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양성운
기사사진
한국타이어, 美 '피치스'와 복합문화공간 개관…자동차·패션·길거리 문화 융합

자동차 기반 복합문화공간 '도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와 미국 스트릿 패션 브랜드 '피치스'가 29일 서울 성수동에 자동차 기반 복합문화공간 '도원'을 공식 오픈했다. '피치스'는 미국을 포함 국내외로 빠르게 마니아층을 형성해 가고 있는, 자동차 튜닝 중심 대중문화 '스트릿 카 컬쳐' 기반 콘텐츠, 영상, 패션, 음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자동차 문화 브랜드다. 미국에서 시작했지만 국내 크리에이터들이 만들어가는 토종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지속 확장해 나가고 있다. 2018년 나이키가 뽑은 '주목해야 할 브랜드'로 선정됐으며, 지난 수년간 포르쉐, BMW M, 메르세데스 AMG, 삼성 갤럭시, 페덱스, EA스포츠, 워너브라더스, 코카콜라 등과 여러 차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했거나 논의 중이다. 또 국내외 유명 힙합 레이블과도 협업해 여러 영상을 제작했으며, 신용보증기금이 창조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해 미래 성장성이 기대되는 핵심 창업기업을 뽑는 '퍼스트펭귄형 창업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타이어는 2019년 '피치스'를 운영 중인 스타트업 (주)피치스그룹코리아에 대한 지분 투자를 통해 혁신성장을 이끌 차세대 동력이 될 새로운 사업 영역을 함께 탐색하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이번 복합문화공간 '도원' 건립에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투자하는 등 피치스그룹코리아와 함께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 성수동에 새롭게 설립되는 복합문화공간 '도원'의 이름은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끈끈하게 뭉칠 수 있는 문화 공간이 되길 바라는 소망을 담아 '도원결의'라는 사자성어에서 유래했다. 기존에 국내에 없던 자동차, 패션, 다양한 길거리 문화가 복합적으로 융합되는 공간 플랫폼으로, 튜닝샵 등 서울 외곽에 위치해 있던 자동차 관련 공간들을 서울 중심부로 가져와 자동차에 관심이 없던 일반인들과도 자동차 관련 문화를 공유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국타이어와 피치스는 '도원'을 자동차 문화 랜드마크로 발전시켜 잠재 고객인 밀레니얼 세대와의 문화적 소통을 활성화하고, 혁신적인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파워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2021-04-29 09:15:1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렉서스, 스포츠카 'LC 500 컨버터블' 출시…차체 경량화로 최상의 컨디션

렉서스 플래그십 스포츠카 'LC 500 컨버터블'. 렉서스코리아는 플래그십 럭셔리 쿠페 LC의 컨버터블 모델인 'LC 500 컨버터블'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LC 500 컨버터블'은 LC 쿠페의 독창적인 외관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컨버터블 특유의 개방감을 강조하는 소프트탑 루프, 럭셔리 스포츠카다운 리어 디자인 등 LC 500 컨버터블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외관 디자인으로 진화되었다. 소프트탑 루프는 서예에서 모티브를 얻어 3단계로 리듬감 있게 개폐되는 접이식 메커니즘이 특징으로 시속 50km/h 이하의 속도에서 약 15초만에 작동이 가능하다. 또 소프트탑 적용으로 차량 경량화의 실현과 함께 루프의 수납 공간을 최소화할 수 있었으며, 흡음재를 결합한 4중 구조로 되어있어 뛰어난 정숙성을 실현하였을 뿐 아니라 박진감 넘치는 엔진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LC 500 컨버터블은 후륜 구동형으로 5.0 리터 자연흡기 V8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477마력의 최고 출력과 55.1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해 날카로우면서도 우아한 매력의 주행 성능을 느낄 수 있다. 컨버터블로서 최적의 패키징을 구현하기 위해 차체 바디는 탄소섬유와 알루미늄을 사용하여 경량화를 이루었으며, GA-L 플랫폼을 통한 낮은 시트 포지션은 운전자로 하여금 차량과 일체감을 선사한다. 충돌 사고 시 탑승자의 피해를 최소화 시켜주는 '액티브 롤 바(Active roll bar)'와 예방안전기술 패키지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 및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 등 오픈탑 주행에 안심감을 더해 주는 다양한 안전 사양도 기본으로 장착되었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소프트탑 루프가 적용된 LC 500 컨버터블은 렉서스가 추구하는 운전의 즐거움과 컨버터블만의 오감을 자극하는 모델"이라며 "가까운 렉서스 전시장을 방문하시어 컨버터블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렉서스코리아 20주년을 맞아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되는 LC 500 컨버터블의 권장소비자 가격은 1억 7800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2021-04-29 09:07:4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배우 김서형, SM5 오너서 SM6로

SM6 앰버서더 배우 김서형. 르노삼성자동차가 SM6의 앰버서더로 품격 있는 카리스마의 대표 배우 김서형씨를 선정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최근 드라마 '스카이 캐슬', '아무도 모른다' 등에서 우아하면서 품격 있는 카리스마를 내뿜는 역할을 도맡아 온 김서형 배우가 SM6의 이미지를 대변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하고 앰버서더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SM6는 감각적이면서도 품격 있는 디자인에 최고의 정숙성, 뛰어난 드라이빙 퍼포먼스로 우리나라의 대표 중형세단으로 자리매김했다. 르노삼성은 SM6가 특히 여성 운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는 점을 감안해, 여성들에게 큰 호감을 사고 있는 김서형 배우를 낙점했다. 르노삼성과 김서형 배우의 인연은 특별하다. 김서형 배우는 실제로 SM5를 오랫동안 직접 운전했던 오너로 SM5를 통해 경험한 르노삼성의 브랜드에 깊은 호감을 갖고 있어 이번 앰버서더도 흔쾌히 수락했다. 김서형 배우는 "심플한 디자인에 반해 SM5를 배우생활내내 오랜 기간 탔다"며 "10년 이상 탔고 SM5를 타고 나서 좋은 일이 많이 생겼다. 특히 잔고장이 없었고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라고 SM5를 기억했다. 5월 방영을 앞두고 있는 JTBC 드라마 '마인'에서 또 한 번 우아하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역할로 돌아오는 김서형 배우는 방영 시작과 함께 SM6 앰버서더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마케팅본부장은 "SM6는 감각적인 디자인에 강한 성능을 가진 중형 세단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연기하면서 일상에서는 소탈한 모습을 보여주는 김서형 배우와 닮아 앰버서더로 선정했다"며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중심을 지켜온 두 프로가 만난 촬영 스토리도 곧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1-04-29 08:45:0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아우디폭스바겐, 전국 초등학교 대상 '띵크! 투모로드 온택트 콘테스트' 개최

'띵크 투모로드 온택트 콘테스트' 포스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한국사회투자와 함께 전국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띵크! 투모로드 온택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띵크! 투모로드 온택트 콘테스트'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소프트웨어 코딩 수업을 제공하는 교육사업의 일환이다. 4차산업 및 퓨처 모빌리티를 선도할 인재 육성을 목표로 레고 에듀케이션 코딩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미래 환경과 사회적 변화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본 경연은 전국의 초등학교 4~6학년생 3인 및 교사 1인으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내달 6일까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투모로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을 받는다. 지역별 비율 배분을 고려해 선착순으로 선발된 총 100팀은 예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다. 예선참가팀 100팀에게는 4주간 레고 에듀케이션 교구재와 함께, 코딩 교육이 제공된다. 전기차 개요부터 스파이크 프라임 교구 및 소프트웨어 사용법, 자율주행차 트랙 주행 코딩, 센서 활용법에 이르기까지 퓨처 모빌리티를 경험하고 예선 미션 수행에 필요한 내용들을 학습하게 된다. 이어 참가팀들은 6월 9일 예선을 치르게 된다.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변화하는 미래 환경 및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미션을 수행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미래적 가치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결선은 예선 상위 10팀을 대상으로 7월 10일 개최되며, 결선 참가팀들은 '2040 미래도시'를 주제로 환경에 직접적인 의미를 심어줄 수 있는 총 4개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퓨처 모빌리티가 가져올 사회적 변화와 환경문제 대응에 대한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미래인재들이 건설적으로 사고하는 것은 물론,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는 즐거운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4-29 06:00:4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폭스바겐, 아테온 고성능 모델 '아테온 R·아테온 R 슈팅 브레이크' 공개

폭스바겐 아테온 R 슈팅 브레이크, 아테온 R. 폭스바겐이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의 고성능 모델 '아테온 R'과 '아테온 R 슈팅 브레이크'를 새롭게 공개했다. 폭스바겐의 고성능 모델 개발을 전담하는 '폭스바겐 R'에 의해 탄생한 아테온 R은 최고출력 320마력(PS)을 자랑하는 가장 강력한 모델로, 지난 가을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한 아테온의 최상위 모델이다. 두개의 아테온 R 모델에는 EA888 evo4 엔진 시리즈, 최대 출력 320마력의 4기통 직분사 터보차저(TSI) 엔진이 탑재된다. 낮은 회전 영역(2000rpm)부터 적극적이고 경쾌하며 민첩한 성능을 발휘하는 2.0L 엔진은 고성능 모델들을 위해 개발된 DQ500 타입의 7단 DSG 듀얼 클러치 변속기에 42.8kg.m (420Nm)의 토크를 발휘한다. 또 R 모델에 특화된 'R-퍼포먼스 토크 벡터링' 기능이 결합한 새로운 4모션 시스템이 탑재된다. 주행 환경과 설정에 따라 각각의 구동 휠에 가변적으로 엔진 출력을 분배하는 이 기능을 통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고속 코너링에서 차량 민첩성과 안정감을 높일 수 있다. R 모델에만 적용되는 레이스 모드를 포함해 컴포트, 스포츠, 인디비주얼 등 4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적응형 섀시 컨트롤 시스템인 DCC(Dynamic Chassis Control) 또한 기본 탑재되어 어떤 상황에서도 주행 안정성을 더욱 높여준다. 아테온 R 모델들의 0~100km/h 가속 속도는 4.9초다. 표준 모델의 최대 속도는 250km/h에서 전자적으로 제한되며,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20인치 휠과 245/35 타이어 장착 시 270km/h까지 최대 속도를 높일 수 있다. 현재 유럽 시장에서는 아테온 R 및 아테온 R 슈팅브레이크의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폭스바겐 R은 투아렉 R, 티구안 R, 아테온 R, 아테온 R 슈팅브레이크, 티록 R 등을 선보이고 있다.

2021-04-29 06:00:0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기아, CDP 최고 등급 선정…국내 기업 중 최고 평가

양춘승 CDP 한국위원회 상임부위원장(왼쪽부터), 김상대 기아 기업전략실장, 장지인 CDP 한국위원회 위원장이 28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0년 CDP 코리아 어워드 시상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기아가 세계적인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CDP(탄소정보공개)로부터 국내 기업 중 최고 평가를 받았다. 기아는 28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0년 CDP 코리아 어워드(CDP Korea Award)의 기후변화 부문과 수자원 부문에서 각각 리더십 A등급으로 최고 성적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아는 올해 처음으로 참여한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리더십 A등급과 함께 최고점을 기록해 자동차업계 최초로 대상을 받았다. 기후변화 부문에서도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리더십 A등급을 받는 동시에 평가 점수 상위 5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됐다. 기아는 이번 평가에서 ▲친환경차 시장 확대 주도 ▲생산공정 고효율 설비도입 및 개선 활동 ▲투명한 탄소배출량 정보공개 ▲인도공장 폐수 무방류 시스템 도입 ▲선도적인 탄소경영 추진계획 등 친환경 경영 활동을 인정받았다. CDP는 전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을 평가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글로벌 기관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CDP는 전세계 금융투자기관들의 위임을 받아 각국 주요 상장기업을 기후변화, 수자원 등 글로벌 환경 이슈 대응과 관련된 평가를 시행하고 리더십A(Leadership A), 리더십A-(Leadership A-), 매니저먼트B(Management B), 매니저먼트B-(Management B-) 등 8개의 등급으로 나눈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CDP 평가에서 기아가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온실가스 감축 및 수자원 대응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 대응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사적 탄소중립 추진 등 지속가능한 경영활동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4-28 17:01:2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중공업그룹, 9개 계열사 ESG위원회 설치

현대중공업그룹 ESG거버넌스 현대중공업그룹이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기술 개발에 집중한다. 현대중공업그룹이 그룹 ESG거버넌스(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총 9개 계열사에 ESG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ESG경영을 가속화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상장사 3개사(현대미포조선,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와 비상장 2개사(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등 그룹 내 5개사가 이사회를 차례로 열고 ESG위원회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 조선부문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과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도 각각 28일과 29일 이사회를 열고 ESG위원회 설치를 결의할 예정이며, 현대오일뱅크와 현대에너지솔루션도 올해 상반기 내 도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각사 ESG위원회는 사외이사 3~4명과 사내이사 1명으로 이사회 내 구성되며, 각사의 특성에 맞는 ESG전략방향, 계획 및 이행 등을 심의하고, ESG역량 개발과 내재화를 위해 필요사항을 지원한다. 또 각사 CSO(최고지속가능경영책임자)로 구성된 '그룹 ESG협의체'를 구성해 그룹 차원의 주요 ESG정책과 적용 방법, 현안 등을 논의하고, 각사의 ESG경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ESG정책 수립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 동반성장, 컴플라이언스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ESG자문그룹'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현대중공업그룹은 청정에너지 사용 등을 통해 전세계가 직면한 육·해상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친환경 기술로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앞서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3월26일 온라인 기업 설명회를 통해 그룹 수소사업 비전인 '수소 드림 2030 로드맵'을 발표하며,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중장기 사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또 현대중공업은 지난 2월 3천억원 규모의 ESG채권 발행, 친환경 선박 건조 및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8월 국내 정유사 최초로 탄소중립 그린성장을 선언하는 등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 CSO인 가삼현 사장은 "우리 그룹은 미래세대를 위해 육상과 해상을 아우르는 기술 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ESG경영 강화를 통해 주주, 고객, 투자자 등을 넘어 모든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28 16:10:58 양성운 기자
현대건설기계, 영업익 797억월 기록…분기 최대 실적 달성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2017년 출범 이후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9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644.9%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51.6% 는 9649억원이었다. 당기순이익도 4850% 증가한 59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다. 이는 각국 경기부양책에 따른 건설 수요 증가와 원자재가 상승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특히 중국, 인도를 포함한 신흥시장에서 판매량이 크게 확대된 것이 주효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올해 1분기 중국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많은 3179대의 굴착기를 판매했다. 지난달 초 13종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딜러 추가 확보로 판매처를 넓혔던 전략이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현대건설기계는 인도에서는 지난 1월 북부 구자라트주(州) 아메바다드에 지점을 추가로 설립하고 연비를 개선한 20t급 신모델 굴착기를 출시했다. 이러한 현지 맞춤형 영업 전략으로 올해 1분기 인도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늘어난 1천549대의 굴착기를 판매했다. 북미, 유럽 등의 시장에서 경기 활성화 기대감에 건설장비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도 실적에 힘을 보탰다. 공기영 사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와 투자 본격화에 중국, 인도는 물론이고 유럽, 북미 시장에서도 수요증가가 기대된다"면서 "각국 특성에 맞는 판매전략과 제품으로 견고한 실적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4-28 16:07:2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동국제강 노사, 27년 연속 평화적 임금협상 타결…재난지원금 35억원 지급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오른쪽)과 박상규 노조위원장이 '2021년 임금협상 조인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제강 노사가 국내 주요 철강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올해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이는 27년 연속 평화적 임금협상 타결이다. 노사는 28일 서울 중구 본사(페럼타워)에서 '2021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노조는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임금교섭을 회사에 위임하며 임금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이로써 동국제강 노사는 1994년 국내 최초로 '항구적 무파업'을 선언한 이래 올해로 27년째 평화적으로 임금협상을 타결하는 전통을 이어가게 됐다. 아울러 동국제강은 협력사 직원을 포함한 전 임직원에게 총 35억원의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난해 6월 회사 차원에서 코로나19 재난지원금 17억원 상당을 지급한 이후 두 번째 재난지원금이다. 박상규 노조위원장은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적 가치에 두고 있는 추세를 고려하고, 안전을 발판으로 서로 같이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임금협상을 마무리 지었다"며 "안전보건경영 1등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동조합도 현장에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노사협력의 전통을 유지 발전시켜준 노조에 감사하다"며 "회사 직원들이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이를 위한 설비 투자와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28 16:07:2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HMM, 지속가능경영 본격화…'ESG 경영' 가속화

지속가능경영 미션 HMM(구 현대상선)은 지속가능경영 추진 성과와 계획을 담은 '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HMM은 2019년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수립한 이후, 2020년 ESG 중심의 체제로 개선했으며,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3대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2025년까지 ESG 각 분야별 목표를 수립했다. 지속가능경영은 환경·사회·지배구조를 균형 있게 고려하는 이해관계자 중심의 경영활동을 의미한다. 환경부문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물류, 안전보건 등의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친환경 경영과 철저한 기후변화 대응을 목표로 했다. 사회부문에서는 공급망, 고객, 임직원, 지역사회 등에 지속가능한 공동체 실현을, 거버넌스부문에서는 윤리경영, 인권경영 등을 바탕으로 건전한 거버넌스 구축 등 각 영역별 2025년까지의 목표를 제시했다. HMM은 재무적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 노동, 인권, 윤리, 사회공헌 등 비재무적 분야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며, 향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적극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글로벌 기업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성과관리를 중장기 과제로 설정하고 기업 가치 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수행한다. 한편 HMM은 비재무요소가 투명하게 공개되고 고객, 주주,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의 신뢰가 제고되면서, 지난 2일 프랑스 소재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의 글로벌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실버 등급을 획득했다. 에코바디스는 기업의 환경 및 사회적 영향을 평가하는 글로벌 평가기관으로서, 지속가능성 및 공급망 분야 전문가들이 과학적 CSR 평가방법론에 따라 기업의 ESG 정책, 성과 등을 평가한다. 배재훈 사장은 "고객 지향적이고 기업윤리에 입각한 임직원들과 함께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더욱 적극적으로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ESG 각 분야에서도 솔선수범하는 HMM으로 거듭나 언제나 신뢰와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4-28 16:07:2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故 이건희 회장, '인간 존중' 경영철학 남겨…의료공헌·미술품 기증 등 '아름다운 실천'

이건희 회장이 2013년 10월 28일 신경영 20주년 만찬에 참석하고 있다. 홍라희 여사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유족들은 이날 삼성전자를 통해 발표한 자료에서 12조원에 달하는 상속세 납부 계획과 함께 1조원 규모의 감염병·소아암·희귀질환 지원, 10조원대로 추정되는 미술품 기증 등 사회 환원 방침을 공개했다. 특히 유산 상속 관련 발표에서 의료 공헌과 미술품 기증 등 사회 환원은 '인간 존중'을 강조했던 고 이건희 회장의 경영 철학을 따른 것으로 보인다. ◆상속세 역대 최고 수준…유족 배분내역 공개안해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을 포함해 고 이건희 회장의 상속인이 내야 할 주식 상속세는 12조원 이상이다. 국내 상속세 사상 최대다. 이 부회장을 비롯해 유족들은 이 회장이 남긴 삼성생명,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 계열사 지분과 부동산 등 전체 유산의 절반이 넘는 해당 금액을 상속세로 납부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 유산은 삼성전자 등 계열사 주식 19조원과 2조∼3조원에 달하는 미술품, 한남동 자택 및 용인 에버랜드 부지 등 22조원 가량으로 추정된다. 유족들이 납부해야 할 상속세는 주식 지분 11조원, 미술품과 같은 기타 자산 1조원 등 12조원 이상이다. 삼성 오너 일가는 상속세를 신고할 때 신고한 세액의 6분의 1인 2조원을 먼저 내고, 나머지 6분의 5를 5년간 분할납부제도를 활용해 납부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이번 발표에서 유산의 총 규모와 유족 배분내역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상속세가 절반 이상이라고 밝힌 점으로 봐서 유산은 약 22조∼23조원 가량으로 추정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건희 회장은 삼성전자(2억4927만3200주), 삼성전자 우선주(61만9900주), 삼성생명(4151만9180주) 삼성물산(542만5733주), 삼성SDS(9701주)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고미술품 등 예술품이 2조~3조, 에버랜드 땅과 자택 부동산 등이 2조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이날 유족들은 상속세 개별 상속내역에 대해서도 공개하지 않았다. 이는 지난 26일 금융위원회에 삼성생명 대주주 변경을 신청하면서 개인별 지분율은 공개하지 않았던 것과 일치한다. 개별 주식상속 내역은 곧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시사항이라 상속세 납부 마감인 30일 이후에는 공개해야 하는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현재 삼성은 '이 부회장→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전자'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로 이뤄져 있다. 이 부회장은 삼성물산 최대주주이지만 삼성생명과 삼성전자의 지분율은 1%에 미치지 못한다. 이에 따라 일각에선 이 부회장이 삼성생명(20.76%)과 삼성전자(4.18%) 지분을 모두 넘겨받을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이 경우 이 부회장의 삼성그룹 지배력은 더욱 견고해질 수 있다. 2011년 이건희 회장이 선진제품 비교전시회를 참관하는 모습. /삼성 ◆고인의 '인간존중' 경영철학 대규모 의료 공헌 이날 유산 상속 관련 발표에서 주목도가 높은 대목은 의료 공헌과 미술품 기증 등 사회 환원 내용이다. 우선 유족들은 감염병·소아암·희귀질환 극복에 1조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는 국가 경제 기여, 인간 존중, 기부 문화 확산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역설한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한 취지로, 유족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로 전세계가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인류의 최대 위협으로 부상한 감염병에 대응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700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5000억원은 한국 최초의 감염병 전문병원인 '중앙감염병전문병원'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감염병전문병원은 일반·중환자·고도 음압병상, 음압수술실, 생물안전 검사실 등 첨단 설비까지 갖춘 150병상 규모의 세계적인 수준의 병원으로 건립될 계획이다. 2000억원은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감염병연구소의 최첨단 연구소 건축 및 필요 설비 구축, 감염병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제반 연구 지원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국립중앙의료원에 출연된 후 관련 기관들이 협의해 감염병전문병원과 연구소의 건립 및 운영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족들은 소아암·희귀질환에 걸려 고통을 겪으면서도 비싼 치료비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3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 어린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고인의 유지를 이어간다. 앞으로 10년간 소아암, 희귀질환 어린이들 가운데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아를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치료, 항암 치료, 희귀질환 신약 치료 등을 위한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백혈병·림프종 등 13종류의 소아암 환아 지원에 1500억원, 크론병 등 14종류의 희귀질환 환아들을 위해 600억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향후 10년 동안 소아암 환아 1만2000여명, 희귀질환 환아 5000여명 등 총 1만7000여명이 도움을 받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증상 치료를 위한 지원에 그치지 않고 소아암, 희귀질환 임상연구 및 치료제 연구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에도 9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유족들은 서울대어린이병원을 주관기관으로 하는 위원회를 구성해 소아암, 희귀질환 어린이 환자 지원 사업을 운영하기로 했다. 서울대와 외부 의료진이 고르게 참여하는 위원회는 전국의 모든 어린이 환자들이 각 지역에 위치한 병원에서 편하게 검사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 어린이병원의 사업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전국에서 접수를 받아 도움을 가장 필요로 하는 어린이 환자를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이건희 회장이 2004 반도체30년 기념서명. ◆지정문화재 대규모 기증 최초 사례 유족들은 국보 등 지정문화재가 다수 포함된 고 이 회장 소유의 고미술품과 세계적 서양화 작품, 국내 유명작가 근대미술 작품 등 총 1만1000여건, 2만3000여점의 '이건희 컬렉션'은 국립기관 등에 기증된다. 이 회장은 기업가이면서 동시에 예술애호가이자 사회사업가로 유명했다. 지정문화재 등이 이번과 같이 대규모로 국가에 기증되는 것은 전례가 없어 국내 문화자산 보존은 물론 국민의 문화 향유권 제고 및 미술사 연구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증하게 될 작품에는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국보 216호), 단원 김홍도의 '추성부도'(보물 1393호), 고려 불화 '천수관음 보살도'(보물 2015호) 등 지정문화재 60건(국보 14건, 보물 46건)을 비롯해 국내에 유일한 문화재 또는 최고(最古) 유물과 고서, 고지도 등 개인 소장 고미술품 2만1600여점은 국립박물관에 기증하기로 했다. 김환기의 '여인들과 항아리', 박수근의 '절구질하는 여인', 이중섭의 '황소', 장욱진의 '소녀/나룻배' 등 한국 근대 미술 대표 작가들의 작품 및 사료적 가치가 높은 작가들의 미술품과 드로잉 등 근대 미술품 1600여점은 국립현대미술관 등에 기증할 예정이다. 한국 근대 미술에 큰 족적을 남긴 작가들의 작품 중 일부는 광주시립미술관, 전남도립미술관, 대구미술관 등 작가 연고지의 지자체 미술관과 이중섭미술관, 박수근미술관 등 작가 미술관에 기증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민들이 국내에서도 서양 미술의 수작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국립현대미술관에는 모네의 '수련이 있는 연못', 호안 미로의 '구성', 살바도르 달리의 '켄타우로스 가족' 및 샤갈, 피카소, 르누아르, 고갱, 피사로 등의 작품도 기증하기로 했다. 삼성 관계자는 "지정문화재 등이 이번과 같이 대규모로 국가에 기증되는 것은 전례가 없어 국내 문화자산 보존은 물론 국민의 문화 향유권 제고 및 미술사 연구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보 겸재 정선 '인왕제색도'

2021-04-28 15:04:2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위대한 유산' 이건희 유산 상속세 12조원…역대 최대 규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포함한 삼성가(家) 유족들은 28일 고(故) 이건희 회장의 상속세로 12조원을 신고했다.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남긴 20조원이 넘는 유산의 60%가 국민의 품으로 돌아간셈이다.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역대 최대 규모로 평생을 사업보국(事業報國)에 힘쓴 고인이 남긴 '위대한 유산'으로 평가된다. 특히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 상속세의 3배가 넘고, 최근 3년(2017~2019년)간 국세청이 거둔 상속세 합계 10조6000억원보다 많은 액수다. 이날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 유산은 삼성전자 등 계열사 주식 19조원과 2조~3조원에 달하는 미술품, 한남동 자택 및 용인 에버랜드 부지 등 22조원 가량이다. 유족들이 납부해야 할 상속세는 주식 지분 11조원, 미술품과 같은 기타 자산 1조원 등 12조원 이상이다. 이는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도 역대 최고 수준의 상속세 납부액이다. 지난해 우리 정부의 상속세 세입 규모의 3~4배 수준에 달하는 금액이다. 삼성 오너 일가는 상속세를 신고할 때 신고한 세액의 6분의 1인 2조원을 먼저 납부하고, 나머지 6분의 5를 5년 간 분할납부제도를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생전 삼성을 글로벌 기업으로 키워 국가와 사회에 기여한 고인이 사후에도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보여준 셈이다. 유족들은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세금 납부는 국민의 당연한 의무로,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고 삼성 관계자는 전했다. 앞서 고 이건희 회장은 평소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사회가 우리에게 기대하고 있는 이상으로 봉사와 헌신을 적극 전개할 것",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기업의 사명", "문화유산을 모으고 보존하는 일은 인류 문화의 미래를 위한 시대적 의무"라고 강조하며 사회와의 '공존 공영' 의지를 담아 삼성의 각종 사회공헌 사업을 주도했다.

2021-04-28 14:35:0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인터내셔널, 전기차 구동모터코아 국내 생산 연 200만대 시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전기차 시장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약 229억원을 투자해 전기차 부품인 구동모터 생산라인 확장에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자회사 포스코SPS 공장이 위치한 충남 천안과 경북 포항에 구동모터코아 생산공장을 신축한다고 28일 밝혔다. 전기차 부품 시장의 가파른 성장에 발맞춰 구동모터코아 생산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신규 공장을 준공하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국내 생산능력은 연간 66만대에서 2025년 200만대로 늘어난다. 이는 국내 최대 수준이다. 포스코SPS는 최근 금형 제작공장이 위치한 천안사업장에 신규 금형 제작공장을 착공한 데 이어 다음달 포항사업장에 구동모터코아 생산공장 건설에 들어갈 계획이다. 금형기술은 모터코아 제조에 필요한 핵심기술이다. 천안 금형 제작공장은 연면적 1800평 규모의 3층 건물로 올해 3분기 내 준공 예정이다. 포항 구동모터코아 공장은 연면적 3100평 규모의 2층 건물로 올해 4분기 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이번 공장 신축이 향후 고객사 확대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생산라인 증설뿐만 아니라 미주, 유럽, 아시아 등 해외 신규물량 확보에도 집중해 2025년까지 400만대 공급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나아가 그룹이 보유한 중국·인도 소재 생산 거점에 생산 설비와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해외 사업 현지화를 위해 유럽·미주 등에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하는 방안 등도 검토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선포한 중기 비전에서 글로벌 시장점유율 20% 이상, 연간 매출액 7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밝히며 미래 사업의 중심에 '친환경 모빌리티'를 놓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나아가 포스코그룹이 보유한 중국·인도 소재 생산거점에 생산설비와 전문인력을 확충하고, 해외 사업 현지화를 위해 유럽·미주 등에 합작법인(JV)을 설립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모터코아 제조사 중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천안 금형연구소 확장에도 나선다. 기술 고도화를 통해 고객사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며 금형 제조역량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김학용 포스코SPS 사장은 "최고 기술의 구동모터코아를 공급해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이 빨리 성장할 수 있게 기여하는 한편 시장 선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생산능력과 기술력을 계속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28 13:44:27 양성운 기자 2021-04-28 13:44:27 정지은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 포항 새로운 문화공간 조성…임직원·시민들 위한 'Park1538' 개장

수변공원에서 바라본 포스코역사박물관과 홍보관/포스코 제공 포항에 새로운 문화공간이 탄생했다. 포스코의 과거-현재-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고품격 공간 'Park1538'이 바로 그것이다. 'Park1538'은 포스코 본사 인근에 포스코 홍보관과 역사박물관, 명예의 전당을 테마파크 형태로 조성한 공간으로 포항제철소가 내려다보이는 포스코 본사 옆 언덕에 위치하고 있다. 포스코는 열린 공간을 뜻하는 'Park'에 철의 녹는 점인 '1538℃'를 덧붙여 철의 무한한 가능성과 포스코인의 열정을 담았다. Park1538은 '철과 자연이 어우러진 친환경 힐링 공간'이다. 햇빛과 바람과 물이 담긴 수변공원, 포스코의 53년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역사박물관, 철 이야기와 포스코의 비전을 펼쳐놓은 홍보관, 포스코를 빛낸 철강인을 기억하는 명예의 전당, 그리고 이들 공간을 이어주는 차오름길과 구름다리. 포항시민, 길을 가는 여행객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수변공원은 관람객이 Park1538과 처음 만나는 공간으로, 철과 자연을 테마로 설계된 친환경 휴게공간이다. 기존 습지를 리노베이션하여 시민들이 언제든 머무를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수양버들, 소나무 같은 큰 교목을 비롯해 초화류, 연못 수생식물 등 다양한 식재들이 잘 어우러져 연못 분수대를 중심으로 계절마다 특색 있는 풍경이 기대된다. 포스코역사박물관/포스코 제공, 수변공원 맞은편에는 포스코의 탄생 스토리가 시작되는 공간인 포스코역사박물관이 자리잡고 있다. 1968년 창립해 세계적인 철강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감동의 순간을 다채로운 사료들을 통해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방문객은 차오름길을 따라 나지막한 언덕을 오르게 된다. 역사박물관과 홍보관을 이어주는 이 차오름길을 걸으면 말그대로 걸을수록 즐거움이 차오른다. 차오름길 양쪽으로는 억새, 사계절 내내 푸른 잔디, 다양한 계절별 식물 등이 조성돼 있다. 차오름길을 올라가 만나게 되는 홍보관은 인간의 무한한 창의성과 철의 무한한 재활용성을 의미하는 무한루프 컨셉으로 설계됐다. 1층은 철 이야기, 2층은 포스코의 현재와 미래비전, 그리고 임직원 이야기를 담았고, 옥상정원은 포항제철소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공간으로 꾸몄다. 이곳에서는 미디어 기술로 들려주는 포스코의 이야기와 동시대 최고의 예술가들의 작품도 볼 수 있다. 홍보관 입구에 도착하면 맨 먼저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든 조형물이 관람객들을 맞는다. 세계 3대 디자이너 '론 아라드(Ron Arad)', '인피니턴(Infiniturn)'으로, '철과 인간의 상상력이 만나 인류 문명을 무한하게 발전시킨다'는 홍보관의 아이덴티티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홍보관에서 만날 수 있는 론 아라드, 아니쉬 카푸어의 조형물 홍보관 중정에서는 영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의 거장 '아니쉬 카푸어(Anish Kapoor)'의 작품 '논오브젝트 폴(Non-object Pole)'이 전시돼 있다. 모래시계 형태의 매끈한 표면은 관람객과 주변 환경을 입체적으로 반사하여 마치 공간이 무한히 확장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작품에 투영되는 현재 이미지의 반사, 왜곡, 전환은 현실 이면의 영적이고 본질적인 접근으로, 작가의 작품 세계를 오롯이 경험할 수 있는 순간을 선사한다. 홍보관 관람을 마치고 나면 명예의 전당을 연결하는 구름다리를 만나게 된다. 자연과 함께 제철소를 조망할 수 있는 234m 길이의 하이라인 산책로다. 용광로에 불을 지피기 위해 공기를 주입하는 바람의 통로를 형상화한 것이 특징. 14m 높이의 전망대에는 발아래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유리바닥이 있어 방문객에 짜릿한 경험을 선사한다. 다리 끝에는 포스코인의 빛나는 업적과 정신을 기억하는 명예의 전당이 자리하고 있다. 창립요원, 역대 CEO, 명장(名匠) 등 회사발전에 기여한 포스코인들을 명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지난 50년을 기억하는 공간이자 넥스트 50년을 이끌어갈 임직원의 다짐과 에너지가 느껴지는 공간이다. Park1538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포스코가 준비한 포항의 고품격 문화공간이다. 지난 3월 31일 오픈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 문의 및 예약은 Park1538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구름다리 야경

2021-04-28 13:42:4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한화시스템, 자율주행차 핵심 기술 '나이트비전' 개발 본격화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지능형 열화상엔진모듈 '퀀텀레드' 제품 이미지 한화시스템이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인 '나이트비전(열화상 카메라)'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화시스템은 국내 자동차 전장기업 '이래AMS'가 주관한 컨소시엄에 참여해 '주야간 대응이 가능한 열화상 융합형 3D카메라 기술개발' 산업부 국책과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자율주행기술혁신사업 과제 중 하나로 자율주행차량의 필수 센서인 '나이트비전'을 개발하는 국내 유일한 과제다. 나이트비전은 야간이나 안개, 비 등으로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원거리 적외선 센서를 활용해 물체를 식별하는 차량 탑재용 열화상 카메라다. 자율주행기술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필수보조 센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컨소시엄은 2025년까지 주간 카메라와 열상 카메라를 융합한 차량용 '열화상 융합형 3D카메라'를 개발하게 된다. 4단계 자율주행(운전자개입이 불필요한 고등자율주행 단계) 조건에서 다양한 장애물에 대한 정보를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로 분석해 250m 이상 거리의 사물을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는 고성능 융합 카메라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과제에서 지난해 출시한 지능형 열상엔진모듈 '퀀텀레드' 기술을 적용해 XGA급(1024×768 픽셀) 나이트비전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는 국내 열화상 카메라 중 최고 화질이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로 열화상 카메라를 개발해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나이트비전 산업의 개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며 "향후 차량용 나이트비전 상용화를 넘어 항공 모빌리티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차세대 신사업으로 바이오, 시스템반도체, 미래차를 선정했으며, 이 중 미래차의 선도적 개발을 위해 자율주행기술혁신사업단을 2021년 3월 24일 출범시켰다. 자율주행기술혁신사업은 2027년까지 융합형 레벨4+ 자율주행 상용화 기반 완성을 목표로 총 1조 974억원이 투입되는 다부처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컨소시엄은 한화시스템, 이래AMS외에도 국내 전장 비전부문 점유율 1위인 엠씨넥스, 자율주행차량 관련 다수의 과제 실적을 보유한 한국전자기술원(KETI)모빌리티 센터 등이 함께 참여해 성공적인 개발이 기대되고 있다. 프랑스 시장조사기관 욜 디벨롭먼트에 따르면 전세계 열영상카메라 시장은 전년대비 76% 성장했고 이중 나이트비전은 18%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자율주행차 시장은 향후 연평균 41%씩 성장해 2035년 약 1조 1204억 달러(한화 약 1232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2021-04-28 13:42:1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