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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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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원료 공급사 BHP와 탄소중립 협력 추진

포스코 김학동 대표이사 사장과 BHP 반디타 판트(Vandita Pant) 마케팅·구매 총괄사장이 탄소중립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가 글로벌 최대 광산기업 BHP와 탄소중립을 위해 손잡는다. 포스코는 BHP와 탄소중립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산-철강업 전반에서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에 나서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BHP는 포스코의 최대 원료 공급사로, 철광석을 비롯해 제철용 연료탄, 니켈 등 연간 1700만 톤 이상의 원료를 공급해오고 있다. 포스코와 BHP는 ▲고강도 코크스 제조 및 바이오매스(Biomass) 활용 ▲공급망 전체의 온실가스 배출량(Scope 3) 산정 보고 체계 개선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인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개발 등의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양사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단계적 감축의 일환으로 석탄 사용량을 줄이는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키로 했다. 코크스를 연료로 사용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한 발 나아가 코크스와 수소를 함께 연료로 사용해 코크스 사용량을 줄이고, 수소와 함께 연료로 사용하기 적합한 강도의 코크스를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끼나 해초 등의 친환경 바이오매스 물질을 철강 연료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도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또 원료의 생산, 운송부터 철강제품의 가공에 이르는 공급망 전체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보고 체계 개선을 위한 협력도 추진한다. 이를 바탕으로 철강 제조 전 과정에서의 현 탄소 배출 현황과 잠재적 탄소 감축 가능량을 정확히 파악하고, 공급망 전체 차원에서의 탄소중립 전략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탄소를 포집·활용·저장하여 대기 중에 배출되지 않도록 하는 CCUS 기술 개발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향후 양사는 '저탄소 프로젝트 위원회'를 구성해 협력 분야를 구체화하고 추진 상황을 지속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김학동 포스코 사장은 "포스코의 제철 기술력과 BHP의 광업 전문성을 활용해 철강 밸류체인 전반에 탄소중립의 중요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해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선언하였으며, 지난 10월 6일부터 8일까지는 탄소중립이라는 전 세계 철강사들의 공동 목표를 위해 세계 최초로 수소환원제철 국제포럼(HyIS: Hydrogen Iron & Steel making Forum 2021)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글로벌 차원의 협업 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탄소중립을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2021-10-17 11:00: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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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코로나 시대' 협력사 인재 채용 지원…온라인 박람회 개최

현대차그룹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 포스터. 현대자동차그룹이 코로나 시대 협력업체와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 구축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자동차산업 고용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협력사들과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2021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012년 시작한 현대차그룹의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대기업이 지원하는 국내 최초 협력사 채용박람회로 채용상담 등을 통해 실제 채용으로 연결되도록 현대차그룹이 행사 기획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재정적인 지원 등을 전담하는 국내 대표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코로나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 형태로 18일부터 29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차와 기아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 현대로템,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오토에버 등 8개 그룹사 관련 총 280여 개의 협력사가 참가한다.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협력사에 지원을 희망하는 참가자는 홈페이지에 게재된 협력사 별 채용공고를 확인한 후 지원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접수 후 합격자에게는 별도의 합격 안내가 통보될 예정이며 이후 홈페이지에서 화상 면접을 진행하게 된다. 올해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자동차 부품사 협동조합인 '자동차산업협동조합'과 연계해 '스마트팩토리', '품질관리' 등 자동차산업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자동차산업 특화 전문가 양성 사업'을 소개하는 '지원사업' 탭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코로나로 위축돼 있는 채용시장에서 대기업과 협력사의 상생을 통해 자동차 부품산업 및 연관 분야 구직자에게 소중한 희망과 도전을 담아내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이번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협력사의 우수인재 채용을 지원하며 자동차산업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0-17 10:19: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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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UNIST와 배터리 인재 육성…"미래 배터리 산업서 독보적인 경쟁력 갖출 것"

SK온 공고 이미지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사업 법인 SK온이 대한민국 배터리 인재 양성의 산실 역할을 해 온 UNIST 대학원과 협력해 배터리 인재 육성에 나선다. SK온과 UNIST는 12일 'e-SKB(education program for SK Battery)' 석사과정 모집 공고를 내고 배터리 인재 모집을 시작했다. 양측은 미래 산업인 배터리 기술분야에서 인재를 조기에 양성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해 e-SKB 프로그램을 개설키로 했다. 한국전지산업협회에 따르면 현재 배터리 업계에 부족한 석·박사급 인력은 1000명 이상이다. SK온과 UNIST는 2022년 3월 UNIST 대학원 에너지화학공학과(배터리과학 및 기술) 진학이 가능한 미래 인재를 대상으로 모집을 시작한다. 모집기간은 이달 21일 까지다. 접수를 희망하는 인원은 UNIST 대학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배터리과학 및 기술-SK이노베이션(SK온) 특별전형'으로 지원하면 된다. 해당 전형 입학생에게는 석사 2년간 등록금과 학연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석사과정 졸업 후 SK온 취업에 특전을 제공받는다. 향후 채용이 이뤄질 분야는 배터리 선행연구, 배터리셀 개발, 배터리 공정개발, 배터리 시스템 개발 등이다. 정인남 SK온 배터리 기업문화실장은 "SK온은 1990년대 초부터 시작된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 산업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으며, 이에 필요한 배터리 인력을 주도적으로 육성하고 확보해 미래 배터리 산업에서도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춰 생태계 발전을 촉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17 10:19: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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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시각장애인 보행 안전 위해 '흰지팡이' 지원

백남식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관장이 금호석유화학으로부터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제작 지원금을 전달받으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이 시각장애인의 보행 안전을 위한 후원을 이어간다. 금호석유화학은 15일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에 시각장애인용 보장구 '흰지팡이' 제작 지원금 54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의 흰지팡이 제작 지원 사업은 시각장애인의 보행 안전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2008년부터 매년 이어져 왔다.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은 10월부터 금호석유화학의 지원금으로 총 1459개의 흰지팡이를 제작하여 중증시각장애인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까지 금호석유화학이 지원하여 보급된 흰지팡이의 총 수량은 1만9551개에 달한다. '흰지팡이의 날'은 1980년 10월 15일 세계시각장애인협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 내자는 취지를 갖고 선포한 기념일이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보행을 위한 필수적인 도구로, 많은 보행을 할수록 내구 연한이 짧아져 주기적으로 교체가 필요한 소모품이다. 금호석유화학의 지원금으로 전달되는 흰지팡이는 9단 안테나형으로 휴대가 편리하며 고강도 알루미늄 소재로 만들어져 내구성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소외계층의 자립을 돕고 생활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흰지팡이 제작 외에도 장애인용 맞춤형 휠체어 제작, 복지시설 창호교체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2021-10-15 19:02: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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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한화·한화시스템·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정기 임원 인사 단행

한화그룹이 15일 ㈜한화,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7개 계열사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예년보다 이른 인사로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발 빠르게 경영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인다. ㈜한화는 김창선 부사장을 비롯해 전무 3명, 상무 10명 등 총 14명이 승진했다. 부문 별로는 방산부문 8명, 글로벌부문 2명, 기계부문 2명, 지원부문 2명이다. 한화시스템은 김영호 부사장을 포함해 총 10명의 승진자 명단을 발표했다. 전무 승진자가 3명이고 상무는 6명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박경원, 박지영 부사장 2명을 포함해 총 6명이 승진했다. 이 외에도 전무 승진자 1명, 상무 승진 3명이다. 이 외에 한화테크원 3명(전무 1명, 상무 2명), 한화디펜스 5명(전무 1명, 상무 4명), 한화정밀기계 4명(상무 4명), 한화파워시스템 3명(상무 3명) 등이다. 한화그룹은 10대 그룹 중 가장 빠르게 사장단 인사를 진행하면서 최근 계열사 인사도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발표하고 있다. 지난 5일엔 한화솔루션이, 지난 6일엔 한화토탈과 한화임팩트, 한화에너지가 각각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한화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위기 속에도 역동적인 변화를 선도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 사업 구조 혁신을 통해 과감한 투자와 지속적인 역량 확보를 선제적으로 추진하고자 예년보다 앞당겨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2021-10-15 16:23: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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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그룹, 아시아나CC 서비스 품질 강화…올 가을 'ABC' 업그레이드

아시아나CC 클럽하우스 전경 금호석유화학그룹이 경기도 용인에 운영 중인 명문 회원제골프클럽인 아시아나CC의 접근성과 조명, 이동수단 등의 서비스 품질 개선에 나선다. 14일 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아시아나CC는 지난 4월 모회사 금호리조트가 금호석유화학그룹으로 편입되면서 새로운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시설 인프라와 고객 서비스 개선에 대한 활발한 투자를 전개했다. 우선 골프장 진입로를 전면 보수해 접근성을 높였다. 영동고속도로 양지 IC 부근 진입로부터 아시아나CC를 통과해 아시아나CC 삼거리까지 이르는 3.7km 길이의 도로를 전면 재포장해 이용 고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또 골프장 조명을 교체해 조도를 높였다. 야간 라운딩시 시야 확보가 용이하도록 서코스 주요 부분 20여개 폴(poll)에 설치된 100여개 이상의 조명을 교체했고, 광원으로는 상대적으로 낮은 전력으로 기존 대비 3배 이상의 조도를 구현하는 LED 조명을 사용했다. 골프 코스 내 이동수단인 5인승 카트도 60대 전량을 신형으로 교체했다. 향상된 출력과 배터리 성능으로 한번 충전 시 36홀 라운딩이 가능하다. 또 소나무 1000그루의 전정작업, 티박스 교체작업, 500m 길이의 페어웨이 배수 개선공사, 그린 엣지 표준화, 이종 잔디 교체 등 라운딩 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코스 환경을 개선했다. 이 외에도 캐디들의 업무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후된 캐디 기숙사에 총 12억원을 투자하고 리뉴얼을 완료해 오는 16일 다시 열 예정이다. 아시아나CC는 꾸준한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우선 드론을 도입한 AI코스관리 솔루션을 도입해 차별화된 관리시스템을 갖추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그린 잔디 초종 교체, 카트 도로 변경, 주차장 증설 등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투자 활동을 구체화하고 있다. 아시아나CC 관계자는 "금호석유화학그룹으로 인수된 이후 회사 재무 안정성이 대폭 호전됐고, 자금력에 기반한 시설투자가 안정적으로 진행되면서 외부 평가가 많이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2021-10-14 16:24: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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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제품·생산·서비스까지 100% 고객만족 도전

르노삼성 2022년형 SM6. 르노삼성자동차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바탕으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100% 고객만족 달성에 팔을 걷어 붙였다. 르노삼성은 자사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100% 고객 만족 달성을 위해 신차개발, 양산품질, 서비스품질 각 단계 별 '고객 만족 품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르노삼성의 이번 고객 만족 품질 캠페인은 르노삼성 출범 초기부터 삼은 '품질과는 절대 타협하지 않는다'는 회사의 좌우명을 대내외에 다시 공표하고, 제품과 서비스 모든 부문에서 최고의 고객 만족을 선사한 과거 품질 명성 회복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고객 만족 품질 캠페인 첫 단계로 르노삼성은 사내 캠페인을 시행한다. 이달 중 임직원들의 자발적 품질 인식 개선을 위한 품질 슬로건 공모와 품질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고객 중심의 품질 커뮤니케이션 강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국내 자동차 시장의 제품 품질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 1세대 SM5를 뛰어 넘는 품질 관리 지표를 적용할 방침이다. 이달 5일 선보인 2022년형 SM6는 지난해 출시한 부분변경 모델에 고객들의 개선 요구 사항들을 적극 반영해 고객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업그레이드한 모델이다. 이번 SM6는 뒷좌석 승차감이 대폭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럽 스타일로 단단하게 세팅됐던 후륜 서스펜션을 국내 소비자 선호에 맞춰 하이드로 부시 적용 등 세팅을 변경했기 때문이다. 출발 시 DCT 특유의 울컥거림 지적에 대해서도 새로운 세팅으로 불편을 최소화했다. 서비스도 고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강화한다. 르노삼성은 고객 편의가 강화된 모바일 고객 예약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백주형 르노삼성 품질본부장은 "르노삼성은 1세대 SM5로 대표되는 최고 품질 제품들로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지만, 최근 일부 제품에서 품질 문제가 야기되며 내수판매 부진을 겪기도 했다. 철저한 분석 및 대책과 함께 신차개발, 양산품질, 서비스품질 각 단계 별 고객 만족 품질 캠페인을 통해 기존의 품질 명성을 뛰어넘겠다"고 말했다.

2021-10-14 15:59: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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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운영…수소 경제 활성화 가속화

울산테크노파크 우항수 단장(왼쪽부터), 현대자동차 오재혁 상무, ㈜두산퓨얼셀 박수철 전무가 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현대자동차·기아가 두산퓨얼셀과 손잡고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운영에 나선다. 이는 새로운 방식으로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을 운영해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보완하고 수소 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현대차·기아는 14일 울산테크노파크 수소연료전지 실증화 센터에서 '마이크로그리드(소형 전력망)용 수소연료전지 분산발전 시스템 준공식'을 개최하고 시범 운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앞서 3사는 2019년 10월 변동부하 대응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 분산발전 시스템 구축 및 실증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지난 3월 해당 설비의 구축과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이번 준공식을 기점으로 구축한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의 시범운전을 시작하며 협약의 내용을 완성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실증은 현대차·기아의 500kW급 고분자전해질(PEMFC) 연료전지와 두산퓨얼셀의 440kW급 인산형(PAFC) 연료전지가 함께 적용되어 서로 다른 방식의 연료전지 시스템을 조합해 운영한다는 특징을 가지며, 울산테크노파크가 해당 설비의 운영과 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현대차·기아와 두산퓨얼셀은 이번 실증을 통해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이 보완할 수 있는지 검증한다. 태양광 발전은 날씨가 흐릴 경우, 풍력 발전은 바람이 약할 경우 발전량이 크게 감소한다. 자연환경의 영향이 큰 탓에 수요에 따른 발전량 조절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재생에너지의 한계이고, 때문에 보급 확대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은 이같은 재생에너지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재생에너지와 결합해 변동부하 방식으로 운영할 경우 전력 수요 변화에 따른 생산량 조절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향후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도 기여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기아와 두산퓨얼셀은 이번 실증을 통해 향후 분산발전원으로서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의 역할도 검증한다. 분산발전은 먼 거리에서 대규모로 발전하며 송전하는 현재의 중앙집중형 발전 방식과는 달리 수요처 인근에서 에너지를 생산·소비하는 형태다. 육지와 떨어진 도서 지역에서는 송전설비 비용 부담이 크고 먼 거리 송전에 따른 전력 손실도 겪는데, 분산발전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미래의 전력 공급 형태로 주목 받고 있다. 대형 송전탑 전자파로 인한 주민 갈등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향후 분산발전이 확대될 경우 이번 실증을 통해 검증된 변동부하 방식의 운전이 도심지 전력 수요 변화에 대한 빠른 대응을 가능하게 하고 전력망을 안정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오재혁 현대차 에너지신사업추진실 상무는 "수소 사업 분야에서 경쟁 중인 두 기업이 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의 국가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실증을 계기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며 "현대차·기아는 앞으로도 수소와 연료전지를 통해 탄소중립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14 15:55: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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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정기선 시대…친환경·기술융합 가속화

정기선 사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현대중공업그룹은 본격적으로 체질개선과 미래 먹거리 확보에 속도를 높인다. 정 사장은 지난 12일 승진인사를 통해 권오갑 그룹 회장과 함께 경영을 총괄하게 됐다. 그룹 주력사업을 맡아 경영 최일선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 회장이 기존 사업 경쟁력을 이끈다면 정 사장은 새로운 기술 융합을 통해 미래 경쟁력 구축에 집중할 방침이다. ◆현대글로벌서비스 대표이사 맡아 선박 서비스 사업 이끌어 정 사장은 선박 서비스에 대한 시장 요구가 크다는 점에 착안해 지난 2016년 12월 현대글로벌서비스 설립을 주도했다. 설립 이후 국제해사기구(IMO)의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발맞춰 친환경선박 개조·유지·보수사업, 스마트선박 개발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는 수치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현대글로벌서비스는 지난해 말 기준 매출 9607억원, 영업이익 1614억원을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인 7894억원 대비 약 22% 증가한 수치다. 특히 매출 증가 원인이 계열사 간 내부매출이 아닌 친환경선박 개조·유지·보수사업 부문 등 신사업 확장을 통해 얻은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대글로벌서비스의 내부매출액 비중은 설립 첫 해인 2016년 49%를 기록한 이후, 지난 2017년 22%, 2018년 19%로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며, 2019년 기준 6%, 2020년 기준 8% 수준으로 낮췄다. 또 현대글로벌서비스는 현대중공업그룹의 통합 스마트선박 솔루션(ISS)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디지털 관제센터를 2019년 1월 설립하고, 운항 선박의 실시간 데이터를 모니터링 해 경제적인 운항을 돕는 솔루션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있어 추후 성장도 기대되고 있다. 또한 기술 경쟁력 확보를 통한 수출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도 마련했다. 정 사장은 2018년 선박/해양 영업본부 대표부임 이후 지난 2019년 사우디 합작조선소인 IMI와 설계기술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중공업이 1971년 설계도면을 빌려 사업 시작한지 반세기만에 역으로 설계 기술력을 수출하는 회사로 성장하게 됐다. 해당 계약을 통해 IMI에 VLCC 기본, 상세 설계도면과 설계지원, 기술컨설팅 등 설계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하는 한편, 이를 통해 현대중공업은 IMI에서 앞으로 건조하는 초대형유조선 1척당 로열티를 받게 됐다. 정기선 사장(왼쪽 첫 번째)이 9월 8일 열린 '수소모빌리티+쇼'에서 현대중공업그룹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현대중공업그룹 제공 ◆제조업에 ICT기술 융합 등…미래 경쟁력 확보 정 사장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혁신, 로봇사업 등 그룹 내 신사업 발굴과 투자를 주도해왔다. 정 사장은 4차 산업혁명을 비롯한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ICT기술을 그룹 내 주요사업에 융합하는 디지털 혁신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KT와의 폭넓은 사업협력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 혁신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2020년 6월 KT와 그룹 간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하며, AI 및 ICT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현대중공업그룹 내 로봇기업인 현대로보틱스도 KT와 5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계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호텔, 레스토랑 등에 쓰이는 서비스로봇 분야와 ICT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팩토리 등에 관한 사업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 사장은 "앞으로 제조업체의 경쟁력은 단순히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아닌 시장 흐름을 읽고 변화하는 것에서 결정될 것"이라며 "KT와의 폭넓은 사업협력를 통해 현대중공업그룹이 '디지털 혁신'으로 세계 리딩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계약의 의의에 대해 밝혔다. 친환경 미래 신사업 발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 사장은 지난 3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와 수소 및 암모니아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 수소 프로젝트 추진에 나섰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친환경 수소, 암모니아 등을 활용,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는 것은 물론, 공동연구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아람코로부터 수입한 LPG를 통해 블루수소를 생산, 탈황설비에 활용하거나 차량, 발전용 연료로 판매할 계획이다. 공정과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CO2)를 포집해 활용함으로써 탄소제로 공정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아람코로부터 블루 암모니아를 제공받아 2024년까지 설립 예정인 LNG보일러의 연료로 일부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도 세계 조선사 중 최초로 LPG·CO2 동시운반선과 암모니아 운반·추진선 개발에 나서며 조선 사업에서 양사 간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3월 그룹의 역량을 총결집한 수소사업의 비전을 제시하며, 미래 친환경 시장을 선도할 조선해양·에너지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특히 정 사장은 국내 최대 수소산업 전시회인 수소모빌리티+쇼에 참석, 그룹의 수소사업 비전인 '수소 드림 2030'의 플랜을 공개하고, 수소의 생산부터 운송, 저장, 활용까지 그룹사의 인프라를 결집한 수소 밸류체인을 소개한 바 있다. '수소 드림 2030'은 현대중공업그룹의 핵심 미래 성장동력의 하나인 수소사업의 로드맵으로, 2030년까지 육상과 해상에서 친환경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 사장은 "유기적인 밸류체인 구축은 수소 생태계를 확장시킬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그룹 인프라를 토대로 국내 기업들과 시너지를 발휘, 수소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친환경 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밝혔었다.

2021-10-14 15:16: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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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휴맥스 모빌리티와 손잡고 전동화 전환 가속화…비대면 서비스 등 강화

기아 판매사업부장 이한응 전무(왼쪽), 휴맥스 모빌리티 오영현 공동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가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휴맥스 모빌리티와 손잡고 전동화 전환에 속도를 높인다. 기아는 휴맥스 모빌리티와 전동화·모빌리티 사업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휴맥스 모빌리티는 비디오, 네트워크 게이트웨이 분야의 선두 회사인 휴맥스의 모빌리티 전문 자회사다. 주차 및 주차서비스 거점을 운영하는 '하이파킹', B2B 특화 카셰어링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카플랫 비즈', 전기차 충전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하는 '휴맥스 EV', 주차 관제 시스템 전문기업 '휴맥스 팍스' 등 주요 모빌리티 요소 기술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제공중인 국내 대표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기아와 휴맥스 모빌리티는 ▲전동화 전환 공동 대응 ▲서비스로서의 모빌리티(MaaS) 영역 확장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확대 등 3가지 방향성 아래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양사는 전기차 구매, 전기차 서비스 기획 및 운영, 충전 인프라 및 서비스 관련 제휴 등 전기차 중심 협업을 통해 전동화 시대 전환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 기아 전기차 멤버십(기아 EV 멤버스)과 구독형 렌터카(기아 플렉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충전 및 주차,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 연계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 멤버십으로 세차, 간단 정비 및 검사 등을 제공하는 비대면 차량 관리 서비스, 데이터 기반 맞춤형 보험 등 보다 혁신적인 고객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협업도 추진한다. 이 외에도 기아와 휴맥스 모빌리티는 중장기 신사업 역량과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협업을 지속하기로 했다. 이한응 기아 판매사업부장(전무)은 "휴맥스 모빌리티와의 다각적인 협업을 통해 국내 시장 최고 모빌리티, 전동화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아는 고객에게 혁신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4 14:35: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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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제네시스 엑스' 콘셉트카 공개

제네시스 엑스 로드쇼 미디어 아트 퍼포먼스 제네시스 브랜드가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의 실차를 국내 고객에게 처음 선보인다. 제네시스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성동구 소재 '디뮤지엄'에서 '제네시스 엑스 로드쇼(로드쇼)'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제네시스 엑스는 제네시스가 지난 3월 공개한 전기차 기반의 GT 콘셉트카다. 제네시스의 핵심 디자인 요소인 '두 줄'을 차량 내ㆍ외장 곳곳을 비롯해 전기 충전구에도 적용, 향후 출시될 전기차 모델의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준다. 제네시스는 로드쇼에서 '연결'의 의미를 선을 통해 입체적으로 연출한 공간에 제네시스 엑스를 전시하고, 조명 및 음향 효과를 활용한 미디어 아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방향성을 고객에게 전달한다. 미디어 아트 퍼포먼스는 제네시스 엑스에 적용돼 주행의 시작과 끝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구 형상의 전자 변속기 '크리스탈 스피어'를 통해 시작과 끝을 고객에게 알린다. 크리스탈 스피어는 디자인 요소뿐만 아니라 차량의 운전 가능 상태를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제네시스만의 세심한 배려이자 디테일로써 고객과 차량이 교감을 이뤄내는 감성 요소이기도 하다. 회전하는 모습을 고객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차량 외부에 스탠드 형식으로 구현한 크리스탈 스피어는 차량의 시동이 꺼져 있을 때와 같이 무드등이 점등된 크리스탈 오브제로 대기하다가 퍼포먼스 시작에 맞춰 구 모형이 회전하며 변속 조작계가 나타난다. 약 10분으로 구성된 미디어 아트는 UV 조명과 레이저 조명을 통해 전시된 제네시스 엑스 주위로 제네시스 고유 디자인 요소를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패턴을 보여준다. 차량 양 옆으로 '두 줄'의 빛 줄기를 형성하며 퍼포먼스가 끝나면 크리스탈 스피어는 변속 조작계에서 크리스탈 오브제로 회전한다. 제네시스는 브랜드의 첨단 기술을 상징하는 크리스탈 스피어를 퍼포먼스의 일부로 구성하며 기술과 예술의 조화를 강조했다. 전시 공간은 '뉴욕 콘셉트', '에센시아 콘셉트' 등 역대 콘셉트카 이미지·영상 전시와 여러 개의 선으로 두 줄 디자인을 강조한 공간을 거쳐, 제네시스 엑스 콘셉트카 전시·미디어 아트, 제네시스 엑스의 '여백의 미'를 강조한 실내 디자인과 크리스탈 스피어를 계승한 GV60의 이미지·영상 전시로 이어진다. 제네시스는 서울 전시가 끝난 뒤 제주시 구좌읍 소재 '공백'(10월 29일 ~ 11월 7일)과 부산시 영도구 소재 '피아크'(11월 12일 ~ 11월 21일)에서 로드쇼를 이어간다. 전시를 관람하고자 하는 고객은 14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예약할 수 있으며 방문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엑스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주는 모델"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고객들이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디자인 방향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0-14 14:35: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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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 회장, 세계 철강산업 이끈다…세계철강협회 회장단 선임

최정우 포스코 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세계철강협회 회장단에 선임됐다. 포스코는 지난 1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세계철강협회 회원사 연례회의에서 최정우 회장이 회장단에 선임됐다고 14일 밝혔다. 세계철강협회 회장단은 회장 1명과 부회장 2명, 총 3인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3년으로 첫 해 부회장 직을 1년간 맡은 이후 다음 1년 동안 회장 직을 수행하며, 마지막 3년 차에는 다시 1년간 부회장 직을 이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오는 2022년 10월 세계철강협회 총회 개최 시까지 1년 간 신임 부회장 역할을 맡게 되며, 이후 1년 간은 회장으로서 전 세계 철강업계를 이끌게 된다. 최 회장은 회장단 취임 1년 차에 인도 JSW의 사쟌 진달 회장과 중국 하북강철집단의 CEO인 우용 부회장과 호흡을 맞춘다. 최 회장은 지난 6일 철강업계 최초로 수소환원제철 기술을 논의하는 하이스(HyIS) 포럼을 성공적으로 주최하는 등 세계 철강업계의 탄소중립을 적극적으로 주도해왔고, 세계철강협회 내 중요 태스크포스인 철강 메가트렌드 전문가 그룹 위원장과 강건재 수요 증진 협의체 위원장을 맡는 등 협회 내에서 꾸준한 리더십을 발휘해 온 것을 높게 평가받아 회원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포스코는 이날 연례회의에서 함께 발표된 제12회 스틸리 어워드에서 기술혁신,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2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스틸리 어워드는 2010년부터 매년 세계철강협회 전 회원사를 대상으로 철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철강사에 수여하는 상으로 ▲기술혁신 ▲지속가능성 ▲전과정평가(Life Cycle Assessment) ▲교육과 훈련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포스코는 글로벌 철강 전문 분석 기관인 WSD가 선정하는'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11년 연속 1위 선정, 2018년 및 2020년 S&P Global Platts 선정 최우수철강사상 수상 등으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철강사로 인정받고 있다.

2021-10-14 10:38: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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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친환경차 개발부터 폐기물 재활용까지…'친환경 자원 선순환' 기업 도약

패션 모델들이 현대자동차와 분더샵, 레클레어가 협업해 선보인 업사이클링 의상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폐기물을 재활용한 패션 제품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기업의 환경에 대한 책임과 지속가능 경영의 신선한 방식을 제시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지속가능성의 가치에 공감하는 글로벌 패션 편집샵 '분더샵' 및 '레클레어'와 함께 '리스타일 2021'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자동차 소재를 업사이클링한 제품을 14일 공개했다. 이는 글로벌 패션 편집샵 분더샵·레클레어와 함께 진행한 '리스타일 2021' 프로젝트로 자동차와 패션의 이색 협업을 통해 친환경 업사이클링 트렌드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차는 2019년 미국 친환경 패션 브랜드 '제로+마리아 코르네호'와 함께 폐가죽시트를 업사이클링한 의상을 뉴욕에서 공개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알리기에리' '이엘브이 데님' 등 6개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 자동차 폐기물을 활용한 쥬얼리와 조끼 등을 선보였다. '리스타일 2021' 프로젝트에 사용된 자동차 폐기물(에어백, 안전벨트) 이미지 올해는 자동차 폐기물과 아이오닉 5의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자켓·후드·바지 등 의상 12종을 선보인다. 제품은 블랙과 카키 색상의 원단에 탈부착 가능한 포켓과 벨트로 기능성을 더해 역동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분더샵과 레클레어는 14일부터 각각 서울과 파리의 오프라인 매장과 에스아이빌리지 및 레클레어 홈페이지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수익금은 향후 현대차가 추진할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은 "현대자동차는 브랜드 비전인 '인류를 위한 진보'를 가속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패션 업계를 포함해 이종 산업과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라며 "자동차와 패션의 공통 이슈인 폐기물 문제를 다루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MZ 세대와 지속가능성에 대해 소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0-14 10:38:2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