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한일시멘트, '한국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시멘트 부문 1위

한일시멘트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6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시멘트 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한일시멘트는 제도 도입 첫해부터 2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게 됐다. 11일 한일시멘트에 따르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기업의 혁신능력, 주주가치, 사회가치 등 6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산업별 1위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조사 대상인 88개 산업군 중 23년 연속 1위에 오른 기업은 한일시멘트를 포함해 단 9곳이다. 한일시멘트는 지난해 혹서기와 혹한기 등 기후 변화로 인한 건설 현장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유지콘크리트, 내한콘크리트를 출시하며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층간소음 저감에 도움되는 '고밀도 바닥용 레미탈 FS600HD'와 두껍게 타설해도 빨리 굳는 '원타임' 등 혁신적인 모르타르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건자재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환경 경영 측면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에너지 효율목표 제도(KEEP 30)에서 2년 연속 우수기업 인증을 받으며 에너지 절감 노력을 입증했다. 전근식 한일시멘트 사장은 "23년 연속 선정은 품질과 환경이라는 기본 원칙을 지키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와 건설 산업이 직면한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2-11 10:53:1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롯데웰푸드, 카카오매스 생산라인 고도화…초콜릿 경쟁력 강화

국내 최대 초콜릿 사업자인 롯데웰푸드가 초콜릿 품질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롯데웰푸드는 경남 양산공장 내 'BTC라인(카카오매스 생산라인)'에 도입한 신규 카카오빈 가공 설비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해당 라인은 국내 주요 식품 대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카카오매스를 자체 생산하는 설비다. 회사는 공정 효율 개선과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 약 150억원을 투입해 신규 설비를 설치했으며, 약 4개월간의 안정화 과정을 거쳐 이달부터 정식 가동을 시작했다. 이번 설비 도입으로 공정 단계는 기존 대비 25% 줄어 관리와 유지보수 효율성이 높아졌고, 시간당 생산능력은 1톤에서 2.5톤으로 약 150% 증가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됐다. 카카오매스는 초콜릿 제조의 핵심 원료다. 경쟁사들이 수입 카카오매스를 활용하는 것과 달리, 롯데웰푸드는 카카오빈을 직접 가공해 원료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 기업이다. 회사는 초콜릿 품질의 일관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995년부터 양산공장 BTC라인을 구축하고 카카오매스를 자체 생산해 왔다. 카카오빈을 바로 가공한 액상 카카오매스를 사용하는 방식은 롯데웰푸드 초콜릿이 오랜 기간 소비자에게 사랑받아 온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수입 고체 카카오매스를 재가공하는 방식보다 향미 손실을 줄일 수 있어 카카오 고유의 풍미를 살리고, 보다 깊은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양산공장 BTC라인에서 생산된 고품질 카카오매스는 '가나', '빼빼로'를 비롯해 '몽쉘', '크런키', 'ABC초콜릿' 등 회사 주요 초콜릿 제품 전반에 사용된다. 원료 단계 경쟁력 강화가 전체 브랜드 품질 상향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설비 고도화를 계기로 국내 초콜릿 시장 1위 사업자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직접 생산하는 '빈투바(Bean to Bar)' 체계를 앞세워 프리미엄 품질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양산공장 BTC라인은 모든 초콜릿 제품의 '심장'과 같은 핵심 생산 거점"이라며 "국내 유일의 빈투바 공정을 통해 초콜릿 품질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차별화된 맛과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11 10:53:1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도전! 스타트UP]비욘드메디슨, 턱관절 장애 디지털 치료기로 韓 넘어 세계로

턱관절 장애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스타트업이 있다. 이를 위해 치과의사 3명이 의기투합했다. 개발부터 임상 연구, 승인 준비 등 총 5년에 걸친 노력 끝에 지난해 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턱관절장애 디지털치료제 '클릭리스(Clickless)'가 2등급 디지털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받는데 성공하면서 큰 장벽을 뛰어 넘었다. 앞서 2024년에는 식약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 제82호로 지정되기도 했다. 치과분야에선 최초다.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후 병원 처방을 위해 '신의료기술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빠르면 4월부터는 국내 치과에서 처방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FDA 허가도 진행하고 있다. 해외는 미국과 중국을 우선 타깃으로 하고 있다. 중국 진출을 위해 조인트벤처도 추진하고 있다." 김대현 비욘디메디슨 대표(사진)의 말이다. 비욘드메디슨(BEYOND MEDICINE)은 병원 처방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앞서 현재 1200개 가량의 치과 병원과 제휴를 끝냈다. 김 대표는 "국내에선 아직 디지털치료제에 대한 선례가 없다. 그래서 올해는 처방 선례를 최대한 많이 만드는 게 목표다. 내년까지 10만건 처방이 목표다. 2027년까지 처방 병원수도 2000개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에는 약 2만개의 치과가 있다. 치과의사인 김 대표가 턱관절 장애에 집중한 것은 시장성이 크고 약물 등 전통적인 치료 방법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질병인데도 병인줄 모르고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 턱관절 장애는 우리나라에서만 한 해 200만명 가량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병원을 찾는 것은 4분의 1이 조금 넘는 58만명(2025년 건강보험공단 통계)에 그치고 있다. 전 세계 턱관절 장애 환자수는 약 2억4000만명에 달한다. 그는 "턱관절 장애는 주로 잘못된 생활습관 때문에 생긴다. 수면이 큰 영향을 미친다. 스트레스 등 몸에 긴장도가 높아지는 것도 턱관절 장애의 주범이다. 음식을 한쪽으로만 씹는 것도 원인이 된다. 환자의 90% 정도는 20~30대 여성 환자다.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골격이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이다. 병이 더욱 심해지면 안면비대증이나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그동안은 약이나 합성약품만을 주로 처방해 왔지만 이는 한계가 많았다. 습관이 고쳐지지 않으면 재발도 많이 한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3세대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는 디지털의료기기"라고 설명했다. 병원처방이 임박한 비욘드메디슨의 '클릭리스'는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돼 있다. '디지털 치료제'로 불리는 이유다. 물론 처방은 의사만 할 수 있다. 클릭리스는 자기 객관화 기반의 인지행동치료(CBT)가 핵심이다. 개인의 턱 상태가 어떤지 등 다양한 질문을 통해 환자 상태를 점검하고 의료 알고리즘 기반의 피드백을 제공해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 등 치료에 들어간다. 근육과 스트레스를 이완할 수 있는 재활 운동과 명상 프로그램 등이 포함돼 있다. 물론 치료 과정에서 생기는 통증이나 구강 행동 등을 모두 상세하게 기록하도록 돼 있다. 김 대표는 "'내가 왜 턱관절 장애가 생겼을까'를 객관적으로 인지하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다. 필요하면 약이나 물리치료 등도 병행한다. 환자에게 운동 요법, 명상 요법 등 AI 기반의 맞춤형 처방을 제공해 하루 5분, 6주간 치료를 실시한 결과 96% 이상의 장애가 개선됐다는 임상 실험 결과를 확보했다. 기존 (약물 등)치료에 비해 3배 정도로 효과가 높다 "면서 "클릭리스 처방을 위한 도입 비용이 없어 의료진의 진입 문턱도 낮다. 환자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분석 리포트도 제공하기 때문에 진단 수준도 향상시키고 의학적 근거도 객관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클릭리스는 현재 비급여 기준으로 6주 프로그램을 약 12만원 정도에 책정할 계획이다. 주당 2만원 꼴이다. 2028년엔 국민건강보험 등재를 목표하고 있다. 그렇게되면 환자 부담은 3만~4만원으로 낮아진다. 비욘드메디슨은 현재 약 3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앞선 프리 투자에선 삼성화재, 메가스터디, 신용보증기금 등에서 누적으로 21억원을 받았다. 김 대표는 비욘드메디슨을 창업하기 전부터 다양한 도전을 했다. 치약자판기를 개발해 선보이기도 했고 서울 이태원에서 와인바를 운영한 경험도 있다. "내 인생에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은 효율성이다. 치과의사가 고부가가치 직업은 분명하지만 1대1 진료를 하다보니 한계가 보였다. 세상에 줄 수 있는 영향력도 제한이 있다고 생각했다. 무엇보다 세평짜리 진료실에만 머물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창업을 했고 사업을 해보니 행복하다. 4년안에 기업공개(IPO)도 하는 것이 목표다." 비욘드메디슨은 턱관절 장애 디지털 치료제를 시작으로 긴장성 두통, 안면 마비, 거북목 개선, 양악 수술 후 관리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2026-02-11 10:52:1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SK인텔릭스, 'SUPEX 2026'서 AI Wellness 경험 혁신 기업 도약 모색

SK인텔릭스가 'SUPEX 2026'를 열고 인공지능 웰니스(AI Wellness) 경험 혁신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시 한번 모색했다. SK인텔릭스는 지난 10일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그랜드 워커힐 서울 비스타홀에서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SUPEX 2026'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무인 대표를 비롯한 본사 주요 경영진과 제품 관리 및 고객 서비스를 전담하는 MC(Members Care), SP(Sales Partner) 등 현장 판매 조직과 구성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 안 대표는 올해 SK인텔릭스의 비전과 전략 방향으로 ▲렌탈 비즈니스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 ▲고객 경험 혁신을 통한 AI 기반 Wellness Market 선도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단순한 렌탈 기업을 넘어 고객의 건강과 삶의 질을 혁신하는 'AI Wellness Platform'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당부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판매와 서비스 등 각 영역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회사의 성장을 이끈 우수 구성원들에 대한 격려가 이어졌다. 특히 최고상인 'SUPEX상'은 전주덕진지국 이용호 MC, 구미동부지국 권현주 지국팀장, 광주송정지국 이은정 지국장 등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총 53명의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다. 안 대표는 "지난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패기와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준 구성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는 SK인텔릭스가 'AI Wellness Platform' 기업으로 거듭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인 만큼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를 향해 함께 힘차게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2026-02-11 10:46:37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생애최초 특공 평균 경쟁률 5대 1

인천에 선보인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아파트가 청약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거뒀다. 특별공급에서 생애최초 전형 경쟁률이 5대 1을 넘어선 데 이어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도 3대 1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먼저 지난 9일 진행된 특별공급 총 398가구 모집에 448건이 접수됐는데, 생애최초 유형에 가장 많은 신청자가 몰렸다. 65가구 모집에 총 326개의 통장이 접수되며 경쟁률은 5.01대 1로 나타났다. 주택 유형별로는 전용 49㎡ 타입이 생애최초 4가구 모집에 43건이 접수돼 10.7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59㎡A 타입은 34가구 모집에 153건이 접수돼 경쟁률 4.5대 1, 전용 59㎡B 타입은 27가구 모집에 130건이 접수돼 4.8대 1로 나타났다. 지난 10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는 337가구 모집에 972건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은 2.88대 1이다. 규모가 가장 작은 전용면적 49㎡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는데, 23가구 모집에 68건이 접수돼 2.96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 59㎡B는 140가구 모집에 344명이 신청해 2.46대 1, 전용 59㎡A는 174가구 모집에 353명이 신청하며 2.03대 1로 집계됐다. 다자녀 가구 수요가 제한적인 소형 면적임에도 1~2인 가구와 청년층의 생애 첫 내 집 마련 수요가 강세를 보였다는 평가다. 인천에서 입지 좋은 대단지 브랜드라는 조건도 흥행을 이끌었다.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은 한화 건설부문·포스코이앤씨가 인천 남동구 간석동 일대를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4개 동, 총 2568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2호선 인천시청역과 1호선 간석오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인천시청역은 향후 GTX-B노선 개통이 예정돼 서울역과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차로 10분이면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가천대길병원, 인천시청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바로 앞 상인천초교를 품은 '초품아' 입지다. 반경 1㎞ 내 위치한 상인천중, 신명여고, 인제고, 인천예고 등 학군을 누릴 수 있다. 인천시는 비규제 지역으로 취득·양도세 관련 규제가 없고 실거주 의무도 적용되지 않는다. 전매 제한이 12개월로 비교적 짧은 데다 중도금 전액 대출도 가능하다. 대금 납부 비율을 계약금 5%(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잔금 35%로 정해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이며 계약은 다음달 3~5일 3일간 진행된다./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2-11 10:41:34 성채리 기자
기사사진
스텔란티스, 삼성SDI와 설립한 美 배터리 합작법인 철수 검토

유럽 완성차 업체 스텔란티스가 삼성SDI와의 미국 합작법인(JV) '스타플러스 에너지(SPE)'에서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텔란티스는 SPE에서 발을 빼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다. 최근 전기차(EV) 수요 둔화와 투자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재무 전략 전반을 재점검하는 과정에서 해당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스텔란티스는 지난주 220억유로(약 38조원) 규모의 자산 감액을 발표했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은 아직 최종 결정이 내려진 것은 아니며 철수는 비용과 시간이 상당히 소요될 수 있어 상황이 변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SPE 지분을 제3자에 매각하는 방안도 검토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SPE는 스텔란티스와 삼성SDI가 2021년 미국 인디애나주에 설립한 배터리 합작법인으로, 북미 전기차 시장을 겨냥한 핵심 생산 거점이다. 인디애나주 코코모시에 위치한 1공장은 2024년 말부터 가동을 시작했으며 일부 생산 물량은 에너지저장장치(ESS)용으로 전환된 것으로 전해진다. 2공장은 내년 가동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스텔란티스는 이번 보도와 관련해 "SPE의 미래와 관련해 삼성SDI와 협력적인 논의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스텔란티스는 북미 배터리 생산 전략 전반을 재조정하고 있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과의 캐나다 합작법인 '넥스트스타 에너지'에서도 지분을 정리했다. 당시 LG에너지솔루션은 스텔란티스의 지분을 100달러에 인수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2-11 10:34:29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KAI·한화에어로·LIG, KF-21·FA-50 ‘국산 무장 통합’ MOU…중동 패키지 수출 겨냥

KAI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진행 중인 '제3회 세계방산전시회'에서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각각 KF-21과 FA-50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국산 항공 무장 개발·통합 및 공동마케팅 등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각 사는 ▲KF-21과 FA-50 공대공·공대지 항공 무장에 대한 공동 기술 검토 및 체계 통합 ▲무장 포트폴리오 다양화 ▲공동마케팅 강화 등 협력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주도하는 장거리 공대공·공대지 유도탄 등 체계개발 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KF-21 AESA 레이더와 유도탄 간 무장 데이터링크를 구축해 글로벌 톱 티어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KAI와 국내 대표 장비·무장 전문 기업 간 협력을 바탕으로 KF-21과 FA-50 등 국산 항공기 플랫폼과 K-무장의 '패키지 수출' 기반을 마련하고, 공동마케팅을 통해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 국가들이 항공기 플랫폼뿐 아니라 장비·무장을 통합한 '패키지형' 제안을 선호하는 만큼 이번 협력은 중동시장 진출을 위한 포석으로 평가된다. 차재병 KAI 대표는 "KF-21과 FA-50은 국내 다양한 협력사들이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노력해 만들어낸 K-방산 '팀 코리아'의 상징"이라며 "최근 해외 고객들이 항공기 플랫폼은 물론 운영체계 전반을 한국산 패키지로 요구하고 있어, 국내 방산업체들과의 공동마케팅이 K-방산 수출 확대에 주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다양한 미사일 개발 과제를 수행해 온 당사의 역량과 KAI의 전투기 체계 종합 역량의 시너지로 항공 무장 개발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글로벌 고객들의 신뢰를 이끌어 K-방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는 "KAI와의 협력이 신규 수출 사업 발굴, 차세대 솔루션 개발 등으로 이어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6-02-11 10:33:57 유혜온 기자
기사사진
롯데렌탈, '티나더라 티카더라' 광고 캠페인 공개

티카가 중고차 구매 이후에 주목하며 고객 신뢰 강화에 나섰다. 롯데렌탈의 중고차 소매 브랜드 티카(T car)는 새 광고 캠페인 '티나더라 티카더라, 티카'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자사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이번 영상에서는 일반적인 중고차 브랜드가 구매 시점에만 집중하는 것과 달리 차량을 구매한 이후에도 고객이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브랜드임을 강조했다. 롯데렌탈이 보유한 정비 인프라와 품질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티카에서 산 이유는 티카에서 산 이후가 다르기 때문'이라는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풀어냈다. 브랜드명 티카의 티(T)를 강조한 슬로건 '티나더라 티카더라'를 통해 구매 이후에도 티가 나는 티카의 서비스 경쟁력을 재치 있게 전달했다. 다양한 연령대의 모델들이 중고차를 타고 일상을 즐기는 장면은 티카에서 중고차를 구매한 고객들이 만족스러운 카라이프를 누리는 모습을 상징한다. 세련된 색감은 기존 중고차 플랫폼과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준다. 티카는 중고차 구매 이후 ▲180일간 주요 부품에 대한 무상 보증수리 ▲구매 후 1년간 엔진오일 교체 및 차량 점검 제공(무료 방문 정비 서비스) ▲7일 이내 무상 환불 및 교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중고차를 구매하는 순간뿐 아니라 구매 이후의 시간에도 주목하는 티카만의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카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신뢰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솔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6-02-11 10:33:55 김민솔 기자
기사사진
GS건설, 자이(Xi) 파노라마 조망 설계 특허 출원

GS건설은 자이(Xi)의 차별화된 조망을 위해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한 구조 설계 기술을 개발해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우수한 한강 조망권을 갖춘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에 첫 적용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코너부 조망 확보 구조' 설계 기술은 건물 코너에 설치된 기둥의 배치를 재구성하고, 외부 하단부에 보강 구조를 적용해 실내 조망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구조안정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공동주택은 구조 안전을 위해 코너부에 기둥을 배치해 창 크기가 제한되고, 시야의 일부가 가려지는 아쉬움이 있었다. GS건설이 특허를 출원한 파노라마 조망 가능한 구조는 코너부의 기둥을 없애 시야 간섭을 최소화해 기존 대비 약 20~ 25% 수준의 조망 확장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동시에 외부 하단부에 하중을 견디는 보강 구조물을 적용하고, 기둥과 슬래브의 접촉면을 늘려 하중 전달 효율을 개선해 구조 안정성을 확보했다. 향후 GS건설은 이번에 특허 출원한 파노라마 조망 가능한 구조 설계 기술을 강, 바다, 공원 등 우수한 조망권을 입지적 장점으로 가진 단지를 중심으로 선별 적용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동주택 코너부 조망 확보 구조 기술 개발로 설계 단계부터 구조 안전과 조망권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디자인이 가능해졌다"며 "우수한 한강 조망권을 갖추고 있는 입지적 장점을 잘 살리기 위해 성수1지구를 첫 단지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한편, GS건설은 최근 성수전략정비구역 참여를 공식화하고, 성수1지구의 독보적인 입지와 상징성에 걸맞은 설계와 디자인으로 성수1지구를 '100년을 내다보는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2-11 10:33:22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