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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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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동차 생산 5년만에 글로벌 5위 탈환…"중국 약진 등 강화 필요해"

현대차 울산공장 생산라인. 한국이 지난 2016년 이후 5년 만에 글로벌 자동차 생산량 5위 자리를 탈환했다. 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의 '2020년 10대 자동차 생산국 현황'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자동차 생산은 총 7828만9796대로 전년대비 15.5%의 감소했다. 10대 자동차 생산국은 중국, 미국, 일본, 독일, 한국, 인도, 멕시코, 스페인, 브라질, 러시아 순으로 집계됐고 10개국 모두 생산이 감소했다. 1위 중국이 2.0% 줄었고 2위 미국 19.0%, 3위 일본 16.7%, 4위 독일이 24.7% 줄었다. 5위인 한국은 11.2% 감소했지만 상대적으로 감소폭이 적어 2019년 7위에서 2020년 5위로 상승했다. 6위 인도와 7위 멕시코는 각각 24.9%, 21.2% 감소하면서 한 단계씩 순위가 하락했고 러시아는 15.7% 감소에 그치면서 2000년 이후 처음으로 10위권 내에 진입했다. 중국은 코로나19로부터의 빠르게 회복하며 생산 감소율이 2%에 그치면서 세계생산점유율이 2019년 27.8%에서 2020년 32.2%로 대폭 확대됐다. 전기동력차 생산·판매도 각각 7.5%, 10.9% 증가했다. 우리나라는 수출이 21.4% 감소했지만 내수 호조로 국산차 국내 판매가 4.7% 증가하면서 세계생산 감소율 15.5%보다 낮은 11.2%의 감소폭을 나타냈다. 특히 이로 인해 생산국 순위 5위를 탈환했고 세계생산점유율도 0.2%포인트 높아졌다. KAMA는 한국의 5위 탈환은 주로 코로나19에 의한 인도, 멕시코 등의 생산차질에 기인한 것이지만 현대차 등의 노사간 협력, 최근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고급차, 전기동력차 등 고부가가치 위주로의 자동차 산업 구조 급변 등에도 기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정만기 KAMA 회장은 "어려움 속에서 한국이 생산국 순위 5위를 탈환한 것은 큰 성과이나 중국 약진 등 여건변화를 감안한다면 스마트화, 고급화, 전동화 등 혁신노력은 한층 강화될 필요가 있다"면서 "정부는 과감한 규제개혁, R&D 등 경쟁력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하고, 주주, 경영층 그리고 근로자들은 한 팀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협력 경험을 축적해 가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08 11:22: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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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애플카' 협업 부인…"협의 진행하고 있지 않아"

양재동 현대차 본사. 현대자동차그룹이 애플의 자동차 협업 계약 소식과 관련해 진행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그동안 '애플카' 생산과 관련된 논란도 일단락되는 모습이다. 현대차는 8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애플과의 자율주행 전기차 관련 공동개발과 관련해 "당사는 애플과 자율주행차량 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공시했다. 이어 "당사는 자율주행 전기차 사업 관련 다수의 해외 기업들과 협업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업계는 현대차와 애플이 '애플카' 개발을 위한 협력을 논의 중이었으나, 최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은 양사의 논의가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5일(현지시간) "애플이 현대기아차그룹과 진행해 오던 자율주행 전기차인 '애플카' 위탁 생산과 관련된 협의를 최근 일시적으로 중단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애플이 최근 한국 기아 이 외에도 다른 완성차업체들과도 비슷한 계획에 대해 논의해 왔다고 주장했다. 이번 공시는 지난달 20일 "당사는 자율주행 전기차 사업 관련 다수의 해외 기업들과 협업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바 없다"는 공시 이후 한달 만의 재공시다.

2021-02-08 10:26: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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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전기·수소 소형선박 제작 업체 빈센, 해양수산부 '예비 오션스타 기업' 선정

㈜빈센이 개발중인 수소연료전지선박 친환경 전기·수소 소형선박 제작 전문업체인 빈센이 해양수산부가 선정하는 '예비 오션스타 기업'에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혁신성과 기술성을 갖춘 유망기업을 '예비 오션스타 기업'으로 선정, 해양수산 분야를 선도하는 '오션스타 기업(해양수산 분야 매출액 1000억원 달성 벤처·창업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투자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예비 오션스타 기업' 선정은 해양수산부가 한국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지난 1월 공모를 진행해 창업·투자 관련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기업의 역량과 기술의 혁신성, 성장 잠재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했다. ㈜빈센은 우수한 기술 보유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이번 유망기업에 선정됐다. 빈센은 전기 및 수소연료전지 추진시스템을 적용한 친환경 하이브리드 소형 선박을 개발·제조하는 기업으로, 국제해사기구(IMO)의 해양환경규제 강화로 인해 친환경 선박에 대한 개발 및 관심이 가속화되면서, ㈜빈센 역시 다양한 특허와 기술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해에는 정부에서 선정한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되며, 설립 5년 이내의 초기기업이지만 그 성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현재 울산·경북·강원에서 진행중인 규제자유특구의 특구사업자로 선정되어 연구개발 및 특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북테크노파크, 영암군, 전남테크노파크 등 다수의 기관과 현대·기아차, ABB, 튠잇·디토닉, KST모빌리티·제이카 등 민간기업과 제휴를 맺으며 친환경 선박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칠환 빈센 대표는 "빈센이 개발·제조하는 친환경 선박은 환경규제 강화와 함께 빠르게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미래 해양수산 분야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해양수산부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친환경 선박 분야를 선도하고 나아가 세계 친환경 선박 분야에서 리더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2-08 09:39: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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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안정성·경제성' 갖춘 혼다 뉴 CR-V 하이브리드

혼다 CR-V 하이브리드 전측면. 혼다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CR-V가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해 새롭게 돌아왔다. 뉴 CR-V 하이브리드는 뛰어난 실내공간 활용성과 안정적 주행성능, 정숙성까지 갖추고 있어 신혼부부와 사회초년생은 물론 나이가 지긋한 노부부 등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에게 어울리는 차량이다. 지난 1일 전남 영암군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혼다코리아의 뉴 CR-V 하이브리드 시승행사를 경험한 뒤 내린 결론이다. 이날 시승은 국제자동차경주장 서킷 주행 후 전남 해남군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을 경유해 돌아오는 약 200㎞ 구간에서 진행했다. 고속 주행과 고불고불 이어지는 와인딩 구간까지 다양한 주행 상황에서 차량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혼다 CR-V 하이브리드 엔진룸. 첫 인상은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과 함께 강인하고 스포티한 스타일이 매력적인다. 전면에는 블루 H 마크의 하이브리드 전용 엠블럼이 적용되어 하이브리드의 존재감을 나타낸다. 와이드한 디자인의 범퍼와 블랙 프런트 그릴이 터프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준다. 또 하이브리드 전용 타입의 인라인 타입 LED 안개등이 적용되어 가솔린 모델과 차별화 되었으며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 널찍한 디자인의 범퍼와 벌집 패턴의 그릴과 19인치 알로이 휠은 세련미를 더했다. 차량 후면부는 'ㄴ자' 테일램프가 혼다 특유의 디자인 감수성을 보여준다. 준중형 SUV로 전장(길이)이 4630㎜이지만 차량 내부는 뛰어난 공간활용성을 보여줬다. 중형 SUV 못지않은 공간은 4인 가족이 패밀리카로 사용해도 부족함이 없어 보였다. 트렁크 공간은 많은 짐을 실을 수 있을 정도로 넉넉했다. 실내 탑승 공간은 2914L, 2열 시트 폴딩 시 최대 1945L의 적재 공간을 확보하면서 넓은 공간 활용성을 제공한다. 또 2열 시트는 성인 남성(177㎝)이 앉아도 레그룸과 헤드룸 모두 여유가 있었다. 혼다 CR-V 하이브리드 전측면. 다만 아쉬운 부분은 최근 출시되는 차량은 10인치 이상의 넓은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있지만 뉴 CR-V 하이브리드는 7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시의성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주행성능은 급가속시 특유의 엔진음을 제외하면 매력적이다. 가속페달의 느낌을 경쾌했다. 뉴 CR-V 하이브리드에는 2개의 모터로 모터 출력 184마력, 최대토크32.1kg·m의 힘을 발휘하는 혼다 SPORT HYBRID i-MMD 시스템이 탑재됐다. 뉴 CR-V 하이브리드는 EV, SPORT, ECON 등 3가지 드라이브 모드를 지원한다. 이날 서킷에서는 3가지 드라이브 모드를 경험했다. 우선 EV모드를 켜고 시속 40km 이하로 주행했다. 이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어떻게 진행하는 지를 경험할 수 있었다. 하이브리드 전용 TFT 디지털 계기반을 통해 다양한 정보는 물론 전기 모터와 엔진을 통한 동력 공급 및 배분 상황, 배터리 충전 상황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와인딩 구간에서 속도를 감속하자 회생 제동 브레이크를 통해 배터리가 충전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후 공공도로에서 주행을 이어갔다. 직렬 4기통 DOCH VTEC 엔진을 탑재한 CR-V 하이브리드의 가속력은 부족하지 않았다. 천천히 속도를 높이자 160㎞/h까지 시원하게 치고 나갔다. 다만 급가속시 발생하는 엔진음은 운전자에게 부담으로 다가왔다. 혼다 CR-V 하이브리드 실내 모습. 또 혼다의 주행 안전 기능인 '혼다센싱'은 운전자의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혼다센싱은 차로 유지 보조, 차간 간격 유지, 도로 이탈 방지, 전방 주차 보조 시스템 등을 지원한다. 시승 구간에서 자율주행 기능을 켜고 핸들을 가볍게 잡고 있으면 안정적으로 주행을 이어간다. 특히 차선유지기능과 앞차와 간격 유지는 완벽했다. 연비는 14.2km/L로 공인 연비 15.3㎞/L에는 못미쳤지만 급가속과 급제동을 반복했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운 연비를 기록했다. 뉴 CR-V 하이브리드는 4WD EX-L, 4WD 투어링 2개 트림으로 출시됐다. 가격(부가세 포함)은 4WD EX-L 4510만원, 4WD 투어링은 4770만원이다.

2021-02-07 14:34: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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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자율굴착기' 시대 앞당겨…ICT 활용한 '머신컨트롤' 굴착기 국내 첫 인도

머신컨트롤이 적용된 굴착기. 현대중공업그룹의 계열사 현대건설기계가 첨단 제어기술인 머신컨트롤을 적용한 굴착기를 출시, '자율굴착기' 시대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현대건설기계는 최근 반자율 작업이 가능한 머신컨트롤 굴착기를 첫 구매고객에게 인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출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머신컨트롤을 굴착기에 적용해 상용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머신컨트롤은 급성장하고 있는 스마트건설 분야의 핵심기술이다. 현대건설기계는 이번에 관련 원천기술을 확보해 가격경쟁력을 크게 높임으로써 늘어나는 스마트 건설장비 시장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머신컨트롤 굴착기는 디지털 센서와 전자유압시스템 등을 통해 굴착기의 자세와 작업지점 등을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알려주고 평탄화 작업이나 관로 작업, 터파기 작업 등을 반자동으로 수행한다. 또 별도의 측량 인력 없이도 원하는 작업의 깊이나 기울기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땅의 높낮이를 파악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작업현장의 공기(工期)단축과 비용절감 등 작업효율을 30% 이상 높일 수 있고 안전사고의 위험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향후 자율굴착기를 현장에 투입하는 등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이뤄 미래 스마트건설 분야를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세계 스마트 건설시장은 2016년 약 100억 달러에서 2025년까지 연평균 약 12%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건설기계는 2019년 머신컨트롤의 이전단계인 '머신가이던스(Machine Guidance)' 굴착기를 자체개발해 상용화했으며, 자율주행하며 작업을 수행하는 무인지게차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하는 등 스마트 건설기계 분야 기술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1-02-07 14:31: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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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글로벌 시장 공략 속도…스포츠마케팅부터 금융서비스 까지

조준수 기아 호주판매법인장(왼쪽부터), 딜런 알콧 휠체어 테니스 선수, 닉 키리오스 테니스 선수, 크레이그 타일리 호주오픈 토너먼트 디렉터가 '2021 호주오픈 공식차량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차·기아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지역별 특성에 맞춘 프로모션과 고객경험,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한 스포츠 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호주오픈 후원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기아는 이날 호주 빅토리아 주 멜버른 파크에서 기아 및 호주오픈 관계자, 닉 키리오스 선수, 딜런 알콧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2021 호주오픈 대회' 공식 차량 전달식과 신규 로고 공개 이벤트를 가졌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쏘렌토 70대, 카니발 50대, 니로 10대 등 총 130대의 차량으로 대회 기간 중 참가 선수, VIP, 대회 관계자 등의 이동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활용된다. 기아는 차량 전달식과 더불어 이번 호주오픈의 공식 스폰서로서 기아의 새로운 로고와 브랜드 메시지를 전세계 고객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기아는 대형 LED 부스를 설치하고 기아의 새로운 CI, 브랜드 방향성,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 선수 소개, 친환경차 라인업 등의 내용을 역동적인 미디어 아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전달한다. 기아는 호주오픈의 유일한 메인 스폰서 권한을 활용하여 전세계 고객들에게 새롭게 바뀐 CI 로고와 브랜드 슬로건 'Movement that inspires'를 전달할 계획이다. 기아는 이번 호주오픈을 맞아 글로벌 고객들을 라파엘 나달과의 가상 테니스 랠리에 초대하는 'Make Your Move'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또 기아는 지난달 3년 연속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이하 LEC)' 후원을 이어간다 밝혔다. 기아는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글로벌 e스포츠 팬들과 적극 소통을 이어가며 새로운 기아를 알리기에 집중할 방침이다. 기아는 이번 대회기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 협업을 통해 e스포츠 팬들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각 게임 별 활약이 뛰어난 선수를 선정하는 '기아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 각 스플릿 별 최고의 선수를 선정하는 '기아 스플릿 MVP', 시즌 최고의 팀을 선정하는 '기아 올 프로 팀' 등 선수들과 팀에게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현대차는 차세대 성장 시장인 인도 공략을 위해 3D 쇼룸을 운영하고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 영역 확대에 나선다. 현대차는 비대면 마케팅 강화로 신차 효과를 극대화 해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현지 코로나19 위기를 정면 돌파한다는 전략이다. 또 현대차는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강화를 위해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현대차는 '스파이더 맨' 시리즈 등 소니픽처스의 영화와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각종 신기술과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전 세계인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차는 소니 픽처스의 개봉 영화와 애니메이션 등에 모빌리티 비전과 신차, 신기술을 등장시킨다. 마크 월버그와 안토니오 반데라스 주연의 2021년 7월 개봉 예정 영화 '언차티드'와 2021년 11월 예정인 '스파이더맨 3'가 대표적이다.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뉴 유니버스'의 후속편에도 현대차가 등장하게 된다.

2021-02-07 13:37: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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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방산기술보호 유공 장관 표창 등 2관왕 영예

한화시스템이 지난 5일 방위사업청에서 열린 '2020년 방산기술보호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 산·학·연부문 방사청상 표창과 개인부문 국방부 장관 표창을 수상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지상민 한화시스템 사업운영담당(왼쪽부터), 박대규 방위사업청 국방기술보호국장, 여상태 한화시스템 보안팀 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이 실시한 방위산업기술보호 통합실태조사에서 '2020년 방위산업기술보호 유공'표창 수상 업체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산·학·연 단체 부문에서 기업 중 유일하게 방사청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개인 부문에서는 보안팀 여상태 부장이 국방부 장관 표창을 수상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방위산업기술보호 통합실태조사'는 전략적·경제적 가치가 높은 방위산업기술을 보호하고 기술 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기술관리 등 6개 분야 총 328개 항목에 대해 80여개 방산업체 130여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한 해 동안 개발 완료 및 개발 중인 관리대상기술 82개를 신규로 추가해 총 159건을 보호 및 관리하고, 방산기술 관리체계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개선해 방산기술보호 역량을 대폭 강화시킨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방산 정보의 안전한 관리는 국가 안보와 직결될 뿐만 아니라 국가 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올해부터 더욱 강화될 방산기술보호법 등 보안 지침에 발맞춰 최고 수준의 보안 수준을 유지해 핵심자산인 기술 정보를 완벽히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2-07 12:01: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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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고객 목소리 귀 기울여…앱 리뷰와 구매 후기 이벤트 진행

케이카 '솔직한 리뷰를 들려주세요' 고객 후기 이벤트. K Car(케이카)는 고객들의 솔직한 의견을 듣기 위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앱 리뷰 및 구매 후기 이벤트를 펼친다고 5일 밝혔다. 케이카는 공식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한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앱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 방법은 구글플레이 및 앱스토어에 접속해 케이카 앱에 평점과 리뷰를 남긴 후 해당 화면을 캡처해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기존에 앱을 설치한 고객도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갤럭시 버즈 플러스(2명), 와플 메이커(5명), 붕어빵 메이커(5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10명)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3월 중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한다. 케이카 직영중고차를 구매하거나 타던 차를 케이카를 통해 판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베스트 후기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2021년 1월 1일 이후 전국 직영점 또는 홈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블로그나 카페, 커뮤니티 등 온라인 채널에 직영중고차 및 서비스 이용 후기를 작성하고 해당 URL을 이벤트 페이지에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참여자 전원에게 주유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하며, 이 중에서 우수 후기를 작성한 10명을 별도 선정해 주유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 주유권은 3월 11일 일괄 발송되며,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케이카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2-05 17:48: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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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두산인프라코어 품다…해외 영업망 공략 시너지 기대

현대중공업그룹이 국내 건설기계 1위 업체인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를 마무리 지었다.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와 KDB인베스트먼트(KDBI) 컨소시엄은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계약에 따라 현대중공업지주 컨소시엄은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34.97%를 8500억원에 인수한다. 현대중공업지주 컨소시엄은 지난해 12월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이 두산인프라코어를 인수하면서 현대건설기계와 시너지를 통해 그룹 건설기계사업부문은 국내 1위, 세계 7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 현대중공업그룹은 각 법인의 독립경영체제를 지원하는 한편 연구개발(R&D) 부문 등을 강화해 결합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영국 중장비 전문지 KHL의 옐로테이블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건설기계의 세계시장점유율은 각각 3.3%(9위), 1.2%(22위)다. 두 기업이 합쳐질 경우 미국 캐터필러(16.2%), 일본 고마쓰(11.5%), 미국 존 디어(5.5%), 중국 XCMG(5.5%), 중국 사니(5.4%), 볼보(4.6%)에 이어 7위 업체가 된다. 현대중공업지주는 각 법인의 독립경영체제를 지원하고, R&D부문 강화 및 중복투자 조율 등 규모의 경제 실현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계획이다. 특히 전기 굴삭기, 무인·자동화 등 미래기술 관련 집중 투자로 세계 건설시장에서 세컨티어에 위치한 양사의 위치를 글로벌 탑-티어(Top-tier) 회사로 끌어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현대중공업지주는 연구개발 인력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의 고용 안정은 물론 기존 거래선 유지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중공업지주는 향후 국내 공정거래위원회와 중국 등 주요 국가에 기업결합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며, 3분기 내 인수절차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현대중공업지주는 건설기계 시장 국내 선도업체인 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건설기계를 보유하게 됨으로써, 건설기계 국가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조선과 정유, 건설기계까지 국가 기간산업을 주력으로 하는 그룹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특히 두산인프라코어의 해외 영업망을 활용한 시너지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중국 굴착기 시장에서 10년래 최대 판매 기록을 세우는 등 중국에 진출한 해외기업 중 세계 1위 캐터필러와 점유율 1, 2위를 다투고 있다. 현대중공업지주 권오갑 회장은 "국내 최정상 건설기계 업체인 두산인프라코어를 인수함으로써 현대중공업그룹은 조선과 정유, 건설기계 등 기간산업을 주력으로 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며 "두 회사가 세계시장에서 최고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시장 흐름 변화에 맞춘 미래기술 투자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02-05 17:43: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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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푸조 등 수입 車 업계, 국내 고객 잡기 나서…차별화된 혜택 제공

캐딜락 XT5. 국내 수입차 업체들이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고객 잡기에 나선다. 국내 수입차 시장은 코로나19 여파에도 새해 들어 꾸준히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입차 업체들은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며 주도권 잡기에 나서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캐딜락은 2월 한 달간 캐딜락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매 프로모션을 지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퍼포먼스 세단 CT4 ▲도심형 럭셔리 세단 CT5 ▲어반 럭셔리 SUV XT5 ▲럭셔리 대형 3열 SUV XT6 ▲아이코닉 초대형 SUV 에스컬레이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캐딜락은 프로모션 기간 중 CT4와 CT5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처음으로 포함해 캐딜락 차세대 세단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또 XT5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 1.9% 초저리 할부 및 현금 지원 ▲36개월 무이자 할부 중 한 가지만 선택 가능한 혜택 옵션을 제공한다. 특히 XT6 구매 고객에게는 ▲엔진오일 교환 횟수 더블혜택 및 36개월 무이자 할부 ▲ 엔진오일 교환 횟수 더블 혜택 및 보증 연장(2년/4만km) 중 한 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또 기본으로 제공되는 4회 무료 쿠폰과 함께 약 5만km를 소화할 수 있는 5회 쿠폰을 추가 제공하는 '엔진오일 교환 횟수 더블 혜택'이 적용됐다. 이와 더불어 XT5 및 XT6의 일부 모델에는 프리미엄 호텔 숙박권(1박2일)과 골프백까지 선착순(재고 소진 시 마감)으로 추가 증정한다. 또한 고객들은 에스컬레이드2020년형 구매 시 ▲36개월 무이자 할부 및 현금 지원 ▲ 보증 연장(2년/4만km) 및 현금 지원 등 고객이 선호하는 프로모션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오프로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지프는 이달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연장 보증 및 고급 소모품 패키지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 차종은 21년식 지프 레니게이드, 체로키, 그랜드 체로키로 최대 180만 원 상당의 '지프 연장 보증' 프로모션이 제공된다. 기본 보증 기간(36개월 또는 6만km)이 만료되어도 해당 연장 보증 프로그램으로 총 5년 또는 10만km 중 선 도래 시점까지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다. 또 21년식 레니게이드와 체로키 모델에는 소비자가 65만원 상당의 고급 소모품(고급 합성유, 프리미엄 헤파 캐빈 필터 등) 교환 패키지 혜택을 제공하는 MVP PLUS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소모품 유지보수 부담을 줄여준다. 여기에 레니게이드에는 자동차 보험료 250만 원, 체로키에는 200만 원 주유 상품권이 추가로 지원되며, 그랜드 체로키는 21년식 리미티드 3.6 가솔린 모델의 경우 최대 5330만원 부터 구입 가능하다. 이 외에도 프로모션 기간 동안 할인 대상 차종 재구매 고객의 경우 3%의 추가 할인 혜택까지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전 차종을 대상으로 블랙박스 및 하이패스 2종 세트를 지원한다. 푸조 3008 SUV. 푸조와 시트로엥, DS 오토모빌(이하 DS)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1월 25일부터 약 두 달간 '신년 맞이 서비스 캠페인'과 '푸조 액세서리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년 맞이 서비스 캠페인'은 올 겨울 평년보다 잦은 폭설이 관측됨에 따라 주요 겨울철 교환 부품을 할인해, 푸조·시트로엥·DS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3월 20일까지 진행하며, 고객들은 와이퍼 블레이드 교환 부품을 약 4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공임은 무료이다. 단 사고·보험 수리, 부품 판매는 제외된다. '푸조 액세서리 할인 프로모션'은 3월 31일까지 진행하며, 푸조 고객의 정품 액세서리 구입 부담을 덜어, 차량의 스타일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 모델은 푸조 508과 508 SW, 308, 그리고 308 SW까지 총 4개 차종이며, 고객들은 트렁크 트레이, 프론트 & 리어 고무 매트 세트, 머드 플랩 세트 등 지정된 액세서리를 약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2021-02-05 17:43: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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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휴먼스, 포항클리닝센터 리모델링 완공

리모델링 완료된 포항클리닝 실내 전경 포스코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포스코휴먼스가 최근 포항클리닝센터 리모델링을 완공했다. 4일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연면적 2540㎡ 규모의 포항사무동을 증축한데 이어 이번에 포항클리닝센터 리모델링까지 완공함으로써 장애직원 근무편의 증진을 비롯해 앞으로 지속적인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한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포스코휴먼스 포항클리닝센터는 포스코그룹 직원들의 근무복 등을 세탁하는 곳으로 일일 세탁물량이 3만3000벌에 달하며, 발달장애를 비롯해 장애직원 81명이 근무하고 있다. 포스코휴먼스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1층이던 기존의 세탁 공장동 (1284㎡)을 지상 1층까지 확장(1866㎡) 했으며, 확장된 작업공간에 세탁물을 자동으로 옮길 수 있는 컨베이어와 에어 덕트 설비를 도입했다. 또 세탁물을 손쉽게 차량에 싣고 내릴 수 있도록 세탁물 전용 하역장을 구축하고, 면수건 작업장도 별도 공간에 증축하는 등 전체적인 세탁공정을 대폭 개선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사업장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이 외에도 직원 휴게실과 남녀 샤워실을 늘리고 ▲장애직원 재활치료실 ▲체력단련실 ▲간이식당을 새롭게 조성하는 등 직원 복지시설도 확충했다. 향후 드라이 클리닝 및 모바일 배송 시스템까지 도입하여 고객서비스 품질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김희대 포스코휴먼스 사장은"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을 위해 보다 많은 장애직원들을 고용하고, 장애직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일하며 진정으로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4 17:57: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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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지주, 지난해 코로나19·유가하락으로 적자 전환…영업손실 5971억원 기록

현대중공업지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유 사업 손실로 적자 전환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8조9110억원, 영업손실 5971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유가 하락에 따른 정유 부문 대규모 손실과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시황 악화와 환율 등으로 매출은 지난해 대비 2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5993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해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조6899억원으로 전년 대비 35.2% 감소했다. 하지만 현대오일뱅크를 제외한 전 계열사가 견고한 실적을 기록하며 적자폭을 최소화했다. 현대일렉트릭이 흑자 전환한 727억원을 기록한 것을 비롯, 현대글로벌서비스는 사상 최대 실적인 156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한국조선해양도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14조9037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8%감소했으나 고부가가치 선박 건조비중 확대와 원가절감 노력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 744억원을 기록, 지난해에 이어 흑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순이익은 환율하락으로 인한 외환관련 손실 및 군산조선소 등 자산 손상, 이연법인세 자산손상 인식에 따른 법인세비용 발생 등 현금유출 없는 장부상 8352억원의 손실이 발생하며 적자 전환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지주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액면분할 및 중간배당을 포함한 중장기 배당정책 수립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보상방안을 결의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창사 후 처음으로 액면분할을 실시한다. 액면분할 비율은 5대1이며, 분할 신주는 오는 3월 주주총회를 거쳐 4월12일 상장될 예정이다. 이번 액면분할을 통해 보다 많은 투자자들이 현대중공업지주 주식을 취득할 기회를 가지게 되며, 올해 실적 개선에 따른 주가 상승과 함께 배당 수익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지주 관계자는 "올해 개선되는 실적에 대한 자신감으로 사상 첫 중간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주력업종인 정유, 조선, 건설기계부문 시황회복과 잇따른 M&A를 통한 규모의 경제 실현으로 수익 창출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주가하락에 따른 손실을 입은 주주들에 대한 보상과 신뢰 제고 등 책임경영을 실시하기 위해 2019년과 동일한 주당 1만8500원의 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2021-02-04 15:56: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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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P플랜 추진 통해 경영정상화 기반 마련…마힌드라·잠재적 투자자와 협의 중

쌍용차평택공장 정문. 쌍용자동차가 차질 없는 P-Plan(Prepackaged Plan, 이하 P플랜) 회생절차 추진을 통해 조기에 경영정상화의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쌍용차가 P플랜 추진에 대해 공식적으로 입장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쌍용차는 지난해 12월 21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개시 신청서와 함께 회생절차개시 여부 보류결정 신청서(ARS 프로그램)를 접수했으며, 해당 법원으로부터 2월 28일까지 보류가 결정된 상태다. 당초 쌍용차는 회생절차 개시 보류기간 동안 마힌드라 그룹 및 신규 투자자와의 협상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채권자 등 이해관계 조정에 합의해 법원에 회생절차개시 신청을 취하할 계획이었으나, 신규 투자자 등과의 협상이 지연되며 부득이 P플랜 진행을 검토하게 되었다. P플랜은 채무자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제223조에 규정된 사전계획안 제출 제도를 활용한 것으로 신규투자 또는 채무변제 가능성이 있을 때 채권자 과반 이상의 동의를 얻어 회생절차개시 전에 사전회생계획안을 작성해 법원에 제출함으로써 회생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회생절차 비용 및 시간 등을 절약하고 빠른 기업정상화를 촉진하는 절차이다. 쌍용차는 현재 원활한 P플랜 추진을 위해 마힌드라 그룹 및 잠재적 투자자와 P플랜 관련 절차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사전회생계획안 등을 마련해 채권자 동의 절차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쌍용차는 협력사와의 납품 대금 등과 관련한 협의를 조기에 마무리 짓고 제품개선모델 출시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쌍용차는 현재 임직원의 급여 일부에 대해 지급 유예를 하는 등 납품 대금의 정상적인 지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쌍용차 협력사들이 관련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협조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쌍용차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쌍용자동차 문제로 협력사와 금융기관 등 이해관계자들을 포함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매우 송구스럽다"며 "그동안 이어온 상생의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당면한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관련 이해관계자와의 협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04 15:56:5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