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양성운
기사사진
폴스타, 전국 네크워크 확대 집중…전라도 지역 최초 '스페이스 광주' 오픈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전국 네트워크 확대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4일 폴스타에 따르면 지난 2일 광주광역시에 '스페이스 광주(Space Gwangju)'를 공식 오픈했다. 스페이스 광주는 스페이스 서울과 하남 스타필드, 부산, 그리고 핸드오버 대전과 제주에 이은 여섯째 폴스타 리테일 거점이다. 전라도 지역 최초의 폴스타 전시 공간으로 수입차가 밀집한 상무대로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화정역을 비롯해 광주송정역과 광주공항, 고속도로와 밀접해 있어 광주 외 전라도 전체 지역의 고객 접근성이 우수하다. 스페이스 광주는 791.7㎡의 부지에 차량 3대를 전시할 수 있는 284.8㎡ 규모의 전시 공간을 갖췄다. 외부에는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주차 공간 2곳을 포함해 총 9곳의 주차 공간을 확보, 고객들의 편리한 주차를 지원한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폴스타 스페셜리스트를 통해 차량 설명, 온라인 주문 방법, 시승 신청 등 다양한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스페이스 광주는 5월 18일까지 오픈 기념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5월 내 계약을 완료한 고객들이 출고할 경우 하만카돈 스피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전라도 지역 최초로 스페이스 광주 오픈을 하게되어 기쁘다. 폴스타 스페이스 광주는 전국 오프라인 네트워크 확장의 시작점"이라며 "올해 말까지 리테일 접점을 8곳으로 확대하고, 더 많은 고객이 브랜드와 차량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04 07:55:2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YG의 카톡(Car Talk)] '아우디답다' Q6 e-트론, 프리미엄 전기차 정수…주행성능·배터리효율↑

전기차 특유의 무게감이나 회생제동에 의한 꿀럼거림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기본기를 탄탄하게 갖춘 충실한 내구성을 갖춘 모범생이라는 표현이 어울린다. 바로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아우디가 새롭게 선보인 Q6 e-트론을 최근 시승하면서 들었던 생각이다. 이 차량은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전용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를 처음적용한 모델로 뛰어난 배터리 효율과 안전성을 갖추고 있다. Q6 e-트론은 퍼포먼스·퍼포먼스 프리미엄·콰트로 프리미엄, SQ6 e-트론 등 네 가지 트림으로 나뉘며 가격은 8290만원부터다. 이날 시승한 차량은 퍼포먼스 프리미엄 트림으로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AR HUD), 30-컬러 앰비언트 라이트, 뱅앤올룹슨 3D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의 '테크 패키지 프로',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디지털 OLED 테일라이트 등의 '라이트 패키지'가 적용됐다. 시승은 서울 종로구 아우디코리아 본사에서 출발해 경기 양평, 광주, 강원 원주 일대를 오가는 왕복 240km 구간에서 이뤄졌다. 서울 도심과 외곽 고속도로, 굽이진 와인딩 구간까지 다양한 코스를 체험할 수 있었다. 우선 Q6 e-트론의 첫 인상은 역동적인 스포츠 SUV의 역동적인 모습이 느껴졌다. 특히 전면부는 폐쇄형 전기차 그릴 위에 아우디 '포링(4 Ring)'을 평면화한 새로운 로고를 적용했다. 날렵한 실루엣을 주간주행등(DRL) '조명 명가' 다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테일램프 역시 OLED를 이용해 고급스럽게 디자인했다. 후면 테일램프도 고급스러웠다. 실내는 기존 Q4 e-트론과 달리 하나의 곡선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보조석 탑승자를 위한 10.9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보조석 탑증하는 운전석과 별도로 내비게이션과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차체는 중형급으로 크지 않지만, 실내 공간성은 대형 SUV만큼 여유롭다. 주행 성능과 배터리 효율성은 매력적이다. 우선 주행 성능은 '아우디답다'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전기차 특유의 불편함은 느껴지지 않았고 일반 내연기관차를 주행한다는 느낌이 강했다. 고속 주행과 굽이진 와인딩 구간에서는 빠르고 안정적을 주행을 이어갔다. 차량은 최고 출력 225㎾, 최대 토크 49.46㎏.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6.7초다. 여기에 공인 복합 전비는 kWh당 4.3㎞지만 이날 실제 주행 전비는 5.1㎞를 기록했다.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21분만에 충전가능하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다. 아우디가 Q6 e-트론을 소개하면서 100㎾h 최신 고전압배터리를 적용했으며 PPE 플랫폼과 800V 아키텍쳐와 최적의 호환성으로 주행거리와 충전성능을 대폭 개선했다고 강조한 부분을 직접 체감하 수 있었다. 아우디 Q6 e-트론은 내연기관차의 매력을 완벽하게 담아낸 프리미엄 전기차를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딱 맞는 모델이다.

2025-05-04 07:55:2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한국 자동차 업계, 미국 관세 타격 불가피…현지 공장 구축으로 IRA 혜택 유지

국내 자동차 업계가 미국의 24% 자동차 부품 관세에 대한 고민이 확산되고 있다. 미국은 3일 오전 0시1분(한국시간 3일 오후 1시1분)부터 수입산 자동차 부품에 25% 관세를 부과한다고 알렸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월26일 발표했던 관세 조처다. 국내 자동차 업계는 지난달 3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25% 자동차 관세에 더해 25% 자동차 부품 관세로 부담이 확산되고 있다. 완성된 자동차를 미국에 수출할 때 25% 관세가 붙으며, 자동차 부품을 미국에 보낼 때도 25% 관세를 내야 한다. 미국 자동차 시장은 한국 완성차는 물론 부품 업체의 최대 수출 시장이다. 미국 기준 한국은 5위 수입국이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미국에 자동차 부품 82억 2000만달러를 수출했다. 결국 미국 수출이 많은 국내 자동차 업계의 부담은 생각보다 클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미국은 현지에서 생산한 자동차에 대해 부품 관세를 일부 완화했다. 미국 자동차 기업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국외 자동차 기업들의 미국 현지 생산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2차 포고문을 통해 미국에 완성차 생산시설을 보유한 자동차 제조업체의 부담을 덜어주는 조치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내년 4월 30일까지 미국에서 조립한 자동차 가격의 15%에 해당하는 부품에 대한 관세를 1년간 면제하고, 내년 5월 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는 10%에 해당하는 부품 관세를 면제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또 자동차와 부품, 캐나다·멕시코에 부과한 관세, 알루미늄 관세, 철강 관세는 중복 적용되지 않으며 특정 제품이 2개 이상의 관세에 해당할 경우 자동차 및 부품 관세를 우선 적용하도록 하는 별도 행정명령에도 서명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미국 현지 생산 공장을 확대 구축하면서 현지 보조금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그룹의 대표 전기차 아이오닉 5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전기차 보조금을 받게 됐다. 지난 1월 중순 관련 명단에서 제외된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지난 3월 미국 조지아주 신공장 HMGMA에서 아이오닉 5 양산이 본격화되면서 IRA 보조금 요건을 충족한 결과로 풀이된다. 미국 에너지부는 1일(현지시간) IRA 보조금 대상 차종에 현대차 준중형 전기 SUV '아이오닉 5'와 기아 준중형 전기 SUV 'EV6', 기아 준대형 전기 SUV 'EV9' 등 3종을 추가했다. 3개 차종 모두 IRA에 따라 최대 7500달러(약 1000만원)의 보조금을 세액 공제 형태로 받는다.

2025-05-03 20:31:3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가정의 달' 항공업계, 다양한 행사로 추억 선사…고객 혜택 확대 등 연휴 특수 공략

국내 항공업계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주목받고 있다. 임직원의 소속감을 높이고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강화하는 한편 항공기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가정의 달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부산 격납고에 임직원과 가족을 초청하는 '2025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고 열리는 만큼 작년보다 규모가 확대됐다. 서울에서만 열렸던 행사가 부산으로 확대됐고 개최 기간도 작년보다 이틀 길어졌다. 서울에서 2일부터 나흘간 열린 뒤 부산에서 6일 하루 열린다. 아시아나항공 임직원과 가족도 초청하는 등 작년보다 7000명 많은 2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에는 대한항공의 새 기업 이미지(CI)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비롯해 객실·운항 유니폼 체험, 델타항공과의 조인트벤처 부스 등이 마련됐다. 티웨이항공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포켓몬 굿즈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포켓몬과 함께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의류, 모자, 신발, 가방 등 포켓몬 관련 아이템을 착용하고 김포공항 발권카운터를 방문한 승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0명에게 경품을 증정했다. 경품은 포켓몬 굿즈 세트와 인천-오사카 왕복 항공권으로 구성됐고 포켓몬 굿즈 세트는 현장에서 즉시 지급됐다. 항공권 당첨자는 오는 29일 티웨이항공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2차 포켓몬 굿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2년 국내 항공사 최초로 주식회사 포켓몬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티웨이항공은 하늘 나는 피카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포켓몬스터 래핑 항공기 '피카츄제트TW'를 선보인 바 있다. 이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 혜택 확대를 위해 할인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가정의 달을 기념해 오는 27일(발권 기준)까지 인기 여행지인 시드니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및 추가 요금 좌석'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은 7일부터 13일까지 '월간 티웨이 5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선착순 한정 초특가 상품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이 ▲인천·프랑크푸르트 27만7900원 ▲인천·자그레브 32만7900원부터 시작한다. 할인 코드 '월간 티웨이'를 입력하면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앞서 이스타항공은 지난달 17일 '여행가효(孝)'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제주항공은 오는 31일까지 패밀리 세트 기내식을 4000원 할인해 판매한다.

2025-05-03 20:05:0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가정의 달' 車 업계, 다양한 프로모션…싼타페·그랑 콜레오스 등 지원

국내 완성차 업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할인 혜택을 내놓는다. 글로벌 관세 전쟁에 따른 내수 경기 침체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심리를 확대하기 위함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차량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H-슈퍼 세이브'(H-Super Save)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프로모션은 5월 한달간 진행된다. 현대차는 주요 인기 8개 차종에 대해 기본 할인, 프로모션 할인 등 차종별 100~6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 차종 및 최대 할인 금액은 아이오닉 5 500만원, 아이오닉 6 600만원, 코나 일렉트릭 400만원, 쏘나타·그랜저·투싼·싼타페 200만원, 코나 100만원 등이다. 하이브리드 차종도 포함된다. 르노코리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대 280만원 신차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코리아는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의 KNCAP 1등급 획득을 기념해 5월 구매 고객이 옵션이나 액세서리를 선택하면 3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할부원금 2500만원은 3.3%, 할부원금 3000만원은 3.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까지 정액불 할부 구매가 가능하다. 2026년형으로 거듭난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5월 한 달간 24개월(할부원금 2000만원 이하) 및 36개월(할부원금 1500만원 이하)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또는 일반 정액불 및 잔가보장 할부 상품 이용 시 50만원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노후차량 보유 혜택 40만원, 생산월별 프로모션 50만원,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 20만원, 재구매(1회 기준) 20만원 혜택을 모두 적용하면 아르카나의 5월 최대 혜택은 180만원이다. 2025년형 QM6는 제휴 할부(MFS)로 구매하면 무이자 할부 또는 최대 150만원의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노후차량 보유 고객 혜택,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 생산월별 추가 프로모션, 재구매 1회 기준 20만원 혜택까지 모두 적용하면 최대 혜택은 280만원에 달한다. SM6는 인스파이어 트림의 경우 250만원의 특별 프로모션을 누릴 수 있고, 생산월에 따라 10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할부 구매 시 매력적인 3%대 이율의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할부원금 2500만원은 3.3%, 할부원금 3000만원은 3.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까지 정액불 할부 구매가 가능하다. 한국GM의 쉐보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구매 혜택과 특별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 고객은 3.9% 이율 최대 60개월 할부, 현금 50만원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현금 지원 대신 초저리 또는 초장기 할부를 원하는 고객은 3.5% 이율 최대 36개월 또는 4.0% 이율 최대 60개월 할부 중 선택 가능하다. 트레일블레이저 또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4.5% 이율 최대 36개월 또는 4.9% 이율 최대 60개월 할부 혜택과 함께 5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추가 할인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한다. 10년 이상 된 노후차 보유 고객에게는 30만원의 추가 할인이 주어진다. 스파크, 마티즈, 구형 트랙스, 아베오, 젠트라, 크루즈, 라세티 등의 쉐보레 차종 보유 고객 및 가족에게는 70만원을 할인한다. 소형차 오너 프로그램을 통해 모닝, 레이, K3, 아반떼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5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단 프로그램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2024년 생산 차량에 대해서는 추가로 3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올 뉴 콜로라도 구매 고객은 6.0%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특별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에라 구매 고객은 4.5% 이율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5.0% 이율 최대 60개월 할부 중 선택할 수 있다.

2025-05-02 11:33:0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 에어프레미아 대주주 지배력 확대…"대한민국 위상 높일 것"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이 에어프레미아 지분을 추가 확보하면서 대주주의 지배력을 확대했다. 대명소노그룹과 JC파트너스가 에어프레미아 경영권 인수 의사를 접고 지분을 다시 타이어뱅크로 넘기기로 결정하면서, 김 회장의 지분율은 70%까지 높아지게 됐다. 김 회장이 항공업 영위에 대한 의지가 확고했던 만큼 뱅크그룹은 앞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약속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JC파트너스는 대명소노그룹과 함께 보유한 에어프레미아 지분 22%를 타이어뱅크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매각가는 주당 1900원으로 22% 지분 기준 1190억원이다. 타이어뱅크는 계약금 200억원을 이미 납입했고, 올 9월 말까지 잔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JC파트너스와 소노는 각각 풋옵션, 콜옵션 행사를 유예하고 지분 매각전까지는 에어프레미아를 공동경영하기로 했다. 타이어뱅크는 AP홀딩스를 통해 에어프레미아 지분 약 46%를 보유 중이다. 이번 추가 지분 확보로 총 68% 지분을 갖게 돼 최대 주주 지위를 공고히 하게 됐다. AP홀딩스의 주요 주주는 김 회장과 자녀들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회사의 차세대 먹거리와 2세 승계 등을 고려해 김 회장이 추가 자금을 들이고서라도 에어프레미아 인수 결정을 내렸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타이어뱅크 그룹은 "에어프레미아는 창업 이후 여러 경영적 난관과 변화의 시기를 겪었고,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유례없는 위기 속에서도 좌초되지 않고 꿋꿋이 버텼다"며 "이같은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항공사는 한 나라의 품격을 대표하는 중요한 기준 중 하나다"며 "에어프레미아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품격 항공사로 도약하여,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5-02 11:10:5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5월 '가정의 달' 맞아…재계,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 활발

국내 기업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임직원과 함께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는 물론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할인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늘부터 6월 1일까지 경기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과 협업한 '유스 어드벤처'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잠재력을 지원하고 즐거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전시장은 스핀오프 필름 상영관, 개러지 존, 아케이드 체험 존 등으로 구성됐다. 상영관에서는 티니핑 캐릭터들이 현대차 전용 캐릭터를 타고 레이싱 대회에 도전하는 내용의 '반짝이는 우정 레이싱 : 레이서 하츄핑과 깡총핑의 탄생'이 상영된다. 밴드 잔나비가 주제곡에 참여했다. 개러지 존에는 티니핑 캐릭터들의 차량 개발 공간이 구현됐고 아케이드 체험 존에서는 현대차를 가상 공간에서 운전해볼 수 있다. 지성원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은 "가족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자연스럽게 현대차 브랜드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가져가시길 바란다"며 "성장 세대에게는 따뜻한 동심의 추억이 되고 어른들에게는 잊고 지낸 동심을 되새기는 순간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인공지능(AI) 제품을 합리적인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AI 구독 페스타'를 진행한다. 행사를 통해 삼성 제품을 구독하면 상품별 최대 20만원 상당의 멤버십 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성욱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많은 고객이 'AI 구독클럽'을 통해 원하는 AI 제품과 케어 서비스를 결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AI 가전=삼성' 공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내 1위 해운사인 HMM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병원 환아 지원 사업'으로 부산대어린이병원에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HMM에서 진행하는 '어린이병원 환아 지원사업'은 사고 혹은 만성 질병으로 장기 치료 중인 저소득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의료비와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암, 희귀난치성질환 등 중증질환에 대한 사회적 지원은 확대되는 추세지만, 중증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는 소아질환에 대한 지원은 여전히 취약한 상태다. HMM은 제때 치료를 시작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2023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HMM은 국제아동권리NGO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을 통해 180여개의 선물상자와 1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선물상자는 HMM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했는데, 환아들이 어린이날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아트북, 완구, 텀블러, 바디용품 등과 임직원들이 작성한 손편지를 담았다. 또 올해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결식 아동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저소득가정아동 식사지원사업'도 후원했다. HMM 임직원들은 얼리버드 조식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소정의 금액을 기부해 총 2000여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했다.

2025-05-01 09:27:3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성능↑가격↓' 폴스타2, "브랜드 최초 4000만원대 모델"…모델3·EV6와 경쟁 예고

폴스타가 가격 경쟁력을 갖춘 모델을 앞세워 국내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폴스타는 상품성을 대폭 업그레이드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높인 2025년형 폴스타 2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4000만원대의 신규 트림을 국내에 300대 한정 판매한다. 폴스타2는 국내 시장에서 테슬라 모델3와 기아 EV6 등과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2025년형 폴스타 2는 4390만원부터 시작하는 신규 트림 추가하고 패키지 옵션 가격 최대 200만원 인하, 신규 색상 및 인테리어 옵션 추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뒷좌석 열선시트 등 고객 선호도 높은 옵션 기본 적용 등으로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폴스타 2 '스탠다드 레인지 싱글 모터'는 LG에너지솔루션의 69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롱레인지 모델 대비 배터리 용량은 11% 줄었지만 5% 가벼워진 공차중량(1.9톤)과 5.2 km/kWh의 높은 전비를 통해 1회 충전 시 409㎞ 라는 넉넉한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272마력의 최대 출력과 50㎏·m의 최대 토크, 그리고 뒷바퀴 굴림 특성이 결합해 일상적인 주행영역에서 특유의 즐거운 주행 감각을 선사한다. 가격은 4390만원(부가세 포함, 보조금 미포함)이며 국내 시장에는 300대 한정 판매한다. 파일럿(Pilot) 팩은 기존 299만원에서 120만원으로 인하했으며 파일럿 어시스트(Pilot Assist) 를 포함한다. 플러스(Plus) 팩은 49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낮췄고 퍼포먼스(Performance) 팩은 649만원에서 449만원으로 200만원 인하했다. 롱레인지 싱글모터와 듀얼모터는 파워트레인과 가격 면에서 기존과 동일하다. 롱레인지 싱글모터는 449㎞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갖췄다. 가격은 5490만원(부가세 포함/보조금 미포함)이다. 롱레인지 듀얼 모터는 1회 충전 시 최대 379km를 주행할 수 있다. 가격은 6090만원(부가세 포함/보조금 미포함)이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2025년형 폴스타 2는 디자인과 퍼포먼스, 안전성을 인정받은 프리미엄 전기차의 본질은 유지하면서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특히 신규 트림은 브랜드 최초로 4000만원대에 시작하는 매력적인 가격을 갖춘 만큼 전기차를 처음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1 09:15:2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제네시스, 영국 테이트 모던 파트너십 전시 개막…서도호 대규모 개인전

현대자동차의 브래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와 영국 던런 현대미술관 '테이트 모던'의 파트너십 전시인 '더 제네시스 익스비션: 서도호: 워크 더 하우스'가 5월 1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더 제네시스 익스비션: 서도호: 워크 더 하우스는 서도호 작가가 런던에서 처음 선보이는 대규모 개인전으로 지난 30여년간 서울, 뉴욕, 런던 등을 배경으로 펼쳐온 작가의 예술 세계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특히 건축, 공간, 신체, 기억 간의 관계에 대한 작가의 탐구를 ▲대형 설치 ▲조각 ▲영상 ▲드로잉을 통해 제시하고, '거주' 및 '이동'을 비롯해 다방면의 주제에 대한 작가의 폭넓은 사유를 관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시 제목인 '워크 더 하우스'는 해체 후 다른 장소에서 재조립이 가능한 한옥의 특징인 '이동 가능성'에서 착안한 표현으로, 개인과 집단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공간인 '집'의 개념을 오랜 기간 통찰해 온 작가의 관심을 반영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서도호 작가는 기억 및 이동에 대한 내밀한 탐구를 기반으로 개인과 집단의 역사 속에서 시공간의 인식이 변화하고 확장하는 양상을 면밀히 살펴왔다"며 "이번 전시가 관객들에게 삶의 진정한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30 15:31:5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글로비스, '글로벌 불확실성 시대' 수익성 확대로 정면돌파…영업익 5019억 역대 최대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변수 불확실성 확대에도 수익성 위주의 전략을 통해 올해 1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01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0.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매출은 7조223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7% 증가했다. 순이익은 3982억원으로 30.1%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6.9%였다. 현대글로비스는 물류, 해운, 유통 등 모든 사업 분야에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물류 사업 1분기 매출은 2조4580억원, 영업이익은 198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8.1%, 9.0% 증가한 수치다. 특히 화주의 해외 완성차 판매가 증가하면서 현대글로비스의 현지 내륙 운송 매출이 크게 늘었다. 글로벌 포워딩 사업의 부품 수출입 매출도 긍정적 영향을 줬다. 해운 사업에서는 1조2570억원 매출과 1372억원 영업이익을 올렸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9.2%, 66.3% 늘어난 실적이다. 효율적인 선대 운영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한 것이 호실적으로 이어졌다. 유통 분야에선 11.0% 증가한 3조5084억원의 매출과 38.1% 늘어난 166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해외공장 완성차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현대글로비스의 반조립부품(CKD) 물량이 늘었고, 우호적인 환율도 실적을 견인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남은 기간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고 비계열 확대에 따른 매출처 다변화, 선대 운영 합리화를 통한 수익성 확보, 미래 신성장 동력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매출액 28조∼29조원, 영업이익 1조8000억원∼1조9000억원의 연간 가이던스(실적 전망치) 이상을 달성할 방침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올해 1분기 글로벌 대외변수 영향으로 경영환경이 어려웠지만 우호적인 환율에 유연한 대응과 체계적 리스크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을 확보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2025-04-30 12:08:4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트럼프 주니어, 재계 총수 릴레이 만남…대미 네트워크 활로 찾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가 29~30일 일정으로 방한하면서 국내 재계 총수들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 30일 하루 동안 국내 재계 총수와 '릴레이 면담'을 예고한 상태여서 재계는 이를 통해 대미 네트워크 활로를 찾기위함이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트럼프 주니어는 올해 1월 트럼프가 대통령에 취임한 뒤 처음 한국을 방문한다. 방한은 국내 재계 인사 중 친분이 있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트럼프 주니어는 30일 하루 서울 모처에서 주요 대기업 총수와 릴레이 면담을 갖는다. 1대1 '티 타임' 형식으로 총수마다 1시간 안팎 만날 예정이다. 트럼프 주니어가 주로 재계 총수의 얘기를 경청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전과 스마트폰, 반도체 업계는 아직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면제 대상이지만 향후 전자제품으로 일괄적인 품목별 관세를 붙일 것으로 예고하면서 긴밀한 관계 형성이 필요한 시점이다. 재계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인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10대 그룹 총수 상당수가 트럼프 주니어와 만남을 가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만남은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2일 한국에 대해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했다가 90일간 유예하면서 주요 수출 기업들이 이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백악관과의 연결 고리를 찾는데 주력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다만 재계는 트럼프 주니어와 총수들의 회동에서 관세 완화와 같은 직선적 논의보다는 한미 경제동맹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상호 관 등 세부적인 내용에 대한 논의 보다 우리 기업들이 미국 경제에 기여하는 부분을 풀어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같은 내용이 트럼프 정부에 전달돼 관세나 보조금의 실마리를 푸는 시작점이 되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5-04-29 16:39:3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 美서 글로벌 수소 리더십 다져…ACT 엑스포서 수소전략 공개

현대자동차가 북미 시장에 신형 수소전기트럭을 선보이며 북미 수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높인다. 현대차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청정운송수단 박람회 'ACT 엑스포 2025'에서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주행 경험 등 기존 모델에 대한 북미 고객들의 피드백을 개발 과정에 적극 반영했으며, 북미 지역의 다양하고 광범위한 지형과 기후 환경을 고려한 차량 적합성 테스트를 거쳐 탄생했다.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개선을 통해 차량의 출력을 향상했고, 기존 북미 판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에 탑재되지 않았던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 경고 ▲측방 충돌방지 경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같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새롭게 적용해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수소는 물론, 전기까지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 비즈니스 플랫폼인 'HTWO 에너지' 운영 계획도 밝혔다. 현대차는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인근에 'HTWO 에너지 서배너'를 조성한다. 대형 상용차 전용 시설로 운영되는 HTWO 에너지 서배너는 수소 생산과 공급, 충전 장비와 시설 투자 및 운영을 담당하는 하이드로플릿(HydroFleet) 등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구축된다. HTWO 에너지 서배너는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약 17대를 완전히 충전할 수 있는 양인 하루 1200㎏ 규모의 수소 생산 및 충전이 가능하고, 수소 공급 능력을 일 최대 4200㎏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해 24시간 운영되며, 향후 전기 충전 시설도 추가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HTWO 에너지 서배너 가동으로 북미 시장에서 전개 중인 청정 물류운송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켄 라미레즈 현대차 글로벌상용&수소사업본부 부사장은 "안전성과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통해 북미 지역 청정 물류의 미래를 새롭게 정의해 나갈 것"이라며 "HTWO를 중심으로 그룹사뿐만 아니라 현지 파트너들과 협력해 북미 수소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9 15:51:5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승부사' 곽재선 회장, KGM KG 가족사 이후 10년만 연간 최대 수출 실적 성장세로 경영정상화

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이 승부사 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쌍용자동차(현 KG모빌리티) 시절 '만년 적자' 회사라는 꼬리표가 따랐지만 KG그룹에 편입된 이후 곽재선 회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단 1년 만에 회사는 정상 본 궤도에 올랐다. 단순히 흑자전환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영토 확장을 통한 미래 먹거리 확보에도 집중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KG모빌리티(이하 KGM)는 지난해 총 6만2378대를 수출하며 2014년(7만2011대) 이후 10년 만에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2023년 KG그룹에 매각될 당시 4만5294대 대비 38% 증가했다. 이같은 성장세는 곽 회장의 현장 중심 경영을 바탕에 두고 있다. 곽 회장은 KGM의 주력 시장을 찾아 각 지역의 딜러와 수출 전략, 마케팅 협력 방안, 신제품 개발 계획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브랜드 신뢰성을 키워나갔다. 덕분에 KGM은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이미지도 한층 강화되는 효과를 톡톡히 봤다. 이를 바탕으로 KGM은 핵심 차량의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실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는 2022년 680대에서 2024년 1만960대로 1511% 증가했고, 중형 전기 SUV 토레스 이브이엑스(EVX)도 2022년 687대에서 7808대로 1037% 늘었다.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 칸 역시 8322대에서 1만155대로 34% 증가했다. KGM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KGM는 올해 글로벌 시장 판매 목표를 전년 대비 23.4% 증가한 13만5000대로 설정했다. 특히 수출은 전년 대비 46.7% 증가한 9만대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해 KGM은 무쏘 이브이(EV), 토레스·액티언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라인업을 강화하고 올해 9월 두바이 사무소 설립, 현지 딜러·디스트리뷰터 신규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품조립(KD) 사업 확장에도 집중한다. KGM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자동차 기업인 사우디 내셔널 오토모빌스(SNAM)와 KD 사업 협력을 체결했다. 이 KD 공장은 최근 건설을 완료하고 올해 6월부터 생산을 개시한다. 올해 8000대와 내년 1만 5000대 등 현지 판매 주요 거점이 될 예정이다. 베트남에서도 내년 4월 생산을 목표로 KD 공장을 조성 중이며 이를 통해 1만50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인도네시아, 페루, 방글라데시 등에서도 KD 사업을 확대해 동유럽 및 아시아지역, 남미 지역 KD 사업에 진출할 방침이다. 곽재선 회장은 지난 4월 14일 해외 딜러 초청 시승 행사 뒤 "40년 간 여러 사업을 해 봤지만 자동차가 가장 어려웠다. 직원들과 협심해 노력한 끝에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KGM은 계속해서 신차를 만들 것이고, 지속 가능한 브랜드라는 점을 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곽 회장은 "한 시장에서 1만대를 판매하기 보다 여러 시장에서 1000대씩 팔아 1만대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강조한 바 있다.

2025-04-29 15:49:5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 '올마이티' 신규 브랜드 필름 공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의 '올마이티' 신규 브랜드 필름을 온·오프라인 채널에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마이티' 서비스는 차량 등록만으로도 타이어 구매부터 결제, 안심 운행까지 '모두, 한 번에, 알아서' 지원하는 티스테이션만의 차별화된 원스톱 솔루션이다. 이번 브랜드 필름은 '올마이티'의 핵심인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를 중심으로 타이어 구매 과정을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영상에는 ▲온라인에서 구매한 타이어를 당일 바로 장착하는 '오늘서비스' ▲12개월 및 24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로 고객 부담을 낮추는 '스마트페이' ▲매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차량 픽업부터 정비, 배송까지 직접 제공하는 '픽업앤딜리버리' 등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토탈 케어 솔루션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특히 생활 연기로 각광받는 배우 전석호, 하율리가 일상 속 타이어 교체가 필요한 여러 상황을 유쾌한 스토리로 담아냈다. 한국타이어는 신규 브랜드 필름 공개를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29일부터 오는 5월 12일까지 티스테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을 시청한 후 구독과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로 감상평을 남기면 총 20명을 추첨해 영화 관람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당첨자는 5월 15일 티스테이션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발표된다.

2025-04-29 13:34:2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