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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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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글로벌 친환경 브랜드 기반 다지기…화성시와 손잡고 전기차 공유서비스 시작

기아 송호성 사장(왼쪽)과 서철모 화성시장이 '친환경 미래차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올해 초 전기차 사업 체제로의 전환을 발표한 기아가 글로벌 친환경차 일류 브랜드로 성장을 위해 속도를 높인다. 최근 전용 전기차 EV6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업계 관심을 집중 시켰던 기아는 전기차 보급과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기아는 지난 12일 화성시청에서 서철모 화성시장, 기아 송호성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화성형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친환경 미래차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아와 화성시는 ▲친환경 차량의 보급 확산 ▲공유 모빌리티의 활성화 ▲자율주행 기반의 스마트 모빌리티 환경 조성 ▲목적 기반 차량(PBV, Purpose Built Vehicle)을 활용한 실증사업 추진 ▲ 친환경차 생태계 구축 등 친환경 미래차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기아는 첫 번째 사업으로 15일부터 화성시에 '위블 비즈(wible BIZ)'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블 비즈는 공공부문이나 기업이 정해진 업무시간 동안 전기차를 구독해 사용하고, 그 외 시간에는 개인이 출퇴근 혹은 주말 레저용으로 전기차를 이용하는 구독과 공유가 결합된 서비스다. 위블 비즈를 통해 공공부문, 기업, 개인 모두 비교적 저렴한 요금으로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이 방치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전기차 대여뿐만 아니라 차량 관리, 애플리케이션, IT 솔루션까지 맞춤형으로 제공해 관리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큰 장점이다. 기아는 화성시에 10대의 니로EV 전기차를 투입하고 연말까지 최대 30여대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이처럼 기아가 모빌리티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미래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겠다는 중장기 전략 플랜 S의 일환이다. 플랜 S에 따라 올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운영중인 '위블'을 모빌리티 서비스 통합 브랜드로 리뉴얼하는 한편, 향후 브랜드명인 위블에 서비스명을 조합한 이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모빌리티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기아 브랜드명으로 진행하는 기존 사업도 박차를 가한다. 기아 최초의 구독 서비스 프로그램 '기아 플렉스(Kia Flex)'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모빌리티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향후 기아는 전기차를 기반으로 하는 모빌리티 사업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솔루션, 배터리, 차량 상태, 운행 데이터 등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전기차 전후방 산업을 동시 육성하는 등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와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기아는 차량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것에서 나아가 고객에게 혁신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위블 비즈 서비스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이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지난달 9일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올해 '플랜S'의 3대 핵심 사업으로 ▲전동화(EV) 전환 구체화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사업 역량 강화 ▲모빌리티 사업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V 전환을 통해 기아는 2026년까지 11종 풀라인업 구축하는 등 시장 변화에 대한 선제적으로 대응, 2030년 연간 160만대의 환경차를 판매하고, 전체 판매 중 환경차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전기차의 경우 오는 2030년 연간 88만대 이상의 판매를 통해 글로벌 전기차 일류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기아는 'EV6'를 시작으로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한다. 전동화 전환 가속화를 위해 기존 계획보다 1년 앞당겨 오는 2026년까지 전용 전기차 7개를 출시해, 파생 전기차 4종과 함께 11개의 전기차 풀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2021-03-14 10:10: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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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국법인, 세계적 항공엔진 제조사 P&W 최고파트너 '골드' 등급 획득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엔진 검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국법인이 세계적 항공엔진 제조사 P&W의 최고 파트너로 인정받는 '골드'(Gold) 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지난 12개월 동안 단 1건의 품질 문제없이 납기를 준수하고, 지속적인 품질 개선활동을 벌인 파트너사에 수여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국법인장 유동완 전무는 "지속적인 무결점 품질과 완벽한 고객 지원을 위한 임직원의 헌신적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P&W의 전략적 파트너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사업 확대를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P&W사는 최근 최첨단 항공기 엔진(PW-1100G-JM GTF)에 탑재되는 고압터빈 케이스 물량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확대 주문하기로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등으로 항공업계가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도 주문물량을 늘린 것은 40여년간 항공 엔진부품 전문 제조회사로서 쌓아온 기술력과 품질에 대한 신뢰의 결과"라며 "P&W사와의 국제공동개발사업(RSP) 파트너로 지위가 격상되면서 최근 세계 3대 엔진 제조사로부터 연 이은 대형 수주에 성공해왔다"고 설명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979년 가스터빈 엔진 창정비 사업을 시작으로 항공기 엔진 사업에 진출해 올해까지 9000대 이상의 엔진을 누적 생산한 국내 유일 가스터빈 엔진 제조기업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세계 3대 엔진 제조사인 P&W와 롤스로이스, GE로부터 부품공급 관련 대형 수주를 따내 수주잔고가 약 24조원에 달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국법인 #P&W #최고파트너 #골드

2021-03-11 10:43: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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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창원공장 도장공장 준공식 개최…차세대 CUV 생산 등 미래 경쟁력 확보

한국지엠 창원 도장공장의 실링 공정 라인을 시험운영 중인 모습.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11일 창원공장에서 차세대 글로벌 신차 생산을 위한 도장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과 로베르토 렘펠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이하 GMTCK) 대표이사 등 주요 임직원,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김성갑 지부장, 박종원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허성무 창원시장, 창원고용노동지청 유해종 지청장,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정만기 회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한국지엠은 지난 2018년 이해관계자들과 한 약속을 이행해 오고 있으며, 창원 신도장공장 완공은 약속 이행의 이정표 중 하나로 그동안 노력과 지원을 기울여준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수 및 수출 시장에 글로벌 신차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를 성공적으로 출시한데 이어, 창원 공장의 투자로 약속한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자동차업계와 지역경제가 많이 어려운 상황에서, 새로운 공장이 창원 경제 전반에 큰 활력소가 됨과 동시에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부품업계 활성화를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공장에 신축된 신규 도장공장은 8만 평방미터 면적 규모의 3층 높이로 지어졌으며, 시간당 60대의 차량 도장 작업이 가능하고, 주요 공정의 전자동화와 환경 친화적인 설비 구축 등 최상의 제품 품질 확보를 위한 최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이곳은 최신 시설 도입과 친환경적 공장으로 자리매길하기 위한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한국지엠은 ▲환경과 에너지를 고려한 공장 ▲품질을 고려한 공장 ▲미래의 생산 니즈(needs)를 수용할 수 있는 공장 ▲최신 글로벌 생산 장비를 적용한 공장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차세대 글로벌 신차를 위한 창원 공장 내 시설 투자를 지속해 향후 한국지엠 경영정상화를 위한 차세대 크로스오버유틸리티(CUV) 차량을 2023년부터 생산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창원공장 내 프레스 라인, 차체 라인, 조립 라인 등 여러 신규 설비에 대한 설치 공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지엠 #창원공장 #도장공장 #준공식 #친환경공장 #최신장비도입 #차세대CUV차량생산

2021-03-11 10:42: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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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적용한 스타리아 공개…스타렉스 후속 공간활용성 끝판왕

현대차 스타렉스 후속 스타리아 티저 이미지.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의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차량을 선보인다. 바로 스타렉스 후속으로 출시하는 스타리아다. 현대차는 프리미엄 MPV 모델의 차명을 '스타리아'로 확정하고 티저 이미지를 11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는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MPV(다목적 차량, Multi-Purpose Vehicle)의 시작이다. 스타리아는 맞춤형 이동수단(PBV, Purpose Built Vehicle)과 가장 유사한 공간성을 경험할 수 있는 차종으로 이동수단의 공간활용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반영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현대차의 방향성이 잘 드러난다. 현대차는 '혁신적이고 미래적인 이미지를 담은 MPV'를 콘셉트로 스타리아를 개발했다. 스타리아는 별을 의미하는 'STAR'와 물결을 의미하는 'RIA'의 합성어로 별 사이를 유영하는 우주선 외관에서 영감을 받아 차명으로 결정됐다. 이번에 공개한 티저 이미지는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 7인승으로 볼륨감 있는 외관과 여유로운 개방감을 극대화한 실내 디자인이 특징이다 스타리아 실내 티저 이미지. 스타리아는 높은 전고와 긴 전폭 및 전장으로 공간감을 극대화했으며 낮은 벨트라인을 통한 실내 개방감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전면부는 크고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차체를 가로지르는 얇고 긴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s), 낮게 위치한 헤드램프로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차량 전면부터 후면까지 이어지는 유려한 곡선은 우주선을 연상시키며 픽셀 타입의 리어 콤비램프는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크루즈의 라운지에서 영감을 얻은 실내 공간은 고급스러움과 여유로운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간결함과 개방감이 뛰어난 운전석과 조수석을 포함해 스타리아의 실내 공간은 '인사이드 아웃(Inside-Out)' 디자인이 적용돼 승객의 편의성과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이상엽 현대디자인담당 이상엽 전무는 "스타리아는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여는 첫 MPV다"라며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리아 티저 이미지. #스타리아 #스타렉스 #후속 #MPV #미래모빌리티 #디지인

2021-03-11 10:08: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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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4년 연속 영업익 달성…올해도 수주행진속 '맑음'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초대형원유운반선. 대우조선헤양이 4년 연속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올해도 연초부터 수주 행진을 이어가며 실적 개선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10일 공시를 통해 2020년 매출액 7조 302억원, 영업이익 1534억원, 당기순이익 866억원(연결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인도한 대형 해양제품과 선박에서 상당한 이익을 확보한 덕분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조선 시황 악화와 신규수주 부진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9%, 영업이익은 47.6% 감소했다. 특히 지난 4분기의 경우 환율 하락과 연간 수주목표 미달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로 약 2300억원 규모의 손실이 발생했다. 지금까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세계 경제 상황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선방했다는 평가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시장 위축에 따른 매출 감소는 올해까지도 영향이 있겠지만 시황 개선 등 긍정적인 면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예상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따라 물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실제 최근 컨테이너선을 중심으로 선박 계약이 증가하고 있다. 또 환경규제 등으로 액화천연가스 추진 선박의 발주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우조선해양은 2021년 정상 조업도 이하의 단기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동참하는 극한의 원가 절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원가 절감과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통해 수주 목표를 달성하고, 향후 안정적인 물량과 영업이익 확보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당분간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겠지만, 수주 목표인 77억달러 달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단기간 내에 현 상황을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77억 달러(약 8조 7972억원를 수주 목표로 잡은 대우조선해양은 2월 말까지 초대형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2척, 컨테이너선 4척 등 총 6척 약 6억 달러(6854억원)어치를 수주해 목표 대비 약 7.8%를 달성 중이다. #대우조선해양 #영업이익 #수주

2021-03-10 18:04: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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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올 시즌 슈퍼레이스 'CT4 클래스' 참가자 모집

캐딜락 CT4. 캐딜락이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새롭게 선보이는 CT4 클래스에 참가자 모집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캐딜락은 퍼포먼스 세단 CT4의 강력한 성능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서킷 위에서 본격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원메이크 레이스(단일차종 경주), CT4 클래스 창설을 결정했다. 이에 캐딜락은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운영하는 슈퍼레이스를 통해 CT4 클래스의 경기 규정을 마련하고 참가자 모집을 적극 지원한다. CT4 클래스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발급한 국내 C 라이선스를 소지한 드라이버가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1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5라운드의 레이스가 진행된다. 매 라운드별 총 두 번의 연습주행 중 두 번째 연습주행의 랩 타임을 기준으로 결승 그리드를 확정, 결승전은 타임 트라이얼로 진행돼 가장 빠른 랩 타임 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직전 라운드의 결승전 순위에 따라 다음 라운드 결승 기록에 시간이 가감돼 참가자 간 기록을 겨루는 동시에 자신의 기록과도 승부를 벌인다. 특히 결승 그리드를 결정하는 두 번째 연습주행에서 드라이버 스스로 정한 랩 타임을 1천분의 1초까지 정확하게 기록하면 공식 타이어를 상품으로 증정하는 슈퍼타겟 이벤트가 매 라운드 진행된다. 더불어 결승 순위 6위까지 상금을 수여해 참가 드라이버들이 레이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캐딜락은 슈퍼레이스와 함께 CT4 클래스에 도전하는 드라이버들을 위한 지원책을 대거 마련했다. 우선 CT4 클래스 참가를 결정한 선착순 10명에게 주행분석 장비를 비롯해 레이스 참가를 위해 전면 유리 보호 필름, 휠,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등 1000만원 상당의 부품이 포함된 레이스 튜닝(R-TUNE), 레이싱 슈트를 제공한다. CT4 클래스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슈퍼레이스 홈페이지에서 참가를 위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2021-03-10 15:39: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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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 사외이사 다양성·전문성 강화

한화그룹 본사 사옥 전경 한화그룹이 변화하는 불확실성의 시간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체질개선에 속도를 높인다. 한화그룹은 주요 계열사에서 성별·나이에 상관없이 전문성을 갖춘 사외이사들을 선임해 이사회 독립성과 자율성을 높이기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렇게 전문성과 자율성을 보강함으로써 각 사 별로 이사회 중심의 자율·책임경영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그룹 내부 출신 사외이사 배제, 사외이사 중심의 감사위원회 구성, 사외이사 구성의 다양성 제고 등을 통해 이사회 운영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제고하고 있다. 올해 들어 여성 사외이사 선임 등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전문성을 갖춘 사외이사들을 선임함으로써 이사회 운영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다.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생명, 한화투자증권 등은 주주총회에서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한다. ㈜한화는 박상미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학부 교수를 사외이사로 추천했다. 회사는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원장,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심사기구 의장 등을 역임한 박 교수의 경험이 글로벌 사업 확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김현진 서울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이선희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여성 사외이사 2명을 선임할 예정이다. 한화생명은 통계청장을 역임한 이인실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교수, 한화투자증권은 기업 지배구조 전문가인 선우혜정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각각 사외이사로 추천했다.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여성 사외이사인 에너지·인프라 전문가 어맨다 부시와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사장 보좌진 출신 시마 사토시를 선임했다. 올해는 40대 젊은 벤처 사업가를 사외이사로 새롭게 영입한다. 한화솔루션 사외이사로 추천된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이사는 1972년생으로, 여러 창업과 스타트업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IT 기반 에너지 신사업에 대해 조언할 예정이다. 한화 측은 "김승연 회장의 지속가능한 경영에 대한 의지에 따라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사회 중심의 자율·책임 경영을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승연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앞으로의 2~3년은 산업 전반의 지형이 변화하는 불확실성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 시기에도 우리는 책임있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지속가능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끄는 '가장 한화다운 길'을 걸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2021-03-10 15:35: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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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래 회장 가사조사 시작…한국타이어 경영권 분쟁 새로운 국면

조양래 한국테크놀로지그룹 회장/한국테크놀로지그룹 조양래 한국앤컴퍼니(한국타이어) 회장이 그룹 경영권 분쟁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성년후견 재판의 가사조사에 들어갔다. 최근 조 회장 자녀들 사이에서 벌어진 경영권 분쟁에도 큰 파장이 예상된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법원은 이날 조 회장의 자택을 방문해 조 회장의 건강 상태에 대해 조사한다. 가사조사는 후견을 받을 사람을 대상으로 인지능력, 정신상태, 생활상태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보고서는 재판에 증거로 활용된다. 이 같은 절차가 끝나면 법원은 조 회장을 소환해 심문을 진행하게 된다. ◆조 회장 건강 이상설…경영권 분쟁 시작 한국타이어 그룹 경영권 분쟁은 조 회장이 막내 아들인 조현범 사장에서 모든 지분을 넘기면서 시작됐다. 당시 조 회장의 건강 이상설도 도마에 올랐다. 이번 조사도 지난해 7월 조 회장의 장녀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이 신청한 조 회장에 대한 성년후견 심판에 따른 후속조치다. 조 이사장은 조 회장이 자신이 갖고 있던 한국앤컴퍼니 지분 23.59% 전부를 차남인 조현범 사장에게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넘긴 결정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조 회장에 대한 성년후견 심판을 청구했다. 당시 조 이사장은 "그동안 아버지가 가지고 있던 신념이나 생각과 너무 다른 결정이 갑작스럽게 이뤄졌다"며 "이러한 결정들을 건강한 정신 상태에서 자발적인 의사에 의해 내린 결정인지 객관적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청구 사유를 밝혔다. 또 지난해 8월 장남인 조현식 부회장도 청구인과 같은 자격을 갖는 참가인 신청서를 내면서 한국타이어 경영권을 둘러싼 일가의 갈등은 극한으로 치달았다. 반면 조현범 사장은 성년후견을 반대하는 취지의 의견을 제출해 조 이사장, 조 부회장과 대립각을 세웠다. 당시 조 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조현범 사장에게 약 15년간 실질적으로 경영을 맡겨왔고 그동안 좋은 성과를 만들어 냈다"라며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나이에 비해 정말 건강하게 살고 있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는데 저의 첫째 딸이 왜 이러는지 정말 모르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조사결과 조 회장 정신건강 이상시 변수 이번 법원의 조사에서 조 회장의 정신건강 상태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판명될 경우 한국타이어 일가의 경영권 분쟁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만약 성년후견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최악의 경우 조 회장이 조현범 사장에게 자신의 지분을 넘겨준 것 자체가 무효가 될 수 있다. 조 회장이 정신이 온전치 못한 상태에서 이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지분 매매 자체가 무효가 되지 않더라도 앞으로 조 회장이 자신의 재산을 조 사장에게 증여 또는 상속하는 것이 막힐 가능성도 있다. 조 회장이 재산 증여와 같은 의사 결정을 할 때 후견인이 관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조 사장의 경영권 승계도 불투명해진다. 조 사장은 조 회장의 지분을 매수하기 위해 이 지분을 담보로 은행에서 돈을 빌려 조 회장에게 2400여억원을 지급했다. 따라서 이 돈을 조 회장으로부터 다시 받아 빚을 갚아야 경영권 승계를 마무리할 수 있다. 하지만 조 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지 못할 경우 은행 빚 상환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경영권 승계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반면 법원의 조사에서 조 회장의 건강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날 경우 조 이사장과 조 부회장은 더이상 문제를 제기할 수 없게된다. 사실상 조 사장이 경영권 승계를 굳히게 된다. . 한편 법원의 후견 개시 여부 결정은 이번 조사를 포함해 짧게는 3~4개월 정도가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1-03-10 15:23: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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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 코로나19 여파로 판매부진속 사회공헌 활동 이어가

정회승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사장(왼쪽부터), 김정희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이 성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매부진을 겪고 있지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렉서스코리아 20주년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대한간호협회를 통해 코로나19 방역 현장 최일선에서 분투하고 있는 26개 병원 및 8개 보건소의 간호사 약 3500명을 위한 방역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지난 20년 동안 렉서스에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 시민의 일원으로 한국 사회를 위한 사회 공헌 노력을 지속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 렉서스 영 파머스(젊은 농부 후원), YFU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의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비롯해 자원봉사 활동, 취약 계층 지원 및 각종 재해 구호를 위한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1-03-10 15:04: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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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차세대 글로벌 리더 육성 지원…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 5기 모집

2020년 1월 미국 현장학습에서 주유엔대표부를 방문 중인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 3기.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국제기구에 진출해 차세대 글로벌 리더가 되고자 하는 청년의 꿈을 지원한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 5기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국제기구 및 NGO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 총 30명에게 고려대학교 일민국제관계연구원과 함께 교육을 제공한다. 대학(원)생과 만 30세 미만(군필자 만32세 미만)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라면 누구나 이달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지원 가능하다.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 5기는 국제기구 현장 경험자와 저명인사 등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강의부터 국내외 국제기구 현장연수의 경험까지, 전문성과 현장성을 갖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강좌는 봄·가을학기로 나눠 각 10주 동안 이뤄진다. 여름학기에는 국내 소재 국제기구 현장을, 겨울학기에는 미국 소재 국제기구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모든 교육과정은 전액 장학지원이 이뤄진다. 지난 4기 수강생들은 오 준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이사장, 손혁상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김원수 전 유엔 사무차장 등 강사진을 만났다. 한편 정몽구 재단은 지난 4년간 1기부터 4기까지 113명의 수료생 중 40명이 국제기구 및 NGO에 진출하는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수료생들은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세계보건기구(WHO), 서아프리카 지역 유엔사무소(UNOWAS), 유엔개발계획(UNDP), 녹색기후기금(GCF) 등 국제기구와 NGO에 진출했다.

2021-03-10 15:03: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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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한미 상공회의소간 파트너십 강화…"한미 경제협력에 중추적 역할 기대"

최태원 회장 최태원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이 오는 11일 미국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취임하는 수잔 클락 신임 회장에게 한미 관계 강화를 위해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10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 회장은 축하 서한을 통해 "한국과 미국은 70년에 가까운 동맹이며 경제협력 파트너"라며 "대한상의와 미국상의는 한미 경제협력 관계가 강화되는 과정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올해 1월 출범한 바이든 행정부 하에서 미국상의가 새로운 미국경제의 리더로서 한미 관계 강화에 힘써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특히 4년 전 문재인 대통령의 첫 미국 방문 당시 대한상의 경제사절단에 참가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 한국의 기업인들과 함께 미국을 방문해 한미 우호 증진과 경제협력 과제 논의를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 2월 23일 서울상의 회장으로 선출됐다.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을 맡는 관례에 따라 오는 3월 24일 대한상의 회장으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강석구 대한상의 국제통상본부장은 "한미 양국을 대표하는 경제단체에서 같은 시기 새 리더십이 출범하게 됐다. 양국 경제계 리더간의 파트너십 강화의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대한상의는 미국상의와 공동으로 추진했던 한미FTA 홍보, 중소기업 혁신 포럼 등 과거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의제를 발굴하고 포스트 코로나19에서도 협력 사업을 계속 이어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1-03-10 15:03: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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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N 디자인 공개…친환경·고성능 투트랙 전략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이 전기차 시대를 준비하고 있지만 여전히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갖춘 차량에 대한 기대감은 높다. 바로 운전의 재미를 위해서다. 국내 완성차 업계 맏형인 현대자동차는 올해 전동화 전환의 원년으로 삼았지만 여전히 고성능 브랜드 N 라인업을 확대하며 친환경과 펀드라이빙 모두 잡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현대차는 N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BMW 고성능차 M브랜드에서 30년간 재직한 전문가 토마스 쉬미에라를 현대차·기아 상품본부장(부사장)에서 최고마케팅책임자(CMO)와 고객경험본부장으로 임명하기도 했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물로 현대차는 고성능 브랜드 N 라인업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출시한다. 현대차는 2018년 6월 출시한 국내 최초의 고성능 모델 벨로스터 N에 이어 N 라인업의 계보를 이어갈 두 번째 모델이자 최초의 고성능 SUV, 코나 N의 디자인 티저를 10일 공개했다. 코나 N은 작년 9월 출시한 '더 뉴 코나'의 고성능 모델로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 위에 N 브랜드 특유의 공격적이고 대담함을 잘 녹여내 강력한 존재감을 갖춰낸 것이 특징이다. 코나 N의 전면부는 N 로고가 부착된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N 전용 범퍼가 강인하고 스포티한 인상을 구축한다. 이어 N을 상징하는 퍼포먼스 레드 색상의 포인트 컬러가 범퍼 하단 프런트 스플리터부터 사이드 스커트를 지나 리어 범퍼까지 두루 적용돼 N 특유의 캐릭터를 잘 살려냈다. 측면부는 바디 컬러가 적용된 클래딩과 함께 N 전용 퍼포먼스 휠이 적용돼 한층 또렷해진 존재감을 드러냈다. 후면부는 대구경 배기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울러 공기역학을 고려해 설계된 전용 스포일러와 대형 디퓨저가 장착돼 고성능의 감성을 한껏 돋우며, 스포일러 중앙부에는 N 모델만의 특징 중 하나인 삼각형 보조 제동등이 적용돼 고성능 N의 정체성을 잇는다. 한편 현대차는 코나 N을 시작으로 올해 중 아반떼 N과 투싼 N라인을 순차적으로 선보임으로써 고성능 N브랜드의 상품 라인업을 더욱 다채롭게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N브랜드매니지먼트모터스포츠사업부장 틸 바텐베르크 상무는 "코나 N은 현대차 최초의 고성능 SUV로서 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더 많은 고객들에게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차 #N브랜드 #코나N #SUV #전기차 #아반떼N #투싼N

2021-03-10 10:53:46 양성운 기자 2021-03-10 10:53:46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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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한화시스템, 주주 친화적 공시 성과 인정 받아

임재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왼쪽), ㈜한화 CFO 서광명 전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와 한화시스템이 9일 한국거래소가 진행한 '2020년 유가증권시장 공시 우수법인 시상식'에서 각각 '영문 공시 우수법인'과 '공시 우수법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두 회사는 신속, 정확한 공시 정보로 주주 대상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IR 활동을 펼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 대상에 선정됐다. 이날 각 사 담당자인 ㈜한화 김종현 대리와 한화시스템 진경민 차장도 공시 업무 유공 표창을 받았다. 한국거래소는 해외 투자자 유치를 위해 영문 공시를 장려하고 있다. 작년부터 공시 우수법인 시상에 영문 공시 부문을 추가했다. ㈜한화는 작년 총 30건의 영문 공시를 낸 덕에 2020년 영문 공시 우수법인 3개사 중 하나로 선정됐다. 국문 공시와 차이 없이 해외 투자자들에게도 발 빠르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한 분산탄 사업 분할·매각 관련 영문 공시는 주요 해외 투자기관의 리포트에 인용되는 성과로도 이어졌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IR 자료의 적시 공시와 적극적인 IR 활동을 인정받아 2020년 공시 우수법인 표창을 받았다. 자체 검증 시스템도 구축해 공시 자료 정확성과 정보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화 CFO 서광명 전무는 "한화는 정확하고 신속한 공시를 진행해 국내외 투자자들과의 신뢰를 강화하고, 소통을 지속하겠다"며 "주요 재무적 성과뿐만 아니라 ESG 성과도 포함된 IR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투자 트렌드에도 적극 부응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3-09 15:32: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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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 연초부터 이어진 수주 행진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1만 4,5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국내 조선업계가 연초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은 최근 각각 총 8350억원 규모의 선박 8척과 총 7942억원 규모컨테이너선 5척을 추가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라이베리아 선주와 1만5900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수주한 초대형 컨테이너선은 길이 364m, 너비 51m, 높이 30m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내년 하반기부터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전 세계 컨테이너선의 운임 지표인 상하이 컨테이너선 운임지수(SCFI)는 1월15일 2885포인트까지 치솟았다. 이는 집계가 시작된 2009년 이후 최고치다. 지난달 26일 기준으로는 2775포인트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876포인트) 대비 3배 수준으로 높아졌다. 다른 선종에 대한 수주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오세아니아, 유럽 소재 선사들과 9만1천입방미터(㎥)급 초대형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2척, 4만입방미터(㎥)급 중형 LPG 운반선 1척, 5만t급 PC선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조선해양이 이번에 수주한 초대형 LPG선 2척은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3년 상반기부터 인도될 예정이며, 중형 LPG선 1척과 PC선 1척은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 2022년 하반기부터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초대형 LPG선에는 LPG 이중연료 추진 엔진이 탑재돼 스크러버 장착 없이도 강화된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다. 이번 8척을 포함해 올해 한국조선해양의 수주 실적은 총 37억달러(46척)로, 이는 연간 수주목표인 149억달러의 25% 수준이다.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13,000TEU급 컨테이너선.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총 7942억원 규모의 1만5000TEU급 초대형 LNG 연료추진 컨테이너선 5척을 수주했다. 선박은 2024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19척(24억 달러)을 수주하며 1분기가 끝나기 전까지 올해 목표인 78억 달러의 31%를 달성했다. 올해 수주한 19척 중 14척은 LNG연료추진 선박으로, 일반 선박보다 가격이 10∼20% 비싸 수주 금액이 늘었다고 삼성중공업은 설명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LNG 관련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 실증 설비 구축 등 기술 개발에 힘써온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수주 잔고도 양호한 상태"라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전세계 발주량의 31%에 해당하는 LNG연료추진선 36척을 수주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1-03-09 15:21: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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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지역 사회 대기환경 개선 나서…'친환경컨설팅 지원단' 신설

포스코 포스코가 지역사회 대기환경 개선 지원을 위해 '친환경컨설팅 지원단'을 신설했다. 포스코는 포항시 오천읍 철강공단 인근 지역의 대기환경 개선(냄새저감)을 위해 포항시와 민관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문제해결에 나서기로 했다. 그동안 포항시는 철강공단의 냄새 민원 해결을 위해 주요 냄새 배출 사업장에 폐가스 소각설비 투자를 지원하는 등 자체적인 개선 노력을 진행해 왔으나 원천적인 해결은 어려웠다. 이에 포스코는 지난 2월 1일'친환경컨설팅 지원단'을 발족했다. 포스코는 포항시와 함께 철강공단 내 14개 악취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개선 협의체를 구성하고 포스코의 환경·설비·구매부서는 물론,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협력해 원인 규명부터 솔루션 제시까지 지역환경 개선에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포스코는 악취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악취 원인물질을 측정하고, 대기확산모델을 활용하여 발생원 추적 및 악취 영향의 정량적 평가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업체별로 개선 로드맵을 수립하고, 원료반입부터 제품 반출까지 전공정에 걸친 환경진단, 개선방안 도출, 실행, 모니터링 순의 종합적인 개선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지원단의 1단계 활동으로는 주요 악취 배출 사업장 총 14곳 중 포스코와 연관된 협력사·공급사 총 7곳에 대해서 ▲저(低)악취 연·원료 대체 ▲원료 및 제품 관리수준 강화 ▲밀폐 강화 등 단순 정비를 통한 개선 등 단기적으로 개선이 가능한 부분부터 우선적으로 개선하고 악취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2단계로는 포항시에서 관리중인 폐기물 처리, 매립, 소각 등 민간 시설의 환경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외 추가적 오염발생원에 대해서도 포항시와 합동으로 발굴해 포항시의 악취 문제를 전면 해소에 나갈 방침이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2월 26일 포항시 주관으로 개최된 '악취저감사업 추진 간담회'에 참여하여, 주요 악취 발생 업체들을 만나 업체별 문제점 및 컨설팅 요청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향후 사업장별 방문을 통해 악취 현황을 상세 진단하고 맞춤형 기술지원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2021-03-09 15:21:4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