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양성운
기사사진
이재용·정의선·최태원 등 재계 총수 李대통령과 첫 만남…'경제 위기 극복 힘모아야'

국내 5대 그룹 총수 및 경제단체장이 1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첫 상견례를 갖고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을때라고 입을 모았다. 이날 이 대통령은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불필요한 규제 정리와 미국발 통상 이슈 대응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내비쳤고 재계는 국내 투자와 고용 창출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대한상의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와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등 경제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새 정부 경제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들은 "미국의 통상 압박은 개별 기업의 노력만으로 헤쳐나가기 어려운 과제인 만큼 민관이 합동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현재 국내 여건은 녹록하지 않다. 안으로 내수 부진과 투자 심리가 위축됐고, 저출산·고령화 등 구조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며 "밖에서는 미중 패권 전쟁과 지정학적 갈등, 글로벌 리스크가 계속 어려움을 가중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최 회장은 "올해 미국의 상호 관세 부과로 무엇을 결정할 수 없는 불안한 시간이 계속 흘러서 기업인이 사업을 결정하거나 투자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에 부닥쳐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했다. 그는 "대통령과 새 정부에서 통상·산업 정책을 조율하는 데 고민이 많을 것으로 사료된다"며 "기업들도 정부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모색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금은 실타래처럼 얽혀 있는 복합 위기 상황"이라면서도 "이번 경제 위기도 대통령의 리더십을 중심으로 민관이 힘을 합친다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년, 30년 후 다음 세대 먹거리를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삼성은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바이오 투자를 늘리고 있고, 정통 산업에도 AI를 접목해 생산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삼성은 예정된 국내 투자와 고용을 차질 없이 이행해 어려운 경제 상황을 헤쳐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불필요한, 행정 편의를 위한 규제들은 과감하게 정리할 생각"이라며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되는 거라면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야 정부가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이다. 그 외에 제일 중요한 것이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를 얘기하는 것인데 그 핵심이 바로 경제고, 경제의 핵심은 바로 기업"이라고 말했다. 또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과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최대 통상 현안인 미국 관세 조치에 대해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 시 양국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합의를 조속히 도출하기로 한 만큼 실무 협의를 한층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6-13 15:04:0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M CAR News] 현대차·보스턴다이나믹스

◆현대차그룹, CSR 인사이트 데이…신규 사회공헌 사업 발굴 현대차그룹은 지난 10일 부터 이틀간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롤링힐스 호텔에서 그룹사 CSR 담당자 및 외부 파트너 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SR 인사이트 데이'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CSR 인사이트 데이'는 외부 파트너 기관과 함께 그룹의 신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고, 교육 및 네트워킹을 통해 CSR 관련 다양한 통찰 및 아이디어를 나누는 행사다. 현대차그룹이 월드비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파트너 기관이 현대차그룹의 신규 CSR 사업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NGO, 소셜벤처 등 외부 파트너 기관을 대상으로 ▲모빌리티 ▲배리어프리 ▲안전 ▲친환경 등 4개 분야에 대한 그룹의 신규 사회공헌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했으며, 참여한 51개 기관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8개 파트너 기관이 이날 발표를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공개공지를 활용한 도시 내 이동성 확장(걷고싶은도시만들기 시민연대) ▲찾아가는 놀이터(세이브더칠드런), 배리어프리 분야에서는 ▲특수학급 환경 개선(따뜻한동행) ▲시각장애인을 위한 정보접근성 개선(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보행약자를 위한 무장애 올레길 코스 조성(제주올레)에 대한 신규 사업을 제안했다. 친환경 분야에서는 ▲친환경 특화공간 조성(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안전 분야에서는 ▲안전하고 경량화된 손수레 제작 및 보급(러블리페이퍼) ▲이륜차 고령운전자 사고 예방(별따러가자)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하루만에 15만 돌파' 현대차 스팟, 美 예능서 단체 군무로 기술력 과시 현대자동차그룹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사족보행 로봇 '스팟(Spot)'이 미국 NBC 방송의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 무대에서 단체 군무를 선보였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15만 이상을 돌파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도 증명했다. 1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스팟 5대는 최근 해당 프로그램 무대에 올라 단체 군무를 선보이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공연 중 일부 기기가 멈추는 상황도 있었으나, 기술로 이를 복구하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스팟은 퀸(Queen)의 '돈 스탑 미 나우(Don't Stop Me Now)'에 맞춰 움직임을 수행했다. 다섯 대의 로봇은 집합과 분산, 좌우 진동 동작 등을 통해 제어 정밀도를 확인시켰으며, 일부는 로봇 팔을 활용해 가사에 맞춘 제스처를 구현했다. 공연 도중 한 대는 동작을 멈췄으나, 나머지 네 대는 끝까지 동작을 수행했다. 심사위원 중 한 명은 "하나의 로봇이 멈춘 것이 오히려 기술의 난이도를 보여주는 요소가 됐다"고 언급했다. 보스턴다이나믹스 연구원은 "우리는 만들고, 부수고, 고친다"는 회사 철학을 설명했으며, 이후 멈췄던 로봇은 정상 작동을 재개했다. 무대 중앙으로 복귀해 동작을 이어가자 관객은 박수로 반응했다. 심사위원 4명 모두 "예스"를 선택하며 스팟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됐다. 한편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최근 이족보행 로봇 '아틀라스(Atlas)'를 완전 전기구동 방식으로 새롭게 공개했다. 해당 로봇은 이르면 올해 연말부터 완성차 조립 라인에 투입될 예정이다.

2025-06-12 17:03:5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해운·조선업계, IMO 해운 탄소 규제 등 미래 경쟁력 확보에 힘모아야

국내 해운·조선업계가 트럼프발 관세 전쟁과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감축 규제 등에 대응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대한민국 대표 선박 검사기관인 한국선급(KR) 창립 65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 모인 조선과 해운 등 산업계 관계자들은 글로벌 해운 공급망 안정을 위해 현재 상황을 공유하고 협력을 통해 국내 해운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을 주장했다. 이날 '글로벌 질서 재편과 한국 해사산업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은 신종계 서울대 명예교수는 "그동안 세계 해양 패권은 강력한 해군력을 보유한 미국이 지배해 왔으나 미국이 선박 건조 능력과 해운력, 국제 네트워크 경쟁력을 잃게 되면서 해양 지배력이 무너지고 있다"며 "막강한 해군력만 가지고 씨파워(sea power)를 지배하긴 힘들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이 자국 조선·해양 패권을 재건하기 위해 중국에 고강도 압박을 가하고 한국을 주요 파트너로 지목하면서 우리 조선업계에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이란 기대감도 확산되고 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지난 4월 미국으로 입항하는 중국 선사와 중국 소유 선박에 순톤수 당 50달러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규제안을 발표한 것도 이 때문이다. 김연태 KR 부사장은 "미국이 해사 산업 중요성을 부각하면서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다"며 "부정적이었던 조선·해운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정부와 산업계가 힘을 합쳐 해사산업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우리 해운과 조선업계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해운 업계는 IMO의 친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발빠른 대응에 나설것을 주문했다. 김민강 HMM 상무는 "선사 입장에서 친환경 규제에 느끼는 도전 과제는 기존 선박의 연료 전환이다"며 "기존 선박을 바이오연료로 하던지 앞으로 나아갈 에너지 세이빙 디바이스에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선급과 조선소의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가 친환경 기술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남창섭 해양수산부 해사산업기술과장은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조선업체와 해운, 기자재 업계가 상생할 수 있는 클러스터 등 협력 모델을 만드는 것이 국가 안보 선대를 확보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조선업계를 대표해 토론회에 참석한 성창경 HD현대중공업 상무는 "친환경 규제 관련 향후 닥칠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독자 기술을 개발하고 외부 협업을 통해 선주와 고객사에 전달하는 등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형철 KR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세계는 관세 전쟁의 홍역을 겪고 있다"며 "한국선급은 기술적인 분야의 국제 동향에 대해 국내 해사업계의 나침판이 되고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2 16:45:4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100억달러' 현대위아·LIG넥스원, 동남아 방산 시장 공략…남중국해 영유권 갈등 영향도

국내 방산업체들이 'K-방산'의 최대 시장으로 급부상한 동남아시아 공략에 집중한다. 그동안 동남아시아 방산 시장은 중국이 높은 점유율을 유지했지만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과 가격 경쟁력, 정치적 신뢰 등의 요인으로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반면 우리 기업들은 뛰어난 기술력을 앞세워 현지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는 추세다.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이 급부상중이며 필리핀은 최근 10년 동안 약 30억 달러(약4조1000억원) 규모의 한국 방산 제품을 도입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방산 대표 기업인 LIG넥스원과 현대위아는 오는 15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국제 방산전시회 '인도 디펜스'에 지상전 수행 능력이 뛰어난 제품으로 현지 공략에 나선다.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 대전차 유도무기 '현궁',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 등 인도네시아 군 현대화 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수출 전략 제품을 공개했다. 특히 HD현대중공업,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연계해 '팀 코리아'를 강조하는 부스를 구성하고 협력회사 연합체인 'A1 소사이어티' 5개사와 공동 전시관을 구축하는 등 K-방산 대표 기업으로서 이미지 구축에 나선다. LIG넥스원은 2006년 인도네시아에 주파수 도약형 무전기 PRC-999K 수출을 시작했고, 2008년부터 인도 디펜스에 지속 참가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모빌리티 기반 화포체계를 선보인다. 현대위아가 선보인 경량화 105㎜ 자주포는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의 신속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했으며 기존 제품보다 사거리와 기동력을 대폭 개선했다. 최대 18㎞ 사거리를 지니고, 중량을 기존보다 절반 이상 줄여 최대 시속 100㎞를 내는 소형전술차량에 탑재할 수 있도록 했다. 대형 헬기를 통한 공중 수송도 가능하다. 현재 전력화를 위해 군 시범운용 중이며, 이달 중 평가가 종료될 예정이다. 현대위아는 다양한 차종에 탑재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원격 사격무기통제체계'도 함께 선보였다. 사수가 실내 모니터로 전장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원격으로 사격할 수 있는 무기체계다. 7.62㎜ 기관총, 5.56㎜ 소총을 결합할 수 있게 설계, AI 기반 자동추적 알고리즘을 탑재해 사격의 정확성을 대폭 높였다. '차량탑재형 81㎜ 박격포'도 전시했다. 기존 도수운용 방식의 박격포를 차량에 탑재해 운용 편의성과 전투 준비 시간을 개선했다. 방열 시간을 기존 5분에서 10초 이내로 단축했으며, 운용 인원도 기존 5명에서 3명으로 줄였다. 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서는 분리해 기존 박격포와 동일한 방식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방산업계 관계자는 "동남아 방위산업 시장은 2030년까지 100억 달러(약13조5000억원) 시장으로 규모가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남중국해 영유권 갈등 등으로 국방력 강화를 위한 수요가 커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5-06-12 16:08:2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M 신차 소식] 아이오닉 6 N 티저 이미지·2025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

◆현대차,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6 N' 티저 이미지 공개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아이오닉 6 N(아이오닉 식스 엔)'의 티저 이미지를 12일 공개했다. 아이오닉 6 N은 대형 윙 스포일러와 함께 넓어진 펜더와 차체가 돋보인다. 이는 현대 N의 고성능 노하우를 담아 공기역학적 효율성과 역동적 운동성능이 강조된 요소들로 고성능 세단에 걸맞은 낮고 넓은 스탠스를 강조한다. 현대 N의 3대 성능 철학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레이스트랙 주행능력(Racetrack Capability),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 기반으로 개발된 아이오닉 6 N은 경쾌한 코너링 성능과 뛰어난 한계주행 내구성을 비롯해 일상을 넘나드는 고성능 주행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차 N매니지먼트실 박준우 상무는 "고성능 고객들의 취향을 한껏 반영한 아이오닉 6 N은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현대 N의 기술력을 총망라해 완전히 새로워진 아이오닉 6 N은 고성능 전기 세단으로서 운전의 즐거움을 다시 한번 재정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오닉 6 N은 오는 7월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행사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하며 글로벌 고성능차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현대차, '2025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 출시 현대자동차가 12일 실용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2025 포터Ⅱ 일렉트릭 특장차를 출시했다. 포터Ⅱ 일렉트릭 특장차는 급속 충전 속도를 개선해 편의성을 높였다.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급속 충전을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기존 47분에서 32분으로 15분 단축했다. 배터리 지상고는 10㎜ 높여 비포장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야간에도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충전구 상단에는 LED 조명을 추가했다. 이번 포터Ⅱ 일렉트릭 특장차에는 전동식 윙바디 모델이 새로 추가됐다. 더 많은 화물을 실을 수 있도록 수동식 윙바디 모델보다 적재함 전장이 250㎜ 늘어났다. 무선 리모콘으로 조작할 수 있는 윙바디와 매립형 리어 트윈도어를 적용했다. 또 크기를 키운 신규 후방보조제동등과 일체형 리어 범퍼·스텝을 탑재해 충돌 안전성도 강화했다. 화물칸 끝부분의 게이트를 전동으로 올리고 내릴 수 있는 파워게이트 모델에는 게이트 스토퍼를 적용해 화물이 미끄러지거나 떨어지지 않도록 했다. 포터Ⅱ 일렉트릭 특장차 가격은 ▲내장탑차 저상 4878만원, 일반 5000만원, 하이 5088만원 ▲윙바디 수동식 5078만원, 전동식 5499만원 ▲파워게이트 4922만원으로 책정됐다.

2025-06-12 11:21:4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케피코, 고품질 EV충전기 전 라인업 구축 …품질 검증 체계 도입

현대자동차그룹 자동차 전자제어시스템 전문 기업 현대케피코가 EV충전기 전 라인업을 구축해 전동화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케피코는 차량용 고성능 통합제어기, 차량충전관리제어기, 전력변환제어기, 배터리모니터링제어기 등 다양한 전동화 제어기를 개발 및 양산하고 있다. 2021년 말부터 EV 충전기 개발을 시작해 2025년 3월에 완속(1종)을 포함한 다양한 속도의 급속(4종), 초급속(2종) EV충전기 전 라인업을 개발 완료 했다. 현대케피코는 업계 최초로 자동차 부품 개발 프로세스를 EV충전기 개발에 적용해 주요 개발 단계마다 품질(Q), 비용(C), 일정(D)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고품질의 EV충전기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자체 설계 검증(DV), 시뮬레이션 시스템(HILS)기반 제어 시스템 검증, 차량 호환성 검증 체계를 도입해 국가 인증 요건을 넘어 실사용 환경을 반영한 21개 시험법을 추가 개발·검증함으로써 제품의 신뢰성과 내구성을 확보했다. 또 차량의 충전 관리 제어기(EVCC)와 충전기의 PLC통신제어기(SECC)를 자체 개발해 충전기 고장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차량과 충전기 간의 통신 오류를 사전에 검증하고 충전기의 충전 통신 호환성을 향상시켰다. 완속 충전기에는 화재 예방 및 안전성 강화를 위해 최근 한국환경공단에서 개정한 '스마트 제어 충전기 배터리 정보교환 프로토콜 기술기준' K-VAS(Korea Value Added Service)를 적용했다. 또 EV충전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EV충전기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ECMS)을 자체 도입했다. 그리고 별도의 OTA기능을 적용해 원격으로 SW업데이트 지원하고 있다.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E1, HD현대오일뱅크, GS칼텍스 등에도 과금형(공용) 충전기 설치를 확대하고 있으며, 주요 운영사업자(CPO)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 충전기의 설계, 설치, 서비스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재구매 의향도 확인되는 등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현대케피코 관계자는 "당사의 EV충전기 사업은 단순한 수익 창출을 넘어 전동화 생태계의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고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확대 전략에 발맞춰 고품질 충전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1 16:58:2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AI 시대' 가전·자동차 똑똑해야 살아남는다…삼성·LG·현대차 등 AI기술 품은 제품으로 차별화

국내 기업들이 인공지능(AI)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다. 전자와 자동차 등 국내 산업계가 올해 핵심 키워드로 일제히 'AI'를 올려놓고 기업간 생존 경쟁에 돌입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AI 기능을 강화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판매량 확대에 나섰다. 양사는 사용자의 패턴을 학습하고 상황에 맞춰 작동하는 맞춤형 AI 기능을 적용해 소비자들의 마음 잡기에 한창이다. 삼성전자는 에어컨과 냉장고, 세탁기 등 AI 가전을 앞세워 'AI 가전은 삼성'이라는 공식을 공고히 다지며 판매 확대에도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1~5월) 에어컨·냉장고·세탁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급증했다. 제품별로 보면 가정용 스탠드·벽걸이 에어컨 누적 판매량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0% 증가했다. 지난달엔 전년보다 한 달 앞서 하루 평균 판매량 1만대 기록을 달성했다. 비스포스 4도어 키친핏 냉장고 누적 판매량도 같은 기간 약 40% 늘었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하나로 합친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도 누적 판매량이 1년 사이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엔 한 달간 판매량이 출시 이후 처음으로 1만대를 돌파했다. LG전자는 AI의 개념을 '공감지능'으로 확대해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대표 제품인 '휘센 AI 에어컨'은 올 상반기 스탠드형 누적 판매량이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 이 제품은 '덥다·오늘 열대야네' 같은 일상 표현으로 냉방을 제어할 수 있는 AI 음성인식 기능과 사용자의 냉방 패턴을 학습해 맞춤형 설정을 제공하는 'AI 바람' 기술로 차별화를 꾀했다. 자동차 업계도 AI기술 개발로 소비자들의 편의성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자동차업계 기술 혁신은 단순한 기계적 발전을 넘어 AI와 결합해 우리의 생활을 한층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고 있다. 스마트 어시스턴트 기술의 시작은 AI기반 내비게이션 시스템이다. 내비게이션을 통해 단순히 목적지를 안내하는 것을 넘어 실시간 교통 정보와 도로 상황을 분석해 최적의 경로를 제시해 준다. 또 차량내 음성인식 기술도 과거의 버튼을 조작한 뒤 음성 명령하는 방식을 넘어 차량이 음석을 인식해 운전자가 별다른 움직임 없이 음성만으로 차량의 공조장치를 설정할 수 있다. 차량이 차선을 이탈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현대차·기아의 최신 모델에는 차량이 스스로 차선 중앙을 유지할 수 있는 자율주행 모드까지 지원해 장거리 운전시 피로를 줄여주고 안전한 운전 환경을 제공한다. 자동차 업계는 AI 기술을 접목한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기술 개발과 보급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10월 웨이모의 6세대 완전 자율주행 기술 '웨이모 드라이버'를 아이오닉5에 적용해 로보택시 '웨이모 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같은 기술 개발로 극심한 내수침체에도 올해 1분기 완성차 내수 판매는 총 32만6662대로 전년 대비 1.61% 증가했다. 국내 완성차 업계 맏형인 현대차·기아는 올해 1분기 내수 시장에서 각각 16만6360대, 13만4412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4%, 2% 증가한 수치다. 산업계 관계자는 "인공지능이 이제는 보편화됐다. 과거 포털검색에서 유튜브로 이동했다가 이제는 생성형 AI로 넘어갔다"며 "가전과 스마트폰, 자동차도 AI를 접목해 편의성을 높인 제품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5-06-11 16:55:4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고속도로 후방 충돌 위험땐 알아서 방어…현대모비스 후방 안전 제어 기술 선보여

고속도로에서는 뒤에서 빠르게 달려오는 차량 때문에 위협을 느끼는 경우가 있으며 뒤 차량 운전자의 부주의나 졸음 운전 등으로 추돌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처럼 고속도로 주행 중 후방 추돌 위험시 경고 후 차량 스스로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11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후방 안전 제어 기술은 차량의 후측방 레이더, 전방 카메라 등 센서를 주행 제어 기술에 연동한 신기술이다. 이 기술은 2022년 현대차그룹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과제다. 이 기술은 운전자가 고속도로에서 스마트크루즈컨트롤(SCC) 기능을 이용해 주행하고 있을 때 작동한다. 운전자의 차량은 뒤 차량이 약 10m 이내의 초근접 주행을 할 경우 이를 센서로 인식해 먼저 '삐' 하는 소리나 클러스터 등에 시각적 경고 표시를 전달한다.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도 상황이 지속하면 차량은 스스로 속도를 높여 안전거리를 확보한다. 후방 추돌 상황을 고려한 안전 기술은 현재 일부 완성차 브랜드에서 양산 적용 중이다. 후방 추돌 위험을 경고하고 사고 시 충격에 대비해 안전벨트의 조임 강도 등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 기능은 차량이 스스로 자율 제어하는 수준은 아니다. 현대모비스는 차량 스스로 앞차와 뒤차 간격을 조정해 위험 상황을 차량 스스로 회피할 수 있는 수준으로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해당 기술 양산 적용을 위해 국내외 완성차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후방 차량에 대한 방어 운전을 위해 자율 제어 범위를 더욱 확장할 방침이다. 현재 차량 스스로 속도를 높이는 가속 제어 기능에 더해 자동으로 차선을 변경해 위험 상황을 벗어나는 기능도 개발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전장BU장 정수경 부사장은 "주행 중 전방 안전은 물론 후방 차량으로 인한 위험 상황도 스마트하게 대처할 수 있는 설루션을 제공해 모빌리티 사용자의 안전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1 14:58:5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MM News] 롯데렌탈·불스원·한국타이어

◆롯데렌탈, '2025 롯데렌터카 아마추어 챔피언십' 2차 예선 개최 롯데렌터카가 골프존과 손잡고 '2025 롯데렌터카 아마추어 챔피언십' 스크린 골프대회 2차 예선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성별, 연령 제한 없이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2차 예선은 6월 2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예선은 라운드 횟수에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다. 최종 성적은 본인이 기록한 18홀 베스트 스코어로 기록된다. 롯데렌터카는 1, 2차 예선을 거쳐 오는 7월 19일 대전 조이마루경기장에서 결선을 진행한다. 결선은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두 차례 예선에서 각각 선발된 30명이 결선에 진출한다. 1차 예선은 지난 4월 1일부터 4월 27일까지 치러졌다. 롯데렌탈은 이번 아마추어 챔피언십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총 1억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2차 예선에서는 2명에게 하와이 LPG 롯데 챔피언십 항공권·숙박권 및 갤러리 참관권을 증정한다. 15번홀 홀인원 기록자 중 1명, 최다 보기 기록자 중 1명 총 2명을 추첨한다. 참여상도 있다. 2차 예선에 참여하기만 해도 운전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하나로 묶은 구독형 서비스 '차방정(차량관리방법의 정답) 플러스 멤버십' 쿠폰을 준다. ◆불스원샷, 연비 향상 테스트…1위 118% 향상된 29.4km/L 기록 불스원이 대표 연료첨가제 브랜드 '불스원샷'의 연비 향상 효과 체감을 위해 진행한 '제2회 연비왕 선발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31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연구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40명의 자동차 매니아들이 참가해 치열한 연비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제2회 연비왕 선발대회는 전국 각 지역의 참가자들이 온라인으로 참가했던 첫 대회와 달리 모든 참가들이 한 곳에 모여 동일한 기준에 따라 같은 거리를 주행 후 연비를 측정해 공정함을 더했다. 참가자들은 대회 1주일 전 불스원샷을 주입하여 엔진 때를 미리 제거하고, 대회 당일에는 연료를 가득 넣은 상태에서 대회를 참여했다. 최종 연비 기록은 트랙의 최소 80km 이상 거리를 1시간 20분 이내로 주행한 후 해당 차량의 공인연비 대비 연비 향상률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1위를 차지한 참가자는 29.4km/L의 연비를 기록하는 등 주행 차량의 공인연비 대비 118% 연비 향상 효과를 이뤄내 100만원 상금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어 2위와 3위 참가자에게는 각각 50만 원, 3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되었으며, 모든 참가자에게도 5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과 불스원샷 시그니처 딥클린 제품을 증정했다. ◆한국타이어, 美 '2025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2025 그린 굿 디자인 지속가능성 어워드'에서 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이움 건축·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기관,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환경 중심의 혁신을 평가하는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이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어워드에서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GT(iON GT)',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리무브'의 성과물 '업사이클 롱보드'로 동시에 본상을 수상했다. '아이온 GT'는 친환경 분야 국제 인증 제도 'ISCC PLUS' 인증 지속가능 원료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적용한 고성능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다. 바이오 기반 실리카, 재활용 페트(PET) 섬유 타이어코드, 재활용 카본블랙, 천연 레진 등 재활용 및 재생 가능한 원료가 적용됐다. 함께 수상한 '업사이클 롱보드'는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을 위해 타이어를 재활용해 개발한 모델이다. 중앙 데크에는 타이어 재활용 고무 시트를 적용해 노면에서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고 소음, 잔떨림 등을 감소시켰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롱보드 상판에는 타이어 트레드(Tread, 지면과 맞닿는 타이어 표면) 패턴을 형상화한 그립 테이프를 부착하고, 하판에는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 '아이온' 등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그래픽과 컬러를 적용한 점에서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2025-06-11 14:58:1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M CAR News] 현대차·기아

◆현대차 '더 뉴 엑시언트' 출시…디자인·편의사양 강화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 적용으로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대형 트럭 '더 뉴 엑시언트'를 11일 출시했다. 더 뉴 엑시언트는 2019년 엑시언트 프로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 부분 변경 모델이다. 신차 수준으로 진화한 웅장하고 미래적인 디자인과 함께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더 뉴 엑시언트는 작고 날렵한 디지털 사이드 미러를 통해 공력 성능을 높였으며 야간이나 우천 주행 시에도 우수한 시야를 제공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실내에는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해 세련미를 강조했다. 특히 현대차는 장거리 주행이 많은 트럭 운전자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더 뉴 엑시언트에 다양한 첨단 안전 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보행자와 자전거 탑승자까지 감지할 수 있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 기능을 비롯해 ▲전방 및 후·측방 근거리 충돌 경고 ▲지능형 헤드램프 등을 신규 적용했다. 이 외에도 ▲차로 유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 등을 전 모델에 기본 탑재해 상품 경쟁력을 극대화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엑시언트는 스타일부터 스마트함까지 트럭에게 요구되는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진화시킨 모델"이라며 "한층 향상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비즈니스의 격을 높여줄 최고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 대학생 서포터즈 '기아 크리에이터' 8기 모집 기아가 미래 모빌리티에 관한 아이디어를 예술적 영감으로 표현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기아 크리에이터' 8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2018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기아 크리에이터는 기아와 대학생들의 동반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마련된 대학생 소통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이 기아에 관련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새로운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아 크리에이터 8기는 미래 모빌리티와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다양한 창작 활동과 브랜드 체험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지원 신청은 6월 11일부터 30일까지 기아 크리에이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합격자들은 'PBV' 또는 'EV' 중 하나의 키워드를 선정해 '기아의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영상 제작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영화, 광고, 다큐멘터리, 브이로그(Vlog) 등 여러 장르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특히 이번 8기에서는 새롭게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 제작을 장려해 관련 가이드라인도 제공할 계획이며 최종 완성된 작품은 온오프라인 상영회를 통해 공개한다.

2025-06-11 14:56:1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한경협, 복합위기 속 통상환경…민관협력 통한 전략적 대응 나서야

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제연구원이 10일 선진통상포럼과 함께 서울 여의도 FKI 컨퍼런스센터에서 '통상·경제안보 정책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미국의 관세를 포함한 대미 통상 현안은 물론 글로벌 공급망 재편, 디지털 통상 규범 등 통상 환경 전반에 걸친 복합 위기를 대응을 위한 전략적 통상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 이날 첫 번째 연사인 이승주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교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전쟁이 세계 경제 질서의 거대한 지각 변동(tectonic shift)을 일으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한편, 트럼프 1기 행정부부터 바이든 행정부를 거치며 나타난 미중 관계의 전략적 연속성과 진화 양상을 면밀하게 분석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 교수는 "거시적 관점에서 중장기 통상 대응 역량을 높여야한다"고 강조했다. 수출이 특정 국가에 집중된 구조적 문제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태규 한경연 수석 연구위원은 "한국은 특정 지역 및 품목에 대한 수출 의존도가 높아 외부 변수에 취약하다"며 "수출 다각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출 집중도는 더욱 강화되는 추세"라고 지적했다. 미국과의 산업 협력만큼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과 유럽연합과의 전략적 공급망 협력 강화도 시급한 과제라는 것이다. 최석영 전 제네바 대사는 정부 차원의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최 전 대사는 "글로벌 경제안보 경쟁 심화로 외교·통상·산업 간의 종합적인 정책 연계 필요성이 커졌다"며 "현재 각 부처의 경제안보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조율하고 부서간 협업을 촉진할 수 있는 체계적인 거버넌스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3년 통상전문가 연구모임으로 시작된 '선진통상포럼'은 정부의 정책 대응 능력 및 산업계 역량 강화를 설립 목표로 13년째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선진통상포럼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와 경제안보 이슈를 중심으로 다양한 형식의 세미나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2025-06-10 16:29:4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전기차 시장 중국發 '치킨게임'우려…현대차,기아 하이브리드로 반사 효과 기대

중국발 전기차 가격 덤핑 전쟁이 글로벌 자동차 시장으로 확대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이 예상보다 길어지는 상황에서 중국 전기차 선두 업체인 BYD(비야디)의 선제적 가격 인하를 기점으로 업계 전반에 전기차 가격 붕괴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중국 정부의 보조금 지원 축소로 생산 물량 대부분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시장으로 쏟아지면서 전기차 시장의 출혈 경쟁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1990년대에 시작돼 20년 넘게 이어진 '메모리 반도체 치킨게임'이 자동차 업계에서도 재연되는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1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최근 BYD, 지리자동차 등 주요 전기차 제조사 임원들을 베이징으로 소집해 과도한 할인 경쟁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의 전기차 성장률 감소는 최근 문제가 아니다. 실제 중국의 전기차 성장률은 2024년 19%를 기록하며 2023년(21%)과 2022년(74%)에 비해 크게 위축됐다. 전기차 시장 성장이 꺾이면서 중국 내 업체간 출혈 경쟁은 심화되고 있다. 지난달 23일 1위업체 BYD는 20개 이상 모델에 최대 34%까지 차량 가격을 인하했다. BYD가 공격적 마케팅에 나서자 리오토, 지리자동차, 체리자동차 등 기업들도 8~47% 선의 가격 인하를 발표했다. 이에 중국 정부는 1년 넘게 지속하는 중국 내 전기차 가격 경쟁을 '내부 소모형 경쟁'이라고 표현하며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해친다"고 지적했다. 일부 업체들은 신차를 중고차로 등록해 '제로 마일리지 차량'으로 판매할 정도로 재고문제는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내 전기차 재고가 지난해 말부터 4월 말까지만 359만대에 달한다는 현지 보도가 있다. 중국 전기차 업체는 재고 물량을 해결하기 위해 아시아 지역으로 판매처 확대에 나서고 있다. 한국 시장의 경우 BYD가 3000만원대 가성비 모델인 아토3로 고객 인도 두 달 만에 1000대 이상을 판매하며 가격 경쟁에 돌입했다. 결국 한국을 비롯한 인도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전기차 출혈 경쟁이 발생할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공학부 교수는 "중국 전기차 시장은 수요 부족으로 40%에 달하는 극단적인 가격 인하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어 업계 전반에 대대적인 통합이 일어날 것"이라며 "500여개에 달했던 중국 전기차 생산 업체가 합종연횡을 통해 50여개 미만으로 줄어드는 등 전체적으로 슬림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업체들이 과잉 생산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 등 해외 수출에 집중할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은 EV3를 비롯해 중저가 모델로 대응에 나서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과잉 생산된 재고 물량을 처리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경우 시장 가격이 왜곡되는 등 혼란이 확대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다만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 불어온 캐즘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중국의 전략이 통할지는 미지수다. 국내와 유럽, 미국 등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 시장 성장률은 감소세를 기록하는 반면 하이브리드차(HEV)와 친환경 내연기관차량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필수 교수는 "전기차 캐즘이 생각보다 길어지면서 그 중간을 HEV와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가 메우고 있다"며 "친환경 기술을 접목한 내연기관 모델의 최고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도요타와 현대차그룹의 상승세를 눈여겨볼만 하다"고 말했다.

2025-06-10 16:29:1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불꽃드론쇼 세계기록 달성' 파블로항공, 6월 전국 축제서 드론아트쇼 공개

무인이동체 자율 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이 6월 한 달간 전국 5개 주요 축제에서 불꽃드론을 활용한 '드론아트쇼(Drone Art Show)'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자체 개발한 공연용 드론 파블로X(PabloX) 시리즈를 통해 단순 '라이트쇼'를 넘어 LED, 불꽃, 수상 퍼포먼스 등이 결합된 '드론아트쇼'를 국내 유일 운영한다. LED 라이트와 불꽃 연출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고, 경량 설계로 효율성 극대화한 드론, 국내 최초 공연용 수상 드론 등 다양한 모델이 쓰인다. 오는 12일에 개최되는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2025 MyK FESTA in 여수, 제37회 고양 행주문화제,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 등 총 5개 대규모 지역 축제에 드론 공연팀으로 참가 확정했다. 파블로항공은 각 지역의 고유문화와 비전을 작품으로 구현하기 위해 최대 1000대 규모의 파블로X F40을 동원해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드론아트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파블로항공은 자율 군집드론 운용의 핵심 '군집조율(Swarm Coordination)' 기술을 기반으로 '드론아트쇼' 외에 국방 UAS 및 솔루션, AI기반 항공기 드론 점검(Inspection), 드론 배송, 도심형 ATM(UAM) 등으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2025-06-10 14:34:0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서린정보기술, 고려아연 IT 운영 자동화 구축 사례 공유

고려아연의 IT 계열사 서린정보기술이 11일 'IT 운영관리 자동화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온라인 세미나(웨비나)에서 고려아연에 적용한 ITOM(IT Operations Management) 솔루션 구축 사례를 발표한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 기업간거래(B2B) 소프트웨어 기업 서비스나우 코리아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IT 분야 웨비나 플랫폼 채널온티비의 '잇츠맨'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서린정보기술은 ▲ITOM 도입 배경 ▲서비스나우 솔루션의 실무 적용 방식 ▲IT 운영 자동화 시나리오의 설계·구현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구체적 실행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고려아연에 ITOM 솔루션을 구축한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대응시간 단축, IT자산 자동관리체계 구축, 조직내 단계적 ITOM 솔루션 확대 적용 전략 등 기업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서린정보기술 관계자는 "고려아연에 ITOM 솔루션을 구축한 프로젝트는 장애 대응 속도, IT자산 관리 효율, 보안감사 대응 등 다방면에서 눈에 띄는 개선을 이뤄낸 대표적 사례"라며 "단순한 시스템 구축을 넘어 운영 효율성과 보안대응 역량을 제고하는 전략을 중심으로 기업 일선의 업무환경에 적용 가능한 내용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서린정보기술은 고려아연의 공식 IT 계열사로 고려아연을 비롯한 외부 기업을 대상으로 IT 환경 전반에 걸친 솔루션 컨설팅, 시스템 구축,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06-10 14:33:0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