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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중국, 물리적 AI로 빠른 추격…한국도 AI 자립 전략 시급”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미·중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중국의 빠른 추격과 전략적 접근이 향후 더 큰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국 역시 미·중 사이에서 독자적인 AI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기술 종속이 심화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배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열린 최고경영자(CEO) 조찬 간담회 강연에서 "미국은 빅테크 중심으로 AI 투자가 이뤄지고 있지만, 중국은 소프트웨어상의 AI를 물리적인 세계로 끌어내리는 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20위권 AI 모델은 대부분 미국과 중국의 모델"이라며 "중국이 물리적 AI(피지컬 AI) 강국으로 치고 나가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현재 글로벌 AI 시장이 사실상 미국과 중국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세계 상위 20위권 AI 모델 대부분이 양국에서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은 아직 존재감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한국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독자적인 AI 모델을 다수 보유하고, 기술 자립도를 높이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인식이다. 핵심 과제로는 ▲독자 AI 모델 개발·보급 ▲AI 민생 10대 프로젝트 ▲AI 고속도로 구축 ▲세계적 수준의 차세대 AI 개발을 제시했다. 배 부총리는 한국의 강점으로 제조업 경쟁력과 메모리 반도체를 언급하며 "이 같은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국가들과의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며 "GPU 26만 장으로는 우리나라가 아태 AI 수도가 될 수 없기 때문에 2030년 이후에는 100만 장 이상의 GPU와 데이터센터가 국내에 구축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인사말에서 "기술혁신이 생존과 직결되는 대변혁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AI, 디지털전환, 반도체, 지방 활성화, 규제 개선 등을 통해 대한민국이 어떻게 다시 성장할 수 있을지가 새로운 화두"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잠재성장률이 0.9%까지 내려왔는데, 이 상태로 5년이 지나면 마이너스 성장이 된다"며 "그러면 전 세계로부터 리소스가 모이게 하는 게 어렵기 때문에 앞으로 5년 동안 성장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 부회장,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박준성 LG 부사장, 조영석 CJ제일제당 부사장,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의장 등 주요 기업인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12-18 15:14:1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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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정보원, ‘2025 공공부문 AX 혁신대상’ 수상… "AI 활용 맞춤 고용서비스"

이창수 원장 "공공부문 행정·서비스 AI 전환 선도" 한국고용정보원은 지난 17일 연세대에서 열린 '공공부문 AX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대국민서비스 부문 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AI를 활용해 구직자와 구인기업 모두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부문 AX(행정·서비스 AI 전환)를 선도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고용정보원은 'AI 일자리 매칭'과 '잡케어(JOBCare)'를 시작으로 '구인공고 AI 작성지원', 'AI 직업훈련 추천', '지능형 AI 직업심리검사', '취업·채용확률 모델' 등 '고용 AI 7대 과제'를 추진하며 고용24와 잡케어에 AI 기반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왔다. 특히 언어모델(BERT), 거대언어모델(LLM), 벡터DB 기반 의미검색, 직무 온톨로지와 지식그래프 등 첨단 기술을 결합해 기존 공공 고용서비스에서는 구현이 어려웠던 지능형 개인·기업 맞춤 서비스를 현실화한 것이 특징이다. AI 고용서비스 도입 효과는 수치로도 확인된다.잡케어 상담 건수는 2024년 1~10월 3만3000 건에서 2025년 같은 기간 5만1000 건으로 55.5% 증가했다. AI 추천 일자리의 입사지원 인원과 취업자 수도 각각 60.5%, 75.4% 늘어나며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구인공고 AI 작성지원과 채용·취업확률 모델을 통해 기업의 채용 부담을 줄이고, 심층 상담과 추천 서비스의 품질도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다. AI 고용서비스 모델은 복지·교육·지역일자리 등 다른 공공 분야와 민간 취업포털로의 확산 가능성도 높다. 월드뱅크(WB), WAPES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도상국으로의 확산도 논의 중이다. 고용정보원은 '디지털 고용서비스 로드맵(2025~2027)'을 바탕으로 AI 전환(AX)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국민 중심의 디지털 고용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창수 원장은 "한국고용정보원이 대한민국 공공기관 AI 10대 선도기관으로서 AI 윤리원칙 제정, 민간 협업 등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모범적인 공공 AI 서비스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12-18 15:13:3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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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수입차 News] 벤츠코리아·HS효성더클래스·폭스바겐그룹

[M 수입차 News] 벤츠코리아·HS효성더클래스·폭스바겐그룹 ◆벤츠 코리아, 경북권 고객 접점 확대 위한 '구미 전시장' 신규 오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경북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지역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구미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구미 전시장은 서울과 부산을 잇는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한 주요 간선도로가 연결된 구미 중심권에 위치해, 구미 지역은 물론 경북권 전반에서의 접근이 용이하다. '메르세데스-벤츠 구미 전시장'은 현재 임시 전시장으로 운영 중으로 고객 상담과 시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시장은 면적 303.87㎡ (약 92평) 규모로 차량 3대를 전시하고 있고 36대의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다. 고객은 해당 공간에서 차량 정보를 확인하고 시승을 통해 차량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후 벤츠 코리아는 현재 구미 전시장에서 약 1킬로미터 떨어진 구미시 지산동 724-3번지 일대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함께 갖춘 단독 건물로 오는 2026년 3월 확장 이전할 예정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시설은 연면적 3839.88㎡(약 1162평),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규모로 일반 정비 워크베이 9개와 사고 수리 워크베이 3개가 마련돼, 차량 점검과 정비, 사고 수리까지 단계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확장 이전이 완료되면 구매, 상담, 정비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환경과 함께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인테리어 콘셉트인 'MAR20X' 디자인을 적용한 럭셔리하면서도 편리한 공간에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벤츠 코리아 김나정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아카데미 부문 총괄 부사장은 "구미 전시장은 경북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의미 있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내년 3월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함께 갖춘 시설로 확장 이전이 예정돼 있는 만큼, 단계적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고객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S효성더클래스,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 '독일 디자인 어워드' 수상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가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이 독일 디자인위원회가 주관하는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에서 '엑설런트 아키텍처·리테일 아키텍처(Excellent Architecture Retail Architecture)' 부문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953년 설립된 독일 디자인위원회가 혁신성·기술성·기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분야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하는 유럽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다. 이번 수상은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인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이 한국 럭셔리 리테일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글로벌 디자인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은 한국 전통건축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 파사드 디자인, 빛과 그림자가 만들어내는 깊이감 있는 공간 연출, 브랜드 헤리티지를 체계적으로 녹여낸 건축적 표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통적인 '한옥 중정'을 재해석한 자연과 도심을 잇는 스카이 가든, 고객 동선을 중심으로 설계된 프라이빗 컨설팅룸, 맞춤형 개인화를 위한 마누팍투어 스튜디오 등 고객 경험 중심의 공간 구성이 더해져 브랜드 경험과 건축의 통합적 완성도를 높게 인정받았다. HS효성더클래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전시장이 아니라, 마이바흐만의 세계관을 공간으로 구현한 한국 럭셔리 리테일의 성취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압도적 품질의 공간 경험과 프라이빗 서비스를 강화해 마이바흐 고객만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폭스바겐 배터리 자회사 파워코, 유럽 최초 통합 셀 생산 시작 폭스바겐그룹이 설립한 배터리 셀 제조사 파워코가 배터리 셀의 설계와 개발,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최초로 유럽 내에서 일괄 수행하며 기술적 자립성을 강화한다. 폭스바겐그룹은 파워코가 17일(현지시간) 독일 잘츠기터 기가팩토리를 가동하고, 유럽에서 생산되는 첫 번째 통합 셀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생산된 셀은 폭스바겐그룹 산하 브랜드들로 공급돼 최종 주행 테스트를 거치게 되며 내년 출시 예정인 폭스바겐, 스코다, 세아트·쿠프라의 '도심형 전기차 패밀리' 모델에 최초로 적용될 예정이다.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잘츠기터에 위치한 파워코 기가팩토리는 유럽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신호탄이자, 글로벌 자동차 기술 리더로 나아가는 그룹 여정에서 핵심 기반"이라며 "그룹은 유럽 자동차 제조사 가운데 최초로 자체 배터리 셀 개발과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폭스바겐그룹 내에서 파워코는 향후 통합 셀 수요의 약 50%를 담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나머지는 외부 공급업체가 맡게 된다. 표준화된 셀 아키텍처는 전 세계 모든 브랜드와 지역에 걸쳐 적용이 가능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비용 경쟁력을 제공한다. 또 리튬인산철(LFP)부터 니켈·망간·코발트(NMC), 전고체에 이르기까지 주요 셀 기술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유연성도 제공한다. 파워코가 이번에 생산한 첫 통합 셀은 NMC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볼륨 세그먼트에서 가장 높은 성능을 갖춘 배터리 셀 중 하나로 평가된다. 기존 셀 대비 에너지 밀도가 약 10% 향상됐고 폭스바겐의 새로운 '셀-투-팩(cell-to-pack)' 배터리 시스템과 연동돼 주행거리, 효율성, 성능 측면에서 이점을 제공한다. 파워코는 이번 잘츠기터 생산분을 시작으로 향후 LFP 기술이 적용된 통합 셀 등 다양한 파생 모델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파워코 통합 셀의 생산 규모는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첫 단계로 잘츠기터에서는 연간 최대 20GWh 규모의 생산 능력을 구축하고, 필요에 따라 최대 40GWh까지 확장할 수 있다. 프랑크 블로메 파워코 SE CEO는 "불과 3년 만에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했으며, 셀 공장과 공급망까지 구축했다"며 "동시에 스페인과 캐나다에서는 차기 셀 공장을 건설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12-18 15:08:0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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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킨, 연말 맞이 '테크 크리스마스 선물 리스트' 추천

글로벌 디지털 액세서리 브랜드 벨킨이 연말을 맞아 실용성과 편의성을 갖춘 '테크 크리스마스 선물 리스트' 6종을 공개했다. 벨킨은 충전기부터 폰케이스, 보호필름, 닌텐도 스위치2를 위한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된 선물 리스트를 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겨울철에는 배터리 효율이 떨어지기 쉬워 빠르고 안정적인 충전이 가능한 제품이 필요하다. 벨킨은 최근 애플워치 충전이 가능한 10000mAh 보조배터리를 출시했다. 스마트폰은 물론 아이패드, 닌텐도 스위치 등 USB-C 포트를 지원하는 디바이스라면 최대 3대까지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벨킨의 Qi2 25W 3in1 울트라차지 프로 마그네틱 초고속 무선 충전 스탠드(WIZ040)는 최신 Qi2 기술을 적용해 최대 25W의 속도로 스마트폰을 충전하며, 아이폰·애플워치·무선 이어폰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벨킨 이지트레이 2.0 울트라 강화유리 필름'은 업그레이드된 울트라글라스 소재로 일반 강화유리 대비 최대 25배 높은 강도를 제공하며, 0.29mm의 얇은 두께로 화면 선명도와 터치감을 유지한다. '벨킨 아이폰17 시리즈 맥세이프 마그네틱 그립 케이스'는 유연한 TPU 소재와 측면 그립 텍스처로 안정적인 사용감을 제공한다. 2M 낙하 테스트를 통과한 보호 성능을 갖췄으며, 터치식·기계식 버튼으로 조작감을 높였다. 휴대용 콘솔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전용 파우치와 헤드폰을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로 추천한다. '벨킨 닌텐도 스위치2 전용 게이밍 여행용 케이스 파우치(ENA002)'는 본체·조이콘·케이블·12장의 게임카드를 보관할 수 있다. '벨킨 게이밍 미니 어린이용 유선 헤드폰(ENA010)'은 아이가 하루종일 착용해도 편안하도록 가벼운 무게와 길이 조절이 가능한 헤드밴드, 부드러운 이어 쿠션을 활용했다. 벨킨 관계자는 "충전·보호·휴대성 등을 갖춘 벨킨의 6종 테크 아이템은 연말 선물로 적합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8 15:07:3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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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그래핀 코팅 와이퍼로 日 크라우드 펀딩서 1509% 초과 달성

불스원이 일본 소비자를 대상으로 첫 공식 론칭에 나섰다. 불스원은 '실리콘X그래핀 하이브리드 와이퍼'가 일본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마쿠아케에서 목표 대비 1509% 초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와이퍼 블레이드 성능과 실리콘 고무의 밀착력을 크게 높여 기존 와이퍼의 한계를 뛰어넘는 성능을 구현했다. 불스원이 세계 최초로 특허를 받은 'AMG 그래핀 코팅 기술'을 적용했으며, 자사 연구소 테스트 결과 200만 회 이상 닦임 내구성을 입증했다. 이는 일반 발수 와이퍼 대비 약 4배 높은 수준으로, 폭우나 한파 같은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밀착력과 선명한 시야를 제공해 일본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불스원은 사계절 기후 변화가 뚜렷하고 도심·산악 지형이 혼재한 일본의 기후환경과 현지 소비자 특성을 분석해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특히 단 한 번의 교체만으로도 가혹한 환경에서 긴 수명을 유지하는 프리미엄 와이퍼라는 점이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작용했다. 불스원은 이번 펀딩 성공을 계기로 다양한 제품군을 기반으로 온라인·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장, 현지 파트너십 확대 등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주선영 불스원 레인OK 브랜드매니저는 "이번 펀딩을 통해 일본 소비자들에게 불스원의 기술을 직접 검증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프리미엄 와이퍼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 일본시장에서도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뛰어난 품질과 다양한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12-18 15:05:56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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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 MIT 컨소시엄 성과 공개…미래 조선해양 기술 협력 가속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글로벌 조선·해운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 조선해양 기술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기술 협력 행보를 본격화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17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MIT 조선해양 컨소시엄' 1년 차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MIT 조선해양 컨소시엄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그리스 해운사 캐피탈(Capital), 미국 선급 ABS 등을 중심으로 기술 혁신과 글로벌 탈탄소화를 목표로 올해 3월 출범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운항 솔루션 △사이버 보안 솔루션 △소형모듈원자로(SMR) 추진 선박 개발 고도화 △3D 프린팅 기반 제조 기술 등이 발표됐다. 특히 컨소시엄은 HD현대의 자율운항 전문 계열회사인 아비커스의 '하이나스 컨트롤'을 탑재할 선박을 선정, 향후 이를 통해 연비 절감효과를 검증하기로 했다.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는 해상 사이버 위협을 탐지하는 AI 모델의 프로토타입 개발을 완료했으며 해상 원자력 기술 상용화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10월 MIT에서 발간한 'SMR 추진선 안전 책자'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컨소시엄은 이를 통해 차세대 선박 기술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워크숍에서는 향후 3년간 이어질 기술 개발 로드맵과 함께 2030년 이후 조선해양 산업의 핵심 기술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글로벌 탈탄소화 흐름 속에서 연비 절감 효과의 표준화, 디지털 전환 가속, 사이버 위협 대응 전략 등을 중심으로 참여 기관 간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테미스 삽시스(Themis Sapsis) MIT 해양공학센터장은 "기술, 연료 생산 및 공급 등 친환경 규제 강화로 인해 조선해양 산업에서 일어나고 있는 구조적 변화는 어느 한 기업이나 기관이 단독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며 "공학 전반을 비롯해 AI 기술, 강화되는 규제를 아우르는 협력이 필요한 만큼, MIT 역시 역량을 집중해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장광필 HD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장은 "AI 통합 자율운항 솔루션의 연비 절감 효과를 검증할 수 있는 표준을 수립하는 등 컨소시엄 과제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글로벌 조선협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기술혁신 개발과 탈탄소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12-18 15:05:5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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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컬리푸드페스타 2025' 개막, "마곡에 차려진 거대한 크리스마스 식탁"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컬리의 오프라인 미식 축제 '컬리푸드페스타 2025'가 18일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막을 올렸다. 이달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홀리데이 테이블(Holiday Table)' 콘셉트로 109개 파트너사와 160여 개 식음료(F&B) 브랜드가 참여했다. 삼양식품, 롯데호텔, 윤서울, 온하루 등 50여 개 파트너사는 올해 신규로 참가한다. 컬리가 이번 행사의 콘셉트를 '홀리데이 테이블'로 잡은 이유는 연말 분위기를 맞아 가족, 친구들과 특별한 음식을 즐기고 싶은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다. 컬리 관계자는 "1, 2분기는 비수기지만 날씨가 추워지는 4분기, 12월은 홈파티 수요 등으로 매출이 급증하는 시기"라며 "단순히 물건을 파는 것을 넘어 소비자들이 다양한 미식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행사장은 거대한 크리스마스 만찬 테이블을 중심으로 간편식과 그로서리, 신선과 축수산, 베이커리·디저트, 음료·간식, 헬스 등 총 7개 구역으로 나뉘어 큐레이션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브랜드들은 룰렛, 타이머 맞추기, 공 추첨을 비롯한 각기각색 추첨 이벤트로 고객들을 끌어모았다. 바름팜은 인형 뽑기 기계에서 실제 선보이는 야채를 뽑아 가져가는 이색 행사를 펼쳤다. 오마뎅은 윷을 던져 나온 결과에 따라 상품을 줬고, 연세유업은 모델이 농구 선수 서장훈이라는 점에 착안해 농구공을 골대에 넣는 행사를 진행했다. 몇몇 업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제품을 단독 공개하기도 했다. 풀무원은 내년 1월에 선보일 예정인 고농도 두부 4종을 공개하고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오마뎅도 빨간꼬치어묵과 물떡 제품을 공개했다. 유명 셰프 12인이 참여하는 '셰프 테이블'에는 매일 3명의 셰프가 음식을 조리하며 상품 개발 비하인드를 소개한다. 이 중 10명(김호윤, 김도윤, 송하슬람, 장호준, 안유성, 조서형, 정지선, 황진선, 김시연, 정호영)은 흑백요리사 시즌 1,2에 출연한 셰프인 만큼 최근 방영을 시작한 '흑백요리사 시즌2' 효과도 톡톡히 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김호윤 셰프는 시그니처 메뉴인 '화이트 라구 파스타'를 시연하며 밀키트 개발 이야기를 선보였다. 김 셰프는 "화이트 라구 파스타는 힘들었던 시절 아무것도 없는 반지하 방에서 오직 면 뽑는 기계 하나만 가지고 수없이 연구하며 만든 메뉴"라며 "고기를 튀기듯 볶아 브라우닝을 만들고, 육수를 부어 졸여내는 과정에서 깊은 맛을 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컬리는 현장에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온라인에서도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오는 29일까지 컬리몰에서 '컬리푸드페스타 기획전'을 열고, 행사장에 참여한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삼진어묵, 폰타나 등 인기 브랜드 30여 개에 대해서는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해 집에서도 페스타의 미식을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컬리 최재훈 최고커머스책임자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컬리푸드페스타에서 대표 미식 축제에 걸맞은 큐레이션과 풍성한 콘텐츠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컬리와 160여 개 브랜드가 준비한 다채로운 맛은 물론 오감으로 즐기는 체험을 통해 행복한 연말의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5-12-18 15:05:50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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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언제까지 오르나…0.18% 올라 45주 연속 상승

정부의 규제 강화에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45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12월 셋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8%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와 같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2월 첫째주부터 45주 연속 오르고 있다. 부동산원은 "시장 참여자들의 거래 관망 분위기 속에서 개발 기대감이 있는 지역과 대단지·신축 등 선호단지 위주로 국지적 상승 거래가 이뤄지며 서울 전체가 올랐다"고 설명했다. 강남에서는 동작구(0.33%)는 사당·상도동 위주로, 송파구(0.28%)는 가락·문정동 소형 규모 위주로, 서초구(0.24%)는 반포·잠원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북에서는 용산구(0.31%)는 이촌·한남동 위주로, 성동구(0.31%)는 하왕십리·행당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광진구(0.24%)는 광장·자양동 위주로 올랐다. 경기는 0.10% 올라 전주(0.09%)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성남 분당구(0.43%)는 서현·분당동 선호단지 위주로, 용인 수지구(0.43%)는 풍덕천·성복동 역세권 위주로, 과천시(0.38%)는 원문·부림동 대단지 위주로 올랐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16% 상승해 전주(0.15%)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서초구가 0.58% 올랐고, 강동구와 강남구가 각각 0.23%, 0.20% 상승했다. 부동산원은 "매물 부족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학군지·역세권 등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를 중심으로 임차수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전셋값은 0.09% 상승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18 15:02:47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