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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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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사법리스크 족쇄 벗은 이재용…경영 정상화·지배구조 개편 가속화

지난 17일 대법원 무죄 판결로 사법 리스크를 해결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의 위기 타개를 위한 경영 행보에 속도를 높인다. 그동안 이 회장을 옭아맸던 '사법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이제는 리더십을 바탕으로 그룹의 성과를 만들어야하며 그동안 미뤄진 지배구조 개편 작업도 빠르게 마무리 지어야하기 때문이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대법원 무죄 판결 이후에도 서초사옥과 주요사업장을 오가며 업무를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 회장은 글로벌 비즈니스 행사인 미국 '선밸리 콘퍼런스' 등 방미 일정을 마치고 14일 귀국한데 이어 이달 말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열리는 구글 캠프에 초청받아 참석할 예정이다. 구글 캠프는 구글 공동 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2012년부터 개최한 글로벌 사교 모임이다. 매년 7월말~8월초 2박3일간 진행되고 억만장자와 대기업 CEO, 정치인, 유명인들이 참석한다. 참석 명단과 행사 내용은 극비 사항으로 참석자와 행사 관계자 모두 비밀 유지 서약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2022년부터 매년 참석 중이며 지난해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초청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모임은 사법리스크를 완전히 해소한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는 반도체 경쟁력 약화와 글로벌 경쟁 심화, 미국 관세 전쟁, 불투명한 성장동력 등 복합 적인 위기에 직면해 다양한 의견을 빠르게 결정할 중심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회장이 그 중심에서 회사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또 새정부 출범 이후 급물살을 타고 있는 기업 지배구조 개선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현재 삼성 지배구조의 기본 축은 이 회장이 지분 19.9%로 삼성물산을 지배하고, 삼성물산이 일종의 지주회사 역할을 하며, 삼성생명(19.3%), 삼성전자(5%), 삼성바이오로직스(43.1%) 등을 지배하는 구조다. 그룹 핵심인 삼성전자에 대한 이 회장의 직접지분은 1.65%에 불과하며, 모친인 홍라희 여사(1.66%)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0.81%),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0.8%) 등 오너일가 전체를 합쳐도 5%가 되지 않는다. 삼성생명은 삼성전자 지분 8.5%를, 삼성화재는 삼성전자 지분 1.49%를 각각 보유하며, 결국 삼성생명과 삼성물산을 통해 이재용 회장이 삼성전자를 간접 지배하는 구조다. 문제는 이 회장의 지배력을 유지하는 구조를 만들었지만 공정거래위원회가 금지하는 순환출자와 지주사 체제 전환을 완성하지는 못했다는 점이다. 여기에 지난 3일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과 '보험업법 일부개정 법률안', 이른바 '삼성생명법' 역시 삼성 지배구조에 큰 영향을 미칠 변수다. 우선 삼성생명법이 개정될 경우 삼성생명은 현재 보유한 8.5%의 삼성전자 주식 가운데 3%가 넘는 5.5%를 처분해야 한다. 삼성 총수일가는 2020년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 별세 이후 12조원에 달하는 거액의 상속세를 내기 위해 꾸준히 지분을 매각해야 했고, 추가 매각도 계속 진행 중인 상황이다. 이런 상황 속에 지배구조 대책 마련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이 회장의 지배력 약화는 피할 수 없다는 진단이 나온다. 이에 따라 삼성물산을 중심으로 한 지주회사 전환이나 계열사 지분 정리 등의 시나리오가 거론되고는 있지만 쉬운 상황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400조원에 달한다. 1% 지분을 확보하는데 4조원의 비용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재계에서는 이 회장의 법적 족쇄가 풀린 만큼 삼성도 장기적인 지배구조 안정 방안을 모색할 가능이 높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 5월 삼성이 추진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적분할이 대표적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적분할을 통해 순수 지주사 성격의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새로 설립했다. 삼성물산은 삼성에피스홀딩스의 최대주주로 향후 진행될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핵심 카드로 사용될 전망이다. 재계 관계자는 "10년 동안 경영 활동의 발목을 잡았던 짐을 덜어낸 만큼 앞으로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규모 투자와 M&A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일 것"이라며 "공정위의 대기업집단 소속회사의 순환출자 형성 금지에 따른 지배구조 개편 작업도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7-20 14:45: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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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럼프 감세법 후폭풍…韓전기차·배터리 산업 직격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심 국정과제인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A)'이 지난 4일 시행되면서 한국 기업의 실적에 '적신호'가 켜졌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미국 트럼프 대규모 감세법의 자동차·배터리 산업 영향·시사점' 보고서에서 미국의 OBBBA로 한국 기업의 미국 내 전기차 판매액이 19억달러(약 2조6500억원) 감소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OBBBA에는 바이든 행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근거해 시행 중이던 다수의 청정에너지 지원 정책을 폐지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한국 자동차·배터리 기업의 미국 투자 확대에 영향을 미쳤던 전기차 구매 세액공제가 올해 9월 말로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국 내 생산 요건만을 규정하고 있던 배터리 생산 세액공제에는 신규 공급망 요건이 추가됐다. 미국 싱크탱크인 전미경제연구소(NBER)에 따르면 미국 내 전기차 세액공제 전면 종료 시 미국 내 전기차 제조사(현대차 포함)의 판매량은 최대 37%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를 근거로 한경협은 OBBBA 발효에 따른 전기차 세액공제 종료 시 한국 기업의 미국 시장 내 전기차 판매량이 연간 최대 4만5000대(매출 19억5508만달러) 감소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현대차그룹은 북미 전기차 시장 확대를 목표로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 전용 공장(HMGMA) 건설에 약 80억달러(11조원)를 투자해 왔다. 올 1월부터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5개 차종이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되며 투자 지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지만, OBBBA 발효로 인한 투자 회수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한국 배터리 3사는 미국 내 생산거점의 72% 이상을 완성차생산업체와의 합작 형태로 추진해 왔지만 전기차 구매 세액공제 종료로 수요 위축 시 가동률 저하와 수익성 악화가 우려된다. 한경협은 OBBBA 발효에 따른 전기차 및 배터리 업계의 타격을 완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정책 기금과 세제 혜택 등의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먼저 정부는 산업은행에 50조원 규모의 '첨단전략 산업기금'을 설치하는 산업은행법 개정안과 기금채권의 국가 보증 동의안을 국회에서 신속히 처리하고, 산업은행 내에는 전담 부서를 둬 기금 집행 시차를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연구개발(R&D) 투자에 집중하는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면 연구·인력개발비에 한시적 직접 환급이나 환급금 제삼자 양도제 등 세액공제 유동화 방안을 적용해 공제 혜택의 효과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불확실한 글로벌 정책 환경 속에서 우리 기업들의 안정적 생산 기반 유지와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정부의 선제적 재정 지원과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며 "전기차·배터리 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금·세제 혜택이 결합한 종합적 지원을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2025-07-20 14:36: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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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KGM·한국타이어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 개관 기념 시승 모집 이벤트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 개관에 앞서 보다 많은 고객에게 다양한 시승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관 기념 시승 모집 이벤트를 개최한다. 20일 KGM에 따르면 7월 하순 개관 예정인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KGM Experience Center) 부산'은 경기도 일산과 서울 강남에 이은 KGM의 3번째 익스피리언스 센터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에게 KGM 브랜드를 소개하고 KGM만의 즐거운 모빌리티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KGM은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을 설레는 여정이 시작되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꾸며 부산을 대표하는 KGM 부울경(부산, 울산, 경상남도)의 핵심 시승 허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 개관을 기념해 준비한 시승 프로그램은 ▲오픈런 시승 ▲리프레시 시승 이벤트 등이다. '오픈런 시승 이벤트'는 시승을 원하는 고객이 예약 후 시승을 완료하면 250명에게 KGM 시그니처 센트 패키지(디퓨저 세트)를 증정하는 행사로, 시승 예약은 18일~24일까지며 시승은 이달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루어진다. ◆한국타이어, 포르쉐 '마칸'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는 포르쉐 최초 전기 SUV 마칸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를 공급한다. 20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마칸에 장착되는 벤투스 S1 에보3 ev는 고성능 전기차 특화 설계로 강력한 주행 성능, 우수한 전비 효율과 마일리지, 저소음 등의 성능이 최적의 균형을 이루는 점이 특징이다. 포르쉐를 만족시키며 신차용 타이어 마크인 'NE0' 획득한 벤투스 S1 에보3 ev는 최신 EV 컴파운드 채택으로 주행 거리에 큰 영향을 미치는 회전저항을 최소화해 이상적인 전비 효율과 내구성을 제공한다. 넓고 안정적인 트레드(지면과 맞닿는 타이어 표면) 블록은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에서 탁월한 접지력을 발휘한다. 또 톱니가 맞물린 듯한 인터락킹 형태의 그루브(타이어 표면의 굵은 홈) 디자인은 뛰어난 접지력으로 수막현상을 줄이고 젖은 노면과 빗길에서도 우수한 코너링 성능도 제공한다.

2025-07-20 12:55: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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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경영 정상화'로 제자리 찾아가는 삼성…미래투자·빅딜 기대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0년간 발목을 잡았던 사법 리스크에서 벗어나면서 삼성그룹의 위기 타개와 미래 비전 확보에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이 회장은 그룹의 위기와 함께 불투명한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대규모 인수·합병(M&A)과 투자, 그룹의 혁신을 추진하며 '뉴삼성'을 향한 체제 마련에 그룹의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위기의 삼성 돌파구 모색 매진 삼성전자는 총수인 이 회장이 그동안 사법리스크에 매여 있음에 따라 대규모 투자 결정 등에 차질을 빚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적극 나서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도체 사업에서는 파운드리와 시스템LSI(설계) 부문의 조 단위 적자가 이어지고 있고, 초격차를 자부해온 메모리 부문은 인공지능(AI) 핵심 밸류체인이 된 고대역폭 메모리(HBM) 개발에 실기한 채 글로벌 점유율 1위도 위태로운 상황이다. 지난해 3분기 실적 발표 후에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인 전영현 부회장이 이례적으로 사과 메시지를 발표할 정도로 기술 경쟁력 약화와 회사 미래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됐다. 특히 삼성전자 반도체 부분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인 4조6000억원에 그쳤다. 메모리 시장 1위 자리마저 SK하이닉스에 내어줄 위기 상황을 맞았다. 스마트폰 사업에서는 애플에 프리미엄 시장 주도권을 내어줬으며 중국 업체는 추격의 고삐를 죄고 있다. 30년 가까이 그룹의 주력 사업인 반도체와 모바일이 힘을내지 못하면서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현대차와 SK하이닉스에 밀려 2년 연속 국내 2위에 그쳤다. 여기에 미·중 기술패권 경쟁, 보호무역주의 강화,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 등으로 경제 환경이 어느 때보다 불투명해졌다. 국내에서도 상법 개정으로 대표되는 기업 지배구조 개선 정책의 부작용으로 경영권 위협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미래 투자와 빅딜 집중 이 회장이 경영 현장으로 완전히 복귀하면서 삼성전자는 앞으로 공격적인 M&A에 나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은 이미 지난해와 올해 M&A 의사결정이 한결 과감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동안 삼성은 ▲소니오(의료기술) ▲옥스퍼드 시멘틱 테크놀로지스(AI) ▲레인보우로보틱스(로봇) ▲플랙트(공조) ▲마시모(오디오) ▲젤스(헬스케어) 등 6개사를 차례로 인수했다. 지난 2017년 하만 인수 이후 오랜만에 신성장 동력 확보에 적극 나서는 모양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와 모바일,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대규모 M&A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의 경우 M&A를 통한 초격차형 미래기술을 확보할 경우 지금 당장 수익을 낼 수 있고 시장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 회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초대형 빅딜이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반도체와 모바일, 전장 등은 수익성과 직결되고 대규모 투자와 M&A 전략이 필요한 만큼 이 회장의 경영 복귀로 삼성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실제 지난 2월 2심 무죄 선고 이후 사법 리스크 해소 기대와 함께 그룹의 빅딜도 서서히 돌아가기 시작했다. 올해 4월 자회사 하만을 통해 미국 마시모의 오디오 사업부를, 5월에는 독일 공조업체 플랙트를 인수했다. 이달 초에는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회사 젤스를 인수하기도 했다. 또 최근 이 회장이 미국에서 글로벌 재계 사교 모임인 '선밸리 콘퍼런스'에 참석하며 AI 분야 협력 강화와 신성장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도 했다. 이달 말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열리는 글로벌 테크 CEO 모임인 '구글 캠프'에도 참석해 신기술협력과 글로벌 현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반도체와 AI, 바이오 등 미래 신성장 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 결정을 신속하게 이어갈지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이재성 중앙대 AI교수는 "삼성전자는 원래 반도체 쪽에 강점이 있었으나 한동안 지지부진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라면서 "반도체, AI같은 신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건 짧은 시간 안에 역량을 끌어올리려는 전략적 판단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5-07-17 16:22: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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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즘 끝?' 전기차, 신차·중고차 시장 판매 상승세…EV4·폴스타4 등 인기

'캐즘(일시적 소비침체)'으로 잠시 주춤했던 전기차 시장이 반등의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잇따라 신형 모델을 출시하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으며 가격 부담이 낮아진 중고차 시장에서는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자동차 시장조사업체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기차 시장에 등록된 신차는 9만3569대로 전년 동기 대비 42.7% 성장세를 기록했다. 전기차 시장의 판매 상승은 완성차 브랜드의 신형 모델 출시의 영향이 큰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전기차 가운데 기아 EV3(1만2299대), 현대차 아이오닉 9(3469대), 기아 EV4(3047대), 무쏘EV(1938대)가 상반기 판매를 이끌었다. 수입차 업계에서는 4년 만의 부분변경 모델로 출시된 테슬라 모델Y가 1만5432대 판매되며 전년 동기 대비 53.7% 상승했다.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의 아토3(1331대)와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인 폴스타 4(1070대)는 6000만원대의 프리미엄 제품이지만 1000대 이상이 판매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중고차 시장은 올해 상반기 전체적으로 위축된 가운데 전기차 판매는 급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중고차 전체 실거래 대수는 총 114만943대로 전년 동기 대비 5.4% 감소했다. 반면 전기차 거래는 2만2496대로 전년 동기 대비 47%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전기차의 경우 연식이 낮고 가격 부담도 낮아지면서 전기차 구매 부담을 최소화한게 큰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형 전기차의 경우 보조금을 적용해도 내연기관 대비 가격대가 높지만 중고차는 보조금 적용된 가격에서 감가상각이 더해지면서 내연기관보다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전기차 판매 상승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르노코리아는 오는 8월 세닉 E-Tech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을 받고 있다. 또 사전 계약시 무상 보증 연장, 소모품 교환권, 충전 크레딧 등으로 구성된 '스페셜 기프트 패키지'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프랑스 르노 본사 방문 등의 파격 프로모션을 진행다. BYD는 중형 전기 세단 씰 사륜구동(AWD) 국내 인증을 마무리하고 판매 가격을 4690만원으로 책정했다. BYD는 연내 세 번째 모델인 중형 전기 SUV 씨라이언 7을 출시할 계획이다. 기아도 다섯 번째 전기차인 SUV EV5를 올 하반기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김필수 대림대학교 교수는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 전기차의 등장으로 현대차와 기아 등 완성차 업체들이 중저가 모델을 출시하면서 전체적으로 증가했다"며 "다만 일시적으로 증가한 것이지 전기차 캐즘이 끝났다고 보긴 힘들다"고 말했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 보조금이 전체적으로 줄었지만 라인업이 다양해 지면서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를 이끌었다"며 "캐스퍼 EV 등 저렴한 차량의 판매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2025-07-17 15:46: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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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한국타이어·KAMA·한국앤컴퍼니

◆한국타이어, 여름 맞이 '벤투스 슈퍼 페스티벌' 프로모션 진행 한국타이어가 오는 18일부터 8월 16일까지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과 '더타이어샵', 온라인 타이어 쇼핑몰 '티스테이션닷컴'에서 '벤투스 슈퍼 페스티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 대상은 한국타이어의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 제품군 6종과 프리미엄 올웨더 타이어 브랜드 신제품 '웨더플렉스' 제품군 1종을 포함한 총 7개 제품이다. 행사 기간 동일 제품 4개 일괄 구매 고객에게는 제품에 따라 신세계 백화점 또는 GS칼텍스에서 이용 가능한 최대 8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벤투스 슈퍼 스포츠 라인업 제품 구매 시에는 모바일 상품권 8만원, ▲벤투스 프리미엄 라인업 제품 구매 시 6만원을 증정한다. ▲벤투스 에어 S, 웨더플렉스 GT 구매 고객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4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 티스테이션 및 더타이어샵 매장에서는 오는 21일부터 신청받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車업계, 여름 휴가철 앞두고 무상점검 실시 국내 완성차 업체 5개 사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현대차·기아, 한국GM,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가 오는 22∼24일 무상점검 서비스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 항목은 엔진·공조장치,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 브레이크·패드 마모도, 냉각수·오일류 등이다. 현대차 고객은 전국 1212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 기아 고객은 750개 서비스 협력사(오토큐)를 방문해 쿠폰을 제시하면 된다. 쿠폰은 각 사 애플리케이션에서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한국GM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78개 협력 서비스센터, 르노코리아는 7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58개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점검받을 수 있다. KGM은 2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56개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이용 가능하다. ◆한국앤컴퍼니그룹, 스포츠로 동행 실천...'장애인 배드민턴 리그' 4개월 대장정 시작 한국앤컴퍼니그룹이 후원하는 '2025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장애인배드민턴 리그전'이 18일 충남 당진시에서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전국 시도협회 소속 단일팀이 모두 출전한다. 오는 11월 말까지 충남·경남·강원·인천 등 4개 지역에서 4차전에 걸쳐 열린다. 올해 대회는 기존의 단일 대회 방식에서 벗어나 전문 선수와 동호인이 함께하는 전국 단위 리그전으로 확대됐다고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설명했다. 리그 성적은 협회별 누적 포인트로 집계되며, 선수부와 동호인부 상위 3개 팀에 트로피와 최대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단식 성적은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에도 반영된다. 또 리그 최우수선수상(POTL), 우수지도자상 등 개인 부문 시상도 진행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현범 회장이 2015년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설립을 주도한 이래 10년간 스포츠 후원과 고용 등을 통해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 기회를 확장해 왔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7 15:37: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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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무죄 최종 확정…재계 "한국경제 긍정적 파급 효과 기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7일 '불법 승계' 의혹 혐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음에 따라 경영 활동에 집중할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에 경제계는 이 회장의 무죄에 안도하며 경제에 미칠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강석구 조사본부장 명의 논평을 통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관련 대법원의 최종 판결을 존중하고 환영한다"며 "첨단산업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해당 기업의 경영 리스크 해소뿐만 아니라 한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호 한국경제인협회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판결은 삼성그룹이 첨단기술 혁신에 집중하고, 글로벌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 글로벌 통상 갈등, 첨단산업 패권 경쟁 등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전략적 투자·개발과 신속한 의사결정은 우리 경제가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국회와 정부도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합리적 제도 개선과 과감한 지원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철 한국경영자총협회 홍보실장은 "삼성전자의 사법리스크가 해소돼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인공지능, 반도체 등 첨단기술의 글로벌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미국발 관세 문제, 저성장 고착화 등 수많은 난제가 산적한 상황에서 한국기업을 대표하는 삼성전자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삼성전자는 이재용 회장의 강력한 리더십을 중심으로 더 적극적인 투자와 기술혁신을 통해 세계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과 더 많은 일자리 창출로 우리 경제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번 판결로 10년째 이어진 사법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되면서 이 회장은 대규모 인수·합병(M&A)과 투자 등 '뉴삼성' 비전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전망이다.

2025-07-17 14:48: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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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부산 신항 7부두에 항만 AGV 57대 공급…스마트 항만으로 진화

현대로템이 부산 신항에 스마트 물류 핵심 설비인 항만 무인이송장비(AGV)를 공급한다. 현대로템은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이하 DGT)에서 발주한 부산 신항 7부두 항만 AGV 공급 사업의 발주의향서(LOI)를 수령했다고 17일 밝혔다. 항만 AGV는 부두의 컨테이너를 적재해 하차 장소까지 자동으로 이송하는 항만 물류 자동화의 핵심 설비이다. 향후 현대로템은 본계약 절차를 걸쳐 부산 신항 7부두에 항만 AGV 57대와 함께 차량 운영에 필요한 관제시스템, 충전기 등 부대 설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이미 2023년 DGT로부터 부산 신항 7부두 항만 AGV 43대를 수주해 개장에 맞춰 적기에 공급했고 이번 사업을 통해 추가로 항만 AGV 57대를 납품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광양항 자동화 부두 AGV 44대 공급 사업을 수주하는 등 3년 연속으로 스마트 물류 부문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국가 핵심 전략인 북극항로 개척의 중심 거점으로 지목된 부산 신항에서의 수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동북아시아권의 대표적인 글로벌 스마트 물류 허브로 주목받는 부산 신항은 최근 선박 대형화와 세계적인 물동량 증가 추세에 맞춰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물류에 접목하는 대규모 공공 부문 개발 사업을 시작했다. 현대로템은 이번에 납품되는 AGV가 동북아-유럽 교역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부산 신항 물류 고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스마트 항만 기술 경쟁력 강화와 관련 국내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연구개발에 힘써 국산 항만 AGV의 핵심 기술 역량을 제고하고 있다"며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의 항만 AGV를 적시적기에 공급하고 최적화된 사후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17 14:45: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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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10년 사법리스크 굴레 벗어…"합병·회계 적법성 확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경영 활동에 발목을 잡있던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 합병 및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부정 등 이른바 '불법 승계' 의혹 혐의가 마침표를 찍었다. 이 회장은 그룹 경영권 승계를 위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간 합병을 부당하게 추진했다는 의혹을 10년간 받아왔다. 17일 재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검찰이 제시한 증거 중 일부는 위법하게 수집한 증거이며, 수집된 물증의 경우에도 재판에서 증거로 쓸 수 있는 증거능력을 인정할 수 없다는 등의 2심 판단이 그대로 인정됐다. 이 회장은 경영권 승계와 그룹 지배력 강화를 위해 그룹 미래전략실(미전실) 주도로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을 부당하게 추진·계획하고, 제일모직 자회사였던 삼성바이오로직스의 4조 5000억원대 분식 회계에 관여한 혐의로 2020년 9월 기소됐다. 앞서 1심과 2심은 이 회장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이날 무죄 확정 판결은 이 회장이 재판에 넘겨진 지 4년 10개월 만에 나왔다. 함께 기소된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전실 실장, 김종중 전 미전실 전략팀장, 장충기 전 미전실 차장 등 나머지 피고인 13명도 무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은 "원심 판결에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은 채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자본시장법, 외부감사법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판시했다. 이 회장 변호인단은 무죄를 확정한 대법원 판결이 나온 직후 "오늘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통해 삼성물산 합병과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처리가 적법하다는 점이 분명히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5년에 걸친 충실한 심리를 통해 현명하게 판단해 주신 법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예상대로 이 회장이 무죄 판결을 받게 되면서 향후 삼성전자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미래 먹거리 확보와 경영 정상화를 위한 기반을 다져야하는 삼성전자는 이 회장의 사법 리스크가 해결되면서 삼성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대규모 투자와 글로벌 경영에 힘을 실을 것 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25-07-17 14:15: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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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10년 사법리스크 마침표 찍고 미래 먹거리 확보 힘 싣나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 부당하게 관여한 혐의 등을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한 대법원판결이 17일 나온다. 이 회장이 10년에 걸친 사법 리스크를 해소하고 경영에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부당합병·회계부정 의혹으로 기소돼 1·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 회장에 대한 최종 판단을 내린다. 업계에서는 1·2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은 만큼 최종심에서도 무죄가 확정될것으로 판단하지만 파기환송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삼성 내부에서는 신중한 분위기다. 이 회장은 지난 2015년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최소 비용으로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승계하고 지배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사내 미래전략실의 부정거래와 시세조종 등에 관여했다는 혐의를 받아 2020년 9월 기소됐다. 하지만 1·2심은 모두 이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합병 과정이 위법했다거나 주주에게 손해를 끼쳤다고 볼 만한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검찰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압수한 18TB 분량의 백업 서버는 위법하게 수집한 증거로 판단해 인정하지 않았다. 사실심에서 무죄를 받은만큼 3심에서도 무죄를 받지 않겠냐는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다. 예상대로 이 회장이 무죄 판결을 받게 되면 사실상 2016년 국정농단 사태 이후 10년 만에 '사법 리스크' 족쇄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미래 먹거리 확보와 경영 정상화를 위한 기반을 다져야하는 삼성전자는 이 회장이 사법 리스크를 해결할 경우 삼성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대규모 투자와 글로벌 경영에 힘을 실을 것 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25-07-17 09:51: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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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인천국제공항서 교통약자 위한 '휠체어 전동화 키트' 대여소 개소

현대자동차그룹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교통약자 여행객을 위해 휠체어 전동화 키트를 무상 대여한다. 현대차그룹은 16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현대차그룹 이항수 부사장,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이재강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공항 교통약자 전동화 휠체어 대여소 개소식'을 열었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현대차그룹의 사회공헌 사업 '휠셰어'는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휠체어 전동화 키트를 무상 대여하는 서비스로, 키트가 장착된 전동화 휠체어는 수동 휠체어에 비해 끄는 힘이 적게 들면서도 전동 휠체어보다 가볍다는 장점이 있다. 휠셰어 인천국제공항 대여소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7, 8번 출구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조이스틱형 ▲보호자 조작형 ▲꼬리형 등 총 30대의 휠체어 전동화 키트와 ▲경량 전동휠 6대를 보유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다양한 종류의 전동화 키트와 경량 전동 휠체어 가운데 자신의 특성에 적합한 장비를 선택해 1회 최대 15일까지 대여할 수 있다. 대여한 장비는 해외로도 반출 가능하다. 인천공항 휠셰어 서비스는 이동이 불편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휠셰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해부터 휠셰어 이동식 대여소 사업을 운영해 전국의 다양한 축제 및 행사 현장에서도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는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현장에서 휠체어 전동화 키트를 무상으로 대여한다.

2025-07-16 16:37: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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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CAR News] 한국GM·현대차·르노

◆한국GM, 인천 초등생 대상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한국GM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와 함께 인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건너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기부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참여연극형 프로그램이다. 인천 서구, 부평구, 연수구 소재 초등학교 1~3학년 약 1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연극을 통해 ▲신호등 및 표지판 규칙 ▲안전한 도로 횡단법 ▲통학차량 안전 이용 수칙 ▲자동차 사고 예방법과 안전띠 착용 ▲생명존중 등 교육부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경험하고, '옐로 카펫'을 활용한 주사위 퀴즈 게임을 통해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을 배운다. 가방 부착형 교통안전용품 '옐로 카드'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교통안전키트를 전달받고 이에 대한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된다. 한국GM은 인천 서구, 부평구, 연수구 소재 초등학교 1~6학년 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안전 우산, 스티커 북, 반사 카드가 포함된 교통안전 키트를 배포하고 있다. ◆현대차, 고객 목소리 반영한 '2026 ST1' 출시 현대자동차가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ST1의 상품성을 강화하고 경제형 트림을 추가한 연식 변경 모델 '2026 ST1'을 16일 출시했다. ST1은 76.1kWh 배터리가 탑재돼 카고 기준 317km, 카고 냉동 기준 298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갖췄으며 350kW급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기반으로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20분 만에 충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기존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2026 ST1 스마트 트림에 1열 선바이저 거울·동승석 어시스트 핸들·동승석 카매트를 기본 적용하고, 기존 '컨비니언스' 선택 사양에 동승석 열선/통풍 시트를 새롭게 추가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고객의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해 2026 ST1 카고 모델에 경제형 트림인 '스타일'을 새롭게 추가했다. 기존 ST1 스마트 트림보다 가격을 106만원 낮췄다. ST1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고객 맞춤형 업무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갖췄다. 2026 ST1의 가격은 카고 ▲스타일 5874만원 ▲스마트 6040만원 ▲프리미엄 6418만원, 카고냉동 ▲스마트 6875만원 ▲프리미엄 7253만원, 샤시캡 ▲스마트 5655만원, 하이탑 ▲스마트 5800만원이다. ◆던컨 민토, 르노그룹 임시 CEO 선임 르노그룹 이사회는 15일(현지시간) 던컨 민토를 르노 S.A.의 임시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신임 CEO가 선임될 때까지다. 현재 르노 그룹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민토 임시 CEO는 앞으로 장-도미니크 세나르 이사회의장과 함께 그룹의 경영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스코틀랜드 출신인 민토는 1997년 르노 그룹에 입사한 이래 유럽 각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그룹 산하 다양한 브랜드에서 재무 업무를 수행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회사가 직면한 과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르노 S.A.의 신임 CEO 선출 절차는 이사회 산하 거버넌스 및 보수 위원회의 감독 아래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한편 르노그룹은 이달 31일 올해 상반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5-07-16 14:27: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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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아시아나항공·티웨이항공·이스타항공·델타항공·제주항공

◆아시아나 소속 스타얼라이언스, 4년 연속 '세계 최고 항공 동맹체' 선정 아시아나항공은 자사가 소속된 항공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2025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에서 4년 연속 '세계 최고 항공 동맹체'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프랑스 파리의 역사적인 르 부르제 공항에서 개최된 '파리 에어쇼' 현장에서 진행된 이 어워즈는 전 세계 탑승객 수백만 명의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는 2024년 9월부터 지난 5월까지 약 2200만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스타얼라이언스는 2005년 해당 수상 부문이 신설된 이래 총 18차례 중 13차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프랑스 파리 샤를 드골 공항의 스타얼라이언스 라운지는 2년 연속 '세계 최고 항공 동맹체 라운지'에 선정되기도 했다.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 스타얼라이언스 최고경영자(CEO)는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항공사가 전 세계 수백만 고객들로부터 깊은 신뢰를 받고 있음을 증명하는 동시에 각 항공사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동계 스케줄 항공편 예약 시작 티웨이항공은 올해 10월 26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적용되는 동계 스케줄 항공편의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동남아시아, 일본, 유럽, 대양주, 미주, 동북아시아 등 해외노선의 예약을 받고, 다른 해외노선과 국내선은 추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2022년 인천∼시드니 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중·장거리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지난해 5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 취항하면서 유럽 하늘길을 열었고, 지난해 8∼10월 이탈리아 로마, 프랑스 파리, 스페인 바르셀로나,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취항했다. 지난 12일에는 북미 첫 노선인 캐나다 밴쿠버 노선에 취항했다. 티웨이항공은 소노호텔앤리조트와 협력해 프로모션 등 고객 혜택 증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삼고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스타항공, 추석맞이 임시 증편…2만 4000석 추가 공급 이스타항공이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일본, 태국, 베트남, 부산 노선 등 총 126편을 임시 증편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인천-다낭 18편 ▲인천-나트랑 14편 ▲인천-삿포로 22편 ▲인천-타이베이 22편 ▲부산-푸꾸옥 6편 ▲부산-치앙마이 12편 ▲김포-부산 32편 등 총 126편을 추가 편성한다. 특히 이전에 운항하지 않던 청주-나트랑 노선도 부정기편으로 총 4편 투입한다. 이 기간 해당 노선들의 공급석은 기존 2만 5638석에서 4만 9356석까지 약 2배 늘어날 예정이다. ◆델타항공, 시애틀 허브 강화…프리미엄 라운지 2곳 신규 오픈 델타항공이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SEA)에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 전용 델타 원 라운지와 프리미엄 공항 라운지 델타 스카이 클럽을 새롭게 선보이며 시애틀 공항 투자를 한층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또 A·B 콩코스 전반에서 18개 탑승구에 대한 우선 이용 권한을 확보해, 체크인부터 탑승까지 보다 원활하고 향상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두 라운지는 승객의 독립성을 보장하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총 2만4000평방피트(약 670평) 규모의 2층 공간으로, A11번 탑승구 맞은편에 위치해 탁 트인 산악 전망과 정교한 디자인, 그리고 모든 고객의 기대를 만족시킬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델타항공은 이번 신규 라운지 개장을 포함해 최근 1년 간 4개의 델타 원 라운지와 3개의 델타 스카이 클럽을 새롭게 선보였다. 전 세계적으로 운영되는 델타 라운지 및 델타 스카이 클럽은 총 57개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뛰어난 공항 경험을 제공해 나가고 있다. ◆제주항공, 가을·겨울여행 '미리준비' 프로모션 제주항공이 16일부터 가을, 겨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국제 54개 노선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8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발하는 국내선 5개 노선과 국제선 49개 노선에서 특가 및 할인코드를 제공하고, 숙소와 투어 등 제휴 혜택도 준비했다. 오는 7월 23일 오후 5시까지 모바일 웹·앱에서만 진행되는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국내선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을 기준으로 ▲제주행 1만4500원부터, 국제선은 편도 총액을 기준으로 ▲일본 4만2200원 ▲중국/중화권 4만9900원 ▲몽골 5만4900원 ▲필리핀 5만4000원 ▲태국 6만1100원 ▲베트남/말레이시아 6만9000원 ▲싱가포르 8만8100원 ▲인도네시아 9만3100원 ▲대양주 9만9900원부터 판매한다. 할인코드도 제공해 국내선 왕복 항공권 구매시 최대 20% 할인, 편도 항공권 구매시 최대 5%를 할인해 주고, 국제선은 최대 50%까지 할인이 가능한 할인코드를 제공한다.

2025-07-16 14:26:1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