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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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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대학생 서포터즈 '기아 크리에이터' 4기 모집

기아 대학생 서포터즈 '기아 크리에이터' 포스터. 기아의 대표 대학생 서포터즈 '레드 크리에이터'가 '기아 크리에이터'로 새롭게 찾아온다. 기아는 국내 예술계 대학생들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아이디어를 예술적 영감으로 구현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기아 크리에이터' 4기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아와 대학생들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기아 크리에이터'는 지난 2018년부터 대학생들이 기아와 관련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무에까지 적용할 수 있는 '레드 크리에이터'라는 이름으로 매년 운영됐다. 올해 사명을 바꾸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변모한 기아는 해당 프로그램명 역시 '기아 크리에이터'로 변경하고 '뉴 기아(NEW KIA)'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7월부터 약 4개월 동안 활동할 이번 기수는 코로나19를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모집된다. 참가자들은 새로운 기아가 제시하는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예술 작품으로 표현하는 메인 미션과 기아 전기차의 특징을 살린 캐릭터를 제작하는 서브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오는 10월에는 '기아 크리에이터'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 코로나19 상황에도 예술계 대학생들이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 대학생 전원에게는 소정의 할동비가 지급되며 우수팀에 대해서는 장학금 포상도 이뤄진다. '기아 크리에이터' 4기는 국내 소재 예술 관련 학과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 기아 크리에이터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기아 관계자는 "2021년 대전환의 해를 맞아 예술이 주는 따뜻한 감성으로 모빌리티의 미래를 그리고자 기아 크리에이터 4기를 운영하게 됐다"며 "기아의 대표 소통 프로그램인 '기아 크리에이터'에 많은 대학생들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0 13:34: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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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SK·포스코·효성그룹, 수소경제 미래와 탄소중립 실현 위해 '수소기업협의체' 9월 출범

현대차그룹, SK그룹, 포스코그룹, 효성그룹이 오는 9월 중 수소기업협의체 설립을 추진한다. 10일 4개 그룹에 따르면 이날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현대자동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수소기업협의체 설립을 논의했다. 올해 초 현대차그룹, SK그룹, 포스코그룹은 수소경제 활성화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민간기업 주도의 협력 필요성을 공감하고 CEO 협의체인 '한국판 수소위원회' 설립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효성그룹이 협의체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4개 그룹 회장이 회동, 수소기업협의체 설립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게 됐다. 수소기업협의체는 현대차그룹, SK그룹, 포스코그룹 등 3개 그룹이 공동의장을 맡고, 효성그룹을 포함한 4개 그룹이 수소 관련 사업 및 투자를 진행하거나 계획 중인 기업들의 추가 참여 확대를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다음달까지 참여 기업을 확정하고, 9월 중 최고경영자(CEO) 총회를 개최해 출범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수소기업협의체는 CEO 협의체 형태로 운영되며, 정기 총회 및 포럼 개최를 통해 국내 기업의 투자 촉진을 유도하고 수소산업 밸류체인 확대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수소사회 구현 및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기여한다는 목표다. 수소기업협의체 설립을 주도하는 4개 그룹은 수소사회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최태원 SK그룹 회장-구광모 LG그룹 회장. 현대차그룹은 2013년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를 양산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연간 수소전기차 50만 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70만 기를 생산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상용 수소전기차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여 경쟁력 있는 신차를 연이어 선보일 방침이다. SK그룹은 지난해 말 수소사업 전담조직인 '수소사업추진단'을 신설하고, 2025년까지 수소 생산-유통-소비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1위 수소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2023년 부생수소 3만 톤을 시작으로 2025년부터는 친환경 청정수소 25만 톤을 포함, 총 28만 톤 규모의 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은 '수소경제를 견인하는 그린수소 선도기업' 비전 아래 수소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2050년까지 그린수소생산 500만 톤, 수소매출 30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 수소환원제철 공법을 개발을 통해 2050년까지 사업장 탄소 배출 제로화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효성그룹은 수소의 생산부터 공급에 이르는 밸류체인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이 2023년까지 글로벌 기업 린데와 함께 울산 용연 국가산업단지에 연산 1만3천 톤 규모의 액화수소 공장을 건립하며, 전국 30여 곳에 대형 액화수소 충전소를 세우는 등 수소 공급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수소기업협의체 설립을 비롯해 국내 주요 기업들과 수소 사업 관련 협력을 지속함으로써, 수소 에너지의 확산 및 수소사회 조기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국내 수소산업을 육성하고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수소산업이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글로벌 수소강국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수소경제는 포스코 단독으로만 이뤄낼 수 없는 과업으로 수소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정책과 제도가 뒷받침되고, 산업계도 힘을 합쳐 탄소중립과 국가 발전에 함께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지속적인 R&D를 통해 수소의 충전 및 공급 설비를 국산화함으로써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수소 밸류체인 구축에 효성그룹이 적극 동참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를 방문한 4개 그룹 회장 및 경영진들은 넥쏘 자율주행차를 비롯해 수소전기트럭, 수소전기버스, 아이오닉 5, EV6, G80 전동화모델, GV80, GV70, 스타리아 등 현대차그룹의 주요 차량을 시승했다. 이와 함께 소형화, 출력밀도 향상을 목표로 개발 중인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및 수소연료전지 기반의 이동형 발전시스템을 살펴봤다. 또 ▲현대차그룹 최초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비롯해 ▲의자형 착용로봇 H-CEX, 작업 보조 착용로봇 H-VEX, 의료용 착용로봇 H-MEX 등 로보틱스 기술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기체 전시물 등 미래 핵심 기술을 둘러봤다.

2021-06-10 13:33: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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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서울시와 손잡고 UAM 생태계 구축 나서

현대차 UAM사업추진실 송재용 상무(왼쪽부터), 현대차 정책조정팀 윤석현 전무, 현대차 UAM사업부 신재원 사장, 오세훈 서울시장,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 이혜경 서울시 보행친화기획관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현대자동차가 서울특별시와 함께 국내 UAM(도심항공교통) 산업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손을 잡는다. 현대차는 10일 서울시와 'UAM의 성공적 실현 및 생태계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 행사장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 UAM사업부 신재원 사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와 서울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UAM 생태계 구축 및 사회적 수용성 증대를 위한 활동 강화 ▲UAM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UAM 이착륙장(버티포트) 비전 수립을 위한 연구과제 수행 ▲한국형 UAM 로드맵 및 'K-UAM 그랜드 챌린지' 실증 사업 등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어 현대차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영국 코벤트리 등 현대자동차그룹이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한 해외 주요 도시와 연계해 서울시가 UAM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앞서 현대차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건설, KT와 UAM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해 한국형 UAM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 항공안전기술원과도 협력해 UAM 기체 및 인증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신재원 현대차 UAM사업부 사장은 "이번 서울시와의 업무협약은 UAM 산업 발전을 위해 국내 최초로 민간기업과 지자체 간 협업체계를 조성한 것에 의미가 있다 "며, "글로벌 메가시티인 서울시와 협력해 대한민국이 세계 UAM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0 13:33: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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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럭셔리'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국내 상륙…첨단기술·독보적 디자인

캐딜락 신형 에스컬레이드. 캐딜락이 7년만에 완전 변경된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에스컬레이드를 공개하고 국내 럭셔리 SUV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죈다. 캐딜락은 10일 브랜드 복합 문화전시장인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의 신형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에스컬레이드는 1998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SUV의 제왕'이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단일 모델로서의 존재감을 넘어 하나의 '아메리칸 럭셔리' 문화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진화해 왔다. 신형 에스컬레이드의 디자인은 캐딜락의 차세대 모델들에 대한 방향성을 담은 '에스칼라(Escala)'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아 '스케일', 즉 규모감을 인상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는 디자인 디테일을 달리한 스포츠 플래티넘과 프리미엄 럭셔리 플래티넘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센터페시아. 에스칼라 콘셉트 디자인은 신형 에스컬레이드의 인테리어에 그대로 반영됐다. 실내 곳곳에 풍부하게 사용된 최고급 가죽, 우드, 패브릭 소재는 장인의 수작업으로 정교하게 마감됐으며,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스피커 그릴 및 도어트림 시트 컨트롤러, 등 다채로운 소재의 조화는 8가지의 색상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앰비언트 라이트와 함께 럭셔리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특히 인테리어 디자인 레이아웃의 변화를 넘어 다양한 첨단 기술들을 대거 최초로 채용했다는 점이 신형 에스컬레이드 인테리어 진화의 핵심이다. 운전석과 센터패시아에 업계 최초로 4K급 TV 두 배가 넘는 화질을 제공하는 38인치 OLED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또 업체 최초로 총 36개의 스피커를 통해 스튜디오급 사운드를 전달하는 AKG오디오 시스템을 채택했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2열 엔터테인먼트 스크린.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새로운 아키텍처와 섀시 테크놀러지를 적용해 넓은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4세대 모델보다 길어진 휠베이스는 보다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하는 근간이 되며, 새롭게 적용된 독립형 리어 서스펜션은 플로어를 낮춰 승객들이 보다 손쉽게 탑승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실제로 4세대 모델 대비 200㎜ 길어진 전장과130㎜ 증가한 휠베이스, 그리고 이전 세대 대비 약 40% 증가한 886㎜의 3열 레그룸은 동급 최고 수준의 거주공간을 제공한다. 또 기존 모델 대비 약 68% 증가한 722L의 적재 공간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3열 폴딩 시 2065L, 2열 및 3열 모두 폴딩 시 3427L의 광활한 적재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신형 에스컬레이드에는 6.2L V8 가솔린 직분사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426 마력, 최대토크 63.6kgo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10단 자동 변속기와 4가지 드라이빙 모드를 제공하는 4륜구동 시스템은 각 휠의 구동력을 자동으로 제어해주는 전자식 리미티드 슬립 디퍼런셜과 결합돼 어떠한 주행 상황에서도 안락하고 안전한 주행을 이끈다. 국내 소비자가격은 1억5357만원(개소세 3.5% 기준)으로 고객 취향에 따라 추가비용 없이 ▲스포츠 플래티넘 ▲프리미엄 럭셔리 플래티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오는 7월 5일부터 전국 캐딜락 전시장을 통해 구매 계약을 시작한다. 캐딜락 관계자는 "5세대 에스컬레이드 출시를 통해 엔트리급 SUV XT4부터 XT5, XT6, 에스컬레이드에 이르는 SUV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개편했다"며 "이처럼 폭 넓은 고객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 기반을 완성한 만큼 공격적인 시장 확장에 속도를 높일것"이라고 말했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컨트롤패널 터치스크린.

2021-06-10 11:16: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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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세단시장 공략 나선 폭스바겐 '파사트GT·제타'…제품 경쟁력·합리적 가격 등

폭스바겐코리아가 뉴 스마트 비즈니스 세단 '파사트 GT'와 베스트셀링 컴팩트 세단 '제타'로 국내 세단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파사트 GT와 제타는 각각 연식 변경을 거치면서 최첨단 기술 및 다양한 편의 사양을 적용해 매력적인 상품성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신형 파사트 GT는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올해 들어 약 5개월 간 826대가 판매되며 스테디셀러로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신형 제타는 같은기간 1988대가 판매되며 2-3000만원 대 수입 컴팩트 세단 중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폭스바겐의 최첨단 기술들을 가장 먼저 적용시킨 신형 파사트 GT는 현재 3000만원 대 중 후반대의 세단 모델 중에서 진일보한 최신 기술력과 편의 사양을 가장 풍부하게 경험 할 수 있는 모델이다. 신형 파사트 GT에는 브랜드 최초,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통합 주행보조(ADAS) 시스템인 'IQ.드라이브'가 탑재된다. IQ.드라이브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트래블 어시스트'를 통해 출발부터 시속210km에 이르는 주행 속도 구간에서 차량의 전방 카메라, 레이더 센서 및 초음파 센서를 모두 활용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등의 주행 보조 시스템을 통합 운영한다. 또 프레스티지 모델부터 지능형 라이팅 시스템 'IQ. 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를 적용해 운전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브랜드 최초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IB3'를 적용, 무선 앱 커넥트는 물론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음성 인식 차량컨트롤 등이 가능해져 디지털 편의 사양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다. 신형 파사트 GT는 2.0 TDI 엔진에 7단 DSG가 조합되어 최고출력 190마력(3500~4000rpm)과 최대토크 40.8kg.m의 다이내믹한 성능을 발휘한다. 탄탄하면서 묵직한 느낌의 정속 주행과는 다르게 1900~3300rpm의 넓은 실용 영역에서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폭스바겐 TDI 엔진 특유의 높은 연료효율성도 놓치지 않았다. 신형 파사트GT 2.0 TDI 모델의 복합연비는 14.9km/L, 2.0 TDI 4모션의 복합연비는 14km/L이다. 신형 파사트 GT가 최첨단 기술로 중무장했다면, 올해 초 연식변경된 신형 제타는 한국 고객들의 선호 편의 사양이 대거 탑재된 최강의 가성비 모델이다. 전 트림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 제동 시스템, 사각지대 모니터링 및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을 포함하는 기존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차선 유지 보조 장치인 '레인 어시스트'가 추가되었다. 이와 함께 앞서 신형 파사트 GT에 최초 탑재된 MIB3를 적용해 편의성이 더욱 강화되었으며, '무선 앱 커넥트' 기능(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지원)이 전 트림에 지원된다. 또 폭스바겐 본사에서 신규 개발한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탑재한 8인치 멀티 컬러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었으며, 전 트림에 Type-C USB슬롯이 적용됐다. 특히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기존 아날로그 계기판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고화질의 디지털 콕핏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2021년형 제타에 탑재되는 강력한 성능의 4기통 1.4 TSI 가솔린 터보 엔진은 8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대 출력 150마력(5,000-6,000rpm), 1,400-3,500rpm의 실용영역에서 25.5kg.m의 최대 토크를 뿜어낸다. 제타의 1.4 TSI 가솔린 터보 엔진은 저공해 3종 엔진으로 구분되어 공영주차장 할인 등 추가적인 혜택 또한 누릴 수 있다. 공인 연비는 13.4km/L이며, 최고 속도는 210km/h, 0-100km/h 가속 시간은 8.9초이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6월 한 달간 신형 파사트GT와 신형 제타에 각각 최대 14%, 11%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소비자 부담을 낮추고 있다.

2021-06-10 09:28:19 양성운 기자 2021-06-10 09:28:19 홍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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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車업계 발목잡는 임금 및 단협 기간 개선 움직임

현대자동차 노사가 지난달 26일 울산공장에서 올해 임금협상과 관련해 상견례를 갖고 있다/현대차 제공. 해마다 국내 완성차 기업의 발목을 잡았던 임금협상 및 단체협약에 관한 협상 기간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임금협상의 경우 매년, 단체협상은 2년 주기로 진행되고 있다. 이 때문에 노사간 갈등으로 인한 불필요한 분쟁 비용이 지출되고 있다. 결국 완성차 업체들은 이같은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체협약 협상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올해 초 개정된 노동조합법을 고려해 단체협약 개정주기를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자고 노동조합(이하 노조)에 제안했다. 잦은 협상으로 인한 경영상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앞서 정부는 1월 5일 노동조합법을 개정하면서 단협 최대 유효기간을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늘렸다. 노사가 합의해 3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단체협약 유효기간을 정할 수 있도록 했다. 내달 6일부터 관련 법 조항이 효력을 갖는다. 현대차는 현재까지 2년마다 한 번씩 단협 협상을 벌이고 있다. 이같은 단협 기간 연장 분위기는 국내 완성차 업계에 확산되는 추세다. 쌍용차 노사는 자구계획에 단체협약 변경 주기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는데 합의했다. 지난해 한국지엠의 경우 사측이 임금 협상 주기를 기존 1년에서 단협과 같은 2년으로 늘리자고 제안했지만 금속노조 규약 등을 이유로 노조가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 때문에 올해 임금협상을 준비하는 노조의 부담도 커지겠다. 만약 지난해 노조가 사측의 요구를 받아들였다면 올해 코로나19 팬데믹과 차량용 반도체 부족현상에 따른 실적 부담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환경은 다양한 변수가 작용하기 때문에 매년 좋아질 수 있다고 단정 짓기 어렵다"며 "만약 (한국지엠 노조가)지난해 임금 협상 주기를 2년으로 기준을 잡았다면 올해 성과급과 연봉 인상에 대해서 자유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 변수로 셧다운 등 감산을 진행하며 국내 완성차 업계의 실적도 악화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미국 제너럴모터스(GM)는 4년 단위로 단협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단협이 만료되기 전 차기 단협을 마무리해 경영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매년 임협으로 홍역을 치르는 한국기업들과는 차별화된 모습이다. 하지만 금속노조 규약 등이 있어 현대차 노조 집행부가 단독으로 단협 기간을 연장하긴 힘들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현대차 노조위원장 임기가 2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유효기간을 3년으로 늘리는 결정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완성차 업계는 매년 임금 및 단협 협상을 진행하면서 노사 갈등으로 1년에 수만대의 생산손실이 발생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며 "현대차가 개정된 노동조합법에 맞춰 단협 기간을 연장한다면 다른 업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기대했다.

2021-06-09 15:54: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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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전기차 전시회 xEV 트렌드 코리아 개막…아이오닉5·EV6 등 전시 시승 운영

국내 대표 전기자동차 전시회 'xEV 트렌드 코리아 2021'가 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현대자동차·기아를 비롯해 대한민국 대표 EV 모빌리티, 충전기, 배터리 업체 등 총 50개사 참가, 아이오닉5와 EV6 등 최신 전기차 모델과 첨단기술을 선보인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xEV 트렌드 코리아 2021은 국내 EV의 문화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신차와 모빌리티, 신기술, 구매 정보 등 전기차의 모든 정보와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공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 'EV6' 3종(EV6 스탠다드·EV6 GT-Line·EV6 GT)을 비롯해 디앤에이모터스 주식회사, 에임스, 엠비아이 등 대한민국 전기차 시대를 이끌 전기 승용차·상용차·이륜차 등 다양한 EV 신차와 E-모빌리티가 공개된다. 기아 'xEV 트렌드 코리아 2021' ◆현대차 아이오닉 5 시승까지…기아 EV6 실차 첫 공개 현대차는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모델인 아이오닉 5를 전시하고 시승 체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초고속 충전 시스템 '이피트(E-pit)'와 수소전기차 넥쏘 등을 선보인다. 아이오닉5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최초로 적용한 모델로, 첨단기술과 혁신적인 실내공간으로 전용 전기차만의 가치를 극대화했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 거리는 429km(롱레인지 2WD 19인치 휠 기준)이며 350kW급 초급속 충전시 18분이내 배터리 용량의 80%(10%->80%) 충전이 가능하다. 또 세계 최초로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을 탑재해 800V 충전 시스템의 초고속 충전 인프라는 물론 일반 400V 충전기도 사용할 수 있으며,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를 공급할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적용해 야외활동이나 캠핑 장소 등 다양한 외부 환경에서도 가전제품과 전자기기 등을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다. V2L은 최대 3.6kW의 소비전력을 제공한다. 아울러 전시기간 중에는 아이오닉 5만의 특장점을 느껴볼 수 있도록 차량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이오닉 5 시승은 72.6kWh 배터리가 장착된 롱레인지의 이륜구동(2WD)과 사륜구동(4WD) 두 가지 모델로 운영되며, xEV 트렌드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하거나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대차는 이번 전시회에서 아이오닉 5와 함께 차세대 동력인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첨단 편의 기술을 대거 탑재한 미래형 SUV 넥쏘도 전시했다. 기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최초 전기차 EV6(스탠다드, GT-Line, GT) 실차를 선보인다. EV6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운영한다. EV6의 스탠다드, GT-라인 모델은 올해 출시 예정이며, 고성능 모델인 GT모델은 내년 하반기에 출시된다. 현대차가 'xEV 트렌드 코리아 2021'에서 아이오닉5를 소개하고 있다. ◆전기차 충전기·배터리 업체 대거 참여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전기차 충전기 및 배터리 업체인 ▲모던텍 ▲코스텔 ▲대영채비 등이 대거 참가해 대한민국 E 모빌리티 최신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했다. 이와동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1'을 통해서는 차세대 전지를 비롯한 캐퍼시터, 배터리 소재 및 부품, 장비, 어플리케이션 등 배터리 산업의 동향과 비전도 확인할 수 있다. 친환경 자동차 관계자의 유익한 관람을 위해 친환경 자동차를 주제로 한 ▲글로벌 파트너십 세미나 ▲온라인 토크 세미나 등이 진행되며, 일반 관람객의 유익하고 즐거운 관람을 위한 ▲xEV 주니어 공학교실 ▲오토 디자인 어워드 전시 ▲자동차 전문 포토그래퍼 민성필 작가 사진전 ▲xEV 시승체험 ▲xEV 특별관을 활용한 현장 스탬프 투어 이벤트 등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다운 차별화된 볼거리로 관람객의 시선과 관심을 사로잡는다. 이동원 코엑스 사장은 "전세계는 물론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도 본격적으로 친환경 자동차 시대의 시작이 예고되고 있다"며 "국내 소비자들이 친환경 자동차 문화에 더욱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올해 xEV 트렌드 코리아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xEV 트렌드 코리아 2021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체계적인 방역 조치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 안면인식 온도계, 비접촉식 체온계, 열화상 카메라, 에어샤워기 등 4단계 발열 체크 및 소독 절차 등 철저한 방역 활동을 통해 무엇보다 참가 업체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2021-06-09 14:42: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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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보호종료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그룹사로 확대

2021 두드림 참가생 모집 포스터 포스코가 보호종료청년의 진로 탐색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포스코1%나눔재단이 만18세가 되면 아동 보호시설에서 퇴소해야 하는 보호종료청년들의 자립과 취업을 지원하는 '두드림'사업을 그룹사로 확대한다. 포스코는 올해부터 두드림사업의 지원 주체를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ICT 등 그룹사로 확대하고 선발 인원을 예년 35명에서 65명으로 늘린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포스코1%나눔재단의 두드림사업은 보호종료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취창업역량 향상 프로그램과 자립지원금 지원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그룹사들은 각사별 사업영역에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지원자들을 선발해 교육과 멘토링을 담당할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내외 영업, 무역 및 자원개발 분야, 포스코건설은 건설·건축·토목 분야, 포스코ICT는 AI·SW개발·BigData·정보보안 등 ICT 분야를 맡는다. 포스코는 철강은 물론 마케팅, 교육 등 그 외의 다양한 분야를 담당한다. 자립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생활고 가중을 고려해 올해부터는 생활비도 상향 조정하고 보호종료청년들이 건강상 문제 발생시 애로를 겪지 않도록 의료보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등 1인당 1000만원 상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진로 설계 및 취업 역량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전문가의 1대 1진로 컨설팅 및 강의 ▲참가자들이 주도하는 창업 프로젝트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다양한 소모임 등을 추가하는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과 체험 중심으로 대폭 개선했다. 지난해 두드림 사업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이지은씨(가명)는 "취업준비에 필요한 공부와 생계를 병행하는 것이 막막했는데 포스코1%나눔재단의 '두드림' 사업 덕분에 원하던 의류 MD의 꿈을 이루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두드림 참가자 모집은 6월 7일부터 18일까지다. 1차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최종합격자 65명을 발표할 계획이다. 전국 아동복지시설(위탁가정 및 그룹홈 포함) 보호종료청년으로 타기관의 지원을 받고있지 않는 만18~27세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코1%나눔재단과 한국아동복지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2013년부터 임직원의 기부금과 회사의 매칭그랜트를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더 나은 세상을 향한 1%의 나눔'이라는 비전 아래 미래세대, 다문화, 장애인, 문화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들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2021-06-09 14:25: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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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세계 車업계서 괄목할 성과낸 인물로 평가

정의선 회장이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괄목한 성과를 낸 인물로 평가받았다. 정의선 회장은 8일(현지시각)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가 주관하는 '2021 오토카 어워즈'에서 '이시고니스 트로피'를 수상했다. 이시고니스 트로피는 오토카 어워즈에서 시상하는 최고의 상이다. 오토카는 지난 1895년 세계 최초로 발간된 자동차 전문지로 영미권 독자 외에도 온라인판, 국제판 등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보유한 매체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둔 인물과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정 회장이 수상한 이시고니스 트로피는 오토카 어워즈 중 최고 영예의 상으로 전설적 자동차 디자이너 겸 엔지니어인 '알렉 이시고니스'의 이름을 차용해 명명됐다. 론 데니스 맥라렌 회장(2014년), 도요타의 도요다 아키오 사장(2018년), 디터 제체 다임러 회장(2019년), 하칸 사무엘손 볼보 CEO(2020년) 등 세계 자동차 업계를 이끈 인물들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토카 측은 정 회장의 수상 이유에 대해 "지난 10년 현대차그룹은 현재 세계 굴지의 자동차 그룹으로 성장했으며, 정 회장이 이러한 변혁의 원동력이었다"며 "10년전만 해도 현대차·기아는 흥미로운 브랜드가 아니었지만 정 회장 리더십으로 주요 선두 업체들과 대등하게 경쟁하며 놀라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N 브랜드와 제네시스 브랜드 등을 앞세워 시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분야에서는 업계 선두주자로 발돋움했다"면서 "더 이상 경쟁사들을 따라잡으려 하지 않고 오히려 다른 자동차 기업들이 현대차그룹을 추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 회장은 이시고니스 트로피를 수상한 수상이 현대차그룹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감사를 전했다. 그는 "이 영예는 지속가능하고 고객 중심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통해 인류에 공헌하겠다는 우리의 의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고객은 현대차그룹의 유일한 존재 이유로, 고객을 위해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하고 인류 진보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세계적인 팬데믹은 우리의 이동과 자유를 심각하게 제한하고 있지만 지금의 상황을 극복하고 다시 삶의 무한한 아름다움을 즐기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그때까지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정의선 회장이 양재동 본사 사옥에서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 전시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정 회장은 뛰어난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견인하는 글로벌 리더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왔다. 기아 사장 당시 성공적으로 '디자인 경영'을 추진했고, 현대차 부회장 재임 기간에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유럽 재정위기에 맞서 성장을 이끌었으며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를 출범, 안착시켰다. 정 회장은 또 자동차 산업과 모빌리티 재편에 선제적인 과감한 투자와 제휴, 적극적 인재 영입 등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을 '자동차 제조 기업'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시키고 있다. 특히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과 평화로운 삶'이라는 인류의 꿈을 실현해야 한다는 신념 아래,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정 회장은 2006년 세계경제포럼(WEF)이 선정하는 차세대 글로벌 리더에 이름을 올렸으며, 2009년에는 수출 증대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올해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주관하는 '2021 올해의 인물'에 선정됐다.

2021-06-09 13:50: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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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아우만 지프 사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제임스 김 암참 회장 지목

제이크 아우만 지프 코리아 사장. 지프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책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12월부터 행전안전부가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지목을 받은 참여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에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인증샷과 함께 SNS 계정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이크 아우만 지프 코리아 사장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의 지명을 받고 지프 공식 SNS 계정에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강조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제이크 아우만 지프 코리아 사장은 "네 자녀의 아버지로서,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인재들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인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다"며 "모든 어린이 여러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지프 코리아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을 지목했다.

2021-06-09 13:50: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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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해양 원전 기술 개발 나서…미래 신사업 역량 강화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왼쪽)과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이 개발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이 '탄소 제로 에너지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해양 원전 기술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삼성중공업은 국내 유일의 원자력 종합연구개발 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과 '해양 용융염원자로(MSR) 개발 및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과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상호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중공업은 미래 신사업 확장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MSR 기반 부유식 원자력발전 플랜트 및 원자력추진선박 시장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는 ▲MSR 요소 기술 및 열교환기 등 관련 기자재 개발 ▲해양 원자력 제품 설계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성능 검증, 경제성 평가 등을 위한 공동 연구 방안이 담겼다. MSR은 최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제로 에너지원으로 관심이 높은 소형모듈원자로의 일종으로 핵연료의 사용 주기가 20년 이상으로 선박 수명 주기와 같아 한 번 탑재 후 교체가 필요 없으며 원자로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아 선박 적용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원자로 내부에 이상 신호가 생기면 액체핵연료인 용융염이 굳도록 설계되어 중대 사고를 원천 차단해 안전성이 높고 고효율 전력과 수소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어 차세대 그린 수소 생산 기지 등 활용 분야도 다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은 "MSR은 기후 변화 이슈에 효율적으로 대응 가능한 무탄소 에너지원으로서 삼성중공업의 비젼과 부합하는 차세대 기술"이라며 "MSR이 현재 연구개발 중인 암모니아, 수소 기술과 함께 삼성중공업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6-09 13:35: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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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일본서 기술력·프리미엄 가치 입증

한국타이어 키너지 에코2.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일본 시장에서 글로벌 최상위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일본은 글로벌 타이어 순위 1위인 브릿지스톤과 스미모토 등 쟁쟁한 업체가 자리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일본의 자동차 판매량 2위 기업인 혼다의 하이브리드 모델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일본 대표 완성차 기업 혼다의 일본 내수용 '2021 혼다 베젤'의 하이브리드 모델에 '키너지 에코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9일 밝혔다. 글로벌 출시 모델명 HR-V로 알려진 컴팩트 크로스오버 SUV 모델 '2021 혼다 베젤'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경쾌한 주행 성능으로 오랜 기간 동안 스테디셀러로 사랑받아 왔으며, 올해 4월 3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새롭게 출시되었다. 이번 공급을 통해 한국타이어는 일본 시장에서 품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혼다의 내수용 모델과 함께 하며 글로벌 최상위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혼다 베젤 하이브리드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키너지 에코2'는 새로운 컴파운드와 함께 트레드와 노면의 접촉을 최적화시키는 패턴을 적용해 젖은 노면 주행 성능과 내마모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특히 이 부분을 높게 평가받아 EU 타이어 라벨링 제도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유럽 타이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친환경 타이어 시장에서도 최상위 성능을 인정 받은 상품이다. 또 키너지 라인업의 균형 잡힌 주행성능은 유지한 채 마일리지 성능을 극대화했으며, 젖은 노면 제동성능 향상을 위해 아쿠아 엣지(Aqua-Edge) 기술과 함께 숄더부에 폭 넓은 횡방향 그루브를 적용시켜 수막현상을 최소화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획득한 글로벌 톱 티어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는 물론 혼다, 토요타, 닛산 등 일본 3대 완성차 기업과 지속적인 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를 통해 품질 경쟁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한층 더 높여나가고 있다.

2021-06-09 13:34: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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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스타트업과 태국·필리핀 등 해외 의료로봇 시장 진출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있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중소기업과 손잡고 해외 의료기기 시장에 진출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9일 의료로봇 분야 스타트업인 바이오트코리아와 의료로봇 분야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방역의 위상을 다지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수출길 개척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양사는 9일~11일 개최되는 '2021 BIO KOREA' 전시회 공동참가를 시작으로 '비대면 검체 채취 로봇'의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법인 및 지사가 위치한 태국·필리핀·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아랍에미리트·페루 6개국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년간의 해외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 상황 분석 및 판매 네트워크 구축 등을 담당하고, 바이오트코리아는 기술영업 및 사업수행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바이오트코리아가 개발한 '검체 채취 로봇'은 원격 로봇 제어기술을 이용해 의료진이 진행하던 바이러스의 검체 채취 과정을 비대면으로 대체할 수 있다. 의사 1명당 최대 9대의 '비대면 검체 채취 로봇'을 통제할 수 있어 의료진 피로와 2차 감염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의료 현장을 비롯해 공항과 격오지 등 비대면 검체 채취가 필요한 현장을 중심으로 점차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 두바이지사와 바이오트코리아는 21일 두바이에서 개최 예정인 중동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Arab Health'에도 함께 참가해 글로벌 고객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1-06-09 11:42:48 양성운 기자 2021-06-09 11:42:48 정지은 기자
코트라, G7 정상회담 계기로 'G7 청년 포럼' 개최

KOTRA(코트라)가 고려대학교와 손을 잡고 주요 7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10일 'G7 청년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과 영국에 거주 중인 우리 청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공유가치를 안내하고 취업 역량 제고를 돕는다. 오는 11~13일 영국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는 2008년 홋카이도 G8과 2009년 라퀼라 G8 정상회의 이래 우리나라가 3회째 G7 게스트 국가로 참가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대면 다자 정상회의에서는 ▲전 세계의 코로나19 극복 ▲자유와 공정 무역을 통한 미래 번영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 다양성 보존 ▲글로벌 공유가치 추구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G7 청년 포럼에서는 이러한 정상회의 어젠다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ESG(환경·사회· 지배구조) 트렌드를 심도 있게 다룬다. 외교관 출신인 김창범 전략문화연구센터 고문과 유승권 이노소셜랩 이사가 연사로 나서 각각 'G7 개요와 전 세계 주요 정책 동향'과 'ESG 최신 트렌드'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아울러 주최국인 영국과의 실시간 중계를 통해 첨단소재 엔지니어링 기업 '버자리언'의 'ESG 경영 사례'도 소개된다. 또 코트라 런던무역관에서는 G7 청년 포럼과 연계한 '화상 취업 상담회'를 개최해 우리 청년들에게 영국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포럼 전후에 상시로 진행되는 취업 상담회를 통해 정보통신(IT), 금융, 건설, 소비재, 요식업 분야의 영국 소재 한국 및 영국기업 5개사가 우리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안할 예정이다. 손수득 코트라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앞으로 ESG는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필수적인 고려사항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글로벌 공유가치는 미래 세대인 청년의 사회적 책임 의식 함양을 위한 기초가 되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2021-06-09 11:42:17 양성운 기자 2021-06-09 11:42:17 홍연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