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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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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제298회 제2차 정례회 개회…25일간 일정 돌입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25일 본회의장에서 제29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19일까지 25일간의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예산안 5건, 조례안 10건, 보고 3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오산교육재단·오산문화재단 대표자 인사청문 ▲동탄 물류센터 건립 반대 및 교통 대책 특별위원회 운영 등 시민 생활과 도시 미래에 직결되는 주요 사안이 포함됐다. 특히 의회는 예산안 심사를 통해 시민 세금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를 예고했다. 동탄 물류센터 관련 시민 불편과 안전 문제 대응을 위해 교통 영향·생활환경·안전 대책 등을 종합 점검하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오산교육재단과 오산문화재단 대표자 후보자 인사청문도 12월 3일 실시해 전문성과 도덕성, 정책 추진 역량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상복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시민 안전과 생활환경, 도시의 미래 전략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회기"라며 "예산과 조례 하나하나를 엄정하게 검토해 시민 일상에 실질적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회는 시민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김동필 신장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명예의장으로 위촉했으며, 김 위원장은 "시민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5 13:45: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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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서해 대표 관광 어시장 도약 기대

군산시는 수산물종합센터의 노후 매장을 철거하고 지역경관에 적합한 건어매장을 지난 3일 준공한 뒤 내부시설 정비와 점포별 운영 준비 완료 후 오는 12월 중 신축 건물에서 영업을 개시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수산물종합센터 본관동 신축 시 제외됐던 노후 건어매장을 철거하고 판매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예산은 도비 10억 포함 총사업비 약 37억 원 규모로 시는 건물 안전성과 위생 및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설계 적용 및 효율적인 점포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내외부 종합적인 개선으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도모에도 나서고 있다. 특히 시는 이번 건어매장 신축을 통해, 앞으로 군산 수산물종합센터 인근의 풍부한 근대문화 유산, 동백대교 등 내항 중점경관관리구역과 연계한 서해 대표 관광 어시장으로서의 역할을 통해 군산 내항권 경제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수산물종합센터는 지난 2023년 5월 본관동 신축이전 이후 방문객이 크게 늘고, 같은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주관으로 열린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시장 콘테스트'에서 전국 최우수 시장으로 선정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뤘다. 여기에 지역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통해 지역 소비 촉진을 견인중이다. 실제로 2024년에는 약 2만7,000여 명이 방문해 최소 19억8,500만 원을 소비해 5억3,600만 원을 환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2025년에도 약 4만5,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최소 30억8,600만 원을 소비하고, 9억1,600만 원을 환급받았던 것으로 보고 있다. 이렇듯 수산물종합센터는 해마다 꾸준한 소비증가를 이끌어내는 한편, 관광 어시장의 우수사례로 꼽히며, 타 지역 민·관 구분 없이 방문하는 벤치마킹의 모범사례로 자리잡게 됐다. 무엇보다 시는 건어매장 신축 공사기간에도 기존 상인들의 영업활동에 공백이 없도록 수산물종합센터 주차장에 임시 건어매장을 운영하고 센터 인근 광장에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하는 등 상인, 시민 모두 불편함 없이 기존의 다양하고 품질 높은 수산물을 계속해서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강임준 시장은 "이번 건어매장 신축공사를 통해 군산 수산물종합센터가 서해안 대표 관광 어시장으로 도약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믿고 찾는 시장이 되도록 위생 · 원산지 · 운영 등의 서비스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11-25 13:44:24 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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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 다음 달 ‘LNG의 재발견’ 세미나 연다…에너지전환 해법 모색

삼일PwC는 다음달 11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본사 아모레홀에서 '에너지전환 시대, LNG의 재발견'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전 세계적인 탈탄소화 추진과 에너지 안보 확보의 필요성이 동시에 대두되면서 액화천연가스(LNG)가 재생에너지로 전환을 위한 '브릿지 연료(Bridge Fuel)'로서 그 전략적 가치를 새롭게 인정받고 있다. 특히 한국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균형 잡힌 에너지 믹스 전략 수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에너지 전환기에 LNG의 새로운 역할과 발전 사업의 전망을 심층 분석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LNG의 새로운 역할 ▲LNG발전에 대한 우려와 기대 등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조운희 PwC컨설팅 파트너가 '글로벌 LNG 산업 트렌드 전망'을 주제로 재생에너지 선진국의 LNG발전 수익모델을 발표한다. 이어 김용우 우드맥킨지 이사가 'LNG 가격 및 계약 구조 트렌드'를 주제로, 서용태 삼일PwC 파트너가 'LNG를 통한 청록수소 생산의 가능성 및 경제성 분석'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조세철 전력거래소 팀장이 'LNG 발전 관련 시장제도의 변화 방향'을 주제로, 김재갑 두산에너빌리티 전무가 '저탄소 및 초유연성 사업으로서 LNG발전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임지산 삼일PwC 파트너가 'LNG 발전사업 향후 이슈 및 대응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각 세션 후에는 패널 토론을 통해 참석자 질의 응답과 함께 정책적 시사점과 기업의 대응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한정탁 삼일PwC 에너지트랜지션센터 파트너는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환경에서 이번 세미나가 한국 기업들의 현실적 해법 모색과 지속가능한 전략 수립에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며 "LNG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이번 논의가 미래 에너지 시장 설계의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1-25 13:41:2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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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얼트립, IPO 대표 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 선정...국내 OTA 업계 첫 상장 도전

국내 대표 여행 슈퍼앱을 운영 중인 마이리얼트립은 기업공개(IPO)를 위한 대표 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삼성증권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주관사단 선정을 통해 마이리얼트립은 국내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업계 최초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IPO 준비에 착수하게 됐다. 지난 2012년 설립된 마이리얼트립은 '여행 경험의 완전한 연결'이라는 비전 아래, 항공·숙박·투어와 액티비티 등 여행 과정의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해 왔다. 현재 누적 회원수는 1000만명,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500만명에 달한다. 마이리얼트립은 올해 연간 거래액은 약 2조3000억원, 매출액은 1100억여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는 올 하반기 브랜드 캠페인, 대규모 프로모션, 서비스 고도화, 파트너십 강화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고객 유입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대표 주관사와 공동 주관사 선정을 기점으로 IPO를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기술력과 서비스 경쟁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여행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5-11-25 13:36:5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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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 최고상 ‘국무총리상’ 넥스틴 수상

코스닥협회는 제17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 최고상인 국무총리상 수상 기업으로 넥스틴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코스닥대상은 2022년부터 국무총리상으로 격상된 뒤 코스닥협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최하는 코스닥 대표 시상 행사다. 이번 평가는 경영실적, 시장공헌도, 기술개발 역량, ESG 경영, 일자리 창출 등 정량적 지표와 함께 기업실사 및 최고경영자(CEO) 인터뷰 등 정성 평가를 합산해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최종 결정했다. 선정위원회는 이혁재 서울대학교 교수를 위원장으로 학계·유관기관 전문가들로 꾸려졌다. 웨이퍼 미세 패턴 결함 검사 장비 전문기업인 넥스틴은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들에 토털 인스펙션 솔루션을 공급하며 기술 경쟁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문별 수상 기업으로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은 코미코가, 금융위원장상은 비츠로셀, 금융감독원장상은 테스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에스티팜, 씨아이에스, 아이에스시는 한국거래소 이사장상을 받았다. 코스닥협회장상에는 ▲차세대기업상 아이스크림미디어 ▲기술개발기업상 유진테크·뷰웍스 ▲일자리창출기업상 유바이오로직스·엠로 ▲ESG기업상 메카로가 선정됐다. 수상 기업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국거래소의 추가상장·변경상장 수수료 1년 면제, 주기적지정감사 유예 심사 시 지배구조 우수기업 평가 가산점, 코스닥협회 연수 무료 참가 등이 포함된다.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이학영 국회 부의장, 한국거래소 민경욱 부이사장, 중기부 김봉덕 국장, 금융감독원 이승우 부원장보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동훈 코스닥협회장은 "코스닥시장을 이끄는 우수 기업을 꾸준히 발굴해 투자자 신뢰와 코스닥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박태훈 넥스틴 대표이사는 "국무총리상 수상은 큰 영광이며, 코스닥을 대표하는 기술기업으로 계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1-25 13:33:5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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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육재정 배분 기준 손질…학생 맞춤지원·고교학점제 뒷받침

정부가 학생맞춤통합지원과 고교학점제 안착 등 핵심 교육정책 이행을 뒷받침하고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보통교부금 산정·배분 기준을 전면 손질한다. 교육부(장관 최교진)는 25일 국무회의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시·도교육청 세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핵심 재원이다. 전국 학생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시·도별 재정수요를 반영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교부금 배분이 중요하다. 교육부는 2026년도 지방교육재정교부금(보통교부금) 교부 시부터 적용될 이번 개정안에 새 정부 핵심 교육정책 이행을 위한 재정수요를 충실히 반영하고,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산정·배분 기준을 담았다. 2026년 보통교부금 규모는 정부안 기준 69조101억원이다. 이번 개정안은 △교육격차 해소와 국가책임 공교육 강화 △지방교육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 제고를 골자로 한다. 우선 내년 3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기존 '교육복지 지원비'를 '학생맞춤통합 및 균형교육복지 지원비'로 확대 개편한다. 학생 맞춤형 상담·진로·복지 등을 통합 지원하기 위한 시·도별 재정수요와 학생마음건강 지원비 등을 새로 산정한다. 기초학력 보장 지원비는 학습지원대상 학생뿐 아니라 학습결손 예방을 위한 학교·학급 단위 수요도 반영한다. 또한 고교학점제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학교운영비 내 '고교학점제 운영비' 항목을 분리·신설하고, 기존 교과교실제 운영을 위한 교실 증설·전환 비용을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교실 확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시·도교육청의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유도하기 위해 지방채 원리금 상환액 일부에 대한 교부금 보전 규정을 삭제했다. 민자사업 임대료 지급금 보전도 기준재정수요 산정에서 제외해 민자사업 추진 시 신중한 재정 판단을 유도한다는 취지다. 학교회계 이·불용률에 따른 우대·불이익 규정도 삭제해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덜도록 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이번 개정을 통해 교부금이 공교육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산정기준을 정비했다"라며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합리적인 배분 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1-25 13:29:1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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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튀르키예 대통령과 정상회담…원전·방산·바이오 협력 기틀 다져

이재명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한·튀르키예 정상회담에서 원자력 협력 양해각서 등 총 3건의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양국의 원전·방산·바이오 등 관심 산업에 대한 협력의 기틀을 다졌다. 대통령실은 25일 튀르키예 앙카라 대통령궁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간 정상회담에서 ▲원자력 협력 ▲보훈 협력 ▲튀르키예 도로청·한국도로공사·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간 도로 인프라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먼저, 원자력 협력 양해각서는 ▲원자로 기술 ▲부지평가 ▲규제·인허가 ▲금융 및 사업모델 ▲원전 프로젝트 이행 등을 협력범위로 하며, 이를 위해 공동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정보·경험·노하우·지식 지식공유와 전문인력의 상호 방문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통령실은 튀르키예가 추진 중인 시놉 제2원전 사업에서 한국이 부지평가 등 초기 단계부터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 향후 사업 수주까지 이어질 수 있는 발판 마련하는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한·튀르키예 공동언론발표문에서 "원자력 분야에서는 튀르키예의 신규 원전 사업 추진에 있어 앞으로 남은 세부 평가 과정이 순조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양국 정부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한국의 우수한 원전 기술과 안전 운영 역량이 튀르키예의 원전 개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또한 양국은 튀르키예 도로청·한국도로공사·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3자간 튀르키예·한국·제3국에서 민관협력개발사업(PPP)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발굴, 추진, 개발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통령실은 튀르키예 도로청에서 발주할 대규모 도로 PPP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의 참여가 촉진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통령실은 양국이 축적한 사업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동과 유라시아 등 제3국에서 추진되는 도로 PPP사업에도 공동 진출하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한국전쟁 4대 파병국으로 '형제의 나라'로 불리는 튀르키예와 보훈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주요 내용으로, 한국전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와 참전 용사 단체 및 후손 간 교류를 증진하기로 했다. 양국은 방산과 바이오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공동언론발표문에서 "양국이 방산 강국 도약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생산, 기술협력, 훈련 교류 등에 있어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약속했다"며 "이를 통해 '알타이 전차 사업' 같은 성공적인 협력 사례를 더 많이 만들어 양국의 방위 산업 역량을 강화하고, 평화와 안보 증진에도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 분야에 있어 튀르키예 정부가 추진하는 '혈액제제 자급화 사업'에 한국 기업인 SK플라즈마가 참여하게 된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특히 우리 양국이 '혈맹' 관계인 점을 생각해 보면 이번 사업의 의미가 더 크게 다가오는 것 같다"고 부연했다.

2025-11-25 13:29:1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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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팃투자자문, 우리은행 퇴직연금 AI 투자일임 서비스 시작

퀀팃투자자문이 퇴직연금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고 주도권 확보 경쟁에 본격 돌입한다. 인공지능(AI) 투자 핀테크기업 퀀팃투자자문은 25일 우리은행 고객들을 위한 개인형 퇴직연금(IRP) 투자 일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퀀팃투자자문의 투자 일임 서비스는 AI가 개인의 투자성향 및 시장데이터를 분석해 설계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펀드,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기초자산으로 포트폴리오로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자산 배분과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전략을 제공한다. 또한 시장의 불확실한 움직임에 맞춰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자동 리밸런싱(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기민하게 대응하며 투자자들의 번거로움을 덜어낸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매달 계좌 운용 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월별 리포트도 제공된다. 특히 업계 내 낮은 수수료(운용보수 년 0.24%, 성과보수 년 7% 중 택1) 체계를 채택, 투자자의 장기적인 연금자산 형성 과정에서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설계했다. 이번 서비스는 우리은행 우리원(WON)뱅킹 앱에서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와 연동해 일임계약을 체결한 후 운용 가능하다. 퀀팃투자자문은 지난해 12월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 서비스에 대해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후 우리자산운용·우리은행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서비스 출시를 위해 3사가 함께 개발, 자문, 운영지원 등 협업에 박차를 가한 끝에 서비스 출시가 이뤄졌다. 송성환 퀀팃투자자문 대표는 "우리은행 퇴직연금 투자 일임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연금사업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퇴직연금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퇴직연금은 개인의 노후를 책임지는 중요한 소득원 중 하나다. 따라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한 분야"라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객관적인 관리를 위해 무엇보다 정교한 AI가 요구되는 만큼 여기에 최적화된 AI를 개발하고 확산시키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1-25 13:28:1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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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3차 상법 개정안 연내 처리…자사주 취득 후 일정 기한 내 소각 의무 부여"

더불어민주당이 25일 자사주 취득한 기업에 일정 기한 내 소각 의무를 부여하는 내용이 핵심인 3차 상법 개정안을 연내 처리하겠다고 못박았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주주충실 의무 명문화, 집중투표제 의무화에 이은 자사주 소각 의무를 담은 세 번째 상법 개정을 연내 마무리 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정책위의장은 "그간 자사주가 특정주주의 이익을 위해 이용되는 나쁜 사례가 많았다. 이번에 상법개정을 통해 자사주의 성격을 명확히 규정하고 자사주의 마법을 우리 자본시장에서 퇴출하도록 하겠다"며 "취득 후 일정 기한 내 소각 의무를 부여하되, 임직원 보상 등 일정요건 목적의 경우에는 주주총회 특별결의 등 승인을 받아야만 보유 또는 처분할 수 있도록 주주권리를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오기형 민주당 코스피5000특별위원장도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그동안 많은 비판이 있었다. 회사에서 자사주를 취득할 때는 주주 가치 제고 목적으로 취득한다고 공시를 해놓고 소각하지 않고 계속 보유하는 것"이라며 "허위 공시다. 또 자사주를 대표이사의 특수 관계인에게 처분하면서 지배력 강화 등을 이유로 한다고 공공연하게 시장을 우롱하기도 했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오 위원장은 "그래서 이런 방식은 멈춰야 한다는 비판이 쌓여 있다"면서 "또 하나는 '자사주가 과다 보유되고 있다. 이런 것은 효율성이 없다. 주주들의 동의 없는 과다 보유는 멈춰야 된다'는 비판이었다"고 현장의 의견을 전했다. 오 위원장이 설명한 3차 상법 개정안은 ▲자사주 취득일로부터 1년 이내 소각 의무 부여 ▲예외적 보유 혹은 처분의 방법 변경 시 주주 동의 및 주주총회 승인 ▲회사 보유 자사주 교환사채(EB) 발행 금지 ▲주총 승인 예외적 자사주 처분의 경우 신규발행 절차 준용 ▲신탁회사를 통한 간접 취득 자사주 허용 및 자사주 성격, 소각, 처분에 대해선 주총에서 승인받은 조건으로 엄격 규제 등이다. 오 위원장은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질문들이 있다. 그런데 신규 발행 절차가 엄격하게 적용이 된다. 구주 발행, 신주 발행 똑같이 기존 자사주를 회사 밖으로 나갈 때는 신규 발행 절차를 준수하게 되고 신규 발행 절차상으로 유지 청구권, 신규 발행 무효소 등등이 준용이 되게 돼 있다"며 "그래서 신규 발행 절차와 동일한 수준의 규율에 따른 통제가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두 번째 주주총회에서 어떤 결정을 하기 전에 이사들이 주주를 설득해야 된다. 그런데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 의무가 이미 작동하고 있다"며 "따라서 충실의무 위반에 따른 어떤 조치가 있다면, 주주들의 결정을 위반한다면 그 이사들은 손해배상 청구의 책임을 피할 수가 없다. 앞으로 이러한 충실의무 위반에 대한 책임 추궁의 시스템 보완이 필요하다면 추후에 더 논의할 수 있을 거라고 본다"고 부연했다.

2025-11-25 13:26:0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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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국내 최초 '네오클라우드' ETF 출시

KB자산운용이 국내 최초로 '네오클라우드(Neo Cloud)'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인다. KB자산운용은 'RISE 미국AI클라우드인프라 ETF'를 25일 상장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신규 상장한 ETF는 네오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인프라 10개 종목에 전략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네오클라우드는 인공지능(AI) 전용으로 설계한 차세대 클라우드를 말한다.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AI 학습·추론에 맞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의 초고성능 연산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글로벌 클라우드·AI 관련 ETF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서비스형 플랫폼(PaaS)까지 폭넓게 투자하는 것과 달리 'RISE 미국AI클라우드인프라 ETF'는 AI 서비스 사용량 증가에 초점을 맞춰 AI 핵심 인프라 종목을 집중적으로 담았다. 'RISE 미국AI클라우드인프라 ETF'의 기초지수는 'Akros 미국 AI클라우드인프라 지수'다. 글로벌 클라우드 산업 내 시가총액 상위 5개 종목을 제외하고 네오클라우드 4개 종목과 AI 인프라 6개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주요 편입 종목은 네비우스(20.07%), 코어위브(13.46%), 어플라이드 디지털(9.92%), 버티브 홀딩스(9.86%), 마벨 테크놀로지(9.71%), 오라클(6.98%) 등이다. 네비우스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최대 194억달러, 코어위브는 오픈AI와 최대 159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확보하며 차세대 클라우드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 잡았다. AI 모델의 대형화, 에이전틱·피지컬 AI 확산,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 등으로 고성능 클라우드 인프라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글로벌 컨설팅업체 맥킨지는 오는 2030년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의 70%가 AI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했다. 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AI 반도체·전력과 같은 기존 테마가 공급 측면에 초점을 맞췄다면, 'RISE 미국AI클라우드인프라'는 AI 서비스 사용량 증가라는 '수요 변화'에 직접 대응하는 상품"이라며 "AI 투자자들에게 차세대 클라우드 인프라로 투자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1-25 13:24:0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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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교육 실시

부영그룹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음달 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과 건설 기계·장비 안전교육을 통한 재해예방에 중점을 둔다. 또한 각 사업장과 직무에 따라 본사·영업소 및 현장별로 적합한 교육 내용의 차별화를 두어 전문성을 높이고, 최우선 안전을 위한 임직원의 역할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부영그룹은 2019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KOSHA 18001' 인증 취득 후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으로 인증을 전환해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안전보건 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활동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경영시스템이다. 부영그룹은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안전보건경영 방침 및 목표를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하여 안전제일 문화 정착'으로 설정하고 무재해 사업장 조성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을 진행 중인 7개 현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점검을 진행하는 등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최근 건설업계에서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는 만큼 부영그룹은 임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수시로 안전보건교육과 점검활동을 실시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1-25 13:23:05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