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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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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중국·튀르키예·스페인 하늘길 열었다…2년4개월만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23일 인천~베이징, 인천~이스탄불, 인천~바르셀로나 3개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고 25일 전했다. 지난 2020년 3월 정기편 운항을 중단한지 2년 4개월 만이다. 운항 일정은 ▲인천~베이징 노선 주 1회(토) ▲인천~이스탄불 노선 주 2회(수·토) ▲인천~바르셀로나 노선 주 2회(화·토) 등이다. 한·중 교류의 핵심 노선인 인천~베이징 노선은 지난 20일 양국의 승인을 받아 전격적으로 운항 재개가 결정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23일부터 즉각 운항을 재개했다. 또한 베이징 노선의 운항 재개를 기념해 오는 10월23일까지 특가 항공권, 위탁수하물 추가, 전용 탑승수속 카운터 운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같은 날 운항을 재개한 첫 이스탄불, 바르셀로나행 항공편의 탑승률은 각각 95%, 92%를 기록했다. 해당 노선의 8월 예약율도 80%에 육박하는 등 여름 휴가철 특수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3일 이스탄불과 바르셀로나 첫 재운항편의 이코노미 클래스 탑승객 중 2명을 선정해 비즈니스 클래스로 승급해 주는 '깜짝 업그레이드' 이벤트도 진행했다. 아울러 3개 노선의 모든 탑승객에게 색동이 그립톡, 접이식 우산, 아시아나 케어플러스 키트(방역용품), 필기구 등 기념품을 증정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2년 4개월 동안 운항을 멈췄던 베이징, 이스탄불, 바르셀로나 노선을 다시 운항하게 되어 국제선 여객 운항 정상화에 더 가까워진 느낌"이라며, "앞으로도 항공 수요를 면밀히 살펴 유럽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운항 노선과 횟수를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더욱 편리한 유럽 여행을 위해 △인천~파리 노선을 7월30일부터 주 6회(월·수·목·금·토·일)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을 8월1일부터 주 7회 ▲인천~로마 노선을 8월14일부터 주 3회(화·목·토)로 증편할 예정이다.

2022-07-25 09:39:5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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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일본 노선 승객에 다양한 혜택 제공…"위탁수하물 30kg 무료"

에어부산은 9월7일까지 5개 일본 노선을 탑승하는 승객 전원을 대상으로 위탁수하물을 30kg까지 무료 제공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노선은 인천~나리타·오사카·후쿠오카, 부산~오사카·후쿠오카다. 25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기존에는 30kg의 수하물을 맡기면 편도 기준으로 약 15만원의 비용이 추가로 발생했다"며 "이번 혜택을 통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여름 방학을 맞아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유학생들과 비즈니스 출장자들의 짐이 많을 것으로 판단해 이 같은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 동안 위탁수하물 혜택에 더해 여정 변경수수료 1회 면제, 제휴사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정이 유동적인 승객의 경우 최초 예약 후 1회까지 여정 변경이 무료로 가능해 항공권 예약에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추가로 에어부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여행 플랫폼 '아고다', 일본 지역 1위 렌터카 업체 '토요타렌터카', 해외 데이터 서비스 '도시락' 등 3곳의 사이트에서 예약을 할 경우 별도 서비스 이용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어부산은 현재 ▲인천~나리타(수·토) ▲인천~오사카(월·금) ▲인천~후쿠오카(금·일) ▲부산~후쿠오카(화·금) ▲부산~오사카(금·일) 등 5개의 일본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2022-07-25 09:33:5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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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운임 1년 만에 꺾였다…그래도 HMM '2분기 최대실적' 겨냥

6주 연속 하락한 SCFI… 1년여 만에 4000 아래 해운업계 "피크아웃 우려 과도해" 컨테이너 운임지수의 하향 곡선이 뚜렷한 가운데 HMM이 기록할 2분기 실적이 또 한 번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주목받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고점 후 하락(피크아웃) 우려로 HMM의 목표주가를 내린 모습이지만, HMM은 장기고정계약 운임 상승과 대외적 변수 등을 들어 실적 하락과 거리를 두는 모습이다. 24일 증권업계 분석을 종합해 보면 HMM이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현재 절대적인 운임 수준은 하락세지만 여전히 고점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HMM의 실적 성장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금융정보회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HMM의 2022년 연결기준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예상치의 평균값)는 매출 18조3802억원, 영업이익 10조9908억원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증권가는 6주 연속 하락한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와 세계 경기 침체로 인한 산업 수요 및 해운 물동량 감소가 우려해 목표주가를 낮췄다. SCFI는 컨테이너시황을 대표하는 지수 중 하나로 22일 기준 SCFI는 4000선이 붕괴된 3996.77를 기록했다. 이는 4074.7를 기록한 전주와 대비해 1.9%(77.93포인트) 내린 수치로 SCFI가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것은 지난해 7월9일(3932.35) 이후 1년여 만이다. 내림 폭이 크지는 않지만 올해 1월7일 5109.6까지 올랐던 점을 감안하면 해상운임 낙폭은 도드라져 보인다. 중국 봉쇄 조치 완화로 6월 한때 상승세를 보이는 듯했으나 6월17일부터 다시 내림세로 전환됐다. 이번 운임 하락은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기조에서 비롯된 주요 소비국들의 수요 위축의 영향이 컸다. 미주 서안 노선 운임은 전주보다 2.3%(161달러) 하락했고, 미주 동안 노선 운임은 전주보다 1%(93달러) 떨어졌다. 미주 서안 노선은 10주 연속, 동안 노선은 9주 연속 운임이 동반 하락하며 운임지수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유럽 노선 운임도 전주 대비 0.8%(42달러) 하락했다. 다만, 지난 5월 말부터 임시 결항이 집중으로 선복량이 부족한 남미 노선 운임은 1.8%(171달러) 올라 10주째 운임 상승세를 유지했다. 해양진흥공사도 최근 발행한 '컨테이너선 시장동향 및 전망' 보고서에서 "지난달 상하이 봉쇄 해제와 계절적 성수기에 접어들었지만, 운임 추가상승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하며 운임시장 하락 조정을 예측했다. ▲코로나 대유행 완화에 따른 공급망 정상화 ▲주요국 긴축재정과 금리인상 기조에 따른 경기부진 우려 ▲시황이 좋을 때 집중 발주된 선박들의 인도(공급) 증가 등을 이유로 꼽았다. 이러한 전반적인 운임 하락과 시장 분위기에도 현재까지 올해 평균 SCFI는 4447.19로, 지난해 연간 평균치 3791.77보다 17.3%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해운업계는 코로나로 인한 역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긴 불황과 짧은 호황을 반복하는 해운시장 특성을 고려해 미래를 준비해야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해운업계 안팎에서는 운임하락은 있을 수 있지만 해운 업황 자체가 예전처럼 내려갈 것이란 분석은 과하다고 봤다. 특히 HMM은 장기운임 계약을 맺어 하반기 실적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해운사들은 대부분 3월~6월 사이에 1년 이상의 장기 운임료를 책정하기 때문이다. SCFI는 단기운임을 보여주는 지표로, 현재는 하락추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계약을 맺을 당시 운임은 고점이었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SCFI 지수가 하락세지만 2021년 초와 비교하면 아직도 높고 코로나19 재확산이나 유럽이나 미국 서안 항만에서 파업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해운업황 전망을 예측하기란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2022-07-24 17:20:0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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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포드 배터리 공급 확대…"생산라인 2배 증설, 협력 강화"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3대 완성차 업체인 포드(Ford)와 협력을 강화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22일 포드의 인기 전기차 모델인 머스탱 마하-E(Mustang Mach-E)와 전기 상용차인 이-트랜짓(E-Transit)의 판매 확대에 따라 배터리 공급을 추가적으로 늘려 나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내년까지 폴란드 공장의 포드향 배터리 생산라인 규모를 기존 규모에서 2배로 증설하고, 이후에도 순차적으로 증설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증설은 기존 생산라인 활용 및 설비 고도화 작업 등을 통해 투자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0년 하반기부터 머스탱 마하-E와 이-트랜짓에 배터리를 공급해왔다. 머스탱 마하-E는 작년에만 5만5000대 이상의 글로벌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포드는 머스탱 마하-E의 생산량을 지속 늘려 나가고 있다. 작년 말 포드의 짐 팔리(Jim Farley) CEO는 트위터를 통해 "올해부터 생산량을 늘려 2023년까지 머스탱 마하-E의 생산능력을 3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포드는 2026년까지 전기차 분야에 500억 달러(약 60조원)을 투자하고 연간 전기차를 200만대 이상 생산할 계획이다. 오는 2030년까지는 전체 판매 비중에서 전기차 판매량을 50% 이상으로 확대한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2011년부터 포드의 포커스(Focus)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하며 협력을 시작했다.

2022-07-22 14:47:3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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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포드·에코프로비엠, 북미 황금 삼각편대 이뤄 공동투자

SK온이 글로벌 완성차 기업 포드, 국내 양극재 생산 기업 에코프로비엠과 함께 양극재 생산시설을 구축을 위한 공동투자에 나선다. 22일 SK온에 따르면 최근 포드·에코프로비엠과 북미 양극재 생산시설 구축 공동투자를 위한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 3사는 연내 공동투자를 위한 본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하반기 공장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투자 금액과 지분율, 공장 소재지 등은 조율 중이다. 해당 공장에서 생산되는 양극재는 SK온과 포드가 최근 공식 설립한 합작 배터리공장 '블루오벌SK'에 공급된다. 양극재는 배터리 성능을 좌우하는 필수 소재 중 하나다. SK온은 "3사는 소재-부품-완제품으로 이어지는 밸류 체인을 구축함으로써 탄탄한 공급망을 만들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파트너십을 더욱 굳건히 하게 됐다"고 전했다. 에코프로비엠은 하이니켈 양극재를 SK온에 공급하고 SK온은 NCM9 배터리를 개발해 포드의 F-150 라이트닝 전기트럭에 공급하는 중이다. 이 차는 올 봄에 시장에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 북미 생산 거점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는 SK온은 이번 협력으로 배터리 필수 소재인 고성능 양극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현지 배터리 생산을 넘어 미래 원소재 확보와 생산을 아우르는 소재 현지화 전략 목표에도 한 발 다가섰다. SK온은 유럽, 중국과 함께 세계 3대 자동차시장으로 꼽히는 북미 시장에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조지아주에 총 3조원을 들여 2개 공장을 확보했다. 9.8기가와트시(GWh) 규모 1공장을 올해 초부터 상업 가동했고 11.7GWh 규모 2공장을 내년 중 상업 가동한다. 테네시와 켄터키주에는 블루오벌SK를 통해 총 129GWh 규모의 생산공장을 오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김용직 SK온 소재구매담당은 "핵심 소재 공급망을 강화해 경쟁력있는 배터리를 생산하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2022-07-22 11:05:3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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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이토추상사, 수소·암모니아 사업 MOU "포괄적 협력"

롯데케미칼이 동아시아 지역의 수소·암모니아 공급 안정성 확보 및 시장 확대를 위해 일본 내 종합무역상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1일 일본 동경 이토추상사 본사에서 '수소·암모니아 사업을 위한 포괄적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이를 위해 ▲암모니아 트레이딩 사업 협력 ▲한국 및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한 암모니아 인프라 활용 협력 ▲한국 및 일본에서의 수소 암모니아 시장 개발 협력 ▲청정 암모니아 생산 설비에 대한 공동 투자 ▲수소 분야에서의 추가 협력 모델 구축 등 관련 분야에서의 포괄적 협력하기로 했다. 암모니아는 저비용으로 효율적인 수송, 저장이 가능한 수소 캐리어로서 주목받고 있으며, 이산화탄소(CO2)를 배출하지 않는 연료로 화력발전소나 선박에서 이용 시 온실효과가스 배출 감소효과를 가져온다. 롯데케미칼은 오는 2030년까지 6조원을 투자해 120만톤(t) 규모의 청정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유통, 활용해 매출 5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특히 120만t의 수소 생산량 중 60만t은 발전용, 45만t은 연료전지 및 수소가스 터빈용, 15만t을 수송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중 발전용 수요량 60만t은 해외에서 청정수소를 생산해 암모니아로 변환 후 국내로 도입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 황진구 수소에너지사업단장은 "롯데케미칼의 암모니아 유통 및 활용 인프라, 사업 경험 등이 이토추상사의 암모니아 벙커링 사업 노하우, 글로벌 네트워크 등과 만나 탄소중립실현이라는 의미 있는 발걸음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했다. 이토추상사 다나카 마사야 에너지화학품컴퍼니 총괄대표도 "롯데케미칼과 함께 암모니아 공동 조달 및 물류의 최적화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탈탄소 연료의 조달, 한국과 일본에 있어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의 구축을 위한 대응를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2 10:59:4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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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2분기 영업익 2.1조 '어닝서프라이즈'…“철강·미래소재 호조”

포스코홀딩스가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포스코홀딩스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3조원, 영업이익 2조1000억원, 순이익 1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5% 줄었다. ◆탄탄한 실적 달성, 제품 생산량 감소에도 판매가격 상승 포스코홀딩스는 21일 오후 4시, 주주와 투자자들에게 당사의 경영 현황을 알리기 위한 '2022년 2분기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을 열었다. 전중선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는 "지난 2분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속되고 원자재 가격 급등과 인플레이션이 현실화되며 재무적 불확실성이 가중됐다"며 "이 같은 글로벌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원가절감 노력을 통해 철강부문에서의 이익 증가, 친환경인프라 및 미래소재 부문에서의 사업 호조로 전분기에 이어 2조10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스코홀딩스는 향후 자동차, 조선 등을 중심으로 제품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이루고, 친환경 인프라, 전기차 등 주요 산업을 모니터링해 선제 대응을 통한 수익성 확보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 부문별로는 '광양제철소 4고로' 등 주요 설비 수리 영향으로 생산량과 판매량 모두 감소했지만 판매가격 상승과 비용 절감으로 영업이익은 132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차입금 상승에도 자금 시재 증가로 재무 안정성이 다소 개선됐다. 해외 철강에서도 크라카타우포스코의 프로덕트 믹스(Product Mix) 조정과 열연제품 전환 판매, 베트남 PY비나의 수출확대 등으로 전분기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견고한 실적을 나타냈다. 다만 중국 장가향 스테인리스(STS)는 수요감소, 니켈 가격 급등, 원료비 상승 등으로 인해 적자 전환됐다. 친환경 인프라와 친환경 미래소재 부문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철강, 가스전, 식량소재 등 사업 전반에서의 이익 증가 ▲포스코건설의 도시정비 사업 수주 지속 ▲포스코케미칼의 양극재 부문에서 이익 개선 등으로 실적 호조를 이어갔다. 그럼에도 포스코에너지는 전력수요 감소와 판가 하락, LNG 가격 급등으로 전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과 매출이 모두 감소했다. 이 부분과 관련해 한영아 포스코홀딩스 IR팀장은 "발전사업 특성상 계절적 요인을 고려해야한다"며 "전분기가 아닌 전년 동기와 비교해 보면 오히려 이익이 견조하게 증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역대급 매출에도 하반기에는 경기침체가 본격화함에 따라 철강산업 전반의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포스코가 타격을 얼마나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엄기천 포스코홀딩스 마케팅전략실장은 "금리 인상 등 각국의 강화된 긴축 정책으로 인해 철강 수요 산업이 직간접적으로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철강 수요의 회복 속도가 기대와는 달리 조금 더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중국의 추가 부양 정책이 관건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스코홀딩스는 변동성과 글로벌 철강 가격 추이, 수입재 가격 수준 및 수요 산업별 시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3분기 및 하반기 가격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8월 출하분까지는 가격 협상을 완료한 상태다. ◆이차전지 소재개발 등 신사업 계획 '이상 無' 포스코홀딩스는 철강 시황과 별개로 이차전지 소재 개발에 대한 투자는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포스코홀딩스는 리튬·니켈·양극재 리사이클 공장 건설을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원소재 부문에서는 포스코아르헨티나의 염수 리튬 상공정 및 하공정 착공 ▲SNNC의 연산 2만톤 규모 배터리용 니켈 전환투자 착공 ▲양·음극재 부문에서는 포스코케미칼의 GM합작 양극재 법인 설립 ▲광양 양극재 공장 연산 6만톤 ▲세종 천연흑연 음극재 공장 1만톤 증설 ▲리사이클링 부문에서는 폴란드 PLSC 건설 완료 ▲광양 HY클린메탈의 연내 준공 계획 진행 상황 등을 공유했다. 이경섭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사업추진단장(전무)은 "리튬사업에 2030년까지 총 6조원 정도를 투자할 계획으로 연간 투자비는 1조5000억원 이내"라며 "아르헨티나 염호광산과 광양 리큠공장이 본격적으로 생산되는 2025년 이후에는 자체 창출되는 에비타(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로 충분히 투자금을 충당 가능하다"며 자금상의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초기 투자비도 회사 유동성에 큰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라는 게 포스코홀딩스의 입장이다. 이 단장은 "처음 투자할 때 법인을 설립해 리튬 프로세스를 구축하게 되는데 포스코홀딩스에서는 자본금을 납입하고 외부 자급을 30~60%가량 차입한다"면서 "참고로 아르헨티나 염호광산의 경우 차입금 비중이 30%고 광양 리튬공장의 경우 58%의 위부 차입을 구조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아르헨티나 정부도 포스코 같은 외국 기업들이 빨리 개발해 리튬을 생산·수출하면 외화 수지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컨트리리스크 문제도 없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포스코는 주력 배터리 소재 중 하나인 니켈 가격 하락세도 크게 우려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고 봤다.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니켈은 최근 선물 이슈가 해결되면서 한때 톤당 2만달러를 약간 하회했다가 다시 2만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양극재용 니켈 수요도 계속 증가하고 있어 2만달러 수준으로 계속 갈 것이라는 게 시장의 지배적 의견"이라고 말했다. 시장은 인도네시아의 니켈 공급이 증가하면서 가격이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자회사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에너지의 합병설에 대해서는 '검토 중'이라며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전중선 포스코홀딩스 경영전략팀장(사장)은 "홀딩스 출범 이후 큰 역할이라는 게 그룹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것인데, 기존 사업을 효율화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구조로 만드는 것도 포트폴리오 강화 작업의 일환"이라며 "그 일환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에너지 합병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전 사장은 "합병을 통해 기대하는 시너지의 정량적 효과 등에 대해 충분히 소통하겠다"면서도 "현재는 검토 단계일 뿐 공식적 의사결정이 되지 않아 구체적으로 답하긴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해당 발표는 회계감사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로 회계감사를 거친 후 변동될 수 있다고 사전 고지했다.

2022-07-21 19:22:1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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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유류할증료 상승세 멈췄다…더 떨어질까

천정부지로 치솟았던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상승세를 멈췄다. 국제유가 하락 추세로 오는 9월에는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소폭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또 증가하는 항공 수요에 맞춘 항공사들의 증편도 항공권 가격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8월 국제선 유류할증료(편도 기준)를 4만2900~33만9300원으로, 아시아나항공은 8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4만8200~27만4700원으로 공지했다. 이는 7월 유류할증료와 같은 액수다. 올해 초부터 꾸준히 오르던 유류할증료가 7~8월을 정점으로 하락할 추세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유류할증료는 항공사가 유가 상승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운임에 추가로 부과하는 요금으로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항공유(MOPS) 평균 가격을 기반으로 책정된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항공유 갤런당 평균 가격이 150센트(약 1950원) 이상일 때 단계별로 부과되는데,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올해 3월 10단계를 기록하더니 꾸준히 올라 7월에는 거리 비례구간제가 적용된 2016년 이후 역대 최고치인 22단계가 적용됐다. 7월 국제선 유류할증료에 적용된 싱가포르 항공유 갤런당 평균가격은 364센트(약 4730원)로 항공권 가격 상승의 주요 요인이 됐다. 유류할증료는 전월 16일부터 해당 월 15일까지의 MOPS 평균을 낸 후 그다음 달 1일부터 한 달간 적용한다. 이 말인즉슨, 8월 유류할증료는 6월 16일~7월 15일까지의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을 적용했다는 말이고, 9월 유류할증료는 7월 16일~8월 15일까지의 데이터로 산정된다는 의미다. 세계적으로 경기침체 우려에 유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어 이러한 분위기가 지속된다면 9월 유류할증료의 소폭 하락을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유류할증료가 9월에 아주 큰 폭으로 떨어질 가능성은 없지만 하락 가능성은 높다"면서도 "싱가포르 항공유의 시장 반영이 국제유가 시장 반영보다 늦어 즉각적으로 내리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엔데믹 분위기 속,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항공사들이 대대적으로 증편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노선 증편에 따른 항공권 가격 인하는 기대해 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재확산 소식에도 국제선을 통해 오가는 여객는 갈수록 늘고 있다.2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인천공항은 일평균 여객 2만명대를 회복했다. 7월에는 코로나19 이후 최초로 일일 여객 5만명(1일 기준)을 기록했고, 지난 17일에는 6만 명을 연달아 돌파한 바 있다. 여객 수요 증가에 따라 항공사들의 증편 소식도 잇따르고 있다. 25일부터 공통으로 김포~하네다 노선을 운항하는 각 항공사는 매일 1회 양 공항을 왕복 운항할 수 있게 됐다. 최근까지는 주 8회 일정으로 운항했으나 28회로 대폭 늘어나게 된 것이다. 실제 적용 시점은 항공사 별 수요를 고려해 결정할 전망이다. 진에어는 22일부터 '인천~나리타' 노선을 주 7회로 증편하고, 에어부산은 지난 8일부터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주 1회에서 주 2회로 증편했다. 막혔던 중국 노선 운항도 열릴 기미가 보인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3일 토요일 첫 항공편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주 1회씩 인천~베이징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대한항공도 올해 연말까지 코로나19 이전의 50%까지 공급을 늘리겠다는 기존 계획보다 더 공격적으로 공급을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2-07-21 16:00:0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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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코로나19 이후 첫 대규모 '신규 채용' 실시

티웨이항공이 코로나19 이후 첫 대규모 신규 채용에 나선다. 티웨이항공은 21일부터 신입 객실인턴승무원과 정비, 신입 및 경력 일반직 등 다양한 직군 인재 채용을 실시한다. 신입 객실인턴승무원 채용은 티웨이항공 채용사이트를 통해 8월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이후 면접과 신체검사를 거치고, 최종 합격자는 오는 9월부터 입사 예정이다. 신입 인턴의 경우 인턴사원으로 1년 근무 후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지원 조건은 기 졸업자 및 2023년 2월 졸업예정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외국어 능력 우수자를 우대한다. 근무지는 서울, 대구, 청주 중 지원할 수 있으며, 입사 후 객실승무원 교육 및 훈련은 서울 김포공항 화물청사 내 항공훈련센터에서 진행하게 된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상반기에만 대형 기종인 A330-300을 3대 도입하고 최근 리오프닝 움직임에 따라 국제선 운항 재개에 나서면서 코로나19 때문에 중단됐던 승무원 채용의 문을 열기로 결정한 것으로, 기존 승무원도 8월 중 전원 복직해서 근무할 계획이다. 더불어 정비와 일반 직군에서도 대규모 신입 및 경력직을 채용한다. 모집 대상은 정비사, IT 개발자, 정보보호 담당자, 안전관리자 등 15개 부문이며, 마찬가지로 8월 1일까지 채용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경력직 운항승무원 채용도 같이 진행한다. 자세한 직군별 모집 요강, 조건 및 일정은 티웨이항공 채용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A330과 함께 맞이하게 될 티웨이항공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인재 영입을 위해 대규모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라며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게 될 예비 승무원들과 능력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2-07-21 15:55:3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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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화, 박찬구 회장 아들 박준경 사내이사 선임…3세 경영 본격화

금호석유화학 박찬구 회장의 아들인 박준경 영업본부장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본격적인 '3세 경영'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금호석유화학은 21일 서울 중구 시그니쳐타워스 동관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측의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고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개최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박준경 부사장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안이 출석주식수(1540만6049만주)의 78.71%(1212만5890주) 찬성표를 받아 통과됐다. 사내이사 임기는 3년이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수년째 경영권 분쟁을 유도해왔던 주주 박철완과 그 가계의 특수관계인 지분 약 10%를 제외하면 99%의 의결권 지분은 회사측 안에 찬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임시주주총회 회사측 안건에 글로벌 의결권 자문기관인 ISS와 글래스루이스가 회사측 안에 찬성했고, 국민연금과 대다수의 기관들이 회사측 안에 찬성을 밝힌 바 있다. 박철완 금호석화 최대주주가 주총을 앞두고 박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반대한 데 이어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서스틴베스트 등 주요 의결권 자문사들도 반대 입장을 밝혔으나 결과를 뒤집지는 못했다. 이와 관련해 금호석유화학은 "새롭게 금호석유화학을 이끌어 갈 경영진에 대한 신뢰의 표현인 동시에 명분도 실리도 없는 경영권 분쟁 프레임에 대한 피로감이 표출된 결과"라고 덧붙였다. 박 부사장은 지난 2008년 금호타이어 회계팀 부장을 거쳐 금호석화 해외영업팀 부장, 수지해외영업 상무, 수지영업담당 전무를 역임하고, 지난해부터 금호석화에서 영업본부장(부사장)을 맡고 있다. 사내이사로 선임된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부사장은 "당사 경영진 및 전 임직원은 한 마음 한 뜻으로 주주가치 제고라는 기업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호석유화학 측은 "경영권 분쟁이라는 외부의 우려와 프레임에서 벗어나 보다 나은 실적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사외이사 신규 선임안이 상정됐다. 권태균 포스코홀딩스 사외이사, 이지윤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 부회장의 사외이사 선임 안건도 각각 79.12% 찬성을 받아 통과됐다.

2022-07-21 14:31:1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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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여름 휴가철 맞이해 '좋은 기름 이벤트' 시작

에쓰오일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들의 주유비 절감을 위해 다음달 17일까지 '좋은 기름 에쓰오일 주유이벤트'를 진행한다. 21일 에쓰오일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5만원 이상 주유(3만원 이상 충전)한 에쓰오일 보너스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주유상품권(100만원 10명), 모바일주유권(5000원~5만원, 11만6000명) 및 친환경 에코백(2000명)을 제공한다. 또한 네이버 지도 어플리케이션의 내비게이션 기능을 통해 주유소를 방문하는 보너스카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모바일주유권(3000원)을 제공한다. 당첨내역은 카카오톡으로 안내되고, 보너스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에쓰오일은 행사기간 중 가입한 모든 신규회원에게 모바일주유권(5000원)을 지급한다. 이 중 화물차 운전고객 총 500명을 추첨해 에쓰오일 요소수(30리터)를 제공하고, 고급휘발유 주유고객 선착순 500명에게는 오일나우 어플리케이션과 제휴해 주유상품권 1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로 힘겨운 상황에서 주유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2-07-21 14:30:3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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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2030년 톱티어 노린다"…'원통형배터리' 라인 증설에 1.7조 투자

삼성SDI가 말레이시아에 1조7000억원을 투자해 원통형 배터리 생산라인을 추가한다. 최근 전기차용 원통형 배터리 수요가 늘어나는 것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투자로 분석된다. 삼성에스디아이는 21일 말레이시아 스름반에서 배터리 2공장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991년 설립된 말레이시아 공장은 초기에 브라운관을 제조하다가 2012년 배터리 생산을 시작했다. 새로 건설될 2공장은 2025년 최종 완공까지 총 1조7천억원이 투자되고, 프라이맥스(PRiMX) 21700 (지름 21㎜·높이 70㎜) 원통형 배터리를 생산할 계획이다. 2024년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는 전동공구를 비롯해 마이크로 모빌리티, 전기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사용될 예정이다. 1991년 설립된 삼성SDI 말레이시아 법인은 삼성SDI 최초의 해외법인으로, 초기 브라운관 제조 거점을 거쳐 2012년 배터리 생산을 시작했다. 최윤호 삼성 SDI 사장은 이 날 환영사를 통해 "오늘 기공식은 2030년 '글로벌 톱티어(Top Tier)'라는 우리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2공장의 성공적인 건설과 조기 안정화를 통해 말레이시아 법인을 전 세계 배터리 산업의 중심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말레이시아 주정부의 지원과 파트너사들이 최고의 품질로 힘을 보태 준다면 우리의 비전 달성 시기는 더 앞당겨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계 원형 배터리 시장은 기존 전동공구, 마이크로 모빌리티에서 전기자동차, ESS로까지 확대되면서 2022년 101억7000만셀에서 2027년 151억1000만셀로 증가하며 연 평균 8%의 시장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022-07-21 14:30:24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