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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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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차량 엔진 보호·청정성 강화한 고급휘발유 '솔룩스 플러스' 출시

SK에너지가 청정성을 강화한 고급휘발유 '솔룩스 플러스'를 출시했다. SK이노베이션 석유사업 자회사인 SK에너지가 청정성을 대폭 강화한 새로운 고급휘발유 제품을 출시했다. 내차 보호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의 니즈와 친환경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ESG형 휘발유인 셈이다. 21일 SK에너지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기존 브랜드명 'Solux'(솔룩스)에 'Plus+'(플러스)를 더한 'Solux plus+'(솔룩스 플러스)로 리뉴얼 됐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친환경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수요를 적극 반영하면서 차량 보호에 관심이 많은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기존 제품 대비 두배 이상 '청정' 기능이 강화된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제품은 지난 10월 1일부터 고급 휘발유를 취급하는 전국 SK주유소에서 주유할 수 있다. 국내 차량용 연료 시장은 지속된 코로나19와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 보급·수요 확대로 정체되어 있으나, 고급 휘발유 시장은 고급 및 수입 차량에 대한 판매 급증 등의 영향으로 '20년 기준 전년대비 약 29% 증가하며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차량용 연료의 '청정성'이 높아지면 연료 연소과정에서 발생하는 엔진 내 찌꺼기가 감소된다. 이를 통해 엔진 보호, 수명 연장을 비롯해 엔진출력 및 연비 개선, 소음 감소 등 내차 보호 및 성능 개선 효과가 있다. 또 유해 배기가스 발생을 감소시켜 환경 보호 측면에서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SK에너지는 이번 솔룩스 플러스 리뉴얼 출시로 고성능 차량을 운전하는 기존 고급 휘발유 고객뿐만 아니라, 내차 보호와 환경에 관심이 많은 일반 운전 고객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종훈 SK에너지 P&M CIC대표는 "친환경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을 반영한 주유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친환경에너지솔루션 및 모빌리티 관련 사업을 지속 개발 및 추진하여 ESG경영을 가속화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2021-10-21 14:01: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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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대구 미래차 엑스포서 친환경차·미래 모빌리티 기술 공개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 기아관에 전시된 EV6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친환경차 라인업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력을 공개한다. 현대차와 기아는 21일부터 나흘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 2021'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친환경차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대구 국제 미래 자동차 엑스포는 자동차 및 자동차 관련 부품 등을 총망라하는 국내 최대 미래자동차 박람회다. 이번에는 국내외 업체 161곳이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현대차는 360㎡(약 110평), 기아는 270㎡(약 82평)의 공간을 운영,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 넥쏘 등 대표 친환경차 모델과 도심 하늘길을 활용해 교통 체증과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축소형(1:3) 모델 등으로 전시공간을 채웠다. 이번에 전시되는 아이오닉 5는 롱레인지 후륜구동 모델(72.6kWh 배터리 탑재, 모터 최고 출력 160kW, 모터 최대 토크 350Nm)이다. 현대차는 전기차 초고속 충전 시스템인 E-pit 모형도 선보였다. E-pit은 18분 이내 80% 충전이 가능하고, 충전 케이블 연결 즉시 자동 인증·결제가 진행되는 플러그앤차지(Plug & Charge) 기능을 적용해 충전 편의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어린이들이 수소전기차를 체험할 수 있는 넥쏘 키즈카존도 운영한다. 넥쏘는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첨단 편의 기술을 대거 탑재한 궁극의 친환경 스포츠유틸리티차(SUV)다. 기아는 첫 전용 전기차 EV6 위주로 전시공간을 꾸몄다. EV6 디자인 제작 과정과 편리한 충전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대형 라이팅 아치 구조물이 설치됐다. EV6 롱레인지 4WD 모델(77.4kWh 배터리 탑재, 모터 최고 출력 239kW, 모터 최대 토크 605Nm)과 고성능 디자인을 가미한 GT-라인을 볼 수 있다. EV6에 적용된 친환경 시트, 원단을 전시한 ESG존도 마련됐고,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하는 V2L(Vehicle To Load) 기술을 통해 사용 가능한 전력량을 보여주는 V2L 체험존도 운영한다. 아이오닉 5와 넥쏘, EV6를 시승할 수도 있다. 현대차의 경우 현장 부스와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승을 신청하면 되고, 기아는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미래 모빌리티 기술력과 비전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0-21 14:01: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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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전기차 전용 타이어 '키너지 AS EV' 품질 경쟁력 입증

한국타이어의 '키너지 AS ev' 타이어를 장착하고 세계 신기록 수립한 ID.4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전용 타이어의 기술력 및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21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전기차 전용 타이어 '키너지 AS EV'를 장착하고 진행한 폴크스바겐의 'ID.4 미국 투어' 프로젝트에서 대기록이 수립됐다. ID.4 미국 투어는 폴크스바겐 브랜드의 최초 순수 전기 SUV 모델 'ID.4'를 타고 미국 내 주행 네트워크를 점검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ID.3 독일 투어'에 참가했던 드라이버 레이너 지에트로가 다시 합류해 사진작가 데릭 콜린스와 함께 7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약 100일 동안 미국 48개 주 횡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ID.4는 총 5만 6327km를 주행하며, 단일 국가에서 전기차로 연속 여행을 한 가장 긴 주행거리를 기록해 세계 신기록(GUINNESS WORLD RECORDES)에 올랐다. 이는 종전 기록을 두 배 이상 뛰어넘은 거리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선도를 위한 중요 프로젝트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로 함께 하며 성공을 뒷받침했다. 키너지 AS EV는 한국타이어가 교체용 시장에 선보인 전기차 전용 타이어로, 전기차 주행에 최적화된 저소음 환경 구현은 물론 최상의 주행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하이테크 기술력을 집약한 상품이다. ID.4 미국 투어는 전기차 충전소에 208번 정차하며 충전소 네트워크를 점검했다. 이와 함께 미국 내에 있는 폴크스바겐 대리점 622개소와 한국타이어 대리점을 방문하기도 했다. 또 미국 테네시 주에 위치한 한국타이어의 하이테크 생산시설 '테네시 공장'도 거쳤다. 한국타이어는 폴크스바겐과 지속적인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 공급 파트너십을 통해 꾸준히 신뢰를 쌓아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할 수 있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폭스바겐이 진행한 ID.3 독일 투어에도 겨울용 초고성능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3'를 장착해 성공적인 투어를 기록하기도 했다.

2021-10-21 14:01: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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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LNG 저장탱크 용접재 국산화…수입재 보다 30% 저렴

포스코 주세돈 철강솔루션연구소장(왼쪽에서 세번째)과 고려용접봉 최희암 부회장(왼쪽에서 두번째)이 10월 20일 개최된 '포스코-고려용접봉 LNG用 9%Ni강재 및 국산 용접재료 패키지 공급 협약식'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와 고려용접봉이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온 육상 LNG(액화천연가스) 저장탱크 용접재료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포스코와 고려용접봉은 수동, 자동, 반자동 등 모든 용접 방법에 사용할 수 있는 3가지 종류의 용접 재료를 공동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전략적 기술개발 협약을 맺고 9%니켈강용 국산 용접재료 개발에 착수한 지 1년여 만이다. 이번에 개발된 국산 용접 재료는 수입재와 동등한 품질 수준을 확보했으며 용접작업성은 오히려 더 우수해 용접부 불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포스코 9%니켈강과 국산 용접 재료가 적용된 용접부는 지난 7월과 9월 국내 LNG 저장탱크 발주처인 한국가스공사와 해외 건설설계사의 대형파괴시험을 모두 통과했다. 한국가스공사의 품질기준 및 해외 건설설계사의 시험 항목도 모두 만족했다. 육상 LNG 저장탱크는 최근 용량 증대와 안전성 향상을 위해 내진 특A등급을 갖춘 모델로 설계되고 있다. 이 때문에 저장탱크의 강재와 용접부는 기존보다 강도가 높고 질기면서도 충격에 견딜 수 있는 인성이 요구된다. 특히 영하 165도의 LNG를 담아두는 내조탱크는 극저온 환경을 견뎌내는 9%니켈강과 고가의 니켈계 용접재료가 사용된다. 극저온용 9%니켈강은 포스코가 1990년대초 국내 최초로 개발해 국내외 LNG 프로젝트에 공급해 왔으나 용접재료는 높은 인성과 작업 효율성 등의 문제로 전량 수입해 왔다. 하지만 포스코와 고려용접봉이 국산화에 성공함에 따라 약 30% 이상의 비용 절감이 예상된다. 올해 세계 LNG 시장은 전년대비 3~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34년 국내 LNG 수요는 올해대비 약 700만톤 증가한 5235만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LNG를 수입해 보관하는 저장탱크는 2031년까지 한국가스공사 10기, 민간 8기 등 18기가 추가로 건설될 것으로 예상돼 9%니켈 강재와 용접재료의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포스코 관계자는 "향후 양사는 9%니켈 강재와 용접 재료를 패키지화해 공급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올해 건설을 시작하는 당진 LNG 기지의 대용량 LNG 저장탱크를 시작으로 국내외 육상 LNG 프로젝트에 확대 적용하고 LNG추진선 연료탱크 및 LNG벙커링 등 해상용 저장탱크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0-21 14:00: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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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멤브레인형 액화수소 화물창 개발…저장탱크 기술 선점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 삼성중공업이 대형 액화수소운반선 개발을 위한 독자 액화수소 화물창(저장탱크) 기술을 선점하며 수소경제시대에 선두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영국 선급인 로이드로부터 조선업계 최초 '멤브레인형 액화수소 저장탱크 및 16만㎥ 액화수소운반선 개념설계'에 대한 기본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독자 개발한 멤브레인형 액화수소 화물창은 선체 내부에 단열공간을 만들어 영하 253℃로 액화된 수소를 안전하게 저장하는 기술로, 공간 활용도가 높아 별도의 독립형 화물창 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대형화하는 데 유리하다. 삼성중공업은 업계에서 가장 먼저 멤브레인형 액화수소 화물창을 순수 독자 기술로 개발함으로써 향후 수소 운반선 대형화 개발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액화수소 화물창 독자 기술 선점은 LNG운반선의 화물창과 달리 해외 업체의 기술 의존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연 삼성중공업 조선해양연구소장은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멤브레인형 액화수소 화물창은 대량의 수소를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운송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삼성중공업이 수소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10-21 14:00: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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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에디슨모터스 M&A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쌍용차 평택공장 전경.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자동차가 에디슨모터스의 품에 최종 안기게 될 전망이다. 서울회생법원은 쌍용차의 우선협상대상자(우협)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예비협상대상자는 선정되지 않았다. 그동안 쌍용차와 매각 주관사인 EY한영은 이앨비앤티와 에디슨모터스가 제출한 입찰서류를 검토해왔다. 법원은 지난달 중순 우협을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두 후보의 기업 자금 증빙과 경영 정상화 계획이 미흡하다고 판단, 한 차례 서류 보완을 요청했다. 당초 지난 30일이 기한이었지만 여전히 의구심이 해소되지 않아 한 차례 연장됐고 지난 15일에야 재보완된 입찰 서류가 제출됐다. 에디슨모터스와 쌍용차는 이달 중 구속력 있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정밀실사를 진행한 뒤 다음달 정식 투자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이러한 매각 일정으로 인해 쌍용차는 투자계약의 내용을 반영한 회생계획안 제출을 위해 현재 11월 1일로 되어있는 회생계획안 제출 기일에 대한 연장 신청을 다음 주중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연내 매각 절차를 마무리짓는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인수 대금은 퇴직 충당금을 포함한 공익채권 약 7000억원을 비롯해 1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21-10-20 19:39: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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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새주인 후보 이르면 내일 결정…법원 막판 고심

쌍용차 평택공장 정문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자동차의 새주인 후보들을 두고 법원의 막판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쌍용차 새주인 후보는 이르면 내일 결정될 전망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이날 오후로 예정됐던 쌍용차 인수합병(M&A)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미룰 것으로 전망된다. 법원은 "(쌍용차)관리인 등이 진행된 심사결과를 법원에 보고하는 날이다. 이와 관련해 법원이 오늘 결정·허가할 내용은 없다"며 "향후 채무자 측(쌍용차) 심사결과와 의사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용원 쌍용차 관리인은 이날 법원의 관리인 보고에 나가 이엘비앤티와 에디슨모터스 가운데 한 곳을 우선협상대상자(우협)로 선정할지 입찰 무효를 선택할지 의견을 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이 우협 선정을 미룬 것은 쌍용차가 매각된 후에도 또 다시 부실에 빠지지 않도록 사전에 숙고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쌍용차는 그간 수차례의 기업회생(법정관리)를 받은 끝에 상하이차, 마힌드라 등에 인수됐지만 경영난을 반복해왔다. 이 때문에 법원은 쌍용차의 본입찰 마감 후 입찰 업체들에게 투자금 및 경영 정상화와 관련된 증빙 서류들을 두 차례 보완하라고 요구했다. 특히 법원은 유찰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두 업체가 제출한 잔고 내역, 대출확약서, 투자확약서(LOC) 등 자금 증빙과 구체적인 경영정상화 계획 등을 분석해왔다. 본입찰에서 이엘비앤티 컨소시엄은 5000억원대 초반,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2000억원대 후반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에디슨모터스는 이후 인수 금액을 3000억원대로 올렸지만, 이엘비앤티의 입찰가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익채권 등 쌍용차 부채가 7000억원에 달하는 점을 고려하면 당장의 부채 상환에 활용되는 인수 금액이 우협 선정의 주요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기버스 생산업체인 에디슨모터스는 전기차 기술력을 바탕으로 쌍용차 미래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강점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각에서는 인수 후보의 요건 미충족 등의 사유로 유찰될 가능성도 제기한다. 쌍용차는 이번 주 우협이 선정되면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다음 달 말 정식 투자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2021-10-20 16:37: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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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남미 수출 기업 위해 한국발 극동~남미동안 신규항로 개설

HMM의 신규 항로인 한국發 극동~남미 동안 서비스(FIL)에 투입 예정인 5,000TEU 컨테이너선. HMM이 남미 수출 기업들을 위한 신규 노선 운항에 나선다. HMM은 극동~남미 동안(FIL)을 잇는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를 신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기선 서비스는 HMM이 가입한 해운동맹 '디얼라이언스'(THE Alliance)와 별도로 HMM이 단독 운영한다. 이번 신설은 최근 세계적으로 선박·선복 부족으로 글로벌 해운사가 극동~남미 서비스에서 한국 기항을 대부분 제외시킨 데 따른 조치다. 한국에서 출항하는 남미 동안 서비스를 신설해 국내 수출기업 등 화주를 보호하고 수출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HMM은 12월7일 부산에서 첫 출항하며 서비스를 개시한다. 5000TEU(1TEU는 6m여 길이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등을 투입하며, 전체 로테이션은 왕복 기준 총 84일이다. 주요 기항지는 부산-중국 상하이-중국 닝보-중국 셔코우-싱가포르-인도 카투팔리-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브라질 산토스-브라질 파라나과-브라질 이타포아-브라질 나베간테스-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우루과이 몬테비데오-싱가포르-홍콩-부산 순이다. HMM은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인도, 브라질, 우루과이 등 남미 지역의 물동량 증가 등을 고려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HMM 관계자는 "극동~남미 동안 신규 항로 개설을 통해 신규 화주 확보 등 국내외 화주에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극동~남미 동안 노선에서 입지를 공고히 해 수익력 극대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1-10-20 16:15: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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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랜선 해외 투어' 등 LG화학, 경영진과 MZ세대 소통 공감 자리 마련

신학철 부회장(중앙 흰색 후드티 착용)이 여의도 LG트윈타워 집무실에서 MZ세대 멘토들에게 소통팁을 전수받고 있다 LG화학이 임직원의 세대 공감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 LG화학은 최고경영진과 MZ세대 젊은 직원이 서로의 멘토가 되어주는 '코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첫 시작으로 신학철 부회장이 사원·선임등으로 구성된 4명의 젊은 직원들로부터 멘토링을 받았다. 신 부회장은 먼저 '대기업 CEO vs 정년보장 만년 과장' 등 두가지 상황에 대해 선택하는 '밸런스 게임' 등 세션을 통해 개인의 성향을 중시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MZ세대들의 생각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회사 업무, 조직문화 등 주제에 자유롭게 질문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세션을 통해 젊은 직원들과의 소통팁을 전수 받았다. MZ세대의 특성을 대표하는 나를 중심으로 주체적 삶은 추구하는 '마이싸이더', 끊임없이 자기계발에 힘쓰는 샐러리맨과 학생의 조합어 '샐러던트', 취향에 대해 소신발언하는 싫습니다 존중해주세요의 줄임말 '싫존주의' 등의 신조어를 알려주는 시간도 가지기도 했다. 향후에는 반대로 신학철 부회장이 멘토가 되어 젊은 직원들에게 조직 비전에 관한 멘토링을 할 예정이다. 코멘토링 프로그램은 올해 본격 시작한 것으로 현재 회사 전체 구성원의 약 55%를 차지하고 있는 MZ세대 구성원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회사 경영진과 구성원 간 원활하게 소통하고 업무적 시너지를 내기 위해서다. LG화학은 신청을 통해 신학철 부회장을 비롯해 각 사업본부장, CHO, 경영전략담당, 사업담당, 연구개발 담당 등 각 부분 임원 30명과 사원·선임급 젊은 직원 110여명을 선정했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각각 29세와 54세다. 3개월 간 서로 멘토와 멘티의 역할을 바꾸어 가며 각자의 요청에 따라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꾸려나가는 양방향 멘토링을 진행한다. 임원은 일과 성장 비전 관련, MZ세대는 젊은 세대와의 소통법 등에 대해 조언을 해준다. 뿐만 아니라, '오징어 게임, MBTI 소개, 랜선 해외 투어하기' 등 MZ 세대들 사이에서 핫(hot)한 문화와 놀이를 체험하며 상호간 공감하는 시간도 가진다. 또 멘토링 장소도 사내외 멘토가 지정한 곳 어디서든 가능하다. 신학철 부회장은 "소통을 통해 서로 이해와 공감이 이뤄져야 진정한 협업의 시너지가 발생한다"며 "앞으로도 세대 공감을 이룰 수 있는 새로운 소통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20 15:55: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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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 '밀리폴 파리 2021'서 강철보다 5개 강한 방탄복·헬멧 공개

고강력사를 사용한 경량화 방탄헬멧 효성첨단소재가 강철보다 5배 강한 내구성을 확보한 방탄복과 방탄헬멧을 공개했다. 효성첨단소재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 '밀리폴 파리 2021'에서 아라미드 섬유 알켁스가 적용된 경량화 방탄복·헬멧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밀리폴 파리는 프랑스 내무부가 주관해 2년마다 열리며 안전·방위산업 분야에서 세계적 위상을 자랑하는 전시회다. 지난 2019년엔 55개국 1089개 전시업체가 참가하고 156개국 3만1185명이 방문하는 등 최신 기술과 트렌드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22회째를 맞이한 전시회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효성첨단소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럽·미주·중동의 주요 고객들을 대상으로 알켁스의 우수한 방검·방탄 솔루션을 제시했다. 알켁스는 강철보다 5배 강한 강도를 가지며 500℃가 넘는 고온에서도 견디는 고기능 슈퍼 섬유로, 효성첨단소재는 2009년부터 알켁스를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선 고강력사를 사용한 경량화 방탄복·헬멧이 새로 개발돼 관람객과 바이어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경량화 제품들은 기존 제품 대비 군인들과 경찰들의 기동성을 향상할 수 있어 전시회에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효성첨단소재는 전시장을 찾은 고객들과 방탄용 아라미드 원사·직물, 방탄차량 등에 쓰이는 방탄판넬 등 여러 제품에 대해 공급 일정을 논의하면서 새로운 제품과 기술에 대해서도 협의를 진행했다.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스페인·벨기에·독일 등 방탄 선진 기업들과 만나 신규 공급 계약도 추진할 계획이다. 황정모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알켁스는 고객들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고. 5세대 이동통신(5G) 광케이블·전기차 등의 분야에서도 사용되고 있어 성장이 예상된다"며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이지만 적극적인 행보로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20 15:42: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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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70, 모터트렌드 '올해의 SUV' 선정…브랜드 위상·판매 청신호

제네시스 GV70 모터트렌드 올해의 SUV 선정. 제네시스 브랜드가북미 시장서 럭셔리 브랜드 위상을 확보하며 판매 청신호를 켰다. 제네시스는 미국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발표하는 2022년 올해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GV70가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모터트렌드는 안전성, 효율성, 가치, 진보적 디자인, 엔지니어링 우수성, 주행성능 등 6가지 요소를 기반으로 실차 테스트와 면밀한 분석으로 차량을 평가한다. 2022년 올해의 SUV 평가는 총 35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선정 후보에 오른 총 9개 차종 가운데 GV70가 2022 올해의 SUV에 최종 선정됐다. 모터트렌드 편집장 에드워드 로는 "올해의 SUV로 GV70를 선정하게 되어 기쁘다"며 "GV70는 신선한 디자인과 여유로운 성능, 편안한 승차감과 인상적인 차량 패키징으로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GV70의 외관은 독특한 후드판넬과 트렁크 상단부 후미등 등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제네시스만의 고급스러움을 완성했으며, 실내 또한 럭셔리 브랜드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호평했다. 실내공간의 경우 모든 부품은 고급스럽게 느껴지며 어떠한 부분을 만져봐도 정밀하게 조립되고 세심하게 제작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행성능 평가에서는 많은 차량이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위해 편안한 주행감각을 잃어버리지만 GV70는 예외라며, 선택 가능한 21인치 휠은 스타일과 주행성능을 동시에 잡았으며, 어떤 상황에도 편안함과 스포티한 주행이 가능하다고 했다. 또 안전성은 지난 9월 30일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안전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해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8개의 에어백 등 다양한 안전 편의기능을 기본사양으로 탑재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경쟁사와 비교 시 여유 있는 후석과 트렁크 공간, 고객의 편의를 고려해 각종 편의사항을 기본으로 장착하는 등 실용성과 럭셔리를 겸비한 차량이라고 평가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GV70는 올해 7월 미국 시장에 진출해 미국 소비자들의 호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GV70 호평이 향후 제네시스 판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2021-10-20 15:42: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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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융합인재 육성 가속화…고려대 이어 연세대와 맞손

지난 19일 LG에너지솔루션 CHO 김흥식 부사장(왼쪽)와 연세대 명재민 공과대학장(학장)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LG에너지솔루션-연세대학교 이차전지 융합공학협동과정 계약 체결식'을 진행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미래 기술력 확보를 위해 배터리 융합인재 육성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연세대학교와 미래 배터리 인재를 직접 육성하기 위해 계약학과를 설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고려대와 배터리공학과를 설립해 내년도 봄학기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데 이어 이번이 2번째 사례다. LG에너지솔루션은 19일 LG에너지솔루션 본사와 대전 기술연구원, 연세대학교 서울 캠퍼스에서 원격 화상회의로 '이차전지융합공학협동과정'을 운영하기로 하고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연세대 명재민 공과대학장, LG에너지솔루션 CHO(최고인사책임자) 김흥식 부사장, 배터리 연구소장 정근창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차전지융합공학협동과정'은 학위 취득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는 '계약학과'로 석사·박사 과정 및 석박사 통합 과정을 선발하며, 2022학년도 전기 일반대학원 신입생이 모집 대상이다. 학생들은 학비 전액과 생활비를 지원 받는다. 학위 과정 중 LG에너지솔루션의 현장 프로젝트에 참여해 실제 산업 현장 중심의 연구를 수행한다. 또 학위 취득 후에는 LG에너지솔루션 취업이 보장된다. 이번 신설학과에는 연세대 화공생명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다.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계약학과를 설립한 것은 배터리 산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우수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해 글로벌 배터리 선도 기업으로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계약학과 신설을 통해 전략적 연구과제로 삼고 있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 확보는 물론 전세계 배터리 생산기지의 기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핵심 연구인력을 육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급격하게 성장하는 배터리 시장 규모에 비해 부족한 전문 인력을 선제적으로 양성함으로써 국가 차원의 전문 기술 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LG에너지솔루션 CHO 김흥식 부사장은 "LG에너지솔루션은 차세대 배터리 개발, 배터리 재사용 등 미래 산업을 주도하는 첨단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연세대의 '이차전지융합공학협동과정' 학과가 첨단기술을 선도하는 배터리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10-20 15:42:16 양성운 기자
코트라, 국내 모빌리티 기업 해외 진출 자리 만든다

코트라(KOTRA)가 11월 10일부터 사흘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재)아인글로벌과 함께 '한국 자동차 및 수송기계 산업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모빌리티 기업 약 150여 개사와 전 세계 바이어 150여 개사가 참가해 일대일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한다. 전기차 충전장치, 개인형 이동장치(PM) 등 미래차 분야 협력을 희망하는 바이어들도 참가한다. 다음 달 10~11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모빌리티 협력 포럼'에는 '제2의 테슬라'를 꿈꾸는 해외 모빌리티 혁신기업, 완성차 업체 및 관련 연구기관이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모빌리티 전략 ▲해외 주요 권역별 모빌리티 진출전략 등 3개 분야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미래차 체제로의 전환을 대비해야 하는 국내기업이 산업 동향을 점검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미래차 유관기관과의 다양한 모빌리티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이번 전시회에 회원사 10개사가 참가하는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KEMA, 이사장 조병철)는 이모빌리티 안전 교육장과 주행 코스를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교육 및 주행 체험을 제공한다.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에서는 국내 소형전기차 제조 기업 및 '강원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 참여 협력사 5개사 등이 참여하는 '강원 이모빌리티 산업공동관'을 조성해 도내 기업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또 'E-Mobility Tomorrow Zone'이라는 체험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전기차 시승 체험 및 운행 시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뿌리산업진흥센터에서는 국내 뿌리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국내기업 30여 개사가 참가하는 '뿌리산업 공동관'을 조성해 우수성을 홍보하고 해당 산업의 해외 바이어 찾기에 나선다.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모빌리티 분야 구인·구직자를 연결하는 취업상담회,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와 함께 투자유치 희망기업과 투자가를 연결하는 행사도 기획됐다.

2021-10-20 15:42:1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