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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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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탄소중립' 폭스바겐그룹, 지구의 날 맞아 1시간 업무 중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탄소제로를 위한 대표적인 환경사업 '교실숲' 폭스바겐그룹이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그룹 산하 12개 브랜드와 전 세계 66만명의 직원이 함께 1시간 동안 업무를 중단하고 기후 보호에 기여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이는 그룹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캠페인으로, 캠페인명(#Project1Hour)은 기후보호를 위한 1시간을 의미한다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22일 전했다. 전 세계 그룹 직원은 지구의 날에 1시간 동안 일을 멈추고 세계 기후에 대한 정보를 얻는 기회를 가진다. 또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각자의 아이디어나 사진, 영상 등에 해시태그(#mysteptozero)를 붙여 캠페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유하게 된다. 직장이나 가정에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출장시 기후 친화적인 수단을 선택하거나 육류 소비를 줄이는 등 직원들이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할 방안이 공유될 예정이다. 이렇게 모인 아이디어는 폭스바겐그룹 차원의 전략으로 취합돼 향후 가능한 모든 곳에서 이행될 예정이다. 폭스바겐그룹이 생산한 승용차가 배출하는 탄소 배출량은 전 세계 배출량의 1%를 차지한다. 폭스바겐그룹은 2050년까지 완전한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올해 전기차를 100만대 판매하고 2025년까지 테슬라를 제치고 업계 1위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헤르베르트 디스 폭스바겐그룹 최고경영자(CEO)는 "늦어도 2050년까지는 이산화탄소가 전혀 없는 모빌리티를 제공하기 위해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다"며 "그룹 차원의 기후 보호 활동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제안을 전 세계 직원에게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폭스바겐그룹에 속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역시 탄소제로(step to zero)를 위한 환경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자연 친화적인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교실을 반려 식물로 채우는 '교실숲', 산림 복원과 녹화 사업 등이 대표적으로, 지난 2년간 총 5만2930그루의 나무를 식재 또는 기증해 이산화탄소 연 49만2103kg 흡수에 기여했다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전했다.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는 기후변화와 대기질 등 급변하는 환경문제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가 2022년까지 총 3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교실숲' 프로젝트는 초등학생들이 공부하는 공간을 반려식물로 채워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 서울 마포초등학교와 화계초등학교 60개 학급에 600그루의 반려식물을 기증한 데 이어, 올해는 서울시 강북구에 위치한 송천초등학교를 비롯한 초등학교 2개교 총 50개 교실에 각 10그루씩, 총 500그루의 반려식물들을 기증한다.

2021-04-23 05:58: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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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철도·탱크 수익성 개선…1분기 영업익 258억원 기록

현대로템 K2전차. 현대로템이 1분기 철도부문에서의 수익성 개선과 'K2-흑표전차' 2차 양산 납품 정상화에 힘입어 5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현대로템은 1분기 영업이익이 25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1% 증가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2.5% 감소한 6533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5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철도부문에서 저수익성 프로젝트를 소화하고, 수익성 높은 신규 사업 양산에 착수하면서 수익성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철도와 방산분야의 매출증대에 따른 고정비 감소로 추가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현대로템의 1분기 영업이익을 견인한 건 레일 솔루션과 디펜스 솔루션 부문이다. 올 1분기 레일솔루션은 각각 전년 동기비 6.5%, 122% 증가한 매출 3766억원·영업 이익 111억원을 기록했다. 현대로템은 저가 수주 여파로 레일 솔루션 부문에서 제대로 수익을 내지 못했다. 이후 수익성이 보장되는 사업 위주로 수주를 진행하며 최근 들어 영업 이익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다만 에코플랜트 부문은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802억 원, 2억 원을 내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3% 줄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에코플랜트는 스마트팩토리 물류자동화 설비, 제철설비, 글로벌 완성차 생산설비, 수소 추출설비 등 수주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에코 플랜트 부문은 잦은 설계 변경으로 수년째 적자가 지속됐던 카타르 하수처리설비 프로젝트가 일단락 되며 흑자전환하게 됐다.

2021-04-22 17:23: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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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제네시스·RV 등 고부가 차량 인기

양재동 현대차-기아 본사.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주요 국가들의 자동차 판매 회복과 제네시스 및 RV(레저용차량) 등 고부가 차량의 판매 실적 개선이 실적을 견인했다. 22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91.8% 증가한 1조656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인 2조7813억원의 약 60% 수준에 달하는 규모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175.4% 급증한 1조5222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27조3909억원으로 전년대비 8.2% 늘었다. 지난해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기저 효과와 더불어 해외 주요 국가들의 판매 회복세가 실적 급등의 주요인으로 꼽힌다. 현대차의 1분기 글로벌 신차 판매량은 총 100만281대로 전년 동기대비 10.7% 증가했다. 내수시장의 경우 전년대비 16.6% 늘어난 총 18만5413대가 판매됐다. 산업수요 회복과 투싼, GV70 등 신차 판매 호조가 영향을 미쳤다. 해외 시장에서는 81만4868대가 팔려 전년대비 9.5% 증가했다. 유럽 등 일부시장의 경우 판매 약세가 나타났지만 인도, 중남미 등 신흥시장의 회복세가 이를 상쇄하면서 실적 호조를 나타냈다. 다만 최근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현상으로 국내 자동차 업체가 공장 휴업과 감산에 들어가면서 향후 어려운 경영환경이 전망되고 있다. 여기에 주요 신차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안착을 통해 수익성과 경쟁력 개선 추세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현대차 관계자는 "비우호적인 환율 영향에도 판매 물량 증가 및 판매 믹스 개선으로 회복세를 이어갔다"며 " 제네시스와 SUV 등 고부가 가치 제품의 판매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확대되면서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오닉 5, 투싼, 싼타페 하이브리드·플러그 하이브리드 모델 등을 주요 시장에 출시해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대응하는 동시에 전동화 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아는 1분기 총 68만9990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6.4% 증가했다. 기아는 국내 판매가 뒷받침한 가운데 글로벌 전체 시장이 성장세를 기록했다. 내수시장의 경우 전년 대비 11.4% 증가한 13만75대가 판매됐다. 내수 시장은 일부 생산 차질에도 쏘렌토, 카니발, K5 등 주요 신차의 판매 호조와 함께 전년 기저 영향으로 두 자릿수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55만9915대가 팔려 전년대비 5.3% 성장했다. 쏘넷 신차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는 인도에서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수요 회복으로 판매 증가를 달성했다. 다만 국내 광주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셀토스 선적 차질 및 재고 부족 등으로 북미와 중남미 권역 판매는 소폭 감소했다. 기아는 올해 코로나19 영향이 완화되며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다소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일부 시장에서의 코로나19 재확산 및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상존할 것으로 보고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 회복 및 수익성 강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영향에 이어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되지만, 주요 시장에서 수요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경쟁력 있는 신차와 고수익 차종 판매에 집중해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국내에서는 RV 모델 중심의 판매 지속과 K8의 성공적인 판매 확대를 추진하고, 해외 시장에서도 텔루라이드, 쏘렌토, 셀토스 등 고수익 RV 모델 및 신차 판매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쏘렌토와 카니발 등 고수익 RV 차종의 판매 호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새로운 준대형 세단 K8의 판매 확대에 집중하고, 하반기 출시 예정인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의 성공적 출시를 위한 사전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기차 선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분기에는 일부 차종의 공급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나,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현대차·기아는 글로벌 자동차용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와 관련해 ▲대체소자 발굴 추진 ▲연간 발주를 통한 선제적 재고 확보 ▲유연한 생산 계획 조정 등을 통해 생산 차질 최소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2021-04-22 16:13: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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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훗스퍼와 라이선스 계약 체결

불스원 한정판 토트넘 에디션, 불스원이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홋스퍼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한정판 '불스원 토트넘 에디션'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불스원은 이번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국내 자동차 용품 업계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홋스퍼의 소속 선수와 공식 엠블럼을 활용한 제품 개발 및 판매 권한을 갖게 됐다. 토트넘홋스퍼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선보이는 불스원의 '토트넘 에디션' 제품은 엔진코팅제 '불스파워 프리미엄', '불스파워 3중 코팅', 엔진오일 'G-테크 스마트 5W-30', 불스원 프라자의 전문가용 'BGC 유리막 코팅제' 그리고 셀프 세차 전용 '크리스탈 퀵 코트' 5가지 제품이며, 오는 5월까지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불스원의 '토트넘 에디션'은 손흥민 선수를 포함해 토트넘홋스퍼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4명의 선수의 활약 모습과 토트넘홋스퍼 공식 엠블럼을 제품에 담아내 축구 팬들을 포함한 소비자들의 소장 가치를 더했다. 신진호 불스원 차장은 "국내 축구팬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토트넘홋스퍼와 함께 특별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한정 판매하는 토트넘 에디션 제품 구매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굿즈까지 알차게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4-22 15:18: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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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장애인의 날' 맞아 승가원 후원금 전달

승가원 행복마을 원장 선재스님(왼쪽), 롯데렌탈 김현수 대표이사 사장이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렌탈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에 19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승가원 행복마을 장애아동의 사회화 과정을 위한 별마루 카페 운영에 사용된다. 별마루 카페는 승가원 장애아동의 제과·제빵 및 바리스타 직업체험과 직업 이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승가원 내 문을 열였다. 롯데렌탈은 2016년 승가원과 후원을 맺고 '달리는 만큼 커지는 나눔'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 왔다. 롯데렌탈의 샤롯데봉사단은 정기적으로 승가원을 방문해 시설 청소, 하교 및 식사 지원 등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롯데렌탈의 자회사 롯데오토케어도 장애아동의 안전한 차량 이용을 위해 정기적으로 승가원시설 차량의 정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롯데렌탈 임직원 사랑기금'으로 마련됐다. 김현수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도 기업의 자발적 사회공헌활동이 필요해진 상황" 이라며 "롯데렌탈은 이번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정기적으로 후원을 맺어온 승가원 장애 아동의 경험 다양화 및 사회화에 다시 한번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4-22 15:17: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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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기차 구매 법인 대상 충전 인프라 지원 나서

현대차 아이오닉 5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구매 법인을 대상으로 충전 인프라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는 전기차를 구매하는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충전기 설치부터 사용, 보수, 철거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EV 충전 솔루션'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EV 충전 솔루션은 현대차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업체인 에스트래픽과 제휴해 현대차의 전기차를 구매하는 법인 고객에게 충전기를 무상으로 대여해주고, 관리·충전 비용 부담을 해소해주는 전기차 구매 법인 특화 서비스다. 현대차와 에스트래픽은 'EV 충전 솔루션' 이용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급속(100kW) 또는 완속(7kW) 충전기를 별도의 비용 없이 설치해주고, 약정기간 동안 무료로 대여해준다. 구매 대수에 따른 제한 없이 충전기 설치가 가능하며, 계약 기간 내 별도의 보수·관리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약정기간인 5년 이내 특정 사용량만 충족하면 된다. 급속 충전기의 경우 5년 이내 총 45만kWh(월평균 7500kWh, 165만원 상당), 완속 충전기의 경우 5년 이내 총 2만7000kWh(월평균 450kWh, 7만2000원 상당)를 사용해야 하며, 약정 기간 내 사용량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에는 별도 페널티 없이 추가 5년 계약 연장이 가능하다. 다만 법인 택시 업체의 경우 주행량이 많은 점을 고려해 급속 충전기 사용 시 약정기간 내 총 42만kWh 사용 조건이 적용되며, 약정기간 5년(월평균 7천kWh) 또는 약정기간 7년(월평균 5천kWh) 중 유리한 조건으로 선택할 수 있다. 약정량은 국내 에스트래픽 충전기와 한전 충전기 총 3502기(3월 기준)에서 통합 정산이 가능하다. 현대차는 이를 토대로 충전·비용 부담을 줄이고 향후 충전 인프라 확대와 전기차 보급 대수 증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정부의 친환경차 확대 정책에 맞춰 EV 차량을 구매하는 법인 고객을 위해 차별화된 충전 솔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전기차 라이프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22 15:02: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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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KIAST, 도심 항공 교통 산업 발전 협력 나서

신재원 현대차 사장(왼쪽)과 김연명 항공안전기술원 원장이 21일 '국내 도심항공교통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항공안전기술원(KIAST)과 손잡고 도심 항공 교통(UAM) 산업 발전에 집중한다. 현대차는 KIAST와 국내 UAM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현대차가 국내 UAM, 무인항공시스템(UAS), 항공용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개발을 본격화하고 관련 생태계 조성 및 주도권 확보에 나서는 등 K-UAM 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함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인력, 기술, 지적재산, 연구시설 등 자원과 역량을 공유하고 상호협력해 국내 UAM 산업 발전과 항공분야 신기술에 대한 안전 제도 마련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현대차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UAM을 비롯해 무인항공시스템, 항공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개발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현대차는 완전 전동화 UAM 모델을 오는 2028년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관련 분야의 다양한 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하고, UAM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신재원 현대차 UAM사업부장(사장)은 "국내 유일의 항공안전 전문기관인 항공안전기술원은 UAM 개발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안전'과 '인증' 기술개발에 필수적인 파트너"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UAM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1-04-22 15:02: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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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포르쉐 '718 박스터' 타이어 공급…마칸·카이엔·타이칸 등 고성능 분야 기술력 입증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포르쉐의 고성능 스포츠카 로드스터 '718 박스터'에 초고성능 타이어인 '벤투스 S1 에보3'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718 박스터에 공급하는 벤투스 S1 에보3는 우수한 주행 안정성과 정밀한 조향 반응, 스포티하면서도 역동적인 핸들링 성능 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고강성 비드 코어와 강화된 사이드월, 경량 레이온 카카스와 아라미드 복합소재로 만든 벨트 등 최신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이 적용됐다. 또 천연 원료 기반의 고성능 특수 컴파운드를 통해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모두에서 뛰어난 접지력과 제동성능을 제공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718 박스터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통해 포르쉐의 고성능 스포츠 모델까지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며 글로벌 최상위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크로스오버 SUV 모델 '마칸'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시작으로 포르쉐와 처음 파트너십을 맺은 이래 2019년 슈퍼 프리미엄 SUV 모델 3세대 '카이엔', 2020년 포르쉐 최초의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모델인 '타이칸'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포르쉐의 파트너로서 굳건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1-04-22 14:34:53 양성운 기자 2021-04-22 14:34:53 홍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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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현장 경영 행보 가속화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이 보령공장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모습.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이 현장 경영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카허 카젬 사장은 지난 21일 GM의 자동변속기를 생산하고 있는 충남 보령공장을 방문해 노동조합 및 임직원과 만나 소통하는 등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했다. 자동변속기 전문 생산 공장인 한국지엠 보령공장은 1996년 설립된 이래, 2007년부터는 GM의 전세계 사업장 중 최초로 하이드로매틱 6단 자동변속기를 생산해왔으며, 최근 500만대 누적 생산을 돌파했다. 또 보령 사업장은 임직원들의 높은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48개월 연속 무사고'를 달성해 GM 그룹으로부터 최고 안전 성과 인증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이날 보령공장을 방문한 카젬 사장은 5백만대 누적생산 돌파를 임직원들과 함께 축하하고, 그동안 보령 사업장이 보여준 안전 및 품질에 대한 탁월한 성과와 높은 생산성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2018년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한 회사의 경영정상화 약속에 대한 이행을 재확인하는 것으로, 카젬 사장은 지난 1월에도 창원 사업장 내 도장공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한 설비 투자 진척 상황을 직접 점검한 바 있다. 카젬 사장은 "이번에 이뤄 낸 500만대 생산 금자탑은 그 동안 보령 사업장이 지속적으로 보여준 높은 수준의 안전 및 품질, 생산성 그리고 안정적인 노사관계에서 나온 매우 의미 있는 성과" 라며 "현재 보령 공장은 GM 내 가장 경쟁력있는 변속기 생산 공장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경영정상화와 품질 및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노력의 일환으로 '품질 및 안전 문화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고객의 신뢰는 품질과 안전으로부터' 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은 2023년까지 디자인, 엔지니어링, 부품, 생산 분야에서 GM 내 최고 수준의 품질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1-04-22 14:05: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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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과기정통부, 청각장애인 일자리 확대…'ICT 샌드박스' 4건 승인

고요한택시 청각장애인도 택시운전 자격을 정식으로 취득하기 전에 플랫폼 택시를 운행할 수 있게 됐다. 하나의 주방을 여러 사업자가 사용하는 공유주방도 수도권이 아닌 지방서 처음으로 문을 연다.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지원센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ICT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플랫폼 기반 임시 택시 운전자격과 친환경 공유주방 등의 안건을 서면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면심의는 기업들의 신속한 사업화와 시장출시를 위해 패스트 트랙을 적용했다. 동일·유사한 과제를 대상으로 사전검토위 등을 생략하고 서면처리한 것이다. 임시 택시운전 자격과 공유주방 서비스는 지난해 11월 샌드박스 승인이 났던 사안이다. 이날 청각장애인이 운전하는 '고요한 택시'가 신청한 임시 택시운전자격 운영은 패스트 트랙을 적용받아 샌드박스를 통과했다. 이로써 청각장애인이 택시 운전자격을 정식으로 취득하기 전이라도 임시면허를 통해 택시를 운행할 수 있게 됐다. 고요한 택시는 SK텔레콤과 SK에너지가 지원하는 소셜벤처인 코액터스가 청각장애인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만든 택시다. 지난해 6월 ICT 샌드박스를 통해 여객 운송사업 허가를 받았다. 고요한 택시는 승객과 기사간 불필요한 대화가 오고 가지 않는다. 모든 소통은 차량내 태블릿 PC를 통해 필담으로 이뤄진다. 현재 21명의 청각장애인 기사가 운행하고 있으며, 향후 50여명의 기사를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현행법상 택시를 운전하려면 택시운전자격시험에 합격한 후 법정 필수교육(1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심의위는 "구직자가 실제 차량 운행까지 걸리는 기간이 단축돼 택시기사 취업이 한층 쉬워질 것"이라며 실증특례를 승인했다. 다만 범죄경력 등 결격사유가 없고, 임시면허 발급후 3개월 내 정식면허를 발급 받아야 한다. 대한상의는 "택시업계의 기사 수요는 많은 상황에서도 기사들의 중도 퇴사율은 높은데다, 구직자들도 적성에 안맞을 수 있는데 자격 취득을 먼저 요구하다보니 기사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라며 "임시면허 발급으로 구직자들은 일자리를 보다 쉽게 얻고, 택시업계도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코액터스 외에도 여성·아동·고령자 등 이동약자를 주 고객으로 하는 파파모빌리티와 프리미엄 승합택시인 진모빌리티도 임시 택시운전자격 운영을 승인 받았다. 또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널리 퍼지고 있는 공유주방 서비스가 지방으로도 첫 진출한다. 네오푸드시스템이 신청한 공유주방 서비스는 8번째로 샌드박스를 통과하게 됐다. 네오푸드시스템의 공유주방 '밸류키친'은 친환경 배달을 내세워 기존 공유주방과 차별화했다. 음식점 창업자는 ▲공유주방에서 주방 및 관련 시설을 대여 공유해 음식을 만들고 ▲조리된 음식을 밸류키친이 직접 고용한 배달 기사를 통해 배달한다. 이때 일회용기는 일체 사용하지 않으며, 다회용기를 통해 배달후 수거한다.

2021-04-22 14:05: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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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범 사장, '공략' 통했나…모델솔루션 iF 디자인 어워드 2개 부문 본상 수상

프리미엄 전동 킥보드 'MS-PM20'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앤컴퍼니 사장이추진하고 있는 신성장 동력 확보 노력이 하나씩 결실을 맺고 있다. 조현범 사장은 타이어사업 본연의 역량 강화와 신사업 개발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는 전 세계적인 자동차 시장의 부진으로 타이어 하나만으로 수익성을 확보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특히 조현범 사장이 2018년 인수한 영국 전자부품회사 레어드의 첨단 디지털 프로토타입 솔루션 업체 모델솔루션은 21일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2021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및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에서 산업용 증강현실 디바이스와 전동 킥보드로 '본상'을 수상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본상을 수상한 산업용 증강현실 디바이스와 첨단 미래형 프리미엄 전동 킥보드는 모두 지난 1월 개최된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21'에 공개된 바 있다. 산업용 증강현실 디바이스 'MS-AR20'은 다양한 평가 및 착용 테스트를 통해 필수 기능을 탑재해 산업 특화된 제품으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 콘셉트 의미, 목적 부합성 등을 평가하는 아이디어/콘셉트(Idea)와 사용자 편의와 사용성, 효율성 등을 가리는 기능/효율성 등의 심사기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 수상작인 'MS-PM20'은 개인 이동수단 분야에서 에어리스 타이어 기술을 접목한 첨단 미래형 프리미엄 전동 킥보드다. 매력적인 디자인과 안전을 강조한 11인치 에어리스 타이어, 기존에 없던 스탠드형 폴딩 기능과 지문인식, 블랙박스 카메라 등을 적용했다. 한편 조현범 사장이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인수한 모델솔루션은 1993년 설립돼 정보기술(IT) 단말기와 의료기기 등 신제품 출시 이전 시제품에 대한 디자인과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다. 2007년 사업에 나선 이후 약 420개 회사와 협력 중이다. 특히 우수한 디자인 역량과 높은 품질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전 세계에 각인시키고 있다.

2021-04-21 18:44:50 양성운 기자
조양래 회장 성년후견 심문 참석…재판장 질문에 성실히 답변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회장이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린 성년후견 심문에 출석했다. 서울가정법원 가사50단독 이광우 부장판사는 21일 오후 2시 5분부터 50분까지 조 회장에 대한 성년후견 심문을 비공개로 열었다. 이날 체크무늬 남방에 검은 자켓의 말끔한 차림으로 법원에 출석한 조양래 회장은 85세의 나이에도 주변 도움없이 바른자세로 걸어서 법정에 들어서는 등 건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비공개로 진행된 탓에 심문 내용을 정확히 확인할 수는 없었지만, 조 회장은 재판장의 질문에 법정 밖 복도까지도 대답이 새어 나올 정도로 힘있게 대답했다. "나오는 장소가 어딘지 알고 있냐"는 재판장의 질문에 "예 알고 있다"며 또렷하게 답했다. 또한 일상생활과 건강 등에 대한 질문에는 "골프도 열심히 하고 건기 운동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신체검사를 받을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오랫동안 진료 받은 진료 기록이 정확하다"며 "내 생각에는 불필요하다고 생각되지만 법원 판단에 따르겠다"고 덧붙였다. 조 회장은 성년후견 개시 심판 청구에 대한 입장을 묻자 "그동안 큰딸에게 돈도 줬고, 나름대로 공평하게 해왔다"며 "우리 딸이 왜 그랬는지 정말 답답하고 빨리 끝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 회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한국앤컴퍼니 측 관계자는 "특별한 일정이 없으면 매일 경기 판교에 있는 본사로 출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앤컴퍼니 경영권 분쟁은 2020년 조 회장이 차남 조현범 사장에게 23.59%의 지분을 양도하면서 시작됐다. 조 사장은 조 회장 몫의 지분을 모두 인수해 지분이 42.9%로 늘고 최대주주가 됐다. 장남 조현식 부회장(19.32%)과 장녀 조 이사장(0.83%), 조희원씨(10.82%) 지분을 합해도 30.97%로, 조 사장과는 차이가 크게 난다. 조 회장의 장녀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은 지난해 6월 조 회장이 차남 조현범 사장에게 지주사인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주식 전부를 매각하자 "아버지가 내린 결정이 건강한 정신 상태에서 자발적 의사에 내려진 것인지 판단해야 한다"며 성년후견 심판을 청구했다. 하지만 아버지의 건강 상태가 심각하다고 우려했던 조 이사장은 이날 법정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앞서 조 회장은 경영권 갈등이 소송전으로 번지자 "딸에게 경영권을 주겠다는 생각은 단 한순간도 해 본 적이 없다"며 "조현범 사장을 전부터 최대주주로 점찍어 뒀다"고 밝혔다. 만약 재판부가 성년후견을 받아들이면 조 사장이 아버지로부터 확보한 지분이 무효가 될 가능성이 있어 조씨 형제들의 경영권 쟁탈전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2021-04-21 16:05: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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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탄소중립 확보 위해선 미·일·호주·아세안 파트너십 합류시급

탄소배출량 감축-증가 톱10 현황 탄소중립 달성이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기술확보에 달렸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미국과 일본, 호주, 아세안이 주도하고 있는 CCUS 연대에 한국도 합류해야 할것을 주문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22일 '탄소포집(흡수)기술의 글로벌 동향과 과제'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CCUS는 석탄발전소 등에서 방출된 탄소를 포집해 재사용하거나 저장함으로써 대기 중 유입되지 않도록 처리하는 기술(미국 환경부 정의)이다. 전경련은 "22일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호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지구의 날"이라며 "환경 이슈 중에서도 탄소중립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의 효과적인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은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관련 캠페인 등을 진행 중이다. 전경련이 2017년부터 3년 간 관련정보를 공개한 38개사(대기업, 공기업 등)를 분석한 결과 온실가스배출량(절대량 기준)이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203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2017년 배출량 대비 24.4% 감축(절대량 방식)으로 잡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다소 상반된 추이다. 이번 수치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보고서에 공개된 기업들의 온실가스배출량을 분석한 결과다. 스코프 1(기업이 직접 소유하고 통제하는 배출원에서 발생하는 배출)과 스코프 2(간접적으로 온실가스를 발생시키는 배출)의 합산배출량은 2017년 2억2660만톤에서 2019년 2억3312만톤으로 2.9% 증가했다. 또 감축기업은 분석대상(38개사) 중 16개였으며, 나머지는 배출량이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대상 38개사 중 금융업을 제외한 34개사의 매출액 10억원당 배출량은 증가 15개, 감소 19개로 44.1%는 여전히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경련은 최근 국제사회가 CCUS을 탄소중립 달성의 핵심으로 판단해 기술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은 지난 2018년 CCUS시설 등에 대한 세액공제혜택(2008년 도입)을 상향조정하고, 적용대상을 확대하는 45Q Tax Credit 법안 통과시킨 바 있다. 연방정부 투자도 확대 추세다. 일본도 2016년 경제산업성과 신에너지산업기술개발기구가 탄소활용로드맵 1.0을 발표하고, 2030년 CCU 상용화를 위한 글로벌 로드맵을 제시했다. 기술개발에 있어서는 노르웨이도 선도국가다. 노르웨이는 이미 정부주도로 27억달러(약 3조원)를 투자해 대규모 탄소포집프로젝트(Longship)를 추진 중이다. 에퀴노르(노르웨이 국영), 로열더치쉘(네·영), 토탈(프)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에 반해 우리 나라는 올해 3월말에서야 상반기 중 관련 기술 상용화 로드맵을 발표하겠다고 밝히는 등 기술개발 경쟁에서 상당히 뒤쳐진 상황이다. 한편 최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보도에 따르면 미·일·호주·ASEAN은 CCUS 상용화 파트너십을 추진 중이다. 전경련은 "기술개발에 적극적인 미·일 등이 주도하고 ASEAN이 테스트베드를 제공하는 만큼 참여시 상당한 기술공유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CCUS판 쿼드 논의 추이를 주시하며 합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합류 시 기술공유 뿐만 아니라 상용화 시 아세안지역 매장실적을 흡수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21 14:15:5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