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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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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선업 찾아온 '봄바람'…2000년대 전성기 시절과 비슷한 상황

현대중공업이 건조해 지난 2016년 인도한 초대형LPG선 국내 조선업계가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수주 확대 등으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글로벌 경기회복세로 물동량이 급증하면서 조선업의 선행지표인 해운 업황이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연초부터 수주 랠리를 이어가며 2000년대 호황기 시절을 뛰어넘는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조선업계에 슈퍼 사이클이 올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2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지난 4월까지 3사의 수주금액은 145억1000만 달러(약 16조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21억7000만 달러)보다 7배가량 늘었다. 이 기간 한국조선해양은 총 86척, 72억 달러어치를 수주해 금액 기준으로 지난해(12억9000만 달러)보다 6배 증가했다. 또 대우조선해양은 22억1000만 달러, 삼성중공업은 51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각각 6배, 10배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상반기 코로나19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세계 선박 발주가 줄었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올해 수주량은 폭발적인 증가 추세를 보인다. 특히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중심으로 친환경 선박 발주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한 컨테이너선과 액화천연가스(LNG) 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의 수주도 이어지고 있다. 영국 조선·해운 시황 분석 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 1~4월 전 세계에서 총 1385만 CGT(표준선환산톤수)가 발주됐는데 그 중 한국은 647만 CGT를 수주했다. 올해 신조선 발주량은 지난해보다 24%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CGT는 선박의 부가가치, 작업 난이도 등을 고려한 무게 단위다. 특히 국내 조선업체들은 지난달 말까지 총 44척이 발주된 LNG선의 수주 점유율 70%에 육박하는 31척을 수주했다.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총 28척의 LPG선을 수주했는데, 이는 전 세계 발주량의 절반 이상에 달하는 물량이다. 대우조선해양 역시 올해 총 9척의 LPG선을 수주하며 경쟁력을 입증 중이다. 올해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한 9척의 LPG선은 모두 8만㎥(입방미터)급 이상의 초대형 LPG운반선(VLGC)이다. 향후 LPG 운송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올 하반기에는 카타르 LNG 프로젝트를 앞두고 있어 LNG선 수주 물량 확보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2020년 카타르와 체결한 슬롯 계약에 따라 LNG선이 하반기부터 순차 발주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카타르 국영 석유회사 카타르페트롤리엄(QP)은 노스필드 가스전 프로젝트에 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과 각각 45척의 LNG선 건조 슬롯 계약을 맺었다. 슬롯 계약은 새로운 선박을 건조하기 위해 도크를 선점하는 것이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국내 조선업체들의 기술력이 LNG추진선 뿐만 아니라 초대형LPG추진선 분야에서도 입증받으며 수주 물량을 빠르게 확보하고 있다"며 "과거 슈퍼사이클 진입 직전인 2003년과 비슷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신조 선박 가격도 오르고 있어 수익율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1-05-02 13:02: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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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新외부감사법에 등골 휘는 '상장사'…80% 이상 "시간·비용 부담 늘어"

국내 상장사 10곳 중 8곳은 외부감사 비용과 시간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新) 외부감사법에 따라 표준감사시간 및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가 도입돼 감사시간이 크게 증가한데다, 주기적 지정감사제로 기업의 협상력이 크게 저하됐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2018년말 시행된 新외부감사법은 회계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주기적으로 감사법인을 지정하고 자산규모·업종 등에 따라 적정 감사시간을 적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305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新외부감사법 시행에 따른 애로와 개선과제'를 조사한 결과, 2020년도 감사보수가 전년대비 증가한 상장사가 전체의 83%에 달했다. 79%의 상장사들이 감사시간도 증가했다고 응답해, 외부감사와 관련된 기업부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시행 첫 해인 2019년은 감사시간 및 비용 증가가 어느 정도 예견되어 있었지만, 2020년에도 증가추세가 지속되어 기업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특히 인력 및 조직이 부족한 중소기업에는 더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감사보수 증가의 주된 원인으로 기업들은 ▲주기적 지정감사제(39.2%) ▲표준감사시간 도입(37.7%),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17.0%)등을 꼽았다. '주기적 지정감사제'는 상장사 등이 6년간 감사인을 자율선임한 경우 다음 3년은 정부로부터 지정받도록 하는 제도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감사인을 선택할 권한이 없어, 협상력 약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감사인이 투입해야하는 적정 감사시간으로, 기업규모 및 업종, 상장여부 등에 따라 산출되는 표준감사시간은 도입된 후 기업들에게 2020년 감사시간 증가율을 조사했더니 직전년도 대비 '10~50% 증가'(42.6%), '10%미만 증가(21.0%)' 순으로 답했으며, '50% 이상 증가한 기업'도 9.9%로 나타났다. 감사시간 증가에 따라 감사보수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 이번 조사에서 40.7% 기업이 '표준감사시간 관련 애로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세부적으로는 애로경험 기업 중 87.1%가 '감사보수 증가'를, 33.1%는 '과도한 감사시간 산정'을, 29.0%는 '거래량이나 거래구조의 복잡성과 무관한 감사시간 적용' 등 어려움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감사인이 과도하게 감사보수를 인상하지 못하도록 감사보수 신고센터를 운영중이다. 그러나 감사보수 신고센터를 이용해본 기업은 응답기업의 1.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하지 않은 이유는 '신고센터에 대해 잘 모름'(28.9%), '신고해도 조정 효과가 미미할 것'(24.5%), '신고시 감사인으로부터 불이익 우려'(4.0%) 등이었다. 송승혁 대한상의 조세정책팀장은 "회계 및 감사품질 제고라는 제도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주기적 지정감사나 표준감사시간 등은 해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제도"라며 "각 기업의 회계투명성이나 거래구조 등 개별적인 사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적용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02 12:00: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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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미주 항로 임시선박 투입…국내 수출기업 숨통 틔우기

5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프레스티지호'가 부산 신항 HPNT에서 국내 수출기업들의 화물을 싣고 출항하고 있다. HMM(옛 현대상선)이 물동량 증가세가 이어지는 미주 항로에 임시선박 투입을 통해 국내 수출기업 지원에 나선다. HMM은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주향 임시선박을 1척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부산신항 HPNT(HMM부산신항터미널)에서 출항 예정인 5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프레스티지호'는 국내 수출기업 등의 화물을 싣고 2일 부산을 출발해 13일 미국 LA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프레스티지호'는 총 4200TEU의 화물을 실었으며, 이중 약 60%의 화물은 국내 중소화주의 물량이다. HMM은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미주 서안(LA) 12회, 미주 동안(서베너, 뉴욕) 3회, 러시아 3회, 유럽 2회, 베트남 1회 등 총 21척의 임시선박을 투입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위축되었던 해상 물동량이 하반기부터 급증하면서 미주 노선의 선복 부족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상황이 최근까지 지속되면서 국내 수출기업들이 선복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HMM 관계자는 "국내 선화주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며 "대표 국적선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수출기업들의 화물이 차질없이 안전하게 운송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경제장관회의 기업인 초청자리에서 배재훈 사장은 "중소기업 수출화물의 원활한 선적을 위해 앞으로도 임시선박을 추가 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1-05-02 11:35: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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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배터리 기술 인재 모시기…역대 최대 규모 신입 및 경력 채용

LG화학이 배터리 소재 등 첨단소재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대규모 인력 채용에 나선다. LG화학은 2일 배터리 소재 인력 확충을 위해 첨단소재사업본부에서 세 자리 수 규모의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9년 첨단소재사업본부가 출범한 이래 단일 규모로는 최대 규모다. 이번 채용에서는 ▲양극재, 분리막 등 배터리 소재 ▲친환경 PCR PC(재생 폴리카보네이트) 등 엔지니어링소재 ▲OLED 등 IT소재 ▲RO(역삼투압)필터 등 전 사업 분야에서 전방위적으로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배터리 소재 분야에서만 세 자리 수 규모의 인원 선발을 통해 NCMA 양극재 등 배터리 소재를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입사 지원자들은 오는 11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이후에는 인적성검사를 거쳐 1차 면접 및 2차 종합면접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들은 7월 중 입사하고, 입문 과정을 거쳐 각 조직에 배치된다. LG화학은 이번 인력 채용을 통해 급성장하는 전기차 배터리 소재 분야 등에서 시장 기회를 선점하고 미래 경쟁력을 한 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LG화학은 지난달 28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서도 "올해는 전지소재 집중 육성을 주요 방향으로 가지고 있으며 첨단소재부문에서 올해 매출 4조 후반을 예상한다"면서 "향후 5년내 매출 두 배 정도 성장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또 "IT소재는 TV용과 모바일용 OLED 소재 그리고 차세대 반도체 소재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는 전기차용 소재 등을 집중 육성하면서 최근의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서 고함량 리사이클을 적용한 친환경 제품 확대를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화학은 현재 배터리 소재 분야 육성을 위해, 공장 증설과 신규 착공 등을 통해 관련 생산 능력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LG화학은 지난해 말부터 청주 공장에 3만톤 규모의 신규 증설을 진행 중이다. 청주 공장 증설을 비롯해 올해 말 착공 예정인 연산 6만톤 규모의 구미공장까지 완공되면 LG화학의 양극재 생산능력은 지난해 말 약 4만톤에서 2026년 26만톤 규모로 7배 가량 확대된다. 이와 함께 LG화학은 올해 초 ▲방열접착제 ▲BAS(Battery Assembly Solution) ▲음극 바인더 ▲양극 분산제 ▲전해액 첨가제 등 여러 사업부문에 산재되어 있던 배터리 소재 관련 사업의 역량과 자원을 첨단소재사업본부로 통합해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 하고 있다.

2021-05-02 11:17: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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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그룹, 미래 성장동력 확보 가속화…연구개발 역량 강화

금호석유화학그룹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술 혁신과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한다. 석유화학 시장 변화에 대한 예측과 선제적인 R&D 활동은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업계에서 구축해온 기술 리더십의 기반이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최근 산업계의 경쟁 심화와 무역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외부 상황 속에서도 사업 부문별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연구개발 활동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주력 제품 기술 격차 확대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니트릴 장갑의 소재로 사용되는 NB라텍스에 대한 집중적인 R&D로 제품 경쟁우위를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NB라텍스의 내구성 및 인장강도를 향상시키면서 경량화를 위한 연구 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라텍스 부문의 기술력과 노하우 제고를 위해 대전 중앙연구소의 라텍스연구랩이 기존에 속해있던 고무연구랩과 분리해 신설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자동차 타이어 소재로 주로 사용되는 고형 합성고무에 대한 연구개발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UHP(초고성능) 타이어용으로 내마모성과 제동 특성이 우수한 High-Styrene SSBR 개발에 성공하면서 고기능성 타이어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합성고무 연구부문에서는 이 밖에도 타이어에 주로 사용되던 SSBR을 신발 아웃솔에 적용하는 등 SSBR 제품군의 사용처를 다변화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합성수지 연구부문에서도 제품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다른 소재 대비 단열 성능을 강화한 초단열 에너포르(세너포르)를 개발해 상업화에 나섰다. 세너포르는 단열 성능이 향상된 만큼 건축물에서 사용되는 단열재 두께를 절감하는 효과로 공간의 활용성을 높이고 에너지 절약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 선도 위한 기술 R&BD 노력 금호석유화학은 저탄소, 친환경 시대에 맞는 제품을 다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년 탄소나노튜브(CNT) 연구부문에서는 전기차 배터리(리튬이차전지)에 사용되는 CNT 소재 개발 및 상업화에 성공했다. CNT는 이차전지의 핵심 도전재로, 전기와 전자의 흐름을 돕는 소재로 쓰인다. 앞으로도 금호석유화학은 이차전지용 CNT 소재의 판매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품질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금호피앤비화학은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고부가가치 제품의 연구개발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확산과 탄소중립 트렌드를 주목하면서 풍력발전기 블레이드, 수소전기차 등에 사용되는 에폭시(Epoxy)의 제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R&D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폴리우레탄의 주원료 MDI를 생산하는 금호미쓰이화학은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는 맞춤형 폴리우레탄 솔루션 제품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다. 또, 최근 건자재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준불연 폴리우레탄 시스템 개발과 미래 자동차 내장재 적용을 위한 MDI 연구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MDI의 제품군을 다변화하여 폴리우레탄 분야의 사업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R&D 투자를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금호폴리켐은 전기,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부품에 사용되는 기능성 합성고무 EPDM의 경량화 및 소음, 진동 특성을 개선하는 연구개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친환경적인 제품 생산을 위해 차량 웨더스트립 등에 사용되는 TPV 소재를 재활용(Recycle) 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1-05-02 11:17: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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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가정의 달 맞아 차량 구매시 에어 매트·무이자할부 등 풍성한 혜택 제공

한국지엠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RS. 한국지엠 쉐보레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차량 구매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지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무이자 할부 혜택 및 캠핑 용품 제공, 가정의 달 특별 타겟 프로그램 등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쉐보레 트래버스 2021년형 모델 구매 시 1.5% 금리로 최대 48개월, 2.9% 금리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상품을 제공하며 고객이 콤보 할부 선택 시 200만원의 현금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본격적인 야외 활동의 달을 맞아 2020년형과 2021년형 모델 구매 고객 모두에게 차량용 에어 매트를 제공,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또 쉐보레 스파크, 트레일블레이저, 말리부 고객에게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콤보 할부 선택 시 각각 70만원, 80만원, 150만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이용태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봄철 캥핑 시즌인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달에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등 인기 차종을 통해 고객들이 소중한 일상 속에서 쉐보레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3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숍을 론칭하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쉐보레 카마로 SS 차종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1-05-02 11:15: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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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가정의 달 맞아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프로모션 진행

르노삼성 QM6. 르노삼성자동차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차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주요 차종에 대한 풍성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은 가정의 달을 맞아 교사, 호국보훈 대상자, 그리고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생하는 의료 업계 종사자들에게 SM6, QM6, 르노 캡처 구매 시 3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대표 패밀리카인 중형 차량에 대한 파격적인 구매혜택도 마련했다. 중형 세단 더 뉴 SM6는 현금 구매 시 200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36개월 할부 시에는 무이자 혜택과 함께 30만원을, 72개월 할부 시에는 7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단 TCe는 작년 8월 생산된 차종까지 할인 받을 수 있고 LPe는 작년 9월 생산분까지 해당된다. 이와 별도로 옵션, 용품, 보증연장을 위한 50만원 상당의 구매 혜택이 주어진다. 대표적인 패밀리 중형 SUV 뉴 QM6는 GDe 구매 고객에게는 옵션, 용품, 보증연장 구입비가 150만원, LPG 모델 판매 1위의 LPe 구매 고객에게는 50만원이 지원된다.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책임지고 있는 마스터(MASTER)는 15인승 버스 모델을 한정으로 해피 뉴 마스터 버스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85만원 상당의 스마트커넥트II 및 후방 카메라 용품을 증정하고 1년 보험료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종교단체와 학교·학원, 식음업종에서 구매할 경우 50만원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외장색을 실버그레이로 선택할 시 50만원의 할인이 더 들어간다. 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2021년 '올해의 전기차 세단'으로 선정한 르노 조에(ZOE)를 할부 구매하면 2만㎞의 1년 무료 주행이 가능한(완속충전 기준) 50만원 상당의 선불 충전카드를 받을 수 있다. 현금 구매 시에는 20만원 상당의 선불 충전카드가 제공되고, 할부와 현금 구매 모두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 고객에게 50만원의 특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2021-05-02 11:15: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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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친환경 자원봉사 조끼 도입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이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해서 만든 자원봉사 조끼를 살펴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이 구성원들의 봉사활동 조끼를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친환경 제품으로 전면 교체하며 폐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에 앞장선다고 2일 밝혔다. 친환경 자원봉사 조끼는 한 벌당 페트병(PET) 500ml 10개를 업사이클링한 원단으로 만들어진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안에 자원봉사 조끼 전체를 친환경 조끼로 교체해 구성원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폐 페트병 수 만개를 재활용하는 효과가 예상된다. SK이노베이션은 봉사 조끼 외에도 작업복, 유니폼 등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SK그룹 관계사 및 비즈 파트너 등과 함께 친환경 제품 교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추진할 방침이며, 추후 SK종합화학의 리사이클 사업(Recycle Biz)과도 연계할 예정이다. 한편 친환경 자원봉사 조끼는 SK이노베이션이 환경소셜비즈 공모전을 통해 발굴, 지원하고 있는 소셜스타트업 기업인 '라잇루트'가 생산한다. '라잇루트'는 SK이노베이션의 소재 자회사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폐분리막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를 신규로 개발해 상반기 다양한 제품을 출시를 앞두고 있다.

2021-05-02 11:14: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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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의 만남' 롯데렌탈, LG에너지솔루션과 손잡고 전기차 특화 서비스 공동개발 나서

전기차 렌터카 업계 1위 롯데렌탈과 전기차 배터리 1위 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 특화 서비스 공동개발에 나선다. 롯데렌탈은 카셰어링 자회사인 그린카와 함께 글로벌 배터리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전기차 기반 모빌리티 및 배터리 신규 서비스 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지난달 30일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여의도 파크원 61층 LG에너지솔루션 본사에서 롯데렌탈 김현수 대표이사 사장, LG에너지솔루션 김종현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렌탈의 렌터카 브랜드인 '롯데렌터카'와 카셰어링 브랜드인 '그린카'는 전기차 기반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공동 연구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다. 구체적인 서비스 협력방안으로 전기차 상시 진단 및 평가인증 서비스가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현재 용량 및 안전 상태 확인, 미래 퇴화도 예측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한편 이 데이터를 토대로 배터리 평가 인증서를 발급한다. 이를 통해 배터리 안전 진단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실시간으로 진단 내용을 제공하게 되며, 추후 중고 전기차 매각 시 더 높은 수익성도 확보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전기차 이동형 긴급충전 서비스 및 전기차 전문 정비 서비스 등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3사는 해당 서비스 개발뿐만 아니라 추후 전기차 배터리 렌탈 사업 및 노후 전기차 배터리 ESS 재활용 사업 등도 함께 추진하여 전기차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롯데렌탈은 지난 16일에는 그린카와 자율주행 기술 기반 타스 스타트업 포티투닷과 미래 모빌리티 관련 공동 연구 개발 및 사업 진행 공동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에 본격적인 발걸음을 뗐다. 지난 2월과 4월 각각 ESG채권 1900억원, 335억 규모의 업계 최초 해외 ESG채권을 발행해 올해 전기차 최대 4000대를 구매할 계획이다. 또 지난 3월에는 환경부 주관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K-EV100)에 가입, 2030년까지 보유 또는 임차 차량 무공해차(전기/수소차)로 전환을 공표했다. 롯데렌탈의 렌터카 브랜드인 롯데렌터카는 현대차 아이오닉5, 기아 EV6와 테슬라 모델3, 모델 Y 등 전기차 인기차종 위주로 전기차 판매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연내 전기차 누적 1만 2000대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 김현수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은 "롯데렌탈은 친환경 전기차 보급을 활성화하는데 중요한 배터리 분야의 신사업 발굴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고객에게 좀더 편의성 있는 전기차 관련 서비스 개발에 공동 협력해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1-05-02 10:37: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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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볼트EV 대규모 리콜…국내는 부품 확보시 리콜 진행

볼트 EV. 제너럴 모터스(이하 GM)가 30일 2017~2019년식 쉐보레 볼트EV 모델의 안전 리콜 조치에 대한 최종 복구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내 고객에겐 진단 소프트웨어(SW)와 부품을 확보하는 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GM이 자체 개발한 진단툴을 활용해 잠재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배터리의 이상 작동 여부를 검진해 배터리의 컨디션을 정밀히 분석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후 배터리 모듈의 기능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어드밴스드 온보드 진단 소프트웨어(Advanced Onboard Diagnostic Software)를 설치, 차량에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고객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GM은 최초 배터리 검진 결과에 따라 필요시 배터리 모듈을 교체할 예정이다. 볼트EV 고객은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를 방문해 해당 조치를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절차가 완료되면 고객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취해졌던 배터리 충전 제한은 100% 완전 충전 기능으로 원복된다. 이번 리콜은 북미시장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북미시장 고객의 경우 2019년식 볼트EV 고객은 4월 29일부터, 2017년 및 2018년식 볼트EV 고객은 5월 말부터 해당 조치를 받을 수 있다. 국내에서도 진단 소프트웨어 준비 및 관련 부품 확보가 완료되는 즉시 신속하게 리콜을 진행할 예정이다. GM측은 "이번 리콜에 포함되지 않는 볼트EV 모델의 경우도 수 개월 내로 어드밴스드 진단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해당 진단 소프트웨어는 2022년형 볼트EV와 EUV는 물론 앞으로 출시될 GM의 미래 전기차에 기본 탑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2017~2019년식 쉐보레 볼트EV에서 최근 5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미국에서 추가로 진행될 리콜 규모는 6만9000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1-04-30 11:41: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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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2021 드론쇼코리아'서 신제품 'DS30W' 실물 첫 선…악천후에도 임무수행 가능

바다 위를 비행하고 있는 'DS30W'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이 국내 최대 드론 전시회에서, 비바람이 부는 악천후를 견딜 수 있도록 개발한 신제품 'DS30W'의 실물을 처음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DMI는 이날부터 내달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1 드론쇼코리아'의 메인 기업으로 참가한다. 드론쇼코리아는 2016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인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 전시회로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이 주최한다. DMI가 이번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이는 'DS30W'는 기존 제품대비 내풍성이 강화돼, 평균 풍속 12m/s, 순간풍속 15m/s까지 견딜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강풍주의보가 14m/s이상일 때 발효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DMI의 수소드론은 악천후에서도 임무수행이 가능하다. 또 방수·방진 관련 IP43 등급을 획득해 궂은 날씨와 분진 등 험한 환경에서도 비행할 수 있는 내구성을 갖췄다. 이 외에도 ▲비행거리 증가(평균 45Km에서 60Km) ▲쉬운 암·랜딩 기어 조립 ▲부품 간 체결 강도 향상 ▲기체 효율 향상으로 인한 소비전력 감소 등 제품 성능이 상당 부분 개선됐다. 4월 29, 30일에는 국내 외상외과 분야 최고 권위자인 아주대 이국종 교수가 DMI 부스에서 수소드론의 해상 미션 수행 용이성에 대해 강연한다. 지난해 DMI, 해경과 함께 보령, 인천, 제주, 부산에서 인명구조 비행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국종 교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장시간 비행 가능한 드론이 해상 미션 수행 시 필요한 이유'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두순 DMI 대표는 "내풍성, 방수성이 강화된 이번 DS30W의 출시로 DMI 수소드론이 더욱 다양한 환경에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제품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시장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고객이 원하는 비즈니스 가치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4-29 15:31: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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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지주, 1분기 영업익 5343억원 '흑자전환'…정유·건설기계 계열사 선전

현대중공업지주 현대중공업지주가 정유와 건설기계 계열사의 선전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5343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6조75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3%증가했다. 순이익은 2944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현대중공업지주의 분기 영업이익 최대치는 지난 2017년 3분기에 기록한 5192억원이다. 조선, 정유, 건설장비 등 전 부문에 걸쳐 견고한 실적을 내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31.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특히 정유부문인 현대오일뱅크와 건설장비부문인 현대건설기계가 총 4925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현대오일뱅크는 수요 회복에 따른 유가상승과 정제마진 개선, 윤활기유 시황 호조 등으로 영업이익 4128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제품 라인업 다양화와 영업망 확대로 중국, 인도 등 신흥시장에서 판매량을 늘리며, 출범한 이후 분기최대인 79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이어 현대일렉트릭은 지난분기 대비 국내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미국 법인 손익 개선 등의 효과로 영업이익 175억 원을 기록함으로써 5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현대글로벌서비스 또한 영업이익률 10%를 기록, 영업이익 237억 원의 견고한 실적을 냈다. 현대중공업이 건조해 지난 2016년 인도한 초대형LPG선 한국조선해양도 이날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3조 6815억원으로 조선부문 건조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선가 상승에 따른 신규선박수주의 공사손실충당금 감소,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로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67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수주 물량 확대 등으로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국조선해양은 올 1분기에만 총 69척 55억6800만달러를 수주해 연간 목표액(148억6300만달러)의 37.5%를 달성했다. 2분기에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유럽 등에서 수주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한국조선해양 매출액은 14조9036억원이었지만 영업이익은 743억원에 불과했으며 당기순이익은 8351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로 매출은 증가했지만 환율 하락으로 인한 공사손실충당금 설정으로 적자전환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이 그룹의 주요 사업인 조선과 정유, 건설장비 등에서 견고한 실적을 거두는데 영향을 미쳤다"며 "시장의 변화를 선도하는 기술 개발과 적극적인 영업 전략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4-29 15:13: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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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전기차 e-208·e-2008 등 호평 이어져…"주변 지인에게 구매 권유"

푸조 전기차 e-2008 SUV(왼쪽), e-208 프랑스를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 푸조의 전기차 e-208과 e-2008 SUV 등 전기차 구매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푸조는 전기차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86%가 "주변 지인에게 구매를 권유하겠다"고 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푸조 전기차를 구매한 고객 108명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답자의 86.1%가 푸조 전기차에 만족을 느껴 '주변 지인에게 구매를 권유하겠다'라고 했고, 푸조 전기차를 구매한 결정적인 이유로는 전체의 84.3%가 '스타일리시한 외관 디자인'을 꼽았다. '합리적인 가격'(43.5%), '탁월한 주행 감각'(26.9%),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소재'(21.3%) 가 그 뒤를 이었다. 푸조 전기차의 실제 주행 가능 거리에 관한 질문에서는 전체의 46.3%가 '국내 인증 거리보다 실제 주행거리가 더 길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한 고객은 "푸조 전기차는 국산 전기차보다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지만, 디자인은 물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그리고 운전의 재미까지 갖췄다는 점에서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또한 실제로 주행해보면 인증 주행 거리보다 실제 주행 거리가 더 긴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푸조 전기차의 경제성 및 효율성 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전체의 47.2%가 1회 충전으로 평균 4일~5일 이상 운행한다고 밝혔으며, 75.9%는 충전 비용으로 월 평균 5만원 미만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의 67.6%는 하루 평균 20km 이상 운행하고 있으며, 절반 이상이 출퇴근을 목적으로 구매했다. 송승철 한불모터스(주) 대표이사는 "이번 전기차 고객 설문 조사를 통해 푸조 전기차 고객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음을 확인했고, 경제성 및 효율성 측면에서도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더불어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인테리어 그리고 운전의 즐거움은 푸조 전기차만의 선사할 수 있는 특별한 가치"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 출시한 푸조 e-208과 e-2008 SUV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3D 아이-콕핏(3D i-Cockpit®) 인테리어 그리고 차급을 넘어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자랑한다. 가격은 e-208이 4140만원부터 4640만원, e-2008 SUV가 4640만원부터 4940만원이며 보조금 혜택 적용 시, 3000만원 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2021-04-29 12:41:25 양성운 기자
무협, 中 이커머스 시장 진출방안 제시…쑤닝그룹 제품 컨설팅 개최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가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이커머스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기업들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중국 이커머스 시장은 2010년~2015년까지 연평균 34%에 달하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소비시장은 생활용품, 식품 등 품목의 온라인 소비를 중심으로 커지고 있다.지난해 라이브 커머스 이용자 규모가 처음으로 3억명을 넘어섰고, 2·3선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커뮤니티 공동구매가 하루 2000만 건씩 이루어지기도 했다. 이에 무협은 29일 중국 2위의 온·오프라인 유통 대기업 쑤닝그룹과 공동으로 '중국 이커머스 시장 진출을 위한 제품 컨설팅 및 웨비나'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부터 종일 개최된 온라인 컨설팅에는 쑤닝그룹의 뷰티, 생활용품, 식품 등 품목별 상품기획자(MD)와 운영대행사(TP) 4곳이 참가해 국내 기업 90여개사 제품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했다. 컨설팅은 바이어-셀러 간의 즉각적인 계약을 위한 상담이 아니라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 시장 진출 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MD와 TP들이 사전에 제품 샘플을 받아보고 직접 사용해 보는 등 꼼꼼하게 이뤄졌다. 제품의 품질경쟁력을 비롯해 적정 가격, 한국에서 중국까지의 유통경로 등 다방면에서 국내 기업들에게 필요한 조언을 건넸다. 유망 제품의 경우 추후 쑤닝그룹 온라인 플랫폼에 유치하는 등의 협력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에 개최된 웨비나에서는 쑤닝그룹의 신규 글로벌 브랜드 발굴 프로젝트, 중국 화장품 및 식음료 시장 트렌드, 쑤닝의 화장품과 식료품 카테고리 운영 현황 등이 소개됐다. 쑤닝그룹 오기석 한국대표는 "쑤닝은 이커머스 분야 중국 4위 기업이자 600여개 도시에 1만여개 오프라인 매장을 거느리고 있는 대형 유통기업"이라며 "쑤닝과 협력하게 되면 쑤닝 자(子)브랜드와 협업은 물론 쑤닝그룹 전 채널 회원 홍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TV광고, 각종 판촉이벤트, 매장 입점 등의 기회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무역협회 심윤섭 중국실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중국 진출 시 점검해야할 부분들에 대해 좋은 조언을 얻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인 중국 진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29 11:00:1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