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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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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동국제강·KG동부제철·포스코강판 등 고수익 컬러 강판 고급화 경쟁

포스코강판의 컬러 강판(프린트)이 적용된 모습, 실제 석재나 목재의 질감과 패턴을 그대로 구현하면서 동시에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철강재이다. 동국제강과 KG동부제철이 양분하고 있는 국내 컬러 강판 시장에 포스코강판이 합류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이는 건축·가전제품용 컬러강판 수용가 급격히 증가한 영향이다. 특히 철강업체들은 고수익 상품인 컬러강판은 최근 단순한 컬러 위주의 제품을 넘어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맞춤형 고급화 제품으로 진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5월 컬러강판 국내생산량은 20만532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1~5월 누적 생산량은 92만7409톤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14% 가량 늘었다. 이같은 생산량 확대에는 기업들의 투자와 노력이 담겨 있다. 국내 최초로 컬러강판에 브랜드를 만든 동국제강은 컬러강판 1위 업체다. 2011년 고급 컬러강판 브랜드 '럭스틸'을 론칭하고, 2013년에는 가전용 컬러강판 브랜드 '앱스틸'을 출시했다. 삼성전자, LG전자, 월풀 등 글로벌 가전 업체가 동국제강 컬러강판을 사용하고 있다. 또 동국제강은 인테리어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금속가구용 컬러강판을 선보였다. 제품 디자인팀을 따로 만든 곳도 동국제강이 유일하다. 이 때문에 동국제강은 컬러강판 시장에서 품질과 마케팅 모두 혁신을 주도한 사례로 꼽힌다. 지난 3월에는 국내 최초로 코로나19 차단 컬러강판을 개발해 주목받았다. 동국제강의 친환경 고기능성 강판인 럭스틸 바이오 샘플 사진. 동국제강은 올해 국내 최초로 항바이러스 효과를 검증 받았다. 동국제강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생산라인도 확대하고 있다. 이달 완공 예정인 부산공장 프리미엄 생산라인에는 고급 컬러강판(라미나·철판에 필름을 부착해 다양한 색상 및 광택을 구현할 수 있는 제품) 전용라인이 증설된다. 부산공장 완공 시 동국제강의 컬러강판 생산공장은 총 9개가 된다. 생산량은 연산 10톤 가량 늘어나 85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일 공장 수준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업계 2위로 꼽히는 KG동부제철도 지난 5월 당진공장 컬러강판 라인 2기 건설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가전용·건자재용 컬러강판 생산라인이 당진공장에 새롭게 추가되면서 KG동부제철의 연산 생산량은 총 30만톤이 추가된 80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도 프리미엄 철강 제품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포스코의 자회사 포스코강판은 이달 자사의 컬러강판 제품을 통합한 브랜드인 '인피넬리'를 새롭게 선보이고 컬러강판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를 통해 포스코강판은 동국제강과 KG동부제철이 양분하는 컬러강판 시장에 차별화를 내걸었다. 기존에는 건재와 가전 산업을 중심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해왔으나, 컬러강판을 사용한 빌트인 가전제품이 인테리어 자재로서의 역할까지 하는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해 컬러강판 적용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 세계 자동차, 가전 등 선방 산업의 회복과 함께 컬러강판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며 "(컬러강판) 시장 경쟁을 위해 업체별로 기술 투자를 통해 프리미엄 제품을 출시하는 등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같은 변화는 컬러강판 시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계 컬러강판 시장규모는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 2019년 24조원에서 2024년 33조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고급 가전과 인터레어 소비가 증가하면서 고급 컬러강판 시장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1-07-29 15:42: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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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슈퍼사이클 온다' 철강업계, 현재보다 미래 경쟁력 확보 가속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불과 1년여 전만 해도 국내 철강업계는 전·후방 산업의 부진으로 경영 실적 압받을 받았다. 자체적으로 경영 정상화를 위한 비상 대책을 단행하기도 했다. 하지만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은 1년 만에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하는 등 '슈퍼사이클'을 맞이하고 있다. 철강재 가격 급등과 글로벌 철강재 공급부족 현상으로 철강사들의 올해 실적은 상상 그 이상으로 치닫고 있다. 그러나 이번 실적은 호주와 중국의 무역분쟁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 때문인지 철강업계는 기존 사업은 물론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을 내놓으며 수익성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2분기 역대 최대 실적 갱신…하반기 안심하긴 일러 국내 철강업계 맏형 포스코는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포스코는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8조2925억원, 2조20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3%, 1212.2% 증가했다. 분기 실적을 공개한 2006년 이후 역대 최대다. 영업이익률은 17.3%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7.8% 늘어난 9조280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1조6100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제철도 글로벌 철강 시황 개선과 수요산업의 회복에 따른 제품 가격 인상, 판매량 확대 등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작성했다. 현대제철은 올해 2분기 매출 5조6219억원, 영업이익 5453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7%, 영업이익은 379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953년 창사 이래 분기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 2분기 0.3%였던 영업이익률은 9.7%로 늘었다. 이같은 실적 성장에는 철강제품의 가격 인상이 주효했다. 올해 상반기 철강업계는 조선용 후판 가격을 톤당 10만원 인상한 것뿐 아니라 가전, 차강판 관련 주요 제품 가격도 올렸다. 하지만 철강업계의 실적 상승세가 하반기까지 이어지긴 쉽지 않다. 국내 철강업계가 호황기를 맞았지만 이건 호주와 중국의 무역분쟁에 따른 영향이 크다. 만약 호주와 중국의 무역분쟁이 완화될 경우 철광석 가격 하락세가 가속화되면서 철강업계 실적은 크게 둔화될 수 있다. 여기에 올 상반기 철강사들의 실적 증가 배경에는 롤마진 확대도 한몫한다. 지난해 저렴하게 사놓은 철광석을 가지고 제품을 생산한 덕분에 올해 영업이익은 대폭 늘어나는 구조였다. 하지만 상반기 철광석 가격이 톤당 200달러 이상으로 급등하면서 상반기보다 롤마진은 큰 폭으로 감소할 수 밖에 없다. 물론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국내 자동차 산업과 건설, 조선업계는 물론 선진국 중심의 백신 보급 및 경제 부양책 효과로 글로벌 경제 성장이 가속화 되면서 철강 수요도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다. 호주 레이븐소프사의 니켈광산 전경. ◆포스코·현대제철 대규모 투자로 미래 먹거리 확보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올 상반기 최대 호황을 맞았지만 여전히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과감한 투자를 통한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철강기업 포스코는 본업인 철강부문 경쟁력 확대와 함께 전기차 배터리 소재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포스코는 최근 전기차 배터리 소재 기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탄소중립'이 핵심 목표가 된 시대를 맞아 친환경차 제품·솔루션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함이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친환경차 배터리 원료와 소재의 일괄공급체계를 갖추고 있는 포스코는 양극재와 음극재를 동시에 생산하고 있다. 포스코는 배터리 원료 확보를 위한 자원개발 투자를 본격화했다. 지난 5월 호주 니켈 광업·제련 전문회사 '레이븐소프'의 지분 30%를 2억 4000만 달러(약 27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레이븐소프가 생산한 니켈 가공품을 2024년부터 연 3만 2000톤(니켈 함유량 기준 7500톤)을 공급받을 권리를 갖게 된다. 이는 전기차 18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물량이다. 포스코는 이번 계약을 통해 배터리 소재 핵심 원료인 니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니켈은 양극재의 핵심 원료로 배터리의 충전 용량을 높여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늘리는 역할을 한다. 포스코는 또 하나의 배터리 원료인 리튬 사업에도 집중하고 있다. 전남 광양 경제자유구역 율촌산업단지에 연 4만 3000톤 규모의 광석 리튬 추출 공장을 구축하고 있다. 이 리튬 추출 공장은 호주에서 생산되는 리튬 광석을 주원료로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리는 데 핵심 역할을 하는 수산화리튬을 생산한다. 포스코는 최근 리튬 매장량이 확인된 아르헨티나 염호에 올해 안에 연산 2만 5000톤 규모의 공장을 착공한다. 이를 통해 2023년까지 연 7만톤, 2026년까지 연 13만톤, 2030년까지 연 22만톤의 리튬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배터리 소재 글로벌 시장 점유율 20%, 매출액 연 23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포스코는 리튬, 니켈, 흑연 등 원료 확보를 위한 자원개발 투자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1월 친환경차 소재 통합 브랜드 '이 오토포스'(e Autopos)를 출범한 바 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그룹의 핵심사업으로 육성 중인 2차전지 소재 사업의 생산 능력을 증강하고, 역량을 결집해 리튬·니켈·흑연 등 원료에서부터 양음극재로 이어지는 밸류 체인을 강화함으로써 전기차용 강재, 모터 코어 등 핵심부품과 2차전지 원료·소재를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 공급사로서 전기차 시장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성장하자"고 역설했다. 현대제철은 수소와 수소전기차용 부품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우선 현대제철은 현대차그룹의 '수소차 비전 2030'에 맞춰 충남 당진제철소의 부생가스를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수소를 생산해 전기차와 발전 분야에 공급하고 있다. 당진 수소공장은 연 3500톤 규모의 수소 생산 체제를 갖췄다. 이는 현대차 수소차 '넥쏘' 1만 7000대가 연 2만㎞를 주행할 수 있는 양이다. 현대제철은 연 수소 생산량을 4만톤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현대제철은 수소차의 수요 증가에 따라 스택용 금속분리판 생산공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스택은 수소 연료전지의 심장으로 불리며 400여개에 달하는 셀로 구성된다. 셀은 금속분리판, 가스켓, 기체확산층(GDL), 막전극접합체(MEA) 등으로 구성된다. 금속분리판은 외부에서 공급된 수소와 산소가 섞이지 않고 각 전극 내부로 균일하게 공급되도록 하는 수소연료전지 핵심 부품이다. 모기업인 현대차가 수소 연료전지와 수소전기 대형트럭 엑시언트 등을 생산하면서 금속분리판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이성수 현대제철 모빌리티소재사업본부장은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2023년부터 증설이 필요하다"며 "향후 버스와 트럭 등 수소전기 상용차용으로 금속분리판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고출력 및 고내구성 사향을 생산하기 위해 추가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1-07-29 14:50: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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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현대일렉트릭 발전용 수소 연료전지 패키지 개발 협력 추진

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왼쪽부터), 김세훈 현대차 연료전지 사업부 부사장이 '발전용 수소 연료전지 패키지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현대일렉트릭과 손잡고 연료전지 기반의 이동형 발전기 및 항만 육상 전원 공급 장치를 개발하고 수소 연료전지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현대차는 29일 김세훈 현대차 연료전지 사업부 부사장, 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용 수소 연료전지 패키지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현대자동차 차량에 적용된 연료전지(PEMFC)를 기반으로 발전용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패키지를 개발하고, 이를 이동형 발전기나 항만 육상 전원 공급장치에 활용해 전력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곳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디젤 발전기가 주를 이루는 이동형 발전기 시장에서 수소 연료전지 기반의 발전 시스템을 공급함으로써 건설 현장이나 항만 시설 등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 친환경 수소 에너지를 보급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과 기술 지원을 담당하며, 현대중공업그룹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 솔루션 전문 회사인 현대일렉트릭은 해당 연료전지를 탑재한 발전용 패키지 개발과 이를 이동형 발전기, 항만 육상 전원 공급장치 등에 적용하는 사업 모델 개발을 담당할 계획이다. 김세훈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 부사장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탄소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양사가 친환경 발전분야에서 협업을 공고히 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현대차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수소 연료전지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진출해 수소 경제를 조기에 구현할 수 있도록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29 13:00: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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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아세안 친환경차 시장 공략 박차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앞줄 왼쪽)과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앞줄 오른쪽), 인도네시아 투자부 바흐릴 라하달리아 장관(뒷줄 왼쪽 화면), 인도네시아 국영 배터리 코퍼레이션(IBC) 토토 누그로호 CEO(뒷줄 오른쪽 화면)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협약식에 참석했다. 국내 대표 완성차 그룹과 배터리 기업이 손을 잡고 아세안 전기차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죈다. 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인도네시아에 연산 1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셀 합작공장 설립을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조성환 현대차그룹의 현대모비스 사장과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이 28일 여의도에 위치한 LG에너지솔루션 본사에서 만난 가운데, 인도네시아 투자부 바흐릴 라하달리아 장관이 온라인 화상으로 참석해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마르 하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박태성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 인도네시아 공기업부 파할라 누그라하 만수리 차관, 인도네시아 국영 배터리 코퍼레이션 토토 누그로호 CEO 등도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앞서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셀 합작공장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합작공장 설립을 위해 약 11억 달러(1조1700억원 규모)를 투자키로 했다. 합작공장에 대한 지분은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각각 50%씩 보유한다.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 양측은 각종 법적 절차를 거쳐 3분기중으로 합작법인 설립을 완료한 뒤 4분기에 합작공장 착공에 나설 예정이다. 2023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 내에는 배터리셀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양측의 성공적인 합작공장 설립과 인도네시아 전기차 시장 확대 지원 차원에서 일정 기간 법인세와 합작공장 운영을 위한 각종 설비·부품에 대한 관세 면제, 전기차 관련 세제 혜택 강화 등의 인센티브 제공을 약속했다.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은 33만㎡의 부지에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지어 연간 전기차 배터리 약 15만대분 이상인 1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셀을 생산할 예정이다. 합작공장에서 생산되는 배터리셀은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신기술을 적용, 고함량 니켈(N)과 코발트(C), 망간(M), 출력을 높여주고 화학적 불안정성을 낮춰줄 수 있는 알루미늄(A)을 추가한 고성능 NCMA 리튬이온 배터리셀이다. 이 배터리셀은 우선적으로 2024년부터 생산되는 현대차와 기아의 E-GMP가 적용된 전용 전기차를 비롯해 향후 개발될 다양한 전기차에 탑재된다. 양사는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에 안정적으로 배터리를 공급함으로써 빠르게 증가하는 글로벌 전기차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는 향후 전용 전기차 모델을 개발함에 있어 업계 최고 수준인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신기술을 빠르게 적용하고, 각 차량의 성능과 상세 사양에 맞춰 최적화된 배터리셀을 공급받음으로써 고효율·고성능·안전성을 모두 확보한 높은 경쟁력의 전기차 생산이 가능하다. 또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통해 원자재 공급부터 배터리셀 제조, 완성차 생산까지 드는 비용과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와 전기차 관련 산업 육성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어 각종 인센티브 확보에도 유리해 전기차 가격 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연간 100만대 규모의 아세안 최대 자동차 시장인 인도네시아 시장은 물론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적극 공략할 수 있게 됐다. 배터리셀 합작공장은 현대차의 인도네시아 완성차 공장과 함께 아태 권역 전체 시장 공략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아세안 시장은 완성차에 대한 역외 관세가 최대 80%에 이를 정도로 관세 장벽이 높지만 아세안자유무역협약(AFTA) 참가국 간에는 부품 현지화율이 40% 이상일 경우 무관세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배터리셀을 생산함으로써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합작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 산업 글로벌 톱티어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기술력과 당사의 오랜 기간 축적된 완성차 생산 및 품질관리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격 경쟁력과 기술력,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을 모두 갖춘 배터리의 안정적 확보를 통해 전기차 제품 경쟁력을 제고하고, 미래 전기차 핵심 시장이 될 아세안 지역 공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국내 배터리 기업 및 완성차 그룹 간의 첫 해외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양측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29 11:26: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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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車업계 하반기 '먹구름'…한국지엠·르노삼성·기아 '임단협 갈등'

한국지엠 부평공장 국내 완성차 업계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을 둘러싼 노사 갈등으로 하반기 생산 물량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한국지엠 노사는 최근 잠정합의를 이끌어냈지만 조합원 투표결과 부결되며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으며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협상조차 마무리 짓지 못한 상태다. 기아는 노사 갈등을 좁히지 못하고 파업을 준비하고 있다. 다행히 국내 완성차 맏형 현대자동차는 27일 조합원 투표서 3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이끌어냈으며 쌍용자동차는 회생을 위해 쟁의를 포기한 상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업계가 글로벌 자동차 반도체 수급 부족으로 올 하반기 생산에 먹구름이 드리워진 상태에서 노사 갈등에 따른 파업까지 겹치면서 경영 상승세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특히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은 수출 물량 생산 확대를 통해 실적 개선을 준비하고 있지만 노사 갈등에 따른 생산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우선 한국지엠 노사의 2021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은 지난 27일 부결됐다. 한국지엠 노조는 26~27일 전 조합원 7633명을 대상으로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전체 조합원 중 6727명(88.1%)이 참가해 3441명(51.1%)가 반대했다. 찬성은 48.4%에 그쳤다. 앞서 한국지엠 노사는 교섭에서 ▲기본급 3만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격려금 450만원 ▲창원공장 스파크·엔진 연장생산 검토 ▲군산공장 전환배치자 무급휴직 기간 개인연금 회사부담금 4만원 지급 ▲부평2공장 생산연장 등 최종 제시안에 잠정합의했다. 올 하반기 효율적인 공장 운영을 위해 여름 휴가 전 임단협 타결을 기대했지만 막판 조합원의 찬반투표에 발목을 잡혔다. 결국 휴가 복귀 후 또다시 임단협 교섭을 진행해야 한다. 르노삼성도 임단협을 둘러싸고 노사간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앞서 르노삼성 사측은 26일 열린 2020년 임단협 11차 본교섭에서 일시금 800만원을 깜짝 제시했지만 교섭은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800억원 적자와 올 상반기 판매량 급감 속에서 사측이 최선의 제안을 내놓은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28일 오전까지 르노삼성 노사는 잠정합의안을 도축하지 못한 상태다. 상황은 기아도 마찬가지다. 노조가 임단협 교섭결렬을 선언하고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 조정을 신청했다.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기아는 경기도 광명시 소하리공장 내 코로나19 집담감염 확산에 따라 다음 달 10일 노조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처럼 임단협 교섭이 장기화되면서 올 하반기 경영 여건은 녹록치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의 경우 수출 물량 확보를 통한 수익성 개선을 위해서는 글로벌 본사 물량 확보가 중요하다. 하지만 노사 갈등에 따른 파업으로 안정적인 생산량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위기는 확대될 수 있다. 르노그룹의 제조·공급 총괄인 호세 비센트 드 로스 모조스 부회장은 지난해와 올해 "부산공장의 제조원가는 스페인에서 생산되는 캡쳐와 비교하면 2배에 달한다"며 "부산공장의 잦은 파업으로 인한 생산 불안정과 약속된 경쟁력 확보를 달성하지 못한다면 새로운 방법을 찾겠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한국지엠도 미래 경쟁력 확보에 적신호가 켜질 가능성이 높다. 미국 지엠 본사는 이미 지난해 잦은 노사갈등으로 부평공장에 대한 투자 보류 카드를 꺼낸 상태다.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 반도체 수급 불안정과 코로나19 등 대외 리스크 확대로 자동차 업계가 하반기도 어려운 경영 환경이 예상된다"며 "임단협을 둘러싸고 사측을 압박하기 위해 파업을 진행하거나 노사 갈등이 확대될 경우 미래 경쟁력 확보에도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사간 양보와 대화를 통해 합리적인 선에서 절충안을 찾는게 중요하다"며 "노사 협력으로 글로벌 위기를 돌파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07-28 15:57: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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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유럽 그린딜 규제 대응 웨비나 개최…"환경 규제 알고 대응해야"

코트라가 28일 개최한 '유럽 그린딜 규제 대응 웨비나'에서 김상묵 코트라 혁신성장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코트라 제공 KOTRA(코트라)가 환경 규제에 민감한 유럽 시장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의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코트라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유럽 그린딜 규제 대응' 웨비나(웹세미나)를 28일 개최했다. 코트라는 최근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세계 경제에서 환경 규제가 강화할 것임을 예고하는 신호탄이라며 기업인이 그 어느 때보다 세계적인 흐름에 촉각을 세워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번 웨비나에서 김동구 에너지경제경구원 박사는 'EU의 탄소국경조정 메커니즘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박사는 "유럽과 비즈니스를 진행 중인 기업은 CBAM의 변수를 고려해 글로벌 가치사슬을 최적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U 주요 환경규제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연성모 HIP 대표는 "종전엔 기업이 유해 물질 규제 위주로 관리했으나 앞으로는 자원 효율성 규제에도 대응해야 한다"며 "전 세계 수많은 환경규제를 일일이 파악하기 어려워 국제환경규제 기업지원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상묵 코트라 혁신성장본부장은 "코트라는 우리 기업인들이 탄소중립 시대에 대비하고 이에 걸맞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 세계의 시장 정보를 신속하고 생생하게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EU는 EU 역내로 수입되는 제품 중 자국 제품보다 탄소 배출이 많은 제품에 대해 비용을 부과하는 조치인 CBAM 초안을 지난 14일 발표했다. EU가 CBAM을 통해 탄소중립과 역내 기업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해, 한국 등 역외국 소재 기업들이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코트라는 설명했다. 웨비나 영상은 29일부터 코트라 비즈니스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다.

2021-07-28 15:08: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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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年 전기차 50만대 공급 분량 '배터리 고순도니켈' 생산…총 2300억 투자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포스코가 이차전지용 고순도니켈 생산에 나선다. 포스코는 그룹사인 SNNC의 기존 설비와 연계한 투자를 통해 2023년까지 연산 2만톤(니켈 함량 기준) 규모의 이차전지용 고순도니켈 정제공장을 신설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포스코가 추진하는 고순도니켈 정제사업은 니켈 순도 75%의 니켈매트를 습식정제해 순도 99.9% 이상의 이차전지용 고순도니켈로 만들어 판매하는 사업이다. STS(스테인리스) 원료용 페로니켈을 제련하는 포스코 그룹사 SNNC가 기존 설비에 탈철공정을 신설해 니켈매트를 생산하고, 포스코는 이를 정제해 고순도니켈을 생산하는 구조다. 포스코그룹의 총 투자비는 약 2300억원이며 공장은 SNNC와 인접한 광양제철소 동호안 부지에 들어선다. 이 공장에서 생산하게 될 고순도니켈 2만톤은 전기차 50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한편 세계에서 유일하게 양·음극재를 생산하고, 이들의 핵심 원료인 리튬, 니켈, 흑연을 공급할 수 있는 이차전지소재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는 포스코그룹은 2030년까지 리튬 22만톤, 니켈 10만톤을 자체 공급해, 2030년까지 양극재 40만톤, 음극재 26만톤 생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이차전지소재 부문에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 20%, 매출액 연 23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2021-07-28 14:53: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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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남은 전기 전력원으로 재사용…양방향 V2G '샌드박스' 통과

양방향 급속 전기차충전기 전기차의 쓰고 남은 전기를 전력원으로 재사용할 수 있는 양방향 전기차 충전 서비스인 V2G가 샌드박스에 통과됐다. 정비소 방문 없이 자동차 소프트웨어를 무선 업데이트하는 OTA 서비스도 등장한다.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 샌드박스지원센터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산업융합규제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열어 V2G와 OTA 등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V2G는 전기차 배터리 전력을 전력망으로 다시 송전하는 기술로 충전만 가능한 전기차의 배터리를 방전도 가능하도록 해 쓰고 남은 전기를 전력망에 재공급할 수 있게 한다. 현행법상 전기차 충전과 동시에 전력망에 방전할 수 있는 양방향 충전기에 대한 안전기준이 부재했으며 전기차에 저장된 전력을 건물 등에 직접 공급할 수 없었다. V2G가 샌드박스에 통과되면서 전력부하가 낮은 시간에 전기차를 충전하고 전력부하가 높은 시간에 전기를 방전해 전력 과부하로 인한 정전을 막고 전력수급을 안정화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V2G 기술이 적용된 전기차 소유주는 전기요금이 낮은 시간에 전기차를 충전하고, 전기요금이 높은 피크시간 때 전력을 재판매해 차량 유지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심의위는 OTA에 대해 기존 현대차·테슬라 등이 샌드박스 승인을 받은 가운데 소비자 편익 증대가 예상된다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임시허가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OTA는 자동차 전자제어장치 소프트웨어를 무선으로 업데이트하게 하는 것이다. OTA는 현행법에 의해 자동차 정비업에 해당돼 승인이 없는 경우 정비소에서만 가능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전력수급 안정화 등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소비자 편익을 높이는 혁신기술 등이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다"며 "대한상의와 산업부가 샌드박스를 통해 혁신을 저해하는 규제를 개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상의 샌드박스 지원센터는 국내 첫 샌드박스 민간 기구다. ICT융합, 산업융합, 금융혁신 샌드박스 등 전산업분야에서 지원 가능하다. 지난해 5월 출범 이후 94건의 혁신제품과 서비스가 샌드박스 특례를 받았다.

2021-07-28 14:30: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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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브랜드 최초 전동화 모델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 출시

마세라티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와 트로페오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주)FMK 김광철 대표. 마세라티가 28일 브랜드 역사 최초의 전동화 모델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의 국내 출시를 발표했다.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와 함께 트로페오 컬렉션 그리고 마세라티의 라인업 전반에 걸친 부분 변경 모델이 새롭게 공식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는 기존 기블리 가솔린 모델과 비교하더라도 손색이 없는 가격경쟁력을 갖추었다. 기본형, 그란루소, 그란스포트 세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억 1450만원~1억 2150만원(부가세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분 적용 기준)이다.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는 디젤보다 빠르고 가솔린보다 친환경적인 그리고 브랜드 특유의 배기음을 간직한 마세라티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로, 변함없는 브랜드 핵심 철학과 가치로 전동화 시대를 맞기 위한 마세라티의 노력을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다.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에는 브랜드 DNA를 그대로 지닌 하이브리드 솔루션이 적용됐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4기통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제동 중에 운동에너지를 변환하여 차량 뒤쪽에 있는 48V 배터리에 저장하며 벨트 스타터 제너레이터(BSG)와 전동 컴프레서(eBooster)를 사용하여 출발이나 가속 등의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엔진을 지원한다. 최고출력은 330마력으로 불과 2250rpm부터 45.9kg.m의 최대토크를 후륜에 전달하며 놀라운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0~100km/h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5.7초로 3.0리터 V6 가솔린 엔진과 동등한 수준이며 최고 속도는 255km/h로 기블리 디젤보다 5km/h 빠르다. 복합연비는 8.9km/L로 기블리 가솔린보다 향상되었고 CO2 배출량은 186g/km로 기블리 디젤보다 낮아졌다. 운전의 즐거움도 놓치지 않았다. 차량 후면에 탑재된 배터리로 차량 중량 배분이 향상되어 이전보다 더욱 민첩한 주행이 가능하다. 또 하이브리드 모델임에도 특수 제작된 공명기를 활용하여 브랜드 특유의 포효하는 듯한 시그니처 배기음을 고스란히 즐길 수 있다.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는 외관에서도 하이브리드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있다. 이제는 마세라티 고유의 아이덴티티로 자리 잡은 프런트 펜더에 위치한 3개의 에어 벤트, C 필러의 로고와 브레이크 캘리퍼에서 마세라티 하이브리드를 표현하는 블루 컬러 디테일을 찾아볼 수 있다. 외관 컬러에서도 새롭게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전용 그리지오 에볼루지오네(Grigio Evoluzinone)를 선택할 수 있다. 스타일 측면에서도 강화된 마세라티의 정체성을 볼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후면으로 3200 GT와 알피에리 콘셉트카에서 영감을 받은 부메랑 형태의 LED 라이트 클러스터가 브랜드 특유의 역동성을 강조하고 있다. 프런트 그릴에는 독특한 마세라티 튜닝포크(Tuning fork) 모양의 바를 적용해 우아함을 극대화했다. 모던 럭셔리를 지향하는 실내 역시 시트, 암레스트, 도어 패널, 대시보드에 하이브리드 정체성을 표현하는 블루 악센트로 기술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고해상도 10.1인치의 '커브드'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마세라티 인텔리전트 어시스턴트(MIA)로 진화했다. 속도가 기존 대비 4배 더 빨라졌고 무선 스마트폰 통합 등 최첨단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ADAS에 한층 진화한 능동형 드라이빙 어시스트(Active Driving Assist)를 새롭게 도입해 주행 안전성도 높였다.

2021-07-28 08:27: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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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릴레이 기부 캠페인' 7번째 주인공 탄생…심현순 대전시협의회 사무국장 선정

타이어뱅크 행복프로젝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7번째 주인공 심현순 대전시협의회 사무국장(오른쪽). 타이어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행복프로젝트 '이웃사랑 실천 타이어 릴레이 기부 캠페인' 7번째 주인공이 탄생했다. 타이어뱅크는 행복프로젝트 '이웃사랑 실천 타이어 릴레이 기부 캠페인' 7번째 주인공으로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 심현순 사무국장을 선정하고 7월 26일 타이어뱅크 대전 가수원점서 타이어 교환권을 증정했다. 심현순 국장은 지난 2013년 2월부터 비영리단체인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 사무국장으로 활동 중이다. 심 국장은 그 동안 세월초 참사 유가족 무료급식 봉사를 비롯해 장애인시설 방문 급식, 수해복구, 독거 노인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 나눔, 생명나눔 헌혈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을 펼쳐왔다. 또 매년 명절 때마다 대전역 광장과 고속버스터미널, 서대전역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보리차를 제공하며 행복한 명절의 보내도록 했다.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 참배에 이어 묘비를 닦아주고 꽃을 꽂아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외에도 가정의 달에는 부모 없이 조부모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어린이와 소년소녀가정 어린이를 초청, 오월드·국립중앙과학관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맞춤식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활동가로 정평이 나있다. 한편 '이웃사랑 실천 타이어 릴레이 기부 캠페인'은 타이어뱅크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추진된 사회공헌사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개인 또는 단체에 타이어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2021-07-28 08:21: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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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르노삼성 등 하반기 생산 물량 확보 비상…임단협 둘러싼 갈등

한국지엠 부평공장. 국내 완성차 업계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을 둘러싼 노사 갈등으로 하반기 생산 물량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한국지엠 노사가 극적으로 마련한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이 노조 찬반투표에서 부결되면서 또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결국 14차례에 걸친 협상 끝에 지난 22일 잠정합의안을 마련하는 등 여름휴가 전 임협을 타결하려했지만 노조 조합원들의 반대로 노사는 재협상을 시작해야 한다. 경영 정상화를 위해 하반기 수출 물량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도 불투명해졌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 노조는 26∼27일 조합원 6727명을 대상으로 임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했으며, 27일 개표 결과 51.15%(3441명)의 반대로 안건이 부결됐다. 찬성표는 48.4%(3258명)이었다. 한국지엠은 지난 22일 14차 임협에서 기본급 3만원 인상(호봉승급 포함)과 일시·격려금 450만원 등의 내용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사측은 시장 수요와 신차 출시 일정을 고려해 부평2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차종의 생산 일정을 최대한 연장하고, 창원공장의 스파크 생산 연장 가능성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잠정합의안에 담긴 기본급과 일시금 지급 수준이 조합원들의 요구에 못미쳐 내부 반발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잠정합의안이 부결됨에 따라 8월 첫째주 여름휴가 전 타결은 불가능해졌다. 한국지엠 노사는 여름휴가가 끝난 후 재협상을 통해 잠정합의안을 다시 마련, 또다시 투표를 진행할 방침이다. 한국지엠은 올해 상반기 전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8만대 가량의 생산 차질을 빚었다. 지난 2월부터 부평2공장을 절반만 가동했고, 4월에는 1공장과 2공장의 생산을 전면 중단했다. 현재까지도 창원공장과 부평2공장이 절반만 가동되고 있다. 회사는 올 하반기 반도체 수급이 풀리는대로 생산차질 만회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었지만 임협이 부결되며 상황이 불투명해졌다. 르노삼성자동차 노사도 좀처럼 갈등폭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임단협도 타결하지 못한 르노삼성 노사가 27일 임단협 교섭을 벌였지만 별다른 성과를 이끌어내지 못했다. 르노삼성차 노조에 따르면 이날 노사가 11차 임단협 본교섭을 재개했지만, 기본급 동결 등 핵심 쟁점에 대한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노사는 다음 주 시작되는 여름 휴가 이전에 임단협 타결을 목표로 협상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내일 다시 교섭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날 오전부터 시작된 11차 본교섭은 사흘 연속 이어지게 됐다. 사측은 2020·2021년 임단협 통합 교섭, 기본급 동결, 격려금 500만원 지급 등을 제시했고 노조는 기본급 7만1687원 인상, 격려금 700만원 지급 등을 요구한 상태다. 한편 국내 완성차 업체 중 가장 먼저 잠정합의안을 마련한 현대차 노조는 27일 기본급 7만5000원 인상 등을 골자로 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 수용 여부를 묻는 조합원 찬반투표에 들어갔다. 개표 결과는 28일 새벽 2시 전후 나올 것으로 노조는 전망했다. 기아는 오는 28일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하기로 했지만, 경기도 광명시 소하리공장 내 코로나19(COVID-19) 집단감염이 확산돼 투표 일정을 내달 10일로 연기했다.

2021-07-27 18:01: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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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중국 포스코아 최대주주로…친환경차 부품사로 도약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중국의 모터코아 생산법인 'POSCO-CORE'(포스코아)의 최대주주에 오르며 전기차 핵심부품인 '구동모터코아' 생산 역량 확대에 나선다. 연초에 내놓은 2025년까지 400만대 판매체제 구축이라는 목표를 향해 해외 생산거점을 확대하며 '글로벌 톱 티어 친환경차 부품사'로의 도약에 본격 나서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6일 이사회를 통해 중국 소주시에 소재한 모터코아 생산법인 포스코아 신주 유상증자 참여를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포스코가 대주주로 운영 중이었던 포스코아가 신주를 발행하고 이를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SPS가 인수하는 방식이다. 투자비는 약 586억원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410억원, 자회사인 포스코SPS가 176억원을 투자해 공장 부지 확대 이전과 설비 증설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유상증자로 100% 자회사인 포스코SPS의 지분을 포함해 72%의 지분을 확보해 포스코아의 최대주주가 된다. 중국은 유럽, 북미와 함께 글로벌 톱 3의 최대 친환경차 생산 지역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있어 가장 중요한 국가로 꼽힌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투자 결정에 따라 포스코아를 중국 거점법인으로 활용해 지난해 연간 3만대이던 중국 구동모터코아 생산량을 2025년까지 90만대로 확대, 중국 모터코아 사업의 매출과 수익 확대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포스코아는 이미 90만대 목표량 중 54만대 수주를 완료했다. 또한 이를 시작으로 유럽, 북미 등 타 지역 판매 확대 기반을 마련해 2025년까지 국내 200만대, 중국 90만대, 북미 65만대, 유럽 45만대를 생산해, 총 400만대 판매체제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상반기 구동모터코아 판매량은 약 50만대 수준으로 지난해 판매량 69만대의 약 72%를 이미 달성했다"면서 "구동모터코아 사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면서 회사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7-27 16:30:29 양성운 기자 2021-07-27 16:30:29 홍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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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영국 토트넘과 파트너십 재 연장…세번째 후원 활동 지속

원더골로 손꼽히는 번리전 득점 후 손흥민과 주요 선수들/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가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인연을 이어간다. 금호타이어는 '토트넘 홋스퍼 FC'와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 새로운 장기 계약을 발표하고, 2016년 이후로 세번째 후원 활동을 지속한다고 27일 밝혔다. 토트넘은 1882년 창단한 북런던의 강호로 전세계적으로 314개 이상의 공식 서포터즈 클럽과 수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손흥민 선수가 입단한 2015년 이후 한국 팬들도 크게 늘었다. 금호타이어와 토트넘 홋스퍼는 2016년부터 글로벌 공식 파트너사로 성공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최근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릴 홈 경기에서 LED 광고 노출을 통한 브랜드를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19-20 시즌 손흥민 선수가 번리와의 경기에서 푸스카스 수상 골을 터뜨리며 경기장 광고판을 통해 금호타이어의 브랜드가 높은 노출 효과를 얻은 바 있다. 또 금호타이어는 이번 연장 계약에 따라 경기장 내 브랜딩 이외에도 코로나 상황에서의 팬들과 다양한 소통을 위한 클럽의 인기 매치 데이 선수 버추얼 마스코트 프로그램을 디지털 활동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토트넘 홋스퍼도 타이어 안전에 초점을 맞춘 선수 관련 컨텐츠를 지속 제작해 금호타이어의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을 함께 지원하고, 디지털 공통 캠페인도 지속 제작할 계획이다. 이강승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영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 프리미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27 16:30: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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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2021년 '포스코 명장' 김수학·손광호 각각 선정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가운데)이 최근 열린 그룹운영회의에서 2021년 '포스코 명장(名匠)'으로 선정된 포항제철소 제선부 김수학 차장(왼쪽)과 광양제철소 냉연부 손광호 과장에게 각각 포스코명장 임명패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가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2021년 '포스코 명장'2인을 선정했다. 포스코그룹은 최정우 회장이 최근 실시한 7월 그룹운영회의에서 포항 제선부 김수학 차장과 광양 냉연부 손광호 과장에게 각각 포스코명장 임명패를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 최정우 회장은 "포스코명장 두 분의 노력과 열정이 확산돼 많은 직원들이 명장에 도전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회사 경쟁력의 원천인 '기술인력'의 롤모델로서 현장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고 기업시민의 역할을 리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수학 명장은 1986년에 입사한 이래 내화물 열풍건조장치 관련 대한민국 특허를 보유하는 등 고로 내화물 시공, 건조 및 노벽보수 기술을 보유한 최고 기술자다. 김 명장은 내화물 열풍건조장치를 개발하여 관련 시공법을 자동화하고 출선패턴을 최적화시켜 획기적 성과를 거뒀다. 1990년에 입사한 손광호 명장은 냉간압연 두께제어 분야 최고 권위자이자 역대 최연소 포스코명장이다. 냉간압연은 두꺼운 열연코일을 여러 대의 롤러를 통과시키며 얇게 눌러 냉연강판을 만드는 공정이다. 손 명장은 인공지능 기반 하중예측기술을 개발하여 두께 불량을 종전 대비 70% 이상 대폭 저감시켰다. 포스코명장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직급 한단계 특별승진과 2000만원 상당의 부상과 특별휴가 5일이 주어진다. 또한 향후 성과가 탁월한 명장은 임원까지도 성장이 가능하다. 이날 선발된 2명의 포스코명장은 기존에 활동 중인 19명의 명장과 함께 포항 포스코 본사 인근에 새롭게 개장한 고품격 복합문화공간인 'Park1538' 내 포스코명예의전당에 영구헌액 될 예정이다. 포스코명예의전당은 포스코를 빛낸 임직원들의 업적을 기념하고 기억하기 위한 곳으로 헌액 대상자는 창립요원, 역대 CEO, 역대 기성 및 명장 등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향후에도 현장 우수인력을 명장으로 지속 선발해 기술인력들이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구축할 것"이라며 "현장 직원들에게 주변의 선후배·동료를 롤모델로 제시함으로써 '열심히 일하는 직원 누구나 포스코명장이 될 수 있다'는 의지를 심어줄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1-07-27 15:52: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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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올 2분기 역대 최대 실적 기록…영업이익 5453억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전경. 국내 철강업계가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분기 영업이익 2조원대를 기록한 포스코그룹에 이어 현대제철도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철강 시황 개선과 수요산업의 회복에 따른 제품 가격 인상, 판매량 확대 전략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현대제철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795% 증가한 5453억원을 기록하면서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제철은 2021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조6219억원, 영업이익 545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7%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3천795% 급증했다. 영업이익률도 지난해 같은 기간 0.3%에서 9.7%로 크게 개선됐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 규모는 1953년 창사 이래 분기 최대 실적이다. 종전 최대 실적은 2015년 2분기의 4330억원이었다. 영업이익률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 0.3%에서 큰 폭으로 상승한 9.7%를 기록하며 수익성 측면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여주었다. 특히 지난 5월 일부 설비 가동중단에도 불구하고 부문별 생산 확대를 통해 철강수요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것도 실적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현대제철은 또 수요산업의 회복세가 빠르게 전개되고 있는 만큼 주요 고객사들이 철강수급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수급 안정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현대제철은 최근 발생했던 생산 차질을 만회하기 위해 대보수 축소 등 비가동 최소화를 통해 생산 확대에 나서며 수급 안정화 조치를 진행 중이다. 하반기 글로벌 철강시황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표명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선진국 중심의 백신 보급 및 경제 부양책 효과로 글로벌 경제성장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긍정적인 흐름을 기대한다"면서 "건설, 자동차, 조선 등 수요산업 회복 기조에 따라 철강 수요가 지속적인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돼 당분간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현대제철은 주요 고객사들이 철강 수급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수급 안정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7 15:50:3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