축, 운영, 관제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클라우드 보안 기술력을 입증했다. 자체 스마트 보안 관제 센터를 운영하며 고객사의 네트워크, 단말기, 웹 등을 24시간 365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다. 최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클라우드 보안 역량 인증' 중 '보안 엔지니어링' 분야 인증을 국내 최초로 취득, 퍼블릭 클라우드 보안 전문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안랩은 정보보안 전문기업으로, 20여년간 축적한 보안 위협 대응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해 차별화된 위협 인텔리전스(TI)를 확보하고 있다. 위협 인텔리전스는 악성코드의 종류, 침투경로 등 보안 위협 요소를 분석한 데이터를 말한다. 안랩은 2015년부터 클라우드 보안 사업을 시작, 최근 클라우드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자체 개발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안랩 CPP(Cloud Protection Platform)'를 출시했다. LG CNS와 안랩은 전문 인력 교류를 통해 클라우드 보안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LG CNS는 최근 해킹 기술로 보안 취약점을 찾는 보안 전문가인 화이트해커로 구성된 레드팀을 신설했다. 안랩은 모니터링을 통해 새로운 악성코드를 발견하고 대응하는 ASEC(안랩 시큐리티 대응 센터)을 보유하고 있다. 예를 들면, 레드팀 화이트해커와 ASEC이 공조해 고객사 클라우드 시스템에 모의침투, 보안 취약점을 사전 점검하고 파악한다. 이후 보안 위협요소에 대한 해결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고객사 클라우드 시스템을 철벽 방어할 수 있다. LG CNS DTI(Digital Technology Innovation) 사업부 현신균 부사장은 "보안은 클라우드를 도입하려는 고객의 1순위 고민 사항"이라며 "보안 전문기업 안랩과 함께 긴밀한 기술 협업 생태계를 구축해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랩 강석균 대표는 "클라우드 환경이 전 산업 분야로 확산됨에 따라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며, "이번 협력으로 안랩의 클라우드 보안 전문 기술력과 LG CNS의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해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18 12:59:18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