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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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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6, 배우 김서형 효과?…'우아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사양' 주목

르노삼성 SM6. 르노삼성자동차의 'SM6'가 뛰어난 상품성과 디자인을 앞세워 중형 세단 시장에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 카리스마 넘치는 배역을 도맡으며 국민 배우로 자리잡은 배우 김서형이 SM6의 홍보대사로 선정 되면서 '성공한 커리어우먼의 차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20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가졌지만 내면에는 따뜻함과 강인함을 가진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김서형 배우가 SM6와 맞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SM6가 추구하는 방향과 현재 갖고 있는 특징 역시 김서형 배우와 닮아 있다. 배우 김서형은 르노삼성의 오랜 오너였다. 배우 초창기 시절 직접 운전하던 차가 바로 SM5이다. 꽤 오래 SM5를 직접 몰고 촬영장을 가기도 하고 쉬는 날 이곳 저곳을 다니기고 했다. 김서형 배우는 SM5를 우아하고 운전하기에 편한 차, 오랫동안 고장 없이 만족을 준 차로 회상했다. 처음 SM6 앰배서더가 되고 가장 먼저 '우아한 차'라고 표현했다. 김서형 배우는 "SM6를 처음 보고 예전에 타던 SM5보다 훨씬 더 우아해져서 놀랐다"며 "차의 전면부에서 시작해 트렁크까지 이어지는 우아하고 수려한 선이 참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표현했다. 르노삼성자동차 세단의 헤리티지가 그대로 살아있다는 것을 직접 경험한 것이다. 또 SM6가 여성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었던 배경에는 과하지 않은 디자인이다. SM6는 유행을 바쁘게 따라가는 디자인이 아닌 우아하면서 심플한 외관을 갖추고 있다. 전체적인 선이 부드럽게 연결돼 여성 운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김서형 배우는 주행성능면에서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전에 탔던 SM5에 비해 훨씬 부드러워지고 힘이 좋아졌기 때문이다. 김서형 배우는 "TCe 260은 다운사이징 엔진 특유의 경쾌함과 다이내믹함이 있다"며 "직접 운전하는 것을 즐기다보니 이번에도 차를 운전해보고 진화한 르노삼성의 기술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TCe 300은 데일리 드라이빙에서 이런 퍼포먼스가 나온다는 것에 무척 놀란 모델"이라며 "운전하는 재미가 큰 장점인 차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강인함과 부드러움을 지닌 SM6는 디자인과 엔진을 개선한 부분변경 모델을 내놓으며 지난달까지 누적 14만7000여대가 판매되며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021-07-20 14:32: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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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獨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과 파트너십 체결

'헬로 로봇, 인간과 기계 그리고 디자인' 전시회 포스터 현대자동차가 세계적인 디자인 미술관과 손잡고 디자인 혁신이 일상생활 속 기술에 가져올 긍정적 영향을 함께 탐구한다. 현대차는 독일 베일 암 라인에 위치한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과 2023년까지 3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은 1989년 독일에서 설립됐으며 세계 최고의 디자인 미술관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초기에는 개인 가구 컬렉션 중심의 소규모 전시회를 열어 왔으나 현재는 건축, 예술, 일상 문화와 디자인의 관계를 비롯해 미래 기술,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등 현대적이고 실험적인 주제도 다루고 있다. 현대차와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의 협업은 로봇 기술을 접목해 미래 모빌리티를 이끌어가는 현대차의 미래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는 판단 아래 성사됐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차는 총 5번의 전시를 글로벌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전시는 '헬로 로봇, 인간과 기계 그리고 디자인'으로 오는 8월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열린다. 두 번째 전시는 연말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이다. 추가 전시 일정은 잡히는 대로 공개할 계획이다.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은 파트너십 기간 동안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중에서 현대차와 유일하게 협업 관계를 유지하며 국내 전시의 경우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활용하게 된다. 토마스 쉬미에라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부사장)은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혁신적인 디자인이 일상적으로 접하는 기술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얼마나 향상시키는지 보여주고 글로벌 고객에게 현대차가 추구하는 미래 모빌리티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차는 국립현대미술관, 영국 테이트모던,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 등 글로벌 뮤지엄과 장기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아트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대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2021-07-20 13:55: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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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신형 스포티지 출시…사전계약 2만대 돌파 흥행 몰이

기아 신형 스포티지. 기아가 올 하반기 기대작인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스포티지를 출시했다. 지난해 현대차가 출시한 4세대 투싼과 SUV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20일 기아에 따르면 이번 신형 스포티지는 2015년 기존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5세대 모델이다. 널찍한 실내 공간과 도전적인 디자인, 신규 플랫폼·파워트레인 등이 특징이다. 이를 바탕으로 신형 스포티지는 공개와 함께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신형 스포티지는 사전계약을 시작한 6일 첫날에만 1만6078대가 계약됐으며, 19일까지(영업일 10일) 진행된 사전계약 대수는 총 2만 2195대를 기록했다. 이는 준중형 SUV 부문 역대 최대 계약대수다. 신형 스포티지 외관은 검정색의 대형 호랑이 코(타이거 노즈) 라디에이터 그릴이 전면부를 꽉 채운다. 후면은 좌우로 연결된 수평형 장식(가니쉬)과 날렵한 리어램프를 통해 안정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실내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국내 준중형 SUV 최초로 적용됐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공조 기능을 통합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터치 방식의 전환 조작계도 장착됐다. 동력계는 1.6 터보 하이브리드, 1.6 터보 가솔린, 2.0 디젤 등 3종으로 구성됐다. 각각은 최고 출력 230마력·최대 토크 35.7kgf·m, 최고 출력 180마력·최대 토크 27.0 kgf·m, 최고 출력 186마력·최대 토크 42.5 kgf·m의 힘을 낸다. 복합연비(2륜 17인치 타이어 기준)는 하이브리드 모델 16.7km/L, 가솔린 모델 12.5km/L이다. 디젤 모델은 L당 14.6km/L의 효율을 갖췄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이라이드'와 '이핸들링' 기술이 기본 탑재됐다. 이라이드는 과속 방지턱과 같은 둔턱 통과 시 모터를 제어해 쏠림을 완화시킨다. 이핸들링은 모터의 가감속으로 전후륜의 하중을 조절해 조향 시작 시 주행 민첩성을, 조향 복원 시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모두 국내 브랜드 최초로 적용됐다. 노면 조건과 주행 상태를 실시간으로 판단해 구동력을 전·후륜에 배분해주는 사륜구동(4WD) 시스템도 장착됐다. 특히 터레인 모드에 국내 제조사 최초로 오토 기능을 추가해 머드·눈·모래 외에도 각각의 지형에 따라 사륜구동, 엔진, 변속기, 제동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오토 터레인 모드는 디젤 사륜구동 모델에만 적용 가능하다. 기아 신형 스포티지 실내. 운전자 보조 기능으로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안전 하차 경고,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서라운드 뷰 모니터, 하이빔 보조 등이 들어갔다. 편의사양으로는 디지털 키, 기아 페이, 카투홈, 개인화 프로필, 빌트인 캠, 후석 승객 알림 등이 있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 1.6 터보 가솔린 ▲트렌디 2442만원 ▲프레스티지 2624만원 ▲노블레스 2869만원 ▲시그니처 3193만원이다. 2.0 디젤 모델의 경우는 ▲트렌디 2634만원 ▲프레스티지 2815만원 ▲노블레스 3061만원 ▲시그니처 3385만원부터 시작된다. 1.6 터보 하이브리드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기준으로 ▲프레스티지 3109만원 ▲노블레스 3269만원 ▲시그니처 3593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차급을 뛰어넘는 실내 공간과 동급 최고 수준의 신기술 등 모든 면에서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스포티지를 통해 고객들에게 혁신적이고 차별적인 기아만의 차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0 11:39: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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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여름철 야외 현장 근무 정비사 위해 자외선 보안경 제공

티웨이항공 정비사들이 김포공항 주기장에서 새로 지급된 보안경을 착용하고 항공기 정비 및 점검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이 무더운 여름 공항 현장에서 일하는 정비사들을 위해 자외선 차단 보안경을 지급한다. 20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항공기 점검을 위해 공항 주기장에서 자외선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정비사들을 위해 보안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정비사들은 일반 보안경과 기존 안경과 중첩해서 착용 가능한 보안경 등 두 가지 종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지급되는 보안경은 모두 고용노동부가 정한 규격에 맞춰 생산된 제품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심사하여 승인한 안전인증 제품이다. 지급된 보안경은 비산먼지, 자외선, 가시광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 백내장 등의 눈 질환을 예방하게 된다. 해당 제품은 김포, 인천, 제주, 대구 등 항공기 정비 점검을 수행하는 모든 공항 현장에서 착용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함께하는 우리들의 항공사'라는 경영이념 아래 임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년 복날을 전후로 팥빙수, 떡볶이 제공과 같은 사기진작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펼쳐오고 있다. 더불어 기존에는 현장 정비사들을 대상으로 여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팔토시를 제공했으며, 2019년부터 사무실 근무 임직원 대상으로 반바지와 샌들 차림 허용에 나서기도 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유난히 더운 이번 여름에도 최선을 다하는 정비사들의 업무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업무 환경을 바탕으로 더욱 철저한 안전 운항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7-20 11:19: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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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탄소 넷제로 특별 보고서' 공개…대규모 투자 등 예고

SK이노베이션이 구체적인 탄소 감축 이행 계획을 담은 '넷제로 특별 보고서'를 20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10년 안에 탄소 순배출을 50% 감축하고, 2050년 이전 100%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넷제로 특별 보고서를 살펴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이 1조5000억원을 투자해 10년 이내에 탄소 순배출을 절반 수준으로 감축한다. 신재생에너지 활용, 친환경 제품 개발 등을 통해 오는 2050년 이전 100% '넷제로(탄소 순배출량 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20일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내용 등을 구체적으로 담은 넷제로 특별 보고서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보고서에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사업별 세부 방안 및 투자 계획 ▲단계별 달성 시기 등을 상세히 담았다. 특히 제품 생산과정(스포크1)과 공정 가동에 필요한 전기 등을 만드는 과정(스포크2)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넘어, 밸류 체인 전반에서 발생(스포크3)하는 온실가스 배출량까지 모두 투명하게 공개하고 감축 목표를 제시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19년을 기준으로 스코프 1,2에서 발생하던 탄소 1243만톤을 2025년 25%, 2030년 50%를 수준으로 감축 시킨 뒤 2050년 이전 100% 넷제로를 달성한다는 단계적 목표를 수립했다. 이를 위해 SK이노베이션은 2030년까지 1조5000억원을 투자해 에너지 효율 개선, 친환경 연료 전환, 저탄소 배출 원료 도입 등을 통해 250만톤을 줄이기로 했다. 또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만들어진 전력 사용 비율을 2025년 25%, 2030년 100%로 높여 180만톤을 감축할 계획이다. 이어 이산화탄소를 공기중에 배출되지 않도록 포집해 심해 등에 저장 하는 탄소포집·저장(CCS) 기술을 통해 150만톤을 감축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친환경 제품 개발 및 탄소 상쇄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50만톤을 추가 감축한다. 대표적 친환경 사업인 배터리 및 소재의 경우 사업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감축해 2035년 100% 넷제로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배터리와 소재 사업에서 가장 많은 온실가스가 발생하는 전력을 2030년까지 모두 신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으로 전환해 약 820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계획이다. 또 공장 운영 효율을 높여 약 320만톤을 감축하고 공장 가동에 필요한 동력을 친환경 연료로 전환해 나간다. 배터리 및 소재 사업은 이 같은 3대 전략을 통해 2035년 기준 약 1360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방침이다. 이어 SK이노베이션은 전반적인 사업 밸류체인 단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인 스코프 3에 해당하는 온실가스의 경우 관리지표를 수립해 2020년 기준 약 1억3400만톤에서 2030년까지 약 45%, 2050년까지 75%를 줄이기로 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넷제로 특별 보고서 발간은 스토리 데이를 통해 선언한 2050년 이전 넷제로 달성 약속을 구체화해 공표한 것"이라면서 "강력한 실천을 통해 친환경 시대를 선도함으로서 ESG경영을 완성해 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의 넷제로 특별 보고서 발간에 대해 글로벌 투자기관들도 환영 의사를 밝혔다. 글로벌 투자자사들의 이니셔티브인 '기후행동 100+(Climate Action 100+, 이하 CA100+)'는 지난 9일 홈페이지를 통해 SK이노베이션의 넷제로 계획 선언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CA100+는 "7월 1일 스토리 데이를 통해 SK이노베이션 김준 CEO는 '카본 투 그린 전략' 중 하나로 2050년 이전에 넷제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며 주요 투자 기관의 반응을 함께 소개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넷제로 특별 보고서 발행은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처음 나온 ESG 경영 실천 약속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SG위원회 김정관 위원장(사외이사)은 "SK이노베이션 구성원과 ESG위원회가 함께 만든 넷제로 특별 보고서는 명확한 목표와 달성 계획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탄소 감축 성과를 CEO 평가 및 보상에 연계한 만큼 이사회 중심으로 이행 과정을 지속 점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20 11:18: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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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우수 협력사 계절과일 선물…상생경영 선순환 이끌어

현대모비스가 전국에 위치한 우수 A/S 부품 협력사 250여 곳에 계절과일을 전달했다. 현대모비스가 우수 협력사 총 250개 사에 계절 과일을 전달한다. 이를 통해 협력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지역 농가 수익에도 기여하며 상생경영 선순환 효과를 이끌어 냈다. 20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2003년부터 올해까지 19년째 전국 우수 협력사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여름철 계절 과일을 선물하고 있다. 전국 곳곳에 자리 잡은 협력사에 계절 과일을 선물하기 위해 광주, 전주, 울산, 대구, 창원 등 국내 전역에서 7000통 이상의 수박을 구입했다. AS 부품의 원활한 납입은 대리점 물류 순환과 고객들의 빠른 차량 수리를 위해서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필수 요소다. 이에 현대모비스는 우수 협력사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작은 성의를 담아 계절 과일을 선물해 왔다. 홍상수 현대모비스 AS부품구매실장은 "19년째 우수 협력사에 계절 과일을 선물하면서 협력 마인드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AS 부품 이용 고객들을 위한 최선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건전한 공급망을 구성하기 위해 동반성장 추진체계 구축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경영 컨설턴트 자격을 가진 직원을 4주간 대리점에 파견해 영업·판촉, 재고·물류 등 대리점 경영 전반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 근무복·간판·차량 스티커 등 대리점 운영에 필요한 비품도 적극 지원 중이다. 이외에도 현대모비스는 중소 협력사가 스스로 기술 개발이 가능하도록 지난해 400억원에 가까운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고, 850개 협력사 대상으로 기술ㆍ품질학교 운영을 진행하는 등 협력사의 신제품·신기술 개발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1-07-20 10:49: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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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재확산 속 완성차 업계 비대면 서비스 강화

현대차 송파대로지점에 배치된 인공지능 서비스 로봇 달이/현대차그룹제공 국내 자동차 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영업 방식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대면 영업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것으로 보인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완성차 업계는 비대면 영업을 통한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소비자들이 매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대면 접촉에 대한 부담감을 나타내면서 비대면 매장 운영과 온라인 판매를 통한 영업에 힘을 싣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8월부터 비대면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는 송파대로 전시장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다. 지난달까지 매장 방문객이 1만9006명에 달할 정도다. 특히 방문객 중 80%가 주간 자율 체럼(86%)과 야간 언택트 관람(12%) 등 비대면 형태로 차량을 경험했다. 매장 방문시 매장 직원에 대한 부담도 덜어줄 수 있으며 개인의 자유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MZ 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온라인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차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내놓은 온라인 판매 플랫폼 '클릭 투 바이(Click to Buy)'서비스도 확장하고 있다. 현대차는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범 사업으로 영국, 호주, 캐나다 등의 일부 국가에서 2017년부터 운영하던 서비스를 대면 서비스가 어려워진 미국과 인도 전역으로 전면 확대했다. 클릭 투 바이는 주문부터 상담, 결제, 배송까지 완전히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구매 서비스다. 다만 국내에서는 영업 직원들의 이해관례 등을 이유로 아직 서비스하지 못하고 있다. 르노 조에. 한국지엠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난 5월부터 100% 온라인을 통해 차량을 판매할 수 있는 '쉐보레 온라인샵'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홈쇼핑이나 이커머스 업체를 통해 자동차를 판매한 사례는 있었지만 차량 계약부터 결제까지 자체 비대면 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국내 완성차 중에선 한국지엠이 사실상 처음이다. '쉐보레 온라인샵'은 차량 견적, 상담부터 결제, 탁송까지 100% 비대면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다. 다만 한국지엠은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는 대신 대상 차종을 쉐보레 카마로SS 1종으로 제한했다. 한국지엠 역시 영업직원들의 반발을 의식해 적극적으로 운영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판매 확대에 나선다. 르노삼성은 지난 18일 GS마이샵에서 전기차 '르노 조에'의 판매를 진행했다. 앞서 르노삼성은 지난 2016년부터 소비자들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앱을 통해 상품견적을 확인하고 청약금을 결제할 수 있는 e-커머스를 운영하고 있다. 수입차 업체도 비대면 영업에 힘을 싣고 있다. BMW코리아는 2019년 12월 오픈한 'BMW 샵'을 통해 한정판 모델을 판매하며 온라인 판매에 효과를 보고 있다. BMW 샵은 현재까지 800대 이상의 한정판 모델을 매월 선보이면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 하반기 온라인 판매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벤츠는 이미 2016년 독일에서 신차 판매를 위한 온라인 스토어를 론칭한 바 있다.

2021-07-19 16:36: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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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콜롬비아 태양광 모듈 기부…글로벌 사회공헌 보폭 넓혀

한화큐셀이 허리케인 피해로 전력망이 파괴된 콜롬비아 라과히라 지역에 태양광 모듈을 기부하며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보폭을 넓히고 있다. 한화큐셀은 허리케인 피해로 전력망이 파괴된 콜롬비아 라과히라 지역에 총 310kW규모 태양광 모듈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태양광 모듈은 오는 8월 콜롬비아 카르타헤나항에 도착해 콜롬비아 광물에너지부 산하 전력관리원(IPSE)을 통해 약 5600명의 학생들이 이용하는 교육 시설의 전력 인프라 복구에 활용된다. 콜롬비아는 지난해 11월 중남미에 발생한 허리케인 '에타'와 '요타'로 전력, 통신, 수도 인프라가 손상됐다. 유엔인도지원조정국(OCHA)에 따르면 한화큐셀이 태양광 모듈을 기부하는 라과히라 주는 1만4470가구, 6만8883명이 허리케인으로 피해를 입었다. 한화큐셀은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한 사회 공헌 활동을 국내외에서 꾸준히 벌이고 있다.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때도 원자력 발전을 비롯한 전력망이 파괴된 도호쿠 지역 학교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지원했다. 또 2019년에는 한화그룹이 '클린 업 메콩' 캠페인에 태양광 모듈을 기부했다. 클린 업 메콩은 세계 10대 오염 하천인 메콩강 정화를 위해 화석연료가 아닌 친환경 태양광 에너지로 작동하는 수상 쓰레기 수거 보트를 제작해 베트남 빈롱시에 기증한 캠페인이다. 한화그룹은 이 캠페인에 참가해 세계 3대 광고제인 뉴욕 페스티벌에서 친환경PR 부문 금상을 받았다. 한화그룹은 국내에서도 전국 사회복지시설 등지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무상 설치해주는 '해피선샤인' 캠페인에도 협력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 10년간 전국 320개 사회복지시설에 2187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무상 기증했다. 또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태양광 발전으로 기른 묘목으로 친환경 숲을 조성하는 '태양의 숲' 캠페인에도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태양광 에너지는 지구 구성원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친환경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태양광 에너지를 포함한 그린에너지 솔루션 제공으로 ESG경영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19 16:30: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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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인도 전기차 시장 성장속 국내 기업 진출 발판 마련

'인도 전기차 시장진출 설명회 및 상담회' KOTRA(코트라)가 최근 인도 전기차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에 맞춰 국내 기업들이 협력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코트라는 인도자동차부품협회(ACAM)와 함께 20일부터 나흘간 '인도 전기차 시장진출 설명회 및 상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ACAM는 인도 전역 약 850개 자동차 부품사를 회원으로 보유한 단체로 회원 매출이 인도 전체 자동차 부품 산업 매출의 85% 차지하고 있다. 인도에서는 도시화에 따른 대기질(質) 저하와 석유 수입 비용 부담 증가로 전기차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인도 정부는 2030년까지 전기차를 100% 자체 생산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자동차 ▲릭샤(삼륜차) ▲오토바이 등 운송수단의 전기차 전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인도 자동차 시장은 사륜차 외에 릭샤처럼 이륜·삼륜차 비중이 높은 시장이다. 현재 150만대인 e-릭샤(전동삼륜차) 시장 규모는 매달 1만대 이상 증가하고 있다. 또 최근 인도 기업이 수입선 다변화 및 자체 생산을 모색하고 있어 해당 분야에서 국내 기업에 많은 기회가 열릴 것이라는 게 코트라의 예상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인도 기업 간 전기차 분야의 새로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우리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진출 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일 오후 1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열리는 온라인 설명회에서는 코트라, 인도 자동차부품협회, 한국수출입은행 등의 관계자가 연사로 나서 ▲인도 전기차 시장 전망 ▲한국과 인도 기업 간 협력 방안 ▲인도 진출 성공사례 ▲전기차 진출지원 금융 프로그램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특히 인도 자동차 부품기업 아난드와 모터사이클 부품기업 산다르는 한·인도 협력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양국 합작법인(조인트벤처) 설립을 통한 인도 진출 전략을 세부적으로 제시한다. 또 국내 전기버스 전문업체인 에디슨모터스는 인도 시장에 전기버스를 공급하는 전 과정을 공유한다.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1대 1 화상 상담회에는 국내 기업 35곳과 인도 기업 41곳이 참가해 자동차 전장(전자장치), 배터리 등 전기차 관련 100여건의 상담을 진행한다. 김문영 코트라 서남아지역본부장은 "인도는 '자립인도정책(Self Reliant India)'으로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시장진출이 유망한 지역"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신남방정책 중심지인 인도 시장에서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새로운 기회를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7-19 15:39: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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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車 산업 급격한 변화…국내 기업 미래차 대응 역량 상대적 취약

글로벌 자동차 산업이 패러다임 전환으로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지만 국내 자동차 업계는 미래차 전환에 대한 핵심 인력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19일 발간한 산업동향 보고서에서 "국내 자동차부품업계는 내연기관 중심의 사업구조로 미래차 전환 대응역량이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며 "미래차 산업 전환 과정의 핵심과제인 인력수급·양성 문제 해결을 위해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등 미래차 분야 신규 인력 양성, 기존 내연기관 인력의 미래차 직무전환 등 포용적 인적자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범세계적 기후변화 문제 대응을 위한 친환경차 시장 확대와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라는 양축을 중심으로 자동차 산업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SNER·내비건트리서치에 따르면 친환경차 시장은 2030년까지 신차판매의 20~30%(약 5770만대) 규모로, 자율주행차 시장은 2030년까지 신차판매의 49%(레벨 3 이상)를 차지할 전망이다. 자동차산업 핵심 부가가치 창출영역 역시 기존 내연기관의 '엔진·구동장치'에서 '전장부품·이차전지·SW·서비스·데이터'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생산비용 기준 전장부품 비중은 2019년 16%에서 2025년 35%로 성장할 전망이다. 하지만 국산화율이 99%에 이르는 내연기관 부품산업과는 달리, 미래차 부품 산업은 국산화율·기술수준이 부족하고 관련 공급망이 부족한 상태다. 전기차 국산화율은 68%, 수소차는 71%, 자율주행 SW는 38%, 하드웨어(HW)는 85%에 불과하다. 기술수준 역시 전기차는 90%, 자율주행은 80~90% 수준이다. 연구원은 "자동차 부품업계의 성공적 미래차 사업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차 인적자원 육성 이 시급하다"며 "대부분의 기업이 미래차 대응 필요성과 성장성을 인식하고 있음에도 미래차 연구·개발에 적극적으로 착수하지 못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전문인력 부족"이라고 강조했다. 2028년까지 필요한 미래차 산업기술인력 수요는 연평균 5.8% 증가해 8만9069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는 아직 기계·조립 기능 교육 중심의 인재양성이 이뤄지고 있어 SW·설계 등 미래차 전환을 위한 핵심인력이 부족하다는 것이 연구원의 주장이다. 이 때문에 국내 완성차 업계 맏형인 현대차그룹은 디지털 기술개발과 사업화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올해 4월 '서비스형 운송(TaaS·Transport as a Service) 본부'를 신설하고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였던 송창현 사장을 본부장에 임명했다. 글로벌 최고 수준 SW전문가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통적인 자동차산업의 틀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모빌리티 사업을 추진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기 위함이다. 송 사장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을 거쳐 네이버 CTO, 네이버랩스 대표로 재직하며 네이버의 AI를 포함한 미래기술 연구에 기여한 인물이다. 또 현대차는 지난해 코로나19로 고용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미래 모빌리티 인재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현대차는 전동화, 자율주행,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로보틱스, 수소연료전지 등 미래 모빌리티와 관련된 인재 확보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다만 자동차 산업이 전통제조업을 바탕으로 성장했다는 점에서 기존 소속인원의 직무전환에는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빠르게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일본 토요타는 기계기술 기반 생태계를 SW 기반 생태계로 변화시키고 있고, 혼다 역시 5년간 미국에서 인력 5만명 재교육·훈련에 들어갔다. 미국 포드는 프로그래머를 현행 300명에서 4000명 이상으로 육성할 방침이고, GM크루즈 역시 미래차 인력을 기존 40명에서 2000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연구원은 "자동차 부품업계 인력수급 미스매치 완화와 미래차 산업의 포용적 고용 전환을 위한 인적자원 정책이 필요하다"며 "미래차 제어·SW 등 석·박사급 신규 인력을 양성하고, 미래차 등 신성장산업 인재 9만명 양성 등 지원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확장해 미래 인력수급 미스매치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재직자 직무전환을 통해 인력수요가 늘어나는 SW, AI 등 미래차 업종 전환을 위한 밀착 지원에 나서야 한다"며 "일자리 관련 교육·사업, 대학 연계 등 다양한 접근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2021-07-19 15:25: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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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두산중공업, 암모니아 연료 발전기술 공동개발 추진

포스코와 두산중공업, RIST가 기술 협력을 통해 그린·블루수소로 합성한 암모니아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발전 기술 개발에 나선다. 포스코는 지난 9일 조주익 수소사업실장, 두산중공업 이광열 TM BU장,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 황계순 환경에너지연구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암모니아 연료 발전 기술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19일 비대면으로 '청정 암모니아 가스터빈 분야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자는 암모니아를 분해해 생성한 수소를 연소해 터빈을 가동하는 발전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암모니아는 수소를 질소와 결합한 화합물로, 기존에 갖춰진 운송·저장 인프라 활용성과 동일한 부피에서 수소보다 1.7배 많은 양을 저장할 수 있는 효율성 등 다양한 이점 덕분에 최적의 '수소 캐리어(운송체)'로 꼽힌다. 반면 암모니아는 발전 연료로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따르는데, 기존 가스터빈 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 대비 연소 속도가 20% 수준으로 매우 낮고 발열량도 50%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3자는 이러한 암모니아의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암모니아를 그대로 연소하는 대신 분해기(Cracker)를 통해 수소, 질소 가스로 다시 분해한 후 연소해 가스터빈을 구동하는 방식을 택했다. 분해기와 가스터빈을 각각 개발한 사례는 있지만, 이를 일체화한 발전기술 개발은 전 세계적으로 이번이 최초다. 수소, 질소 가스를 연소할 경우 암모니아를 그대로 기화해 연소할 때 보다 연소 속도와 발열량이 상당히 증가된다. 또한 3자는 연소 단계에서 발생한 배기가스로부터 열 일부를 회수해 분해기로 재투입해 가스의 열량을 높이고 발전 효율을 향상시키는 기술도 고안해 적용할 예정이다. 암모니아 연료 발전은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이상적인 친환경 발전 모델의 하나로 꼽힌다. 더불어 LNG발전에도 이 기술을 적용해 기 구축 발전소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암모니아를 LNG와 열량 기준 20% 비율로 섞어 연소하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LNG 단독 발전 대비 약 20% 줄일 수 있다. 협약에 따라 포스코는 RIST와 함께 암모니아 분해기 개발을 추진한다. 암모니아는 포스코가 해외에서 추진 중인 프로젝트에서 생산한 그린수소 등을 합성하여 조달할 계획이다. 지난해 가스터빈 국산화 성공 후 수소 혼소 및 전소 터빈 개발에 나서고 있는 두산중공업은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수소와 질소로 분해된 가스를 한 번에 태우는 연소기와 가스터빈을 개발한다. 3자는 협약을 토대로 포항 RIST 수소연구센터에 구축될 암모니아 연소 실험 설비를 활용해 본격적인 기술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2021-07-19 14:44:27 양성운 기자 2021-07-19 14:44:27 홍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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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신재생 에어지 시장 공략…대형 해상 풍력 부유체 개발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해상풍력 부유체. 삼성중공업이 대형 해상 풍력 부유체 독자 모델 개발을 개발하고 신재생 에너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제작부터 운송, 설치 등 공사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까지 판매 강화에 나선다. 삼성중공업은 9.5MW급 대형 해상 풍력 부유체 모델을 개발하고, 노르웨이 선급인 DNV로부터 기본설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 받은 해상 풍력 부유체는 해상에서 풍력발전기를 지지하는 철구조물인 '폰툰'을 없앤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제작부터 운송·설치까지 공사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40여년간의 우리나라 동해상에 부는 바람의 세기, 조류, 수심 데이터를 분석해 극한의 해상 환경에서도 안정성이 확보되도록 최적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삼성중공업은 이 같은 강점을 활용해 정부가 6GW 규모의 전력생산을 목표로 추진 중인 '동해 부유식 해상 풍력 발전' 프로젝트부터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10월 독자모델 설계 기술 개발에 착수 했으며, 지난 3월에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에서 부유체 모형 수조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당시 주요 선급, 정부부처 및 동해 부유식 해상 풍력 단지 개발사로 참여 중인 GIG-토탈, 쉘, 에퀴노르, 한국전력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왕근 삼성중공업 해양사업담당은 "해상 풍력 부유체는 삼성중공업의 대형 해양플랜트 수행 역량을 신재생 에너지 분야로 확장한다는 의미"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그린 뉴딜 정책에도 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19 14:32: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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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인간중심 모빌리티 철학 미국 시장 감동 선사

뉴욕 페스티벌에서 은상을 수상한 '리틀빅 이모션' 영상 현대자동차그룹이 인간중심의 모빌리티 철학과 기술력을 담은 캠페인으로 미국 시장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현대차그룹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미국 뉴욕 페스티벌 광고 어워드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현대차그룹이 은상을 받은 '리틀빅 이모션'은 자율주행시대에 필수적인 자동차와 탑승자의 교감을 가능하게 하는 감정 인식 차량 컨트롤 기술이 적용된 키즈 모빌리티가 어린이 치료 과정에 도움을 주는 프로젝트 영상이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현대차그룹 신기술 캠페인 '리틀빅 이모션' 영상은 입원 중인 어린이 환자들이 병실에서 진료실까지 짧은 이동거리가 세상에서 제일 두렵고 무서운 긴 여정으로 느낀다는 점에 착안해 감정 인식 차량으로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실제 치료 과정에 활용되는 모습을 담았다. 동상을 받은 '두 번째 걸음마'는 웨어러블 로보틱스(착용형 로봇공학) 기술을 이용해 하반신 장애를 가진 장애인 양궁 국가대표 박준범 선수에게 새로운 걸음을 선사하는 캠페인 영상이다. 지난해 1월 공개된 현대차 브랜드 캠페인 '두 번째 걸음마' 영상은 웨어러블 로보틱스 기술이 적용된 의료용 로봇 'H-MEX'와 함께 새로운 걸음을 내디딘 박준범 선수가 새롭게 도전하는 순간을 담고 있다. 뉴욕 페스티벌에서 동상을 수상한 '두 번째 걸음마' 영상 현대차그룹 신기술 캠페인은 기술과 사람의 조화로운 세상을 위해 기술의 가치 있는 사회적 활용에 초점을 맞춰 4회째 진행 중이다. 역대 프로젝트 중 2017년 청각장애 어린이 통학차량에 투명 LED 터치 기술을 적용한 '재잘재잘 스쿨버스'는 칸 국제 광고제 동상을 수상했고, 2019년 청각 장애인 운전자를 위해 소리 정보를 시각 촉각으로 변환하는 ATC 기술을 적용한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택시'는 칸 국제 광고제 은상, 뉴욕 페스티벌 동상을 수상 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자동차에만 국한되었던 이동성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고 제약 없는 이동을 위한 창의성을 기반으로 산업과 일상의 크고 작은 분야에서 더 인간적인 세상을 만들어가는 회사가 되고자 한다"며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로 라이프스타일의 혁신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러한 혁신을 통해 사람 중심의 가치를 전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욕 페스티벌 광고 어워드는 1957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세계적 권위의 광고 시상식으로, 클리오 어워드(CLIO Awards)·칸 국제 광고제와 더불어 세계 3대 광고제라 불린다.

2021-07-19 14:32: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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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훈 불스원 대표, 어린이 안전 교통환경 조성 뜻 모아

이창훈 불스원 대표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 피켓을 들고 캠페인 독려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창훈 불스원 대표가 어린이 안전 교통환경 조성과 올바른 운전 문화 정착 알리기에 뜻을 모았다. 불스원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은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유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창훈 불스원 대표는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 김명준 대표의 지명을 받았으며, 다음 참여자로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을 지명해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동참을 요청했다. 그 동안 여성운전자를 위한 안전운전 캠페인, 이마트와 함께한 긴급차량 길터주기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올바르고 안전한 교통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불스원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환경 개선 및 인식 제고를 위해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이창훈 불스원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불스원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자동차 생활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9 10:54:5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