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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효성중공업, 국내 유일 스태콤 국제 인정 자격 확보

효성중공업이 최근 창원공장 스태콤 시험실에 대해서 국내 최초로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 8일 효성중공업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KOLAS는 국제 표준(IEC 62927)에 따라 시험기관의 환경, 품질시스템, 기술능력 등을 평가해 특정 분야에 대한 시험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KOLAS 공인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 간 상호인정협정을 맺은 미국, 중국, 일본 등 104개국의 시험기관에서 발행한 성적서와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스태콤은 정지형 무효전력 보상장치로, 송전선로에 무효 전력의 공급과 흡수를 통해 전압을 일정하게 유지함으로써 전력계통의 안정성과 전력 품질을 높여주는 설비다. 특히, 풍력이나 태양광 등 기상 상황에 따라 급변하는 신재생에너지의 발전에 효과적으로 사용된다. 효성중공업은 한국전력의 신충주, 신영주변전소에 단일 설비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태콤을 공급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KOLAS 인정 획득으로 효성중공업은 글로벌 수준의 품질과 평가 기술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크다. 특히 스태콤 글로벌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는 효성중공업은 미주, 서남아 시장을 넘어 최근 신재생 발전 비중 증가로 스태콤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는 중동의 사우디 및 UAE, 동남아 등 미개척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효성중공업은 지난 4월 800kV급 초고압변압기?차단기 시험실에 대해서도 KOLAS 인정을 획득한 바 있다.

2021-10-08 06:00: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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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인천·울산에 1.3조 투자…수소연료전지 생산 거점 구축

현대모비스는 대규모 투자로 수소연료전지 공장을 신설하는 등 수소 시장 선점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미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양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모비스의 이번 신규 거점 추가 확보로 현대자동차그룹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글로벌 수소 모빌리티 리더십 강화 전략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모비스는 2023년 가동 예정인 이들 공장에서 수소차의 핵심 부품인 연료전지스택과 연료전지시스템을 제조한다. 이 제품을 현대차의 수소전기차(FCEV) 넥쏘와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에 공급하기로 했다. ◆인천·울산에 1.3조 투자 현대모비스는 1조3216억원을 들여 인천과 울산에 수소연료전지 공장을 건설한다. 이에 현대모비스는 7일 오후 인천 청라국제도시 첨단산업단지에서 수소연료전지스택 생산을 위한 신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정부, 유관기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으로 인천과 울산에서 생산될 수소연료전지는 연산 10만기 규모로, 신규 거점은 내년 하반기 완공해 시험 생산을 거쳐, 오는 2023년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신규 거점 2곳이 추가로 확보되면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 생산 공장은 국내에서 총 3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현대모비스는 이미 지난 2018년 충북 충주 에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일관 생산 체제를 구축한 바 있다. 현재 충주공장의 연료전지시스템 생산 능력은 연간 2만 3000대에 달한다. 이날 현대모비스 조성환 사장은 "코로나19 등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연료전지 산업 분야 선도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수소 산업 발전과 생태계 확장을 위해 시설 투자와 연구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최적화된 생산-운영 체계 구축 현대모비스가 신규로 구축하는 수소연료전지 공장은 공정 이원화를 통해 최적화된 생산 체계로 운영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생산과 운영의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번 신규 거점의 입지를 선정했다. 신규 거점에서 생산되는 연료전지시스템은 인천 청라와 울산 공장을 거쳐 완성차 공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인천 청라 공장에서는 연료전지스택(수소와 공기의 전기화학반응을 통해 전기에너지를 만드는 핵심부품)을 생산하고, 이를 울산 공장에서 받아서 연료전지시스템(스택, 수소 및 공기 공급장치, 열관리 장치 등을 결합한 시스템)으로 최종 제품화해 완성차에 공급하는 것이다. 인천 청라는 지자체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수소 클러스터를 통해 수소 연관 산업 간 협업 체계 구축과 연구 인력 확보가 용이하고, 울산은 완성차 생산 단지 인근에 위치해 공급과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러한 입지적 특성을 활용해 공정에 특화된 지역 인력을 수급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신규 거점 구축을 계기로 연료전지시스템을 적용하는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연료전지 사업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현재 현대모비스가 생산하고 있는 연료전지시스템은 주로 차량용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건설기계와 물류 장비 등 비차량 부문으로도 사업 영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수소 지게차에 들어가는 연료전지 파워팩을 독자 개발해 건설기계 분야에서 연료전지의 활용 가능성을 열어놨다. 수소 지게차에 들어가는 파워팩은 전기를 자체 생산하는 발전기로, 연료전지스택과 수소탱크, 냉각장치 등을 일체화한 시스템이다. 자동차용 연료전지시스템을 지게차에 최적화된 형태로 개발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수소 지게차에 이어 수소 굴삭기용 파워팩도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특장차, 소형 비행체 등 다양한 영역으로 연료전지시스템을 적용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모비스의 이번 신규 거점 구축은 글로벌 수소 시장이 성장기로 진입함에 따라 연료전지시스템 양산 능력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연료전지 산업 분야 선도적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또 수도권과 충청, 경상권으로 이어지는 생산 거점을 국내에 3곳이나 확보하면서 글로벌 연료전지 수요 확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토대도 구축했다. 특히 이 같은 대규모 시설 투자를 통해 생산 효율화는 물론 국내 수소 산업 협력 생태계 확충 측면에서도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향후 글로벌 수소 산업 성장과 시장 확대에 대응해 시설 투자와 연구개발 역량 강화, 전략적 제휴를 통한 사업 다각화에 회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0-07 16:03: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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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경기도 용인에 수소사업 역량 집결…첨단기술 R&D센터 건립

곽상철 (주)두산 대표이사(왼쪽부터), 백군기 용인시장, 정연인 두산중공업 대표이사가 첨단기술 R&D센터 건립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두산이 경기도 용인시에 그룹 첨단기술 R&D센터를 건립한다. 수소기술 연구시설을 비롯한 그룹 내 R&D 역량을 한 곳에 모아 기술 개발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두산은 경기도 용인시와 그룹 첨단기술 R&D센터 건립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두산은 연내 신규 부지를 확보하고,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센터를 추진한다. 우선 2022년 하반기까지 수소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시설을 최우선적으로 설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신설 R&D센터에는 ㈜두산, 두산중공업, 두산퓨얼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등에서 수소 비즈니스 밸류체인의 각 분야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부문이 모인다. 또한 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수도권에 분산돼 있는 수소기술 연구시설을 한 자리에 설치해 첨단 기술 확보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이를 포함해 R&D센터에는 그룹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R&D 역량이 모여 인프라와 기술, 정보를 공유한다. 이에 따라 계열사 사이에 더욱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핵심기술 공동 개발 등을 수행하게 된다. 두산 관계자는 "신설되는 R&D센터는 수소기술을 비롯한 그룹의 성장동력을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키울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또한, 두산은 R&D센터 건립을 통해 용인시가 미래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면서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10-07 15:44: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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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ET, 폴란드 분리막 공장 본격 가동…"글로벌 전기차 시장 활성화 기여할 것"

SKIET 폴란드 제1공장 전경 SK이노베이션의 소재사업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지난 6일(현지시각) 유럽 첫 생산 거점인 폴란드 실롱스크주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완공된 SKIET의 폴란드 제1공장은 약 21개월 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 6월 기계적 준공에 이어 8월부터 테스트 가동 중으로, 4분기 상업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 중 가장 큰 전기차 시장으로 꼽히는 유럽에서 SKIET가 최초로 연산 3.4억m2 규모로 분리막 생산 기지를 현지에 확보한 것이다. 이는 전기차 30만대 이상 탑재 가능한 물량으로, SK온 등 글로벌 배터리사에 공급된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피에호비악 폴란드 기술개발부 차관은 "SKIET의 폴란드 분리막 생산공장을 준공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제4공장까지 완공되면 SKIET의 폴란드 공장은 SK 그룹내 최대 분리막 공장으로 약 10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시민들에게도 기쁜 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미라 주폴란드 대한민국 대사는 "260여개에 이르는 한국 기업들에게 폴란드는 한국 밖의 또 하나의 둥지이며 유럽 진출의 거점"이라며 "전 유럽, 나아가 전 세계의 전기차가 SK의 기술로 폴란드에서 생산한 배터리 분리막을 사용하는 그날을 위해 양국이 긴밀히 협력할 수 있기를 바라며, 대사관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 역시 "우리 배터리 기업들이 전세계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노재석 SKIET 사장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재료인 분리막을 SKIET가 최초로 유럽 폴란드 공장에서 생산함에 따라 회사의 성장과 더불어 유럽의 전기차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폴란드 내에 있는 배터리사뿐만 아니라 헝가리를 비롯한 유럽 및 미국에 공급해 폴란드 지역 경제 발전에도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라고 밝혔다. SKIET는 폴란드 실롱스크주에 2024년까지 총 2조원을 투자해 유럽에서 최대규모인 15억4000만㎡의 분리막 생산 능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테스트 가동 중인 제1공장을 비롯해 연산 3억4000만㎡ 규모의 제2공장은 2023년 상업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각각 4억3000만㎡ 규모의 제3, 4공장도 지난 7월 착공에 들어갔다. 이로써 한국, 중국, 유럽을 포함한 SKIET의 글로벌 생산 규모는 총 27억3000만㎡에 달할 전망이다. 강력한 친환경 정책 추진으로 전기차 보급이 가장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유럽은 중국, 미국과 더불어 글로벌 전기차 3대 시장이다. 시장조사기관 IHS마킷 자료에 따르면 유럽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올해 82기가와트시(GWh)에서 2026년 5배 이상 증가한 약 410GWh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배터리 분리막의 수요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리튬이온배터리의 4대 핵심소재 중 하나인 분리막은 배터리 안정성과 밀접한 소재다. 특히 고밀도 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동시에 배터리 안정성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고품질의 분리막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SKIET 관계자는 "자사 분리막은 아직까지 단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아 유럽 시장에서도 고품질 분리막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SKIET는 전기차 시장을 이끄는 탑 완성차 업체에 탑재되는 배터리에 공급되는 분리막 제품시장인 티어1(Tier1) 습식 분리막 시장에서 세계 1위를 기록중이다. 폴란드 제1공장 상업 가동을 시작으로 유럽 배터리 분리막 시장 선점에 본격 시동을 건다는 계획이다.

2021-10-07 15:19: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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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그룹 창립기념일 맞아 '사막화 방지 숲 조성' 사회공헌활동

6일 한화토탈 직원들이 고재광(중앙) 사단법인 푸른아시아 사무처장에게 사막화 방지 숲 조성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토탈이 한화그룹 창립기념일을 맞아 비대면 걷기대회를 통해 기부된 걸음수로 사막화 방지 숲을 조성하는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한화토탈은 지난 6일 국제 환경보호단체인 사단법인 푸른아시아에 사막화 방지 숲 조성을 위한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한화토탈이 이번에 전달한 기금은 지난달 6일부터 약 4주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빅워크'를 통해 진행된 '가족과 함께 하는 걷기대회'에서 모은 걸음수로 마련됐다. 걷기대회는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위기 속 사막화 지역에 숲을 조성하는 동시에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온라인 운동회 형식으로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임직원은 물론, 임직원 가족과 일반인까지 참여대상을 확대해 의미를 더했다. 걸음수를 기부해 사막화 지역에 나무를 심으며 지구환경을 살린다는 걷기대회의 취지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화토탈 임직원과 가족 외에도 9000명 이상의 일반인 참여자 등 총 1만319명이 참여해 2억9000만 걸음을 기부하며 대회 목표인 2억 걸음을 초과 달성했다. 2억9000만걸음은 거리로 환산하면 14만5000㎞에 달하며, 이 거리만큼 탄소를 배출하는 이동수단을 이용하지 않았을 경우 30년산 소나무 약 5300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사단법인 푸른아시아 측에 전달한 기부금은 기후변화로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는 몽골 등의 지역에 나무를 심어 '한화토탈 숲'을 조성하고,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2021-10-07 14:59: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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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사내 기술지식 및 정보 한곳에…'기술지식 공유 플랫폼' 오픈

현대제철 기술지식 공유플랫폼 TECH OKAY 플랫폼 메인화면 현대제철은 지난 달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기술지식공유 플랫폼'을 오픈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현대제철의 '기술지식공유 플랫폼'은 사내에 산재해 있는 기술지식과 기술정보를 임직원 누구나 손쉽게 습득하고 업무에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축됐다. 이를 통해 전사 임직원이 기술 관련 자료를 찾기 위해 소비하던 시간을 줄이는 한편 이를 통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나아가 집단지성을 통한 창의적 성과창출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제철의 '기술지식공유 플랫폼'은 크게 네 가지 부문으로 구성된다. 우선 지식창고는 임직원 각 개인의 PC에보관된 기술자료 중 본인의 노하우로 작성한 양질의 자료를 공유한다. 정보창고는 외부에서 입수한 자료를 공유한다. 질의응답(Ask&Answer)은 기초적인 기술 용어부터 전문적인 기술 분야까지 전문 연구원들의 지식을 기반으로 해답을 제공한다. 과제제안(whY)은 업무 추진 과정에서 기술적 개선이나 솔루션이 필요한 부분을 과제로 제안할 수 있다. 이들 총 4가지 기능을 줄여 'OKAY플랫폼' 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뿐만 아니라 트렌드 검색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검색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사용자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플랫폼 운영에 있어 전담인력을 배치해 필요한 기술정보 서비스를 즉각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과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에 오픈한 기술지식 공유 플랫폼은 개발 초기단계부터 모든 임직원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회사 내 부서간, 세대간, 사업장간 경계를 허물고 소통의 기회를 넓히는 데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기술지식 및 정보의 공유 활동에 대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기부여를 위해 플랫폼 활동을 포인트로 환산하고 이에 따라 포상을 시행하는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2021-10-07 14:58: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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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선업계 "수주량 느는데 인력·탄소중립 걱정"…정부 지원 호소

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 국내 조선사들이 수주 증가로 '불황 터널'을 벗어나고 있지만 마냥 웃을 수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최근 수주량 급증으로 호황기를 누리고 있지만 지난 2016년 최악의 수주 절벽 여파에 따른 인력 감소에서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국내 탄소중립 정책과 주 52시간 근로시간제 도입은 조선업계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7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EC룸에서 '제6차 미래산업포럼'을 개최해 국내 조선업 현황과 미래준비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포럼에는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과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이병철 한국조선해양플랜트산업협회 상근부회장 등 관련 부처 및 기관과 업계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조선업계가 최근 수주량 증가로 호황기를 맞고 있지만, 심각한 인력부족 문제와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등 당면 과제를 고려할 때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은미 산업연구원 본부장은 "조선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선박 건조량과 비례하는 구조"라며 "불황으로 건조량이 대폭 줄어든 시기를 기준으로 온실가스 감축목표가 설정되면 조선업계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최근 제정된 탄소중립기본법은 2030년까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2018년 대비 35% 이상으로 정했는데 조선업의 경우 기준 연도가 불황기였던 만큼 향후 건조량 증가로 인한 탄소배출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정 본부장은 "친환경 선박 확대는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을 위해 조선업계에 필요한 과제"라며 "정부와 기업의 긴밀한 협력과 정부의 즉각적인 지원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선업계는 조선업 온실가스 배출 목표 완화와 친환경 공정기술 개발지원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최근 급증한 수주량으로 인해 예상되는 인력난과 근로시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것도 시급한 과제로 지적됐다. 선박 수주부터 설계까지는 통상 2∼3년이 걸리는데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인력 유출이 발생해 현재 조선업계의 인력이 심각하게 부족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조선업 인력 유입을 위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특별연장근로 인가제도와탄력근로제 개선 등 근로시간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이병철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상근부회장은 "미래 변화에 대비해 차세대 스마트 선박 개발을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온실가스 배출규제 합리화와 특별연장근로 인가제도 등 제도 개선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우리 조선산업은 지난 수년간 어려운 시기를 잘견뎠고, 그 결과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다시 한번 맞았다"며 "정부와 기업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조선산업에서 미래 초격차를 만들어 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조선업계는 글로벌 수주 호황으로 일거리가 크게 증가했지만 인력 부족 현상에 대한 부담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경남 조선업 업체 수 및 근로자 수'를 보면 2015년 5월 9만 930명(2402개 업체)이던 노동자는 2017년 5월 6만 9108명(2370개 업체), 2019년 5월 5만 1555명(1932개), 2021년 5월 현재 4만 4718명(2148개)으로, 6년 전보다 절반 가까이 줄었다. 문제는 조선업 호황에도 노동자들이 복귀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조선업계가 수주 절벽으로 노동자들의 불안감이 확대되면서 노동자들의 신뢰가 무너졌다"며 "인력 채용을 진행해도 일자리를 떠난 노동자들이 돌아오지 않는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2021-10-07 14:19: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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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A, 美하원의 전기차 차별적 보조금 입법 재고 요청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국내 자동차업계가 미국 민주당이 자국 전기차 보호 장벽을 높이고 있는 것에 대해 재고해 달란 의견서를 미국 하원에 전달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지난 1일 댄 킬디 미국 연방하원의원(민주당)이 지난달 발의한 세법개정안에 대한 재고 요청 의견서를 미국 하원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미국 민주당은 노동조합을 보유한 자국 완성차 기업에게 유리한 전기차 세제혜택안을 추진하고 있다. 문제가 된 세법개정안 중 국내 자동차 업계가 우려하는 내용은 전기차(BEV, PHEV)에 대한 기존 대당 7500달러의 세금 공제 혜택에 더해 노조가 결성된 미국 공장에서 생산된 전기차에 대해선 4500달러, 미국산 배터리를 장착한 경우엔 500달러의 추가 세금 혜택을 제공한다는 대목이다. 이 법안이 적용될 경우 노조가 결성된 제너럴모터스(GM), 포드, 스텔란티스 등 미국 내 빅3와 달리, 미국 공장에 노조가 없는 외국계 제작사들과 수입사들은 추가 세제 지원을 받지 못해 가격경쟁력 약화될 수 있다는 게 KAMA의 설명이다. 실제 현대차를 비롯한 12개 외국계 완성차 기업들은 해당 법안에 대해 재고를 요청하는 서한을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민주당) 등에게 보내기도 했다. 정만기 KAMA 회장은 서한을 통해 "이번 법안은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 모델 수 감소를 초래하여 소비자 선택권을 제한하고 전기차 시장을 위축시킬 우려가 있으며, 노조 결성은 민간의 자율적 선택 사항임에도 노조가 없다는 사실만으로 해당 기업을 차별하는 것은 무노조 공장 근로자들과 그 가족들도 차별하는 결과가 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미자유무역협정(FTA)에 의거, 한미 양국은 상대국 상품에 대하여 내국민 대우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수입 상품을 동종 국산 제품보다 불리하지 않게 대우해야 하나 이번 개정안은 동 조항과 상충된다"며 "또 WTO 협정은 국산품 사용을 조건으로 지급하는 '수입 대체 보조금'을 금지하고 있으며, 보조금으로 인해 그 국가에 다른 회원국 동종 상품의 수입을 배제 또는 방해하는 효과가 발생하는 경우 '조치 가능 보조금'으로 간주되는 바 이번 하원의 개정안은 WTO보조금협정 위반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수입산과 미국산, 노조 결성 공장산과 무노조 공장산 전기차간 차별적 세제 지원 조항을 삭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2021-10-07 13:52: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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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LCC, 코로나 돌파구 찾기…여행객 입맛 맞춘 상품 출시

에어서울 정기 항공권 민트패스 프로모션. 국내 저비용항공사(LCC)가 정부의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시대 재개 움직임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내놓는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여행객들의 부담도 줄여주기 위함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에어서울은 주중 정기 항공권 '민트패스' 일반권과 함께 신제품 '민트패스 골프'를 추가로 출시해, 11일 오전 9시부터 SSG닷컴과 함께 판매를 시작한다. '민트패스 골프'는 전국적인 골프 열풍에 맞춰 선보이는 신제품으로, 김포~제주, 김포~부산(김해), 부산(김해)~제주 등 에어서울 국내 전 노선에서 이용할 수 있다. 패스 가격은 편도 기준 6회 탑승이 14만9000원, 10회 탑승이 19만9000원이며, 골프백(캐디백) 위탁수하물 서비스(1개), 수하물을 가장 빨리 찾을 수 있는 우선 수하물 서비스, 현장 선호 좌석 지정(민트존 포함)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여행객을 위한 '민트패스 일반권(민트패스 D)'도 판매한다. 편도 기준 6회 탑승이 9만9000원, 10회 탑승이 15만9000원이며, 자유이용권처럼 무제한으로 탑승할 수 있는 무제한 패스는 19만9000원이다. 무제한 패스는 300개 한정 판매한다. 민트패스는 10월 18일부터 2022년 1월 20일까지 주중(월요일~목요일)에 사용할 수 있으며, 12월 31일과 2022년 1월 1일을 제외하고는 원하는 모든 날짜에 사용할 수 있다. 민트패스 구매 고객은 탑승 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만 별도 지불하면 된다. 진에어는 울산과 포항 지역 여행 활성화를 위한 특화 프로모션을 10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으로 선정된 해돋이역사기행권역의 울산, 포항 지역을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우선 진에어는 10월 10일까지 김포~울산, 김포~포항 노선 왕복 항공권 1매와 각 지역의 호텔 1박 숙박권 등이 결합된 패키지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울산의 경우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디럭스룸 1박 숙박권, 포항은 '라한호텔 포항' 디럭스룸 1박 숙박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1인 조식과 포토 앨범 제작권, 2000원 상당의 지니쿠폰도 함께 포함된다. 해당 패키지의 이용 및 탑승 기간은 10월 15일부터 11월 21일까지다. 울산 패키지는 13만 5000원, 포항 패키지는 요일에 따라 ▲18만원(일~목) ▲22만원(금) ▲25만원(토)으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마지막 남은 연말 제주도 항공권을 특별한 가격에 제공한다. 티웨이항공은 11월~12월 국내선 제주도 항공편을 지금 예약하면 초특가 항공권 구매와 카드 중복 할인까지 가능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11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편도 총액 ▲김포-제주 1만4900원 ▲대구-제주 1만4700원 ▲광주-제주 1만4700원 ▲청주-제주 1만4700원 ▲부산-제주 1만3700원으로 항공권 구매를 할 수 있다.

2021-10-07 13:52: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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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2021 에너지대전'서 미래 에너지 기술력 공개…태양광부터 수소까지

2021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한화그룹 부스 조감도 한화그룹 에너지·화학·소재 주력 계열사가 태양광 모듈과 그린수소 등 미래 에너지 시장을 이끌 기술력을 공개한다. 한화그룹 태양광 사업 담당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수소 사업을 진행하는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 첨단소재 부문,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임팩트(옛 한화종합화학)가 '2021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공동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3일~15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에너지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 전시회로 올해 40주년을 맞았다. 한화 계열사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소개하고 주요 제품을 전시한다. 세계 주요 태양광 모듈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한화큐셀의 다양한 태양광 솔루션과 그린수소 생산·압축·운반·공급 밸류체인에 대한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한다. 한화큐셀 태양광 솔루션은 총 6개 구역으로 나뉜다. 먼저 차세대기술 존에선 한화큐셀이 선도적으로 연구중인 페로브스카이트 적층의 탠덤 셀 시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탠덤 셀은 기존 실리콘 태양광 셀 위에 차세대 태양광 소재인 페로브스카이트를 쌓는 형태로 제작된다. 또 한화큐셀은 가상발전소(VPP)존을 신설해 VPP 개념과 구현방법을 소개한다. VPP는 소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설비와 ESS 등 분산형에너지자원을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통합, 하나의 발전소처럼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주거용 존에선 제로 에너지 홈 기반 가정용 태양광 솔루션을 소개한다. 가정에서 직접 생산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해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개념이다. 한화큐셀의 자체 에너지 관리 플랫폼인 커맨드(Q.OMMAND)를 통해 가정에서 발전량·충전량을 실시간 관리할 수 있다. 수상 태양광과 영농형 태양광과 같은 국내 환경에 특화된 솔루션도 공개된다. 한화큐셀은 수상 태양광 전용 모듈인 큐피크 듀오 G11 포세이돈(Q.PEAK DUO G11 Poseidon)을 전시한다. 상업용 모듈 존에는 큐피크 듀오 G11(Q.PEAK DUO G11)의 단면·양면형 모듈이 전시된다. 큐피크 듀오 G11의 최대 출력은 590Wp(와트피크)로 기존 큐피크 듀오G10 보다 출력이 100Wp이상 향상됐다. 이 외에도 한화큐셀을 포함한 한화그룹 계열사들의 그린수소 생산 및 공급 관련 내부 역량도 소개한다.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전력 소모가 많은 기존 수전해 기술의 단점을 보완한 차세대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 기술(AEMEC)'을 전시한다. 첨단소재 부문은 그린수소 저장·운송을 위한 고압탱크를 선보인다. . 한화파워시스템은 수소 압축기와 충전소 모형을 전시한다. 한국가스공사가 수행중인 복합에너지 허브 구축 사업의 수소충전 시스템 공급사로 선정된 한화파워시스템은 압축기·고압용기·냉각장치 등 기자재를 컨테이너 안에 설치하는 패키지형 수소충전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올해 사명을 변경하고 다양한 신사업 추진을 선언한 한화임팩트는 수소가스터빈 발전기 연소기와 솔루션을 소개한다.

2021-10-07 10:53: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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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어린이 통학차량 '스타리아 킨더' 출시…보조금 받으면 2000만원대

현대차 어린이 통학차량 '스타리아 킨더'. 현대자동차가 지능형 안전기술과 어린이 승객 맞춤 사양 등을 대거 적용한 어린이 전용 통학차량 스타리아 '킨더'를 출시했다. 7일 현대차에 따르면 스타리아 킨더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 또는 학원을 오갈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안전사양을 적용한 어린이 전용 통학차량으로, 스타리아 LPi 3.5 투어러 모던 기반의 11인승과 15인승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주요 탑승객인 어린이를 고려해 11인승은 어린이 신체 조건에 맞게 안전벨트를 체결할 수 있도록 '안전벨트 높이 조절 장치'를 기본 적용했으며 15인승은 전 좌석을 어린이 전용 시트로 개조해 3점식 높이 조절가능 안전벨트와 안전벨트 착용 확인 시스템(시트 착석 확인 기능 포함)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또 지능형 안전기술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등을 비롯해, 후방보행자 안전 법규를 위한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후방모니터도 기본 적용했다. 현대차 어린이 통학차량 '스타리아 킨더' 실내 모습. 특히 어린이 승·하차 여부를 주변 차량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경광등을 장착함으로써, 승차부터 하차까지 매 순간 어린이들의 안전을 고려했다. 한편 현대차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맞춰 노후 경유차 전환사업을 지원하고자 어린이 통학차량을 공해가 적은 LPG 모델로 우선 출시했다. 신차구입 보조금은 대당 7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여기에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시 받게 되는 지원금을 더하면 최대 130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타리아 킨더의 가격은 11인승이 3478만원, 15인승이 3741만원이며, 보조금 혜택 적용 시 20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2021-10-07 10:53: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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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정밀기계, 유럽 공작기계 시장 공략

한화정밀기계 EMO 밀라노 2021 전시관 이미지. 한화정밀기계가 'EMO 밀라노 2021'에 참가하며 유럽 공작기계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화정밀기계는 4~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3대 공작기계 전시회 'EMO 밀라노 2021'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EMO 전시회는 전 세계 공작기계 제조사 2500여개와 연간 관람객 15만명가량이 찾는 세계 최대 규모 공작기계 전시회로 유럽 산업 중심지인 이탈리아 밀라노와 독일 하노버에서 순회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화정밀기계는 유럽 고객 요구를 수용해 고복합 형상 절삭 가공에 적합하게 제작한 다기능·다축 신제품 XDI32·STL42을 유럽 시장에 출시했다. 소형 부품 절삭에 특화한 고기능·고정밀 신제품 XD10과 맞춤형 공작기계 CNC 자동선반 3종도 선보였다. 이와 함께 한화정밀기계는 전시회에서 CNC 자동선반의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 'Hi-CPS'(하이-씨피에스)를 현장에서 시연하고 생산성 등 기능을 한 단계 향상시킨 'Hi-CPS 프리노티파이'(PreNotify)도 소개했다. 한화정밀기계는 코로나19 상황인 점을 고려해 현장 전시와 함께 가상현실(VR) 이미지·영상으로 실물을 생생하게 전하는 '온택트' 홍보를 병행했다. 송욱용 한화정밀기계 공작기계 사업부장(전무)은 "이번 EMO 2021을 기점으로 다양한 온택트 홍보를 강화해 유럽뿐 아닌 전 세계 시장에 더욱 다가갈 것"이라며 "라인업 리뉴얼, 스마트 팩토리 보편화 등 고객과 시장의 요구를 반영한 첨단 솔루션을 지속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7 09:20: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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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쉐보레, 리얼 뉴 콜로라도 9월 수입차 전체 1위 등극

쉐보레 리얼 뉴 콜로라도. 한국지엠 쉐보레 리얼 뉴 콜로라도가 지난달 수입차 등록 1위에 올랐다. 쉐보레는 리얼 뉴 콜로라도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 기준 9월에 총 758대 등록돼 최초로 전체 베스트셀링카 1위(트림 기준)에 이름을 올렸다고 6일 밝혔다. 벤츠 GLC 300e, BMW X4, 벤츠 E220d, 렉서스 ES300h 등 인기 수입 SUV 및 세단모델을 판매량에서 앞서며 쉐보레 브랜드의 수입차 시장 진출 성공을 알렸다. 또 픽업트럭 모델로는 최초로 월간 국내 수입차 등록 1위에 오르는 역사를 썼다. 쉐보레는 9월 연료별 베스트셀링카 순위에서도 콜로라도가 1위, 트래버스가 9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수입 대형 SUV 세그먼트에서 석 달 연속 판매 1위(트림 기준)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나갔다. 한편 쉐보레 콜로라도는 국내 정통 픽업트럭 시장을 개척한 기념비적인 모델이다. 최고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kg.m를 발휘하는 고성능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했음에도 30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가격과 100년 이상 픽업트럭을 만들어 온 쉐보레의 정통 픽업 헤리티지로 출시 이후 캠핑 및 레저 매니아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콜로라도는 적재함의 미끄럼 방지를 위한 스프레이온 베드 라이너 코팅, 적은 힘으로도 안전하고 부드럽게 테일게이트를 열고 닫게 해주는 이지 리프트 및 로워 테일게이트, 적재 및 하차를 편리하게 해주는 코너 스텝 및 코너 핸드 그립, 어두운 곳에서 적재함을 비추는 카고 램프, 뒷 유리 개폐가 가능한 리어 슬라이딩 윈도 등 다양한 픽업트럭 특화 편의 사양을 통해 국내시장에 아메리칸 정통 픽업트럭의 헤리티지를 전파했다. 또 전자식 오토트랙 액티브 4×4로 불리는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돼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성능은 물론, 최대 3.2톤의 대형 트레일러 및 카라반 견인능력을 갖췄다. 여기에 무거운 짐을 적재한 상태에서도 최적화된 변속패턴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주행을 돕는 토우/홀 모드가 기본 적용됐으며, 카라반 견인 시 기본 탑재된 스웨이 콘트롤 기능이 포함된 스테빌리트랙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 트레일러 브레이크, 히치 어시스트 가이드라인, 힐 스타트 어시스트 시스템 등 국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트레일링 특화 기술이 탑재됐다.

2021-10-06 16:39: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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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현대차 디자인담당 전무,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은탑산업훈장 수훈

이상엽 현대차 전무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의 디자인을 담당하는 이상엽 현대차 전무가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 개인 부문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현대차는 6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제23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이 전무가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대한민국 디자인 산업 발전 및 디자인 경영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 단체 등에 포상하는 제도다. 이 전무는 현대차와 제네시스 디자인을 통해 한국 산업 디자인 수준을 한 차원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전무는 GM(제너럴 모터스), 폴크스바겐, 아우디, 벤틀리 등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에서 20여 년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 현대차에 합류했고, 현대차 '센슈어스 스포니티스(Sensuous Sportiness)', 제네시스 '역동적인 우아함' 등 두 브랜드의 디자인 정체성을 명확하게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미래 모빌리티, 로보틱스 등 신산업 분야에서도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차별화된 디자인 전략을 선보였다. 이 전무가 디자인을 주도한 현대차 아이오닉 5, 팰리세이드, 넥쏘, 콘셉트카 프로페시와 제네시스 G90, G70, 콘셉트카 에센시아 등은 세계적인 규모의 디자인 대회에서 잇따라 상을 받았다. 현대차그룹 웨어러블 로봇 벡스(VEX), 초고속 충전 브랜드 이피트(E-pit) 등도 글로벌 디자인 대회에서 수상했다. 이 전무는 "이번 수훈은 개인의 영광이기에 앞서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열정과 고통을 나눴던 우리 디자이너들과 엔지니어들에 대한 보답이라고 믿는다"며 "디자인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중 브랜드 현대와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의 명성을 드높이기 위한 여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06 15:12: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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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반도체 '보릿고개'…완성차 업계 하반기 실적 악화

현대차 울산공장 생산라인 "코로나19 팬데믹보다 심각한 상황이다." 국내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글로벌 자동차 업계를 덮친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은 코로나19 유행으로 완성차·부품 기업들이 자동차 판매 전망을 낮췄는데 지난해 말부터 코로나 백신 개발과 글로벌 경기 부양 기대감으로 신차 주문량이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면서 발생했다. 올해 초 완성차 업체들은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 공장 셧다운에 돌입하는 등 생산량 조절에 나섰지만 예상보다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어 하반기 실적 악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신차를 대거 출시한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으로 공장 가동이 중단되는 등 악재가 겹치면서 '신차 효과'에 따른 실적 기대감도 낮아지고 있다. 현대차·기아의 인기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차를 계약하고 인도까지 6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도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으로 급격한 판매량 감소세를 겪고 있다. 국내 완성차 5개사는 지난 9월 국내·외 판매량이 전년 대비 20.7% 줄었다. 국내의 경우 33.7%, 해외 판매 및 수출은 17.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지난달 반도체 쇼티지로 아산공장의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했고, 기아 역시 미국 조지아 공장의 생산라인을 멈췄다. 현대차·기아는 일 단위로 생산 상황을 모니터링해 일정을 조율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지엠의 경우 '수출 효자' 트레일블레이저를 만드는 부평1공장의 가동률을 지난달 50% 줄였다. 트랙스 등을 만드는 부평2공장도 절반만 운영 중이다. 문제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으로 올해 전세계 자동차업계가 약 247조원(2100억 달러)에 이르는 손실을 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알릭스파트너스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올해 전 세계 자동차 생산 업체의 매출 감소가 247조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알릭스파트너스가 지난 1월 당시 약 71조원(610억 달러) 규모의 매출 손실액을 제시한 데 이어 5월에 손실 규모를 약 124조원(1100억 달러)으로 높였다. 이번에 한 차례 더 상향 조정했다. 전 세계 자동차 생산량 감소도 77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5월 발표한 390만대 보다 거의 두 배 가량 많은 수치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은 코로나19 팬데믹보다 심각한 수준이며 업계 전체에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며 "생산 일정 조율을 통해 공급 지연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지만 하반기 들어 반도체 수급난은 더욱 심화되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2021-10-06 15:10:5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