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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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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1인가구 지원사업 점검…2026년 정책 방향 논의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1인가구 유관 부서(기관) 간담회-2026년 상반기 쏘옥토크'를 열고 1인가구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유관 부서·기관장과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2025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1인가구 관련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수원시정연구원 박민진 연구위원은 '혼자 사는 삶의 세대별 차이: 2025 수원서베이로 읽는 1인가구의 삶과 인식'을 주제로 발표하며 ▲청년 1인가구의 정서적 고립과 주거 불안 ▲중장년층의 건강관리 수요 증가 ▲노년층의 돌봄·디지털 지원 필요 ▲생애주기별 정책 연속성 강화 과제 등을 제시했다. 수원시는 2026년 1인가구 지원사업을 '안심·편의·연결' 3대 분야로 나눠 추진하고, 총 51개 핵심 사업을 실행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여성 1인가구 안심 지원 ▲청년 주거·활동 공간 확대 ▲수원새빛돌봄 연계 돌봄 지원 ▲맞춤형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 ▲4개 구 거점 소통망 구축 등이다. 특히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해 사업 간 연계를 높이고 정책 공백을 최소화하는 한편, 실태조사 결과 공유와 정기 간담회를 통해 정책 추진 상황을 지속 점검할 방침이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1인가구는 전 생애주기에 걸쳐 고려해야 할 중요한 정책 대상"이라며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쏘옥(SsOcC)'은 'Suwon safe(안심)·One convenience(편의)·Connect(연결)'의 첫 글자를 딴 수원시 1인가구 지원 브랜드로, 1인가구가 안전하게 생활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도록 돕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6-02-27 08:26: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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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129명 입국

양주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라오스와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총 129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라오스 외국인 근로자는 101명,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28명, 근로자들은 관내 고용 농가에 배치돼 본격적인 영농철 농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입국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근로 조건과 안전수칙 등을 안내했다.근로자들은 입국 당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건강검진과 마약검사를 받았으며, 보건소의 마약 예방 교육과 소방서의 소방 안전 교육을 통해 한국 생활과 농촌 현장에서 필요한 기본 안전수칙을 안내받았다. 또한 하나은행 출장소가 현장에 방문해 통장 발급 신청서를 일괄 접수함으로써 급여 지급을 위한 준비를 신속히 마쳤다. 이는 근로자 초기 정착 지원과 함께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조치다.아울러, 고용 농가를 대상으로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 급여 지급, 안전한 숙소 제공, 인권보호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안정적으로 인력이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양주시는 입국부터 검진, 금융 지원, 안전·예방 교육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근로자와 농가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인권 친화적 모델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송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 현장의 든든한 파트너"라며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상생하는 농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7 08:26:39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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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직장인 달빛학교 1차 수강생 모집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2월 26일부터 3월 6일까지 '직장인 달빛학교' 1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직장인 달빛학교'는 관내 직장인과 자영업자의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평일 야간과 주말 오전에 화성시민대학과 화성시평생학습관에서 인문교양·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1차 모집에서는 총 20개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과정은 ▲생활·취미(카페 베이킹, 홈베이킹, 생활 요리 교실, 꽃 수업, 테라리움 만들기 등) ▲자기계발(실전 스피치 트레이닝, 캔바 디자인, 인간관계 수업, 퇴근 후 로그아웃 연습 등) ▲웰빙·힐링(프롭테라피, 샴푸바 클래스, 향수 만들기 등) 분야로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의 일정, 강사, 정원 등 자세한 사항 확인과 수강 신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김향겸 평생학습과장은 "직장인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기 위해 퇴근 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화성시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2-27 08:26: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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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중소기업 수출역량 강화' 지원

평택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제품 경쟁력을 갖추고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관내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도 수출역량 강화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오는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출역량 강화 지원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평택시 관내 수출 초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수출 전문가를 배정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현지 수출 상담에 필요한 샘플 제작을 지원함으로써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사 또는 공장이 평택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올해는 총 12개 사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총 소요비용의 70% 이내에서 최대 9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세부 지원 내용은 ▲수출 전문가가 기업을 직접 방문해 구매자 발굴과 상담 등을 지원하는 '수출 멘토링'(최대 300만 원) ▲현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샘플 및 포장 제작을 지원하는 '수출용 샘플 제작'(최대 600만 원)으로 구성된다. 특히 수출 실적이 없는 기업은 멘토링과 샘플 제작을 함께 신청해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13일 오후 6시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과원은 적격 심사와 서류 심사를 거쳐 4월 중 최종 참여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남부거점센터 평택출장소 또는 평택시 기업정책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2-27 08:26: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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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2026년도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 개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2026년도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24~25일 이틀간 경기도인재개발원과 경기도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6년 경상원이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일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 등 관계자 38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골목상권 ▲전통시장 ▲소공인 등 5개 분야 주요 사업의 추진 일정과 세부 내용을 안내했다. 아울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의료원, 국세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유관기관의 지원 정책도 함께 소개했다. 경상원은 지난해 31개 시군에서 정담회를 열어 상인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생애 최초 경영안정화 교육지원' 사업을 신규 편성했다. 이와 함께 오는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도내 513개소에서 열리는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비롯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소상공인 사업정리 지원, 소상공인 청년창업 원스텝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민철 경상원 원장은 "지난해 31개 시군을 돌며 현장 의견을 듣고 상인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그 결과 올해는 사업을 통·폐합하고 예산을 증액해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북부 지역은 고령층 비중이 높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올해는 통큰 세일 홍보를 강화해 취약점을 보완하겠다"며 "각 지자체에서도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2026-02-27 08:25: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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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3차 핵협상 종료…오만 "상당한 진전, 내주 빈에서 기술적 회담"

26일(현지 시간) 미국과 이란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재개한 핵협상 3차 회담이 종료됐다. 미국과 이란 대표단을 오가며 협상을 중재한 오만은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면서 내주 실무 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바드르 빈 하마드 알부사이디 오만 외무장관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3차 회담이 끝난 뒤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미국과 이란 간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룬 뒤 회담을 마무리했다"며 "각국 수도에서의 협의를 거친 뒤 곧 협상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술적 차원의 논의는 다음 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릴 예정"이라며 "협상단과 국제원자력기구(IAEA), 회담을 주최한 스위스 정부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이란 측 대표단을 이끈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이번 회담을 "미국과의 가장 진지한 대화였다"고 평가하면서 "우리는 제재 해제에 대한 요구와 해제 절차를 명확히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양측 모두 자국 정부와 협의가 필요한 상태"라며 "(기술적) 협상은 월요일(3월 2일)부터 빈에서 재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란의 우라늄 농축 권리나 고농축 우라늄 비축분 처리 문제 등 핵심 쟁점에서 이견을 좁혔는지에 대한 정보는 즉각 나오지 않았다고 가디언은 지적했다. 알부사이디 장관은 정회 후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아이디어들이 오갔다"며 회담 결과를 낙관했고, 이란 외무부는 "핵과 제재 완화 문제 모두에서 매우 중요하고 실질적인 제안과 계획들이 제시됐다"고 밝혔다. 반면 가디언은 "미국 대표단은 이란이 제시한 제안에 실망했다는 보도가 나왔고, 특히 두 번째 회의가 너무 짧게 끝난 것을 두고 비관적인 시각이 있다"고 짚었다. 이란 당국은 협상 도중 미국 언론을 통해 '이란이 우라늄 농축을 중단하고 고농축 우라늄 비축분을 해외로 반출해야 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이를 강하게 부인하며 반발하기도 했다.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핵심 보좌관인 알리 샴하니는 이날 회담 시작 전 X를 통해 "협상의 핵심 쟁점이 핵무기 생산을 막는 데 있다면 이는 최고지도자의 파트와(종교적 칙력) 및 이란의 국방 원칙과도 일치한다"며 "이 경우 즉각적인 합의가 가시권에 들어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2-27 08:25:13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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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택시 41대 증차... 6월 내 운행 개시

양주시가 고질적인 택시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1대의 택시 증차를 확정하고, 오는 6월까지 본격적인 운행에 나선다. 시는 인구 급증에도 택시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양주시의 택시 1대당 인구수는 737명으로, 전국 평균인 312명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이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와 심야시간대 배차 지연이 빈번하게 발생해 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제5차 택시총량제 과정에서 증차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하고,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면담을 진행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41대증차가 반영됐다. 시는 우선 전체 증차분 41대 중 34대를 대상으로 지난 1월 모집공고를 실시했으며, 심사를 거쳐 26일 최종 확정자를 공고했다. 시는 오는 3월 중 면허를 부여하고, 면허 부여 후 3개월 이내에 운송을 개시해야 하는 규정에 따라 6월 내로는 34대의 택시가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잔여분 7대 역시 하반기 중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평균 대비 턱없이 부족했던 택시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온 결실을 보게 되어 기쁘다"며, "심야 시간과 외곽 지역에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6-02-27 08:25:11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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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합계출산율 1.02 기록… 경기도 3위

평택시의 합계출산율이 1.02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잠정 합계출산율에 따르면, 평택시는 2024년 0.996에서 2025년 1.02로 상승하며 다시 1.0명을 넘어섰다. 이는 2023년 0.92를 기록한 이후 2년 연속 증가한 수치다. 합계출산율은 가임여성(15~49세)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자녀 수를 의미하는 지표로, 한 지역의 인구 구조와 미래 인구 규모를 가늠하는 대표적인 인구지표다. 이번 수치는 전국 평균(0.80)과 경기도 평균(0.84)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평택시는 경기도 내에서 화성시(1.09), 연천군(1.06)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인구 50만 이상 시·군 기준으로는 서울 강서구와 경기 화성시에 이어 3위에 올라, 대도시 지자체 가운데서도 높은 출산율을 보였다. 평택시의 출산율 상승은 산업 성장과 도시 경쟁력 강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반도체를 비롯한 제조업 분야 기업 투자와 산업단지 확장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고덕국제신도시와 브레인시티 등 대규모 도시개발이 이어지면서 주거와 생활 여건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이 같은 산업·주거 환경은 청년층 인구 유입과 혼인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 지난 5년간(2020~2025년) 평택시 청년 인구(19~34세)는 1만 4,271명 증가해 12.3%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국 청년 인구는 6%, 경기도는 4.5% 감소한 것과 대비되는 흐름이다. 또한 평택시는 조혼인율(인구 1천 명당 혼인 건수)에서도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매년 5.0 이상을 유지하고 있어, 안정적인 혼인 기반을 갖춘 도시로 평가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매년 전국과 경기도 평균을 웃도는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은 매우 의미 있다"며 "청년이 모이고, 혼인이 이어지며,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는 평택은 '가족이 탄생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일자리·주거·보육 정책을 강화하고 정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2-27 08:24: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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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15도 '포근'…전국 곳곳 비

금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15도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청권남부와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강원영동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새벽부터 강원동해안·산지와 충청권남부, 전라권, 경북권남부, 경남권, 제주도에 비(강원산지 비 또는 눈)가 내리겠으며,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부산·울산과 경북남부동해안, 제주도는 낮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동해안·산지 5㎜ 미만 ▲대전·충남남부, 충북중·남부 1㎜ 미만 ▲광주, 전남 5㎜ 안팎 ▲전북 1㎜안팎 ▲부산, 울산, 경남 5㎜ 안팎 ▲대구, 경북남부, 울릉도, 독도 5㎜ 미만 ▲제주도 5~20㎜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1㎝ 안팎 ▲강원동해안·산지 1㎜ 안팎이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일부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당분간 평년(최저 -6~4도, 최고 7~12도)보다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7~15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수원 4도, 춘천 2도, 강릉 5도, 청주 6도, 대전 5도, 전주 6도, 광주 7도, 대구 7도, 부산 9도, 제주 1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2도, 수원 15도, 춘천 13도, 강릉 7도, 청주 13도, 대전 13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대구 11도, 부산 12도, 제주 1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2026-02-27 07:59:11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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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민간소비, '점진적 개선' 국면…회복은 완만"

한국은행이 2023년 이후 부진했던 민간소비가 최근 반등 흐름을 보이며 올해부터는 '점진적 개선'형 회복국면에 더 가까워질 것으로 진단했다. 다만 반도체 중심 성장 구조와 가계의 부채·저축 행태 변화로 소득·자산가격·기대 경로가 약해진 만큼, 소비 회복이 이어져도 과거 회복기보다 속도는 완만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27일 한국은행이 공개한 '2026년 2월 경제전망보고서'에 따르면 민간소비는 지난해 하반기 심리 호전과 함께 큰 폭 반등했고 올해 들어서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내구재와 대면소비의 개선은 향후 소비 흐름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다만 한은은 최근 소비 개선이 지속될지에 대해선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5년 상반기 소비 위축에 따른 기저효과와 정부의 소비진작책, 내구재 신제품 출시 등 단기적 요인이 최근 반등에 상당 부분 영향을 미쳤을 수 있어 "현재의 개선이 일시적 반등에 그칠지, 지속적 회복으로 이어질지를 가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과거 2000년대 이후 소비 회복기를 '위기 후 급반등(pent-up)'형과 '점진적 개선'형으로 구분한 뒤, 현재 국면은 두 성격을 모두 가진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상반기 외생적 충격으로 소비가 위축됐다가 하반기 들어 소비심리 개선과 부양책 등으로 빠르게 회복된 흐름은 급반등형과 닮았지만, 금리인하 효과 누적과 AI 붐에 따른 반도체 수출 증가, 증시·심리 호조, 세수 확충에 기반한 정부 예산 확대 등은 점진적 개선형 회복기의 전형적 조건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한은은 "작년 하반기까지는 '위기 후 급반등' 형태에 가까웠다면, 올해 이후로는 '점진적 개선'형에 보다 근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과거와 비교하면 거시여건 개선이 소비 확대로 이어지는 파급효과가 낮아졌다고 평가했다. 반도체 등 IT부문은 자본집약·수입의존도가 높아 전후방 연관효과가 작고 고용 비중도 낮아 소득 파급이 제한될 수 있으며, 주가 상승의 소비 진작 효과도 변동성과 고소득층 집중으로 실제 효과가 평균 추정치보다 낮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가계는 단기 경기 전망 개선에도 중장기 성장에 대한 인식이 보수적이고 예비적 저축이나 부채 상환이 늘어나는 흐름도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2-27 06:00:2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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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텔릭스, 스페인 'MWC 2026' 참가…'나무엑스' 기술력 선봬

SK인텔릭스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26'에 참가해 세계 최초의 웰니스 로보틱스 '나무엑스(NAMUHX)'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27일 SK인텔릭스에 따르면 SK텔레콤이 마련한 전시관에서 나무엑스를 앞세워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수행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 기반의 혁신적인 웰니스 경험을 제공하고 기술 경쟁력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나무엑스는 인간 중심의 AI Tech를 바탕으로 자율주행과 100% 음성 컨트롤이 가능한 에어 솔루션, 비접촉식 바이탈 사인 체크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디바이스로 통합 제공한다. 올해 초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AI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나무엑스는 에어 센서로 오염 물질을 감지해 스스로 이동·정화하는 '에어 솔루션(Air Solution)'과 비접촉 방식의 원격 광혈류측정(rPPG) 기술을 활용해 체온·심장활동강도·맥박·산소포화도·스트레스 지수 등 5가지 주요 건강 지표를 10초 이내에 측정하는 '바이탈 사인 체크(Vital Sign Check)' 등 핵심 기능을 선보인다. 사용자를 인식해 실시간 공간 변화에 따라 이동하는 '팔로우 미(Follow Me)' 기능과 구글의 제미나이(Gemini) 모델을 연동한 대화형 인터랙션을 통해 로봇이 사용자의 복잡한 자연어 요청을 이해하고 이를 구조화된 명령으로 변환해 실행하는 고도화된 상호작용 과정도 시연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신규 기능과 향후 서비스 계획도 현장에서 공개한다. 이상 상황 감지와 외부 침입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시큐리티(Security)' 기능을 새롭게 선보이며, 이를 기반으로 한 긴급 출동형 '보안 경비 서비스' 계획도 공개한다. 체계적인 보안 안정성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보안 기술력도 함께 선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나무엑스는 데이터 기반의 초개인화된 맞춤형 케어를 통해 고객의 일상을 보다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통합 웰니스 플랫폼으로 급속도로 진화하고 있다"며 "혁신 기술력과 글로벌 협력을 바탕으로 로보틱스를 통한 웰니스 영역의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27 05:57:4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