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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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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친환경 시장 적극 공략…통합 브랜드 'LETZero' 론칭

LG화학 친환경 소재가 적용된 용기. LG화학이 친환경 시장 공략을 위해 새로운 통합 브랜드를 선보인다. LG화학은 19일 친환경 프리미엄 통합 브랜드 LETZero(렛제로)를 선보이고, 재활용·바이오·썩는 플라스틱 등 친환경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밝혔다. LETZero 는 'Let(하게하다,두다)+ Zero(0)'의 조합어로 '환경에 해로움을 제로로, 탄소배출 순증가를 제로로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LG화학은 이번 'LETZero' 브랜드를 통해 친환경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 제품의 구매를 지향하는 그린슈머 확산 등으로 대폭 확대되고 있는 친환경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최근 CEO기자간담회에서도 2050년까지 바이오 소재, 재활용, 신재생에너지 산업 소재 등 친환경 소재 중심의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비즈니스에 3조 원을 투자해 미래 성장축으로 육성해 나간다고 언급한 바 있다. LG화학은 'LETZero' 브랜드를 재활용·바이오·썩는 플라스틱 제품에 우선 적용한 후, 배터리 소재 등 친환경 제품 전 영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LETZero 로고. 가장 먼저 브랜드가 적용되는 제품은 이달 말 출시되는 ISCC plus 인증을 받은 세계 최초의 'Bio-balanced SAP(고흡수성수지)'이다. 친환경 바이오 제품 관련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인증인 ISCC plus를 획득한 제품으로, 기저귀 등 위생용품에 사용된다. 이와 함께 ▲버려지는 플라스틱 제품을 재활용한 Recycle 제품 ▲폐식용유 등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서 만든 Bio 제품 ▲옥수수 성분의 포도당 및 폐글리세롤을 활용해 만든 100% 생분해 가능한 제품 등에도 'LETZero' 브랜드가 우선 적용된다. LG화학은 또 LETZero 로고를 자사의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고객사 제품에도 협의를 통해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LG화학의 친환경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해 만든 화장품 용기에는 LETZero 보증마크를 달 수 있도록 하는 식이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LETZero는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지구 생태계의 유해함을 해결해 인류와 자연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속가능한 미래와 지구를 만들겠다는 LG화학의 의지가 담긴 브랜드"라며 "향후 생활 속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7-19 08:40: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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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창립 30주년 이벤트…그랜저·타이어교체 비용 환급 등

타이어뱅크 창립 30주년기념 이벤트 포스터. 타이어뱅크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매월 현대차 그랜저를 비롯해 현금을 돌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9일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7월 19일부터 연말까지 총 5개월 동안 매장을 방문해 타이어를 교체한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차 그랜저 등을 제공한다. 해당 기간 동안 타이어뱅크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2본 이상 타이어 교체시 결제영수증에 인쇄된 번호를 응모권에 기입, 매장 응모함으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등 고객에게는 그랜저(르블랑)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2등 10명에게는 구매 금액 100% 환급, 3등 20명에게는 50%를 환급하는 등 총 3억원 상당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타이어뱅크는 1991년 설립된 국내 최초 타이어 유통전문 기업으로 올해는 창립 30주년을 맞이 했다. 선진국형 타이어 전문매장을 운용하고 있으며, '국민이 좋아하는 타이어뱅크' 경영철학을 모토로 이후 업계 최초로 타이어 안심보상서비스 시행, 4대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 세계최초 타이어호텔 서비스(특허등록)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경영혁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부터는 24시간 운영하는 타이어 응급실 서비스도 세계 최초로 도입 운용 중이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고객 감사 이벤트는 물론 계속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는 서비스로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19 08:30: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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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하반기 대규모 인재 채용 나서…세계 최대 종합 배터리 소재 회사 도약 준비

남철 첨단소재사업본부장이 상반기에 채용한 경력사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LG화학이 세계 최대 종합 배터리 소재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하반기 대규모 인재 채용에 나선다. 앞서 LG화학 첨단소재사업본부는 2019년 출범한 이래 단일 최대 규모인 250여명을 상반기에 채용한 바 있다. 경력 사원 채용 후 신입 사원 채용 공고도 낼 계획이다. LG화학은 배터리 소재 인력 확충을 위해 첨단소재사업본부에서 세 자릿수 규모의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양극재, 분리막 등 배터리 소재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성과 리더십을 보유한 인재를 모집하며, OLED 등 IT소재 사업분야도 포함해 진행한다. 양극재 부문은 차세대 양극재 및 전구체 공정 개발 등 R&D, 구매, 영업·마케팅, 생산 및 설비 기술 등이 모집 대상이다. 분리막 등 신사업 개발 부문은 신규 사업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R&D, 공정기술, 상품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량급 인재 확보에 나선다. IT소재 부문에서는 자동차 및 IT용 편광판과 OLED 및 폴더블용 점착필름 개발, 영업·마케팅, 생산기술 분야 전문가를 모집한다. 또 ESG 기반 사업 강화를 위해 폐배터리를 분해해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의 금속을 추출하는 리사이클 분야 제·정련 전문가도 채용할 계획이다. 입사 지원자들은 오는 26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이후에는 인적성검사를 거쳐 1차 면접 및 2차 종합면접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들은 9월 중 입사하고, 입문 과정을 거쳐 각 조직에 배치된다. LG화학은 이번 경력사원 채용을 통해 우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추가로 영입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배터리 소재 시장에서 선두 지위를 확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또 미래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추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도 진행할 계획이다. LG화학은 지난 14일 진행한 CEO 기자간담회에서 세계 1위 종합 배터리 소재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6조원을 투자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양극재부터 분리막, 음극 바인더, 방열 접착제, CNT 등까지 폭넓게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LG화학은 배터리 소재 사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NCMA 양극재 등 차세대 제품의 자체 개발뿐만 아니라 외부와의 협력을 통한 메탈 원료 경쟁력 확보 등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달 약 400억원을 투자해 2차 전지의 핵심 부품인 동박을 제조하는 중국 지우장 더푸 테크놀로지(Jiujiang DeFu Technology)사에 지분 투자를 진행했으며, 현재 양극재의 재료가 되는 메탈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광산 업체와 JV 체결도 준비하고 있다. 남철 첨단소재사업본부장은 "조직의 역량을 높여 성공으로 이어지는 강한 실행을 갖춘 인재를 확보해 기존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신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글로벌 전지 소재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7-18 14:06: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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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유럽 현지 고용창출·경제발전 효과 인정받아…헝가리 정부서 지원금 받아

SK이노베이션 헝가리 제 2공장 SK이노베이션이 유럽 배터리 공장 건설을 통한 현지 고용창출과 경제발전 효과를 인정 받았다. SK이노베이션은 헝가리 정부로부터 배터리 공장 건설에 대한 지원금 9000만 유로(한화 약 1209억원)를 받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약 9450억원을 투자해 헝가리 코마롬에 연간 생산능력 약 10기가와트시(GWh) 규모로 유럽 2공장을 건설 중이다. 이 공장은 올해 중 완공해 내년부터 상업 가동에 들어간다. 이번 지원금 수령은 2공장 가동으로 인해 향후 발생할 경제효과와 고용창출 효과를 인정 받은데 따른 것이다. EU(유럽연합) 내에서 개별 국가가 특정 기업에 대규모 지원금을 지급할 때는 EU위원회의 승인을 반드시 받아야한다. EU위원회는 헝가리 정부가 SK이노베이션에 지급하려는 지원금의 타당성 여부를 지난해 9월부터 검토해 10개월만에 지급을 승인했다. 국내 기업이 까다로운 EU위원회로부터 이처럼 빠르게 대규모 지원금 승인을 받아낸 것은 이례적이다. EU위원회는 SK이노베이션에 대한 지원으로, 유럽연합 내 경제를 균형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가 크다고 판단했다. 이로써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은 EU의 경제 발전과 소비자 후생 증진뿐 아니라 친환경 정책의 파트너로 확실하게 인정받게 됐다. 헝가리 주정부는, SK이노베이션이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폭스바겐, 다임러, 베이징자동차그룹, 현대차, 기아 등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을 EU위원회에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SK이노베이션은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성능을 좌우하는 '하이니켈(High Nickel)' 기술에서도 가장 앞서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최근 회사의 미래 비전과 전략을 발표한 '스토리 데이'에서 수주 잔고가 이미 전기차 1400만대 이상에 해당하는 1테라와트시(TWh)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수주잔고 규모는 글로벌 톱 3에 해당한다. 지동섭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대표는 "공격적인 투자로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회사 성장과 함께 지역사회 및 전기차 생태계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8 14:06: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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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엔투비와 MRO 구매대행 MOU 체결

현대제철 로고. 현대제철이 MRO(소모성 자재) 전문 기업인 엔투비와 구매대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MRO는 기업과 산업시설에서 필요한 장비, 기계, 인프라 등의 유지, 보수, 운영 등에 필요한 소모성 자재를 뜻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제철은 전기자재, 공기구, 철강설비 부품 등을 최적의 조건으로 조달하게 됐다. 현대제철은 철강업 특화 품목에 대해 구매대행을 추진해 조업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소모성 자재는 금액 및 건수에 비해 업무효과가 낮고 번거로워 주요 기업이 적극적으로 구매대행을 도입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구매대행 협약을 통해 구매 최적화는 물론, 해당 업무 담당자가 보다 전략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돼 장기적으로는 회사 전체의 업무 효율성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는 현대제철이 엔투비와 구매대행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 일부를 출연해 사회공헌을 위한 기금으로 조성하는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성된 기금은 현대제철이 추진 중인 제철소 인근 바다 환경개선·나무심기 행사 등 탄소중립 및 환경개선 활동을 비롯해 중소기업의 작업 환경개선·제조설비개선 컨설팅 지원 등 동반성장 활동, 보육종료아동 기능인력 양성·기술/학업 멘토링 등 사회취약계층 성장 및 자립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제철의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업을 넘어 상생협력을 위한 모범적인 ESG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구매업무 효율화를 위한 중장기적인 개선전략으로 구매대행을 도입했다"며 "향후 구매 경쟁력 강화는 물론 회사의 ESG 활동 강화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18 12:00: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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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디자인·편의성' DS7 크로스백, 기존 차량과 차별화…젊은 감성 하차감 까지

"저 차 예쁜데 어느 브랜드야?" 프랑스 대표 자동차 DS오토모빌(이하 DS)은 강렬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주변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른 브랜드에선 볼 수 없는 디자인을 적용해 뛰어난 '하차감'도 경험할 수 있다. 하차감은 디자인이나 뛰어난 존재감으로 차에서 내릴 때 주목받는 것을 말한다. 이번에 시승한 모델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의 아름다운 디테일을 오마주한 'DS 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이다. 시승은 서울 여의도에서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까지 왕복 약 110㎞을 주행했다. DS 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은 DS만의 정교하고 우아한 스타일링과 루브르 박물관의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가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전면의 DS 윙스(DS WINGS), 윈도우 스트랩, 루프 바, 그리고 리어램프 몰딩에 유광 블랙을 적용해 더욱 강렬한 존재감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레이저 음각 기술로 피라미드를 형상화한 다이아몬드 패턴을 사이드미러 커버에 추가하고 보닛, 운전석 및 조수석 도어, 테일게이트에 루브르 에디션을 상징하는 배지를 적용해 기존 DS 7 크로스백과 차별화했다. 여기에 새로운 디자인의 20인치 알렉산드리아 알로이 휠을 탑재해 품격 높은 디자인을 완성했다. 실내는 독특한 디자인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느낌이 강하다. 차량 시동 버튼은 센터페시아 위에 마름모 모양으로 자리하고 있다. 창문 열림 버튼은 1열 중앙에 위치했다. 처음 차량을 접하면 누구나 당황할 법 하다. 실내는 DS의 가장 상위 트림에 적용되는 '오페라 인스퍼레이션'을 적용했다. 워치스트랩 패턴의 최고급 나파가죽시트와 고급 수제 맞춤복 '오트쿠튀르'의 자수 기법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펄 스티치 마감이 특징이다. 특히 대시보드와 송풍구에 3D 피라미드 디자인 배지와 송풍구 슬라이더를 적용했다. 시동을 켜면 시동 버튼 위에 시계가 회전하며 모습을 드러낸다. 모터스포츠 전문 시계 메이커 BRM 크로노그래프의 'BRM R180' 모델로 스포티한 디자인이다. DS7 크로스백은 첨단 기술도 대거 탑재했다. 시동을 걸면 빛을 발산하며 회전하는 DS 액티브 LED 비전을 비롯해 카메라 및 센서가 노면 상태를 분석해 네 바퀴의 댐핑을 독립적으로 제어하는 DS 액티브 스캔 서스펜션, 적외선 카메라가 100m 앞 전방 사물을 감지해 위험 정도에 따라 디지털 계기판에 노란색 또는 빨간색 선으로 표시해 보여주는 DS 나이트비전, 프랑스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인 포칼®(FOCAL®)의 일렉트라 하이파이 시스템 등 폭넓은 첨단기술을 탑재해 동급 세그먼트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품격을 선사한다. 또 반자율주행 시스템인 'DS 커넥티드 파일럿'을 지원한다. 국내 소비자 선호 옵션을 반영, 1열 통풍 및 마사지시트를 더함으로써 상품성도 강화했다. DS 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은 2.0L 블루H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177마력과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한다. 초반 가속력은 탁월했으며 고속구간에서 가속시에도 부족함은 느껴지지 않았다. 중형 SUV 체격을 갖추고 있지만 역동적이고 날렵한 움직임을 경험할 수 있다. 연비도 만족스러웠다. 공인 복연비 12.8㎞/L를 훌쩍 뛰어넘는 15.3㎞/L를 기록했다. 국내 한정판인 루브르 에디션은 6000만원대로 출시됐다는 점에서 가격적인 부담이 있지만 DS7 크로스백은 다양한 옵션을 탑재하고도 5000만원로 출시돼 패밀리 SUV로 선택하기 부담없을 것으로 보인다.

2021-07-18 11:45: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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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車시장, 하이브리드·전기차 점유율 경쟁

기아 신형 스포티지. 세계적으로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제품에 대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완성차 업계는 이같은 움직임에 맞춰 전기차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기술 경쟁은 물론 라인업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국내 친환경차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올 상반기 친환경차 '하이브리드' 중심으로 가파른 성장 18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완성차와 수입차가 내수 시장에서 판매한 친환경차는 15만5333대를 기록했다.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수소전기차 모두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성장했다. 국내 완성차의 친환경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8.2% 늘어난 9만6030대, 수입차 브랜드는 162.6% 증가한 6만1300대다. 이는 국내 완성차와 수입차 업체들이 잇따라 친환경차를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부분도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 국내 친환경차 시장은 하이브리드차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이는 전기차와 수소전기차의 충전 인프라 부족 등으로 친환경차의 중간 단계 성격인 하이브리드 판매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국내 완성차는 현대차·기아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현대차 그랜저는 올해 상반기 1만4351대를 판매해 하이브리드 모델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투싼도 8419대로 하이브리드 판매량 증가를 견인했다. 기아는 올해 상반기 4만3350대의 친환경차를 판매했다. 이중 하이브리드가 3만4487대를 차지했다. 전기차는 8863대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쏘렌토다. 1만7689대가 판매된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기아 하이브리드 모델 전체 판매량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단에서는 K5가 6171대, K8이 5525대 판매됐다. 국내 수입차 업체들은 하이브리드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수입차는 올해 상반기 14만7757대를 판매했다. 이중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차는 4만9671대다. 점유율에서는 전체 수입차의 33.6%를 차지한다. 하이브리드는 올해 상반기 3만5703대가 판매됐다. 전년 동기(1만1991대) 대비 197.7%가 증가했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는 1만1302대로, 판매가 5배가량 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2669대)보다 323.5% 증가했고, 점유율도 2.1%에서 7.6%로 증가했다. 현대차 더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 ◆하반기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 기아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EV6'를 이르면 이번달부터 인도를 시작한다. 기아는 EV6의 77.4kWh의 배터리를 장착한 롱레인지 후륜구동 모델의 산업부 인증 주행거리가 최대 475km라고 발표했다. 또 지난 16일부터 전국 기아 판매 지점과 대리점에서 신형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모델의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현대차는 지난 9일부터 중형 SUV 싼타페 하이브리드 판매를 시작했다.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사전계약 6일 동안 6150대가 접수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또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모델을 출시했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최대 427km로 아이오닉 5와 비슷하다. 가격은 9000만원 이하인 8281만원으로 책정, 정부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한 쌍용차도 전기 SUV인 '코란도 e-모션'(프로젝트명 E100)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쌍용차는 코란도 e-모션을 오는 10월 유럽 시장에 우선 출시할 방침이다. 추후 국내 출시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국지엠은 '볼트 EV' 부분 변경 모델과 볼트 파생 SUV 모델인 '볼트 EUV'를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수입차 브랜드도 전기차 공세를 이어간다. 마세라티 기블리 하이브리드.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는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하이브리드 모델 '기블리 하이브리드'를 올 하반기 국내에 선보인다. '기블리'는 특유의 유려한 디자인과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마세라티 저변을 넓힌 차종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기블리 하이브리드'는 마세라티의 DNA를 계승하면서도 브랜드 최초의 하이브리드차라는 상징성을 더한 게 특징. 기블리 하이브리드에는 48v 마일드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BMW는 연말에 'iX'를 출시한다. BMW iX는 BMW의 신기술을 집약한 순수전기 플래그십 SAV(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이다. 메르세데스-벤츠도 '더 뉴 EQA'와 대형 전기 세단 '더 뉴 EQS'를 하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스웨덴 완성차 브랜드 볼보자동차의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도 한국 법인을 설립하고 국내 시장에 진출한다. 연말까지 국내 시장에 전기차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력한 모델은 '폴스타 2'로 이는 지난해 유럽과 중국에 선보인 순수 전기차 모델이다. 차량 충돌 시 배터리팩이 자동으로 분리되는 안전성이 뛰어나다. 업계 관계자는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친환경차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만큼 다양한 신차들이 출시될 것"이라며 "국내 시장은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의 점유율 경쟁이 치열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18 11:45: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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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임단협 갈등 고조…이번주 파업 분수령

현대자동차 노사가 지난 5월 26일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2021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상견례를 개최하고 있다. 국내 완성차 업계 '맏형'인 현대자동차가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만약 현대차 노조가 파업에 돌입할 경우 코로나19 팬데믹과 글로벌 자동차 반도체 부족현상 장기화에 따른 경영 악화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임단협 교섭에서 기본급 5만9000원 인상 등의 내용을 담은 2차안을 제시했지만, 노사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16일 울산공장 동행룸에서 올해 임단협 16차 교섭을 진행했다. 사측은 ▲기본급 5만9000원 인상 ▲성과금 125%+350만원 ▲품질향상격려금 200만원 ▲미래 경쟁력 확보 특별합의 주식 5주(무상주) ▲2021년 특별주간 연속 2교대 포인트 10만 포인트 등의 내용을 담은 2차 제시안을 노조에 전달했다. 1차 제시안보다 기본급이 9000원 인상됐고 '성과급 25%+50만원' 그리고 주식 5주가 추가됐다. 노조는 내부 논의 끝에 미래산업협약과 정년연장에 대한 추가제시가 없다는 이유로 사측의 2차 제시안을 거절했다. 노조는 사측에 국내 공장 일자리 유지를 위해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로보틱스 등 미래산업의 연구개발(R&D) 및 생산을 국내에서 할 것을 골자로 하는 미래협약과 ▲정년연장 ▲월 기본급 9만9000원 인상 ▲성과급 30%와 지급기준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주 초 회사가 3차 제시안을 내고 노조가 이를 받아들이면 잠정합의안을 도출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노사간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노조는 20일 고강도 투쟁계획을 세우고 곧바로 파업에 돌입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 앞서 현대차 노조는 지난달 30일 올해 임단협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중노위에 쟁의 조정을 신청했다. 지난 7일에는 전체 조합원 4만3117명을 대상으로 파업 등 쟁의행위 찬반 투표 결과 83%가 찬성표를 던지며 노조가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연속으로 단체교섭을 무분규로 타결한 바 있다. 2019년에는 한·일 무역분쟁의 여파, 지난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대내·외 환경 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노사 갈등 없이 협상을 빠르게 마무리했으나 올해 협상에서는 신산업 미래협약 체결, 정년 연장 등을 놓고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다.

2021-07-18 11:44: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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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ESG 경영 가속화…'2021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현대모비스 2021 지속가능보고서. 현대모비스가 친환경 분야 기술 경쟁력 확보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획득한 글로벌 지식재산권 2100여건 가운데 절반 가량이 친환경 분야에서 나왔다고 18일 밝혔다. 친환경 모빌리티 관련 특허와 친환경 경영 국제인증 등 1000여건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기술개발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다. 현대모비스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제, 사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2021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 올해는 중장기 친환경 경영전략과 ESG 경영에 대한 추진 내용을 담았다. 현대모비스는 구동시스템, 제어기, 배터리시스템, 수소연료전지와 같은 전동화 핵심부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으며 인휠모터, 구동모듈, 수소연료전지셀, 배터리시스템의 소프트웨어 등 미래 전동화 핵심기술 개발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관련 분야 특허를 다수 확보했다. 지난해 현대모비스가 획득한 전체 글로벌 지식재산권 2100여건 가운데 절반에 육박하는 규모다. 이와 함께 국내 자동차부품 기업 최초로 RE100 가입을 추진한다. 'RE100'은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현대모비스는 RE100 기준보다 10년 빠른 2040년까지 국내외 전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친환경 경영과 함께 안전경영도 강조하고 있다. 90%가 넘는 국내외 사업장에서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인증)를 취득해 체계적인 시스템과 관리 역량을 갖추고 있다. 특히 협력사도 ESG 경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협력사와 공동으로 리스크 점검을 진행했다. 지난해 처음 실시된 '공급망 ESG 지속가능성 리스크' 진단에는 현대모비스 협력사 약 400여 업체가 참여했다. 현대모비스가 제공한 진단 항목을 통해 ESG 항목별 평가를 진행했고, 평가 결과를 토대로 일부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현장 진단을 추가로 실시하기도 했다.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은 "뉴 노멀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기준과 전략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회사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며 "신기술 개발을 통한 신사업 확대로 미래가치를 높이는 한편, 미래 세대와 지구를 위한 친환경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18 10:36: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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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친환경 포터EV 기반 '도심형 딜리버리' 시범 운영…주율주행 배송 사업 주도

현대차그룹이 '도심형 딜리버리' 시범 운영에 사용할 포터EV.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물류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포터EV로 물류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차그룹은 현대백화점, 콜드체인(저온유통체계) 물류대행사 팀프레시와 함께 전기트럭 기반의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를 19일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시범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친환경 포터EV 4대를 투입해 주문한 지 최소 10분에서 최대 30분 안에 과일, 야채, 정육 등 친환경 신선식품 배송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고객이 원하는 시간을 설정할 경우 맞춤형 예약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차량과 단말 및 플랫폼을 통한 물류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화주사로서 현대식품관 투홈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한 주문, 결재, 고객서비스 등을 담당한다. 팀프레시는 차량 및 배송기사를 관리하며 고객에게 상품을 전달한다. 시범 서비스는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반경 3km 지역에서 이뤄지며 저상차 2대, 고상차 1대, 투명 윈도우 고상차 1대 등 총 4대 차량이 투입된다. 현대차그룹은 양산형 포터EV를 콜드체인을 갖춘 '이동형 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소형 물류총괄대행 시설)' 차량으로 개조해 제공하고 향후 물류 차량으로써의 상품성도 테스트할 계획이다. 저상차는 작업효율과 공간활용을 극대화하고 냉기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간을 세 부분(냉장 2칸, 냉동 1칸)으로 분할했다. 차량 밖에서 상하차 작업이 가능하고 빈 공간 없이 최대한 많은 양의 물건을 적재할 수 있다. 한 쪽 도어를 열어도 다른 쪽 공간의 냉기 손실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고상차의 경우 냉장칸과 냉동칸 사이에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 동선이 자유롭도록 설계했다. 투명 윈도우 고상차는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창이 있어 신선식품을 자연스럽게 노출해 시각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고,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광고 영상도 내보낼 수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배송 서비스에 대한 고객 니즈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물류 시장의 EV 대중화를 견인하겠다"며 "신선식품 물류 서비스 차량의 배송 운행, 주행거리, 배터리 상태 및 다양한 충전 시나리오를 점검해 향후 도심형 물류 서비스에 최적화된 통합 물류 솔루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도심형 딜리버리 시범 서비스 결과를 토대로 배송 품목과 배송 지역, 협력 대상 등 사업 영역을 지속 확대하고 향후 자율주행 배송으로 이어질 미래 물류 사업을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2021-07-18 10:35: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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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수출판로 막힌 국내 농수산식품 수출 지원…임시선박 1척 투입

7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자카르타(Jakarta)호'가 부산항 신항 HPNT에서 국내 수출기업들의 화물을 싣고 있다. HMM이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인해 수출판로가 막힌 국내 농수산식품의 해외시장 수출 지원에 나선다. HMM은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주향 임시선박 1척을 추가 투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신항 HPNT(HMM부산신항터미널)에서 출항한 7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자카르타호'는 국내 수출기업 등의 화물을 싣고 17일 부산을 출발해 이달 28일과 다음달 11일에 각각 미국 롱비치와 타코마에 도착할 예정이다. 'HMM 자카르타호'는 총 6065TEU의 화물을 실었으며, 국내 물량 중 60% 이상이 중소화주 물량으로 선적됐다. 특히 이번 항차에는 지난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수출 농수산식품 해상운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농수산 수출품이 첫 선적됐다. HMM은 지난달 7일 정부에서 발표한 '수출입 물류 추가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미주향 임시선박을 최소 월 2회에서 월 4회로 증편했다. 이달에만 미국 서안(롱비치, 타코마, 밴쿠버, LA 등), 미국 동안(뉴욕, 서배너 등), 러시아(보스토치니) 등 총 7척의 임시선박을 투입했다. HMM은 미주향 서비스 외에도 국내 수출입 기업 화물 운송을 지원하기 위해 유럽 등 선복이 부족한 구간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HMM은 현재 선박 용선 시장에서는 컨테이너선 추가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서, 다목적선 등을 비롯해 다른 노선에서 운영중인 선박까지 동원해 임시선박으로 투입하고 있다. HMM 관계자는 "국내 선화주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며 "대표 국적선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수출기업들의 화물이 차질없이 안전하게 운송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18 10:33: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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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시장서 투싼과 정면대결

기아 신형 스포티지. 기아가 올 하반기 기대작 신형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사전계약에 나선다. 현대차 투싼 하이브리드와 정면대결이 예상된다. 16일 기아에 따르면 스포티지는 1993년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전 세계에서 누적 600만대 이상 팔린 기아의 대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한 신형 스포티지는 2015년 4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모델이다. 신형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현대차 투싼 하이브리드와 파워트레인을 공유한다. 1.6 터보 가솔린 엔진은 최고 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 27.0 kgf·m, 복합연비 12.5km/L(이하 17인치 타이어, 2WD 기준)이며 2.0 디젤 엔진은 최고 출력 186마력, 최대 토크 42.5kgf·m, 복합연비는 L당 14.6km다. 하이브리드는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1.49kWh 용량의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 영구자석형 전기 모터, 하이브리드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시스템 총 출력 230마력, 최대토크 35.6kgm의 성능을 낸다. 앞서 사전계약을 진행한 1.6 터보 가솔린, 2.0 디젤은 사전계약 첫날에만 1만6078대를 기록했다. 이는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서는 역대 최다 계약대수다. 국내 SUV에서는 쏘렌토(1만8941대)에 이은 두 번째 기록이다. 신형 스포티지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트림별로 ▲프레스티지 3109만원 ▲노블레스 3269만원 ▲시그니처 3593만원이다.

2021-07-16 11:18: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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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3 오너, 차량안에서 CU 편의점 물건 받는 '인카페이먼트 서비스' 이용

르노삼성 XM3 인카페이먼트 CU 런칭. 르노삼성자동차의 XM3 소유자는 CU 편의점 이용시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물건을 구매할 수 있게됐다. 르노삼성은 차세대 SUV 2022년형 XM3에서 선보이고 있는 인카페이먼트 서비스에 CU 편의점 서비스 기능을 7월 16일부터 추가한다고 밝혔다. XM3 인카페이먼트의 편의점 서비스는 전국 1000여 개 CU 편의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차량 안에서 필요한 편의점 판매 상품이 있을 경우 고객은 XM3의 대형 네비게이션 화면에서 모빌리티 커머스 플랫폼인 오윈(Owin) 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이후 고객에게 해당 편의점까지 길 안내가 제공되며, 도착 후 고객은 '점원 호출' 기능으로 차 안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주문을 받은 편의점 직원에게는 실시간 교통상황을 반영한 고객 도착예정시간 정보를 전달해 상품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시스템 업데이트를 조만간 진행할 예정이다. XM3 인카페이먼트 편의점 서비스를 통해 구매 가능한 상품들은 삼각김밥, 샐러드, 음료 등 간단한 식음료부터 도시락, 생활용품까지 다양하다. 또 이달의 HOT 이슈 상품이나, 세트 메뉴, 할인 상품 등에 대해서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단 편의점 별로 구매 가능한 상품은 다를 수 있으며, 주류 및 담배 구매 서비스는 현재 제공되지 않는다. 현재 XM3에서 선보이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의 인카페이먼트 서비스는 차량 안에서 상품 주문에서 수령까지 모두 진행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간편 결제 시스템이다. 기존 드라이브 스루 시스템이 별도의 오프라인 공간에서 주문, 결제, 수령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과 달리, 대기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주차가 힘든 여건에서도 본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차에서 내리지 않고 편리하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마케팅본부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비대면 서비스의 중요성이 또다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XM3 고객은 편의점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도 인카페이먼트 서비스를 통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구매 시간까지 함께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1-07-16 09:05: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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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무역의 날'수출의 탑 및 유공자 포상 후보자 접수

무역의 날 포상 신청 안내 포스터. 한국무역협회(무역협회)가 오는 16일부터 8월13일까지 '2021년 무역의 날 유공자 포상 및 수출의 탑' 신청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무역협회는 매년 무역의 날(12월5일)을 기념해 개최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지난 1년 동안 수출증대에 기여한 기업들에게 '수출의 탑'을, 수출기업 대표와 임직원에게 '유공자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100만달러부터 900억달러까지 44종의 수출의 탑과 산업훈장·산업포장·대통령·국무총리·산업부장관 표창 등 10종의 유공자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출의 탑 신청자격은 지난해 7월1일부터 올해 6월30일까지 1년 동안 수출실적이 기준이며 유공자 포상도 같은 기간 100만달러 이상 수출한 무역업체의 대표와 임직원이 신청 대상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페이퍼리스 접수체계를 도입해 온라인으로 모든 서류를 제출할 수 있으며 우편으로는 서류를 받지 않는다.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과도 시스템을 연동해 KTNET의 간접수출실적증명 서비스를 이용하는 업체는 포상 신청시스템 로그인시 자동으로 간접수출실적을 조회할 수 있게 됐다. 이 덕분에 이전처럼 은행을 방문해 구매확인서 및 내국신용장에 따른 외국환 입금내역을 확인하는 등의 복잡한 절차를 건너뛸 수 있게 됐다.

2021-07-15 14:07:4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