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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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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중국 우한서 '한·중 경제협력의 장' 개최

코트라 KOTRA(코트라)가 23일부터 사흘간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한·후베이 미래 협력 플라자'를 개최한다. 후베이성 정부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일대일 상담회 ▲세미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의 행사로 구성된다. 일대일 상담회에는 후베이성이 중점 육성하고 있는 정보통신(IT)·의료·자동차·환경 등 4대 분야의 중국 기업 40여곳과 우리 기업 15곳이 참가한다. 코트라는 이번 행사에서 우리 기업에 다양한 중국 내륙 바이어와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우한뿐 아니라 허난성 정저우, 후난성 창사 지역의 바이어도 모집했다. 또 코트라는 후베이성 사회과학원과 공동으로 세미나를 열어 한국과 후베이성 간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부대행사로 주우한 총영사관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된다. 중국 내륙 시장에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이 참여해 우한시 저소득층 마을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마스크 등 물품을 기증한다. 손수득 코트라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중국 정부의 내수 위주의 쌍순환 정책으로 내륙지역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열리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이 관심을 두고 중국 기업과의 협력에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2021-06-21 13:49: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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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한국폴리텍대학 손잡고 합동로봇 분야 인재 양성 나서

(주)한화 기계 협동로봇 HCR 어드밴스드 모델 3종. ㈜한화가 한국폴리텍대학과 손잡고 합동로봇 분야 인재양성에 힘을 싣는다. ㈜한화 기계부문은 한국폴리텍대학과 협동로봇 분야 기술 발전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한화는 지난 18일 한국폴리텍VII대학 창원캠퍼스에서 '협동로봇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 기계부문 조성수 사업본부장과 한국폴리텍VII대학 배석태 학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화와 한국폴리텍대학은 ▲한화협동로봇(HCR: Hanwha Collaborative Robot) 활용 교육 인프라 구축 ▲산학 협력 프로그램 발굴 ▲우수 학생 취업 협력 ▲로봇 기술 교류회 및 세미나 지원 노력을 함께 한다. 양측은 국내 로봇·스마트 팩토리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창원·경남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협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무형 교육 환경에서 HCR 제품을 사용하는 학생들과 협동로봇의 기술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각 지역의 로봇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는 AI와 모빌리티 기술을 접목한 첨단 협동로봇을 개발해 왔다. 연초에는 협동로봇 신제품인 HCR 어드밴스드(Advanced) 모델을 출시했다. 사업 초기 한국, 중국, 동남아로 시작해 현재는 협동로봇 본고장인 미국과 유럽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 40여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했다. 한편 전세계 협동로봇 시장은 스마트 팩토리 확대와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수요 증가에 따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9억8100만 달러(약 1조963억원)였던 시장 규모는 2026년 79억7200만 달러(약 8조9087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21-06-21 13:49: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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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 '현대 셀렉션' 부산 진출…아이오닉5·스타리아 등 운영

현대차 차량 구독 서비스 '현대셀렉션' 부산으로 확대 현대자동차가 고객 혜택을 한층 강화한 '현대 셀렉션'을 부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현대차는 기존에 수도권에서만 운영하던 차량 구독 플랫폼 '현대 셀렉션'의 서비스 지역을 부산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는 수도권뿐 아니라 부산에서도 현대 셀렉션 월 구독 상품(레귤러 팩)과 단기 구독 상품(스페셜 팩)을 이용할 수 있도록 총 14개의 차종을 투입할 계획이다. 월 구독 상품을 선택한 고객은 매달 그랜저, 팰리세이드, 싼타페, 쏘나타, 투싼, 아반떼, 베뉴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단기 구독 상품 고객은 벨로스터N, 쏘나타 N라인, 아이오닉5, 스타리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 중으로는 N 브랜드의 3개 차종이 추가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다음달 중으로 수도권과 부산간 '지역간 구독 로밍' 서비스를 자동차 업계 최초로 도입할 계획이다. 레귤러 팩의 스탠다드 이상 상품을 구독하는 고객은 타지역 방문시 다른 차량으로 스페셜 팩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그랜저를 구독하는 고객은 부산에서 스타리아를 3박4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부산에서 쏘나타를 구독하는 고객은 서울에서 넥쏘를 3박4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부산에서 현대 셀렉션을 이용하려는 고객은 이날부터 현대 셀렉션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전예약하면 된다. 차량은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된다. 현대차는 부산에서 레드캡렌터카와 협력한 것처럼 지역별 현지 렌터카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점진적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4월 정식 출시된 현대 셀렉션의 가입회원은 1만명을 돌파했으며 구독률은 97%에 달한다. 특히 올해 4월 새롭게 출시된 1박2일 무료 시승 프로그램인 '현대 셀렉션 익스피리언스'는 4월에 넥쏘가 예약 시작 2분만에 마감됐고, 5월 쏘나타 N라인은 1천200명의 응모가 몰렸다. 이번 달에는 스타리아로 무료 시승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1-06-21 13:49: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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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선박 6척 8370억원 수주…IMO 규제 발표 핲두고 수주 이어져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17만 4000입방미터급 LNG운반선의 시운전 모습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국제해사기구의 선박 환경 규제 강화로 친환경 선박 수주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21일 한국조선해양에 따르면 최근 해외 선사 4곳과 17만 4000입방미터(㎥)급 LNG운반선 2척, 9만 1000입방미터(㎥)급 초대형 LPG운반선 3척, 30만 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총 8370억원 규모의 선박 6척을 수주했다. 이번에 수주한 LNG선은 길이 299m, 너비 46.4m, 높이 26.5m 규모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3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 LNG운반선은 운항 중 발생하는 증발가스를 재액화해 경제성을 한층 높이는 LNG재액화시스템을 적용했다. 다른 선종에서도 수주가 이어졌다. 이번에 수주한 초대형 LPG선은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탑재해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2척,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1척씩 건조, 2024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계획이다. 스크러버가 탑재되는 초대형 원유운반선 1척은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 2023년 2분기까지 선주사에 인도된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국제해사기구의 환경 규제 발효를 앞두고 친환경 선박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선박을 건조해 고객만족도를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6-21 13:49: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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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철강 등 국내 산업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영업 확장

국내 산업계가 전통적인 오프라인 판매 방식을 벗어나 비대면 영업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대유행) 현상의 장기화로 새로운 판매 방식을 도입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는 등 활로를 모색해나가기 위해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대면 영업이 주였던 자동차 업계는 코로나19가 2년째 이어지면서 비대면 온라인을 통한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철강업계도 비대면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철강제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국내 자동차 시장은 수입차 업체들이 잇따라 온라인 판매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완성차 회사들은 노조의 거센 반발로 눈치를 보며 해법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BMW코리아는 2019년 12월 오픈한 'BMW 샵'을 통해 한정판 모델을 판매하면서 코로나19 이전부터 온라인 판매를 준비해왔다. 'BMW 샵'은 매월 새로운 한정판 모델을 선보이면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BMW코리아는 이달부터 'BMW 샵'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온라인 판매 확대에 나섰다. 푸조·시트로엥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지난 3월 온라인 구매 예약 플랫폼 '푸조·시트로엥 부킹 온라인'을 오픈했다. 푸조·시트로엥 부킹 온라인은 구매 가능한 차량을 조회하고 시승이나 구매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이다. 아우디코리아는 전시장을 직접 방문해 이용해야했던 차량 예약 및 구매, 고객 상담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하고 소비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폭스바겐은 전기차 'ID 시리즈'를 온라인으로 판매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수입차 업계 1위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도 소비자가 차량을 탐색하고 계약까지 가능한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벤츠의 온라인 판매는 올해 하반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볼보코리아는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순수 전기차 XC40 리차지를 온라인으로만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국내 완성차 업체중에는 한국지엠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난해 비대면 판매 서비스 '쉐보레 e-견적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 실제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사전 예약금을 결제할 수도 있다. 기아도 최초의 전용전기차 'EV6'의 사전예약에서 온라인 예약접수 방식을 도입, 비대면 소비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MZ세대는 물론 다양한 소비자층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EV6의 사전 예약대수가 3만대를 넘어선 가운데 54%가 온라인으로 예약을 진행하며 이를 입증했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만큼 판매 채널 확대는 불가피하다"며 "하지만 기존 딜러나 영업직 직원들의 반발을 극복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 판매 도입은 소비자가 차량 예약 및 구매, 고객 상담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했을 뿐"이라며 "고객이 선택한 차량에 대한 최종 단계는 담당 딜러가 진행해야하기 때문에 일자리 감소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대면 영업, 온라인 판매 등의 트렌드는 철강업계로 확산되고 있다. 동국제강은 지난달 24일 철강 제품 온라인 판매 전문 플랫폼 '스틸샵닷컴'을 오픈했다. 스틸샵닷컴은 고객이 요구하는 제품 종류와 사이즈를 최단 납기(7일 이내)로 생산·출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고객이 요청한 규격과 치수에 맞게 제품을 절단해 제공하거나 긴급 주문이 필요한 고객에게 빠르게 배송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포스코는 철강수급난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 철강수요업계를 위해 수출 예정 물량 2만톤을 긴급히 내수로 전환해 지난 10~17일 온라인 특별판매를 실시했다. 그 결과 공식 온라인 판매 창구인 스틸트레이드의 신규가입 회원사는 23% 급증했으며, 판매 대상 물량은 판매 개시 당일 92%가 판매되는 등 조기 완판됐다. 포스코는 7월에는 물량을 3만톤으로 늘리고 대상 제품도 확대해 온라인 특별 판매를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석유화학업계에서는 LG화학이 처음으로 실시간 비대면 통합 디지털 영업을 도입했다. 대면 영업에 의존해 왔던 기존 업계의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들이 온라인에서 쉽고 빠르게 LG화학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하겠다는 전략이다.

2021-06-20 10:34: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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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심장·폭발적 배기음' 마세라티, 고성능차 시장 이끈 매력 분석

파바로티가 직접 구입하여 타고다닌 마세라티_3500GT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못지 않게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는 분야가 있다. 바로 뛰어난 퍼포먼스를 갖춘 고성능 모델들이다. 대형 SUV가 편안하고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면 고성능 모델은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강력한 배기사운드 등으로 운전자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특히 고성능 차는 달리기 실력과 고급 브랜드의 품위를 유지할 수 있는 상품 구성, 탑승자의 피로감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춰야 한다는 점에서 누구나 만들기 힘들기 힘들며 소비자들고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 이에 국내 시장에서 슈퍼카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마세타리의 기술을 알아봤다. 이태리 헤리티지가 녹아 있는 마세라티는 고성능, 디자인 뿐 아니라 오케스트라와 같은 '배기사운드'로 유명하다. 본사의 엔진 사운드 디자인 엔지니어와 함께 튜닝 전문가, 피아니스트, 작곡가를 자문위원으로 초빙해 악보를 그리며 '배기사운드'를 조율하기 때문이다. 또 20세기 최고의 테너로 불리는 루치아노 파바로티와도 인연이 깊다. 마세라티가 1984년 본사를 파바로티의 고향인 모데나로 옮기면서 그는 직접 본사를 방문해 고유의 사운드가 탄생하는 모습을 지켜 봤다. 당시 사람들은 '배기사운드'의 고음 부분이 파바로티의 강렬하면서도 단단한 음색과 매우 닮았다고 평가했다. 마세라티는 배기사운드를 아름다운 소리로 만들기 위해 2012년 9월 일본 시즈오카에 있는 사운드디자인 라보 합동회사, 주오대 음향시스템연구실과 함께 '엔진음 쾌적화 프로젝트'라는 실험을 진행했다. 콰트로포르테의 배기음과 5가지 바이올린의 소리를 각각 피실험자에게 들려주고 심박수와 혈류량 등을 측정한 결과 전설의 바이올린 명기 '스트라디바리우스'과 가장 비슷한 반응을 이끌어 냈다. 마세라티 본사 방문한 파바로티 마세라티는 소음으로 여겨지던 배기음조차 감미로운 도로 위의 음악과 예술로 승화 시킨 것이다. 마세라티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 경쟁을 위해 고성능 전동화 모델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마세라티는 새로운 모델과 전동화 전략의 새로운 포트폴리오 전략을 담아낸 'MMXX'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MMXX 티저 영상은 새롭게 개발 중인 '100% 전기차'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개발 및 테스트 중으로 멀지 않은 미래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미래 전략에서도 바로 '배기사운드'에 대한 마세라티만의 확고하고 차별화된 의지를 담고 있다. 실제 마세라티 MMXX 티저 영상 속에서도 '음악이 변화한다(The Music is Changing)'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마세라티 순수 전기차의 '배기사운드'로 들리는 소리를 함께 소개했다. 이는 순수 전기차가 기본적으로 내연기관의 '흡입, 압축, 폭발, 배기'의 물리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순수 전기차에서도 마세라티만의 독보적인 배기사운드를 만들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모빌리티 산업이 발전하는 가운데 각자의 브랜드마다 고객이 원하며 만족할 수 있는 셀링포인트도 다양화 되고 있다"며 "전자적 편의장치 발전은 물론 기존 내연 기관에서 느낄 수 있는 퍼포먼스를 비롯한 오감을 만족시키는 드라이빙 에센스가 여전히 운전자에게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Signature Sound_파바로티와 3세대 콰트로포르테

2021-06-18 13:08: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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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투모터스, 기업 및 영업용 차량 제휴 프로모션 진행…1년간 공임비 20% 할인

케이투모터스. 케이투모터스가 기업 및 법인, 영업용 차량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8일 케이투모터스에 따르면 이번 제휴 프로모션은 7월말까지 진행되며, 기업, 법인 및 영업용 차량은 사고 수리와 정비시 1년간 20%의 공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자동차 보험 보상금 컨설팅과 무료 픽업, 딜리버리 서비스 등도 같이 지원 받을 수 있다. 기업과 법인, 영업용 차량은 사고 수리시 개인 차량과는 달리 복잡한 보험 관련 업무가 발생한다. 또 차량 수리 동안 고객 관련 업무를 하지 못해 손실도 크다. 여기에 수리, 정비 때 발생하는 비용까지 더하면 알게 모르게 빠져가는 비용도 만만찮다. 이에 케이투모터스는 기업과 법인, 영업용 차량의 신속한 수리,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보험부터 시작한 각종 민원까지 비용과 절차의 부담을 덜기 위해 제휴 프로모션을 준비 했다. 또 케이투모터스가 제공하는 보상금 수령 지원 서비스와 무료 딜리버리, 렌터카 제공도 같이 받을 수 있다. 박영훈 케이투모터스 대표는 "기업 및 법인, 영업용 차량은 일반 개인 차량 보다 신속 정확한 사고 수리는 물론 상대방 보험사와의 협의도 복잡한 것이 사실"이라며 "한번에 해결 할 수 있는 'One-Stop' 서비스를 앞으로도 계속해 마련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케이투모터스는 지난 1991년 설립 후 2020년 12월 현재 누적 12만대의 차량 사고 수리와 정비를 진행한 30년 업력의 정비업체다. 매월 100여대의 사고차 수리와 사고차 운전자 보험 관련 컨설팅과 보상금 수령 지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와 함께 자차 사고시 렌터카 제공과 사고 부위 외 도색, 차량 무상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이 만족하는 차량 정비업체의 표준 제시 중이다.

2021-06-18 09:58: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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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車 업계 반도체 부족 장기화에 따른 긴장감…귀한몸된 반도체 국산화 움직임도

반도체 /유토이미지 올해 초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귀한 몸이된 부품은 바로 차량용 반도체다. 반도체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등 4차산업 혁명에 꼭 필요한 핵심 부품이다. 글로벌 자동차 업계가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으로 올해 초 직격탄을 맞은 뒤 국내 완성차 업계도 결국 위기를 맞았다. 현대자동차·기아는 물론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으로 생산량을 조절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초기 예상과 달리 반도체 부족 현상이 장기화 되면서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반도체 부족에 따른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에 따라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있다. 현대차 아산공장은 16일부터 17일까지 차량용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로 자동차 제조를 중단한다. 이번 셧다운은 반도체 수급부족에 따른 휴업으로 이번이 네번째다. 아산공장 생산라인은 지난 4월 12∼13일과 19∼20일, 5월 24∼26일 등 세 차례에 걸쳐 모두 7일간 멈췄다. 현대차는 앞서 5월 17∼18일에는 투싼과 넥쏘를 생산하는 울산 5공장을 셧다운했다. 기아는 역시 소하리 2공장이 지난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반도체 부족 난에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해외 공장도 예외는 아니다. 반도체 부족 현상 장기화로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은 14∼18일(현지시간) 5일 동안 1차 셧다운에 들어간다. 앨라배마 공장은 21∼25일 5일간 생산을 재개한 뒤, 26일부터 7월 11일까지 2주간 다시 가동 중단에 들어간다. 2차 셧다운은 연례 공장 정기점검을 위한 것이지만 반도체 부족에 따른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울산공장 생산라인 기아 조지아 공장은 14일부터 23일(근무일 기준 8일)까지 반도체 부족으로 기존 3교대 근무를 2교대로 전환 운영한다. 앞서 조지아 공장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간 반도체 물량 부족으로 문을 닫은 바 있다. 이 공장은 지난 4월에도 이틀간 휴업했다. 한국지엠은 지난 5월 부평·창원 공장의 차량 생산량을 절반 가량 감소했다. 최근에는 제너럴모터스(GM)의 글로벌 생산 기지 정상화에 따라 부평·창원 공장 모두 정상 가동중이다. 특히 한국지엠은 수익성 개선을 위해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등 주력 수출 제품에 대한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차도 반도체 소자 부품구습 차질로 지난 4월 8~16일 공장 가동을 멈췄다. 또 19일부터 23일까지 추가로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르노삼성은 국내 완성차 업체 중 유일하게 아직까지 공장 가동을 멈추지 않았다. 특히 르노그룹이 르노삼성 부산공장의 주력 모델인 XM3의 원활한 생산을 위해 차량용 반도체 등과 관련해 최우선으로 공급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 덕분이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반도체 부족 현상이 장기화 될 경우 한국지엠과 르노삼성도 차량 생산에 부담이 작용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전 세계 차량용 반도체 수요를 책임지고 있는 중국 SMIC와 대만의 TSMC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생산 물량을 획기적으로 늘리지 않는다면 반도체 부족 현상은 장기화될 것"이라며 "국내 업체들도 생산량을 조절하고 있지만 이같은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정상적인 차량 생산은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현대차그룹이 차량용 반도체 국산화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전장 부품 사업을 맡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지난 3월 31일 개최한 중장기 성장전략 콘퍼런스에서 반도체 내재화 계획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현대모비스 차량용 반도체 담당 실무진이 DB하이텍·키파운드리와 접촉해 공동 개발 의사를 타진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2021-06-17 10:00: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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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일주 이임용 창업주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

고(故) 이임용 태광그룹 회장/태광그룹 제공 "산업을 일으켜 국가의 재화를 늘리면 그것이 곧 애국이다."(일주 이임용 태광그룹 창업자) 태광그룹은 창업주인 일주 고 이임용 회장의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내실경영을 몸소 실천한 창업주의 뜻을 받들어 간소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임직원 대상으로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기념영상 상영과 지난 2016년에 출간한 경영철학서인 '큰 일꾼 일주, 큰 빛 태광'의 저자 특강을 실시간 줌으로 진행됐다. 이 외에도 10월 태광산업 창립기념일에 맞춰 일주 기념서적을 발간할 예정이다. 포항공과대학 수학연구소(PMI)에서는 올해 7월 말 일주 탄생을 기념한 국제심포지움도 진행한다. 일주가 초대이사장으로 있었던 일주학술문화재단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PMI를 지원해 일주수학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 회장은 1921년 5월 7일 경상북도 영일군에서 출생했다. 1950년 10월 부인인 이선애 여사와 모직물을 생산하는 동양실업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섬유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1954년 7월 부산 문현동에서 태광산업사를 설립, 독자경영을 시작했다. 1961년 9월 이 회장은 태광산업사를 자본금 1억 환의 주식회사로 출범했다. 태광산업은 국내 최초로 아크릴섬유(1967년)와 스판덱스(1979년)를 생산한 것에 이어 아크릴, 폴리에스터, 스판덱스, 나일론 등 모든 화학섬유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섬유기업으로 성장했다. 이 회장은 고희(古稀)를 넘긴 나이인 1990년대에 이르러 더 큰 도약을 위해 석유화학 분야에 진출했다. 고(故) 이임용 태광그룹 회장/태광그룹 제공 1995년 울산에 석유화학 제1공장(PTA생산)에 이어 1997년 석유화학 2,3공장(프로필렌·아크릴로니틸(AN) 생산)을 각각 준공함으로써 국내 최초로 섬유·석유화학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했다. 또 금융업과 전자사업에도 진출했다. 1973년 흥국생명을, 1978년 고려상호신용금고(현 고려저축은행)와 천일사를 각각 인수했다. 흥국생명은 1975년 보유계약고 1조원 수준에서 1977년 2조원을 돌파했다. 고려상호신용금고는 1983년 자본금 규모 6억3900만원, 자기 자본 15억원대로 인수 3년 만에 부산에서 가장 건실한 신용금고가 됐다. 별표전축으로 유명했던 천일사는 인수된 이후 태광전자㈜로 사명이 변경된 이후 당시 혁신적인 디자인의 태광 에로이카(Eroica) 등 오디오, 전화기, 무전기 브랜드를 선보였다. 이 회장은 부국강병(富國强兵)에 대한 열망이 강했다. 특히 교육은 나라의 미래를 여는 것이라는 큰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1977년 일주·세화학원은 학교 설립 비용을 출연해 1977년 설립한 학교법인으로, 1978년에 세화여중·고가, 1987년 세화고등학교가 각각 개교했다. 이 회장은 "자원이 부족한 나라일수록 인재 양성에 힘써야 한다"며 법인 설립 이후에도 사재 102억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이 회장은 1996년 11월 사망했다. 태광그룹은 현재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장애가족 교육지원,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학술지원사업은 물론 문화예술사업의 발전 등을 위해 지금까지 총 518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고인의 산업보국과 부국강병에 대한 신념을 바탕으로 한국경제발전에 많은 헌신을 했던 희생과 정신을 기리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2021-06-16 14:09: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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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우버와 손잡고 유럽 전기차 보급 확대 나서

기아 니로 EV. 기아가 글로벌 승차 공유 서비스 기업 우버와 손잡고 유럽 내 전기차 보급 확대에 나선다. 중장기 사업 전략 '플랜(Plan) S'를 통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영역의 확장을 추진 중인 기아가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고 소음이 적은 전기차 보급을 보다 확대하고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우버와 공동 협력에 나서는 것이다. 기아는 니로 EV 등으로 구성된 자사 전기차 특별 구매 혜택을 유럽 내 우버 드라이버에게 제공하는 전기차 파트너십을 우버와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아는 우선 유럽 약 20개국의 우버 드라이버를 대상으로 첨단 전기차를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하는 등 전략적 제휴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모빌리티 선도 기업인 우버는 유럽에서 오는 2025년까지 10만대 이상의 전기차를 운영,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 없는 무탄소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 런던, 파리, 베를린, 암스테르담, 브뤼셀, 마드리드, 리스본 등 유럽 7개 주요 도시에서 운행하는 우버 차량 중 절반을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기아가 지난해 1월 발표한 중장기 전략 '플랜 S'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우버에 제공하는 전기차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전기차(EV) 사업 체제를 가속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해 브랜드 혁신과 수익성을 확대하려는 행보에 탄력을 가할 수 있어서다. 전기차 라인업 확대를 통한 운전자 유입도 가속할 것으로 보인다. 기아는 올해 2월 오는 2026년까지 전기차 11종 풀 라인업 구축해 2030년 친환경차 연간 160만대 판매한다는 내용의 '플랜 S'로드맵을 발표했다. 아울러 2022년에는 PBV 첫 모델을 출시하고, 2030년 100만대 판매 및 시장 1위 달성을 목표로 하는 'PBV 사업 역량 강화' 계획도 공개했다. 모빌리티 사업 고객군 확대와 기간별 수요 대응을 위한 서비스 다변화를 담은 '모빌리티 사업 확대'와 관련된 세부 실행계획도 세웠다. 특히 전기차의 경우 오는 2030년 연간 88만 대 이상의 판매를 통해 글로벌 전기차 일류 브랜드로 거듭난다는 목표를 세웠다. 기아는 전기차 시장 변화에 대한 선제 대응을 통해 오는 2030년 연간 160만 대의 친환경차를 판매하고 전체 판매 중 친환경차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정원정 기아 유럽권역본부장은 "이번 우버와의 전기차 파트너십 체결은 이산화탄소 배출 없는 모빌리티 시대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니로 EV 등 기아의 첨단 전기차를 우버에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공해와 소음 없는 도로 및 도심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나벨 디아즈 우버 유럽·아중동 권역 담당자는 "유럽 내 우버 드라이버에게 동급 최고의 전기차 구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아와 협력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은 단순 목적이 아닌 필수 사항으로 이번 제휴는 유럽의 전동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1-06-16 13:37: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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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레드 TV로 멕시코 고객 잡기 나서…현지 올레드 TV 전용 상영관 오픈

LG전자가 멕시코국립영화관 시네테카나시오날 내에 LG 올레드 TV 전용 상영관인 살라올레드를 열었다. 관람객들이 LG 올레드 TV로 영화를 시청하고 있다. LG전자가 LG 올레드 TV를 앞세워 멕시코에서 영화 애호가들을 사로잡는 프리미엄 마케팅을 펼친다. LG전자는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중심가에 위치한 멕시코국립영화관 시네테카나시오날 내에 LG 올레드 TV 전용 상영관인 살라올레드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LG전자가 올레드 TV를 활용해 영화 상영관을 조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관람객들이 올레드 TV의 몰입감 넘치는 영화 시청 경험을 제대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상영관 내부 공간 디자인에도 영상·음향 전문 엔지니어와 협업했다. 계단식으로 설치된 상영관은 총 24석 규모다 멕시코국립영화관에 방문한 관람객들은 누구나 LG전자가 올해 처음 출시한 차세대 올레드 TV인 LG 올레드 에보(OLED evo, 모델명: 77G1)와 7.1.4채널에 입체음향기술 돌비애트모스를 지원하는 프리미엄 사운드 바(모델명: SN11R)가 구현하는 압도적인 영상과 음향을 즐길 수 있다. 멕시코국립영화관은 예술 영화를 주로 상영하고 전시회 등을 수시로 여는 멕시코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현지에서 유명하다. LG전자는 이곳이 연간 200만 명 이상이 찾는 인기 장소인 만큼, 보다 많은 영화 애호가들에게 LG 올레드 TV의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 멕시코법인장 송성원 상무는 "보다 많은 고객이 올레드의 압도적 화질과 디자인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체험형 프리미엄 마케팅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16 13:37: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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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LTE·5G 넘어선 6G 통신 시스템 시연 성공

삼성전자의 삼성리서치 아메리카(SRA) 실험실에서 삼성전자 연구원들이 140 GHz 통신 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미국 샌타바버라 캘리포니아 주립대(UCSB)와 6G 테라헤르츠(THz) 대역에서 통신 시스템 시연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UCSB는 이를 통해 테라헤르츠 대역의 6G 이동통신 활용 가능성을 검증했다. 6G가 상용화되면 통신 성능의 획기적인 개선으로 몰입형 확장현실(XR)이나 홀로그램과 같은 신규 서비스가 모바일 단말에서도 지원이 가능해지고 이동 통신 기술의 적용 영역이 위성 통신이나 도심 항공 모빌리티까지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6G 테라헤르츠 대역(100GHz~10THz)은 차세대 6G 통신의 후보 주파수 대역이다. 최고 전송 속도가 20Gbps(초당 기가비트)인 5G 대비 최대 50배 빠른 1Tbps(1초에 1조 비트를 전송하는 속도)를 목표로 한다. 일반적으로 주파수 대역이 올라갈수록 넓은 통신 대역폭을 사용할 수 있어 6G에서 요구하는 초고속 통신에 적합하다는 게 삼성전자 설명이다. 그러나 높은 주파수 대역일수록 전파 특성상 경로 손실이 크고 전파 도달 거리가 짧아지는 문제가 있어 통신 시스템 내에 수많은 안테나를 집적하고 전파를 특정 방향으로 송·수신하는 고도의 빔포밍(Beamforming) 기술이 요구된다. 초고속 통신을 위해서는 더 세밀한 무선주파수 집적회로(RFIC) 제작 등 기술적인 난제도 있다. 최근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국제통신회의(ICC 2021) 테라헤르츠 통신 워크숍에서 삼성전자의 삼성리서치와 삼성리서치 아메리카(SRA) 그리고 UCSB 연구진이 공동으로 테라헤르츠 대역인 140GHz를 활용해 송신기와 수신기가 15미터(m) 떨어진 거리에서 6.2G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확보, 시연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와 UCSB 연구진은 기존 방식인 RFIC 또는 모뎀 역할을 하는 계측 장비와 안테나만을 이용해 데이터를 전송한 것이 아니라 RFIC, 안테나, 베이스밴드 모뎀까지 통합해 실시간 전송 시연에 성공했다. 6G 상용화를 위해 해결해야 할 테라헤르츠 대역의 높은 경로 손실과 낮은 전력 효율 등 기술적 난제 극복에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는 데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롱텀에볼루션(LTE)과 5G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상보적금속산화물반도체(CMOS, Complementary Metal Oxide Semiconductor) 공정 기반 RFIC와 이를 통해 구동되는 128개 안테나 소자가 배열된 송신기와 수신기 모듈, 실시간 고성능 빔포밍을 지원하는 모뎀을 구성해 시연을 성공시켰다.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장 최성현 전무는 "삼성전자는 그동안 5G와 6G 기술혁신과 표준화를 주도해 왔다"며 "지난해 6G 백서에서 공유한 것처럼 테라헤르츠 대역은 6G 주요 주파수 대역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번 시연은 이의 상용화 실현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2021-06-16 13:37: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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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아웃도어 TV '더 테라스' 야외 시인성 화질 검증 획득

'더 테라스' 제품과 UL 로고 이미지 삼성전자의 아웃도어 TV '더 테라스'가 업계 최초로 미국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의 야외 시인성 화질 검증을 획득했다. 더 테라스는 높은 내구성과 야외 시인성으로 실외에서도 고화질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TV다. 야외 시인성 화질 검증은 1만럭스(LUX) 이상의 야외 환경 조건에서 3000~4000 니트(nits) 이상의 밝기와 1000:1 이상의 명암비, 80% 이상의 컬러 볼륨을 구현해야 하며, '더 테라스'는 이번 인증을 통해 야외 환경에서의 우수한 성능을 검증 받게 됐다. 더 테라스는 한낮에도 야외에서 영상을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밝은 화면을 표현할 뿐만 아니라 ▲QLED 디스플레이 ▲화면에 반사되는 빛을 줄여주는 눈부심 방지 기술 ▲외부 조도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화면 밝기를 조정해주는 AI 화질 최적화 기능 등을 적용해 시인성을 높여주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 더 테라스 외에도 실외 환경에서 사용하는 상업용 아웃도어 사이니지 제품(OH55A) 또한 야외 시인성 화질 검증을 획득했다. 삼성전자의 더 테라스를 비롯한 아웃도어형 디스플레이 제품은 비바람과 먼지에 노출된 야외 환경에서 방진·방수의 중요성을 감안해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규정하는 IP55, IP56 등의 등급을 받은바 있다. 최용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더 테라스는 야외 환경에서의 사용성을 높인 제품으로, 이번 검증을 통해 그 성능을 입증했다"며 "변화하는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최신 기술의 제품을 빠르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16 13:37:1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