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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허원 위원장, 2025년도 예산 심사 공로로 수상

허원 건설교통위원장, 2025년 예산심사 우수의원상 수상 (경기도의회 제공)

허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이 2025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근거가 불명확한 예산을 바로잡고, 도민의 안전과 민생에 직결된 사업 중심으로 재정 건전성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밝혔다.

 

허원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예산은 정책의 의지이자 도민과의 약속"이라며, "근거 없는 예산은 바로잡고, 도민의 안전과 이동권을 지키는 사업은 끝까지 책임 있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건설국 예산 심사와 관련해 허 위원장은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의 경우 "수요조사 기반 사업이라면 그 결과가 예산으로 어떻게 산출됐는지 편성 단계부터 검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산대교 무료화 및 민자도로 운영수입 지원 예산과 관련해서는 "사업 범위와 근거부터 명확히 해야 예산 심사가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교통국 예산에 대해서는 자동차정비업 지원사업의 전액 미편성과 택시·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예산 축소 문제를 짚으며, "민생교통을 떠받치는 종사자 지원이 끊기면 도민의 이동권과 서비스 안정성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철도항만물류국 예산과 관련해서는 추경에서 감액됐던 역명개정 사업이 본예산에 다시 편성된 점을 언급하며, 정책 타당성과 재정 우선순위에 대한 재검토 필요성을 주문했다.

 

허 위원장은 끝으로 "앞으로도 예산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안전과 편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건설교통위원장으로서 책임 있는 예산 심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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