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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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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CAR News] 기아·현대차·KGM

◆기아, '미리 추석 페스타' 이벤트 실시 기아가 추석을 앞두고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미리 추석 페스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주요 인기 6개 차종에 특별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타임딜 프로모션'과 기아 전시차 14개 차종에 대해 100만원까지 추가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전시차 특별 프로모션'으로 구성된다. 타임딜 프로모션은 생산월 할인 구매 혜택에 50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기간 한정 이벤트로 대상 차종 및 할인 금액은 ▲EV6 300만원 ▲EV3,EV4 100만원 ▲K8 200만원 ▲니로 하이브리드 150만원 ▲K5 100만원이다. 오는 15일까지 6000여 대 한정으로 선착순 혜택을 제공하며 차종별 한정 수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전시차 특별 프로모션은 1300여 대 전시차를 대상으로 9월 한 달간 진행된다. 14개 차종의 전시차를 대상으로 100만원까지 추가 구매 혜택을 제공하며 차종별 한정 수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기아는 '타스만'과 'EV4'를 비롯한 차량 180대를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지원하는 시승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희망 고객은 기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현대차, 대형 덤프트럭 최대 시장점유율 달성…'국민트럭 동행 페스타' 실시 현대자동차가 국내 대형 덤프트럭 시장에서 최대 시장 점유율 달성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고객 감사 이벤트 '국민트럭 동행 페스타'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 기간 마이티, 파비스, 뉴파워트럭, 엑시언트 등 중대형 트럭 주력 차종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최대 6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마이티는 생산 월 조건에 따른 할인 400만원에 페스타 혜택 200만원을 더해 최대 600만원을 할인한다. 파스타의 최대 할인금액은 400만원이다. 대형 트럭인 뉴파워트럭의 '카고'와 '샤시'는 최대 300만원, '믹서'는 최대 400만원을 할인한다. 엑시언트는 '카고' '샤시' 모델의 경우 최대 500만원을 할인한다. 트랙터는 최대 60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유럽 트럭 제조사 중심이었던 8x4 덤프트럭 시장에서 지난 7월 시장 점유율 61.2%를 달성했다. 지난 7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더 뉴 엑시언트'가 높은 시장 점유율 달성에 큰 역할을 했다. ◆현대차, 캐스퍼 출시 4주년 맞아 굿즈 디자인 공모전 현대차는 캐스퍼 출시 4주년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캐스퍼 굿즈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캐스퍼 일렉트릭을 상징하는 캐릭터 '디보'(DIBO)를 활용해 디자인한 굿즈 등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현대차는 우수작 3점(대상·최우수상·우수상)을 선정해 다음 달 15일 발표한다. 상금은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50만원이다. 현대차는 우수작으로 선정된 디자인을 상품화해 연말부터 각종 광고·홍보에 활용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 말 출시한 캐스퍼 굿즈에 많은 고객께서 관심을 보여주셨다. 이번 공모전은 그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는 의미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KGM, 'KG 레이디스 오픈'서 홀인원 주인공 2명 탄생 KG모빌리티(이하 KGM)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G 레이디스 오픈'의 우승 및 홀인원 경품으로 제공한 5대의 자동차 중 3대가 주인을 찾았다고 1일 밝혔다.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열린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의 우승자에게 부상으로 제공하는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연장 승부 끝에 짜릿하게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신다인 선수에게 돌아갔다. 또 4개의 파3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경품으로 제공하는 무쏘 EV, 렉스턴, 무쏘 칸,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4대의 차량 중 2대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대회 첫 번째 홀인원은 지난달 30일 2라운드 16번 홀(파3)에서 나왔다. 조아연 선수의 8번 아이언 티샷이 154m의 홀컵에 빨려 들어가며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오너가 됐다. 또 하나의 홀인원은 지한솔 선수가 지난달 31일 최종 3라운드 2번 홀(파3)에서 9번 아이언으로 KLPGA 투어 개인 통산 첫 번째 홀인원을 만들며 국내 최초 전기 픽업 무쏘 EV를 품에 안았다. 이로써 KGM이 2022년 제11회 대회부터 후원한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이번 대회까지 홀인원으로 자동차를 품은 선수는 총 7명으로 3500분의 1이라는 홀인원 확률(프로선수)을 뚫고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2025-09-01 16:31: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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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기후기술 글로벌 파트너십 출범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아시아 기후기술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을 위한 국제 협력 모델을 공식 출범했다. 재단은 지난달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CMKF-GIH 기후기술 글로벌 파트너십 컨퍼런스'를 열고 글로벌인더스트리허브, RMI·Third Derivative와 함께 비영리·필란트로피 중심의 국제 협력 파트너십을 발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기술 발굴·자원 연결·글로벌 협력'의 3단계 구조를 통해 기후기술의 사업화와 확산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 기관은 스타트업의 기술 검증과 투자 유치, 수요처 연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 1부에서는 '아시아 기후기술 스타트업 파트너십' 라운드테이블과 런칭 세레모니가 진행됐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최재호 사무총장, 글로벌인더스트리허브 김효은 대표, RMI·Third Derivative 로이 토버트 총괄이 참석해 공동 메시지를 발표하고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그린 소사이어티' 프로그램을 통해 2030년까지 기후·자원·생태 분야 18개 과제에 180억원을 지원하고, 기후기술 혁신 기업 15개 이상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어진 2부에서는 '국내외 기후기술 협력과 스타트업 육성'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이어졌다. 감비아 환경·기후변화·천연자원부 삼부 킨테 선임담당관이 주제 강연자로 나서 아프리카의 기후기술 수요와 협력 가능성을 제시했고, 패널토의에서는 스타트업 성장 과제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재단 관계자는 "정몽구 명예회장의 기업가 정신과 기후기술 혁신에 대한 신념을 반영한 '그린 소사이어티' 사업을 2023년 론칭해 진행해오고 있다"며 "설립자의 철학을 계승해 기후기술에 대한 혁신과 도전이 글로벌로 확산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9-01 16:27: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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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한국GM을 향한 색안경을 벗자

"한국GM은 한국 시장 포기하고 철수하는 겁니까?" 지난해부터 한국GM이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거나 생존을 위한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발표하면 언제나 따라붙는 꼬리표는 '철수'다. 한국GM이 지난 6월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 9곳과 부평 공장 유휴 자산·부지 매각을 추진한다는 발표를 하자 '한국GM 철수하나' '한국GM 철수설 재점화' 등의 여론이 형성됐다. 한국GM이 뭔가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내놓으면 왠지 모르게 자연스럽게 철수설로 연결되는 모양새다. 반면 배터리 업체나 전자 등 최근 부진에 빠진 국내 기업들이 희망퇴직이나 구조조정, 사업 축소, 생산량 조절에 나서면 생존을 위한 전략, 바닥 다지고 반등 준비하는 기업 이라는 긍정적인 여론이 형성된다. 이같은 악순환의 연결 고리로 인해 한국GM은 국내 소비자들과의 신뢰에 금이가고 있다. 언제든 철수할 수 있는 기업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좋은 차를 판매해도 시장 반응은 싸늘해지고 있다. 실제 올해 상반기 내수는 8121대, 수출은 24만1234대로 내수판매는 전체 판매량에서 5%도 안된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완성차 업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에서는 20만4345대의 판매량에 비교하면 초라할 정도다. 불과 10년 전 한국GM의 월 판매량 1만3000대를 기록했던 분위기는 찾아볼 수 없다. 내수 판매량이 줄어들면서 수익적인 부분에서도 위축되면서 결국 한국GM은 GM 본사의 구조조정에 맞춰 대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국 판매량이 받쳐 준다면 이같은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현재 진행 중인 한국에서의 자산이나 부지 매각도 미래를 준비하는 차원일 가능성이 높다. 만약 한국GM이 한국 시장에서 철수할 경우 직접 고용 인력과 협력업체를 포함해 약 15만명의 일자리가 위기를 맞을 수 있다. 국가 경제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한국GM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변의 긍정적인 지원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물론 한국GM도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기임은 분명하다.

2025-09-01 15:35: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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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컨베이어·리프트 등 맞춤형 솔루션 탑재한 물류로봇 신제품 공개

현대위아가 물류로봇 신제품을 공개하고 모바일(이동) 로봇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현대위아는 지난달 28~29일 이틀간 경기도 의왕시 현대위아 의왕연구소에서 '물류로봇 신제품 런칭 및 고객 초청 시연회'를 열고 가반하중(로봇이 들 수 있는 최대 무게) 300~1500㎏의 물류로봇 플랫폼을 국내 고객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물류로봇은 산업 현장에서 각종 제조 물류를 이송할 때 사용하는 로봇이다. 현대위아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가반하중 300㎏, 600㎏, 1000㎏, 1500㎏의 물류로봇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있을 제조 물류 자동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위아는 라이다를 이용해 실시간 지도와 위치를 확인해 자율주행하는 방식과 바닥의 QR코드나 자속을 인지하고 사전 설정 경로로 이동하는 AGV(Automated Guided Vehicle) 방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물류로봇을 개발했다. 현대위아는 물품을 싣는 차상장치(Top Module)를 다양화해 물류로봇의 효율성도 크게 높였다. 물품을 쉽게 움직일 수 있는 '컨베이어'와 물품 높낮이를 조적할 수 있는 '리프트', 물건의 방향을 돌리는 '턴테이블'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대위아는 또한 물류로봇에 기존보다 더 큰 바퀴를 장착해 엘리베이터 탑승하거나 바닥의 고저 차와 틈새가 있더라도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단순한 이송 장비를 넘어, 고객의 전체 물류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통합될 수 있는 지능형 플랫폼"이라며 "국내외 다양한 고객사의 요구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기술 개발과 현장 최적화에 나서며 모바일 로봇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1 14:32: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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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모빌리티 보안사업 건설기계로 확대…"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할 것"

현대오토에버가 모빌리티 보안 기술 역량을 건설기계 영역으로 확대한다. 현대오토에버는 HD현대인프라코어와 HD현대건설기계 사이버복원력법(Cyber Resilience Act, 이하 CRA) 대응을 위한 사이버 보안 위험평가 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CRA는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유럽연합(EU) 규제로 2027년 12월 전면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유럽에 판매 및 유통되는 모든 디지털 관련 제품들은 CRA를 준수해야 한다. EU는 CRA를 통해 산업용 로봇, 스마트 기기, 제조 설비 등 디지털 기능이 있는 제품의 보안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번 수주로 현대오토에버는 모빌리티 보안 사업을 일반 차량에서 건설기계까지 확장했다. 건설기계는 구동장치부터 통신 인터페이스 등 일반 차량과 비슷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현대오토에버가 추진하는 사이버보안 위험평가 사업의 골자는 건설기계의 주요 시스템과 네트워크가 직면할 수 있는 보안 위협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잠재적인 위험요인을 사전에 진단한다. 이를 통해 HD현대가 글로벌 수준의 사이버보안 품질을 갖춘 건설기계를 최종 고객(End-User)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대오토에버 사이버시큐리티사업부장 최원혁 상무는 "모빌리티 사이버 보안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1 14:24: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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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타이어뱅크·넥센타이어·불스원·한국타이어

◆타이어뱅크, 빅세일페스타 3회차 1등 고객에게 벤츠 증정식 진행 타이어뱅크가 전국매장 500호점 돌파를 기념해 2025년 연간 진행 중인 빅세일 페스타 3회차 1등 주인공에게 벤츠를 증정 했다. 1일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벤츠 주인공은 경북 영주시 타이어뱅크 영주점을 찾은 허민 씨로 지난 8월 29일 행운의 주인공에게 차량을 전달했다. 행운의 주인공 허민씨는 7월 14일 진행된 빅세일 페스타 3회차 추첨에서 영광의 1등에 당첨 됐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전국 매장에서 3+1, 보상판매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1등 벤츠, 2등 LG 코드제로 로봇청소기, 3등 삼성 비스포크 큐커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빅세일 페스타는 올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넥센타이어, 글로벌 점유율 확대 나서…유럽·중남미·중동 신규 지점 신설 넥센타이어가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주요 시장에 신규 지점과 법인을 신설한다. 타이어 수요가 증가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 동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넥센타이어는 유럽·중남미·중동 등 주요 전략 시장에서 신규 지점과 법인 설립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해외 매출 비중이 약 85%에 달하는 넥센타이어는 그동안 유럽과 미국 등 핵심 시장 중심으로 공급에 집중해왔다. 지난해 유럽 체코 자테츠 제2공장 증설을 통해 생산 능력을 확대하며 기존 주요 시장의 안정적 공급뿐 아니라 신규 성장 시장까지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국가별 유통 환경과 고객 특성에 특화된 운영 체계를 구축해, 유통망 효율성과 고객 접점의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 남동유럽 전담 지점을 설립한다. 루마니아는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경제 성장이 이어지고 있고 차량 보급 확대로 타이어 수요도 늘고 있다. 신규 지점은 루마니아를 포함해 세르비아·불가리아·코소보 등 동유럽 9개국 유통을 맡는다. 중남미에는 멕시코 법인을 신설한다. 기존에는 미국 법인이 멕시코를 포함해 관리했는데, 향후 중남미를 독립 사업권역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멕시코는 지난해 자동차 등록 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에 따라 타이어 수요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멕시코 법인을 거점으로 온두라스·과테말라·코스타리카·엘살바도르 등 주요 국가에서 영업·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중남미 전역에서 브랜드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다.또 중동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법인 설립을 추진한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지역별 유통 구조와 고객 특성에 특화된 현지 운영 체계를 구축해 유통망 효율성과 고객 접점 경쟁력을 동시에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지화 기반의 유통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불스원, 'PM 2.5 초미세먼지 고효율 에어컨·히터 필터' 출시 불스원이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합리적인 가격에 차량 실내 공기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PM 2.5 초미세먼지 고효율 필터'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해 차량용품 구매 시에도 실속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불스원은 합리적인 가격과 성능을 모두 갖춘 'PM 2.5 초미세먼지 고효율 필터'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를 통해 운전자들은 경제적 부담은 줄이면서도 차량 실내 공기질을 꾸준히 관리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2중 필터망 구조를 적용해 머리카락 굵기의 1/20에 불과한 PM2.5 크기의 초미세먼지까지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황사, 꽃가루, 곰팡이 포자 등 각종 유해 물질까지 폭넓게 제거해 운전자와 동승자가 한층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기존 제품 대비 통기성이 약 15% 향상된 원단을 적용해 한층 더 시원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100% 국내 생산이며 메탄올, OIT 등 유해논란성분 불검출 시험성적서도 확보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 후원, 월드 랠리 챔피언십 '파라과이 랠리' 성료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모터스포츠 대회 '2025 월드 랠리 챔피언십(이하 WRC)'의 10라운드 '파라과이 랠리'가 지난 8월 31일(현지시간) 파라과이 남동부 엔카르나시온 일대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일 밝혔다. WRC 역사상 파라과이에서 처음 개최된 이번 랠리는 부드러운 흙길과 울창한 숲길, 우천 시 급작스러운 환경 변화 등이 혼재된 환경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특히 파라과이 랠리에 대한 경험이 없는 상태로 치러진 경기인 만큼 변화가 잦은 지형과 날씨로 인해 드라이버들의 전략적 경기 운영과 타이어 컨트롤이 레이스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로 작용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한국타이어는 익스트림 전천후 랠리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R213'을 앞세워 드라이버들이 새로운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펼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고속 주행은 물론 급격한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접지력과 조종 안정성을 일관성 있게 발휘하며 대회의 성공적 운영을 지원했다. 다음 11라운드 경기 '칠레 랠리'는 오는 9월 11일부터 14일까지(현지시간)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콘셉시온'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산악 지역은 거친 노면에 큰 고도 변화가 이어져 섬세한 가속과 감속이 요구되며, 해안 지역은 강풍과 짙은 안개로 인해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랠리인 만큼, 벌써부터 전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5-09-01 14:16: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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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위한 'NUMA' 공식 출범…K-교통 얼라이언스 공식 출범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다자간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민·관이 경계 없이 협력하는 협의체, 'NUMA(Next Urban Mobility Alliance, 누마)'의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월 소프트웨어 비전 행사 'Pleos 25'에서 NUMA 구축 계획을 발표한 뒤 처음으로 갖는 공식 행사다. NUMA는 지역 간 교통 격차, 사회적·신체적 고통 약자의 이동 등 실질적인 사회 문제의 해결을 기업의 혁신과 정부의 정책, 학계의 전문성이 조화롭게 맞물려 해결해야 한다는 공감대에서 시작됐다. 해당 협의체는 단계별 활동 방향성을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각 참여 주체들 간의 긴밀한 상호 협력을 이어간다. 구체적으로 ▲1단계: 지역 교통의 AI 전환 및 기술 기반 교통 문제 해결 ▲2단계: 자율주행 기술 및 미래 모빌리티 디바이스 기반의 자율주행-MaaS 실현 ▲3단계: 스마트시티 전환을 위한 AI 모빌리티의 확산 등으로 향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NUMA의 가장 큰 특징은 개방형 협의체 모델이라는 점이다.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향후에도 참여사를 지속적으로 받아들여 경계 없는 협력을 가속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정부 기관으로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경기도, 한국교통안전공단 ▲민간기업은 현대차·기아, 현대카드, KT, CJ대한통운, 네이버 클라우드, 티맵모빌리티, 한화손해보험 ▲연구기관은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한국교통연구원 등 총 31개 주체가 참여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참여하는 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해 협의체를 운영, 참여사 간 활발한 네트워킹과 실질적인 과제 발굴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송창현 현대차·기아 AVP 본부장은 "자율주행과 AI는 일상을 새롭게 설계하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이라며 "현대차·기아는 주관사이자 파트너로서 교통약자와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기술 기반의 포용적 이동권을 실현하고, 세계 도시들과 연결되는 글로벌 모빌리티 전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강희업 2차관은 "교통은 이제 단순 인프라가 아닌 국민의 일상이자 삶을 연결하는 필수 서비스로서 국민은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어야 한다"며 "민·관이 힘을 합쳐 교통 격차 없는 대한민국, 모두가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하는 사회를 위해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9-01 14:03: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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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경제사절단 마치고 귀국, '뉴삼성' 구상 탄력받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 등의 미국 활동을 마치고 약 일주일 만인 31일 귀국했다. 출장 기간 이 회장은 조선과 원전 사업 등에서 한미 협력 강화에 힘을 싣는 한편 엔비디아 등 핵심 고객사와 인공지능(AI) 사업 협력을 다졌다. 이 회장은 10년 동안 지속됐던 '사법 리스크'의 족쇄를 털어내고 위기에 처한 삼성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해법 모색에 매진하는 모습이다. 이날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이 회장은 중국 내 공장에 대한 미국의 자국산 장비 수출 규제에 대해 "일 열심히 해야죠"라고만 답했다. 또 이번 출장기간 중 제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와의 만남과 내년 사업 구상에 대해서도 "일 열심히 할게요"라고 답했다. 이 회장은 지난 7월 29일 미국으로 떠나 8월 15일 귀국하는 등, 8월 한 달 동안 20일 넘게 미국에 머무르며 비즈니스 파트너와 교류하고 사업을 구상했다. 8월 15일 귀국 당시, 출장 소감을 묻는 질문에 "내년도 사업 준비하고 왔습니다"라고 짧게 언급한 바 있다. 이번 출장에서 이 회장은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등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과 동행해 조선과 원전 분야에서 한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또 젠슨 황 엔비디아 CEO를 비롯한 핵심 고객사들과 만나 인공지능(AI) 등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이 회장은 해외 출장마다 새로운 비전을 완성해온 만큼 이번 출장 기간에도 의미있는 성과를 선보였다. 삼성중공업은 미국 비거 마린 그룹과 '미국 해군 지원함 유지·보수·정비(MRO) 등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삼성물산은 한국수력원자력, 미국 에너지 개발사 페르미 아메리카와 미 텍사스주의 'AI 캠퍼스 프로젝트' 건설에 협력하는 MOU를 체결했다. 지난 25일(현지 시각) 미 워싱턴DC에서 한미 정상회담에 이어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이 회장이 젠슨 황 CEO와 포옹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난 7월 대법원 무죄 판결로 사법 족쇄에서 벗어난 후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다. 앞서 지난 7월 29일 미국 출장기간 중에는 애플과의 반가운 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애플은 지난 8월 6일 "미국 텍사스 오스틴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혁신적인 새로운 칩을 공급할 것"이라고 공표했다. 업계는 이 제품이 이미지센서(CIS)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지난 7월 28일에는 미국 완성차 업체 테슬라와 23조원 규모 차세대 반도체칩 위탁 공급 계약도 맺었다.

2025-08-31 15:12: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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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삼성·LG 등 미래 인재 확보 위기 돌파…하반기 채용 스타트

국내 주요 기업들이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미래 인재 확보와 일자리 확대에 나섰다. 일명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기업들의 부담은 확대되고 있지만 미래 인재 확보로 글로벌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9월 1일부터 신입, 경력, 외국인, 장애인 인재를 대상으로 목적기반차량(PBV), ICT, 글로벌사업, 국내사업, 상품 등 26개 부문에서 진행한다. 기아가 신입, 경력, 외국인, 장애인 인재를 동시에 채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원서 접수는 신입, 외국인, 장애인 채용의 경우 9월 1~15일, 경력 채용은 9월 15~29일 각각 진행된다. 기아는 9월 1~11일 대학교 등 12곳에서 채용 홍보 프로그램 '커리어 캠프어스'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현직자 상담을 포함한 채용 박람회, 팝업 행사 등으로 구성돼 구직자가 회사를 접하고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매달 수시채용을 진행 중인 현대차는 품질관리, 보안,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인공지능(A) ICT 등의 분야에서 경력 채용을 진행한다. 기아 관계자는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가진 인재와 함께 더욱 창의적인 기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미래 모빌리티를 이끌 인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전자업계도 인재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하반기 채용에 나선다. 올해 들어 대미 관세 부담, 주요 시장의 가전 수요 회복 지연 등 사업 환경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지만 미래 투자의 관점에서 인재 확보를 지속한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삼성그룹은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의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했다. 국내 4대 그룹(삼성·SK·현대차·LG) 중 유일하게 대규모 공채 제도를 유지 중인 삼성은 9월 3일까지 '삼성커리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이후 직무적합성평가,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면접 등을 거쳐 연말쯤 합격자를 확정할 전망이다. LG전자도 하반기 신입사원 집중 채용에 돌입했다. LG전자는 9월 22일까지 LG그룹 채용 포털 'LG 커리어스'를 통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및 산학장학생 프로그램 LGE 멤버스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로봇, 소프트웨어, 소재/재료, 통신, 기계, 전기전자 등 미래 경쟁력 경화를 위한 연구개발(R&D) 분야와 영업·마케팅 등이다. LG전자는 2020년 하반기부터 공채 대신 필요한 지원자가 원하는 직군이나 직무에 맞춰 연중 상시 지원할 수 있는 수시 채용을 실시하고 있으며, 졸업 등 채용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대졸 신입 및 경력사원 등 직무별 채용을 진행 중이다. 이는 수시 채용의 장점인 유연성을 유지하면서도 지원자들이 채용 시점을 예측하기 어려운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다.

2025-08-31 12:50: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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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범 회장의 공간 철학,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혁신 인프라로 발현

"사람은 공간을 만들지만 그 공간은 사람을 만든다"라는 명언을 남긴 영국의 전 총리 윈스턴 처칠의 말과 같이 공간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우리의 상상 그 이상으로 크다. 이는 기업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구성원이 어느 공간에 머무는지에 따라 조직문화, 창의성, 소통 등 여러 요소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이 '공간'을 가장 잘 해석하고 활용하는 기업 중 하나로 꼽힌다.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은 '개방적인 업무 공간이 생각하고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기업문화 혁신을 이뤄낼 수 있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가치를 더한 첨단 인프라를 통해 하이테크 혁신과 기업문화 체질 개선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31일 한국앤컴퍼니그룹에 따르면 지난 2014년 R&D 역량 강화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 건설을 시작으로 미래 기술 혁신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한국테크노돔은 하이테크 건축의 대가 노먼 포스터(Norman Foster)가 설립한 '포스터 앤 파트너스(Foster+Partners)'로부터 설계를 받은 국내 첫 건축물이다. 조현범 회장은 한국테크노돔 건설 과정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포스터 앤 파트너스 관계자들에게 건물의 콘셉트를 비롯한 자신의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테크노돔'은 실제 환경에서의 가상 테스트 주행을 진행하는 '드라이빙 시뮬레이션 센터', 세계 최고 수준의 타이어 소음 테스트 실험실 등 최첨단 연구 시설을 기반으로 친환경 신소재 및 원천 기술 개발 등을 추진하며 핵심 사업회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테크놀로지 혁신을 이끌고 있다. 공간에 대한 조현범 회장의 지론은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에서 더욱 상세히 들여다볼 수 있다. 2020년 완공된 '테크노플렉스'는 노먼 포스터와 함께한 두 번째 프로젝트로, 미래 비전 구상과 중장기 전략 수립을 담당하는 글로벌 컨트롤 타워이다. '시각적 연결성'을 콘셉트로 개방적인 업무 공간을 조성해 구성원 스스로 능동적이고 자율적 혁신 주체가 되는 고유 기업문화 '프로액티브 컬처'를 발현하도록 설계했다. '테크노플렉스'는 거대한 아트리움(Atrium)을 중심으로 층별 개방성을 극대화하여 자율적 소통과 협업, 창의성을 이끌어 내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했다. 업무 공간은 사원으로부터 임원에 이르기까지 모두 자율좌석제로 운영하고 자유로운 보고 체계를 갖추는 등 물리적, 심리적 장벽을 해소하여 유연하게 일하는 업무 혁신을 유도하고 있다. 또 본사 내부 곳곳에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여러 형태의 오픈 스페이스를 마련하여 구성원 스스로 수평적인 토론과 회의를 통해 테크놀로지 혁신의 밑바탕이 되는 아이디어를 표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테크노플렉스'가 전략을 '한국테크노돔'이 기술 혁신을 그려낸다면 이를 실험하고 증명하는 곳은 바로 지난 2022년 완공된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Hankook Technoring)'이라고 할 수 있다. 축구장 약 125개 크기의 부지에 들어선 한국테크노링은 최고 속도 시속 250㎞ 이상의 고속 주행이 가능해 전기차, 슈퍼카용 타이어와 같이 혁신적 신제품 개발 등에 필요한 타이어 성능 테스트가 이뤄진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앞으로도 조현범 회장의 공간론(論)을 바탕으로 완성된 첨단 인프라를 활용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해 나갈 원천 기술 확보에 선제적으로 나서는 동시에, 수평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한 프로액티브 컬처를 통한 기업문화 혁신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5-08-31 12:18: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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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니콜라 파리 신임 대표 선임…친환경 신차 개발 리더십 기대

르노코리아의 신임 대표이사 니콜라 파리 사장이 9월 1일 부임한다. 31일르노코리아에 따르면 니콜라 파리 신임 사장은 전기공학으로 전문기술학사를 취득한 뒤 프랑스 랭스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 ZF(ZF Lenksysteme)를 거쳐 2015년 르노 그룹에 합류했다. 파리 신임 사장은 르노 그룹의 해외 시장 신차 개발, 섀시 및 플랫폼, 전동화, 첨단 기술 등 구매 관련 핵심 업무에서 중책을 맡아왔다. 특히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이노베이션 랩에서 2019년부터 약 3년 동안 구매 담당장을 역임하며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분야 첨단 기술 개발에 깊이 관여했다. 르노 이노베이션 랩은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우수한 스타트업들과 첨단 기술의 자동차 산업 접목을 위한 공동 개발 및 지원 업무를 수행하던 기관이다.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파리 사장은 2023년부터 최근까지 배터리, E-파워트레인, ADAS, 커넥티비티, 소프트웨어, 전자부품 구매 담당 부사장을 맡아 르노 그룹의 기술 혁신 및 전기차 전환에 기여해 왔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핵심 첨단 기술에 대한 풍부한 파트너십 경력, 인도와 중국 등 글로벌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파리 신임 사장이 회사의 미래 친환경 신차 개발 로드맵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테판 드블레즈 전임 르노코리아 사장은 9월 1일부터 르노 그룹 인도 총괄 CEO로 자리를 옮긴다.

2025-08-31 11:22: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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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500억 규모 자사주 소각…첫 중간배당 실시

LG그룹의 지주사인 ㈜LG가 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과 첫 중간배당을 실시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내놓은 주주 환원 정책을 이행하는 차원이다. ㈜LG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결의했다. 소각 주식은 총 302만9580주로 전체 보통주 주식의 1.93%에 해당되는 수량이다. 소각 예정일은 9월 4일이다. 지난 4월에도 ㈜LG는 ㈜LX홀딩스와의 분할 과정에서 취득한 보통주와 우선주 등 자사주 총 6만249주를 소각한 바 있다. 자사주를 소각하면 발행 주식 수가 감소해 기존 주주의 지분 가치 상승 효과가 있다. ㈜LG는 잔여 자사주 302만여 주도 내년까지 전량 소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보통주와 우선주 모두 1주당 각 1000원씩을 배당하는 첫 중간배당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간배당 총액은 1542억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9월 12일, 지급일은 같은 달 26일이다. LG는 "자회사 지분이 높아지면 배당 수익이 늘어나고, 이는 다시 ㈜LG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안정적 수익 구조를 위한 자회사 지분 매입도 완료했다. ㈜LG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LG전자와 LG화학 주식을 5000억원가량 추가 매입했다. 이로써 ㈜LG가 보유한 LG전자와 LG화학 지분은 각각 31.76%와 31.52%로 늘어났다. 지분율이 늘면 자회사로부터 받는 배당 수익이 늘어나, 주주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LG 관계자는 "이와 함께 그룹이 미래 먹거리로 점 찍은 ABC(AI·바이오·클린테크) 분야에 집중 투자해 기업의 미래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8-28 16:50: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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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가 현실로, 허점 많은 노란봉투법 후폭풍 현실화…정부,불법 적발시 엄벌

이른바 '노란봉투법'이라고 불리는 노동조합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법 시행까지 아직 6개월이 남았지만 벌써부터 경영자에 대한 노조의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정부는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경영계 및 노동계와 소통 창구를 마련하는 한편 교섭방해, 불법점거 등의 행위에 강력 대처할 방침이다. 28일 산업계에 따르면 노란봉투법 시행을 앞두고 대기업 경영자를 둘러싼 하청노조의 집단행동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또 대기업과 거래하는 중소기업들의 불안감과 혼란이 급속도로 확대되는 분위기다. 사용자 범위와 노동쟁의 대상이 확대된 가운데 법 적용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고, 확대 해석의 여지가 곳곳에 남아있는 모호성이 불안과 혼란을 확대시키고 있다. 이런 불명확성 탓에 산업 현장의 예측 가능성이 유례없는 수준으로 낮아지고, 결과적으로 기업과 노조 간, 심지어 노조와 노조 간 자의적 해석에 따른 갈등이 일파만파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마저 나온다. 실제 현대제철 비정규직 노조는 현대제철 경영진을 검찰에 고소하며 집단행동에 나서고 있으며 네이버 노조는 이달 들어서만 2차례의 집회를 개최하며 네이버가 자회사 근로자들과의 임금 및 단체교섭에 나설것을 촉구하고 있다. 한화오션 하청업체 노동자들이 가입해 있는 민주노총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역시 노란봉투법 통과 직후 한화오션에 단체교섭에 나설 것과 480억 원 손해배상 소송을 조건없이 취하할 것을 요구했다. 한화오션은 2022년 6월 도크를 점거하며 51일간 파업한 하청노동자회 소속 노조 간부 5인을 상대로 470억 원의 손배 소송을 걸었다. 결국 재계가 우려하던 노조의 연쇄 파업·고소 등 노란봉투법 부작용이 현실화하는 분위기다. 임금 및 단체협상을 놓고 진통을 겪고 있는 현대차와 기아, 한국GM, HD현대중공업 등 기업들의 부담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이에 기업들은 해외 사업 확장으로 방향을 선회하려는 분위기가 역력해지고 있다. 때마침 주요 기업들은 최근 한미 정상회담에서 대규모 해외 투자 등 현지 사업 확장 전략을 발표했다. 현대차그룹은 종전보다 50억달러 확대한 260억달러(약 36조원)를 앞으로 4년간 미국에 투자해 현지 생산량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지난해 필리조선소를 인수한 한화그룹은 '마스가' 프로젝트 일환으로 50억달러(약7조원) 규모의 추가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필리조선소에서 기존 연간 1~1.5척 수준인 건조 능력을 최대 20척까지 늘린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재계 관계자는 "노란봉투법이 정식 시행되기도 전부터 하도급 노조가 원청 경영자를 압박하기 위해 집단행동에 나서고 있다"며 "상용자 범위와 교섭 가능 사안 등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빨리 정리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조선과 자동차 등 하청 업체가 많은 주요 산업에서는 현대제철, 네이버와 유사한 요구와 압박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편 고용부는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노란봉투법이 현장에서 불러올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기 위해 노조법 2·3조 개정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 현장지원단의 역할은 ▲노사 의견 수렴 ▲원하청 교섭 지원 ▲노사불법행위 단속 등으로 압축된다. 노란봉투법이 시행되면 원하청 직접교섭이 가능해지는 만큼 고용부는 교섭 과정을 지원하고 교섭방해행위, 불법점거 등이 적발되면 수사에 나설 방침이다.

2025-08-28 16:50: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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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신재원 슈퍼널 사장 고문에 위촉…새로운 단계의 리더십 필요

현대자동차그룹은 28일 현대차·기아 AAM본부장 및 슈퍼널 최고경영자(CEO) 신재원 사장을 고문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신재원 사장이 미래 항공 교통 분야 기술개발 기반 구축을 완료했을 뿐 아니라 이를 넘어 사업화를 위한 새로운 단계의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판단이 바탕이 됐다. 현대차그룹은 1단계로 기체의 동력 시스템 및 구조 해석, 공력 및 소음, 제어 로직 등 기체의 기본 성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해왔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 사업 개발과 운영 등에 강점을 가진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본격적으로 사업화를 준비하는 2단계를 열어간다는 전략이다. 신재원 사장은 2019년 현대차그룹에 합류해 AAM 사업을 이끌었으며, 2021년부터 현대차그룹이 미국에 설립한 미래 항공 모빌리티 자회사, 슈퍼널의 최고경영자를 겸임해오고 있다. 신재원 사장은 이날 슈퍼널 직원들에게 보낸 사내 메일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AAM 사업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 들었으며, 이를 더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새로운 리더십 선임 전까지 슈퍼널은 현재 사업개발 담당인 데이비드 로트블래트를 임시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해 운영할 계획이다.

2025-08-28 15:34:4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