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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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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글로벌 경쟁력 강화 나서…해외 이공계 박사 등 채용 진행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재 채용에 나선다. 현대차는 4월 1일부터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글로벌 인재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재한 외국인 유학생 인턴십 ▲해외대 학·석사 인턴십 ▲해외 이공계 박사채용 등 3개의 채용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재한 외국인 유학생 인턴십은 국내 대학교 또는 대학원에서 학·석사 학위를 이미 취득했거나 2026년 2월 이내 취득 예정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등 4개 부문에서 진행한다. 해외대 학·석사 인턴십은 해외 대학교 또는 대학원에서 학·석사 학위를 이미 취득했거나 2026년 6월 이내 취득 예정인 사람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제조 SW ▲품질 ▲사이버 보안 ▲사업/기획 등 5개 부문에서 진행한다. 현대차는 인턴십 프로그램에 선발한 인원에 대해 7~8월 중 5주 간 인턴 실습을 진행하고 우수 수료자를 신입 사원으로 채용한다. 해외 이공계 박사채용은 2026년 8월 이내 입사가 가능하고 해외에서 이공계 박사 학위를 이미 취득했거나 취득 예정인 사람을 대상으로 ▲AI/데이터 ▲배터리 ▲수소연료전지 ▲스마트 팩토리 ▲로보틱스 ▲AAM ▲사이버 보안 등 7개 부문에서 진행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잠재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적극 확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5-03-31 11:03: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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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쏘카 손잡고 '비대면 내차팔기' 서비스 지역 확대

현대글로비스는 자사의 중고차 거래 플랫폼 '오토벨'이 카셰어링 플랫폼 '쏘카'와 손잡고 '비대면 내차팔기'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비대면 내차팔기'는 고객이 차량 사진을 오토벨에 업로드하면 거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견적을 산정하고, 이후 고객의 판매 요청이 있을 시 오토벨이 차량을 인수하는 서비스다. 차량 판매 대금은 현장에서 즉시 입금된다. 차량 인수 과정에서 쏘카 '핸들러'가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방문해 매각 차량의 검수와 이동 업무를 담당한다. 핸들러는 전국 2만5000대의 쏘카 카셰어링 차량 이동을 담당하는 탁송 플랫폼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이 서비스를 통해 인구 밀도가 낮은 지역까지 중고차 매입 서비스를 확대하고 전국 어디서든 오토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전남과 강원 등의 일부 도서·산간 지역에서 사전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8일부터는 경남, 경북, 전북 지역까지 서비스를 확대했으며, 상반기 중으로 인천과 경기 지역까지 서비스 운영 지역을 전국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이번 협력이 오토벨 플랫폼과 쏘카의 IT 기반 서비스인 핸들러가 시너지를 발휘해 중고차 거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중고차 거래의 디지털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소비자 중심의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글로비스는 2001년 중고차 경매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최대 중고차 사업자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5년간 누적 180만 대가 넘는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문적이고 신뢰도 높은 시장 지표를 제공하고 있다.

2025-03-31 10:17: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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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 화성시 장애청소년 대상 전동휠체어 지원…장애인 이동권 개선 힘써

현대트랜시스가 장애청소년의 이동권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선다. 현대트랜시스는 지난 27일 경기 화성시 동탄아르딤복지관에서 관내 장애청소년에게 맞춤형 전동휠체어를 전달했다고 3월 31일 밝혔다. 현대트랜시스는 본사가 위치한 화성시 장애청소년의 이동권 개선과 독립적 삶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및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일대일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전동휠체어 구매 지원금 3000만원을 조성했다. 현대트랜시스는 생산시설이 위치한 충청지역에서도 '섬섬옥수'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섬섬옥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철도공사와 민간기업이 함께 여성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사업이다. 네일케어 관련 전문교육을 이수한 여성 장애인이 매장에 근무하며 철도 이용객에게 무료로 네일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현대트랜시스는 섬섬옥수 대전역점을 2024년 1월 개소했고 여성장애인 4명을 채용해 2028년까지 5년간 운영한다. 현대트랜시스는 올해 2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농어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인정제' 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백철승 현대트랜시스 대표는 "앞으로도 관내 장애청소년을 포함,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31 10:16: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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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총수, 글로벌 위기 대응 광폭행보…이재용·정의선·최태원 경쟁력 강화 집중

국내 재계 총수들이 글로벌 위기 대응을 위해 촌각을 다투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미국, 중국 등 주요국 변수에 대처하는 경쟁력 확보 방안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28일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들과 함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면담을 끝으로 약 1주일 간의 중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 회장과 시진핑 주석의 만남은 지난 2015년 3월 중국 보아오포럼 이후 10년여 만이다. 이 회장은 이번 중국 출장을 통해 현지 전자 및 전기차 기업들과의 사업협력을 모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가 중국 시장에 공을 들이는 것은 현지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매출은 64조9275억원으로 전년(42조2007억원)보다 53.9%(약 22조7000억원) 증가했다. 사업보고서에서 모바일, 가전을 담당하는 DX(디바이스경험)부문과 반도체 사업을 맡고 있는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의 지역별 매출이 따로 구분되어 있진 않지만, 중국 수출 제품의 대부분은 반도체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판매·생산법인의 실적도 개선됐다. 중국 시안에서 운영 중인 낸드 플래시 생산법인 '삼성 차이나 반도체(SCS)'(시안공장)의 지난해 매출은 11조1802억원, 영업이익은 1조1954억원을 기록했다. 업황 둔화가 이어졌던 2023년 실적(매출 8조6938억원·영업이익 8780억원)과 비교하면 크게 개선됐다. 업계 관계자는 "이 회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에도 최대 매출 지역인 중국을 방문한 것만 보더라도 현지 시장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다"며 "이번 출장으로 중국 현지의 첨단 신사업 투자 등을 논의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 회장은 방중 첫날 샤오미 전기차 공장을 방문해 레이쥐 회장과 전격 회동을 가졌으며, BYD 본사를 찾는 등 중국 사업과 관련한 광폭 행보를 보였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최대규모의 통큰 투자를 단행하며 미국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정 회장은 지난 24일(현지 시간) 백악관 루스벨트룸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남을 갖고 대미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또 26일에는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준공식에 참석했다. 정 회장은 준공식 현장에서 "이곳은 전세계 공장 중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부친인 정몽구 명예회장이 2005년 미국 앨라배마 공장을 완공한 후 20년 만에 HMGMA를 추가 설립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정 회장이 미국 시장에 공을 들이는 것은 현지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함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 91만 1805대, 기아 79만 6488대를 판매하며 양사 모두 사상 최다 판매를 달성했다. 앞서 현대차·기아는 1990년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한 이후 2004년 500만대를 넘어섰다. 2011년 이후 매년 연간 100만대 판매를 넘어서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조지아주에 연 30만대 규모의 생산 거점 확보로 현지 생산 100만대 생산체제를 구축했으며 향후 증설을 통해 120만대 규모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트럼프 정부의 수입차 관세(25%)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현지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최근 상법 개정 및 주52시간 근로제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를 냈다. 최 회장이 상법 개정안에 대해 직접 의견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우리 기업들의 목소리를 대변한 것으로 보인다. 최 회장은 "지금 형편상 상법을 개정하는 게 적절한 시기인지 의문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은 통상 문제와 인플레이션 등 금융 불안, 인공지능(AI)발(發) 기술 충격, 국내 정치 문제까지 겹치면서 '초불확실성의 시대(super unknown)'에 놓여 있는데 기업의 의사 결정이 미뤄질 수밖에 없는 초유의 상황, 지금 상법을 바꿀 타이밍(시점)인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언노운'은 전혀 예측이 안 되는 불확실성 탓에 맞닥뜨리는 리스크를 말한다. 최 회장은 반도체 연구개발(R&D)에 한해 주 52시간 근무제 예외를 허용해 달라는 내용의 반도체특별법이 처리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최 회장은 "(주52시간 예외) 제도 도입 취지는 이해해도 법으로 규제하는 건 다르다. 버스만 타라고 하면 시간 단축을 위해 택시를 타야할 때에도 어떤 선택권이 없다. 규제는 자율을 억압하고 창의성을 추락시켜 성장에도, 사회 문제를 푸는 데도 도움이 안된다"고 강조했다.

2025-03-30 13:57: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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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기업 부담 키우는 대법원 통상임금 판결…"잠재적 범죄자 서 체불임금 기업으로"

지난해 12월 통상임금의 범위를 확대하는 대법원 판결이 나온 후, 기업 약 3분의 2가 경영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임금은 각종 근무 수당과 퇴직금을 산정하는 기준이 된다. 30일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에 따르면 최근 조건부 상여금이 있는 기업 170여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통상임금 판결 100일, 기업 영향 및 대응 긴급실태조사'에서 통상임금 확대 판결에 따른 경영 부담을 묻는 질문에 63.5%가 '통상임금 충격이 상당한 부담이 되거나 심각한 경영위기를 맞고 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7~21일 전화·인터넷·팩스로 진행됐다. 대법원은 지난해 12월 폐지하면서 "재직조건이나 근무일수 조건이 붙은 정기 상여금 등 각종 수당이 통상임금에 포함된다"고 판결했다. 2013년부터 약 11년간 통상임금의 판단 요건으로 작용한 정기성, 일률성, 고정성 중 고정성 요건을 폐지했다. 대법원 판결로 통상임금의 범위가 넓어지면서 기업의 인건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자동차 부품 제조중소기업 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기업인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더니 이제는 법원이 종전 판결에 맞춰 잘 줘왔던 통상임금을 법에 미달한다며 임금체불 기업으로 만들어 버렸다"며 "요즘 정말 기업할 맛도 안 나고 이렇게 힘들게 경영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한탄했다 대한상의는 대법원 판결로 인건비 부담이 커지며 기업들은 임금 인상을 최소화하는 방향 등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 조사에서 통상임금 판결에 대한 기업 대응책과 관련해 가장 많이 나온 답변이 임금 인상 최소화(32.7%)였다. 정기상 여금 축소 또는 대체(24.5%), 시간외 근로시간 줄일 것(23.9%), 신규 인력 조정 등 인건비 증가 최소화(18.9%), 통상임금에 산입되지 않는 성과급 확대(17.0%) 등의 답변이 뒤이었다. 이종명 대한상의 산업혁신본부장은 "고강도의 혁신이 필요한 상황에서 중소기업 대표들은 통상임금 컨설팅까지 받고 있는 형국으로, 근로조건 결정은 노사합의라는 기본 원칙에 근거해 법제도적 보완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2025-03-30 13:02: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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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산불 피해 유가족·이재민 지원 성금 5억원 전달…류진 회장 "경제계 적극 동참할 것"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경제계가 나섰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유가족 및 이재민 긴급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 진화 작업 도중 순직한 진화대원 유가족 지원 ▲생계·의료·주거 등 이재민 긴급 지원 등에 활용된다. 한경협은 회원사에 피해지역 복구와 지원을 독려하고 임직원 봉사단도 파견할 예정이다. 한경협은 28일 회원사에 '산불 피해지역의 조속한 회복을 위한 협조요청' 공문을 발송하고,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기부금, 긴급 구호, 물품 지원, 복구 인력 및 장비 지원 등 경제계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한경협은 또 임직원 봉사단을 파견해 경북 의성·안동·영덕 등 피해지역 복구 지원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사상 최악의 산불 발생으로 인한 사상자와 그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국가재난 상황에서 경제계도 피해지역 지원과 복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 IT, 유통, 금융에 이르기까지 주요 기업들도 대형 산불로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 사회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나섰다. 성금은 물론 다각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업계별 주요 지원으로는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 와이파이 서비스, 휴대전화 배터리 충전(통신) ▲세탁·방역·굴착기 등 구호 차량 투입(기계) ▲화재 피해 차량 수리 비용 할인 및 무상 세차 서비스, 소방관 회복지원차량 제공(자동차) ▲간편식·생필품 지원(식품·유통) ▲긴급생활 자금 지원 및 카드결제 대금 유예(금융) ▲피해 가전제품 무상 수리·임시대피소 TV·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 지원(가전) ▲기부 플랫폼을 활용한 대국민 모금활동 진행(IT플랫폼) ▲의약품 지원·피해 현장 약국 운영(제약) 등이 있다.

2025-03-30 13:02: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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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10주년 기념 레이싱 대회 개최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 11일부터 28일까지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10주년 기념 사내 레이싱 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지난 2015년 조현범 회장이 주도해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이번 대회는 그룹 고유 문화 '프로액티브 컬쳐'를 바탕으로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10주년을 기념하고 수평적 소통과 창의적인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했다. 프로액티브 컬처는 직원 개인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혁신 및 창의성을 이끌어내는 그룹 성장의 토양이다. 레이싱 대회는 그룹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 1층 로비에 설치된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활용, 랩타임 경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초 참가자 100여명 가운데 예선전을 통과한 최종 30명이 결승전을 펼쳤고, 랩타임 상위 12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경기맵은 총 3개의 코스 중 1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맵 별로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제공하는 세탁, 카페, 세차 부문 서비스를 상품으로 준비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 창의력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30 10:59: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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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럭비단, 신구 멤버의 완벽한 조화…제39회 충무기 전국대회 우승

현대글로비스는 소속 럭비단이 '제39회 충무기 전국 럭비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30일 현대글로비스에 따르면 지난 29일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공설운동장에서 열린 3차전 최종전에서 현대글로비스 럭비단은 OK읏맨럭비단을 만나 38 대 22로 이기며 대회 최종 1위에 등극했다. 현대글로비스 럭비단은 2025년 국내대회 시즌을 여는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올해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1차전 포스코이앤씨를 29 대 28 한점 차 역전승으로 꺾었고 2차전에선 전통의 강호 한국전력을 맞아 35 대 29로 제압했다. 대회 우승은 신구 멤버의 조화를 바탕으로 한 원-팀플레이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올해 현대글로비스 럭비단에는 2002년생 이준이, 김현진 선수가 수혈됐다. 여기에 정연식, 이진규 등 국가대표 선수의 노련한 경기 조율과 피지 출신 외인 선수 라투 티모시, 빌리암 소코의 돌파력까지 더해지며 스쿼드가 한층 강화됐다. 충무기 전국 럭비대회는 국내에서 권위 있는 대회다. 1981년 첫 개최 이후 38년간 이어져 왔으며 2018년 마지막 대회를 끝으로 올해 7년 만에 부활했다. 15세이하부, 18세이하부, 대학부, 일반부 총 28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일반부에선(15인제) 4개팀(현대글로비스, OK읏맨럭비단, 포스코이앤씨, 한국전력)이 참가해 풀리그전을 통해 최강자를 가렸다.

2025-03-30 10:10: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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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 강화…페루 관용차 공급 확대 및 기술 협력 위한 MOU 체결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본격적인 페루 관용차 공급 확대와 기술협력을 위해 글로벌 전문 무역 상사인 STX 및 페루 육군 산하 국영기업 FAME와 MOU를 체결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페루 수도 리마 초시카시에 위치한 FAME S.A.C(페루 육군 조병창)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KGM 황기영 대표이사와 STX 김성남 본부장, FAME S.A.C 자파타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KGM은 무쏘 스포츠(현지명 무쏘) 공급과 함께 페루 현지 제품 생산 및 요구사항 대응을 위한 기술 지원을 하게 되며, 이러한 협력을 기반으로 향후 렉스턴 등 차종 추가는 물론 오는 4월 페루 현지 공장이 완공되면 중앙과 지방 정부의 치안 유지용 관용차 등 공급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GM은 지난해 페루에 관용차용으로 무쏘 스포츠 400대를 공급했으며, 올해 물량을 2000여대까지 확대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 페루 육군 관계자와 STX 일행이 평택공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생산 라인 투어와 함께 무쏘 스포츠를 시승하기도 했다. KGM 관계자는 "무쏘 스포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력을 인정 받으며 지난해 페루 관용차 공급에 이어 이번 MOU를 통한 기술 협력으로 렉스턴 등 차종 추가와 함께 페루 시장 공급 물량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며 "올해도 무쏘 스포츠는 물론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신모델의 해외시장 론칭 확대와 글로벌 판매네트워크와의 협력 강화 등 공격적인 수출 시장 대응을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8 15:05: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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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기잡은 고려아연, '이사 수 상한' 가결…영풍·MBK 측 '의결권 제한 위해 탈법행위 반복' 주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영풍·MBK 파트너스 연합을 상대로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 28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호텔에서 열린 고려아연 제5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회가 상정한 1-2-1호 안건(배당 및 임의적립금 1조6689억원)이 가결됐다. 또 2-1호 안건인 이사 인원 상한(19인) 등 최 회장 측에 유리한 안건이 주로 통과됐다. 반면 영풍 측이 제안한 자사주 전량 소각 등을 담은 1-2-2호 안건은 부결됐다. 다만 고려아연의 최대주주인 영풍·MBK 파트너스 연합이 법정 싸움을 예고하면서 경영권 분쟁은 장기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고려아연은 주총에서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하기 위해 자회사 썬메탈홀딩스(SMH) 보유 영풍 지분을 다시 10% 이상으로 늘렸다. 전날 영풍이 주식 배당을 통해 SMH의 영풍 지분율을 10% 아래로 떨어뜨려 상호주 관계를 끊었다고 주장하자 재반격에 나선것이다. 고려아연의 호주 자회사인 SMH는 이날 장외매수를 통해 영풍의 보통주 1350주를 케이젯정밀(옛 영풍정밀)로부터 취득해 지분율이 10.03%로 변동됐다고 공시했다. 1주당 44만4000원에 취득해 총 취득금액은 약 6억원이다. 최 회장 측은 고려아연의 호주 손자회사인 썬메탈코퍼레이션(SMC)이 영풍 지분을 10% 이상 취득하게 해 순환출자 고리를 형성해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했으나 법원에서 이 조치가 부당하다고 판단하자, SMC의 모회사인 SMH에 SMC가 보유한 영풍 지분을 현물 배당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상호주 관계를 형성했다.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이 이에 반발해 의결권 행사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전날 법원이 이를 기각하면서 이날 고려아연 주총에서 영풍의 의결권은 제한됐다. 그러나 영풍은 전날 주총에서 증자를 통해 주주들에게 1주당 0.04주를 배당해 SMH의 영풍 지분이 10% 미만으로 떨어져 상호주 관계가 끊겼다고 주장했다. 이에 고려아연 측은 이날 장외매수를 통해 최 회장 등이 케이젯정밀을 통해 보유한 영풍 주식을 SMC에 넘기는 방식으로 다시 SMC의 지분율을 10.03%로 끌어올렸다. 결국 이날 고려아연 주총에서 영풍의 의결권은 또다시 제한됐다. 이에 영풍·MBK 파트너스 연합은 입장문을 통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순환출자 조사가 진행 중인 최 회장이 세 번째 순환출자를 감행하며 탈법행위를 반복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 회장은 의장권을 무기로 일방적으로 상호주 적용으로 영풍의 의결권이 제한된다며 선언하고 임시주주총회에 이어 정기주주총회도 파행으로 몰아가려고 하고 있다"며 "국가기간산업의 최고경영자(CEO)라는 인물이 수사당국 및 조사당국의 권위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행위이며 대한민국의 법질서는 전혀 개의치 않는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3-28 14:44:1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