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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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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H-온드림 스타트업 13기 모집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하 재단)이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13기에 참여할 '임팩트 스타트업' 20팀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임팩트 스타트업은 비즈니스 활동으로 창출되는 가치가 사회적, 환경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기업을 말한다. 지난 2007년 미국 록펠러재단이 '임팩트 투자'라는 용어를 만들어 사회적 가치와 재무적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 및 투자 방식이 주목받기 시작됐고, 2010년대부터 액셀러레이터들과 컨퍼런스(SOCAP) 등에서 임팩트 스타트업이라는 용어가 자연스럽게 확산됐다. 재단은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미래세대를 육성하고자 하는 정몽구 명예회장(현대자동차그룹)의 뜻과 기업가정신을 반영해, 2012년부터 소셜벤처와 사회적기업 등 임팩트 스타트업 육성과 임팩트 스타트업 생태계 확산을 위해 13년간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작년부터 투자 시장이 크게 위축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재단은 초기 단계 스타트업부터 성장기 단계까지 분야 제한 없이 선발하고 있으며, 위와 같은 투자 혹한기에도 각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지원금 및 투자 연계), 멘토링, 글로벌 지원 등 다방면으로 변함없이 지원하고 있다. 재단이 지난 13년 간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를 통해 지원한 임팩트 스타트업은 총 354팀(중복 포함)이며 일자리 창출은 6569개, 창업 생존율 77%, 누적 매출액 1조2540억원, 누적 투자유치액 3779억원이다.

2025-03-20 11:01: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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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염화칼슘 타이어 수명 치명적…한파 이겨낸 타이어 관리 필수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봄철 안전한 여행을 위한 타이어 관리 요령을 공개했다. 최근 강원 산간지역을 포함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린가운데 기상청은 3월 하순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측하며 본격적인 봄 나들이 시즌이 개막될 것으로 전망했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겨울철 낮은 온도와 눈길, 빙판길은 타이어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며 "본격적인 봄 나들이전 혹한의 겨울을 보낸 타이어 점검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조언했다. 우선 윈터 타이어를 장착했다면 봄이 시작되기 전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윈터 타이어는 제조 특성상 낮은 기온에 강하고 빙판길 대비 접지력 강화에 특화된 타이어로 일반적인 노면 상황에서는 소음 증가와 연료효율, 주행 성능 저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만큼 계절에 맞는 타이어 사용이 중요하다. 타이어뱅크는 윈터 타이어 교체 고객을 위해 겨울 동안 사용한 윈터 타이어를 무료 보관하는 서비스를 제공 중(교체비 별도)이다. 또 타이어 공기압은 차량을 운행하지 않더라도 유실되기 때문에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공기압 저하는 사이드월과 숄더 부위 균열과 이상마모에 따른 타이어 수명 단축과 파손을 야기하는 만큼 본격적인 봄나들이 전 공기압 확인은 필수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는 공기 수축으로 인해 공기압 소실이 더 빠르게 일어난다"며 "겨울철 혹한의 추위를 견뎌낸 타이어는 공기압 저하 발생 가능성이 더욱 높다"고 말했다. 염화칼슘에 노출된 타이어는 꼼꼼히 관리해야한다. 겨울철 빙판길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살포하는 염화칼슘은 사고 위험을 낮춰주지만 차량의 부식을 유발하는 등 치명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특히 염화칼슘은 고무가 주성분인 타이어의 노화를 야기 수명을 단축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볼 수 있어 봄 나들이 전 타이어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제조사 권장 타이어 수명 연한인 5~6년 이상 오래된 타이어는 염화칼슘으로 인해 안전 문제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봄이 오기 전 교체하는 것을 권한다"고 설명했다.

2025-03-20 09:56: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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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경기 부양 위한 세법 개정 촉구…"세제 지원으로 기업자본 선순환 유도"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가 정부에 대기업의 임시투자세액공제 연장과 통합투자세액공제 투자 증가분 공제 한도 폐지 등을 촉구했다. 한경협은 투자·배당·기부 등 기업의 활동을 지원해 일자리 창출과 국민 후생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세제 개편이 필요하다고 19일 밝혔다. 한경협은 최근 기획재정부에 10개 법령별 총 89개 과제를 담은 '2025년 세법 개정 의견'을 제출하며, 핵심 과제로 '기업 자본의 사회적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한 세정 과제 7선'을 제시했다. 한경협이 제시한 7대 과제는 ▲통합투자세액공제 투자 증가분 공제 한도 폐지 ▲대기업 임시투자세액공제 연장 ▲투자·상생협력 촉진세제의 기업 소득 환류 방식에 소수 주주 배당 포함 ▲결손금 이월공제 한도 폐지 ▲사회적기업의 기부금 손금산입 한도 상향 ▲공익법인 주식 출연에 대한 상속·증여세 과세 완화 ▲보육수당 소득세 비과세 한도 확대 등이다. 이 중 투자 증가분 공제와 관련해 한경협은 "현행 규정상 당기 투자분 공제액의 2배를 초과할 수 없어, 기업 투자의 유인을 높이기 위해 공제 한도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올해부터 대기업이 임시투자세액공제 대상에서 제외된 가운데, 한경협은 공제 제도를 2026년까지 연장해 대기업도 포함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투자·상생협력 촉진세제의 소득 환류 방식에 대주주 배당뿐만 아니라 소수 주주 배당을 포함해 일반 국민의 가계 소득 증대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규모 초기 투자 부담 완화를 위해 기업이 손실(결손)을 기록할 경우 이월공제 한도를 폐지하고, 사회적기업의 기부금 손금산입 한도를 현행 특례기부금 손금산입 한도(소득의 50%)까지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공익법인의 주식 출연 과세 면제 한도를 미국의 수준인 20%로 확대해 기업의 사회공헌을 활성화하고, 현재 월 20만원인 보육수당의 비과세 한도를 자녀 수에 따라 차등 적용할 것을 제안했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기업은 투자·배당·기부 등을 통해 국민 경제에 직접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경제주체"라며 "최근 지속되는 내수 침체의 극복과 얼어붙은 경제 심리의 개선을 위해, 기업 자본의 국가 경제적 기여를 지원할 수 있는 방향의 세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03-19 16:33: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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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GBC 단지 내 '대규모 도심 숲' 조성…"국내 경제 활력 제고 기여할 것"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가 대규모 도심 숲 형태의 시민 개방형 녹지공간을 조성한다. 녹지공간은 서울 랜드마크가 될 GBC의 지속가능성 및 공공성을 상징하는 동시에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 공간으로 역할 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19일 지난 2월 서울시에 접수한 GBC 개발계획 수정 제안서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제안서에 따르면 GBC는 242m 높이의 54층 타워 3개 동과 전시장, 공연장 등으로 구성된 저층부 2개 동으로 조성된다. 또 단지 중앙에는 시민들에게 개방된 대규모 녹지공간이 들어선다. 현대차그룹은 주변 지역과의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최신 트렌드인 유연하고 수평적인 공간 배치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또 서울의 도시 품격을 높이고, 시민들의 도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디자인 구상 단계부터 녹지공간을 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도심 숲 형태로 조성되는 개방형 녹지공간은 은행나무 단일 수종으로 군락이 형성될 예정이다. 민간이 개발한 복합단지 내 녹지공간 중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축구장 면적의 2배 크기(1만4000㎡)에 달한다. 또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GITC) 지상 광장에 인접해 강남 도심권에서 서울광장(1만3207㎡) 2배 크기의 시민 공유 공간이 확보되는 셈이라고 현대차그룹은 설명했다. GBC의 주 건물인 타워동은 시각적 개방감 확보를 위해 3개동이 서로 엇갈리도록 단지 후면에 들어선다. 타워동에는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기술과 자율주행, 로보틱스, UAM(도심항공모빌리티)과 같은 미래 모빌리티 기술들이 모두 활용될 예정이다. 또 생산성 향상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기술 등이 접목되고, 공유 및 협업에 최적화된 유연한 업무공간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강남 일대 주요 명소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장기 비즈니스 출장 수요 등에 대응하는 호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GBC 디자인은 포스터 앤 파트너스가 맡으며 영국 블룸버스 유럽 본사와 미국 애플 파크 등을 건축한 건축가 노먼 포스터가 GBC 디자인을 총괄한다. 현대차그룹은 3월 중에 서울시와의 협상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GBC는 사회경제적 가치와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민간 투자 프로젝트"라며 "사업 추진이 본궤도에 오르게 되면 내수 경기 침체, 건설 경기 부진 등 여러 어려움에 부닥친 국내 경제의 활력 제고에도 큰 기여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2025-03-19 16:25: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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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경영닥터제 발대식 개최…"협력사 변화·혁진 지원할 것"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는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2025년 1기 경영닥터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세메스, 포스코, 포스코퓨처엠,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 한화시스템, 효성중공업, 풍산, 고려아연, 오뚜기 총 11개 대·중견기업과 23개 협력사, 한경협경영자문단 소속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1기 경영닥터제에서는 47명의 경영 전문가가 협력사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참여 협력사들은 6개월 동안 경영전략, 마케팅, 해외진출, 기술·생산·품질, 자금·재무, 인사·노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기업의 성공 경험을 전수받고, 이를 실질적인 경영 개선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경영닥터제는 2007년 출범 이후 19년 동안 총 997개의 협력사에 자문을 제공하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통한 실효성 있는 협력사 경쟁력 강화 모델로 자리잡았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작년 2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장운산업이 우수 사례로 소개됐다. 장운산업은 경영 자문을 거쳐 공정별 불량 수량을 작년 9월 기준 1천112개에서 올해 1월 644개로 줄였다. 출하 제품을 기준으로는 불량 수량이 같은 기간 32개에서 21개로 감소했다. 추광호 한경협 중기센터 소장은 "경영닥터제는 중소기업이 대기업 수준의 경영 노하우를 받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라며 "기술 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협력사의 변화와 혁신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9 16:25: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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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서울모빌리티쇼'서 미래 혁신 기술 대거 공개…홀로그래픽 HUD 등 신기술 8종

현대모비스가 차량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을 공개한다. 현대모비스는 내달 3일부터 13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홀로그래픽 윈드실드 디스플레이(HUD) 등 모빌리티 신기술 8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홀로그래픽 HUD 기술은 차량 전면 유리창에 주행 정보, 내비게이션, 음악, 동영상 등 콘텐츠를 선명하게 구현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 현대모비스가 독일 광학기업 자이스와 공동 개발 중이다. 세계적으로 양산 사례가 없는 신기술로 국내에서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2025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 처음 공개됐을 때 현장 관람객들의 호응이 컸다고 현대모비스는 전했다. 차량이 마치 게처럼 옆으로 이동하는 크랩 주행과 360도 회전하는 특수 주행이 가능한 '모비온' 차량도 이번 서올모빌리티쇼에서 전시된다. 모비온은 현대모비스의 차세대 전기차 구동 기술인 'e-코너 시스템'과 커뮤니케이션 라이팅 기술이 탑재된 실증차로 관람객들이 직접 탑승해 볼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부품 해설가를 둔 '앰 테크(M.Tech) 갤러리관'을 운영해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체험한 모빌리티 기술들의 작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니어 공학 교실'을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빛의 투영과 반사원리를 이용한 3D 홀로그램과 태양전지 전기를 통해 작동하는 미니카를 제작할 수 있다.

2025-03-19 15:46: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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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국내 야구팬을 위한 'KBO 디스플레이 테마' 공개…EV4 최초 적용

기아는 국내 프로야구 '2025 KBO 리그' 개막을 앞두고 야구팬들을 위한 'KBO 디스플레이 테마'를 19일 공개했다. KBO 디스플레이 테마는 고객이 차량의 대화면 ccNC 디스플레이 색상 및 그래픽을 구단별로 취향에 맞게 변경할 수 있는 맞춤형 디지털 상품이다. 기아는 이번 상품으로 KBO 10개 구단별 팀 로고와 키 컬러가 반영된 '클러스터', 팀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과 마스코트로 구성된 '인포테인먼트 홈카드 및 프로필', 팀 마스코트가 내 차의 위치를 표시하는 '내비게이션' 등을 제공한다. 기아는 KBO 디스플레이 테마를 '더 기아 EV4'에 최초로 적용하고 향후 ccNC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다른 차종에 확대할 예정이다. KBO 디스플레이 테마의 가격은 각 팀당 2만9900원으로 한번 구매하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4월 중 판매 예정이며 설치는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기아 관계자는 "KBO 디스플레이 테마를 통해 고객이 야구 경기장이 아닌 차량에서도 응원팀과 하나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과 문화 콘텐츠를 접목해 고객의 일상에 즐거움과 편의를 더하는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19 15:26: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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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경계 허물고 미래 車 기술 경합' 서울모빌리티쇼, 육상·해상·AI 등 모든 영역 기술 총출동

"전통적인 모터쇼를 넘어 기술의 경계를 허물어 글로벌 모빌리티 행사로 도약할 것입니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5 서울모빌리티쇼'가 글로벌 모빌리티 혁신을 확인할 수 있는 행사로 진화한다.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는 19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전시회에는 12개국, 451개 사가 참가한다"며 "참가기업 수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올해 서울모빌리티쇼는 4월 3일 언론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예상 관람객은 60만명이다. 강남훈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장은 "올해는 30년 역사상 가장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의 제품·서비스를 선보인다"며 "육상, 해상, 항공 등 공간의 한계를 넘고 기술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격년 주기로 열리는 서울모빌리티쇼의 올해 주제는 '공간을 넘어(Mobility Everywhere)'와 '기술은 넘어(Beyond Boundaries)'다. 올해 서울모빌리티쇼에는 12개국 451개사 참여,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완성차 브랜드는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등 국내 업체 브랜드와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BMW, 미니(MINI), BYD, 로터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등 수입차 브랜드 등 총 12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기아는 올해 행사에서 목적기반차량(PBV) 라인업을 선보인다. 최근 한국 시장에 진출한 BYD와 로터스는 서울모빌리티쇼에 처음 참가했다. 올해 헤드라인 파트너는 HD현대다. 건설기계 업체인 HD현대는 차세대 신모델 굴착기를 글로벌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현대모비스, 서연, 보그워너 등 42개 부품사도 부스를 꾸린다. 선박 업체도 처음 참가한다. 국내 친환경 선박 제조사 빈센은 레저용 전기선박 '이포크2'를 공개하고, 삼보모터스그룹은 실제 운항이 가능한 수직이착륙 UAM을 선보인다. 롯데그룹 또한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모빌리티 기술을 뽐낸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차로 국내 최초 40km/h 속도 허가를 받은 자율주행셔틀을 공개하고 야외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승체험을 진행한다. 서정란 조직위 사무총장은 "현대차는 신형 수소전기차를 시작으로 제네시스 신형 전기차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면서 "BYD는 자사가 개발한 블레이드 배터리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한국에 소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직위는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연관 산업간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서울모빌리티포럼 ▲퓨처모빌리티어워드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 1단계 성과 공유회 등 비즈니스 플랫폼을 마련했다. 2025 서울모빌리티쇼 입장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으며, 전시장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사전 예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단체 관람객을 위한 특별 요금도 제공한다.

2025-03-19 15:20: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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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GM 세계 유일·최대 서비스센터 서울에 구축…"10년 뒤에도 고객이 찾도록..."

"한국은 고객 유지율이 높은 만큼 10년 뒤에도 우리 센터를 찾을 수 있도록 탁월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윌리엄 헨리 GM 해외사업부문 전무) 한국GM이 지난해 7월 오픈한 세계 최대 규모의 GM 직영 서비스센터를 공개했다. 윌리엄 헨리 GM 해외사업부문 전무는 지난 18일 서울 영등포구 '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에서 열린 미디어투어에서 '고객과 소통'을 강조하며 "다른 지역에서는 GM이 직영서비스 센터를 운영하지 않고 있으며 한국이 유일하고 세계 최대 규모를 갖췄다"며 "직영 서비스센터를 통해 고객 요구 사항을 듣고 빠르게 반영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개소한 개소한 서울서비스센터는 지하 3층, 지상 8층 구조로 연면적 2만6252㎡(7941평) 규모다. 기존 규모(1만725㎡) 대비 245% 넓어졌다. 또한 첨단 장비 도입과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편의성과 직원들의 안전성을 높였다. 이곳에서는 차량을 올려 정비할 수있는 리프트인 스톨을 총 62개 설치했다. 주차공간도 이전(100대) 대비 크게 증가한 180대까지 가능하며 고객 편의를 위한 고급 휴게 공간도 마련했다. 특히 하루 최대 100대의 차량을 동시 정밀 진단 및 수리가 가능하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단순히 규모만 늘린것이 아니다.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이 별도 수기로 접수하는 방식을 거치지 않고 차량안에서 구두로 설명할 수 있는 '서비스 레인'을 도입했다. 접수 시간은 최장 10분에서 2분으로 단축했으며 방문객은 차량에서 정비사에게 요청사항을 전달한 뒤 전시장과 고객 휴게실에서 커피와 간단한 다과를 즐기면 된다. 이곳에서는 GMC와 캐딜락 등 GM 계열의 브랜드에 대한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캐딜락의 경우 2층에 전담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센터 지점 차량 입고시 접수, 수리, 픽업 등 모든것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한다. 헨리 전무는 "한국과 GM이 진출한 다른 국가와 차이점은 바로 서비스센터다"며 "(한국만) 유일하게 직영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 것 이외에도 창고 인프라, 부품 공급 등 모든 분야에서 한국이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이 부품을 요청했을 때 받을 수 있는 확률이 95%로 글로벌 최고 수준"이라며 "부족한 5%도 채워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한국GM이 국내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것은 그만큼 GM 내에서 한국 시장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는 점을 확인하는 대목이다. 최근 항간에 떠돌던 '한국철수설'도 일축하면서 논란의 종지부를 찍었다. 윤명옥 한국GM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이 곳이 바로 고객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총체적인 공간"이라며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게 즐거운 일은 아니지만 고객들이 돌아갈땐 잘 케어받고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은 로버트 트림 노사협력 부문 부사장, 안규백 전국금속노조 한국GM지부장 등 노사 대표단과 지난 15일 미국으로 출국한 상황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차에 대해 25% 관세 부과를 예고하며 또다시 '철수설'이 불거지자 활로 모색에 나선 것이다. 한국GM 노사 대표단은 GM 본사 방문 자리에서 실판 아민 GM 해외사업부문 사장 등과 만나 한국 사업의 중요성과 역할을 다시 한번 강조할 계획이다.

2025-03-19 10:04: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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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 코리아] 대한민국 심장 멈춰서나…성장엔진 다시 뛰어야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었던 핵심 산업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내수 시장은 30여년전 외환위기에 필적하는 불황을 겪고 있으며 주력산업은 중국의 맹추격에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반도체와 자동차, 철강, 배터리 등 핵심 산업은 저성장 기조 극복과 한단계 도약을 위한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지만 미국, 중국 등 주요 경쟁국 변수에 바람앞의 촛불 형국이다.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대다수 산업계가 신수종 사업 내재화와 역동성 회복에 전력을 쏟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예견된 경제 위기 대한민국의 경제 위기는 오래전부터 예고됐다. 올해 초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상경 계열 교수 11명에게 '피크 코리아에 동의하냐'는 조사를 실시한 결과 3명중 2명이 '그렇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올해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평균 1.8%로 추정했다. 한국은행 추정치(2.0%)를 밑도는 수준이다. 말 그대로 '제로 성장' 공포가 한국 경제를 엄습하고 있다. 반도체, 스마트폰, 가전 등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 글로벌 시장을 이끌고 있는 삼성전자는 전반적으로 실적 악화에 직면했다.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TV시장 점유율은 2023년 30.1%에서 지난해 29.3% 로 떨어졌다. 스마트폰도 19.7%에서 18.3%로 감소했다. 핵심 사업인 D램은 42.2%에서 41.5%로 축소되는 등 주요 제품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확대가 아닌 위축됐다. SK그룹의 핵심 사업인 에너지 분야도 실적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과 그 자회사인 SK온은 지난해 실적 반등에 실패했다. SK이노베이션의 지난해 연간 실적은 매출 74조7170억원, 영업이익 3155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4.3% 감소했다. SK온은 지난해 매출 6조2666억원, 영업손실 1조1270억원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에너지 기업들은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와 원자재 가격으로 부담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삼성DSI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22.6%, 영업이익은 76.5% 각각 쪼그라들었다. 자동차 업계도 내수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를 겪고 있다. 국내 완성차 업계는 지난해 수출이 278만대로 0.6% 증가했지만 내수는 413만대로 2.7% 감소하며 전체 판매량은 마이너스였다.업계 맏형인 현대차도 국내 부진으로 전년대비 1.8% 감소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산업의 쌀'로 불리며 자동차, 건설, 조선, 전자 등 모든 산업에 소재를 공급하고 있는 철강산업도 내수 부진의 홍역을 겪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매출 72조 6880억원, 영업이익 2조174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8%%, 38.4% 감소한 수준이다. 현대제철은 매출 23조2261억원, 영업이익 3144억원을 기록, 각각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4%, 60.6% 쪼그라들었다. 동국제강의 매출은 3조5275억원, 영업이익 1025억원으로 전년보다 매출은 3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56.5% 줄었다. 우리 기업들의 실적 악화는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경협이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올해 3월 BSI 전망치는 90.8을 기록했다. BSI는 기준치인 100보다 높으면 전월 대비 경기 전망이 긍정적이고, 낮으면 부정적인 것을 의미한다.제조업 BSI(95.1)는 지난해 4월(98.4)부터 1년 연속, 비제조업 BSI(86.3)는 올해 1월(84.9)부터 3개월 연속 기준선 아래에 머물렀다.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은 최근 한 세미나에서 "국내 주력 산업이 전례 없는 위기"라며 "고부가 가치 첨단기술 개발에 배수의 진을 쳐야 하고 신시장을 공격적으로 개척하며 과잉설비를 합리화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K-제조, 대대적 체질개선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TV, 가전제품, 웨어러블 등 전 제품군에 AI를 신속하게 통합해 경쟁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경쟁사보다 빠르게 자사 제품에 AI를 적용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바로 홈 AI 프레임워크와 '갤럭시 Al'가 대표적이다. 현재 온디바이스 AI에 대한 수요가 작지만 갤럭시 AI를 기반으로 스마트폰과 가전제품을 연결한 서비스 구축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반도체 부문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은 SK하이닉스에, 파운드리 사업은 TSMC에 밀리는 상황이다. 이에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환하고, 선단공정 전환을 가속화해 경쟁력 회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수요 모멘텀이 있는 HBM 및 고용량 DDR5 판매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부문도 스마트폰에 편중된 사업 구조를 다각화하고 프리미엄 TV패널 제품을 강화하고 있다. 송단비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AI는 산업 전반의 기반 기술이 될 것"이라며 "AI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LG그룹은 계열사별 전략 구상에 집중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중국 광저우 LCD 공장을 CSOT에 매각하고 OLED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매각을 통해 발생한 2조원대 자금을 6세대, 8.6세대 OLED 개발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LG이노텍은 차량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모듈을 앞세워 기존 전장부품사업을 차량용 반도체 분야로 확대해 수익성 다변화에 나선다. 완성차 업계는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신차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특히 가파른 성장세에 있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라인업과 생산량을 확대할 방침이다. 현대차·기아는 올해 대형 SUV 팰리세이드와 소형 SUV 셀토스 등 신형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해 판매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특히 현대차는 올해 R&D 투자 6조7000억원, 설비투자 8조6000억원, 전략투자 1조6000억원 등 총 16조9000억원을 쏟아 붓는다. 총 투자액은 전년 대비 16.3% 증가했고, R&D 투자는 37.2%, 설비는 20% 증가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와 KG모빌리티 등 완성차 업체들도 내수 시장 공략을 위해 친환경 라인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철강업계는 구조조정이 가속화되고 있다. 포스코는 올해 61개 저수익 사업과 비핵심 자산을 매각해 1조 5000억원의 현금을 확보할 방침이다. 특히 장인화 회장 취임 이후 자산 효율성 개선을 위한 구조 개편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중국 베이징법인과 충칭법인을 매각해 몸집을 줄인 현대제철은 올해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전 임원들의 급여를 20% 삭감하고, 전 직원 대상 희망퇴직도 검토한다. 여기에 건설경기 악화에 따라 최근 포항 2공장 가동을 축소하고 포항공장 기술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과 당진제철소 및 인천공장 전환배치 신청을 받은 상태다. 동국제강은 원가절감에 집중하고 있다. 동국제강 인천 공장의 경우 주간 조업을 줄이고 값싼 심야전기를 활용한 야간 조업시간을 늘리는 등 원가절감을추진하고 있다. 생산 물량을 조절하기 위해 공장 가동률을 30% 이상 낮췄고 인력 구조조정 대신 재배치 방식으로 운영효율을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각 기업마다 위기 돌파를 위한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체질개선에 집중하고 있다"며 "혁신 DNA 확보를 통해 한국 산업계의 역량을 한단계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위기 극복 강조해온 총수들 연초부터 재계 총수들은 현상황의 심각성과 위기 극복을 강조해왔다. 지난해 말부터 삼성의 미래에 대한 우려를 강조해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최근 임원 대상 세미나에서 "삼성다운 저력을 잃었다"며 "'사즉생'의 각오로 위기를 대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 회장은 "삼성은 죽느냐 사느냐 하는 생존의 문제에 직면했다"며 "경영진부터 통렬하게 반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당장의 이익을 희생하더라도 미래를 위해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어려움을 알면서도 행동으로 옮기는 용기가 필요하다"며 본원적 경쟁력과 AI 사업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위기에 맞서는 관점과 자세, 변화와 혁신, 위기극복 DNA를 강조했다. 정 회장은 "우리는 항상 위기를 겪어왔고, 훌륭하게 그 위기들을 극복했다"며 "비관주의에 빠져 수세적인 자세로 혁신을 도외시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LG의 시작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남이 미처 하지 못하는 것을 선택한다'는 LG의 Day 1 정신에는 고객을 위한 도전과 변화의 DNA가 자리 잡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국민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것부터 착수하라. 남이 미처 하지 않은 것을 선택하라. 일단 착수하면 과감히 밀고 나가라"는 고(故) 구인회 LG창업회장의 말을 인용한 것이다.

2025-03-17 16:57: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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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세종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억원 기부…김정규 회장 사회공헌 철학 반영

타이어뱅크가 실질적 사회기여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한다. 17일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김정규 회장은 지난 3월13일 세종특별자치시청을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평소 기부를 위한 기부가 아닌 실질적인 사회 기여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중요시 하는 김정규 회장의 나눔 철학을 적극 반영한 것이다. 기부금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독거 주민 등 관내 다양한 계층에 폭 넓은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규 회장은 "타이어뱅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우리의 기부가 더 많은 기업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촉매제가 되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규 회장의 기부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매년 세종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왔다. 올해 초엔 공주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2023년 홍성군 일대 대형 산불 피해복구비, 충남대병원 어린이 건강증진 연구비 지원 등 지역 내 나눔 활동을 적극 진행했다. 타이어뱅크는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약 73억 7000여만원을 환원했다.

2025-03-17 09:02: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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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코리아, 올해 한국 시장 판매 확대 집중…틸셰어 사장 "골프 8.5세대 시작으로 상반기 신차 3종 선보일 것"

'해치백 명가'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국내 시장에서의 명성 회복에 나선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지난 2022년 1만5791대를 판매하며 국내 수입차 판매 4위를 기록한 이후 외형이 축소됐다. 지난해 8273대 판매에 그치며 국내 수입차 중 12위를 기록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판매 부진을 털어내기 위해 올해 상반기 신형 모델을 잇따라 내놓는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14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8.5세대 골프 출시행사를 열고 가솔린, 디젤, 전기차 등 올해 상반기에만 총 4종의 신차를 추가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사장은 "국내 소비자를 위한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며 "골프 TDI 모델을 시작으로 상반기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ID.5'와 준대형 SUV '아틀라스', 고성능 모델 '골프 GTI'까지 신차 3종을 추가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연기관 3종과 전기 1종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다양화하겠다는 의지다. ID.5는 2025년형 신모델로 국내 고객에 선보일 계획이다. 첫 시작은 골프다. 골프는 국내 법인을 설립한 2005년 이후 지난해까지 5만4644대가 판매되며 수입 해치백 중 처음으로 5만대를 돌파했다. 이번 신형 골프는 2.0L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의 조합으로 150마력(3000∼4200rpm)의 최고출력을 낸다. 특히 일상 주행 영역인 1600∼2750rpm에서 36.7㎏·m의 강력한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엔진에는 두 개의 질소 산화물 저감장치(SCR) 촉매 변환기를 적용해 이전 세대보다 배출량을 약 80%까지 줄였다. 공인 복합연비는 17.3㎞/L(도심 15.2㎞/L,고속 20.8㎞/L)로 동급 컴팩트 세그먼트 모델 중 최고 수준이다. 이를 통해 1회 주유만으로 복합 860㎞ 이상, 고속 주행 시 1000㎞ 이상을 달릴 수 있다. 틸 셰어 사장은 "골프는 반세기 동안 폭스바겐 브랜드 중심으로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이동의 편리함을 모든 사람에게 제공해왔다"며 "정제된 기술력과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으며 프리미엄 해치백을 원하는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선사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골프 고객 초청 행사는 200여명이 넘는 고객이 참가할 정도로 탄탄한 고객층을 유지하고 있다"며 "신형 모델 출시를 통해 한국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골프는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에게 사랑받는 모델이다. 이 때문에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특정 타겟층에 맞춰 골프 마케팅을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실구매층의 연령대가 다양하다"며 "8세대 모델은 68세 고객이 '인생에 한번 더 타고 싶었다'며 재구매할 정도다"고 말했다. 신형 골프 GTI에 대해 틸 셰어 사장은 "254마력으로 기존 골프보다 100마력 이상 끌어올린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지금의 골프보다 새로운 고성능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2025-03-16 13:58:2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