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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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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한·일 주요 재단 교류를 위한 첫걸음 내딛어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15일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한·일 재단 교류 행사인 '코리아-재팬 파운데이션 익스체인지 데이'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재단은 양국의 민간 공익재단 간 지속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각국 주요 재단의 공익 활동 사례와 운영 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서 이번 교류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에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을 비롯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산은나눔재단, 서울장학재단, 신한금융희망재단, 아산나눔재단, 한국국제교류재단, 행복나눔재단 등 한국 측 재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일본 측에서는 닛폰 재단, 일본국제교류기금, 토요타 재단, ETIC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 공익재단의 발전 과정과 주요 과제에 대한 발표와 함께 일본 공익재단의 발전사 및 제도적 특징을 공유 했다. 뿐만 아니라 각 재단 관계자들이 재단의 철학, 사업 운영 방식 등을 소개하며, 심도 있는 정보 교환과 상호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정무성 이사장은 "이번 교류는 한·일 양국 공익재단이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미래 지향적인 협력 관계를 모색하는 소중한 첫걸음"이라며 "오늘의 이 교류가 동북아 지역의 공동 번영, 더 나아가 아시아 사회혁신의 선도 사례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7-16 13:01: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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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폐기물 재활용률 93%…순환경제 전략 지속 강화

현대모비스가 탄소중립 및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환경 경영을 가속화하며 글로벌 자동차 산업 내 지속가능성 모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모빌리티 기술 선도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환경 경영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유럽의 배터리 규제, 자동차 탄소 배출 규제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원료의 채굴부터 제품의 생산, 사용, 폐기 단계에 이르는 제품의 전과정에 걸친 환경 영향을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평가하고, 이러한 내용을 지속가능성보고서 등을 통해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현대모비스의 이 같은 순환경제에 기반한 환경 경영 노력은 저탄소 원소재 구매 확대, 환경 친화적 소재 개발, 폐기물 재활용, 친환경 포장재 사용 등의 노력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실제로 현대모비스의 지난해 국내 사업장 기준 폐기물 재활용률은 93%에 달한다. 지난 2022년 77% 수준에서 크게 향상됐다. 현대모비스 창원공장은 지난 2022년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국제 검증 기관으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 사업장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폐기물 재활용은 폐지와 고철, 폐합성수지류 등을 원자재나 연료로 다시 자원화하는 방식 등으로 이뤄진다. 당시 골드 등급을 받았던 창원공장은 지난해 최고 등급(플래티넘)을 획득했다. 이 같은 폐자원의 순환을 위해 현대모비스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합성수지(폐플라스틱)와 폐지를 환경부로부터 순환자원으로 공식 인정 받았다. 이를 통해 연간 190톤 이상의 폐기물을 감축하고, 동시에 폐기물을 원료로 재사용함으로써 자원 활용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국내외 전 사업장에서 '폐기물 제로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유럼 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대응하고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저탄소 소재 활용도도 높이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글로벌 알루미늄 생산기업인 에미리트 글로벌 알루미늄(EGA)으로부터 약 620억원 규모의 저탄소 알루미늄 1.5만톤을 확보했다. 현대모비스는 순환경제 노력의 일환으로 친환경 포장재의 사용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현대모비스의 친환경 종이 포장재 적용 비율은 약 85% 수준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환경 경영 노력을 협력사와 공유하고 협력사들의 친환경 활동도 장려하고 있다"며 "현대모비스에 공급되는 부품이 환경 친화적으로 설계, 생산, 포장, 운송될 수 있도록 협력사를 독려하는 한편, 친환경 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7-16 12:58: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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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개정 후폭풍' 소액주주 대통령실 탄원서 잇따라…KG그룹-한화 등 재계 긴장감 확대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 명시', '상장회사 사외이사의 독립이사로 변경' 등의 내용을 담은 상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를 통과하면서 재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사의 충실의무' 조항이 개정 후 '회사와 주주를 위하여'로 주주가 추가되면서 최근 소액주주들이 잇따라 '주주가치 훼손'을 전면에 내세우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기업향 압박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이에 재계는 경영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KG그룹 소액주주연대는 지난 2일 대통령실과 금융당국에 탄원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으로 집단행동에 나섰다. 이들 주주연대는 KG그룹 계열사들이 불공정 거래와 불투명한 지배구조를 통해 주주가치를 지속적으로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번 행동은 주주행동 플랫폼 '액트'를 통해 결집한 KG그룹 6개 상장사(KG케미칼, KG에코솔루션, KG모빌리티, KG스틸,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소액주주들의 공동 대응으로 이뤄졌다. 탄원서에는 2017년 KG제로인과 KG네트웍스의 합병 과정에서의 편법적 경영 승계, KG에코솔루션이 2차전지 사업을 위해 정관을 변경한 뒤 2년 만에 이를 철회한 투자자 기만 정황, 자사주를 소각하지 않고 교환사채(EB)로 전환해 장부가치의 20% 수준인 헐값에 교환가액을 설정한 것에 대한 배임 가능성 등이 담겼다. 이에 KG그룹은 "사실과 동떨어진 내용에 아쉬움을 표한다"며 "그동안 모든 경영활동을 법과 원칙에 따라 수행했으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투명한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같은 소액주주의 움직임은 KG그룹만이 아니다. 한화그룹을 향한 소액주주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상장폐지 절차에 들어간 한화 1우선주(한화우)를 놓고 한화우 소액주주 연대는 1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하라고 요구하는 반면 한화는 "보통주, 3우선주 주주와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맞서고 있다. 이에 한화우 소액주주연대는 지난 7일 "한화가 주주가치 제고라는 명분 뒤에 숨어 실질적으로는 상장폐지를 통해 소액주주를 배제하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대통령실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자사주 소각 후 상장 유지 요건(20만주)에 단 967주가 부족하게 된 것은 우연이 아닌 의도된 결과"라며 "상장폐지 수순에 앞서 지난해 7월 진행된 공개매수 가격(4만500원)은 당시 순자산가치(BPS)의 3분의1 수준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한화는 이번 우선주 상폐 관련 시위를 주도하는 최모씨는 2024년 7월 상장폐지를 목적으로 한화가 우선주 자기주식매입을 공시한 이후 부터 우선주 주식을 다량 매입한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화는 "우선주 일반 투자가를 선동해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하거나 PBR 수준의 가격(11만원)으로 매입할 것을 지속 요구하고 있다"며 "이미 1년 전부터 공시를 통해 상폐가 예정되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같은 요구를 들어주는 것은 보통주 3b우선주 피해가 되고 향후 건전한 주식 투자 환경에 나쁜 선례"라며 "회사는 선량한 우선주주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화가 주주들과의 마찰을 빚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한화그룹의 방산 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3월 3조6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밝히면서 주주들의 거센 반발을 샀다. 이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소액주주들을 달래고자 유상증자 규모를 2조3000억원으로 줄이고,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소액주주들이 15% 할인된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도록 했다. 롯데렌탈도 소액주주 연대의 압박을 받고 있다. 롯데렌탈이 21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하자 소액주주들이 단체행동에 나섰다. 현재 시장가 대비 낮은 가격에 발행 가격이 책정돼 기존 주주의 권익이 침해된 반면 대주주의 지분 매매 가격은 시가의 2.6배에 매각돼 소액주주만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며 대통령실과 공정거래위원회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처럼 소액주주들이 잇따라 단체 행동에 나서는 것은 이 대통령이 제시한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의 영향이 크다. 이를 통해 기업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려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금감원과 공정위가 롯데렌탈의 유증과 한화 우선주의 상폐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면서 양사의 사태는 일단락 될것으로 보이지만 향후 기업들의 경영활동에 대한 소액주주들의 목소리는 계속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경제 8단체는 상법 개정안 통과 후 공동 입장문을 통해 "법 개정 취지에 공감하지만 이사의 소송 방어 수단이 마련되지 못했고 3%룰 강화로 투기세력 등의 감사위원 선임 가능성이 높아진 점 등에 우려가 크다"고 밝힌 바 있다. 재계 관계자는 "집중투표제나 분리선출 감사위원 확대 등이 실제로 도입될 경우 외부 세력이 이사회 과반을 차지할 수도 있고, 경영권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며 "경영 판단 원칙 도입이나 배임죄 개선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15 16:46: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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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CAR News] 현대차·기아·KGM

◆현대차, '2026 캐스퍼·캐스퍼 일렉트릭' 출시 현대차는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캐스퍼의 연식변경 모델 '2026 캐스퍼'와 '2026 캐스퍼 일렉트릭'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인포테인먼트 사양과 안전·편의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026 캐스퍼의 모든 트림에는 LED 실내등과 1열 4웨이 헤드레스트(머리받이)가 적용됐고 밴 모델을 포함한 모든 모델에 실내 소화기가 추가됐다. 디 에센셜 트림부터 10.25인치 내비게이션, 자동 눈부심 방지(ECM) 룸미러, 1열 LED 선바이저 램프 등이 적용됐고, 스마트 트림에는 수동 눈부심 방지(D&N) 룸미러와 운전석 LED 선바이저 램프가 탑재됐다. 2026 캐스퍼 일렉트릭의 경우 전 트림에 ECM 룸미러와 1열 LED 선바이저 램프가 기본 적용되고 실내 소화기가 추가됐다. 인스퍼레이션 트림부터 고속도로 주행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안전구간·곡선로), 전방 충돌 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정면 대향차)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사양이 지원된다. ◆기아,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 확대로 RE100 추진 가속화 기아가 주요 사업장에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을 확대하며 RE100 추진에 속도를 높인다. 기아는 지난 2월 체결한 한국남동발전과의 재생에너지 구매 계약(PPA)을 통해 기아 국내사업장 중 최초로 오토랜드 화성에 최근 재생에너지 전력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재생에너지 PPA는 기업이 일정 기간 동안 고정된 가격으로 재생에너지를 구매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으로 전력을 조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아는 한국남동발전이 생산한 재생에너지 전력을 연간 약 1215MWh 공급받게 되며, 이는 58.3kWh의 배터리가 장착된 EV4 스탠다드 모델을 2만회 이상 완충할 수 있는 양이다. 기아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오는 2040년까지 RE100 달성을 목표로 국내외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및 전력 자체발전 설비 구축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기아는 올해 하반기 중 국내 오토랜드 3개소에 PPA를 통한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을 지속 확대해 총 공급량을 연간 약 61GWh 규모로 늘릴 계획이다. 또 이미 PPA를 통해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받고 있는 국내 및 중국 사업장에 더해 향후 미국, 인도 사업장 등에서도 PPA를 통해 전력을 조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기아는 올해 중 국내, 미국, 인도, 멕시코, 슬로바키아 사업장에 합산 38MW 규모의 태양광 자체발전 설비를 설치해 모든 생산 거점에서 태양광 발전을 가동할 예정이며, 오는 2027년까지 설비 규모를 62MW로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기아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라는 비전 실현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사용 외에도 ▲전동화 전환 ▲차량 내 재활용 플라스틱 적용 확대 ▲협력사 탄소감축 교육/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KGM, 수해 차량 및 여름휴가 대비 차량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장마철 집중 호우 및 국지성 폭우, 태풍 등 자연 재해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수해 차량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KGM은 오는 10월 말까지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중심으로 수해 차량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KGM은 이 기간 수해지역 서비스 전담 팀을 구성해 비상연락 체제를 구축하고 관할 지역 관청 등과 연계해 수해 예상 발생지역을 파악해 고객 문의 사항에 대한 신속, 정확한 안내를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여름휴가 대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도 실시한다. 해당 서비스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58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 등 안전한 운행에 필요한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점검 항목은 ▲에어컨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상태 점검 ▲브레이크 상태 점검 ▲부동액 점검 및 보충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등 27개 항목에 대해 차량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자동차 고장 또는 긴급 상황 발생 등으로 인한 운행 정지 시 신속한 고객 지원을 위한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2025-07-15 15:12: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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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25 WSCE'서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비전 공개

대한항공이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비전과 항공우주사업 기술력을 선보였다. 대한항공은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서 기업 가치 체계 'KE Way'를 중심으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의 우수한 역량과 스마트 모빌리티 관련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부스에는 'Connecting for a better world(더 나은 세상을 위한 연결)'라는 기업의 존재 이유 아래, 대한항공의 기술이 적용된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디지털 MRO, 스마트 드론 등 3개의 섹션으로 나눠 첨단 기술력을 공개했다. 특히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된 인스펙션 드론은 항공기 외관검사 시 고소작업 환경에 대한 정비사의 안전 문제를 해소하고 정비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는 만큼, 일부 성능을 개량해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외에도 항공기 결함 발견 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적합한 정비 활동 계획을 제안하는 챗봇, 장기 체공이 가능해 육·해상 환경 조사 및 정찰, 물품 배송 등에 적합한 하이브리드 드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공개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전시에서 UAM 운항통제·교통관리 솔루션인 'ACROSS'를 공개, UAM 서비스의 혁신과 안정성을 보여준다는 방침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는 대한항공의 첨단 기술과 혁신을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에 적용하고, 항공우주사업 분야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7-15 14:58: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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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한국타이어·롯데렌탈·현대트랜시스·타이어뱅크

◆현대트랜시스, 2025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현대트랜시스가 지속가능경영 추진 전략과 주요 성과를 담은 '2025 현대트랜시스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성 전략 ▲지속가능성 성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데이터 등 세 부분으로 구성됐다. 지속가능성 전략에선 사업에 영향을 미치는 9가지 중대 이슈를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선정하고 대응 현황과 전략을 공개했다. 지속가능성 성과 파트는 ESG 부문별 현대트랜시스의 재무적, 비재무적 성과를 상세히 담았다. 특히 유럽 지속가능성 공시기준(ESRS)에 따른 '환경 이슈에 대한 재무적 영향 관리', '자연자본 관리' 성과를 최초로 공시했다. ESG 데이터 파트는 최근 3년간의 현대트랜시스의 국내외 사업장과 자회사의 ESG 활동 성과를 정량적으로 보여주는 상세 데이터를 수록했다. 백철승 현대트랜시스 대표는 "대내외 불확실성의 확산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지속가능경영을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천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본질적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트랜시스는 협력사 역량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 글로벌 사업장의 인권경영 강화 등 지속가능경영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올해 2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 평가에서 2년 연속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롯데렌탈, 마이카 멤버십 혜택 강화…주유·세차 할인 추가 롯데렌탈은 롯데렌터카 개인 장기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주유·세차 혜택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마이카 멤버십 혜택으로 HD현대오일뱅크 주유 상시 할인 서비스를 새롭게 추가됐다. HD현대오일뱅크 전국 직영 주유소에서 휘발유, 고급 휘발유, 경유를 리터당 5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기존 GS칼텍스 리터당 40원 할인에 더해 제공되는 혜택이다. 세차 플랫폼 '티티워시'에서 쓸 수 있는 3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E1에서 운영하는 티티워시는 전국 제휴 충전소와 주유소 세차장을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는 앱이다. 전기차·수소차 이용 고객도 세차 할인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국타이어 후원, 월드 랠리 챔피언십 '에스토니아 델피 랠리' 개최 한국타이어는 프리미엄 올웨더 타이어 '웨더플렉스 GT'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웨더플렉스 GT는 차세대 프리미엄 올웨더 타이어 전용 브랜드 '웨더플렉스'의 최초 모델로 유럽 겨울용 타이어 필수 인증 마크 '3PMSF'를 획득했다. 올해 5월에는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의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 웨더플렉스 GT는 향상된 마일리지(타이어 수명), 쾌적한 승차감, 정숙성 모두를 겸비해 일년 내내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테크놀로지 혁신을 통해 새롭게 개발한 최신 올웨더 컴파운드(타이어 원재료가 섞인 혼합물)를 채택하고 주행 시 타이어 접지 압력을 고르게 분산시켜 이상 마모 현상을 예방하는 패턴 설계를 적용해 마일리지 성능을 대폭 강화했다. 겨울철 노면에 최적화된 패턴 디자인과 지그재그 형태의 그루브(타이어 표면의 홈) 적용으로 겨울철 주행 안정성을 높이고, 길고 넓게 뻗은 가로 방향 그루브 설계로 빗길 배수 성능을 강화했다. 제품은 세단과 SUV 차량에 장착 가능한 15인치부터 20인치까지 총 30개 규격으로 운영된다. ◆타이어뱅크, 북한이탈주민의 날 새터민에 타이어 교환권 기부 타이어뱅크가 탈북 새터민에게 300만원 상당의 타이어 교환권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타이어뱅크는 지난 14일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본사에서 새터민 단체인 '미래를 위한 사랑나눔협회'에 300만원 상당 타이어 교환권을 기부하는 증정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2024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이 새터민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정규 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전한 차량 이용을 돕기 위해 타이어 교환권 기부를 결정 했다.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의 대한민국 정착과 안전한 차량 이용을 위해 타이어뱅크가 도울 것"이라며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2025-07-15 14:57: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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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국내 첫 하이브리드AI '엑사원 4.0' 공개

국내에서도 일반 인공지능(AI)과 추론 인공지능(AI)를 통합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확보한 하이브리드 AI 모델이 등장했다. LG AI연구원은 15일 국내 첫 하이브리드 AI 모델 '엑사원(EXAONE) 4.0'을 공개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하이브리드 AI를 공개한 곳은 미국 클로드 개발사인 앤스로픽과 중국 큐원 개발사인 알리바바 정도이며, 오픈AI도 GPT-5를 통합 모델인 하이브리드 AI로 개발 중이다. LG AI연구원이 공개한 '엑사원 4.0'은 자연어 이해와 생성, 지식 기반의 빠른 답변에 강점이 있는 대규모언어모델(LLM)과 스스로 가설을 세우고 검증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추론 AI 모델을 하나로 결합한 모델이다. 엑사원은 전문 영역에 특화된 AI 모델로, 한층 진화한 엑사원 4.0 모델은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엑사원 4.0'은 AI 모델의 성능을 평가하는 벤치마크 비교에서 MMLU-Redux/MMLU-Pro(AI의 지식수준과 문제 해결 능력 평가) 92.3점/81.8점, LiveCodeBench v6(코딩 능력 평가) 66.7점, GPQA-Diamond(과학 문제 해결 능력 평가) 75.4점, AIME 2025(수학 문제 해결 능력 평가) 85.3점을 기록하며 미국과 중국, 프랑스의 대표 오픈 웨이트 모델을 제치고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전문가 모델인 32B(매개변수 320억개) 모델은 의사, 치과의사, 한약사, 관세사, 감정평가사, 손해사정사 등 6가지 국가 공인 전문 자격증 필기시험을 통과하며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증명했다. 온디바이스 모델인 1.2B(매개변수 12억개) 모델은 '엑사원 3.5' 2.4B 모델 대비 크기는 절반으로 줄어 경제적이면서도 수학, 코딩, 과학 분야 등 전문 분야 평가 지표에서 미국 오픈AI의 'GPT-4o 미니'보다 높은 성능을 보였다. 또 기업들이 별도의 GPU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고도 API 형태로 엑사원 4.0을 자사 서비스에 손쉽게 연동할 수 있도록, 프렌들리AI가 지원한다. 프렌들리AI의 추론 플랫폼은 응답 속도가 빠르고 트래픽에 따른 자동 확장을 제공해 기업들이 엑사원 4.0을 대규모 프로덕션 서비스에 쉽게 도입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협력은 LG AI연구원의 모델 개발 역량과 프렌들리AI의 추론 인프라가 만나, 기술적·비용적 장벽을 낮추고 확산을 가속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식 LG AI연구원 엑사원랩장은 "엑사원이 한국을 대표하는 프론티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지속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15 13:41: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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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CAR News] 기아·현대차·제네시스

◆기아, 중형 SUV '더 2026 쏘렌토' 출시 기아가 국내 대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쏘렌토의 연식변경 모델 '더 2026 쏘렌토'를 14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더 2026 쏘렌토는 첨단 운전자 보조 사양이 강화되고 실내외 디자인 고급감이 향상돼 전반적인 상품성이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더 2026 쏘렌토의 모든 트림에 차로 유지 보조 2와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를 기본 적용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또 고객 선호도가 높은 기아 디지털 키 2와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을 인기 트림인 노블레스부터 기본화해 실용성을 한층 높였다. 더 2026 쏘렌토는 새로운 디자인의 4스포크 스티어링 휠이 탑재됐으며, 앰비언트 라이트가 1열 도어 맵포켓까지 확대 적용돼 실내 고급감이 더욱 향상됐다. 기아는 더 2026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에 세련된 디자인의 19인치 신규 휠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에 추가된 19인치 휠은 시그니처 트림부터 선택 가능하며, 2WD 모델의 경우 19인치 휠 선택 시에도 친환경차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기아는 기존 그래비티 트림의 명칭을 'X-라인(Line)'으로 변경하고 검정 엠블럼과 휠 캡을 추가했다. 더 2026 쏘렌토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모델이 3580만원부터, 2.2디젤은 3750만원부터 시작된다.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3896만원부터다. ◆현대차, 굿우드 페스티벌서 '아이오닉 6 N' 성공적 데뷔 현대자동차가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6 N을 성공적으로 데뷔시켰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 N 브랜드는 지난 2023년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아이오닉 5 N을 최초로 공개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6 N을 같은 장소에서 다시 한번 선보였다. 이를 통해 브랜드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는 상징적인 순간을 만들고 고성능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새롭게 공개된 아이오닉 6 N은 아이오닉 5 N의 기술력과 성능을 기반으로 현대 N의 모터스포츠 경험과 '롤링랩(움직이는 실험실)'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된 기술력이 집약된 모델이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서 아이오닉 6 N의 고성능 디자인과 기술력을 전 세계 자동차 팬들에게 선보이며 전동화 고성능의 영역을 확장했다. 현대차는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아이오닉 6 N을 비롯해 ▲N 퍼포먼스 파츠가 장착된 아이오닉 6 N ▲드리프트 최적화 세팅의 아이오닉 6 N 드리프트 스펙을 선보이며 모터스포츠 확장성과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아이오닉 6 N은 굿우드 페스티벌을 상징하는 메인 이벤트 '힐클라임' 코스 주행에 참가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제네시스 G90, 쿠웨이트 내무부 공식 행사 및 의전 차량으로 선정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플래그십 세단 G90이 최근 쿠웨이트 내무부 공식 행사 및 의전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제네시스 차량의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쿠웨이트 정부의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행사 및 의전 차량으로 선정된 G90는 총 47대로 이 중 40대는 행사 운영용으로, 7대는 의전용으로 활용된다. 모든 차량은 쿠웨이트 교통국이 승인한 사양 및 디자인 기준에 맞춰 제작됐다. G9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과 첨단 기술이 집약된 플래그십 모델로, 우아한 외관 디자인과 프리미엄 소재가 적용된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3.5리터 트윈 터보 V6 엔진, 8단 자동변속기, 다중 챔버 에어 서스펜션과 후륜 조향 시스템 등을 갖춰 탁월한 주행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제네시스는 이번 G90의 선정을 계기로 중동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네시스는 지난 2021년 두바이 경찰에 GV80를 순찰차로 제공한 데 이어 최근에는 G80 전동화 모델까지 함께 지원하는 등 중동 지역 내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2025-07-14 16:57: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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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으로 치닫는 산업계 하투…車·重 노조 대통령 공약 안고 압박

한국 제조업 대표 산업인 자동차와 조선업계가 올해 임금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노동계는 새 정부의 주요 공약인 정년 연장과 주 4.5일제 등을 협상 테이블에 함께 포함하며 기업들을 압박하고 있다. 트럼프발 관세 압박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에 따른 경영 환경 악화속에서 일부 노조의 부분 파업까지 이뤄지면서 기업들의 긴장감은 더욱 조고되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GM 노조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하루 2시간씩 부분 파업을 진행한 데 이어 또다시 부분 파업을 진행했다. 노조는 지난달 전체 조합원 6851명을 대상으로 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88.2%의 찬성률로 파업을 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한 바 있다.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을 둘러싸고 좀처럼 노사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노조는 사측에 기본급 월 14만 1300원 인상, 지난해 순이익의 15% 성과급 지급, 통상임금의 500% 격려금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른 성과급과 격려금은 각각 4136만원과 2250만원으로 총 6390만원에 달한다. 반면 사측은 기본급 월 6만 300원 인상, 성과급 1600만원 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미국 수출 비중이 높은 한국GM은 최근 미국 정부의 수입차 관세 부과 등으로 경영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노조의 요구까지 확대되면서 경영 부담은 커지고 있다. 노조는 사측의 결정에 따라 15일을 기점으로 투쟁 수위를 조절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현대차·기아도 상황은 비슷하다. 노조는 올해 임단협에 이재명 정부가 공약했던 주 4.5일제 도입과 정년 연장(만 60세→64세)을 반드시 관철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사측과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10일까지 9차례에 걸쳐 교섭을 벌였으나 입장 차이만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노사가 15일 오후 진행되는 10차 임단협 교섭에서 의견을 좁힐 수 있을 지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선 업계도 비슷한 상황이다. HD현대중공업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에서 현재 만 60세인 정년을 65세로 연장하고, 임금피크제를 없앨 것을 요구하며 사측에 대한 압박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기본급 14만 1300원 인상과 성과급 산출 기준 변경 등도 임단협 테이블에 올렸다. 노조는 조선 업계의 정년 연장으로 숙련공 확보에 긍정적일 것으로 주장하지만 사측은 높은 인건비 등의 문제로 수용하기 어렵다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HD현대중공업 노조는 오는 16일 전체 조합원이 참가하는 4시간 파업에 이어 17일과 18일 연달아 7시간 파업을 진행한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 정부의 관세 압박과 내수 침체 등 위기 경영 환경에서 임단협 교섭 공전까지 겹치면서 기업의 부담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며 "만약 기업들이 이같은 위기를 버티지 못하고 해외로 눈을 돌리면 근로자들의 피해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GM의 경우 노조 파업에 따른 피해가 확대될 경우 본사에서 생산지를 이동하는 방안도 고민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2025-07-14 16:20: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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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CAR News] 한국GM·현대차·제네시스

◆한국GM, 휴가철 맞이 하계 무상점검 실시 한국GM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말까지 '2025 하계 휴가철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9개 직영 서비스센터 및 384개 협력 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총 393개의 한국GM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쉐보레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들은 ▲엔진오일 ▲오토미션 오일 ▲브레이크액 ▲부동액 ▲브레이크 패드 ▲에어컨 필터 ▲배터리 ▲타이어 등 총 8개 항목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이 기간 이벤트를 통해 100명에게 ACDelco 차량용 소화기를 증정한다. 한국GM은 이와 함께 여름철 집중적인 호우로 차량 침수와 파손 피해가 발생한 쉐보레 및 GMC 차량 고객을 대상으로 수리비 총액의 50% 지원과 수해 발생 지역 방문 서비스 캠페인 등이 포함된 '수해 피해 차량 서비스 캠페인'을 연말까지 실시한다. ◆현대차 넥쏘 러브콜 캠페인에 유재석 화답 현대자동차가 제안한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 비전에 방송인 유재석씨가 화답했다. 지난 6월 현대차는 친환경 가치와 수소 모빌리티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넥쏘 러브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히며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사에게 디 올 뉴 넥쏘의 여정에 함께할 것을 제안했다. 강남대로와 도산대로 인근 등 서울 시내 5곳에 설치된 옥외광고에는 '디어. 엠씨유' 라는 글귀와 해당 인물을 유추할 수 있는 안경과 정장 이미지가 담겼다. 현대차가 러브콜을 보낸 해당 인물은 유재석으로 지난 7일 유재석은 넥쏘 러브콜에 대한 화답으로 "CO2 없이 떠나는 수소 모빌리티의 여정, 저 유재석도 넥쏘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의 영상을 현대차 공식 유튜브와 소속사 안테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개했다. 이어 현대차는 지난 9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대중들에게도 러브콜 동참을 권유하는 게시글을 올렸다. 방송인 타일러 러쉬와 기상캐스터 정주희 등 평소 기후변화와 환경에 관심이 많은 인물들이 넥쏘의 수소 모빌리티 여정에 공감하며 함께하겠다는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유재석씨의 이번 캠페인 동참에 힘입어 현대차의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 비전이 많은 분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공감을 얻길 바란다"며 "넥쏘를 선택하고 적극적으로 넥쏘 러브콜에 동참해주신 유재석씨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스코티시오픈 성료…역대 최다 관중 기록 제네시스는 지난 10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의 르네상스 클럽에서 열린 '2025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올해 대회는 관람객 8만9000명이 찾아 역대 이 대회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6번 홀 홀인원 이벤트에선 니코 에차바리아가 성공해 GV60을 받았고 이를 예측한 관람객 2명은 한국행 왕복 항공권이 포함된 제네시스 챔피언십 호스피탈리티 패키지를 받았다. 송민규 제네시스사업본부장은 "제네시스가 지향하는 역동적인 우아함의 진면목을 보여준 완벽한 스윙이었다"며 "대회 품격을 한층 높인 명장면이었다"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이 대회에 운영 차량 113대를 제공했고 대회장 곳곳에 제네시스 13대를 전시했다. 이날 최종 4라운드에서는 크리스 고터럽(미국)이 4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15언더파 265타로 우승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주형이 공동 17위(6언더파 274타)를 기록했다.

2025-07-14 15:34: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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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철강 등 4대산업, 2042년에도 '무탄소전력' 부족 우려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캠페인에 가입한 기업들의 평균 탄소중립 목표연도인 2042년에도 국내 4대 에너지 다소비 산업에서 21.4테라와트시(TWh)의 무탄소 전력이 부족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지난해 서울시 전체 전력 소비량의 절반에 가까운 규모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14일 '전력구매계약제도(PPA)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4대 에너지 다소비 산업(반도체·데이터센터·석유화학·철강)의 전력 수요를 무탄소 전력으로 충당할 수 있는 비율이 올해 53.4%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는 국내 기업이 소비할 수 있는 무탄소 전력이 재생에너지로 한정된 데서 비롯됐다는 분석이다. 무탄소 전력이란 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생산되는 전기다. 오는 2038년 4대 산업의 무탄소 전력 충당률은 81.6%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됐다. 무탄소 전력에 대한 수요가 모든 산업으로 확장될 경우 충당률은 더욱 감소할 전망이다. 한경협은 '전력구매계약제도 활성화'를 무탄소 전력 초과 수요 해소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전력구매계약은 기업과 발전 사업자가 계약을 맺어 전력을 공급 받는 방식이다. 기업이 사용한 전력의 에너지원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표적인 무탄소 전력 조달 수단으로 활용된다. 한경협은 이를 위해 재생에너지 구매 시 지불하는 전력거래대금 중 망이용료, 전력기반기금 등 부대비용을 한시 면제 또는 경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현재 비주기적으로 공고되는 전력배출계수의 공개 주기를 최소 연단위로 설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무탄소 전력에 대한 공급이 증가할수록 전력배출계수가 낮아지는데, 전력배출계수 공고가 늦어지면서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과대계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직전에 발표된 계수가 갱신되기까지 3년이 소요됐다. 전력배출계수란 전력을 한 단위 사용할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말한다. 한경협은 최근 5개년 평균 79.4% 수준인 원전의 이용률을 10%포인트 높이고 기존 원전을 전력구매계약제도에 포함시키면, 2042년까지 4대 산업의 무탄소전력 초과 수요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국내 주력산업은 경영위기와 함께 무탄소전력 사용 요구에 직면하는 등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이 효율적으로 무탄소전력을 수급할 수 있는 제도 환경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2025-07-14 11:13: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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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양궁사랑 올해도' 현대모비스, 학교스포츠클럽에 '양궁' 정식종목 추진 앞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올해도 국내 양궁의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2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남서울대학교에서 '2025 현대모비스와 함께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양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양궁의 저변을 넓히고, 양궁이 청소년들의 생활 체육으로 자리잡기 위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현재 학교스포츠클럽에서 시범 운영중인 양궁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도록 더 많은 학교들의 참여도 유도할 방침이다. 학교스포츠클럽은 방과후 수업 격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학교가 운영하는 학생들의 체육 취미활동을 말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22년부터 대한양궁협회와 공동으로 연 2회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양궁을 학교스포츠클럽으로 도입한 학교와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이번 대회에는 전국 21개 중학교에서 3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지난 4년간 이 대회에 참가한 학교와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생활 체육으로의 양궁 대중화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대회에는 현대모비스 여자양궁단 소속 선수들도 재능기부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선수들은 학생들에게 활 쏘는 법을 시범으로 선보이고, 학생들과 이벤트 시합을 펼치기도 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부터 학교스포츠클럽 정식 편입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한양궁협회와 함께 학교 보급형 양궁 규칙을 개정하고, 전문적인 커리큘럼과 교재도 제공한다. 클럽을 인솔하는 전국 시도 교육청의 교사들의 연수도 지원하고, 각 시도별로 개최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양궁 대회도 후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체육회로부터 스포츠 가치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1986년 여자 실업 양궁단 창단 이후 40년 넘게 한국 양궁 발전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경욱(애틀랜타), 주현정(베이징), 강채영(도쿄)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배출하며 국제 경기에서 다수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한국 양궁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해왔다.

2025-07-14 10:52: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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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2분기 인건비 등 부담으로 실적 악화…하반기 여름 휴가 대응 수익성 극대화 나서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이용객 증가에도 인건비와 감가상각비 등의 고정비 부담으로 올 상반기 실적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국내 공항에서 국제선 탑승 이용객은 4582만968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했다. 하지만 항공사별 실적은 전년 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항공은 올해 2분기 유가 하락으로 연료비는 줄었지만 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 확대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5% 줄었다. 대한항공은 최근 2025년 2분기 별도 기준 매출 3조9859억원, 영업이익 3326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1년 전(3조9905억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영업이익은 줄어들었다. 국제 유가 하락세로 연료비가 다소 줄었지만 고정비 지출이 늘면서 이를 상쇄한 것으로 분석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운항 확대와 함께 항공기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감가상각 부담이 커졌고 노선 확대에 따른 인력 운영비도 동반 상승했다. 부문별로 살펴 보면 여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2조3965억원이다. 계절적 비수기와 일부 노선 수요 둔화 영향이 크다. 다만 5월 초 연휴 효과와 탄력적 공급 운영으로 수익성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화물 부문 매출은 1조554억원으로, 전년보다 4% 줄었다.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와 유예 조치 등 대외 변수로 수요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반도체·배터리·태양광 셀 등 프로젝트성 화물과 계절성 신선화물 유치로 일정 수준 수익을 방어했다. LCC 업계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국내 상장 LCC 4곳 중 3곳은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항공의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적자 컨센서스는 399억원이다. 전년 동기 53억원 영업손실에 비해 적자 폭이 증가했다. 매출 컨센서스도 21.8% 감소한 3511억원에 그쳤다. 지난해 12월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이후 올해 상반기 운항 편수를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감축한 영향이 실적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티웨이항공도 제주항공처럼 적자 폭이 늘어날 전망이다. 티웨이항공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적자 컨센서스는 전년 동기 215억원에서 415억원으로 증가했다. 진에어는 적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2분기 별도 기준 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14억원의 영업적자를 낼 것으로 추정된다. 에어부산은 상장 LCC중 유일하게 2분기 영업이익 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업계는 여름 성수기에 진입하는 3분기부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하계 성수기 대응을 위해 주요 관광 노선을 중심으로 공급량을 확대할 방침"이라며 "수요가 집중되는 노선의 경우 부정기편을 투입하는 등 수익성 극대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13 15:37: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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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라이프집 커뮤니티 팝업스토어 오픈…70만 '집덕후' 취향 저격

LG전자가 '집 덕후(한 분야에 몰두하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용어)' 고객을 위한 이색 경험공간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오는 20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홈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라이프집'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라이프집은 지난 2022년 LG전자가 집 덕후들을 위해 만든 온라인 커뮤니티로 요리, 가드닝, 아트, 엔터테인먼트 등 홈 라이프스타일 주제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온라인 커뮤니티의 경험과 취향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해 많은 고객들과 나누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 팝업스토어의 이름은 '라이프집 집들2(집들이)'다. LG전자는 팝업스토어를 3개 동, 28개 전시존으로 구성했는데 지난해 대비 규모가 두 배 가까이 커졌다. '취향이 담긴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 '캠핑·인테리어·홈가드닝·아트 분야 크리에이터들의 집과 작업실을 본떠 재구성한 공간' 등으로 꾸몄다. 라이프집 회원 및 크리에이터들의 작품으로 꾸며진 공간도 마련했다. 냉장고, 오디오, TV 등 맞춤형 가전이 탑재된 인공지능(AI)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슈필라움'도 전시한다. 이 외에도 셀프 인테리어, 세계 여행자, 신발 수집가, 캘리그래피 작가 등 다양한 분야 인플루언서, 브랜드, 전문성을 갖춘 일반 회원들이 협업 파트너로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라이프집의 회원 수는 최근 7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1월 5만 명에서 1년 반 만에 14배 이상 급증한 것이다. 회원 가운데 2030세대 비중은 70% 이상이다. 정연채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장은 "다양한 공간에서 LG전자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13 15:37:2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