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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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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순수전기 스포츠카 '아우디 RS e-트론 GT 프로토타입' 공개

아우디 RS e-트론 GT 프로토타입.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해를 거듭할 수록 차별화된 성능을 갖춘 전기차를 선보이고 있다. 각국의 환경규제에 따라 친환경차 중심의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하기 위함이다. 특히 올해는 브랜드 마다 자체 전기차 플랫폼을 적용한 모델을 선보이는 등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아우디는 CES2021에서 순수전기 스포츠카 '아우디 RS e-트론 GT 프로토타입'을 13일(현지시각) 공개했다. 월드 프리미어를 앞둔 '아우디 e-트론 GT'의 고성능 RS 모델이다. 이날 아우디 모터스포츠팀 '아우디 스포트 압트 섀플러' 대표 드라이버이자 포뮬러E 2016/17 시즌 우승자 루카스 디 그라시와 RS e-트론 GT 개발자들이 노이부르크 테스트 트랙에서 '아우디 RS e-트론 GT 프로토타입'을 경험한 느낌을 소개했다. 디 그라시는 순수전기 구동 RS GT를 트랙에서 직접 다섯 바퀴를 주행한 뒤 "그란 투리스모는 레이스카와 차이점이 확실하지만 비슷한 부분이 많다"며 "강력한 가속 성능은 비슷하고 레이스카처럼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풀가속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초도 걸리지 않는 재미있는 차"라고 설명했다. 해당 차량 앞·뒤쪽에 장착된 모터는 각각 235마력, 449마력을 생성한다. 최고출력 640마력으로 아우디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생산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일반 아우디 R8 보다 29마력이 더 높은 수치다. 아우디 자회사이자 개발 파트너 PSW의 개발자 크리스티안 슈뢰더는 "RS e-트론 GT는 기술 부품들이 서로 다른 온도에서 작동하도록 냉각 회로를 2개 장착했다"며 "하나는 고전압 배터리 온도를 제어하고 다른 하나는 그보다 온도가 높은 전기모터와 전자장치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데니스 슈밋츠는 "저속 주행 시에는 후륜이 전륜의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조향돼 다이나믹함을 더해주고, 고속 주행 시에는 같은 방향으로 조향돼 안정성을 높여주는 4륜 구동 스티어링이 포함된다"며 "전륜 스티어링은 정교해졌지만 급격한 조향은 필요하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e-트론 GT은 현재 나온 최신 기술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줄리어스 시바흐 아우디 스포트 대표는 "아우디 RS 모델은 강력한 엔진, 역동성, 운전의 즐거움을 갖춘 모델로 일상생활에 적합한 실용성까지 겸비했다"며 "아우디 RS e-트론 GT 프로토타입을 통해 아우디는 전동화 시대를 위한 아우디 RS의 특징들을 실현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산 기반 아우디 RS e-트론 GT는 아우디에게 있어 순수 전기 RS의 세계로 가는 길을 안내해주는 이정표며, CO2 목표를 향한 아우디의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2021-01-14 20:07:35 양성운 기자
인사-1월 14일

◆IBK기업은행 ◇부행장 승진 △금융소비자보호그룹 김은희 △CIB그룹 박주용 △디지털그룹 전병성 ◆KTB투자증권 ◇본부장신규선임 △리테일본부 상무 김진태 ◆경찰청 <승진> ◇경정 △형사 장진욱 △외사기획 김현욱 △보안기획 임재원 △보안사이버 박광민 △사이버안전 정영오 △홍보 김상균 △감사 황태훈 △인사 이순구 △정보1 변재원 △보안수사 김선안 △감찰 윤석일 △교통안전 문숙호 △교통안전 김신권 △정보4 박준영 △교육정책 최치영 △정보4 정성진 △정보2 배재형 △경호 변영찬 △범죄정보 이승우 △수사 신용수 △범죄예방정책 양희승 △정보통신 김유성 △여성안전기획 이상규 △감찰 이성준 △혁신기획조정 김동민 △혁신기획조정 배철민 △인권보호 이준형 △정보3 변가람 △재정 강승호 △경비 박한상 △외사기획 박노원 △경무 신동재 △혁신기획조정 서지원 △중대범죄수사 김병철 △서울광진 교통 박정애 △서울종로 청운파출소 함연자 △경기남부 제1부 경무 김봉주 △서울 정보관리부 정보1 장미나 △광주동부 여성청소년 박순자 △인천중부 경비교통 유영미 △성남중원 생활안전 이봉우 △세종 경무 김선향 △대구 제1부 정보 안미연 △서울송파 교통 조순덕 △과학수사 강은경 △부산사하 수사 이은실 △서울은평 수사김진희 △경찰인재개발원 교무 김선주 △서울 홍보 김샛별 △서울동대문 수사 박선영 △여성안전기획 김영인 △서울서초 양재파출소 이주원 △서울 여성청소년 박미혜 △안산상록 생활안전 손현서 △서울동작 여성청소년 정은주 △수사구조개혁 이혜수 △서울용산 여성청소년 강미현 △서울수서 112종합상황 김문희 △경북 제2부 수사박정이 △구리 생활안전 서미숙 △서울종암 경무 유양인 △부산해운대 여성청소년손주희 △인천 제1부 경비 이문철 △항공 이요한 △중대범죄수사 임영민 ◇경감 △정보3함준식 △외사기획고양석 △보안기획김완석 △경무 공용환 △보안수사 지능현 △보안사이버 김영균 △상황2 노주동 △수사기획서상현 △정보통신 노학문 △여성안전기획 김용옥 △혁신기획조정김현 △보안관리 안남헌 △감사 한정석 △홍보 한봉주 △범죄예방정책 강경민 △경비 유경욱 △형사 김철회 △교통기획 이대봉 △사이버안전 박재형 △수사기획 송정훈 △정보2 조우진 △정보화장비기획 김영훈 △중대범죄수사 강창주 △사이버수사 박상현 △복지정책 임영채 △경비 이원호 △교통운영 윤영권 △규제개혁법무 오경석 △범죄정보 허필승 △정보1 오태환 △인사 오민석 △외사정보 강금문 △과학수사 명정호 △위기관리센터 오경석 △정보4 박현철 △형사 김다혜 △경무 이영기 △보안수사 김은정 △외사수사 임윤정 △정보1 이은주 △전남 제2부 경비교통 박철희 △충남 제2부 경비교통 시강주 △경기북부 제2부 경비교통 박형식 △항공 박창래 △경기남부 제1부 경비 김천현 ◇경위 △재정 박진철 △정보1 민승기 △사이버수사 안재열 △복지정책 허재희 △중대범죄수사 구병수 △아동청소년 박민정 △외사정보 이종두 △범죄분석 이종현 △항공 박순호 ◇경사 △정보통신 문구백 △범죄예방정책 이건동 △사이버수사 박정민 △혁신기획조정 김지해 △수사기획 이왕선 △디지털포렌식 이도원 △보안사이버 박동현 ◇경장 △장비 김성범 ◆국토교통부 ◇국장급 전보 △서울지방항공청장 지종철 ◇과장급 전보 △감사담당관 박재순 △지적재조사기획단기획관 안정훈

2021-01-14 19:24: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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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중소기업 수출 선박 공유…'합선배선 시스템' 본격 운영

포항제철소 제 3부두에서 철강제품을 선적하고 있는 모습/포스코 제공 포스코가 수출 선박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돕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포스코는 고객사의 소량 화물을 자사 물량과 함께 선적할 수 있는 '합적 배선' 시스템을 개발해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월부터 시범 운영중인'합적배선 시스템'이 본격 가동되면 고객사가 직접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합적 가능한 선박 조회부터 신청까지 가능하게 된다. 기존에는 중소 고객사가 합적하기 위해 대형 화주나 선사에 수시로 선적 일정을 확인하고 부탁해야 했다. 포스코는 지난해 시범운영 기간 동안 '합적배선 시스템'을 통해 42개 중소 고객사들이 5만 6000톤을 합적했고, 총 11억원 가량의 물류비가 절감했다고 밝혔다. 철강재를 가공해 수출하고 있는 오필석 한금 대표는 "포스코의'합적배선 시스템'을 활용하면 이전보다 낮은 가격으로도 포스코와 동일한 수준의 운송 품질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받을 수 있다"며 "한달에 1~2회 주기적으로 선적할 수 있고 선적량이 적어도 합적이 가능해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수출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합적배선 시스템'은 중소 고객사 외에도 포스코와 선사 등 물류 밸류체인 전체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포스코형 '스마트 상생제도'의 실천사례로 꼽힌다. 선사는 추가 물량을 유치해 매출을 늘릴 수 있고, 부족한 물량을 채우기 위해 타 부두로 이동하지 않아도 돼 운송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포스코는 화물의 선적수량이 계약수량보다 부족해 발생하는 부적 운임을 최소화할 수 있다. 포스코는 고객사를 직접 방문해 시스템 사용 방법과 물류 솔루션 관련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물동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포항 영일만항과 구매 협상력이 낮은 중소 광물 공급사 등을 대상으로 구매·물류 프로세스 개선을 지원할 방침이다.

2021-01-14 15:43: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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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 댄포스와 선박전기화 사업협력 MOU

곽종우 한화디펜스 국내사업본부장(왼쪽부터)과 손재일 대표이사, 댄포스 김성엽 동북아 총괄대표, 류동영 드라이브사업 본부장이 지난 13일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선박전기화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화디펜스 제공 한화디펜스가 친환경 전기추진선박 개발 및 보급 확대를 위해 댄포스코리아㈜와 사업 협력에 나선다. 한화디펜스는 지난 13일 에너지효율 솔루션 전문업체인 댄포스코리아와 선박전기화 사업 관련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MOU로 양사는 원양 해양선박 및 내수면 포함 연근해 선박용 추진시스템의 전기추진화 사업 관련 기술 교류 및 고객대응, 시장 개척 등을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한화디펜스가 개발한 고안전성 선박 ESS의 기술과 댄포스의 주파수변환장치(PCS ) 분야 기술 제휴를 통해 전기추진 선박 및 하이브리드 선박용 전기추진 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양사는 이를 국내 관공선을 포함한 친환경 선박에 보급할 계획이다. 한화디펜스가 공급하는 선박용 ESS는 잠수함용 리튬전지체계 기술을 기반으로 선박 운용환경에 맞게 별도로 개발한 제품이다. 안전성 및 신뢰성을 바탕으로 차세대 선박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여기에 댄포스가 개발한 고효율 드라이브 솔루션이 접목되면 친환경 선박에 최적화된 추진시스템이 구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디펜스와 댄포스코리아는 앞서 특정 관공선용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시스템 공급 프로젝트에 공동으로 참여해 장비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되기도 했다. 손재일 한화디펜스 대표이사는 "주파수변환장치를 포함해 선박 전기추진화 관련 다양한 제품 및 솔루션을 보유한 댄포스코리아와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향후 정부의 '그린뉴딜' 및 '그린십-K' 정책에 부응하여 친환경 선박 개발 및 보급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1-14 15:41: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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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자구안 마무리 '청신호'…두산인프라코어 1조 DICC 소송 사실상 승소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인프라코어가 자회사인 중국법인 두산인프라코어차이나(DICC)의 매각 관련 기업공개 약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재무적투자자(FI)들로부터 당한 소송에서 사실상 승소했다. 두산인프라코어가 최대 1조원의 부담을 질 수 있었던 두산인프라코어차이나(DICC) 소송에서 승소하면서 인프라코어 매각 등을 포함한 3조원 규모의 자구안 달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다만 대법원이 두산 측이 실사 협조 의무를 위반했다는 소송의 취지는 인정하면서 '절반의 승리'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소송에서 패소한 DICC의 외부 투자자가 곧바로 동반매도청구권(드래그얼롱)을 행사할 경우 인프라코어 매각도 꼬이게 된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4일 미래에셋자산운용·하나금융투자·IMM프라이빗에쿼티(PE) 등 DICC의 투자자들이 두산인프라코어를 상대로 낸 주식 매매대금 청구 소송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원고(FI) 일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패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2015년 11월 소송이 시작된 지 약 5년 2개월 만이다. 두산이 승소를 하긴 했지만 여전히 리스크는 남아 있다. 두산 측이 실사 협조 의무를 위반한 것은 맞다는 게 대법원의 판단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외부 투자자는 여전히 동반매도청구권이라는 카드를 손에 쥐고 있다. 외부투자자가 동반매도청구권을 행사할 경우 DICC가 제3자에게 매각될 수 있고, 결국 인프라코어 매각을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두산 측이 외부투자자 지분 20%를 직접 취득해야 한다. 두산 측은 일단 인프라코어 매각은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두산은 이달 말 현대중공업지주-KDB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과 인프라코어 주식매매계약(SPA) 을 체결할 예정이다. 앞서 1심은 두산인프라코어 측에 매매대금 지급 의무가 없다며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하지만 2심은 공개 매각 불발에 대한 두산인프라코어 측의 책임을 일부 인정하고 투자자들이 요구한 매매대금 140억원 중 100억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숭소 판결했다. 업계 관계자는 "동반매도청구권 문제는 두산인프라코어 주식 매매계약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두산측도 시간을 두고 고민할 것"이라며 "다만 두산은 경영정상화를 위해 현대중공업과 순조롭게 매각하는데 집중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은 DICC 문제를 최대한 빨리 마무리하고 경영정상화를 위해 드라이브를 건다. 지난해 두산중공업 경영 정상화 차원에서 채권단으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은 두산그룹은 3조 원 이상의 자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두산그룹은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두산중공업의 클럽모우CC(1850억원)을 팔았다. 이후에는 ㈜두산의 두산솔루스(6986억원), 모트롤BG(4530억원), 네오플럭스(730억원), 두산타워(8000억원)를 잇달아 매각했다. 또 오너 일가가 보유한 두산퓨얼셀 무상증여를 통해 6000억원을 확보했다. 여기에다가 두산중공업은 작년 말 유상증자를 통해 1조2125억 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2021-01-14 15:41: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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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올해 5대 키워드 '백신'…백신·美신정부·경기부양·친환경·신시장

2021 주요국 5대 키워드 및 한국의 대응방향. 올해 한국 경제는 백신과 미국 바이든 정부 출범, 대규모 경기부양, 친환경, 신시장을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14일 주요 5개 국가·지역(미국·중국·유럽·일본·아세안)의 경제 전망을 5가지 키워드로 정리하고, 이에 대한 한국의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전경련은 코로나19 백신 보급 속도와 효과에 따라 세계 경제 회복세가 결정된다며 첫 번째 키워드를 백신으로 정했다. 이미 미국과 일본, 유럽은 2회 접종 기준으로 모든 국민이 접종을 받을 수 있는 백신을 확보했고, 지난해 말부터 접종을 개시했다. 이에 한국도 백신 확보와 보급,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전경련은 조언했다. 전경련은 백신과 더불어 미국 바이든 정부 출범에 따른 글로벌 정책변화가 올해 글로벌 환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바이든 정부는 글로벌 리더로서의 미국 귀환을 천명하며 세계무역기구(WTO) 개혁을 추구하고, 파리기후협정과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에 복귀하는 등 다자주의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對)중국 강경 정책 기조는 유지될 가능성이 크고, 전임 도널드 트럼프 정부와 달리 동맹국과의 연대를 통해 중국을 견제할 것이라고 전경련은 내다봤다. 전경련은 이러한 바이든 정부의 정책 기조에 대응해 한국도 국제기구에서 일정 역할을 수행하고, 싱가포르·호주 등과 연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주요국의 대규모 경기부양도 고려해야 할 요소다. 미국은 지난해 12월 인프라 개발 등을 강조한 9000억 달러 규모의 2차 경기부양안을 합의했고, 올해 초 3차를 예고했다. 유럽은 7500억 유로 상당의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다. 중국도 5G 등 7대 신형 인프라 설비에 향후 5년간 1700조 원을 투자하고, 아세안도 인도네시아의 수도 이전 프로젝트 등 대규모 투자를 계획 중이다. 전경련은 한국은 이들 국가의 경기부양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비즈니스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탈탄소·친환경 흐름에도 동참해야 한다. 미국은 205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0)를 목표로 올해부터 10년간 5조 달러를 친환경 분야에 투자할 예정이다. 유럽도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 대비 55% 감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마지막 키워드는 동남아 신시장의 부상이다. 기존 중국 중심의 글로벌밸류체인(GVC)을 재편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동남아 국가 간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한 경쟁도 심화하고 있다. 한국 기업도 GVC 재편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현지 정부·기업과 관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 전경련의 주장이다. 김봉만 전경련 국제협력실장은 "올해를 상징하는 5대 키워드에 대해 한국 기업의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면서 "이러한 키워드들은 위기요인인 동시에 기회도 될 수 있으므로 한국기업들은 키워드를 활용한 비즈니스 기회창출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2021-01-14 15:38: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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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울산항만공사와 베트남 복합물류센터 사업 추진

정진우 현대글로비스 스마트이노베이션본부장(오른쪽)과 정창규 울산항만공사 운영본부장이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UPA 본사에서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가 울산항만공사와 손잡고 베트남 최대 경제도시 호치민에서 복합물류센터 운영(W&D) 사업을 추진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울산항만공사(UPA)와 베트남 복합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베트남 호치민 항만 배후단지 3만㎡ 부지에 복합물류센터를 건립하고 전략적 협업에 나서기로 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019년 베트남 첫 진출 이후 지난해에는 호치민 지사를 설립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해오고 있다. 양사는 MOU를 시작으로 이르면 내년부터 본격적인 복합물류센터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복합물류센터 완공 후 양사는 이곳을 통해 베트남 현지 콜드체인(냉장·냉동 물류)·자동차 부품·일반 화물 물류를 수행한다. 현대글로비스는 특히 콜드체인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동남아 지역은 고온 다습한 기후 특성상 식품, 의약품 등을 운송할 때 콜드체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부터 콜드체인 시스템을 활용해 한국산 농식품을 중국 주요 곳곳에 운송하고 있다. 베트남에도 노하우를 적용해 해상운송, 통관, 창고 보관, 내륙 운송 등 수출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호치민 복합물류센터는 동남아시아에 공급하는 자동차 부품의 물류기지로 활용되는 동시에 비자동차 물류도 수행한다. 베트남에 진출하는 섬유·식품·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해 판로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복합물류센터 운영이 정상궤도에 돌입하면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신규 사업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호치민 도심 지역에 소규모 도심형 물류창고인 풀필먼트(물류일관대행) 센터를 구축해 한국산 농수산식품·K팝 상품·고급 소비재 등을 운송하는 이커머스 물류를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넘나드는 국경운송도 추진한다. 호치민을 경유해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가는 화물을 유치해 보관, 운송, 통관까지 수행하는 일괄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글로비스는 베트남 공략을 위해 2019년 하노이에 동남아 첫 해외법인을 설립했다. 지난해에는 호치민 지사를 설립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해오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호치민 복합물류센터가 베트남을 넘어 아시아 전 지역에서 통하는 사업모델로 확장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1-14 14:33: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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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현대차 등 국내 車 업계 새해 감성 마케팅 눈길

르노삼성 새해맞이 이벤트 국내 완성차 업계가 2021년 새해를 맞아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감성 마케팅을 진행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새해를 맞아 오는 27일까지 전시장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서예)로 새해 소망 문구나 가훈을 작성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한 해를 보낸 고객들에게 직접 위로의 말을 건네고, 2021년 신축년에는 원하는 바 모두 이루기를 함께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가까운 르노삼성 전시장을 방문해 원하는 문구(30자 내외)를 영업사원을 통해 접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단 홈페이지를 통한 응모는 15일부터 가능하다. 접수된 문구는 화선지(70X30cm)에 전문 서예가가 작성해 표구까지 완료하여 접수 후 10일 이내에 완성할 예정이다. 완성된 작품은 이벤트를 응모한 전시장에서 신청 고객들이 개별적으로 찾아갈 수 있다. 이벤트 응모는 전시장 방문 예약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방문객들은 전시장에서 차량 구매 상담을 받거나 원하는 모델의 시승도 할 수 있다. 현대차 온라인 충전포차 이벤트 '충전포차 AR필터' 이미지 현대차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친 고객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충전포차'를 개장했다. 이번에 개장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충전포차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외부 활동에 제약이 있는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집에서도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객들은 온라인 충전포차 '충전지수 테스트', '충전포차 AR필터' 등을 통해 현재 자신의 몸과 마음의 상태를 확인하는 힐링 콘텐츠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충전지수 테스트는 몸과 마음의 충전지수를 측정하는 테스트를 통해 충전이 필요한 나에게 필요한 '현대 차[茶]'를 추천받는 프로그램이다. 테스트 결과에 따라 집중한잔·생기한잔·여유한잔·휴식한잔 등 본인에게 맞는 차를 추천받은 후 이를 SNS에 공유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차 4종이 포함된 '충전포차 홈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16일에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충전포차 라이브 콘서트'도 진행한다. 기아차는 새해를 맞이해 전시장 방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 기아차 전시장 방문자 중 이벤트 참가 동의 소비자는 추첨을 통해 삼성 더 세로 TV, 페이스북 오큘러스 퀘스트2, 기아차 계약금 10만원 지원 쿠폰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쌍용차는 새해 차량 구매 고객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쌍용차는 전 모델 구매조건과 무관하게 안심케어 패키지(프로바이오틱스 탈취제/각종 클리너/방향제 등)와 실시간 커넥티드 기능 지원과 첨단운전자지원기능이 지원되는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Z700'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2021-01-14 14:32: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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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공해차 인증' 현대차,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 출시

현대차 더 뉴 코나 2.0 현대자동차가 '더 뉴 코나' 2.0 가솔린 엔진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더 뉴 코나는 지난해 10월 가솔린 1.6 터보 모델과 1.6 하이브리드 모델, N 라인을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 2.0 가솔린 모델을 새롭게 출시하면서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했다. 새롭게 추가된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2.0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에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를 탑재함으로써 149마력(ps)의 동력성능 및 13.6km/L의 복합연비(16인치 타이어, 2WD 기준)달성과 함께 부드러운 주행감을 완성해낸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의 가격은 ▲스마트 1962만원 ▲모던 2175만원 ▲인스퍼레이션 2648만원이다. 이는 기존 1.6 가솔린 터보 모델 대비 약 70만원가량 저렴한 금액으로 고객들이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더 뉴 코나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은 저공해자동차 제3종으로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충족해 공영주차장 요금 50%(수도권 기준) 및 전국 14개 공항주차장 요금 20% 감면 등 자동차를 운행할 때 발생되는 비용의 할인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부드러운 주행성능을 원하는 고객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기존 북미에서만 선보였던 코나 2.0 가솔린 모델의 국내 출시를 결정했다"며 "고객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하는 더 뉴 코나의 상품성을 그대로 이어받은 2.0 가솔린 모델이 고객의 세심하고 다양한 요구를 완벽하게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2021-01-14 09:01: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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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현대제철, 코로나19 위기속 총파업이 답인가

현대제철은 임금 및 단체 협약 협상(이하 임단협)을 둘러싸고 매년 회사 경영 상황과 관계없이 노사 갈등이 되풀이 되고 있다. 작년에도 그랬고 재작년에도 그랬다. 결론은 총파업이다. 지난해 국내 철강업계가 코로나19 사태로 자동차와 조선 등 전방사업의 부진과 해외 철강사의 저가 공세, 원재료인 철광석 가격 급등까지 이른바 삼중고에 시달린 만큼 올해는 임단협과 관련해 노사가 위기극복을 위해 갈등이 아닌 협력을 선택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변하지 않았다. 현대제철 노조는 지난해 임단협에서 사측과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13일부터 48시간 총파업에 들어갔다. 현대제철 5개 지회는 이날 오전 7시부터 15일 오전 7시까지 48시간동안 총파업을 시작했다. 파업은 2019년 10월 이후 15개월만이다. 당진공장에서는 고로·제강을 제외한 공장이 가동 중단되고, 인천공장과 포항공장은 공장 전체 조업이 중단된다. 물론 이번 파업으로 고로가 정지되거나 생산 물량 출하부분에는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같은 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회사의 실적 회복에 발목을 잡을 수 있다. 현대제철과 경쟁사인 포스코는 지난해 창사 이래 첫 분기 영업적자를 기록, 지난해 8월 기본급 동결 조건으로 노사간 합의했다. 당시 포스코는 경영 악화를 고려해 기본임금은 동결하고 고용을 인위적으로 조종하지 않는 조건에 합의를 이뤘다. 또 동국제강 노사는 지난해 6월 철강사 중 가장 먼저 타결했고 같은해 7월 세아베스틸과 세아제강이 임단협을 마무리지었다. 이는 경영 위기를 노사가 공감하고 협력을 통해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함이다. 그러나 현대제철 노조는 지난 7일 15차 임단협 본교섭에서 기본급 12만304원 인상, 노동지원격려금 500만원, 생활안정지원금 300%, 교대 수당 2만원 인상 등을 사측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사측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환경 위축을 이유로 정기인상분은 동결하고, 대신 경영정상화 추진 격려금 100%와 위기극복 특별격려금 100만원 지급을 제안했지만 협상은 결렬됐다. 국내 철강업체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생존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대제철 노조는 낡은 관행에 얽매여 여전히 재자리 걸음이다. 경쟁업체들은 중국 철강 감산과 구내 조선업계의 수주 물량 확대에 따른 공급물량 확보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눈앞의 이익을 쫓기보단 회사와 함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때다.

2021-01-13 16:01: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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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장 승부수 '아이오닉5' 공개…EQS·iX3·e-트론 등과 경쟁 예고

현대차 아이오닉 5 티저 이미지/현대차 제공. '친환경·미래기술·사업경쟁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올 초 신년사를 통해 앞서 언급한 세 가지 기술력 확보를 통해 올해 신성장동력의 대전환 시기로 삼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같은 정 회장의 의지가 하나씩 가시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현대차는 13일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번째 모델 '아이오닉5(IONIQ5)' 외장 디자인 티저 이미지를 처음 공개했다. 아이오닉5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최초로 적용한 모델로 현대차 핵심 전략 차종이다. E-GMP는 전기차만을 위한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돼 차종에 따라 1회 충전으로 최대 500km 이상(이하 WLTP 기준) 주행할 수 있으며 800V 충전 시스템을 갖춰 초고속 급속충전기 사용시 18분 이내 80% 충전이 가능한 세계 최고 수준의 신규 플랫폼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에 실험적이고 독창적 디자인을 구현해 전용 전기차만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방침이다. 우선 파라메트릭 픽셀(Parametric Pixel)과 자연친화적 컬러 및 소재가 반영됐다. 아이오닉5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인 파라메트릭 픽셀이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휠 등에 적용돼 진보적이고 미래적 이미지를 연출한다. 파라메트릭 픽셀은 이미지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인 픽셀을 형상화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융합해 세대를 관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이오닉5를 포함해 향후 출시될 아이오닉 브랜드 차량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또 현대차는 아이오닉5를 시작으로 향후 나올 전용 전기차 모델에 자연친화적 컬러와 소재를 폭넓게 사용해 아이오닉이 지속가능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아이오닉 5 티저 이미지/현대차 제공. 전면부는 현대차 최초로 상단부 전체를 감싸는 클램셸(Clamshell) 후드를 적용했다. 면과 면이 만나 선으로 나눠지는 파팅 라인을 최소화함으로써 유려하면서 하이테크적 인상을 완성했다. 측면부는 현대차 전기차의 역대 최대 직경인 20인치 공기역학적 구조를 적용한 휠을 탑재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을 적용한 라인업을 확대하며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치열한 시장 경쟁에 나설 방침이다. 기아차는 E-GMP 기반 CV(프로젝트명) 전기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를, 제네시스는 JW(프로젝트명)을 올해 공개한다. G80 기반 전기차 등 기존 제네시스 차량의 파생 전기차 모델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뿐만아니라 친환경차 경쟁력에도 속도를 높인다. 현대차그룹은 가솔린 엔진 개발을 통해 하이브리드(H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등 차량 경쟁력을 키워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알버트 비어만 연구개발본부장(사장) 주도로 휘발유(가솔린), 디젤로 나눠져 있던 남양연구소 내 파워트레인 연구조직을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정의선 회장은 올 초 신년사에서 신성장동력으로의 대전환이라는 목표를 제시하고, 친환경시장 지배력 확대, 미래기술 역량 확보, 그룹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여정에 그룹 임직원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수입차 브랜드도 올해 신형 전기차 출시에 속도를 낸다. 메르세데스-벤츠는 EQA와 EQS 등 2종의 신형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BMW는 iX와 iX3 등 2종의 전기차를 출시한다. 아우디도 전기차 e-트론 스포트백 55 출시 준비를 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2022년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를 적용한 신형 전기차인 ID.4를 국내에 내놓을 계획이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모빌리티 업체들이 대규모 기술개발 투자를 단행하는 등 기술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며 "올해는 전기차 대중화의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완성차 뿐만 아니라 수입차 브랜드들도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차량을 출시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1-01-13 14:54: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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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1] GM, 세계 최초 전기 슈퍼 트럭 공개 등 미래 방향성 제시

2021 CES 에서 기조 연설을 하고 있는 메리 바라(Mary Barra) GM 회장 겸 CEO 미국 완성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GM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1'에서 미래 모빌리티와 관련해 향후 사업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배송용 전기트럭 시장 진출 선언과 플라잉카와 개인 자율주행차량 콘셉트 등 다양한 신기술을 대거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메리 바라 GM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12일(현지시간) CES 2021 기조연설에서 배송용 전기트럭과 관련 소프트웨어를 함께 공급하는 브라이트드롭(BrightDrop) 사업 계획을 밝혔다. 브라이트드롭은 전자제품,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며 기업이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직원 안전 및 화물 보안을 개선하고 전반적인 지속 가능 활동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메리 바라 CEO는 "브라이트드롭은 전기차와 소프트웨어 지원 서비스를 포함한 스마트하고 연결된 제품의 생태계를 제공한다"며 "배송 업체들에게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브라이트드롭은 상품과 서비스를 더 스마트하게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며 "GM은 전동화와 모빌리티 어플리케이션, 텔레매틱스 및 기업 차량관리에 대한 엄청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물건을 보다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운송되도록 상용 고객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GM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2025년까지 미국에서 택배, 음식 배달에 대한 시장 규모가 8500억달러(약 930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GM은 브라이트드롭 사업의 비전을 밝히며 CES 2021에서 전동식 팔레트 EP1과 전기밴 EV600을 공개했다. EP1은 택배 밴에서 현관까지 상품을 배달하는 데 필요한 시간과 물리적 노력을 줄일 수 있는 전동식 팔레트다. 보행 속도에 따라 최대 시속 4.8km까지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전기모터가 내장돼 있다. 상품은 창고에서 목적지에 따라 통합되고 EP1에 적재된다. 특히 EP1의 위치, 배터리 상태 등을 원격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GM은 대형 전기밴 EV600도 선보였다. EV600에는 GM과 LG에너지솔루션이 공동 개발한 얼티움 배터리 플랫폼이 탑재된다. 기존의 전기 배터리 셀보다 60% 더 많은 에너지 용량을 생성하고 효울성을 위해 평평한 직사각형 파우치 설계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브라이트드롭 EV600. 이를 기반으로 EV600은 완충 시 최대 250마일(약 402㎞)의 주행이 가능하다. 또 120kW DC 고속 충전을 통한 시간당 최대 170 마일(약 274km)의 주행거리를 확보한다. 우선 GM은 연내에 배송업체 페덱스에 전기밴 EV600 500대를 공급키로 했다. 이후 내년 초부터는 다른 업체들에도 공급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GM은 이날 친구나 가족이 목적지로 가는 길에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사회적 공간을 제공하는 디자인 개념을 채택한 캐딜락 헤일로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개인 자율주행차량 콘셉트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이동형 거실처럼 내부를 꾸민 것이 특징이다. 이날 공개한 수직 이착륙 무인기(VTOL)는 GM의 첫 항공 이동 수단이다. 90kWh 전기 모터를 통해 4개 프로펠러를 구동하며 최대 시속 90km의 속도로 건물 옥상을 오갈 수 있다. 마이클 심코 GM 글로벌 디자인 부사장은 "전기와 자율 기술의 발전을 통해 개인 항공 여행을 가능하게 하는 세계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VTOL은 시간이 가장 중요하고 편리함이 가장 중요한 그 순간을 위해 고안된 개념"이라고 말했다. 한편 GM은 2025년까지 전 세계에서 모두 30종의 전기차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때까지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 연간 전기차 판매량 100만대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2021-01-13 14:05: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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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전기차 고객 서비스 품질 강화…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확대 운영

현대자동차의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이용해 차량을 충전하고 있다/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충전 서비스를 강화한다. 지난해 기아자동차가 시간과 장소 제약 없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데 이어 현대차도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확대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의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는 전기차 운행 중 방전되거나 충전소까지 이동이 어려운 경우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담 직원이 직접 찾아가 무료로 배터리를 충전해 주는 서비스로, 1회 이용시 약 44㎞를 주행할 수 있는 충전량(7㎾h)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2016년 제주도에서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뒤 2017년에는 전국으로 범위를 넓혀 제공해 왔다. 이번에는 1년에 4회씩 최대 5년이었던 서비스 횟수를 연 10회로 늘리고, 특히 전기차 렌터카가 많은 제주도에서는 충전소가 고장난 경우 최대 20㎾h까지 충전해 줄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한다. 서비스 신청은 룸미러에 있는 블루링크 SOS 버튼이나 현대차 고객 센터, 모바일 앱 '마이현대'를 통해 할 수 있다. 앞서 기아차는 지난해 9월 현대캐피탈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제공 스타트업과 함께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고객이 원하는 곳에서 편리하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 시대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전기차 이용 고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올해 출시되는 신형 전기차 판매와 함께 '전기차 전용 충전서비스'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를 앞두고 관련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2021-01-13 13:19: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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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4시 시리즈' 2021 시즌 개막…우라칸·AMG GT4·R8 등 공급

'24시 시리즈' 2020 시즌 대회 현장.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내구레이스 '24시 시리즈'의 2021 시즌이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두바이 오토드롬 서킷에서 개최된다. 13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올 시즌은 두바이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벨기에, 독일, 포르투칼, 스페인, 미국 등 대륙을 넘나들며 전 세계 7개국에서 8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시즌은 메인 레이스인 'GT-디비전'과 투어링카를 위한 내구 레이스인 'TCE-디비전'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된다. '포르쉐 991', '람보르기니 우라칸', '메르세데스-AMG GT4', '아우디 R8' 등 글로벌 프리미엄 슈퍼카들이 참가해 한국타이어와 함께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고난도의 서킷을 주행하며 극한의 내구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2015년부터 '24시 시리즈'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내구성 강한 최상의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글로벌 Top Tier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차량에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가 장착되며 모든 경기에서 '24H Series Powered by Hankook'라는 공식 명칭이 사용된다.

2021-01-13 11:53:0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