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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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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디에이치 런칭 10주년 기념 브랜드북 발간

현대건설은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 런칭 10주년을 맞아 브랜드북 '디에이치: 단 하나의 완벽함'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의 철학과 미학, 하이엔드와 미래 지향점을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브랜드북을 기획하고, 'THE'와 'H' 파트로 나누어 디에이치의 본질과 완벽함을 정리했다. '본질의 추구'를 주제로 한 'THE' 파트에서는 디에이치 브랜드가 가진 유일성, 대체 불가능성, 정체성을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디에이치의 메인 컬러인 '퓨어 블랙'을 테마로 하는 에세이와 단지 소개 및 타임라인을 구성하여 브랜드가 추구해 온 가치를 드러냈다. 'H' 파트에서는 '완벽함으로 향하는 여정'을 주제로 디에이치가 만들어가고 있는 예술적 일상과 하이엔드의 의미, 미래주거의 방향성을 콘텐츠로 풀어냈다. 디에이치의 세계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것도 눈길을 끈다. 저속노화 트렌드로 유명한 정희원 박사는 '살면서 건강해지는 집'이라는 주제로 입주민의 건강을 완성하는 파트너로 자리잡고 있는 디에이치의 방향성에 공감했다. 'KUHO'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정구호 디자이너 겸 연출가는 다양한 작품세계를 이끌어 온 깊이있는 시선으로 디에이치만의 가치를 전달했다. 세계적인 건축·공간 전문가들이 글과 스케치로 전달하는 '일상에서의 예술성' 또한 디에이치를 상징하는 핵심 요소다. 디에이치 르블랑 설계에 참여한 건축가 '2포잠박(2portzamparc)'은 직접 그린 스케치와 함께 "디에이치의 지난 10년은 한국의 하이엔드 주거 문화를 새롭게 정의해 온 여정"이라며 "도시와 사람, 자연을 잇는 패러다임을 계속 선도해 나가길 기대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디에이치 아너힐즈,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에서 현대건설과 협업한 공간 예술가 '신타 탄트라(Sinta Tantra)'는 "디에이치는 건축, 조경, 예술을 유기적으로 엮어 하나로 완성하는 브랜드"라며 "아티스트를 존중하고 작품의 가치를 이해하는 점을 깊이 느꼈다"고 밝혔다. 디에이치 단지에 실제 거주하고 있는 고객들의 목소리를 담아 브랜드 경험을 입체적으로 전달한 것 또한 특징이다. 입주민들은 "머무는 매 순간이 특별해지는 곳이자, 삶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공간과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 라며 디에이치의 차별화된 가치에 공감을 표했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브랜드북의 디자인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최근 2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을 수상한 함지은 디자이너가 브랜드북 제작에 참여하며 디에이치의 색채와 완벽한 디테일을 시각적 언어로 완성했다. 또한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정멜멜 사진작가가 참여하여, 감각적인 공간 사진과 이미지도 브랜드북에 담았다. 디에이치 브랜드북은 지난 6월에 발간한 '압구정 현대 헤리티지북'과 함께 시중 서점을 통해 판매된다. 주거 브랜드를 다룬 브랜드북이 시리즈로 발간되어 실제 유통까지 되는 것은 업계 첫 시도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북 발간은 '런칭 10주년'을 맞은 디에이치의 위상에 걸맞는 콘텐츠로 만들어 낸 새로운 브랜드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주거공간뿐만 아니라, 예술, 라이프스타일, 웰니스를 아우르는 디에이치 브랜드의 가치를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건설은 주거철학과 정체성, 고객중심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브랜드 헤리티지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1-25 10:51:3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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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산업,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 28일 견본주택 개관

호반산업은 오는 28일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는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검단신도시 AB13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84㎡·97㎡ 총 9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105가구 ▲84㎡B 293가구 ▲84㎡C 116가구 ▲84㎡D 106가구 ▲전용 97㎡ 142가구 ▲전용 97㎡P 143가구 등이다. 다음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는 정부의 10·15 대책에서 자유로운 비규제지역에 조성되는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가 책정됐다. 이번이 본청약으로 앞서 지난 2022년 3월 진행된 사전청약에서 평균 40.36대 1, 최고 11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아라역과 가까운 역세권 입지다. 계양역으로 이동하면 서울역, 가산디지털단지역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검단~드림로 간 도로가 개발 중으로 향후 교통 편의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예정)과 검찰청 북부지청(예정) 등이 조성되는 법조타운과 인접한다. 검단일반산업단지와 부평국가산업단지, 주안국가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와도 가깝다. 이와 함께 인근에 넥스트 콤플렉스(예정)가 들어설 계획으로 쇼핑몰, 멀티플렉스 영화관, 대형서점, 문화센터, 컨벤션, 키즈·스포츠테마파크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전 타입 4베이(Bay) 판상형 구조를 통해 주거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넓은 동간 거리로 개방감을 더했다. 총 1280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하며,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분양은 호반그룹의 건설계열이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네 번째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앞서 호반산업은 지난 2018년 10월 '검단호반써밋1차'(1168세대)와 2019년 11월 '호반써밋프라임뷰'(719세대)를 각각 분양한 바 있다. 이어 2023년 6월에는 호반건설이 '검단호수공원역 호반써밋'(856세대)을 선보였다. 이번 분양단지까지 더하면 인천 검단신도시에 3600세대가 넘는 호반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547-8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6년 12월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1-25 10:51:0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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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네토그린과 스마트농업 확대·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고양시가 21일 ㈜네토그린과 '스마트농업 확대·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양시가 추진해 온 스마트농업 정책과 민간기업의 혁신 역량을 연결해 고양시의 미래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협약에서 양 기관은 ▲스마트농업 기반 조성 ▲행정·제도적 협력 ▲스마트팜 실증 및 민간주도형 모델 확산 ▲지역 농업인·기업과의 상생협력 강화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스마트팜 기업 ㈜네토그린은 고양시 지식산업센터에서 수직형 스마트팜 2개소를 운영 중이며, 2025년 10개소, 2026년 50개소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과채류 중심의 대규모 스마트팜 실증시설과 생산·유통 기지 구축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는 도심 내 스마트농업 실증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스마트농업의 중요한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시장은 "네토그린이 고양시를 미래 농업의 핵심 거점으로 선택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행정적·제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민간 주도의 스마트농업 투자와 도심·농촌형 실증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스마트농업 육성정책의 핵심 축으로 삼을 계획이다.

2025-11-25 10:47:4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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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2회 K-대학 아이디어 포럼 개최…지역혁신 전략 논의

경북도는 24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제2회 K-대학 아이디어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K-대학이 여는 지역성장의 새 길'을 주제로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대학 주도의 지역혁신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7개 RISE센터 가운데 경북 RISE센터가 유일하게 직접 기획·운영한 정책 포럼으로, 대학·기업·연구기관·지자체·지방의회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 차인혁 경북도 특별자문위원은 '지역대학과 AI'를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 확산이 고등교육과 지역산업 구조를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를 설명하며 AI는 '사람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지역과 대학을 재정렬하는 인프라'임을 강조했다. 이어 김상동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 대표이사는 '경북의 지역인재 양성'을 주제로 인구감소와 청년유출 상황에서 지역정주형 인재를 육성하고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 ▲직업·평생교육 혁신 ▲지역현안 해결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논의가 진행됐다. 세션에서는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모델, AI 기반 지산학연 협력구조, 고령사회 대응 직업·평생교육 체계, 소상공인·창업·글로컬대학 등 지역현안에 대한 실질적 방안들이 제안됐다. 경북도는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을 향후 공모사업 설계와 예산 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포럼을 계기로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RISE 모델을 고도화하고, 지역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실질적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대학이 지역전략산업과 긴밀히 연계된 핵심 주체로 자리 잡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의 대학과 지역이 함께 만드는 혁신 모델은 단순한 교육정책을 넘어 지역의 미래전략을 설계하는 일"이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대학이 지역 성장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고, RISE 체계를 통해 경북이 K-대학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5 10:47:1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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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한의 시시일각] 관성을 벗어난 전환의 실천

동시대에서 미술은 태도이자 관점이다. 작가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어떤 질문을 던지고 어떤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지를 중시한다. 작품 또한 단일한 시각체가 아닌 토론과 논의의 매개로 역할하며, 전시란 작가와 관객, 매체와 공간, 개념과 형식이 하나의 관계망을 형성한 채 지속적으로 갱신되는 무대다. 미디엄의 순수성에 얽매이지 않고 비판적 사유를 위한 다학제적 관계성을 용인함과 더불어 관계에 의한 의미 생산 작용은 그 자체로 동시대미술의 존재론적 조건이다. 하지만 우리가 주변에서 접하는 모든 전시가 동일한 맥락 안에 놓이는 건 아니다. 기관, 작가 할 것 없이 미술적 패러다임의 변화를 느끼지 못한 채 '했던 것에 익숙한' 경우가 드물지 않다. 레지던시(Residency)라고 해서 딱히 다른 것도 아니다. 원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남산골문화센터 레지던시는 매해 다른 각도로 오늘의 미술을 바라본다. 개념은 물론 조형 및 전시방식 등에서 새로운 길을 모색해왔고, 이맘때쯤 그 결과를 선보였다. 바로 지적·감각적 자극과 경험을 통해 작가 스스로 근본적 변화를 모색하도록 설계된 기획전 'NEW TURN'이다. 2024년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 프로그램은 원주문화재단이 예술지원에서 누적해온 전통성과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한다. 일부를 제외한 국내 다수의 레지던시가 여전히 정형화된 틀에 머물러 있다면, 재단은 기존의 프로세스를 의도적으로 해체하고 행정의 자율성을 허용하는 등 실질적 변화에 집중했다. 이러한 흐름은 '2025 NEW TURN: 시즌Ⅱ'에서도 동일하다. 재단의 적극적인 지원 못지않게 눈에 띄는 것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섯 작가들(강화덕, 윤지현, 인동욱, 최종선, 황미숙)이다. 이들은 'NEW TURN'이라는 명제에 걸맞게 각기 다른 각도에서 전환을 시도하며 이전과의 차이를 도모했다. 재료의 물성에서 벗어나 개념으로 미적 영토를 확장하거나, 다채로운 매체를 이용해 이전엔 없었던 방법론을 구현한 것 등이 그 예다. 작품의 내용(메시지)은 저마다 다르지만 기존 것들을 붕괴시켜 생신한 구축의 원리를 드러내려 했다는 점에선 분모가 같다. 여기에 비평의 심층 개입은 해당 프로그램의 남다른 깊이를 만들었다. 고충환, 이선영, 오정은, 이정민, 추성아 등 다수의 비평가들과 기획자들은 작가들과의 대화를 통해 당장의 작품 생산에 앞서 관점의 변환에 무게를 두었으며, 작가들이 자기 담론을 재검토할 수 있도록 짧지 않은 시간을 할애했다. 결과적으로 적극적인 행정, 참여 작가들과 비평가들의 호흡은 저마다 습속해온 관성에서 이탈하게 했다. 작가들도 자신의 작업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비판적 거리두기가 가능했다. 예술가에게 요구되는 것은 확신이 아니라 회의이며, 안정이 아니라 불안정성을 견디는 용기라는 것 역시 체감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일, 필자는 과정자체에 방점을 둔 기획전 '2025 NEW TURN: 시즌Ⅱ'를 접하며 세계를 대하는 예술가의 전환의지가 어떤 가치를 남길 수 있는지 목도할 수 있었다. 그리곤 항상 변화를 말하지만 그것은 (비록 실패할지라도)실천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점, 진정한 변화는 눈높이의 재조정, 그리고 세상을 향한 새로운 응시로부터 출발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오는 12월 7일까지 원주 남산골문화센터 미담전시실에서 진행되는 '2025 NEW TURN: 시즌Ⅱ'는 동시대미술이 나아갈 수 있는 복수의 경로를 제시하는 지적 지도이다. 아마도 많은 이들은 이 전시에서 동시대 예술가들이 어떻게 과거와 대화하고, 현재를 직시하며, 아직 도래하지 않은 미래를 상상하는지를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들 또한 향후 나아갈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홍경한 미술평론가

2025-11-25 10:47: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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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23회 고양전국사진촬영대회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고양시가 후원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고양지부가 주관한 '제23회 고양전국사진촬영대회 시상식 및 전시회'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고양 아람누리 제1전시관에서 열린다. 촬영대회는 지난 9월 13일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사진 애호가와 작가 100여 명이 참여해 호수공원의 풍경과 인물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담아냈다. 이후 10월 25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공개심사가 열려 총 440점의 작품 가운데 금상·은상·동상 등 수상작이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지역 예술계 주요 인사와 사진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할 계획이다. 전시회에서는 금상작 팔각정 앞에서(수상자: 유승아)를 비롯해 입상 및 입선 작품들 88점이 함께 소개되며, 촬영대회 작품집도 배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전문 모델과 함께 호수공원을 촬영한 작품들이 다수 공개되며, 도심 속 자연과 사람의 조화를 담아낸 다양한 사진들을 만날 수 있다. 시민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는 문화 공간인 아람누리에서 개최되는 만큼, 관람을 원하는 누구나 별도의 비용 없이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전국사진촬영대회는 매년 전국의 사진가들이 참여해 고양의 자연과 도시의 매력을 새로운 시선으로 비추는 뜻깊은 행사"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사진예술의 깊이를 느끼고, 고양의 아름다움을 다시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25 10:46:3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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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추진

파주시가 소비 활성화 및 민생 안정을 위해 2026년 초에 기본소득 성격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파주시민 1인당 10만 원씩 파주페이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일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위한 예산안을 파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기본생활안정지원금'지급에 배정된 사업비는 약 531억 원으로 교부세 등 이전 재원 추가 확보, 대규모 사업의 단계별 예산편성, 기금 운용 효율화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한 만큼 재정건전성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는 없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편 지난 10월 말 행정안전부 지방교부세위원회가 발표한 '2026년도 보통교부세 개선방안'역시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에 소요되는 재정을 절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7년부터 지역화폐 발행에 투입한 지방비의 10%를 보통교부세 수요에 반영해 지원받을 수 있게 되면서 지역화폐를 적극 발행하는 지자체일수록 더 많은 재원을 확보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파주시의회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필요성 사전 설명… 협치 기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시의회를 설득하고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데에도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시는 지난 10월 16일, 제259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직후, 소관 상임위인 자치행정위원회와 도시산업위원회 소속 시의원에게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 계획(안)'을 공유하고 현시점에서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이 필요한 이유와 예산 편성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구함으로써 이번 예산안을 시와 시의회의 협치의 성과로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파주시 지원금의 경제효과 이미 검증 파주시는 2023년 초 이른바 '난방 대란' 상황에서 전 세대를 대상으로 긴급 에너지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올해 초에도 모든 파주 시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민생 활성화를 위해 보편 지급 방식의 지원금 지급 정책을 지속해 왔다. 어려운 민생을 일으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긴급 처방으로 제시된 지원금의 효과는 여러 조사를 통해서도 입증된 바 있다. 올해 초 파주페이로 지급돼?6월 말까지 사용 시한이 만료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의 경우 2024년 같은 기간, 즉 상반기 중 파주페이 가맹점 전체 매출액을 비교해 보면 확실히 그 효과가 드러난다. 상반기까지 가맹점 전체 매출액으로는 74.2%, 월평균 매출액으로는 65.3% 증가했고, 파주페이 결제 건수도 82%나 증가했다. ◆민생 회복 흐름 이어가기… 설 명절 전후 지급 추진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이후 소비자심리지수가 202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민간 소비 회복에 힘입어 내수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고금리·고물가, 고용 불안 등으로 시민들의 체감경기는 회복되지 못하고 있으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도 지속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상황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지원금 지급이 소비를 빠르게 진작하고 지역 경제 위축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효과를 지속·확산하기 위해 내년 설 명절 전후 시기를 '기본생활안정지원금'지급의 최적 시점으로 보고 있으며, 예산안이 시의회를 통과한 이후 세부 지급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본소득 성격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통해 2026년에도 민생경제를 최우선으로 하여 파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기본사회 선도도시를 실현하고, 시민들의 기본적인 삶을 든든하게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5 10:46:2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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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음성기업 일레븐랩스 한국 진출 선언… K콘텐츠 확장 발판 될까

글로벌 AI 음성 기술 선두 기업 일레븐랩스가 지난 21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기업가치 66억 달러 규모의 일레븐랩스는 텍스트를 자연스러운 음성으로 변환하고 실감 나는 다국어 더빙과 AI 기반 음성 복제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월간 활성 사용자 5000만 명을 넘는다. 7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며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다. 마티 스타니셰프스키 최고경영자는 한국인이 AI 기술을 빠르게 받아들이는 점을 진출 결정의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그는 한국인의 일상 속 AI 활용 비율이 60퍼센트를 넘으며 세계 평균의 두 배에 이르는 수준이라는 점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또한 K팝과 K드라마 등 한국 콘텐츠가 AI 음성 기술을 통해 언어의 장벽 없는 글로벌 유통 단계로 확장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일레븐랩스는 원작의 감정과 뉘앙스를 그대로 전달하는 더빙 품질로 유명하다. 웃음과 한숨과 감탄사와 같은 섬세한 표현까지 재현한다. 제작 시간과 비용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또한 연구 개발과 상용 제품 출시를 동시에 진행해 창업 3년 만에 10조 원 규모의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창업자는 구글과 팔란티어 출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업 초기 메타버스와 암호화폐 열풍 속에서도 오디오 AI에 집중해 기술적 우위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일레븐랩스는 이미 한국어 텍스트와 음성 생성 모델을 개발했으며 방송과 영화와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게임 캐릭터가 이용자와 실시간 대화할 수 있는 기술을 크래프톤과 함께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고객 서비스 센터의 음성 에이전트 적용도 추진하고 있다. 다만 AI 음성 복제 기술을 악용해 타인의 목소리를 범죄에 활용하는 딥보이스 우려에 대해서는 철저한 안전 장치를 강조했다. 회사는 실시간 모니터링과 자동 차단 시스템과 생성 콘텐츠 추적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AI 생성 여부를 판별하는 탐지 모델도 공개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자리 대체 논란에 대해 일레븐랩스는 음성 마켓플레이스 모델을 운영해 일반인도 자신의 목소리를 등록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국어 기반 목소리는 약 400개이며 전체 수익 규모는 1100만 달러에 육박한다. 스타니셰프스키 CEO는 향후 작업의 대부분은 AI가 처리하지만 감정과 예술적 깊이와 같은 부분에서 인간의 역할은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AI 기술 도입은 국가 경쟁력 강화와 경제 성장 가속에 기여할 수 있다며 산업과 정부와 국민이 함께 나아갈 때 한국이 최고 수준의 경제 선진국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2025-11-25 10:43:29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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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별세 소식에 온라인 추모 물결

한국 연기계의 거목 배우 이순재가 25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91세다. 별세 소식에 방송과 문화계 연예인 그리고 대중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 최고령 현역 배우로 활동해 온 그는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연기 현장을 지키겠다는 의지로 사랑과 존경을 받아왔다. 배우 정보석은 개인 SNS에 이순재의 사진과 함께 "그동안 연기와 삶 그리고 배우로서의 자세에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라며 깊은 슬픔을 전했다. 그는 이순재를 자신의 인생의 스승으로 표현하며 "선생님의 발자취는 한국 방송 연기의 역사였습니다"라고 추모했다. SBS 파워FM의 김영철은 라디오 생방송에서 "가족 어른을 떠나보낸 것 같은 마음입니다. 예능계에서도 후배들에게 큰 존경을 받았던 분이셨다"고 애도했다. MBC FM4U의 DJ 태연은 SNS에 흑백 사진을 올려 "좋은 곳에 계실 거라 생각한다. 한평생 도전을 멈추지 않으셨던 모습 잊지 않겠다. 존경한다"고 말했다. 배우 윤세아는 검은 배경사진과 함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겨 조용한 추모의 뜻을 표했고 배우 배정남 역시 "평생 최고의 영광이었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감독 봉준호는 SNS를 통해 "한국 연기의 한 시대를 만든 거장께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라는 추모 메시지를 공개했다. 가수 이선희는 공식 팬카페에 "선생님의 연기에서 많은 위로와 감동을 받았습니다. 영원히 그 빛 기억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배우 송강호는 영화 제작사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해까지 현역으로서 보여주신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편히 쉬세요 선생님"이라며 고인을 기렸다. 방송인 유재석은 방송 중 "한국 예능 노동의 뿌리를 닦아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순재는 함경북도 회령 출신으로 네 살 때 조부모를 따라 서울로 왔다.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한 뒤 1956년 연극 '지평선 넘어'로 데뷔했으며 이후 TBC 전속 배우로 활동하며 무대와 드라마와 영화 전 분야에서 활약했다. 드라마 '동의보감' '보고 또 보고' '허준' '이산' '야인시대' '목욕탕집 남자들'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뚫고 하이킥'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깊은 사랑을 받았다. 연극 '장수상회' '리어왕' '앙리할아버지와 나' '고도를 기다리며' 등에서도 빛났다. 지난 1월 열린 '2024 KBS 연기대상'에서는 드라마 '개소리'로 역대 최고령 대상 수상자가 됐다. 당시 이순재는 수상 소감으로 "집안에서 보고 계실 시청자 여러분 정말 평생 동안 신세 많이 지고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여러 세대가 공유한 기억 속에서 그는 연기와 인간미를 겸비한 대배우로 깊이 남아 있다.

2025-11-25 10:42:27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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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남양뉴타운 우미린 에듀하이’ 28일(금) 견본주택 오픈

계약금 1천만원, 중도금 무이자 등 합리적 분양가의 분상제 아파트 우미건설이 남양뉴타운에서 5년 만에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화성 남양뉴타운 우미린 에듀하이’를 선보인다. 단지는 이달 28일(금)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청약일정은 12월 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화) 1순위, 3일(수) 2순위이며, 당첨자 발표는 10일(수), 정당계약은 21일(일)부터 23일(화)까지 3일간 진행한다. ‘화성 남양뉴타운 우미린 에듀하이’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2198번지 일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4층, 6개 동, 전용면적 84㎡, 총 55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인 만큼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췄다. 전용 84㎡ 기준 4억원 초중반대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할 전망이다. 여기에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도입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돼 입주 시까지 계약금 외 추가적인 자금 지출 없이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화성 남양뉴타운 우미린 에듀하이’는 화성시청 이전, 서해선 복선전철 등 예정됐던 주요 인프라가 속속 들어서고 있는 남양뉴타운 내에서도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 위치한 새동초등학교∙중학교가 2026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고 화성시립남양도서관, 남양뉴타운 학원가 등도 가깝다. 편리한 교통여건도 강점으로 꼽힌다. 지난해 말 서화성~홍성 구간이 개통된 서해선 화성시청역이 가까이 있고, 서해선(2026년 12월 개통예정) 원시~서화성 구간과 노선을 공유하는 신안산선신설(2028년 12월 개통예정)도 예정돼 있어 향후 대곡, 김포공항, 시흥시청 및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올 초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이 마무리되면 홍성에서 서울 용산까지 45분이면 오가게 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 단지배치는 물론 넉넉한 동간거리 확보를 통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고, 다양한 테마의 조경설계도 적용할 방침이다.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하고 세대당 주차대수를 1.33대 확보해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린’ 브랜드 특유의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가치를 더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에 피트니스클럽, 주민카페(카페 Lynn), 맘스라운지, 스크린골프장을 포함한 골프연습장, 탁구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도서관 등 자녀들을 위한 학습공간도 마련된다. ‘화성 남양뉴타운 우미린 에듀하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24-1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2025-11-25 10:25:21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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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티머니 앱에서 기후동행카드 충전하세요"

모바일티머니로 실물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할 수 있게 된다. 티머니는 '모바일티머니 실물 기후동행카드 충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실물 기후동행카드의 ▲충전 ▲사용 정지 ▲이용 내역 확인까지 모두 스마트폰에서 할 수 있게 돼 기후동행카드 사용자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그동안 실물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려면 지하철 역사 내 무인 충전기를 사용해야 했다.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모바일티머니 앱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간단하게 충전과 이용 기간 연장 등이 가능해졌다. 해당 앱에서 신용·체크카드나 계좌이체로 충전하면 되며, 일반 충전과 연장 충전을 모두 지원한다. 실물 기후동행카드의 환불 절차도 간소화됐다.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사용 정지'를 선택한 뒤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접속해 환불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이 앱에서 실물 기후동행카드 이용 내역과 하차 시 미태그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티머니 페이먼트사업부장 김영주 상무는 "앞으로도 모바일티머니를 통해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선보여 시민들이 더 스마트하고 편리하게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5-11-25 10:19:50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