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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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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투명 OLED로 모빌리티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LG디스플레이 부스에서 객실 창문을 대체할 수 있는 철도용 투명 OLED 패널을 살펴보고 있다. LG디스플레이가 투명 OLED를 앞세워 모빌리티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 LG디스플레이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 처음으로 참가해 철도용 투명 OLED 패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은 글로벌 철도 관련 업체 100여곳이 참가하는 국내 유일한 철도 관련 전문전시회다. 이번에 공개한 투명도 40%의 55인치 투명 OLED 패널은 객실 창문을 대체할 수 있는 철도 특화 제품이다. 고속으로 선로를 달리는 열차에 적합하도록 특수 강화유리를 적용해 기존 패널 대비 충격과 진동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투명 OLED를 적용할 경우 외부 풍경을 보는 동시에 각종 운행 정보, 광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등을 제공할 수 있어 지하철, 고속철뿐만 아니라 관광열차 등에서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부터 중국 베이징, 심천, 푸저우 등의 지하철에 투명 OLED 패널을 공급한 바 있으며, 향후 국내 시장을 비롯해 아시아, 유럽, 북미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투명 OLED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스스로 빛을 내 투명도가 높으면서 얇고 가벼워 다양한 디자인 구현이 가능하다. 현재 대형 투명 OLED를 양산할 수 있는 업체는 LG디스플레이가 유일하다. LG디스플레이 TV사업부장 오창호 부사장은 "OLED만이 구현 가능한 폼팩터 혁신을 통해 공간의 가치를 극대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6-16 11:36: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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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수소 중심 미래 철도사업 방향 제시…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 참여

현대로템 전시관 전경. 현대로템이 수소를 중심으로 한 미래의 철도사업 방향성을 제시했다. 현대로템은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03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돼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국내 유일의 국제 철도 박람회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에 2664㎡(약 805평)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실물차량과 미래 철도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신기술들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수소전기트램과 수소충전시스템 등 수소관련 기술이 집약된 별도의 공간을 마련, 수소사회 구현을 위한 현대로템의 미래 로드맵을 제시한다. 현대로템이 실물로 선보인 수소전기트램은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와 전기 배터리를 조합한 혼합 하이브리드 방식의 콘셉트 차량이다. 3모듈 1편성으로 구성된 이 차량은 수소 1회 충전에 최고속도 시속 80㎞, 최대 150㎞의 주행거리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현대로템이 공개한 수소전기트램 콘셉트 차량. 수소전기트램은 차량 바닥의 높이가 낮은 저상형 구조로 제작돼 일반 승객은 물론 교통약자의 승하차가 편리하며 미세먼지나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또 전차선이 필요하지 않아 인프라 구축 비용이 적고 버스보다 대량 수송이 가능해 경제적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수소전기트램과 함께 공개된 디스펜서는 수소차에 수소를 주입할 수 있도록 개발된 일종의 충전 노즐이다. 현대로템이 직접 개발한 이 디스펜서는 충전 시 발생되는 결빙 현상을 압축 가열 공기로 제거할 수 있다. 현대로템은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수소추출기 모형도 함께 선보였다. 수소추출기는 촉매제를 제외한 전 부품의 국산화가 완료됐으며 하루 640㎏의 수소를 추출할 수 있다. 아울러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첫 시속 320㎞급 동력분산식 고속전철의 실물을 공개했다. 이 차량은 지난 1월 영업운행을 개시한 시속 260㎞의 'KTX-이음'과 동일한 규격으로 제작됐으며 8량 1편성으로 구성된다. 또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열차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별도로 마련했다. 현대로템의 시속 320km급 동력분산식 고속전철 실물/ 현대로템은 IoT(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와 한국형 열차신호시스템(KTCS-2)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인 KTCS-2는 세계 최초로 4세대 무선통신 기반 철도 통신망(LTE-R)을 활용해 열차를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전라선(익산~여수엑스포) 구간에 시범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수소사회 구현을 위한 현대로템의 미래 방향성과 기술력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집중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친환경 기반의 첨단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철도부문의 성장동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인도네시아, 이집트 등 국내외 주요 철도 주요 관계자들과 수주확대를 위한 온라인 면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1-06-16 11:19: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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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미래 혁신 기술 향한 여정 나서…모셔널·보스턴다이내믹스 점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자율주행 등 미래 혁신 기술을 향한 여정에 본격 나선다. 미국 출장중인 정의선 회장은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과 로봇 개발 업체 보스턴다이내믹스 본사를 찾으며 미래 혁신 기술 개발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현대차그룹은 정 회장이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모셔널 본사를 찾아 경영진과 기술 개발 방향성을 논의하고, 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봤다고 16일 밝혔다. 모셔널은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3월 미국 자율주행 기술업체 앱티브와 지분을 절반씩 나눠 갖는 방식으로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현대차그룹의 투자 발표 이후 정 회장이 모셔널 본사를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모빌리티 업계의 패러다임을 변혁할 핵심 기술로 꼽히는 자율주행 등 혁신기술 분야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올해 초 새해 메시지에서 강조한 '신성장동력으로의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의 차원이다. 인간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조기 구현으로 미래시장 기회를 선점해 인류의 자유로운 이동과 평화로운 삶에 기여한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모셔널은 2023년 미국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리프트와 함께 아이오닉 5를 기반으로 한 전기 자율주행차인 로보택시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정 회장은 모셔널이 개발 중인 차세대 자율주행 플랫폼을 적용한 아이오닉 5를 직접 테스트하고, 시장 확대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아이오닉 5는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차로, 모셔널이 그동안 축적한 모든 자율주행 기술을 집약한 모델이다. 이어 모셔널의 자율주행 핵심 기술개발 역할을 맡은 모셔널 피츠버그 거점을 찾아 자율주행 차량 설계 및 개조 시설과 인프라를 점검했다. 현대차그룹은 자사가 보유한 자동차 설계·개발·제조 기술과 모셔널이 보유한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해 로보택시 및 차량 공유 서비스기업과 글로벌 자동차 업체에 공급할 자율주행 플랫폼을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차량개발 단계부터 자율주행기술을 공동개발하면서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셔널은 2015년 최초의 완전자율주행차 미국 횡단에 성공했고, 2016년 싱가포르에서 세계 최초 로보택시 시범사업을 했다. 일반인 대상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로보택시 서비스에 나섰고, 현재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만 10만회 이상의 탑승 서비스를 제공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아이오닉 5를 활용한 로보택시 서비스는 최근 모빌리티 트렌드의 두 축인 전동화와 자율주행 기술을 융합한 것"이라며 "미래 이동성 혁명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모셔널은 피츠버그, 라스베이거스, 산타모니카, 싱가포르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서울에도 거점을 추가로 개소했다. 서울 거점은 또 하나의 핵심 기술 허브(Hub)이자 자율주행기술 테스트 역할을 맡게 된다.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이 인수를 진행하고 있는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본사도 방문해 현지 경영진과 로봇 산업의 미래 및 트렌드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나눴다. 이어 양산형 4족 보행 로봇 '스팟', 사람과 같이 두 다리로 직립 보행을 하는 '아틀라스', 최대 23kg 짐을 싣고 내리는 작업이 가능한 '스트레치' 등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다양한 첨단 로봇 기술들을 체험했다. 스트레치는 내년 중 스팟에 이어 두 번째로 상용화된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1992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사내 벤처로 시작해 현재는 로봇 운영에 필수적인 자율주행, 인지, 제어 등 분야에서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로봇 시장이 자동화 로봇 수요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해 12월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를 결정했으며, 로봇 기술이 자율주행차, 도심항공모빌리티, 스마트 팩토리 구축 등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의선 회장은 지난 3월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최된 타운홀 미팅에서 "미래에는 로봇이 사람 곁에서 상시 도움을 주는 비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로봇이 알아서 충전하고 스케쥴 관리를 수행하는 동안 사람은 좀더 생산적인, 창의적인 일에 몰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현지 생산과 생산 설비 확충을 비롯해 수소, UAM,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5년간 총 74억달러(한화 8조1417억원)를 미국에 투자하기로 했다.

2021-06-16 10:20: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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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설레이는 여행' 카니발 7인승 리무진…'아빠차' 이유 알겠네

기아 4세대 카니발 주행모습. '짐을 어떻게 실어야 할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불과 3~4년 전까지만해도 불편한 잠자리와 화장실 등의 문제로 캠핑을 다니지 않던 지인들이 최근에는 자연스럽게 캠핑을 즐기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캠핑인구는 2019년 기준 약 600만명으로 10년전과 비교해 10배 이상 증가했다. 최근에는 7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같은 영향은 자동차 시장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주변 지인들에게 "애들과 캠핑다니는데 짐이 늘어나 어떻게 실어야 할지 모르겠다"며 "차를 바꿔야 할 것 같은데 어떤게 좋을까?"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4인 가족 기준 캠핑을 떠난다면 텐트와 코펠, 테이블, 침낭, 아이스박스 등 챙겨야할 짐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특히 캠핑의 매력에 빠져들면 캠핑 용품은 더욱 증가한다. 루프박스 등 별도의 장비를 설치하지 않고 4인 가족이 세단에 짐을 싣고 편안하게 이동하는건 쉽지 않다. 결국 캠핑 마니아들은 대형 SUV나 미니밴으로 눈을 돌리게 된다. 최근 시승했던 차량 중 가장 매력적인 모델은 7인승 카니발리무진이다. 4인 가족이 캠핑 장비를 싣고 부모님과 함께 캠핑을 떠나도 적재 공간은 물론 실내 공간까지 매우 만족스러웠다. 실제 4세대 카니발은 출시 전부터 국내 자동차 판매 사상 최단기간 최다 예약 신기록을 세웠다. 4세대 카니발은 사전예약 하루만에 2만 3006대가 예약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였다. 4세대 카니발은 신형 N3 플랫폼이 탑재되면서 이전 세대 대비 덩치가 커졌다. 신형 카니발의 전장·전폭·전고는 5155·1995·1740㎜로 이전 세대 대비 전장과 전폭이 각각 40·10㎜ 늘었다. 축간거리 역시 3060㎜에서 3090㎜로 소폭 길어졌다. 기아 4세대 카니발리무진 적재공간. 특히 3열 시트의 싱킹을 고려해 바닥면을 깊숙하게 제작해 엄청난 양의 짐을 적재할 수 있다. 3세대 쏘렌토 트렁크(605L)에 힘겹게 적재했던 캠핑 장비를 카니발(627L)에는 3열 시트를 접지 않고 모두 적재할 수 있었다. 실내 공간은 고급스러웠다. 2열에 설치된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는 이름에 걸맞게 스라이딩과 좌우이동을 제외한 모든 기능을 전동으로 조작할 수 있다. 시트는 버튼 조작 한번으로 등받이와 엉덩이 쿠션의 각도를 조절해준다. 마치 비행기의 비즈니스 클래스를 연상케 했다. 주행 질감은 부드러웠다. 풍절음이나 노면 소음, 엔진 진동 등은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3세대 카니발은 상용 디젤엔진인 R 엔진을 탑재했지만 4세대 카니발은 대형 SUV에 탑재된 스마트스트림 엔진을 적용했다. 자연스럽게 엔진 소음과 진동은 줄어들었다. 기아 4세대 카니발리무진. 또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의 반자율주행 기능도 만족스러웠다. 장시간 운전 시에 속도와 차간 거리만 세팅을 해두면 고속도로는 물론 정체가 심각한 도심해서도 매끄럽게 주행을 이어갔다. 평균 실연비는 공인 연비인 12.6㎞/L를 뛰어넘는 13.8㎞/L를 기록했다. 무거운 짐을 가득 싣고 주행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력적인 수치다. 카니발이 '아빠차'라고 불리는 이유를 다시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 4세대 카니발 가격은 트림에 따라 3160만~4354만원이다.

2021-06-15 15:36: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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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상장협·코스닥협과 기업 ESG 정책 수립 및 지원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뉴시스 제공.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가 국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코스닥 상장사들과 함께 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준 마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총은 15일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와 함께 '기업 ESG 정책 수립 및 지원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연기금 등 자산운용사와 글로벌 투자자의 ESG 검증 요구를 가장 직접적으로 받고 있는 상장기업들의 요구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경제단체 간 정책 대응과 기업 지원에 필요한 포괄적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를 통해 3개 단체는 기업주도 ESG 자율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정책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 ESG 평가기준 마련과 관련해 정부에 의견을 개진하고 기업의 자발적 실사 지원을 위한 매뉴얼을 마련하는 등 공동과제를 발굴해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일부 기업에서 우려하는 무분별한 이슈 제기와 그에 따른 경영 혼선을 최소화하면서 ESG 자율경영 동력을 결집하기 위한 것으로 경제단체 간 ESG 관련 업무협약은 이번이 국내 처음이다. 앞서 경총은 국내 4대그룹을 포함해 총 966개 계열사의 18개 그룹 사장단이 대표가 돼 구성된 'ESG 경영위원회'를 지난 4월 말 출범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책임투자원칙이 정착되면서, 연기금 등 자산운용사와 글로벌 투자자들의 ESG 검증 요구는 나날이 확대되고 있다"며 "주요 선진국들은 ESG 경영 공시와 함께 인권과 환경에 대한 기업의 자발적 실사를 의무화하는 법률 제정을 추진하는 등 책임경영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ESG 개념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여전히 부족한 상황에서 일방적인 평가기준과 확장성 높은 과도한 요구로 기업들이 겪게 될 혼선을 최소화하고 자율경영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3개 단체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오늘 업무협약 체결이 더욱 신뢰받는 기업 경영문화 조성과 우리사회 전반에 만연된 반기업 정서 해소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5 15:36: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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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2022년형 XM3 MZ세대 공감대 이끌어

르노삼성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XM3가 연식변경과 함께 선보인 광고로 트렌드 변화에 민감한 MZ 세대의 공감대를 얻고 있다. 15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지난 4일 2022년형 XM3 출시와 동시에 신규 광고 '내 멋진 XM3에 진심인 편'을 공개했다. 이 광고는 XM3의 특장점 중 하나인 돋보이는 디자인을 주제로, 2022년형 XM3의 새로운 컬러 소닉 레드와 블랙 루프가 보는 이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XM3는 지난해 출시 당시 고정관념을 깨고 고급스러운 패스트백 디자인을 적용해 국내 소형차 시장에서 새로운 디자인 감성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영상은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악귀 지청신 역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홍내 배우가 등장한다. 그는 광고 속 자신의 차에 남는 티끌 하나 용서치 않는 꼼꼼한 모습을 보여주며 XM3를 진심으로 아끼는 오너 역할로 열연하였다. 르노삼성은 이번 광고를 포함해 총 세 편의 XM3 광고 시리즈를 준비했으며, 계속해서 원격 시동/공조 및 인카페이먼트 기능을 포함한 트랜디 테크노, 차급을 뛰어넘는 독창적인 공간을 보여주는 에피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홍내 배우는 "배우라면 한 번쯤 꿈꾸는 자동차 광고, 특히 XM3라는 젊고 힙한 감성의 자동차와 함께해 정말 즐거웠다"며 "세련되고 젊은 감각의 XM3 디자인과 영상미가 아주 잘 어우러지는 멋진 결과물이 나와 기쁘다"고 말했다. 김태준 영업마케팅본부장은 "자신의 XM3에 진심인 젊은 오너들의 모습으로 MZ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재미있게 풀어냈다"며 "XM3가 국내 2-30대 고객에게 가장 매력적인 소형 SUV로서 최상의 선택이 되게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XM3는 2022년형 모델을 출시하며 ▲트렌디 테크노 사양 강화 ▲더 돋보이는 특별한 디자인 ▲1.6 GTe RE 트림 추가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특히 고속화 도로 및 정체구간 주행보조 기능(HTA: Highway & Traffic jam Assist) 추가 및 이지 커넥트 업그레이드로 기술적인 사양을 좀 더 트렌디하게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편의점, 주유소, 카페, 식당 등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구매에서 수령까지 차량 안에서 모두 진행할 수 있는 간편 결제 시스템 '인카페이먼트'를 업계 최초로 적용했다. 디자인 부분에서는 수출 모델 '뉴 아르카나' 디자인을 적용해 글로벌 모델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2021-06-15 14:36:18 양성운 기자 2021-06-15 14:36:18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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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자구안·친환경차 생산 등 체질개선…산은 지원 나설까?

쌍용차 코란도 이모션 정측면. 법정관리를 받고 있는 쌍용자동차가 체질개선에 속도를 높인다. 쌍용차 노조가 경영정상화를 위한 사측의 자구 계획을 수용하면서 협력을 다진한데 이어 미래 자동차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친환경차 생산에 나선다. 15일 쌍용차에 따르면 프로젝트명 'E100'으로 개발해 온 첫 전기차 신차명을 '코란도 이모션으로 확정하고 14일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 코란도 이모션(Korando e-Motion)은 코란도 브랜드 가치 계승은 물론 전기차(EV)와 역동성(Motion)의 조합으로 고객의 감성(Emotion)에 충실하자라는 의미를 담고있다. 지난해 사내 공모를 통해 274점을 응모 받아 전문가 의견수렴 후 10개를 최종 선정하여 해외 시장에서 동일한 모델명을 사용하기 위해 글로벌 상표조사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코란도 이모션은 패밀리카로 손색 없는 거주공간과 활용성을 갖춘 국내 첫 준중형 SUV 전기차로 전체적인 디자인은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유선형 라인을 가미, 어번 드라이빙에 최적화된 스타일링을 추구했다. 코란도 이모션은 반도체 수급 문제 및 협력업체 부품공급 상황 등 제한된 생산량으로 인해 우선 10월 유럽 시장부터 출시를 위해 8월 선적할 계획이며, 국내는 반도체 등 부품수급 상황을 감안해 출시일정을 조율해 나갈 예정이다. 쌍용차는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도 진행하고 있다. 2022년 출시를 목표로 중형 SUV 'J100'도 개발중이다. J100(프로젝트명) 디자인은 쌍용차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헤리티지(Heritage)인 '강인하고 안전한 SUV'라는 본질을 바탕으로 새롭고 모던한 정통 SUV의 스타일링을 구현했다. 쌍용차는 소형 SUV 티볼리 브랜드를 비롯해 준중형 SUV 코란도, 중형 SUV J100, 대형 SUV 렉스턴 브랜드까지 SUV 풀라인업을 구축하여 SUV 전문기업으로 위상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코란도 이모션을 필두로 미래를 책임질 중형 SUV 전기차, 전기차 픽업 모델 등 친환경차 라인업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정용원 쌍용차 관리인은 "성공적인 M&A 추진으로 기업 회생의 발판을 마련하고 급변하고 있는 업계 트렌드 대응을 위한 신차 출시 일정을 앞당길 수 있도록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는 물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등 신 성장동력을 발굴하여 미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쌍용차의 이같은 노력에도 산업은행과 정부의 금융 지원을 받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지난 14일 브리핑을 통해 "인수 의향자들의 사업계획이 나오면 검토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이 회장은 쌍용차의 자구안에 대해 "핵심 요소가 충족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이날 이 회장은 '투자자 관점'에서 봐야한다고 강조하면서 "(자구안을 내 놓은 쌍용차 노사 측의) 노력은 감사하지만 그게 충분한지도 우리가 곰곰히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사가) 많은 희생을 했지만 만족스럽나? 조금 의심스럽다. 2년 무급휴직한다는 건 노력한 것이지만, 투자자 관점에서 보자면 그게 얼마나 반영될까?"라면서 "미지급 임금은 나중에 받게 된다는 것인데, 투자자 입장에서는 옛날에 미뤘던 돈을 다시 달라는 것이냐, 그렇게 생각할 수 잇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 회장은 "일부 언론은 쌍용차 노조가 산업은행의 요구를 모두 충족했다고 하는데, 아니다. 핵심 요소가 충족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도 말했다.

2021-06-15 13:39: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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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최초 전기 스포츠카 'e-트론 GT' 한국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 장착

아우디 최초 순수 전기 스포츠카 'e-트론 GT'.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아우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모델인 'e-트론 GT'에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벤투스 S1 에보3 ev는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의 특성에 맞춘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로, 강력한 주행성능을 구현하면서도 무게와 소음, 회전저항 등을 최소화했다. 특히 엔진음이 없는 전기차 특성에 맞춘 트레드 패턴을 적용해 노면 소음을 줄였다. 한국타이어는 아우디와 기술력, 품질에 대한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해 왔다. 프리미엄 세단 A3, A4부터 프리미엄 SUV 라인업 Q3, Q5, Q7과 SQ7, Q8과 SQ8 뿐 아니라 RS Q8, RS7 스포트백, RS6 아반트, RS4 아반트, RS5 쿠페, TT RS 등 아우디 RS 라인업까지 다양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전기차 e-트론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새로운 컴파운드 기술을 통해 내구성을 극대화했다"며 "온도와 시간, 압력 등의 균형을 최적의 비율로 구현하는 최첨단 기술력으로 더 높은 내구성을 확보하면서도 마찰력과 전반적인 회전저항 성능을 동시에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 한편 한국타이어는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한 발 앞서 대응하며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하고 전기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가 상용화되기 전부터 전기차 세그먼트별 맞춤형 기술 개발 전략을 세워 관련 기술력을 축적해 왔다. 이를 통해 세계 최고 권위의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에 2022/23 시즌부터 전기차 타이어를 독점 공급할 파트너로 선정되는 등 전기차 타이어 시장의 강자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21-06-15 13:39: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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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3년 만에 선보인 K9 부분변경 공개…G80·5시리즈·S90 등 경쟁 예고

기아 더 뉴 K9 전면모습. 기아가 3년 만에 대표 플래그십 세단 K9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기아는 15일 플래그십 세단 '더 뉴 K9'의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 뉴 K9은 동급 최고 수준의 다양한 최첨단 주행·안전·편의 사양과 품격있고 모던한 디자인 등으로 대형세단에 걸맞은 최상의 상품성을 갖췄다. K9은 국내 세단 시장에서 G80과 E클래스, 5시리즈, S90 등과 치열한 경쟁에 나선다. 더 뉴 K9은 최고 수준의 첨단 주행·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기아는 더 뉴 K9에 첨단 주행 신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승차감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확보했으며 탑승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했다. 세계 최초로 전방 예측 변속 시스템(PGS)과 기아 최초로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적용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주행 환경을 구현했으며,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한 고속도로 주행 보조2(HDA2),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 등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통해 주행 안전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 터치 방식으로 운전자와 상호작용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지문 인증 시스템 ▲필기 인식 통합 컨트롤러 ▲터치 스크린 기능이 적용된 뒷자석 듀얼 모니터 등을 새롭게 장착했다. 더 뉴 K9은 신차 수준으로 변경된 고급스러운 내·외관을 통해 품격있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외장은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에 V 형상의 정교한 크롬 패턴을 적용해 플래그십 세단의 존재감을 강조했고, 좌우 수평으로 리어램프를 연결해 와이드한 느낌을 살리는 동시에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기아 더 뉴 K9 실내모습. 내부는 시트의 허리받침, 쿠션까지 확대된 퀼팅 패턴과 고급스러운 리얼 우드 소재, 다이아몬드 패턴의 컨트롤러 등을 통해 인테리어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더 뉴 K9은 넉넉한 힘과 정숙성을 갖춘 3.8 가솔린과 역동적인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3.3터보 가솔린 총 2 개 모델로 운영되며, 모델별로 달리 구성했던 기존의 트림 체계를 2개(플래티넘, 마스터즈)로 단순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3.8 가솔린 플래티넘 5694만원, 마스터즈 7137만원이며, 3.3 터보 가솔린의 경우 플래티넘 6342만원, 마스터즈 7608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더 뉴 K9은 기아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로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고객들에게 선한 영향력과 영감을 줄 수 있는 차량이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2021-06-15 08:48: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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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국내 기업 수출 위해 미주향 임시선박 투입

7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자카르타호'가 부산 신항 HPNT에서 국내 수출기업들의 화물을 싣고 있다. HMM은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주향 임시선박 1척을 투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신항 HPNT(HMM부산신항터미널)에서 출항한 7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자카르타호'는 국내 수출기업 등의 화물을 싣고 13일 부산을 출발해 이달 말 26일과 다음달 10일에 각각 미 롱비치와 타코마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HMM 자카르타호'는 총 6000TEU의 화물을 실었으며, 국내 물량 3707TEU 중 60% 이상이 중소화주 물량으로만 선적됐다. HMM은 현재 선박 용선 시장에서는 컨테이너선 추가 확보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라서, 국내 수출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다른 노선에서 운영중인 선박까지 동원하여 임시선박으로 투입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위축되었던 해상 물동량이 하반기부터 급증하면서 미주 노선의 선복 부족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상황이 최근까지 지속되면서 국내 수출기업들이 선복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HMM 관계자는 "지속적인 임시선박 투입은 수출에 차질을 빚고 있는 국내 화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표 국적선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수출기업들의 화물이 차질없이 안전하게 운송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MM은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미주 서안 15회, 미주 동안(부산~서배너(Savannah), 부산~뉴욕) 5회, 러시아 3회, 유럽 2회, 베트남 1회 등 임시선박을 지속적으로 투입해 오고 있다.

2021-06-14 16:04: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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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11종 출시…X5 M·X6 M 등

BMW 샵 온라인 6월 한정판 X6 M. BMW 코리아가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11종 선보인다. BMW코리아는 오는 15일 오후 2시 6분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11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6월 한정 에디션 모델은 '뉴 X5 M 컴페티션 프로즌 블랙'과 '뉴 X6 M 컴페티션 프로즌 블랙', '뉴 430i 쿠페 퍼스트 에디션'과 '뉴 430i 컨버터블 퍼스트 에디션' 등 총 4종이다. 정규 판매 모델에 여러 편의사양이 추가된 온라인 전용 모델로는 총 7종이 출시된다.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11종은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된다. 뉴 X5 M 컴페티션 및 뉴 X6 M 컴페티션 프로즌 블랙은 각각 15대, 14대가 한정 판매된다. 먼저 외부에는 두 모델 모두 프로즌 블랙 외장 컬러가 적용됐다. 21·22in 컴페티션 전용 휠, 블랙 하이글로스 키드니 그릴, 컴페티션 전용 배지를 적용해 컴페티션 모델만의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했다. 사키르 오렌지 내장 컬러가 적용된 실내에는 M 시트벨트, 카본 인테리어 트림과 함께 알칸타라 재질의 풀 메리노 가죽 시트가 추가된다. 최고출력 625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발휘하는 4.4L M 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8단 M 스텝트로닉 변속기와 M xDrive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이 조합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3.8초다. 가격은 뉴 X5 M 컴페티션 프로즌 블랙이 1억7860만원, 뉴 X6 M 컴페티션 프로즌 블랙이 1억8160만원이다. BMW 샵 온라인 6월 한정판 430i 쿠페 퍼스트 에디션. 뉴 430i 쿠페 및 뉴 430i 컨버터블 퍼스트 에디션은 BMW 샵 온라인을 통해서만 선보이는 모델로 희소성을 더했으며 각각 43대, 30대가 한정 판매된다. 쿠페 모델과 컨버터블 모델에는 각각 4가지 외장 컬러가 적용된다. 실내에는 통풍시트가 적용된 캔버라 베이지와 모카 2가지 내장 컬러가 제공된다. BMW 레이저 라이트와 M 어댑티브 서스펜션이 탑재되며, '뉴 430i 쿠페 퍼스트 에디션'에는 19인치 791M 블랙 휠과 M 디퍼렌셜이 추가로 적용된다. 가격은 뉴 430i 쿠페 퍼스트 에디션이 7310만원, 뉴 430i 컨버터블 퍼스트 에디션이 8020만원이다. 뉴 X3 및 뉴 X4의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모델은 기존 라인업에 역동적인 외관을 강조한 디자인 요소들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뉴 X3 xDrive20i, 뉴 X3 xDrive20d, 뉴 X3 xDrive30e, 뉴 X3 M40i 온라인 익스클루시브에는 카본 블랙 및 알파인 화이트 등의 외장 컬러에 모카 및 블랙 내장 컬러가 적용된다. 여기에 포일 랩 블랙 하이글로스, 카본 익스테리어 미러캡, 리어 스포일러 블랙과 같은 M 퍼포먼스 파츠가 새롭게 추가돼 온라인 전용 모델만의 특별함을 더했다. 뉴 X4 xDrive20i, 뉴 X4 xDrive20d, 뉴 X4 M40i 온라인 익스클루시브에는 외장컬러로 카본블랙 및 알파인 화이트 등의 여러 외장 컬러가, 내장 컬러로는 모카 및 블랙 적용된다. X3 모델과 마찬가지로 카본 블랙 외장 칼라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M 퍼포먼스 파츠인 카본 익스테리어 미러캡과 테일핀 블랙 하이글로스를 적용해 더욱 스포티해진 외관을 완성했다. 뉴 X3 및 뉴 X4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모델의 가격은 6810만원에서 9250만원이다.

2021-06-14 15:49: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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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빌딩' 한화그룹 본사 사옥 세계서 가치 인정

한화빌딩 본사 전경. 친환경 태양광 빌딩으로 재탄생한 한화그룹 본사 사옥(서울 중구 청계천로)이 전 세계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한화그룹은 본사 사옥이 세계초고층도시건축학회(CTBUH)가 주최한 '2021 툴 어반 이노베이션' 컨퍼런스에서 리노베이션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1969년 미국에서 설립된 CTBUH는 초고층 도시 건축과 관련한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단체로, 매년 컨퍼런스를 개최해 우수한 건축물을 선정한다. 이번에 리노베이션 부문 대상을 받은 한화그룹 사옥은 1987년 건립됐고, 2016년 3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45개월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태양광을 사용하는 '친환경' 건물로 재탄생했다. 올해 CTBUH가 선정한 29개 부문 대상작 중 국내 건축물은 한화빌딩이 유일하다. 한화빌딩은 태양광 패널을 접목한 친환경 빌딩이라는 혁신성, 효율성, 지속가능성 등으로 좋은 점수를 받으며 다른 나라 주요 도시에 위치한 빌딩들을 제쳤다고 한화는 설명했다. 한화빌딩 남쪽과 동쪽 외관에 설치된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스템(BIPV)과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PV)은 하루 약 300KWh의 전력을 생산한다. 한화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사무실 조명 전력을 태양광 발전으로 대체하고 있는 셈이다. 여기에는 글로벌 태양광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한화큐셀의 태양광 발전 기술이 활용됐다. 한화빌딩은 리모델링 후 녹색건축 우수등급,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내진보강에 의한 건물의 안전성(지진안전시설물 1등급)을 확보했다. 또한 건물 외벽에 다채로운 경관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 청계천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볼 거리를 제공한다. 직원들만 출입하는 기업 사옥이 아닌 지역 사회·시민과 소통하는 사옥을 표방하며 지상 주차장을 지하로 옮기고 계단형 공연장 등 시민휴게공간도 갖췄다. 한화빌딩 리모델링 설계에는 네덜란드 건축그룹 UN스튜디오와 국내 건축 설계회사인 간삼건축이 협업했다. 리모델링 기간 중 전 층을 모두 비우고 전면적으로 공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저층부에서 고층부로 4개 층씩 공사를 진행하는 '재실공사' 기법을 도입하면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일부 층만 먼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작업이 완료되면 입주 후 다른 층 공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완벽한 동선 및 공정계획 등 공사 난이도가 높지만, 리모델링 기간에도 임대수익을 유지할 수 있어 경제성이 뛰어난 점이 특징이다.

2021-06-14 15:24: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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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미래 먹거리 확보 현장경영…자율주행·UAM 생태계 구축 가속화

정의선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현장경영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정의선 회장은 자율주행 기술과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생태계 구축 가속화를 위해 국내는 물론 미국 출장길에 오르는 등 종횡무진 하고 있다. 14일 재계 및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지난 4월에 이어 2개월만에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지난 출장에서 LA와 앨라배마 등 서부 지역을 둘러본 정의선 회장은 이번에 동부 지역 시장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정의선 회장은 미국 시장의 신사업 투자와 함께 새로운 미국 정부와의 관계를 견고히 하는 역할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출장에서 정의선 회장은 보스턴, 매사추세츠주 등 미국 동부지역을 둘러보며 일주일 가량 머물 것으로 알려졌다. 미 동부 보스턴에는 현대차그룹과 미국 자율주행 기술업체 앱티브의 합자사인 모셔널과 현대차가 인수한 로봇 전문 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 본사가 있다. 모셔널은 2023년 미국에서 아이오닉 5를 기반으로 한 로보택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의선 회장은 전기차, 자율주행을 포함한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집행하며 신기술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앞서 현대차는 한미정상회담에 맞춰 오는 2025년까지 미국 내 74억 달러(약 8조2000억원) 규모 투자를 집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투자 계획에는 아이오닉5 미국 생산을 비롯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사업, 로봇 사업 확대 등이 담겨 있다. 정의선 회장은 신규 투자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이번 출장에서는 현지 사업 파트너들과 투자 일정 및 후속 조치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7년 245억달러 수준의 세계 로봇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CAGR) 22%를 기록하고 있을 만큼 촉망받는 산업분야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에 의한 경제·사회적 패러다임 전환으로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는 32%의 높은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해 1772억 달러 규모로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현대차그룹 역시 미래방향성으로 로봇산업을 추가한 만큼 속도를 올리기 위한 전략이다. 또 정의선 회장은 보스턴에 이어 뉴욕과 워싱턴 등을 방문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은 세계적인 모빌리티 기업들이 UAM 상용화를 추진 중인 곳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르면 상반기 워싱턴DC에 UAM 사업을 전담할 현지 법인 출범도 계획하고 있다. 이같은 기술력 확보를 통해 국내에서 추진하고 있는 UAM 생태계 구축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현대차는 지난 10일 서울시와 국내 UAM 산업의 기반을 닦기 위해 손을 잡았다. 현대차와 서울시는 업무 협약을 통해 ▲UAM 생태계 구축 및 사회적 수용성 증대를 위한 활동 강화 ▲UAM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UAM 이착륙장(버티포트) 비전 수립을 위한 연구과제 수행 ▲한국형 UAM 로드맵 및 'K-UAM 그랜드 챌린지' 실증 사업 등을 상호 협력한다. 현대차그룹은 고강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자동차 제조업의 추격자 중 하나'가 아닌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시장의 판도를 주도해 나가는 '게임 체인저'로 도약을 선언한 바 있다.

2021-06-14 14:57: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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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드론택시 등 PAV '전기식 작동기' 개발 나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드론택시 등 미래형 개인 비행체(PAV)의 핵심 구동장치인 '전기식 작동기' 개발에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차세대 운송수단용 고신뢰 전기식 작동기(EMA) 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4년간 총사업비 184억원 규모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4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전기식 작동기는 전기에너지를 이용한 모터의 회전 동력을 통해 직진·회전 운동 등을 제어하는 구동장치로, 비행체의 방향과 자세를 제어하는 비행조정장치나 착륙장치에 적용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사업을 위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비롯해 한국기계연구원, 항공대 및 국내 중소기업들과 산학연 컨소시엄 구성을 마쳤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9년 ㈜한화로부터 항공기계사업을 인수해 항공우주, 방위산업분야에서 유압시스템과 비행조종작동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의 유압식 작동기와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의 전기식 작동기를 제작하는 등 독자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향후 다양한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플랫폼에 전기 구동장치 사업을 확대해 PAV용 핵심 구동시스템 전문 업체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친환경· 고효율 트렌드에 따라 기존 항공기에 적용되던 유압식 구동장치 대신 전기식 구동장치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며 "글로벌 전기식 작동기 시장은 2025년 약 3조원 규모에서 2035년에는 약11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PAV용 전기식 작동기는 실제 사람을 태우고 이동하는 비행체의 핵심 구성품인 만큼 높은 수준의 신뢰성이 요구된다"며 "아직 국내에는 유인 항공기 플랫폼이 없어 개발을 수행한 업체가 없고, 세계에서도 일부 업체만이 시험생산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까지 약 9000대 이상의 엔진을 누적 생산해온 대한민국 유일의 가스터빈 엔진 제조기업이며 지난 2019년 ㈜한화로부터 항공기계사업을 인수하며 사업을 항공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국내 위성 전문업체인 쎄트렉아이의 지분 인수를 통해 국내외 우주산업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항공·우주기업으로 도약해 가고 있다.

2021-06-14 13:52:1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