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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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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금융권 최초 'AI 안부서비스' 도입

하나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AI 기반 맞춤형 전화 서비스인 'AI 안부서비스'를 도입하고 시범 운영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AI 안부서비스는 AI 목소리 '든든이'가 손님이 정한 요일과 시간에 정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고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음성 통화 서비스다. 특히, 별도의 기기나 앱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손님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AI 목소리 '든든이'는 시니어들의 관심사와 생활 패턴을 반영해 맞춤형 대화 주제를 구성한다. 이를 통해 손님에게 간단한 ▲건강 관리 ▲제철 음식 ▲문화·여가 등 일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혼자 생활하거나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손님에게 정서적 안정도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방법은 간단하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하나더넥스트 상담을 받은 손님 중 선착순 300여명에게 AI 안부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되며, 쿠폰에 안내된 웹 페이지를 통해 손님이 직접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손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대상과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은정 하나은행 WM본부 본부장은 "시니어 손님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고 디지털 포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화 기반의 AI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하나더넥스트를 중심으로 시니어 손님의 금융은 물론 일상까지 함께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2-23 09:37:5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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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자 연체액 2년새 26% 쑥…이자부담↑

개인사업자들의 연체액이 최근 2년새 2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 대출 문턱이 높아지며 금리 또한 오르고 있어 개인사업자의 이자부담은 앞으로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266조9235억원으로 집계됐다. 그 중 연체액은 1조1618억원으로 연체율은 0.44%다.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은 지난 2024년 말 0.41%에서 0.44%로 0.03%포인트(P) 올랐다. 2년 전(0.35%)과 비교하면 0.09%P 상승했다. 2023년 말 266조185억원이었던 개인사업자대출 잔액이 지난해 말까지 늘어나는 동안 연체액이 9221억원에서 1조1618억원으로 26%가량 급증한 결과다. 연체율이 오르는 이유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3고(高)현상이 장기화된 데다 내수경기까지 부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영업환경이 장기간 위축되면서 자영업자의 현금흐름이 악화되고, 이자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의 '2025 보증이용 소상공인 금융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72.4%가 2024년에 비해 2025년 자금 사정이 악화했다고 답했다. 자금 사정 악화의 주요 원인(7점 척도)으로는 '경제 불확실성 증가(5.91점)'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은 '물가 상승(5.86점)', '판매·매출 감소(5.58점)' 순이었다. 여기에 은행권의 대출 심사 강화로 신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진 점도 부담 요인으로 지목된다. 차환이나 추가 대출이 막히면서 자금 압박이 심화되고, 이는 다시 연체 증가로 이어지는 악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1월 신규취급액 기준 4대 시중은행의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 대출 금리는 4.55~6.18%였다. 지난해 10월 4.41~5.8%와 비교하면 3개월 새 하단이 0.14%P, 상단은 0.38%P 올랐다. 개인사업자들은 이러한 경영환경과 자금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2025년 대비 올해 자금 사정도 '악화'를 예상한 개인사업자는 57.2%로 가장 높았고, '동일(28.7%)', '원활(14.0%)'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든 업종을 통틀어서 자금 사정 전망 점수는 3점 이하를 기록했다. 올해 자금 사정 악화 이유(7점 척도) 역시 '경제 불확실성 증가'가 6.02점으로 가장 컸고, '물가 상승(5.93점)', '금융 비용 증가(5.68점)' 등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되면서 시장금리가 다시 오르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매출 회복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금융 비용까지 늘어나면 개인사업자의 상환 부담은 더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취약 차주 중심으로 리스크 관리가 강화될 가능성도 있어 연체율 추이를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22 12:30:21 나유리 기자
은행권 주담대 변동금리 기준 ‘코픽스’, 5개월 만에 하락 전환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다섯 달 만에 하락했다. 19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1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해 12월(연 2.89%)보다 0.12%포인트(p) 떨어진 2.77%로 집계됐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시중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및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을 반영하며, 코픽스가 내리면 은행의 조달 비용이 줄어들어 대출 금리 하향 요인이 된다. 구체적으로 신규 취급액 코픽스와 잔액 기준 코픽스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 수신상품의 금리 등을 바탕으로 산정된다. 반대로 잔액 기준 코픽스는 2.84%에서 2.85%로 0.01%p 높아졌다. 2019년 6월 새로 도입된 '신(新)잔액기준 코픽스'의 경우 2.47%에서 2.48%로 0.01%p 올랐다. 신 잔액 코픽스에는 기타 예수금과 차입금, 결제성 자금 등의 금리도 포함된다. 시중 은행들은 이르면 20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할 예정이다. .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19 16:39:1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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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 금융 '붐'…기술금융 3년만에 반등

은행권의 기술금융 잔액이 3년 만에 반등세로 돌아섰다. 정부의 생산적 금융 확대 기조에 따라 은행권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기술금융은 기술력과 잠재력은 있으나 담보력이나 재무능력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에게 기술평가를 바탕으로 자금을 지원(대출, 투자, 보증)하는 금융서비스다. 2014년에 도입한 이 서비스는 기업이 대출을 신청하면 은행과 기술신용평가사(TCB)가 해당 기술의 완성도와 시장성을 평가해 대출 한도 확대나 금리 인하 등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19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기술신용대출 잔액은 319조106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말 302조7538억원과 비교해 16조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은행별로 보면 특수은행 가운데서는 기업은행이 130조3576억원으로 가장 많은 잔액을 기록했다. 시중은행 중에서는 신한은행이 42조8776억원으로 뒤를 이었고, 지방은행에서는 부산은행이 8조3365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기술금융잔액은 2022년 326조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이어 왔다. 2023년 304조 5000억원, 2024년 302조8000억원으로 연이어 하락했다. 이는 2022년 말부터 본격화된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테크 기업들의 자금 조달 부담이 커진 데다, 금융당국이 기술금융의 질적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심사 가이드라인을 강화하면서 은행들이 대출문턱을 높인 영향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지난해 하반기 금융당국이 신성장 산업 중심의 '생산적 금융' 전환을 주문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지난달 열린 '금융업권 생산적 금융 협의체'에서는 민간과 정책금융을 포함해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생산적 금융 분야에 총 1240조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정책 기조 변화가 은행권의 기술금융 확대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중은행들은 전담조직을 신설하거나 관련본부를 재편해 유망기술 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생산적 금융 중심의 기업대출을 확대하고 기업발굴·성장지원 등을 수행하는 '성장금융추진본부'를 신설하고, 첨단전략산업 전담 심사부서(첨단전략산업심사UNIT)를 운영한다. 신한은행은 신한금융 중장기 전략에 따라 '초혁신경제 성장지원 추진단'을 통해 부동산을 제외한 일반 중소·중견기업에 72조~75조원 규모의 그룹 자체 대출을 공급한다. 하나은행 역시 기존 투자금융본부를 '생산적투자본부'로 개편하며 신성장 사업군에 대한 대출과 투자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추세다. 금융권 관계자는 "그동안 금리 상승과 건전성 관리 기조로 기술금융이 다소 위축됐지만, 최근에는 신성장 산업 육성과 생산적 금융 확대라는 정책 방향에 맞춰 은행들도 다시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단순한 대출 규모 확대를 넘어 기술력과 사업성을 정교하게 평가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자금이 흘러가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19 13:37:3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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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디지털 경쟁력 확보 위한 '차세대 디지털 플랫폼' 구축

하나은행은 디지털 경쟁력 확보를 위한 차세대 디지털 플랫폼 구축사업 '프로젝트 퍼스트(FIRST)'를 성공적으로 구축 완료하고, 19일부터 본격적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FIRST는 모바일·기업뱅킹·상품·마케팅 등 업무시스템 전반을 아우르는 차세대 디지털 플랫폼 개선 사업으로, '다시 하나답게! 손님 속으로!'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손님 경험 강화 ▲디지털 플랫폼 혁신 ▲기반 인프라 고도화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프로젝트 FIRST 구축으로 하나은행의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오늘 새롭게 출시한다. 새로운 '하나원큐'는 통합 자산관리 중심의 화면 구조를 적용하고 주요 금융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이용 동선을 간소화했다. 기업 손님을 위한 '기업뱅킹 채널'은 20일 야간부터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기업 손님 맞춤형 화면 구성과 편리한 내부 결재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강화된 내부통제 기능을 적용해 기업 손님의 디지털 금융 채널 이용 경험을 강화하고 업무 편의성과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하나은행은 이번 프로젝트 FIRST구축을 통해 상품처리 시스템을 고도화해 디지털 기반의 상품개발·운영체계도 정비했다. 손님 특성과 거래 이력을 반영한 상품 추천 기능을 구현하고, 상품 가입 프로세스를 간소화했으며 사용자 중심의 마케팅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한, 플랫폼 운영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기반 인프라도 고도화함으로써 비대면 채널 경쟁력을 강화했다. 하나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 FIRST'의 구축 완료를 통해 앞으로도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빠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손님들께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19 10:47:2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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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형 주담대 금리 7%대 근접…시장금리 상승세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7%대에 근접하면서 부동산 대출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5년 전 저금리 기조 속에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을 받았던 차주들의 금리 재산정 시기가 도래하면서 상환 부담은 한층 가중될 전망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주담대 고정형(혼합형) 금리는 지난 13일 기준 연 4.36%~6.74%로 나타났다. 변동형(신규 코픽스 기준) 주담대 금리도 연 3%대 중반에서 6%대 초반수준이다. 금리가 상승한 배경으로는 주담대 금리 산정의 기준이 되는 금융채 금리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등이 상승한 결과로 풀이된다. 여기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 고정형 금리의 기준금리인 은행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해 말 3.499%에서 이달 13일 기준 3.687%로 0.188%포인트(p) 올랐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되면서 급등한 영향이다. 변동형 금리의 기준금리가 되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도 12월 기준 2.89%로 한달 전과 비교해 0.08%p 올랐다. 9월 이후 넉 달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이에 따라 5년전 고정형 금리로 영끌해 집을 마련한 차주들의 부담도 한층 커질 것으로 보인다.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5년 주기로 재산정되는데, 2020년 말부터 2021년 초 사이 대출을 받은 차주들은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금리 재산정 시점을 맞는다. 당시 은행권 주담대 고정금리는 연 2.51~2.57% 수준이었다. 그럼에도 전문가들은 고정형 금리로 집을 마련한 차주들이 재산정시 고정형으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한다. 기존 대출자가 고정형에서 변동형 주담대로 갈아탈때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적용받아 한도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금융당국은 금리 변동의 미래 위험을 반영해 적용하는 스트레스 DSR을 도입하고 있다. 변동형으로 갈아탈 경우 가산금리가 차등 적용돼 한도가 낮아질 수 있다. 금융당국도 장기 고정금리 대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이르면 이달 중 민간 금융기관의 30년 만기 초장기 고정금리 상품 출시를 지원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다. 김효선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현재는 변동금리가 고정금리보다 낮지만 최근 정부 정책 방향을 고려하면 고정금리가 더 유리할 수도 있다"며 "차주의 상환 능력과 주택 보유 계획을 함께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시장금리와 채권금리가 하락하지 않는 한 대출금리는 현재보다 낮아질 개연성이 낮다고 전망한다. 또 한은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여지가 줄면서 대출금리가 현 수준에서 유지 또는 상승할 수 있다고 진단한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18 13:03:1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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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현대건설과 생산적 금융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신한은행은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소재 현대건설 본사에서 현대건설과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각 프로젝트의 특성과 자금 수요에 맞춘 최적의 금융 지원 방안을 함께 검토하고 실무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 신한은행은 협약에 따라 현대건설이 추진하는 ▲데이터센터 ▲신재생에너지 ▲인프라·환경 ▲전력중개거래 등 사업 전반에 대해 금융 협력을 강화하며, 프로젝트별 금융자문, 금융주선, 투자 연계 등을 통해 자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양사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정보 교류를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프로젝트 특성에 맞는 금융상품 및 맞춤형 금융 솔루션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12월 '그룹 생산적 금융 추진단'을 발족하고 국가핵심산업·혁신기업·제조업을 중심으로 자금이 실물 경제의 생산적 영역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생산적 금융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역시 신한금융그룹의 생산적 금융 확대 전략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데이터센터,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등 국가 성장 동력 산업을 금융으로 뒷받침하는 생산적 금융 확대 협력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라며 "현대건설과의 협업을 통해 우량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해 금융이 실물 경제의 투자와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18 09:35:4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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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 전용 금융상품 지원 업무협약

하나은행은 지난 13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롯데호텔앤리조트와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을 위한 특화 금융상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을 대상으로 ▲생활비 관리 ▲자금 운용 ▲자산 이전 등 다양한 금융 수요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하나은행은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을 대상으로 하나금융그룹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인 '하나더넥스트'를 기반으로 맞춤형 금융상품과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자산관리 명가(名家) 하나은행의 프라이빗 뱅킹 채널인 PB센터, Club1 등을 연계하여 생활비 관리는 물론 상속·증여 등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의 안정적인 노후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의 자산 관리와 자산 이전 수요를 반영해 유언대용신탁 등 리빙트러스트 기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진우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 "이번 협약은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의 실제 생활을 기준으로 금융 지원 방향을 설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하나더넥스트, 리빙트러스트 등 시니어 맞춤 금융상품을 통해 손님이 보유한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노후 생활에 필요한 자금을 합리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8 09:26:4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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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100억원으로 키운 ‘그냥드림’

신한금융그룹은 국민의 기본 먹거리 보장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공동 추진 중인 '그냥드림' 사업에 대한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해 3년간 총 10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3년간 4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현장에서 체감하는 국민들의 만족도가 높고 '그냥드림' 사업 확대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원금을 증액해 3년간 총 100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그냥드림' 사업은 당장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울 정도로 어려운 이들에게 조건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급하는 보건복지부의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현재 전국 67개 시·군·구 107개소에서 시범 운영 중인 이 사업은 신한금융의 이번 추가 지원을 통해 전국적인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한금융은 지역사회 결식 해결을 위해 소상공인에게 지원금을 제공하는 '땡겨요 상생가게'를 통해 상생의 가치를 더하고 있다. 지금까지 전국 370개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2만 5천여 명에게 음식 나눔을 실천하며 민생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먹거리 기본 보장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만큼 정부 정책에 발맞춰 신속하게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공공·민간 협력을 강화하고 위기가정 지원 사업인 '위기의 순간, 신한과 함께'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17 06:00:1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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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월 소비자물가 2.4% 상승…금리 인하 더뎌지나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원 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5%로 올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에너지 가격은 12월 0.3%에서 1월 -1.5%로 하락했고, 휘발유는 같은기간 -0.3%에서 -3.2%로 하락 폭이 확대됐다. 전기(0.2%→ 0.1%) 가격도 하락해 6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식품 가격(0.7%→0.2%)은 식료품과 외식비 상승률이 모두 전월 대비 하락하며 오름폭이 축소됐다. 다만 상품 가격은 보합세를 지속했고, 주거비 상승률 둔화에도 비주거 서비스는 오름세가 강화돼 근원 서비스 물가를 상승으로 이끌었다. 상품 가격은 레저용품과 IT 상품이 각각 전 월대비 0.6%, 0.2%로 올랐지만, 중고차 가격 하락 폭이 -0.9%에서 1.8%로 하락하면서 다른 여타 품목의 상승폭을 상쇄했다. 비주거 서비스는 항공료(3.8%→6.5%) 등 운송 서비스(0.4%→1.4%), 기타 개인 서비스(-0.8%→2.3%)로 상승세가 강화됐다. 이에 대해 국제 금융센터는 예상보다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한 중고차를 제외할 때 관세비용의 소비자 전가에 따른 물가상승 압력이 관측된다고 분석했다. 국제금융센터는 "중고차를 제외한 근원 상품 물가는 전월대비 0.4% 상승했지만 2023년 초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이라며 "관세 익스포저가 큰 품목으로 분류되는 영상·오디오 제품 가격의 1월 상승률은 역대 최고수준"이라고 말했다. 주거비를 제외한 근원 서비스 강세는 서비스 부문 인플레이션의 경직성을 시사하며, 다만 계절성도 일부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주요 투자은행(IB) 관세 전가에 따른 인플레이션 상승 압 력등으로 연준은 당분간 현재 금리 수준(연 3.5%~3.75%)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JP모건스는 "정책금리가 중립 수준에 근접한 만큼 연준은 단기적인 물가상승률 둔화보다 노동시장 추가 약 화여부에 초첨을 맞출 것"이라고 예상했다. 노무라는 "근원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2% 중반대로 하락했지만 근원 물가 상승률은 3% 내외로 추정되고 있는만큼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위험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7 06:00:1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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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인천 지역 취약계층 아동돌봄 위한 기부금 전달

하나금융그룹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아동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인천 지역 아동돌봄 지원 기부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9월 개최된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참가한 선수들과 하나금융그룹이 함께한 행복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총상금의 1%를 기부하고, 하나금융은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동액을 기부해 3000만원이 조성됐으며, 추가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대회 기간 중 진행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기부금 총 7000만원이 모였다.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방과후 아동돌봄기관과 아동보호 전문기관 등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계획이다. 우선, 인천 지역 내 안전하고 쾌적한 아동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방과후 아동돌봄기관인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노후 기자재 교체 비용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천시 아동보호 전문기관에는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 안정과 정서 회복을 돕기 위한 심리치료 교구 및 물품이 지원된다. 전병권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지역대표는 "'하나금융 챔피언십'을 통해 선수들과 하나금융그룹이 힘을 모은 기부금으로 인천 지역 아동돌봄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기부금이 아동돌봄과 아동보호의 질을 높이고, 미래 세대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는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헀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16 20:12:10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