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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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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회장, '안전경영' 박차…포스코 세계 최초 '스마트 세이프티 볼' 개발

포스코 직원이 작업 현장에 스마트 세이프티 볼을 부착하여 실시간으로 유해가스를 측정하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안전 경영'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포스코는 공장 내 작엄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세계 최초로 '스마트 세이프티 볼' 개발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 세이프티 볼은 밀폐공간의 유해 가스 존재 여부를 사전 감지할 수 있게 한 도구로, 작업이나 정비 전에 스마트 세이프티 볼을 해당 공간에 우선 투척해 가스 농도 등을 바로 측정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기존에는 밀폐공간 내 가스 측정을 위해서 긴 튜브로 가스를 뽑아 올리거나 휴대용 감지기로 직접 측정해야 했다. 포스코는 지난 2018년부터 스마트 세이프티 볼 개발에 착수했고, 이후 두차례 시제품을 제작해 제철소 내 다양한 밀폐공간에서의 성능 테스트를 바탕으로 보완작업을 거쳐 지난달 상용품 제작에 성공했다. 포스코는 우선 일부 부서를 대상으로 스마트 세이프티 볼을 시범 적용하고 상반기 내에 법적 인증까지 완료한 후 제철소 내 관련된 전 공장을 대상으로 스마트 세이프티 볼을 배포할 예정이다. 스마트 세이프티 볼은 직경 60㎜, 무게 100g로, 테니스 공과 유사한 크기이며, 산소(O₂), 일산화탄소(CO), 황화수소(H₂S) 등 3가지 가스 농도 파악이 가능하다. 측정된 값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전용 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위험 수준 측정시 사전 등록된 동료와 관리자에게도 메시지와 위치정보가 전달된다. 스마트 세이프티 볼은 장애물이 없는 평지에서는 통신거리가 최대 100m 수준이며, 장애물이 있거나 밀폐된 곳에서도 30m 내외는 신뢰도 높은 측정이 가능하다. 또한 내장 배터리로 2년간 상시 작동 가능하며 방진, 방수 기능은 물론 측정 센서가 항상 상부를 향하도록 하부에 무게 중심이 있는 오뚝이 기능도 반영했다. 스마트 세이프티 볼에는 자석이 내장되어 작업 중에도 내부 고정식 감지기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줄을 달아 회수를 용이하게 할 수도 있다. 한편 포스코는 최 회장 2기 체제 가동에 발맞춰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김학동 철강부문장 사장 직속의 안전환경본부를 신설하고 이시우 생산기술본부장을 안전환경본부장으로 임명하는 등의 속도감있는 조치는 현장경영에 더욱 공을 들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여기에 3년간 1조 원의 안전투자비를 집행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6대 안전긴급조치를 시행하는 등 전사적 역량을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시키고 있다.

2021-04-21 14:15: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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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뒤덮은 반도체 한파…하반기 정상화될 듯

현대차 울산공장 생산라인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최악의 생산절벽 현상을 겪은 국내 완성차 업계가 올해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으로 한파를 맞았다. 글로벌 완성차 업계에 불어닥친 반도체 대란이 국내 자동차 산업에 영향을 미치며 완성차 업체는 물론 부품 협력업체로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 한국지엠, 쌍용자동차 등 완성차업체가 공장 가동을 멈췄으며 부품업체들의 자금난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반도체대란으로 현대차 아산공장과 한국지엠 부평공장, 쌍용차 등이 공장가동 중단 사태를 겪었다. 기아도 미국 조지아주 공장의 가동을 중단한 바 있으며 국내에서는 주말 특근을 줄이며 생산량을 조절하고 있다. 그랜저와 쏘나타를 생산하는 현대차 아산공장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로 지난 12~13일에 이어 19~20일 추가 휴업에 들어갔다. 현대차 아산공장 휴업은 그랜저와 쏘나타를 생산하는 생산라인만 해당되며 자동차 엔진 생산라인은 정상적으로 가동된다. 현대차 아산공장은 2일간 생산라인 휴업 결정에 따라 약 2000대의 생산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코나와 아이오닉5를 생산하는 현대차 울산1공장도 지난 7~14일 차량용 반도체인 마이크로 콘트롤 유닛(MCU) 부족으로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한국지엠은 지난 2월부터 부평2공장을 절반만 가동했지만 반도체 부족현상으로 19일부터 일주일간 부평 1, 2공장 등 전 라인 운영을 중단한 상태다. 부평 1공장에서는 쉐보레 인기차종인 트레일블레이저, 2공장에는 말리부와 트랙스를 생산하고 있다. 쌍용차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지난 8~16일 평택공장의 생산을 중단한 데 이어 회생절차 개시 결정으로 협력업체가 납품을 거부하면서 19~23일 2주 연속 공장 가동을 중단한다. 완성차 업체의 생산 중단 현상으로 부품업계도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정만기 자동차산업연합회 회장은 최근 자동차산업발전포럼에서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53개 자동차 부품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 업체의 48.1%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로 감산을 하고 있고, 72%는 수급 차질이 올해 말까지 이어진다고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사에 따르면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로 20% 이내로 감산한 업체는 64.0%, 50% 이내로 감산한 업체는 36.0%로 나타났다. 정 회장은 "특히 응답 업체의 49.1%는 완성차업체의 생산 차질로 운영자금 애로가 심화하고 있다"며 "이들 업체에 대해 정부와 금융권의 선제적인 금융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응답 업체의 72%는 성능만 된다면 수입산을 국산으로 대체하겠다고 밝혔다"며 "우리 차량용 반도체 산업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이번 위기를 활용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또 오원석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은 "쌍용차의 회생절차 돌입과 르노삼성차의 노사 문제,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등으로 완성차 업체 간의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자동차산업계에 또다른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문제는 글로벌 반도체 부족현상이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자동차산업계의 위기도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파에 따른 정전 등 예기치 못한 천재지변으로 가동이 중단됐던 차량용 반도체 공장이 속속 조업을 재개하고 있다. 예상보다 빠르게 가동을 재개했으나 출하량을 정상 궤도에 올려두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급감하면서 차량용 반도체 수요도 절반으로 줄어들었다"며 "이에 반도체 생산업체는 차량용 반도체 생산을 줄이는 반면 스마트폰과 데이터센터 등에 사용되는 반도체 생산을 늘리면서 이같은 현상이 시작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완성차 업체들의 주문이 늘어나고 있지만 생산 공장의 문제 등으로 차량용 반도체 수급은 올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21-04-20 15:57:55 양성운 기자
글로벌 ESG 정보공시 의무화…국내기업에도 '발등의 불'

국내외에서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보공개가 자율공시에서 의무공시로 강화되는 추세에 맞춰 국내 상장사가 좀더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 ESG 투자와 규제에 초점 맞춰 '제2차 대한상의 ESG경영 포럼'을 온라인 세미나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상의 ESG경영 포럼'은 전세계적으로 경제·경영·사회 전반에 걸쳐 화두로 떠오른 ESG에 대한 국내 산업계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리스크 관리 및 정책지원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준혁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ESG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에서 "연기금의 영향력 증대와 기후변화에 대한 세계적인 우려를 고려할 때 ESG는 지속적 논의의 대상이 될 것"이라며 "ESG 공시나 평가 등 관련 제도들이 정립되는 초기 단계에서 TCFD(기후변화 연계 재무공시 전담협의체) 권고안 등 동향을 잘 살피고 국제기준 정립 과정에 우리나라의 목소리를 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 교수에 이어 발표자로 나선 신왕건 국민연금 투자정책위원장은 "앞으로 국내주식과 국내채권에 대한 책임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국민연금의 ESG 평가기준과 위탁운용사 선정시 ESG 관련 요소의 고려 방법 등을 공개했다. 곽대운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녹색투자지원실장이 탄소중립 등 그린뉴딜 관련 정부정책과 함께 녹색금융 추진계획을 소개하면서 "녹색분류체계를 확립하고 환경부문 표준 평가산식을 개발, 보급해 환경책임투자 확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영훈 한국거래소 상무는 EU가 ESG 정보공개를 의무화한 것을 예로 들면서 "국내외를 불문하고 ESG 정보공개가 자율공개에서 의무공시로 강화되는 추세인 만큼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진수 한국기업지배구조원 본부장은 'ESG 모범규준'을 설명하고 2020년 ESG 평가등급과 평가결과에 대한 해석을 공유했다. 윤 본부장은 "ESG 평가를 받는 기업의 피드백이 중요하다"며 "수동적으로 평가를 받기만 해서는 안되고 기업 스스로 ESG 정보를 시장에 전달하기 위해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기업경영 현장에서 진행중인 ESG 경영 사례도 소개됐다. SK이노베이션은 탄소배출 순제로화, 환경분야 소셜벤처기업 육성, 이사회 중심 경영 강화 등을 사례로 제시했다. 발표를 맡은 권영수 SK이노베이션 ESG전략실장은 "당장 평가를 잘 받고자 하는 목적이 아니라 사회와 고객들로부터 인정받는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법무법인 세종의 송수영 ESG전문팀 변호사는 국내기업과 진행한 ESG 관련 자문사례와 함께 녹색채권 발행 등 업무·통계자료를 공유하면서 "상장사뿐 아니라 비상장사도 ESG 경영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중소기업 협력사에 대한 ESG 요구도 이미 확대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ESG 공시와 연관된 지표 가운데 기후변화와 재무정보공시를 연계한 TCFD 권고안에 영국·홍콩·뉴질랜드 등 금융당국을 비롯해 전세계 1700여개 금융기관이 참여했다"며 "TCFD가 기업공시의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어 기업들의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2021-04-20 15:08: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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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수소 TFT' 신설…유통부터 생산까지 수소시장 선점 가속화

두산퓨얼셀이 연료전지 주기기 114대를 공급한 대산 수소연료전지발전소. 부생수소를 활용한 세계 최초·최대 연료전지발전소다. 두산이 수소시장 선점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그룹 차원의 수소 TFT(태스크포스팀)를 신설했다. 두산은 최근 두산중공업, 두산퓨얼셀 등 계열사 전문인력을 모아 ㈜두산 지주부문에 수소TFT를 구성하고, 수소사업 전반에 걸친 전략 수립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 수소시장을 분석하고 국가별, 정책별 시장기회를 파악하면서 그룹에 축적된 수소사업 역량을 결집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행보다. ◆수소 비즈니스 전략 수립 두산 수소TFT는 외부 전문기관과 손잡고 글로벌 수소시장 분석에 우선 착수했다. ▲수소 생산 ▲저장, 운반 등 유통 ▲발전, 모빌리티 등 활용에 이르기까지 밸류체인(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시장을 찾고 비즈니스 실행 계획을 수립한다는 목표다. 두산은 특히 북미 시장에 주목하고, 미국 각 주별 수소시장 분석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두산그룹은 주요 수소산업 분야에서 한발 앞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수소연료전지 발전 분야에선 두산퓨얼셀이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국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두산퓨얼셀은 최근 3년 연속 신규 수주액 1조원을 달성했으며, 2023년에는 매출 1조5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두산퓨얼셀은 현재 인산형연료전지(PAFC)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 영국 세레스파워(Ceres Power)와 손잡고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기술도 개발 중이다. 이와 별도로 ㈜두산 퓨얼셀파워는 5kW(킬로와트)·10kW 건물용, 1kW 주택용 수소연료전지, 100kW급 수소시스템 등 고분자전해질형 연료전지(PEMFC)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수소모빌리티 분야에선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가 관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DMI는 비행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린 수소드론을 세계 최초로 개발, 양산에 들어갔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말 경남 창원시 등과 함께 계약을 맺고 수소액화플랜트 사업에 나섰다. 2022년 준공을 목표로 두산중공업 창원공장 부지에 건설 중이다. 두산중공업은 자체기술로 만든 액화수소를 수소충전소에 공급해 국내 수소 유통의 한 축을 담당하는 주요한 플레이어가 되겠다는 목표다. 두산중공업은 두산퓨얼셀 지분 30.3%를 확보한 최대주주로서, 수소사업에서 있어 두산퓨얼셀과 시너지 효과를 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수소사업 포트폴리오에 '생산'도 추가…국내외 시장 확대 두산은 수소의 '활용'과 '유통' 뿐 아니라 '생산'쪽으로도 빠르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그린수소' 생산에 착수했다. 지난해 말 제주도에서 시작한 '그린수소 실증사업'에 참여해 제주에너지공사가 보유한 풍력단지에서 그린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이곳에 수소생산 시스템과 생산된 수소를 압축 저장하는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국내 수소연료전지 발전업계는 내년에 도입 예정인 수소발전 의무화제도(HPS)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HPS가 실시되면 수소연료전지 발주량은 단기간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세계 수소시장 규모가 오는 2050년 12조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미국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힘입어 미국 수소시장의 성장이 기대된다. 두산은 미국 수소시장에서 두산퓨얼셀아메리카를 앞세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두산퓨얼셀아메리카는 두산퓨얼셀과 같은 PAFC를 주력제품으로 하고 있다. 그동안 미국 시장 정체의 여파를 받아왔으나 작년에는 매출 2424억원, 순이익 89억원을 기록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두산 관계자는 "그룹 내 축적된 역량을 모아서 최대한의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낼 것이며, 추가로 필요한 부분에 대해선 전략적 파트너를 찾거나 M&A를 통해 단기간에 역량을 끌어올리는 것도 공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빠른 시일 내 구체적인 그림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20 14:55: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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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고객 중심 정도경영 위한 투자 가속화…태광CC 환경개선 작업 완료

태광컨트리클럽 전경 태광그룹이 고객 중심의 정도경영을 기업가치로 선언한지 3년차를 맞아 대외 고객과의 접점이 되는 시설 인프라 개선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에 나선다. 태광그룹 인프라·레저 계열사 티시스는 태광컨트리클럽의 클럽하우스와 부대시설 환경개선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태광CC는 지난해 11월 조경철거를 시작으로 클럽하우스를 비롯한 부대시설 정비에 나섰다. 태광CC가 내부 환경개선을 진행한 것은 지난 2015년 이후 약 6년만이다. 태광CC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군에 위치해 수도권 접근성이 좋다. 36홀 규모의 골프장으로 넓은 페어웨이를 보유하고 있다. 티시스는 이번 공사를 통해 클럽하우스 남녀 사우나 시설 증축과 리모델링, 전체 노후 설비 교체, 골프 용품샵 확장, 코스 잔디 컨디션 품질 확보를 위한 18홀 코스 배수 불량지 개선, 그린 선형 공사 등을 진행했다. 또 골프 연습장 페어웨이 인조 잔디 교체 등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물 개선 공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가장 규모가 큰 클럽하우스의 경우 남녀사우나 증축과 리모델링, 로비·프로삽 인테리어, 커튼윌·외부마감 개선 등이 이뤄졌다. 도착로비에 골프백 이송을 위한 컨베이어 벨트를 설치해 백 대기시간을 단축했다. 클럽하우스 골프용품샵도 확장 리모델링해 신규 브랜드 입점과 다양한 상품을 확보했다. 사우나 역시 새로운 모습을 갖췄다. 남성용 사우나와 여성용 사우나를 합쳐 1272.73㎡ 수준이던 사우나 규모를 30% 이상 증축해 1709.09㎡까지 확대해 고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샤워시설은 회원제 골프장에 걸맞은 프라이빗 샤워부스를 적용했다. 골프화 살균 건조기, 속옷장 UV 살균, 파우더룸 사용 물품 UV 살균 등 개인위생에도 한층 더 신경을 썼다. 티시스 관계자는 "노후화된 사우나 시설과 협소한 공간의 여성 락커 등 고객들의 불편사항이 다수 접수됐으나, 이번 공사를 통해 충분히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수도권 명문 회원제 골프장으로의 도약을 위해 회원 커뮤니케이션 확대, 전직원 대상 서비스 교육 실시와 더불어 회원 및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4-20 13:58: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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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생이 온다' 한화시스템, 파격 실험 나서…사내벤처 리더에 대리급 발탁

한화시스템 '프런티어팀' 리더 박장한 수석연구원(왼쪽부터), 하헌우 선임연구원, 김의정 수석연구원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이 미래 아이템을 개발하는 사내벤처 프로그램 '프런티어'을 도입하며 파격 실험에 나선다. 사내벤처 팀 리더로 1990년생 대리를 발탁했다. 한화시스템은 하헌우 한화시스템 선임연구원(대리)을 프런티어에서 출범하는 3개 팀 가운데 하나인 '초소형 위성용 시스템' 팀 리더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하 선임은 항공우주공학 석사 취득 후 KAIST 인공위성연구소에서 근무하며, 차세대 소형위성 1호 개발에 참여했다. 그리고 한화시스템 위성시스템팀에 합류해 초소형 SAR 위성 개발을 담당하며 '위성 개발' 한 우물만 파왔다. 하 선임은 위성체를 보다 작고 가볍게, 그리고 적은 돈으로 만드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 개발을 이끈다. 하 선임은 "위성을 쏘아 올리는 경쟁이 붙으면서 위성의 소형화 경량화는 뉴 스페이스 시대의 성패를 가를 수 있는 기술이 됐다"며 "우리 팀이 개발하는 시스템은 한화시스템이 우주 상업화 분야에서 한 발짝 앞서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는 위성 덕후에서 우주 시대의 주역이 되는 기회를 직접 갖게 된 것이다. 한화시스템은 방산업체 최초의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프런티어'를 도입하며,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직급, 연차에 제약을 두지 않아 누구나 창의적인 미래 먹거리 아이템을 제안할 수 있게 했다. 아이디어 선정을 위해 직원들의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으며, 스타트업 투자/육성 기업인 엔피프틴 파트너스도 함께 참여했다. 그 결과 3명의 팀 리더가 선정됐다. 팀 리더들은 아이디어 제안을 함께 했던 팀원들과 사업화를 목표로 다시 뛴다. 회사는 1년 후 사업화 가능 여부를 심사 받을 때까지 팀원들이 온전히 새로운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게 배려한다. 1년 간 1억원의 사업자금과 별도 사무실 운영비, 사업 컨설팅도 지원한다. 엔피프틴 파트너스의 허제 대표는 "정부 주도 사업이 중심인 방산 업체를 위해 액셀러레이터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의구심이 있었다"며 "하지만 이번 심사를 하면서 한화시스템의 혁신 DNA에 놀랐고, 스타트업 못지 않은 참신한 아이디어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의정 수석연구원은 도심항공교통(UAM)용 에어택시 서비스 플랫폼 팀을 이끈다. 김 수석은 KAIST 정보통신공학 박사로, 16년 간 이동통신, 유도비행체, 자율주행 기술을 연구해온 전문가이다. 45편의 1저자 특허를 출원, 등록한 한화시스템의 대표 특허왕이기도 하다. 김 수석은 한 발짝 더 앞선 미래를 내다봤다. 에어택시가 본격적으로 서비스가 되는 2030년경 과연 무슨 기술이 필요할까를 고민했고, 무인으로 에어택시를 점검하는 서비스 개발 아이디어를 착안하게 됐다. 그리고 이제 그의 시선은 세계 최대 가전쇼인 CES 참가로 향해 있다. 국방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인 박장한 수석연구원은 'AI 상황인식 시스템' 개발 팀의 리더이다. 박 수석은 컴퓨터공학 박사로, AI와 전자광학 분야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아이디어 관련 특허만도 6개에 이른다. 국제 학술지에 1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해 올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인명사전에 등재되는 영광도 누렸다. 박 수석 팀은 우선 전차, 장갑차, 자주포 등 기존의 지상 무기에 먼저 아이디어를 적용하고 민수 제품으로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상황을 섬세히 살피는 '눈'에 주변의 위협을 신속히 판단하고 의사 결정할 수 있는 '두뇌'를 제공하는 게 기술의 핵심이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한화시스템은 위성통신과 에어모빌리티에 투자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며 "따라서 새로운 시장에 대한 빠른 접근과 비즈니스 모델 전환이 필요하다. 프런티어 프로그램은 이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20 13:58: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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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나눔재단,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 예술인 프로젝트 시즌2 선봬

만남이 예술이 되다 시즌 2 홍보 포스터 포스코1%나눔재단은 장애 예술인들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인 '만남이 예술이 되다' 시즌2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실력 있는 장애 예술인들의 작품과 스토리를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는 내용이다. 해당 영상은 누적 조회수 700만회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날 첫선을 보인 시즌2에는 '색(色)을 통해 색(色)다른 예술, 색(色)다른 예술인'이라는 주제로 재단 측이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등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 장애 예술인 12팀(13명)이 참여한다. 임선균·임제균 씨(플루트·트럼펫 연주자·발달장애), 김지희 씨(기타리스트·지적장애), 김형희 씨(서양화가·지체장애), 강혜라 씨(무용가·청각장애), 김건호 씨(피아니스트·시각장애), 임경식 씨(구필화가·지체장애) 등이다.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빅마블, 꿀꿀선아 등 11명의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출연한다. 각 팀은 유튜브 크리에이터와의 협업 영상과 스토리 영상을 1편씩 제작해 포스코TV(유튜브)와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개인 채널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시즌1과 시즌2의 영상은 22일부터 포스코1%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2021-04-20 13:58: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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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사업장 내 교통안전 문화 확산 나서

19일 기아 오토랜드 광명에서 진행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 최종태 지부장(왼쪽부터),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 기아 최준영 대표이사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기아가 사업장 내 교통사고를 막기 위한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나선다. 기아 노사와 도로교통공단은 국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기아 노사는 MOU 체결을 계기로 도로교통공단과 기아 국내 사업장 내 교통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장 내 교통사고 등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지난달 말 오토랜드 광명·화성·광주 등 기아 주요 사업장의 도로 환경, 물류시스템, 교통안내 체계 등에 대해 실시한 사내 교통안전 정밀진단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장 내 안전한 도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해서 협력하기로 했다. 스쿨존 내 시속 30㎞ 제한속도 준수 등 국내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올바른 마스크 폐기 등 환경보호를 위한 공익 캠페인도 실시한다. 공익 캠페인은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방송(TBN)을 통해 21일부터 송출된다. 기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람과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으로서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20 13:58: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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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뉴 K3 공개…준중형 세단 시장 돌풍 예고

기아 '더 뉴 K3' 전측면/손진영 기자 지난 2019년 2세대 K3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K3'가 모습을 드러냈다. 2세대 K3는 출시 당시 사전계약 7영업일만에 6000대가 계약되는 등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앞서 출시된 1세대 K3의 월평균 판매대수의 3배에 가까운 판매를 이끌며 침체된 국내 세단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기아가 20일 새롭게 출시한 '더 뉴 K3'는 스포티한 디자인과 운전자 보조 시스템,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K3의 외관의 경우 전면은 슬림한 LED 전조등과 라디에이터 그릴을 연결해 와이드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속도감을 형상화한 주간주행등과 전투기 날개를 연상시키는 범퍼 하단부로 세련되고 날렵한 인상을 구현했다. 후면은 가로 지향적인 디자인에 입체감을 살려 안정적이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16인치와 17인치 휠을 새롭게 적용했다. GT 모델의 경우 전면에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준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하단부를 새롭게 적용했다. 실내는 기존 8인치보다 커진 10.25인치 유보(UVO) 내비게이션과 10.25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탑재했다. 내비게이션 부분에는 터치 스위치를 적용했다. 외장은 파도에서 영감을 받은 미네랄 블루, 내장은 오렌지 브라운이 추가됐다. 기아 '더 뉴 K3' 실내/손진영 기자 주행보조 및 편의사양으로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유지 보조(LFA),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안전 하차 경고(SEW)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등을 새롭게 적용했다. 여기에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 ▲원격시동 스마트키 ▲후석 승객 알림(ROA) 등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하차 후 최종 목적지 안내, 내차 위치 공유 서비스, 후석 취침 모드 차량 내 간편 결제(기아페이) 등도 추가했다. 더 뉴 K3 1.6 가솔린 모델은 개별소비세 3.5% 기준으로 ▲트렌디 1738만원 ▲프레스티지 1958만원 ▲노블레스 2238만원 ▲시그니처 2425만원이다. 1.6가솔린 터보 모델(GT 모델)은 ▲시그니처 2582만원이다. 특히 1.6 가솔린 모델에서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들로 구성된 스타일, 컴포트, 드라이브 와이즈 선택품목을 노블레스와 시그니처에 기본화했으며 트렌디와 프레스티지에서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기아는 더 뉴 K3 출시를 기념해 TV광고 본편인 '미생 2021' 3편을 이날 공개했다. 이번 TV광고는 드라마 미생을 재해석한 것으로 배우 임시완씨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2021년 변화된 직장과 일상의 모습을 보여준다. 기아가 후원하는 e스포츠팀 담원기아 선수단 온라인 팬미팅도 더 뉴 K3 출시와 연계해 진행한다. 기아 관계자는 "더 뉴 K3는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고객 선호 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개선했다"며 "트렌드를 반영한 광고와 전시 행사를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준중형 세단으로 존재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20 13:58: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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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中 프리미엄 시장 공략…G80 전기차 매력적 성능

제네시스 브랜드가 '2021 상하이 국제모터쇼'서 'G80 전동화 모델'을 세계 최초 공개했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G80 전기차'를 세계 최초로 중국 상하이 국제모터쇼서 공개하는 등 중국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집중한다. 제네시스는 19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브랜드 첫 전기차인 G80 전동화 모델을 선보였다. G80 전동화 모델은 내연기관 기반 G80의 파생모델로, 87.2kWh 배터리를 탑재했다. 국내 인증방식으로 측정한 자체 연구소 결과를 기준으로 1회 충전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427km이며,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 22분 이내에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G80 전동화 모델은 AWD(사륜구동) 단일 모델로 운영된다. 최대 출력 136㎞, 최대 토크 350Nm의 힘을 발휘하는 모터를 전륜과 후륜에 각각 적용해 합산 최대 출력 272㎞(약 370PS), 합산 최대 토크 700N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스포츠 모드 기준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9초만에 도달한다.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시스템,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 V2L 기능이 적용됐고, 태양광을 이용해 차량의 배터리를 충전하는 '솔라루프'도 선보인다. 솔라루프로 하루 평균 730Wh의 전력을 충전할 수 있는데 이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최대 약 1150㎞의 추가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고 제네시스는 설명했다. 또 정숙한 실내와 부드러운 승차감도 G80 전동화 모델의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최고 수준의 정숙성 확보를 위해 능동형 소음 제어 기술인 ANC-R(Active Noise Control-Road)을 G80 전동화 모델에 적용했다. 이 기술은 실내 곳곳에 설치한 4개의 센서와 6개의 마이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노면소음을 측정·분석함과 동시에 반대 위상의 소리를 스피커로 송출, 고객이 느끼는 소음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낮춘다. 아울러 전방 카메라와 내비게이션 정보를 활용해 노면정보를 미리 인지해 서스펜션의 감쇠력을 제어하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G80 전동화 모델은 이와 같은 상품성에 더해 기존 G80의 우아하고 역동적인 외관과 여백의 미를 강조한 여유롭고 균형 잡힌 실내를 계승하면서 고급 EV 세단으로 차별화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더했다. 제네시스는 1800㎡ 규모의 전시 공간에 G80 전동화 모델을 비롯해 제네시스 엑스 콘셉트카, G80 2대, GV80 4대 등 총 8대를 전시했다. 제네시스는 이달 8일 상하이에 중국 내 첫 브랜드 체험공간인 제네시스 스튜디오 상하이를 개관한 데 이어 다음달 중 청두에 두번째 브랜드 체험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1-04-19 17:30: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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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기협회, 탄소중립 실천문화 조성 나서…'러버스' 서포터즈 모집

러버스 서포터즈 모집 포스터 대한전기협회가 탄소중립 실천문화가 생활 속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 및 확산에 나선다. 대한전기협회는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생활 속 실천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러버스' 서포터즈를 오는 5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러버스 서포터즈는 탄소중립 실천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 단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 캠페인은 최소화하고 온라인 캠페인 및 홍보 위주로 활동이 진행된다. 온라인 캠페인은 매달 부여되는 주제나 미션에 따라 콘텐츠를 제작하고 개인 블로그, SNS 등을 통해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활동사항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 및 활동비를 지원하고, 생산된 우수 콘텐츠는 언론사 기고 및 전기협회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할 예정이다. 또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활동을 위한 탄소중립 관련 스터디 구성 및 활동을 지원하고, 국회 토론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된다. 특히 활동을 마무리하고 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에너지공단 이사장상 및 전기협회 회장상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협회는 서포터즈 역량을 강화하고 기후변화, 탄소중립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 확산을 위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관련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기협회 관계자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탄소를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며 "러버스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4-19 17:00: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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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사업장 내 교통사고 제로 문화 구축 나서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가운데)이 부평공장 본사에서 시큐리티팀(사내 교통 담당팀) 직원들과 주의태만운전 방지 피켓을 들고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한국지엠이 사업장 내 교통사고 제로 문화 구축 위한 활동에 나선다. 한국지엠은 19일 '2021 주의태만운전 방지 캠페인'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GM 글로벌에서 주도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한국지엠도 참여한다. 주의태만운전 방지의 중요성을 사내 임직원 및 지역사회에 알리고, 더불어 그동안 사업장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배가하는 것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국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 원인의 3분의 2가 주의태만운전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 과거 3년간 보행 중 주의 태만으로 인해 179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62%가 휴대전화 사용이 원인 및 연령층은 10대와 20대에서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지엠은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회사의 안전 최우선 방침 및 보행과 운전 중 핸드폰 사용의 위험성을 임직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으며, 지난해 연말부터 국가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행정안전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은 "GM의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주의태만운전 방지 캠페인에 임직원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공감하고 함께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GM에서는 미국에서 지정한 4월 '주의태만운전 방지'의 달을 맞아, GM 글로벌 사업장 전체를 대상으로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04-19 16:36: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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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 2080억원 수주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초대형 원유운반선의 시운전 모습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30만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 총 2080억원 규모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동급 선박에 대한 옵션 1척이 포함돼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330m, 너비 60m, 높이 29.6m로, 배기가스 저감장치인 스크러버를 탑재해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으며,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2년 4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로 올 들어 전 세계에서 발주된 초대형 원유운반선 26척 중 11척을 수주, 전체 발주량의 42%를 확보하게 됐다. 앞서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12일부터 일주일 동안 해외 선사와 8만 6000입방미터급 초대형 LPG선 2척, 4만 입방미터급 중형 LPG선 4척, 17만 4000입방미터급 대형 LNG선 3척, 1만 8000입방미터급 LNG벙커링선 1척 등 가스선 10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잇달아 체결한 바 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회복세에 발맞춰 다양한 선종에 걸쳐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풍부한 건조 경험과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4-19 16:36: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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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빠차' QM6, 패밀리 SUV로 딱!…부드러운 주행·정숙성 뛰어나

르노삼성 QM6.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곳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이다. 국내 브랜드는 물론 글로벌 브랜드까지 다양한 크기의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캠핑과 레저 활동이 인기를 끌며 공간 활용성이 넓은 차량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택도 SUV로 집중되고 있다. 완성차 업체들은 미니밴은 물론 초대형 SUV 등을 끊임없이 출시하며 크기 경쟁에 나서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좁은 주차공간과 도로 상황 등을 고려하면 초대형 SUV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다. 결국 소비자들은 국내 상황에 맞는 차량을 선택할 수 밖에 없다. 출시 후 소비자들의 입소문으로 높은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는 르노삼성의 QM6는 이같은 부담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뛰어난 가성비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르노삼성이 지난해 11월 출시한 뉴 QM6의 매력을 알아보기 위해 시승을 진행했다. 시승 모델은 뉴 QM6 가솔린과 LPG 모델이다. 외관과 실내 모두 이전 모델과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 외관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르노삼성의 태풍 로고를 가운데 두고 양쪽으로 날개를 펼친 듯한 '퀀텀 윙' 디자인을 적용했다는 점에다. 또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은 기존 가로 바 형태에서 물결이 치는 듯한 메시(그물망) 패턴으로 변화됐다. 실내는 새롭게 적용한 모던 브라운 가죽시트와 동급 유일의 프레임리스 룸 미러로 세련된 인테리어 감각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프레임리스 룸 미러는 산뜻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뿐 아니라, 후방 시야를 한층 넓혀줌으로써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운전을 가능하게 해준다. 뉴 QM6의 매력은 주행성능과 정숙성에서 빛을 발한다. 특히 공간 감각이 부족한 초보운전자에겐 추천하고 싶은 SUV 차량이다. 르노삼성 QM6 실내. 시승은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강원도 홍천군을 경유해 돌아오는 약 200km 구간에서 진행했다. 고속도로와 도심 주행을 골고루 체험했다. 가솔린 모델의 가장 큰 매력은 부드러운 주행감과 정숙성이다. 4기통 2.0리터 자연 흡기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GDe는 144마력의 출력과 20.4㎏·m의 토크를 발휘한다. 덕분에 초반가속력은 물론 고속주행에서도 부드러운 가속력을 느낄 수 있다. 또 르노삼성이 디젤 모델에 사용해온 흡차음제 및 사일런스 타이밍 체인을 적용해 정숙성과 내구성도 뛰어났다. 다만 급가속시 치고 나가는 힘은 부족했지만 패밀리 SUV라는 점을 고려하면 부족하지 않았다. 중간 경유지에서 2.0 LPe 모델로 갈아탔다. LPe 모델은 QM6 판매량의 60% 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모델이다. 차에 탑재된 2.0리터 LPLi 엔진은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9.7㎏·m의 힘을 발휘한다. 가솔린 모델보다 오히려 초반 가속력은 뛰어나다는 느낌이 들정도였다. 또한 이 차량의 가장 큰 매력은 도넛탱크를 적용했다는 점이다. 도넛탱크는 르노삼성이 특허를 보유한 것으로 높은 하중의 원형 탱크를 차체의 뼈대에 해당하는 양측 사이드 빔에 브라켓으로 안정적으로 결합한 고정시스템 기술이다. 이 기술로 후방 충돌때 높은 안전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넓은 적재공간도 확보했다. 가솔린 SUV 모델과 비교했을 때 트렁크 용량은 80~90% 수준으로 큰 차이가 없다. 특히 1회 충전 시 534㎞까지 주행 가능하다는 점은 QM6 LPe 모델만의 매력이다. 뉴 QM6를 운전하면서 가장 크게 와닿았던 부분은 아빠와 엄마가 운전하기 부담없는 차라는 점이다. 대형 SUV의 경우 주차시 공간확보에 어려움이 있지만 QM6는 크게 문제되지 않았다. 특히 초보운전자나 공간 감각이 부족한 운전자의 부담을 최소화할것으로 보인다. 또한 QM6는 가격적인 면에서도 매력적이다. QM6 가격은 가솔린 2474만~3324만원, LPe 2435만~3245만원이다. 동급인 현대차의 싼타페와 기아 쏘렌토와 비교하면 500만원 이상 가격이 저렴하다.

2021-04-19 16:35:59 양성운 기자
경총, 노조법 시행령에 대한 경영계 의견 건의

해고자·실업자 등의 노동조합 가입 등을 허용하는 새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시행과 관련해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제한장치가 필요하다'고 반발하면서 정부에 보완을 건의했다. 경총은 정부가 입법예고한 노조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에 대한 경영계 의견을 지난 16일 고용노동부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총은 "정부의 입법예고안에는 개정 노조법이 산업 현장의 혼란 없이 원만히 시행될 수 있도록 보완하는 내용이 담기지 않았다"며 "법 규정의 일부 모호한 부분을 구체화할 수 있는 보완입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먼저 경총은 해고자와 실업자 등 비종사조합원이 사업장 내 질서와 규범을 준수하도록 규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개정 노조법은 비종사조합원도 기업별 노조에 가입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경총은 비종사조합원이 사업장 내에서 조합 활동을 하는 경우 사업장 출입과 시설 이용에 관한 규칙을 준수하도록 하고, 노조 사무실 이외의 장소는 사용자의 사전 승인이 있을 때만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단체협약 유효기간을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확대한 개정 노조법에 따라 교섭 대표 노조의 지위 유지 기간도 2년에서 3년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의 입법예고안에는 설립신고서 반려 사유가 발생한 노조가 행정 관청의 시정 요구에 응하지 않는 경우 아무런 제재 수단이 없다고 지적하며 행정 관청이 노동위원회의 의결을 얻어 반려 사유가 발생한 노조의 설립신고 접수를 취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총은 이어 사용자의 점유를 배제해 조업을 방해하는 형태의 쟁의행위를 금지하는 개정 노조법 조항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며 이같은 쟁의행위를 사용자가 행정 관청에 신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1-04-19 15:23:4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