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허가를 받아야 하는 부정기편으로 운영되던 김해공항 국제선 항공노선이 다음 달부터 정기편으로 바뀐다.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부정기편으로 운영되던 김해공항 국제선을 다음 달 1일부터 정기편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추후 항공사로부터 정기편으로 운항할 노선에 대한 운항 주기 등을 신청받아 정기편 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다.
김해공항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검역 등의 문제로 한 달 단위로 운항 허가를 갱신하는 부정기편을 운항해왔고, 지난달 기준 김해공항 국제선 운항 편수는 117편이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부정기 편을 운항했을 때는 허가가 나지 않을 불상사에 항상 대비해야 해 우려가 컸다"며 "정기편을 운항하면 장기적인 운항 계획을 세울 수 있고 안정적으로 노선을 운항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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