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양성운
기사사진
코트라, 'K-뷰티' 일본 시장 진출 발판 마련

지난 1일 코트라가 일본 나고야에서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K뷰티 판촉전' 개막식에 참석한 박선철(왼쪽에서 세 번째) 주나고야 대한민국총영사관 총영사, 남우석(왼쪽에서 네 번째) 코트라 나고야무역관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OTRA(코트라)가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K-뷰티'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코트라는 일본 나고야에서 1~12일 '온·오프라인 K뷰티 판촉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화점 오프라인 홍보·판매 ▲온라인 매장 판촉 ▲화상 수출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코트라는 주나고야 대한민국총영사관과 공동 주관으로 개막식 개최, 행사 홍보, 한국문화 서포터즈를 통한 고객 유치 활동 등을 추진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수출 성공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다. 온라인에서는 아마존, 큐텐, 야후 등 일본의 대표 온라인 마켓과 함께 입점 판촉 행사도 7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오프라인 판촉전은 일본 대형 백화점 그룹 '파르코'의 18개 점포 중 매출 1위인 나고야점에서 1일부터12일까지 열린다. 코트라는 아직 일본에 선보이지 않은 한국 화장품을 20여개 판촉 매장에 진열해 일본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판매할 예정이다. 20대 직장여성 A씨는 "코로나로 한국에 갈 수 없어 안타까웠다"며 "일본에 알려지지 않은 한국 화장품을 나고야에서 직접 체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판촉전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정외영 코트라 일본지역본부장은 "지금까지 일본 중부지역은 산업재 중심으로 마케팅을 추진해왔다"며 "이번 판촉전을 계기로 한국 소비재 상품 수출 마케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7-04 14:28:4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최태원 회장 첫 작품, 대한상의 공모전 시행 한달 접수 400건 돌파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취임 이후 첫 프로젝트로 시작한 '국가발전 공모전'에 대한 업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삼성, 현대차, SK, 롯데, 포스코, 한화 등 대기업들도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혁신적인 문제 해법들을 제시했다. 대한상의는 4일 민간 주도의 건강하고 다양한 혁신을 일으키자는 취지의 '국가발전 프로젝트 공모전'의 응모 건수가 400여건에 이른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중순 접수 시작 후 하루 평균 20여건이 접수된 셈이다. 공모전에는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로봇, 그린 에너지 등 신기술을 통해 청년세대 경제적 지원, 재난·안전, 친환경, 규제이슈 등 우리사회의 해묵은 문제를 해결하려는 아이디어가 줄을 이었다. 주제별로는 '친환경' 관련 아이디어가 18%로 가장 많았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택배 포장, 배달용기를 줄이는 방법과 친환경 이동수단에 대한 해결책이 제시됐다. 다음으로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지원'(17%),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11%), '지역 균형발전'(10%), '저출산·고령화'(9%), '소상공인 지원'(5%) 순이었다. 응모 부문별로는 기업이 전체의 37%, 대학 관계자(교수·학생 등) 6%로 나타났고, 나머지 57%는 일반 부문으로 응모했다. 실제로, 기업은 스타트업의 응모가 전체의 60%로 가장 많았고, 대기업은 삼성, 현대차, SK, 롯데, 포스코, 한화 등의 응모가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별로는 고려대, 숭실대, 국민대 등의 응모가 줄을 이었다. 대한상의 측은 "구체적인 프로젝트 내용은 공개할 수 없지만, 아이디어들이 주로 사회의 구조적 문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숙제를 해결하는데 방점을 두고 있다"며 "해법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을 통한 해결, 잠재적 수요자-공급자를 연결시키는 플랫폼, 다양한 혁신을 일어날 수 있는 캠페인의 진행, 정부지원 사각을 해결하는 소셜벤처 등 다양한 방법론이 제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상금은 총 2억 2900만원이며 대상은 1억 원에 지분까지 더해질 예정이다. 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아이디어가 사업화되는 경우 수상자는 최대 4.5%의 지분을 부여받는다. 법인이 설립돼 100억원의 투자가 이뤄지면 1억∼4억5000만원의 지분을 추가로 얻게 되는 것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국가발전 아이디어를 제시한 참가자에게 상금 외 지분 제공이라는 혜택도 주어져야한다는 회장단 의견에 따라 법률검토까지 마친 상태"라며 "상법상 적법한 절차에 따라 최대 4.5%의 지분을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상법상 아이디어의 적정가치를 판단하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함에 따라, 향후 공인된 감정인의 평가 하에 정확한 지분율이 판단될 예정이다. 국가발전 프로젝트의 시범경기 격인 '미리보는 오디션'계획도 발표됐다. 7월 15일까지 접수된 '기업'부문의 응모작에 대해 8월 중순 오디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1-07-04 14:28:4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HMM, 국내 기업위해 31번째 임시선박 출항…이달부터 추가 증편

46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포워드호'가 부산항 신항 HPNT에서 국내 수출기업들의 화물을 싣고 있다. HMM이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주향 임시선박 1척을 추가로 투입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이후 31번째 임시선박이다. 부산신항 HPNT(HMM부산신항터미널)에서 출항한 46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포워드호'는 국내 수출기업 등의 화물을 싣고 2일 부산을 출발해 이달 11일과 17일에 각각 미국 타코마와 LA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HMM 포워드호'는 총 3700TEU의 화물을 실었으며, 국내 물량 중 60% 이상이 중소화주 물량으로 선적됐다. HMM은 '포워드호'를 시작으로 이달에만 6척의 임시선박 투입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7일 정부에서 발표한 '수출입 물류 추가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HMM은 이달부터 미주향 임시선박을 최소 월 2회에서 월 4회로 증편한다. 또 미주향 서비스 외에도 국내 수출입 기업 화물 운송을 지원하기 위해 유럽, 러시아 등 선복이 부족한 구간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달에도 13일 미국 롱비치/타코마, 18일 보스토치니, 로테르담/함부르크, 25일 미국 타코마/LA, 30일 보스토치니 등 부산을 중심으로 매주 1척 이상 총 5척의 임시선박이 투입됐다. HMM은 현재 선박 용선 시장에서는 컨테이너선 추가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서, 다목적선 등을 비롯해 다른 노선에서 운영중인 선박까지 동원하여 임시선박으로 투입하고 있다. HMM 관계자는 "수출입 기업 화물 운송을 지원하기 위해 임시선박 투입을 더욱 확대 할 방침"이라며 "지속적인 임시선박 투입은 수출에 차질을 빚고 있는 국내 중소화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MM은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미주 서안 17회, 미주 동안(부산~서배너, 부산~뉴욕) 5회, 러시아 5회, 유럽 3회, 베트남 1회 등 임시선박을 지속적으로 투입해 오고 있다.

2021-07-04 13:57:3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 정보보안 분야 역량 강화…신입·경력사원 채용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인재 채용에 나선다. 현대차는 7월 11일까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보안 분야의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현대차가 정보보안 분야의 인재 영입에 나선 것은 최근 국내외 고객 대상 웹사이트에 대한 사이버 공격의 위협이 날로 높아지고 있고, 커넥티드카의 보급 증대로 첨단 보안 기술이 요구되는 한편, 업무 시스템의 클라우드화 및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재택근무 등 임직원의 근무환경이 크게 변화한 데 따른 것이다. 모집 직무는 총 6개로 경력사원은 ▲보안 아키텍처 ▲이상징후 분석시스템 개발 ▲이상징후 분석 및 대응 ▲보안기술기획 ▲침해사고 대응 등이며 신입사원은 ▲위험예방 및 보안분석 분야다. 모집 대상은 올해 입사 가능한 대졸 이상의 경력자로 자격 요건과 수행 직무 등 세부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기업의 정보보안 분야는 향후 더욱 복잡해지고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커넥티드카와 향후 자율주행 등 IT-전장기술의 비중이 높아지는 자동차 분야에서는 정보보안 분야의 역량을 갖춘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04 13:49:3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그룹, 글로벌 시장 기술 경쟁력 확보 드라이브…산업구조 변화 예고

양재동 현대차그룹 사옥.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 확보에 속도를 높인다. 단순히 자동차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산업구조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신사업 영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디폰과 오토엘, 데이타몬드 등 미래 신사업 분야 사내 스타트업 3곳을 분사했다고 4일 밝혔다. 디폰은 창문에 투과되는 햇빛의 양을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조절할 수 있는 '투과율 가변 윈도우 필름'을 개발했다. 현대차 독자 기술로 제작된 이 필름은 차량뿐 아니라 건물에도 적용할 수 있다. 기존 차광방식과 비교해 유해 자외선 차단과 냉·난방 에너지 절감 등이 특징이다. 오토엘은 자율주행용 고해상도 라이다 센서를 개발하고 있다. 가격이 비싸고 차량 외부에 돌출형으로 탑재되는 시판 제품과 달리, 오토엘의 라이다는 소형이면서 주변 환경을 더 정밀하게 인식하는 데다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고 차량 장착도 용이하다고 현대차그룹은 설명했다. 오토엘은 차량 적용을 위해 가혹한 조건에서 검증을 마친 후 완성차사와 협력사에 제품을 제공하고 양산을 준비할 계획이다. 데이타몬드는 고객 참여형 포인트 플랫폼인 '포인트 몬스터'로 쉽고 편리한 포인트 사용·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사용 후가맹' 방식으로 가맹점 등록 절차를 획기적으로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가맹점으로 등록돼 있지 않더라도 고객 제안을 통해 1분 이내에 제휴할 수 있다. 이들 3곳은 자동차 관련 사업뿐 아니라 시장성과 혁신성을 갖춘 신사업 영역으로 진출해 현대차그룹과 다양한 업무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2000년부터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벤처플라자'를 운영해 왔다. 올해부터 명칭을 '제로원 컴퍼니빌더'로 바꾸고 기존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과 통합해 자동차 외에도 다양한 분야로 선발 범위를 넓혔다. 선발 후 1년간 최대 3억원의 개발 비용을 지원하고 이후 분사 또는 사내 사업화를 결정한다. 분사 후 3년까지 재입사 기회도 준다. 현대차그룹은 사내 스타트업 분사 후에도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당사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인 제로원을 통해 사업 개발 및 확장, 운용 자금 마련,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이 제도를 통해 그동안 58개 팀을 선발·육성했으며 올해까지 모두 25개의 기업을 분사시켰다. 작년에는 사내 스타트업 10곳이 독립기업으로 출범했고, 앞으로도 매년 10개 안팎의 사내벤처 기업을 육성·분사시킬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고객에게 끊김 없는 이동의 자유로움과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 경험을 모두 제공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활동과 함께 임직원의 혁신적,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04 13:49:3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쌍용차, 코란도·티볼리 등 차량 구매시 다양한 혜택 제공

티볼리 R-Plus 블랙. 쌍용자동차가 코란도와 티볼리 등에 대한 차량 구매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슈퍼서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자동차 업계의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판매량 확대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2일 쌍용차에 따르면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차종별 구매혜택을 제공하는 '슈퍼서머 페스티벌'을 시행한다. 7월 진행되는 슈퍼서머 페스티벌을 통해 차량 구매 시 슈퍼서머 기프트 및 조기계약 지원, 스페셜 할부, 로열티 프로그램, 대한민국 동행세일 등 모든 구매혜택을 종합해 보면 차종에 따라 최대 300만원 이상의 할인혜택(기프트 포함)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 구매 혜택은 차종별로 코란도 및 티볼리&에어를 더블업 스페셜 할부(3.9%/~72개월)로 구매 시 프리미엄 틴팅+블랙박스+에어컨습기건조기 등으로 구성된 140만원 상당의 슈퍼서머 기프트와 50만원을 할인해 주며, 올 뉴 렉스턴 및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슈퍼서머 기프트를 제공한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선수금 없는 초저리할부로 코란도, 티볼리&에어를 구매하면 0.9%(최장 36개월), 올 뉴 렉스턴은 1.9% (최장 36개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2.9%(최장 60개월)로 할부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코란도와 티볼리&에어를 일시불로 구매하면 슈퍼서머 기프트 또는 50만원 할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19일까지 조기 계약하는 고객은 코란도 30만원, 티볼리&에어 20만원, 올 뉴 렉스턴은 슈머서머 키프트 또는 50만원 할인 중 선택 가능하다. 정부가 오는 11일까지 시행하는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도 동참한다. 코란도 및 티볼리&에어, 올 뉴 렉스턴 등 동행세일 해당 모델은 30만원의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티볼리를 더욱 엣지있는 스타일로 업그레이드한 R-Plus(블랙&화이트) 스페셜 모델 구매 고객에게 30만원 상당의 플로팅 무드스피커를 무상 장착해준다.

2021-07-02 16:31:4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그랜저·카니발·트레일블레이저·XM3·렉스턴 스포츠 칸' 국내 완성차 5개사 판매 이끈 주역

현대차 2021 그랜저.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자동차 반도체 부족으로 6월 국내 판매실적에서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중견 3사는 전년 동월 대비 30~60% 가량 하락했으며, 현대차·기아도 두 자릿수 감소세를 기록했다. 반면 수출과 해외 현지 생산 판매는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5개사는 6월 국내와 해외에서 각각 13만4761대, 52만2786대를 판매했다. 국내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23.6% 감소했지만 수출은 32.5% 증가했다. 현대차는 내수 판매(6만8407대)는 18.3% 감소했지만 수출(28만6002대)은 26.5% 증가했다. 현대차 그랜저가 9483대 판매돼 단일 모델 중 가장 많이 판매됐고, 쏘나타(6127대)와 아반떼(5973대) 판매 호조에 힘입어 세단은 총 2만1630대 팔렸다. 기아 4세대 카니발. 레저용차량(RV)의 경우 팰리세이드가 4964대, 투싼 3338대, 싼타페가 2780대 팔렸다. 현대차 최초의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 5는 3667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국내 전기차 시장을 이끌었다. 수소연료전지차 넥쏘는 751대 판매돼 누적 판매량이 1만5000대를 넘겼다. 제네시스는 G80 5357대, GV70 4138대, GV80 2070대 등 총 1만2905대가 팔렸다. 기아의 내수도 17.9% 감소한 4만9280대에 그쳤다. 신차 K8과 카니발 등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자동차 반도체 부족으로 충분한 물량을 공급하지 못하고 있다. 해외 판매는 35.4% 증가한 20만4312대를 기록해 전체 판매량(25만3592대)은 20.2% 늘었다. 지난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카니발(6689대)로 10개월 연속 기아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한국지엠은 쉐보레의 트레일블레이저가 전체 판매를 견인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동일한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6월 한 달간 총 1만5145대가 수출돼 전년 동기 대비 267.3% 증가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국내에서도 2671대가 판매돼 내수 판매를 견인했다. 덕분에 한국지엠의 수출 실적은 2만1136대로, 전년 동월 대비 27.1% 증가했다. 반면 내수 판매는 지난해보다 38.6% 감소한 5740대에 그쳤다. 르노삼성도 유럽 시장에 선보인 XM3(수출명 르노 뉴 아르카나)가 호평을 받으면서 지난달 8556대를 수출했다. 지난해 6월 수출 실적이 592대였던 것을 고려하면 1년 새 수출 실적이 10배 넘게 증가했다. 반면 국내 판매는 5610대로, 전년 동월(1만3668대) 대비 무려 59.0% 감소했다. 르노삼성 XM3. 기업회생절차를 겪고 있는 쌍용차도 내수 판매는 41.3% 감소했지만 수출은 지난해의 여섯배 수준으로 늘었다. 쌍용차는 지난달 국내에서 5610대, 해외에서 2780대를 판매해 총 8504대를 판매했다. 쌍용차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상품성 개선 모델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6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전년 동기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전월 대비로는 25.6% 증가한 2807대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쌍용차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

2021-07-02 07:00:0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인터내셔널,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 통해 식용 옥수수 국내 첫 반입

포스코인터내셔널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 전경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을 통해 식용 옥수수를 국내에 처음 공급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군산 및 인천항을 통해 식용 옥수수 5만 톤을 국내 최대 식용 곡물수입 업체인 대상·삼양사·CJ 등에 공급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중 2만 3000톤은 회사가 보유한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을 통해 공급했다. 수입된 옥수수는 가공 후 전분당 제품으로 판매된다. 이번 식량 수입은 애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이 해외 투자를 통해 확보한 해외 곡물수출터미널을 통해 양질의 식용 옥수수를 국내에 공급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포스코 자체화물 수출 선박을 이번 곡물 운송에 활용함으로써 물류비를 절감하는 등 포스코그룹사간 사업시너지를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철강·에너지와 함께 식량을 3대 핵심사업의 하나로 선정해 육성 중이다. 지난 2019년 9월에는 우크라이나 흑해 연안에 연간 250만 톤 규모의 곡물수출터미널을 준공하고 이를 통해 유럽연합(EU)과 중동·북아프리카(MENA) 및 아시아지역에 옥수수, 밀 등 곡물을 판매했다.

2021-07-01 17:22:3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두산산업차량, ㈜두산에서 분할…올해 매출 1조원 달성 예상

두산산업차량의 전동식 지게차 B20X-7 모델. 지게차와 창고 장비, 다운스트림 등 물류 전반의 사업을 영위하는 ㈜두산의 지게차 사업부인 산업차량BG가 독립법인 '두산산업차량'으로 분할됐다. 두산산업차량은 소형건설장비업체인 두산밥캣의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두산산업차량은 1일 ㈜두산으로부터 분할이 완료돼 이사회를 열고 산업차량 BG장을 맡아온 김태일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두산산업차량은 지난 3월 ㈜두산으로부터 산업차량 사업부를 7천50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한 두산밥캣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인수 절차는 오는 5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1968년 설립된 두산산업차량은 국내 최초로 지게차 생산을 시작한 회사로, 2015년부터 5년간 연평균 약 7%의 매출 성장을 기록해 왔다. 1.5∼30톤급 엔진식 지게차, 1∼5톤급 전동식 지게차, 창고용 물류장비 등 다양한 제품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에는 무인 지게차와 리튬전지 지게차도 개발해 출시했다. 두산산업차량 관계자는 "올해 북미 등에서 판매량이 급증해 회사 설립 이래 최초로 1조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두산밥캣은 두산산업차량 인수를 통해 지게차 사업에 진출함으로써 성장성 높은 물류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게 된다. 두산밥캣은 세계 소형건설장비 시장 1위로서의 브랜드 파워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국내외 유통망 공동 활용, 무인자동화 기술을 비롯한 연구개발(R&D) 협업, 비용 절감 등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다양한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7-01 16:40:5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M-커버스토리] 산업은행 한진해운 지원 너무 쉽게 포기해

2016년 4월 경기도 시흥시 시화방조제에서 바라본 인천신항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의 모습/뉴시스 지난 2016년 국내 해운업계 1위, 세계 7위였던 한진해운의 파산은 산업은행 섣부른 판단에 따른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당시 글로벌 경기 침체로 국내 해운업은 최악의 사태를 맞았다. 한진해운을 지원하기 위해 현대상선(현 HMM)과 합병도 시도했지만 정부의 소극적인 움직임으로 세계 7위 규모의 해운사가 결국 문을 닫았다. 문제는 최근 쌍용차를 대하는 산업은행의 소극적인 모습을 보고 있으면 한진해운 사태를 떠올리게 한다. 한진해운은 조수호 회장이 2006년 타계하면서 흔들리기 시작했다. 부인인 최은영 회장이 경영을 맡았으나, 해운업 불황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맞아 장기화되면서 경영난이 오기 시작했다. 해운업 위기의 근본 원인은 경기 침체로 인한 물동량 급감과 운임 폭락이다. 여기에 IMF 체제 이후 우리 정부의 '200% 부채비율 룰'도 원인으로 지목된다. 부채비율을 200% 이하로 축소하라는 규정때문에 해운업체들이 갖고 있던 배를 대부분 팔고, 빌려쓰게 되면서 '용선료(배를 빌리는 비용) 장기 계약'이 문제가 됐다. 선사간 운임 출혈 경쟁으로 운임은 낮은데, 용선료와 선박금융이 계속 불어나니 이윤이 날 수 없는 구조가 됐다. 고 조양호 회장은 2년여전인 2014년 위기의 한진해운을 맡아 한진그룹 자회사로 편입했다. 조 회장은 한진해운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한진해운 정상화를 이룰때까지 무보수로 일하겠다고 선언했다. 조 회장은 한진해운을 살리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경영권 인수 전 한진그룹은 한진해운에 2500억원을 빌려줬다. 조 회장 취임 이후 4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2200억원가량의 영구채 매입 등으로 1조원의 자금을 수혈했다. 하지만 역부족이었다. 세계 각국 업체들은 선박 발주 등을 통해 컨테이너 운반 경쟁을 벌이면서 운임은 갈수록 낮아졌다. 비용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선박 대형화 경쟁도 심해져 용선료(배를 빌린 이용대금) 부담도 커졌다. 한진해운의 용선료 규모는 2015년 1조1000억원, 2016년 9288억원을 기록했다. 결국 2016년 4월 한진해운 경영권을 채권단에 맡기고 자율협약을 신청했다. 용선료를 기존보다 30~40% 인하하고 사채권자 채무 조정을 진행했지만, 워낙 천문학적인 부채를 안고 있어 협상이 더뎠다. 한진해운은 최소 6500억원 규모의 부채를 해결해야 했던 탓에 산업은행 등 채권단에 자금지원을 요청했지만, 채권단은 "자구노력이 부족하다"며 거절했다. 결국 한진해운의 파산으로 국내 해운사 중에 선복량 1위 기업은 HMM이 자리하게 됐지만 논란은 가시지 않는다. 한진해운의 자금요청을 거부했던 산업은행이 HMM을 살리기 위해 2조원이 넘은 자금을 지원했다는 것이다. 2016년 파산 전 한진해운은 세계 시장의 3%를 차지했는데 현재 국내 업계 1위 HMM은 한진해운의 능력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한진해운 파산 이후 한국의 해운 경쟁력은 급격히 위축됐다. 한국 운송 서비스 수출이 세계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 4.7%에서 2019년 2.6%로 하락했고, 같은 기간 운송 서비스 수출 순위도 세계 5위에서 11위로 하락했다. 결국 정부는 부랴부랴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까지 해운 매출 51조원, 지배선대 1억톤, 원양 컨테이너 선복량 120만 TEU를 달성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를 위해 HMM 등 총 49개 선사에 4조2830억원을 지원했다. 업계 관계자는 "한진해운에 대해 산업은행이 적극적으로 대응했다면 국가 경쟁력은 물론 최근 발생한 해운 대란에 대한 부담도 크지 않았을 것"이라며 "당시 산업은행의 판단에 대해서는 아직도 업계에서 잘못된 선택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라고 말했다. 박용진 의원은 지난해 국감에서 "한진해운의 파산은 산업은행을 포함한 채권단이 지원을 포기했기 때문"이라면서 "국가 기간산업인 해운업계 지원을 산업은행이 포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지금은 기간산업을 지원한다는 목적으로 40조원 규모의 기간산업안정기금을 운영하고 있지만 2016년보다도 실적이 못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2021-07-01 16:28:5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돈줄 쥐고 흔드는 산업은행…눈물 흘리는 기업

쌍용차 평택 공장 전경 한국의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은 우리나라 산업개발과 국민경제 발전을 위해 설립됐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과 상생하며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산업은행은 막대한 자금을 바탕으로 금융계는 물론 산업계에도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두산중공업, 대우건설, 한진중공업, 쌍용자동차 등의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고, HMM(옛 현대상선), 대우건설 등 굵직한 기업의 대주주이다. 이 때문에 국내 기업들은 산업은행 회장의 말 한마디에도 즉각 반응한다. 하지만 최근 산업은행의 모습을 보면 기업과 상생보다 자본시장 논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기업들의 고민은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산업은행…'누구를 위해 존재하나' 산업은행은 대출과 투자 그리고 보증 등 산업자금의 공급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중요 산업을 지원해 국가 경제발전을 돕기 위함이다. 결국 국민들의 고용문제와 한국기업의 기술력 등을 확보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해주고 향후 기업의 경영 성과에 따라 수익을 창출한다. 물론 일반 시중은행에서도 이같은 업무를 담당하지만 2016년을 기점으로 산업은행의 역할은 더욱 확대됐다. 2016년 국내 조선과 해운 산업이 위기를 맞으며 산업계는 물론 금융업계까지 뒤흔들었다. 대우조선해양의 경우 당시 매출채권으로 잡은 미청구 공사 금액이 10조원을 넘어섰고 분식회계 논란까지 겹치면서 최악의 사태를 맞았다. 당시 시중은행의 동반부실까지 불러왔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은 대기업 여신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고, 산업은행의 부담은 확대됐다. 이후 대우건설과 대우조선해양, 금호타이어 등 위기에 직면한 기업들의 자금난을 지원하며 기업에 구원투수 역할을 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사태 이후 산업은행의 고민은 늘어나고 있다. 다만 그동안 산업은행이 기업의 구원투수 역할에 집중했다면 최근에는 위기에 빠진 기업에 대해 보수적인 자세를 보이며 촌각을 다투는 기업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쌍용차 회생 찬물 끼얹는 산업은행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최근 자구안을 내놓은 쌍용차 노사에 "그간의 노력은 인정한다"면서도 투자자 입장에서는 자구안이 충분치 않다고 지적했다.이에 쌍용차는 당혹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회장은 올해 초 쌍용차 노사에 추가 지원을 위한 두 가지 조건을 내걸었다. 단체협약 유효기간을 1년 단위에서 3년으로 연장하고 이후 쌍용차가 흑자 전환에 성공할 때까지 일체의 쟁위 행위를 중지해줄 것을 조건부 지원으로 제시했다. 쌍용차가 유동성 위기에 처한 만큼 노사도 이해관계자로서 불필요한 쟁의를 줄이고 회사 회생에 협조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지난 6월 8일 최대 2년간 직원 절반이 무급 휴직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자구안을 확정하면서 이 회장의 요구를 충족시켰다. 당시 쌍용차 자구안은 기술직 50%, 사무직 30% 인원에 대해 무급휴직을 시행하고, 1년 후 차량 판매 상황을 고려해 1년 더 무급 휴직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 외에도 ▲현재 시행중인 임금 삭감 및 복리후생 중단 2년 연장 ▲임원 임금 20% 추가 삭감 ▲단체협약 변경 주기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변경 ▲효율적인 인력 운영 및 생산 대응 ▲무쟁의 확약 ▲유휴자산 추가 매각(4곳)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 회장은 지난 14일 "모든 것을 투자자 관점에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구안은 회생계획안에 포함돼 잠재 인수 후보자가 펼가할 것"이라며 "투자자가 없으면 만사가 종잇조각"이라고 말했다. 결국 쌍용차는 이 회장의 요구에 맞춘 자구안을 내놓고도 '지원 불가' 판정을 받게 됐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이 회장이 쌍용차에 대한 지원을 하지 않거나 인적 구조조정을 기대하는게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산은) 이 회장이 올해 초 언급한 쌍용차 자구안에 대해 노력 방안이 부족하다고 판단한점은 인적 구조조정을 이야기한 것 같다"며 "현재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차 입장에서는 (인적 구조조정) 정말 부담스러운 부분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쌍용차가 추가 구조조정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주 채권 은행인 산업은행의 추가 지원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즉 쌍용차가 희망퇴직 등 인적 구조조정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추가 자금이 필요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인가전 M&A 준비…잇단 논란 부담 쌍용차는 회생 계획 인가 전 M&A를 추진하고 있다. 이미 노조 측에도 9월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말 가격협상을 진행한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인가 전 M&A는 법원의 회생계획 인가 전 M&A를 진행해 투자계약을 맺고 이 내용을 바탕으로 회생계획안을 마련하는 방식이다. 쌍용차의 매각 계획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회생계획안 제출은 가격협상이 끝나는 10월 말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상용차 인수의향을 밝힌 업체는 HAAH오토모티브와 국내 전기버스 업체 에디슨모터스, 전기차 업체 케이팝모터스와 사모펀드 박석전앤컴퍼니 등이다. 그러나 최근 쌍용차의 청산가치가 존속가치보다 약 2300억원 크다는 회계법인의 중간보고 내용이 유출되면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결국 쌍용차가 매각 성공과 국책은행의 추가 자금 수혈이란 두 개의 조건이 동시에 충족돼야만 홀로서기가 가능하다는 의미로 보이기 때문이다. 현재 산업은행이 쌍용차에 대한 추가 자금 지원에 대해 선을 긋지 않았다는 점에서 인가 전 M&A도 충분히 성사시킬 수 있다. 일각에서는 매각만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산업은행이 자금 수혈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쌍용차는 이미 생존을 위해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해 왔고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전기차 신차 '코란도 이모션'의 양산에 돌입했고, 중형 SUV 'J100'를 개발하고 있다는 점에서 미래 경쟁력도 확보한 상태다.

2021-07-01 15:43:0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로템, 의왕 에코 플로깅 릴레이 챌린지 참여…친환경 사회공헌

현대로템 직원들이 지난달 30일 의왕시 왕송호수에서 진행된 의왕 에코 플로깅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현대로템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현대로템은 지난 6월 30일 의왕시에서 주관하는 '의왕 에코 플로깅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에코 플로깅이란 걷기나 조깅 운동간에 쓰레기를 함께 주우며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지키는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현대로템은 의왕시에 본사 및 연구소가 위치한 의왕시 소재 기업으로 지난 4월 28일부터 관내 10여개 기업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의 마지막 주자로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마스크 착용, 개인 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의왕시민들이 산책 코스로 즐겨 찾는 왕송호수에서 진행됐다. 현대로템 직원들은 개인별 쓰레기봉투를 소지하고 호수 둘레길을 산책하며 주위에 떨어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캠페인 참여를 시작으로 현대로템은 기존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의왕 에코 플로깅 릴레이 챌린지에 마지막 주자로 참여해 유종의 미를 거두고 지역사회 환경정화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활동을 내재화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1 13:58:0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한화디펜스, 레드백 장갑차 '軍 시범운용' 결정

미래형 궤도장갑차 레드백/한화디펜스 제공. 한화디펜스가 개발한 미래형 궤도장갑차 레드백을 우리 군이 직접 시범운용에 들어간다. 방위사업청은 최근 '수출용 무기체계 군 시범운용'의 일환으로 레드백 보병전투장갑차를 내년 4월~6월 육군 기계화 부대에서 시범운용하는 계획을 확정했다. 레드백은 육군이 운용 중인 K21 보병전투장갑차의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최첨단 궤도장갑차로, 지난 2019년 9월 호주 육군의 차세대 장갑차 도입 사업의 최종 2개 후보 기종 중 하나로 선정됐다. 지난 1월 시험평가용 레드백 시제품 3대가 호주 육군에 인도된 후 화력과 기동, 정비·수송 등의 최종 시험평가가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1분기 우선협상대상자가 발표된다. 호주 육군의 시험평가가 끝난 후 국내로 운송되는 레드백 시제품 중 1대를 육군에 무상 대여할 예정이며 시범 부대는 시범운용 기간 ▲장비운용 교육 ▲영외도로 조종훈련 ▲소부대 전투기술훈련 ▲야지 조종훈련 등을 실시하게 된다. 육군은 시범운용을 통해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레드백 보병전투장갑차의 주요 기술과 성능을 파악하는 한편 향후 개발될 차세대 보병전투장갑차 활용 가능 여부도 점검하는 기회를 가질 전망이다. 호주에서 서식하는 붉은등 독거미 이름을 딴 레드백은 한화디펜스가 이스라엘과 호주, 캐나다 등 글로벌 방산기업들과 협력해 개발한 5세대 보병전투장갑차이다. 미래형 궤도장갑차 레드백/한화디펜스 제공. 레드백엔 세계 최고 수준의 특수 방호 설계 및 강화구조가 적용됐으며 '암 내장식 유기압 현수장치'를 탑재해 주행성능과 기동성이 대폭 강화됐다. 또 복합소재 고무궤도를 사용하기 때문에 차량 주행 시 진동은 최대 70% 줄어들며 소음도 현저히 감소한다. 여기에 내구도 증가로 인해 정비 수요는 최대 80% 줄어들고 차량 경량화로 연료는 30% 가까이 아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투기에 적용되는 최첨단 센서가 탑재된 것도 특징이다. 차량 내부에서 특수 '아이언 비전' 헬멧전시 기능과 첨단 전투기 레이더로 쓰이는 능동위상배열레이더(AESA)을 이용해 장갑차로 접근하는 적 대전차 미사일 등을 사전에 포착해 요격하는 '아이언 피스트' 능동방어체계가 접목됐다. 레드백엔 대전차미사일 발사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포탑'이 장착될 예정이며 주요 무장으로는 30㎜ 주포와 7.62㎜ 기관포가 달린다. 차량에 열상 위장막을 두를 경우 적의 열상 감시장비 탐지는 물론 열추적 미사일 공격을 회피할 수 있는 '스텔스 차량'으로 변신도 가능하다.

2021-07-01 13:58:0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태광산업, 아동복지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박재용 태광산업 섬유사업본부 대표이사(오른쪽)가 6월30일 서울 장충동 사옥에서 장화정 아동권리보장원 아동보호본부장으로부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받고 있다.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이 아동복지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태광산업은 박재용 섬유사업본부 대표이사가 지난달 30일 아동복지 부문 유공자 대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태광산업 임직원들은 지난 2013년 6월 이후 지속적으로 디딤씨앗통장을 후원했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지자체)에서 1대1 정부매칭지원금으로 월 5만원까지 같은 금액을 적립해 도와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회사와 임직원 간 매칭그랜트를 통한 후원을 진행하는 한편 대외 홍보를 통해 후원자 확대에 나서 보호종료아동 자립에 대한 인식 제고에 나선 것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3년 6월 이후 태광산업의 누적 후원 금액은 3억5500만원, 보호아동 자립자금 후원을 받은 보호종료아동은 1만800명에 달한다. 태광산업은 보호종료아동에게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에 대한 후원도 시작했다. 이를 위해 태광산업 원사를 활용한 마스크 제작 협업을 통해 사회적 기업을 직접 후원하고, 펀딩으로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재용 태광산업 대표이사는 "디딤씨앗통장 사업은 전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태광산업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면서 "앞으로도 그룹홈 아동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01 13:57:5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김승연 회장, 에드윈 퓰너 美 헤리티지재단 회장과 만찬…코로나19 이후 한·미 관계 논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왼쪽 두번째)이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왼쪽 세번째)과 만찬을 갖고 한·미 우호관계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한화그룹 제공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과 만찬을 갖고 한·미 우호관계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에드윈 퓰너 회장이 코로나19 이후의 한미동맹 방안 등에 대해 모색하는 국내 컨퍼런스 참가를 위해 방한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2시간 넘게 진행된 이날 만찬에서 김승연 회장과 에드윈 퓰너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한·미 공존과 번영, 한·미 우호관계 증진 방안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한화생명 경제분석실장 황진우 전무와 김 회장의 3남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김동선 상무가 배석했다. 최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프리미엄사업부로 자리를 옮긴 김 상무는 김 회장과 퓰너 회장이 나눈 대화 중 한·미 관계뿐만 아니라 코로나 이후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경제 상황에 대해 관심 있게 경청했다. 에드윈 퓰너 회장은 1973년 미국의 정책연구기관인 헤리티지재단 설립에 참여한 후 2013년까지 회장을 역임했다. 2013년부터는 헤리티지재단 내에 아시아연구센터를 창립해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아시아 전문가다. 특히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 걸쳐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미국 내 대표적인 '친한파'로도 알려져 있다. 김승연 회장과 에드윈 퓰너 회장의 돈독한 친분은 1980년대 초반 시작해 지금까지 40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그 동안 두 사람은 기회가 닿을 때마다 한·미 현안, 국제 정치·경제 질서 등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만남을 가져왔다.

2021-07-01 13:57:2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