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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5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영천국내신품종사과연구회(회장 정영철)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단지(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로 선정됐다. 기후 온난화로 영천 지역의 사과 재배 여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거둔 성과로 더욱 값지다는 평가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농촌진흥청과 외부 농업 전문가, 국민심사위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참여했으며,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전국 7개 단지를 선정한 뒤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영천국내신품종사과연구회가 최우수 단지로 최종 선정됐다. 영천국내신품종사과연구회는 2015년에 조직돼 현재 33명의 회원이 17ha 규모의 사과를 재배하고 있다. 이 가운데 12ha에서는 '썸머킹', '골든볼', '아리수' 등 국산 신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영천시는 2015년부터 기후 온난화와 이상기상에 대응하기 위해 영천 지역에서 경쟁력 있는 조·중생종 위주의 사과 신품종을 보급하고, 이에 맞는 재배기술을 지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8년에는 영천 루비에스 사과작목반이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국내신품종사과연구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정영철 회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도기관과 농업인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맛있는 사과 생산을 위해 전 회원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영천사과의 품질 경쟁력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고무적인 성과"라며 "기후변화 시대에 맞는 현장 중심의 재배기술 보급을 통해 지역 과수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2-18 16:13:39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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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신용보증재단, 14개 시·군 기업호민관 간담회 개최…현장 목소리 직접 청취

전북신용보증재단(이하 전북신보)은 18일 2025년 하반기 14개 시·군 기업호민관 간담회를 열고, 지역별 기업과 소상공인이 겪는 금융 애로와 제도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종관 이사장을 비롯해 이윤한 전주시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문모세 군산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유기달 전북벤처기업협회 총괄이사 등 각 지역 기업호민관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전북신보의 2025년도 사업성과와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한 뒤, 질의응답과 정책 개선 제언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성택 진안지역 기업호민관은 "원활한 자금 지원을 위해서는 지역과 지방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설명회를 통해 각 지역의 출연금 확보에 더욱 힘써 달라"고 건의했다. 장수지역 박춘열 기업호민관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보증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며 "2026년에는 마이너스통장과 같은 근보증 지원이 예정된 만큼, 더 많은 자영업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춰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한종관 이사장은 "기업호민관은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빠르게 전달하는 핵심 소통 창구"라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단순 건의에 그치지 않고 내부 검토와 제도 개선으로 연결해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북신보는 앞으로 기업호민관 제도 운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상시적인 현장 의견 수렴과 피드백을 통해 지역 금융지원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기업호민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체감도 높은 맞춤형 금융지원과 제도 개선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김종일 기자

2025-12-18 16:12:35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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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제3기 'GH 홈 에디터' 발대식 개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8일 수원 본사 10층 회의실에서 제3기 'GH 홈 에디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새롭게 선발된 제3기 에디터 23명과 기존 2기 연임자 7명 등 총 30명이 참석해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GH 홈 에디터'는 주부, 청년, 신혼부부, 뉴시니어(1955~1965년생) 등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세대와 계층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2년 임기 동안 실수요자의 시선에서 공동주택 관련 의견을 제안하고, GH 공동주택이 보다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GH는 고품질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이번부터 에디터 규모를 30명으로 확대했다. GH의 주거 품질 개선 참여 프로그램은 2008년 '자연&주부 프로슈머'로 시작되었으며, 2021년부터 참여 대상을 청년, 신혼부부, 뉴시니어로 넓히고 명칭도 'GH 홈 에디터'로 새롭게 개편했다. 김용진 GH 사장은 "GH 홈 에디터는 실수요자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해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중요한 창구"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품질의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에디터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2-18 16:12: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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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전석훈 의원, "학교는 아이 안전 최우선…충전시설 강행은 안 돼"

전석훈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학교 내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에 반대하는 조례안이 최종 확정된 것과 관련해, "학교는 어떤 명분보다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공간"이라며, "충전시설 설치를 '당연한 의무'처럼 밀어붙이는 방식은 즉각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현재 학교 현장에서의 충전시설 이용률이 낮은 상황에서, 시설을 학교 안으로 들이는 것은 위험과 부담을 동시에 키우는 결정이 될 수 있다"며, "저는 학교에 단 1%의 위험요소도 들어와서는 안 된다는 원칙으로 지난 6월부터 이 조례안을 끝까지 추진해 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민과 학부모가 납득할 수 없는 방식으로 설치를 강행할 경우, 결국 그 비용과 책임은 교육 현장과 학부모에게 전가될 수 있다"며, "이번 조례안 확정은 학교의 안전성과 재정 부담을 동시에 고려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 확정으로 경기도 내 850여 개 초·중·고등학교는 내년 1월부터 전기차 충전시설 미설치로 인한 과태료를 면제받을 수 있는 기준이 마련됐다. 경기도 총 과태료 부과액은 연간 1억 2천여만 원 수준으로, 이번 조례안은 학교 재정 부담 완화에도 의미가 크다. 전 의원은 끝으로 "조례안 확정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교육 현장에서 혼선이 없도록 후속 지침과 점검 체계를 마련하고, 도와 교육청이 책임 있게 협력하도록 끝까지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8 16:12:0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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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산업진흥원, '2025 안양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성과보고 및 교류회' 개최

안양산업진흥원은 17일 ㈜더트리니티에서 '2025 안양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성과보고 및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졸업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입주·졸업기업과 강사, 운영 관계자 등 총 41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前 MBC 앵커 최일구 강사의 특강 '역경을 이겨내는 힘, 자존감'을 시작으로, 2025년 센터 운영 성과 보고와 성과 시상식이 진행됐다. 성과 시상은 정부지원사업 선정, 지식재산권 확보, 매출·수출 성과, 투자유치 등 한 해 동안의 주요 성과를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졸업기업 알엠씨테크(대표 김석중)는 산업통상자원부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기반으로 혁신기술 실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창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2부 교류회에서는 만찬과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 간 정보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중장년 창업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중장년 창업기업의 지속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8 16:11: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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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허원 위원장, 2025년도 예산 심사 공로로 수상

허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이 2025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근거가 불명확한 예산을 바로잡고, 도민의 안전과 민생에 직결된 사업 중심으로 재정 건전성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밝혔다. 허원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예산은 정책의 의지이자 도민과의 약속"이라며, "근거 없는 예산은 바로잡고, 도민의 안전과 이동권을 지키는 사업은 끝까지 책임 있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건설국 예산 심사와 관련해 허 위원장은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의 경우 "수요조사 기반 사업이라면 그 결과가 예산으로 어떻게 산출됐는지 편성 단계부터 검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산대교 무료화 및 민자도로 운영수입 지원 예산과 관련해서는 "사업 범위와 근거부터 명확히 해야 예산 심사가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교통국 예산에 대해서는 자동차정비업 지원사업의 전액 미편성과 택시·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예산 축소 문제를 짚으며, "민생교통을 떠받치는 종사자 지원이 끊기면 도민의 이동권과 서비스 안정성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철도항만물류국 예산과 관련해서는 추경에서 감액됐던 역명개정 사업이 본예산에 다시 편성된 점을 언급하며, 정책 타당성과 재정 우선순위에 대한 재검토 필요성을 주문했다. 허 위원장은 끝으로 "앞으로도 예산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안전과 편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건설교통위원장으로서 책임 있는 예산 심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8 16:11: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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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제317회 제2차 정례회 폐회

홍성군의회, 제317회 제2차 정례회 폐회 홍성군의회는 18일 제317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10차 본회의를 열고 2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청취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천수만 홍성호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 동의의 건 ▲새만금~신서산 송전선로 설치 반대 결의문 채택의 건 등을 심사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홍성군수가 제출한 ▲홍성군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홍성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2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해 11건을 원안가결하고, 1건을 수정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2026년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출연 동의안 등 총 10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해 9건을 원안가결하고, 1건을 수정가결했다. 천수만 홍성호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 특별위원회는 천수만 홍성호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 동의의 건 을 원안가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총 9,748억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결과대로 총 9억3,250만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최종 의결했다. 김덕배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군정 운영의 방향을 정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과 정책을 면밀히 점검한 매우 중요한 회기였다"며 "남은 약 6개월의 제9대 의회 임기 동안에도 군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8 16:11:21 양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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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25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 개최

의왕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한 분야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 분야별 활동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협의체의 사례 연계와 공동체 활동을 담은 영상 상연은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복지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민간기관 종사자와 협의체 위원들에게 의왕시장상, 시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이 수여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수상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로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안치권 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의 관심과 실천이 의왕시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의왕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올해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 주관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하며 복지행정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지역복지 활성화와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12-18 16:10: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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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2025 장애인체육인의 밤'서 장애인 체육인 격려

화성특례시의회는 1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3층 라운지홀에서 열린 '2025년 화성특례시 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장애인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최은희 의원과 화성특례시장애인체육회 체육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영상 시청, 시상식, 만찬 순으로 진행되며, 한 해의 도전을 되돌아보고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연대의 장으로 마련됐다. 배정수 의장은 "선수 여러분은 훈련장을 지키는 순간마다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승리자였고, 서로를 격려하는 순간마다 공동체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셨다"며 "장애인체육은 특별한 누군가의 운동이 아니라, 누구나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도시의 본질적 가치임을 여러분이 몸소 증명해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누구나 운동장을 밟을 수 있고, 누구나 메달을 향한 꿈을 꿀 수 있으며, 누구나 응원받을 자격이 있다는 기본을 지켜온 것이 바로 장애인 체육인 여러분"이라며 "장애인체육을 도시 혁신 정책의 중심축으로 삼아, 여러분의 꿈이 더 크게 펼쳐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특례시 장애인체육인의 밤'은 한 해 동안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선수와 지도자, 관계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장애인체육의 가치와 공동체적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체육 복지 기반 확충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12-18 16:10:14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