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양성운
기사사진
GS칼텍스, 디지털 역량 강화 위해 해커톤 대회 개최

GS칼텍스 해커톤 포스터. GS칼텍스가 24일부터 이틀간 메타버스를 이용한 비대면 방식의 해커톤 사내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기획자와 개발자가 한 팀을 이뤄 한정된 시간 내에 아이디어를 내고 인공지능(AI) 분석 등을 통해 시제품 단계의 결과물을 만드는 대회다. GS칼텍스는 이번 행사에 앞서 회사 업무에 접목할 디지털 기술 아이디어를 사내에서 모집했다. 폐플라스틱 처리를 위한 매칭 플랫폼 서비스, 주변 교통·주유 정보를 고려한 최적 주유소 안내 솔루션, QR코드를 통한 도면 조회, 설비 건전성 모니터링 시스템 구성 등이 선정됐다. 해커톤 참여 팀들은 대회 기간에 메타버스 협업툴인 '게더타운(Gather town)'을 이용한다. 해커톤을 통해 디지털화된 아이디어는 최종 심사를 거쳐 시상하고, 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는 별도 프로젝트를 통해 사업화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또한 가상 공간에 실제 공간과 똑같은 가상 공장을 구현시키는 기술인 '디지털 트윈(Digital Twin)'과 AI 등 디지털 기술을 생산 공정에 접목했다고 소개했다. 이 외에도 최근 네이버Z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 GS칼텍스의 미래형 주유소 모습을 담은 '에너지플러스 허브(energy plus hub)'를 구현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해커톤 행사는 구성원들이 다양한 디지털 전환 경험을 통해 이에 대한 가능성과 필요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S칼텍스는 향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자사 SNS를 통해 에너지플러스 허브 월드 체험 인증 이벤트 및 제페토 아이템 배포 이벤트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1-08-24 13:24:3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LG화학·GS칼텍스, MZ세대와 소통 강화…미래 경쟁력 확보

LG화학이 메타버스 플랫폼 버벨라를 통해 성과 공유회를 진행하고 있다. LG화학과 GS칼텍스가 MZ세대와 소통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LG화학과 GS칼텍스는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기획자와 개발자가 한 팀을 이뤄 한정된 시간 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인공지능(AI) 분석, 앱·웹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등의 시제품 단계의 결과물을 만드는 대회다. LG화학은 사원·선임급의 젊은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미래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사내 공모전인 '제1회 영 탤런트(Young Talent) 해커톤'을 개최했다. 이를 신사업 및 경영 전략에 반영하는 등 혁신 경영에 나선다. 해커톤은 하루 전인 23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올해 4월 사내 공모에서 3.5: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5개 팀이 그간 준비해 온 혁신 아이디어를 각 사업본부 별 상품기획 담당 임원들 앞에서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 ▲렌털 가전과 LG화학 간의 순환 경제 구축 시스템 ▲스토리와 리워드가 있는 친환경 제품 전문 판매 방식 ▲포장재 재활용 컨소시엄을 통한 리사이클 원료 확보 시스템 ▲메타버스 활용한 사내 정보 공유 플랫폼 구축 등 혁신 아이디어들이 등장했다. LG화학은 최우수 아이디어 제안팀에게는 CEO와의 직접 멘토링 기회와 함께 필요시 사내 스타트업으로 육성해 실제 사업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LG화학은 향후 회사의 주축이 될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직원들이 스스로 미래 성장동력 아이템을 발굴하고 사업화 해 볼 수 있도록 이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선발된 사원·선임급 직원들은 최신 트렌드와 글로벌 기업들의 혁신적인 일하는 방식에 대한 교육을 받고,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GS칼텍스 해커톤 행사 포스터 GS칼텍스도 이날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메타버스 툴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의 해커톤 사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앞서 GS칼텍스는 지난 달에 디지털 기술을 회사 업무에 접목할 구성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사내 공모를 통해 모집했다. 이를 통해 폐플라스틱 처리를 위한 매칭 플랫폼 서비스, 주변 교통 및 주유 정보를 고려한 최적 주유소 안내 솔루션, QR코드를 통한 도면 조회, 설비 건전성 모니터링 시스템 구성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선정된 팀들은 해커톤 대회 기간 동안 메타버스 협업툴인 '게더타운(Gather town)'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팀원들과 아이디어와 구현 방식 등을 논의하게 된다. 이어 전문 시스템 개발자와 데이터 분석가의 도움을 받거나 자체 개발 역량으로 출품한 아이디어를 디지털 기술로 구현하게 된다. 이렇게 디지털화된 아이디어는 최종 심사를 거쳐 시상을 하고, 사업에 접목 가능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별도의 프로젝트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1-08-24 13:24:2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코트라, 알리바바와 손잡고 'K-소비재 해외진출 온라인 설명회·상담회' 개최

김상묵 코트라 혁신성장본부장이 'K-소비재 해외진출 온라인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KOTRA(코트라)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그룹과 함께 'K-소비재 해외 진출 온라인 설명·상담회'를 개최한다. 24일 코트라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현지 출장길이 막혀 해외 판로 개척이 어려워진 한국 기업들에 해외 시장의 문을 열어주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개막일인 25일엔 웨비나(웹 세미나)를, 26일부터 이틀간은 일대일 온라인 상담회를 각각 진행된다. 코트라와 알리바바그룹은 웨비나를 통해 알리바바그룹의 4개 플랫폼을 통해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알리바바그룹은 ▲기업 간 거래(B2B) 글로벌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 ▲국경 간 거래(CBT) 플랫폼인 티몰글로벌과 카오라 ▲동남아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시장 플랫폼 라자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웨비나는 코트라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KOTRA 비즈니스 채널'을 통해 25일 오후 2시부터 시청할 수 있다. 또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국내 소비재 중소·중견기업엔 알리바바 플랫폼별 담당 매니저들과 일대일 상담을 할 기회도 주어진다. 정형권 알리바바그룹 코리아 총괄대표는 "2018년부터 매년 코트라와 함께 사업을 개최하면서 우수한 기업들을 발굴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올해는 알리바바 산하 4개 플랫폼과 함께하는 사업으로 성장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상묵 코트라 혁신성장본부장은 "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져 우리 중소기업들이 해외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을 지원할 수 있었다"며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의 문을 여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1-08-24 13:24:2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타이어뱅크, 이웃사랑 실천 릴레이 8번째 주인공 선정…임재기 자율방법대장

이재기 방범대장(오른쪽)과 타이어뱅크 세종청사점 이길종 사업주가 이웃사랑 실천 릴레이 캠페인 행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타이어뱅크가 2021년 진행 중인 이웃사랑 실천 릴레이 8번째 주인공을 선정했다. 24일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8번째 주인공은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 자율방범대장인 임재기씨다. 임재기 대장이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에 나선 건 2015년이다. 그는 6년 5개월간 1733건에 걸쳐 5617시간을 봉사 활동에 전념했다. 이런 노고가 인정 돼 지난해에는 시 자원봉사센터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임대장은 주간에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의 도시락 배달을 했다. 야간에는 사각지대 순찰을 진행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엔 장군면 승마장 화재 복구 활동과 코로나19 예방 접종센터 봉사도 벌여왔다. 이에 타이어뱅크는 8월 23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청사점서 이웃사랑 실천 기부 행사를 진행하고 임재기 방범대장에게 타이어 교환권을 증정했다. 이번 이웃사랑 실천 8번째 주인공 선정에 대해 임 대장은 "고향에서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앞으로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해 지역 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싶다"는 소감을 내비쳤다. 타이어뱅크는 올해 코로나19 시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타이어 기부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봉사단체나 개인 등을 선정해 매달 무상으로 타이어를 기부하고 있다.

2021-08-24 08:52:4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올 하반기 글로벌 자동차 시장 반도체 부족 후폭풍…판매 실적 부진 예고

국내 완성차 업계가 올해 상반기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 성장에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자동차 반도체 부족 여파가 장기화되면서 생산 물량 확보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노사간 임단협을 둘러싸고 갈등이 장기화될경우 안정적인 공장 가동도 불가피하다. 23일 한국자동차연구원은 '2021년 상반기 글로벌 완성차 판매량 분석' 산업동향 보고서를 통해 "올 하반기에는 전기차 전용 모델을 포함한 다양한 신차가 출시되면서 대기 수요는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으나 반도체 공급 충격 여파가 지속되며 판매실적은 부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요 완성차 업계가 전기차 중심으로 신차를 출시함에 따라 소비자 수요를 자극하겠으나, 반도체 수급 문제가 지속되면서 차량 인도기간이 길어져 실제 판매실적은 부진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 글로벌 완성차 시장 수요는 예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자동차 반도체 수급 부족 여파로 판매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완성차 기업들은 반도체 부족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판매 전략을 펼치는 동시에 중장기 판매량 증대를 위해 전기차 등 친환경에 방점을 둔 브랜드 마케팅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자연은 "주요 완성차 기업은 전기차 중심으로 다양한 신차를 출시함에 따라 소비자 수요를 자극하겠으나 반도체 수급 문제가 지속되면서 차량 인도기간이 길어져 실제 판매실적은 부진할 것"이라며 "완성차 기업들은 차량용 반도체 부족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판매 전략을 펼치는 동시에 중장기 판매량 증대를 위해 전기차 등 친환경에 방점을 둔 브랜드 마케팅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국내 완성차 업계도 둘러싼 노사 갈등을 마무리 짓고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량 확보를 위해 집중하고 있다. 국내 완성차 업계는 부품 확보에 힘쓰는 가운데 파업을 막기 위한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반도체 수급난에 파업까지 겹치는 최악의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한국지엠 노조는 올해 임단협 두 번째 잠정 합의안을 마련해 조합원 찬반투표를 24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기아 노조는 23일 3차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추가 교섭 진행과 파업 여부 등을 논의한다. 완성차 업체 중 유일하게 작년 임단협을 마치지 못한 르노삼성차 노사는 여름휴가 후 처음으로 지난 19일 교섭 테이블에 앉은 데 이어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교섭에 들어간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올 하반기 반도체 수급난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임단협 교섭까지 장기화되면 실적악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추석 연휴 전에 타결하려면 이번 주에 노사가 양보를 통해 사실상 교섭을 마무리 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2021-08-23 15:26:0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우주인터넷 기업 원웹, 위성 34기 쏘아 올려…한화 합류 후 첫 발사 성공

원웹 발사일지 이미지. 한화시스템이 투자한 우주 인터넷 기업 원웹(OneWeb)이 위성 발사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한화시스템의 '뉴 스페이스(민간 주도 우주사업)' 도전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23일 한화시스템에 따르면 원웹은 지난 22일 오전 7시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소유즈 로켓에 위성 34기를 실어 쏘아 올렸다. 이로써 원웹은 올해에만 5번째 위성 발사에 성공했으며, 한화시스템이 투자사로 합류한 뒤로는 처음이다. 이번 발사로 원웹의 위성 288기가 궤도에 자리를 잡았다. 오는 2022년까지 위성 648기로 우주인터넷망을 만들어 글로벌 우주 인터넷 서비스를 본격 시작하겠다는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원웹은 올해 위성 178기를 띄웠다. 모두 원웹과 유럽 최대 항공기 제조 기업 에어버스가 합작해 세운 '에어버스 원웹 새틀라이츠(Airbus OneWeb Satellites LLC)'가 만들었다. 원웹은 각 분야 최고의 기업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위성을 발사하고 있다. 실제로 수많은 실적이 입증된 아리안스페이스·소유즈와 협력하고 있으며, 지상에서 위성 신호를 받아 분배하는 게이트웨이는 미국의 대표적 네트워크 기업 휴즈를 파트너로 두고 있다. 한화시스템을 투자자로 맞이한 것도 같은 배경이다. 앞서 한화시스템은 지난 12일 원웹에 3억 달러(약 3450억원)를 투자하면서, 세계적인 이동통신사 바르티와 통신위성 기업 유텔샛, 일본 소프트뱅크와 함께 원웹의 이사진이 됐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경영 참여와 함께 위성 제작·저궤도 위성통신 안테나 협업 등 원웹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그룹의 미래 먹거리인 우주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모건스탠리는 우주인터넷 시장 규모가 2040년까지 최대 5820억 달러(약 67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위성 안테나 기술을 보유한 한화시스템은 우주인터넷 시장 활성화를 위한 위성 및 안테나 제조업을 주목하고 있다. 우주 인터넷 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선 위성 발사를 통한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고 여기서 한화시스템이 원웹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전망이다. 또 한화그룹의 우주 사업 컨트롤타워인 스페이스허브의 역할도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3월 출범한 스페이스허브는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직접 팀장을 맡고 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와 인공위성기업 쎄트렉아이가 참여하고 있다.

2021-08-23 14:22:0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모비스. IAA 모빌리티 참가…친환경 모빌리티 기술로 유럽시장 공략

현대모비스 IAA 모빌리티 2021 부스 조감도 현대모비스가 유럽에서 개최되는 모터쇼에 처음으로 참가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중심 기술기업으로의 체질 전환을 선언한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무대에서 모빌리티 신기술을 공개하고, 유럽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취지다. 현대모비스는 다음달 7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1'에 참가해 미래모빌리티 신기술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유럽 모터쇼에 참가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30여종의 미래차 핵심부품을 전시하고 친환경 경영도 소개한다.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로도 잘 알려진 'IAA 모빌리티'는 명실상부한 유럽 최대 자동차 전시회다. 지난 70여년간 홀수 해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다 올해부터는 뮌헨으로 장소를 옮겨 개최하며, 미래 종합 모빌리티 경연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공식 명칭도 IAA에 '모빌리티'를 추가했다. 현대모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마케팅 활동에 집중해 왔지만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공격적인 현장 마케팅을 재개한다. 그동안 북미 CES와 중국 수입박람회 등에 참가한 적은 있지만 유럽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구나 올해 열리는 IAA 모빌리티에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로는 현대모비스가 유일하게 참가한다. 최근 유럽 자동차시장의 최대 화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경영이다. 저탄소 에너지 활용 방침을 글로벌 부품사에도 요구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IAA 모빌리티 참가를 통해 전동화·자율주행 등 미래기술 경쟁력과 함께 RE100(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 달성 전략을 강조할 계획이다. 최근 현대모비스는 국내 자동차 부품사로는 최초로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204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IAA 모빌리티 2021'이 열리는 전시장인 뮌헨 메세 B2관에 358㎡ 규모의 대규모 전시관을 마련했다.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대모비스의 전동화와 자율주행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퍼블릭 존'과 고객사 전용 수주 상담 공간인 '프라이빗 존'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퍼블릭 존은 유럽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오닉5에 적용된 현대모비스의 전동화부품을 3D와 대형 화면으로 관람할 수 있게 만들었다. 지난 3월 공개한 전기차 기반 완전자율주행 컨셉트카인 엠비전X도 유럽 고객에게 선보인다. 프라이빗 존은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고객사로부터 수주하고자 하는 핵심 제품들을 한 곳에 모은 전시 공간이다. 자율주행·인포테인먼트·전동화·섀시·램프·안전부품의 6개 대표 제품군에서 총 30여개에 이르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차 핵심부품들이 전시된다. 파노라마 선루프 에어백, AR 헤드업 디스플레이, 배터리 시스템, 고성능 레이더 등 현대모비스의 주요 기술이 선보일 예정이다.

2021-08-23 14:19:0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인터내셔널, '소통' 담은 '2020 기업시민보고서' 발간

포스코인터내셔널 2020 기업시민보고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소통의 힘을 강조한 아주 특별한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했다. 이해관계자와 제대로 소통하는 기업만이 지속성장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다는 회사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23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최근 발간한 2020 기업시민보고서의 핵심 테마는 'ESG 커뮤니케이션'으로, 전달자가 아니라 수용자 관점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알고 싶어하는 내용들을 대폭 담았다. 보고서에 글로벌 ESG 이슈 페이퍼를 별도로 구성, 회사의 미얀마 사업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함으로써 최근 비상사태로 증가한 이해관계자의 우려를 경감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소통을 시도했다. 여기에 2020년 3월 국내 기업 최초로 선언한 팜사업 환경사회정책 준수를 위한 실행계획 이행 현황과 고충처리절차를 공개하는 등 전사적인 ESG 리스크 관리 의지를 강조했다. 또 기후변화가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가속화함에 따라, 최근 글로벌 화두로 떠오른 TCFD 권고안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기후변화가 회사에 미치는 영향을 선제적으로 공개하고, 장기적 관점의 재무적 의사결정에 기후변화 리스크를 반영하기 위한 활동과 추진계획을 담았다. 더불어 포스코그룹의 '기업시민' 경영이념 성과를 활동영역별로 구분해 하이라이트로 소개했다. 2020년 주요 활동 성과를 UN SDGs 지표와 연결해 제시하는 한편, 회사가 2030년까지 달성하고자 목표한 SDG 지표에 대한 누적 성과 및 달성도를 공개하는 등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을 위한 노력을 부각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ESG 담당자 서은정 과장은 "회사는 오랜 시간동안 이해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시민보고서에 무엇을 어떻게 담아 공유할지에 대해 고민해왔다"며 "회사가 전달하고 싶은 정보보다는 이해관계자와 공유해야 하는 정보를 보고서에 담아 진정한 소통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2021-08-23 13:33:3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티케이엘리베이터, 위기 돌파 위해 상생 협력 강화

티케이엘리베이터가 지난 17일 제조·설치·서비스 파트너사와 노조 대표지회장을 본사로 초청해 상생협력회의를 개최했다. 티케이엘리베이터코리아가 현재 승강기 업계가 직면한 생존 위기를 상생 협력으로 극복해 나간다. 티케이엘리베이터는 최근 노조와 임금협상을 조기 타결하고, 파트너사·노조 대표와 상생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8일 노사가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고, 20일 조합원 투표에서 약 80%의 찬성으로 합의안이 가결됐다. 장기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원자재값 폭등과 각종 규제 등 승강기 산업을 둘러싼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노사가 상생을 위해 조기에 합의를 이뤄낸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티케이엘리베이터는 설명했다. 티케이엘리베이터 측에 따르면 현재 승강기 산업은 인력난, 수익성 저하, 원자재 가격 폭등이라는 삼중고에 직면해 있다. 승강기법 개정 이후 2인 1조 점검이 의무화되고, 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되면서 부족한 인력을 충원해야 하지만 제한된 인원 탓에 기업들은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다. 이러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티케이엘리베이터는 지난 17일 제조·설치·서비스 파트너사 대표와 노조 대표지회장을 본사로 초청해 '상생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서득현 대표이사와 참석자들은 현재 상황이 특정 분야나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업계 공통의 위기라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했고, 지속적인 상생협력으로 위기를 극복할 것을 다짐했다. 서득현 대표이사는 "티케이엘리베이터는 전국 1500명의 임직원과 3500여 명의 파트너사 직원들이 연간 1만2000대의 승강기를 신규 설치하고 9만 대의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다"며 "경영진, 파트너사 그리고 노동조합이 팔을 걷고 나서 상생을 외치며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니 유관 부처와 건설사 등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23 13:33:2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LG에너지솔루션, 친환경 에너지 선도기업 경영 가속…친환경 제품 사용 장려

LG에너지솔루션 '에코엔솔' 캠페인 서포터즈 활동 사진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에코엔솔'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제품의 사용을 장려하고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친환경 에너지 선도기업으로서 자원 소비로 인한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해 임직원과 함께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제품 최소화에 앞장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임직원과 함께 일회용품·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제품 사용을 장려하는 '에코엔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임직원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 상주하는 임직원 91명을 에코엔솔 캠페인 서포터즈 1기로 선발했다. 서포터즈들은 회사에서 텀블러를 지급받고 사내 카페에서 텀블러를 사용하면 모든 음료를 무료로 받는다. 개인컵 사용 시에는 음료 50% 할인을 받는 등 활동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사내 식당과 카페에서도 탈(脫)플라스틱에 나선다. 일회용 수저와 봉투, 플라스틱 빨대 등을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해 임직원들이 자연스럽게 관심을 두는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본사에서 이번 캠페인을 시범 운영한 결과를 반영해 추후 오창공장, 대전연구소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해부터 노사 공동 사회공헌 활동인 'LG그린케미 프로젝트'를 통해 폐플라스틱을 수거·재활용해 소품을 제작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지난해 말 충북 청주 북부환승센터에 발전용량 410kw급 태양광 발전시설 '청주희망그린발전소'를 준공했다. 향후 20년간 운영하면 온실가스를 약 4900톤을 감축할 수 있으며 생산될 에너지의 예상 수익금 8억원(연간 4000만원)은 전액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4월 전 세계 배터리 업체 중 처음으로 RE100과 EV100에 동시 가입했고 6월에는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2021-08-23 13:32:5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한국지엠 트레일블레이저 글로벌 경쟁력 주목…한국·미국 판매량↑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RS. 한국지엠 쉐보레의 주력 수출 차종인 트레일블레이저가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23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최근 미국 자동차 전문 정보사이트 에드먼즈 선정 '올해 최우수 자동차'에서 소형 SUV 부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시장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트레일블레이저의 판매 상승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것으로 전망된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올 상반기 국내 시장에서 1만 633대 판매되며 지난해보다 11.4% 증가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 1분기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2만5024대 판매되는 등 현지 판매량 2위를 기록했다. 국내는 물론 미국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드먼즈는 이번 평가에서 약 200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성능, 안전, 디자인, 기술, 연비, 가치 등 세분화된 기준으로 제품을 분석 및 평가했으며, 이를 토대로 세그먼트별 최우수 차량을 선정해 발표했다. 특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10점 만점에 8.0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 압도적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트레일블레이저와 동일한 플랫폼이 적용돼 형제 모델이라고 불리는 뷰익 앙코르GX는 편안한 주행 품질 및 디자인 등을 인정받아 7.9점을 획득, 3위를 기록했다. 에드먼즈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동급 차량 중 거의 모든 면에서 경쟁력이 있다"며 "갈수록 치열해지는 소형SUV 세그먼트에서 반걸음 앞서 있다"고 평가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가 개발하고 한국지엠이 생산하는 모델로 한국지엠 경영 정상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쉐보레 브랜드의 핵심 모델이다. 프리미엄 사양, 세련된 외관, 넓은 실내 디자인과 함께 기존 소형 SUV 대비 20~30cm 가량 긴 차체로 탈 소형급이라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지난 6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전년 동월 대비 267.3% 증가한 1만5165대를 수출하며 국내 완성차 가운데 수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한편 쉐보레는 8월 휴가철을 맞아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저리 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된 콤보 상품 선택 시 트레일블레이저 80만원의 현금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더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증명서를 제출하는 고객에 한해 최대 3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21-08-23 11:30:1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국내 車업계, 임단협 갈등 한국지엠 물꼬 트나

한국지엠 창원 도장공장의 실링 공정 라인을 시험운영 중인 모습. 국내 완성차 업계가 올해 추석 연휴 전 임금 및 단체협상 협약식(임단협) 타결을 위해 노사가 집중 교섭에 나서고 있다. 특히 23, 24일 2차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에 돌입하는 한국지엠이 임단협을 마무리 짓고 르노삼성과 기아에 긍정적인 노사 문화를 확산할지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 노조는 23~24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임금협상 2번째 노사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앞서 한국지엠 노사는 첫 잠정합의안이 지난달 26∼27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51.15%의 반대로 부결된 지 23일 만인 지난 19일 2번째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2차 잠정합의안은 월 기본급 3만원 인상과 일시금 450만원 지급 등 기존 내용을 유지하되 일시금 중 400만원을 타결 즉시 지급하는 내용과 직원 1인당 30만원 상당의 자사 브랜드 차량 정비쿠폰과 20만원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지급하는 내용이 추가됐다. 이번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과반수 찬성으로 가결되면 이달 중에 협상이 모두 마무리될 전망이다. 한국지엠이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이번 협상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올 하반기 코로나19 재확산 영향과 자동차 반도체 품귀 현상 등의 우려가 상존하는 가운데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은 회복세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반도체 부족 문제로 창원공장과 부평2공장이 여전히 절반만 가동되는 상황에서 파업에 따른 실익이 크지 않은 만큼 오히려 여론만 악화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노조도 파업에는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7년째 장기간 적자 상황속에서 사측이 노조의 요구안을 최대한 수용했다는 점에서 만약 이번 투표가 무산될 경우 교섭 장기화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하지만 한국지엠 노사가 임단협을 마무리 짓고 협력에 나설 경우 기아와 르노삼성도 분위기 반전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완성차 3사가 임단협 협상 장기에 따른 피로감이 쌓인 상태에서 한국지엠이 고리를 끊어준다면 전체적인 분위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다양한 외부 악재로 생산성에 적신호가 켜진 만큼 노사간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협력적인 노사관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기아와 르노삼성은 임단협을 둘러싸고 노사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기아 노조는 20일 사측과의 본교섭에서 잠정합의안 도출에 실패함에 따라 23일 쟁의대책위를 열고 추가 교섭 진행과 파업 돌입 여부 등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측은 노조에 기본급 7만5000원 인상(정기호봉 승급분 포함), 성과급 200%+350만원, 품질향상 특별격려금 230만원, 무분규 타결시 주식 13주 지급 등을 제시한 상태다. 이는 앞서 기본급 7만5000원 인상, 성과금 200%+350만원 등의 합의를 바탕으로 3년 연속 무분규로 임단협을 마무리한 현대차와 비슷한 수준이다. 반면 기아 노조는 기본급 월 9만9천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전년도 영업이익 30% 성과급 지급, 정년 연장(최대 만 65세), 노동시간 주 35시간 단축 등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임단협을 마치지 못한 르노삼성 노사는 여름 휴가 후 처음으로 지난 19일 교섭 테이블에 앉은 데 이어 이번 주부터 교섭에 속도를 높일 전망이다. 앞서 사측은 2020·2021년 임단협 통합 교섭, 기본급 동결 보상금 200만원과 생산성 격려금 1인당 평균 200만원 등 총 800만원의 일시금 지급을 제시했으나 노조는 기본급 7만1687원 인상, 격려금 700만원 지급 등을 요구하며 맞서 여름 휴가 전 잠정합의안 도출에 실패했다. 노사 모두 '서바이벌 플랜'의 핵심 모델인 XM3의 유럽 수출 물량 확보에 차질이 생기면 안 된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나 세부적인 내용에서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자동차 반도체 수급난속에서 임단협 갈등이 장기화 될 경우 자동차 시장 전체에 위기감을 불러올 수 있다"며 "추석 연휴 전 임단협 타결을 통해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22 13:03:1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