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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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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美 LA서 글로벌 교통약자 위한 카 헤일링 서비스 실증사업 실시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 캘리포이나주 로스앤젤레스에서 EnableLA을 위해 개조한 기아 텔루라이드(왼쪽)과 현대차 팰리세이드.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교통약자들을 위한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에 나섰다. 현대차·기아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WAV 카헤일링 서비스 실증사업인 'EnableLA(인에이블엘에이)'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서비스명인 EnableLA는 '가능하게 하다' 라는 뜻의 Enable과 첫 실증지역인 LA로부터 따왔다. 전용 모바일 앱이나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교통약자 지원교육을 받은 전문 드라이버가 전용 차량을 운행해 직접 방문, 목적지까지 이동시켜 준다. 현대차·기아는 미국 LA 기반의 교통약자 이동 모빌리티 플랫폼인 ButterFLi사 및 플릿 오퍼레이터인 SMS사와 파트너십을 맺어 이번 사업을 운영한다. 현대차·기아가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차량을 제공하고, ButterFLi사는 차량을 호출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며 SMS사는 서비스를 위한 드라이버 고용과 차량운영을 맡는다. 이번 실증사업을 위해 현대 팰리세이드와 기아 텔루라이드를 교통약자 편의에 맞춰 개조해 투입했다. 현대차·기아는 EnableLA 실증사업의 연구결과에 따른 교통약자 모빌리티 서비스 가이드라인과 운영 경험을 내년 1월 세계경제포럼(WEF)을 통해 전세계에 공유할 계획이다. EnableLA 실증사업은 현대차·기아에서 진행중인 '유니버설 모빌리티 연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첫번째 실증사업이다. 현대차는 2020년 CES에서 인간 중심 모빌리티 비전을 공개하며 역동적이고 자아실현적이며 포용적 도시 구현이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공개한 바 있다. 이 중 포용적 도시 구현이라는 핵심 가치에 따라 현대차와 기아는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이가 평등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모빌리티 연구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현대차·기아는 EnableLA 실증사업을 시작으로 교통약자와 직접 소통하며 기존 모빌리티 서비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개선점을 찾아 '유니버설 모빌리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완성차 업체로서 기여할 수 있는 차량 및 차량 내 기술 측면의 개선점을 도출해 향후 출시할 차량과 서비스에 적용하며 다양한 교통약자를 포용해 나갈 계획이다. 지영조 현대차 이노베이션담당 사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교통약자의 이동 형편이 더욱 어려워졌을 것이라 예상된다"며 "이번 EnableLA 실증사업은 향후 현대차그룹이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이들에게 이동의 자유를 선사하는 '인간 중심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8-18 14:40: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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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2분기 영업이익 595억원 달성…한국타이어 실적 회복 효과

한국앤컴퍼니 본사 외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가 올해 2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2313억원과 영업이익 595억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는 주요 계열사인 한국타이어 실적이 반영되는 지주회사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31.7%, 영업이익 502.2% 증가하며 호실적을 보였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유럽, 북미, 중국 등 주요 지역에서의 판매 회복에 힘입어 신차용 타이어 및 교체용 타이어 판매가 전년동기 대비 모두 성장했다.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도 약 38%로 전년동기 대비 5.4%P 증가했다. 지난 4월 한국아트라스비엑스와 합병돼 사업형 지주회사로 새롭게 출범한 한국앤컴퍼니는 그룹의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신규 사업 발굴, 신성장 동력 발굴 등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80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과 함께 그룹의 미래 전략 구축과 성장 포트폴리오 'S.T.R.E.A.M'을 발표하기도 했다. 'S.T.R.E.A.M'은 ▲친환경 배터리 및 신재생 에너지(Smart Energy) ▲타이어 및 관련 핵심 산업(Tire & Core biz) ▲미래 신기술 활용 사업 다각화(Rising Tech) ▲전동·전장화 부품, 기술, 솔루션(Electrification) ▲로봇, 물류 등 자동화 및 효율화(Automation) ▲모빌리티 산업 전반(Mobility) 등 그룹의 핵심 진출 분야의 앞 글자를 모아 만들었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핵심사업 및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투자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글로벌 브랜드인 '한국(Hankook)'을 반영한 통합 브랜드 체계를 강화해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18 14:40: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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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해저배관 검사 무인 기술 적용…'SHE' 역량 확보

No.2 부이 해저배관 검사. SK에너지가 사람이 직접하던 해저배관 검사를 무인 기술 적용을 통해 안전성을 높인다. SK이노베이션 석유사업 자회사 SK에너지가 울산Complex에 위치한 No.2 부이(Buoy) 해저배관에 초음파센서 검사를 적용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이'는 부두에 접안이 불가능한 17만톤급 이상인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이 주로 정박하는 해상 하역시설이다. 부이에 연결된 해저배관을 통해 원유를 울산CLX내에 위치한 원유저장지역 탱크로 이송한다. 울산CLX는 현재 No.2와 No.3 총 두 개를 운영한다. 이번 검사는 원유 하역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08년 신설된 No.2 부이를 대상으로 SK에너지 원유?제품운영실, 릴라이어빌리(Reliability)실, 기계·장치·검사실이 협업해 검사를 진행했다. No.2 부이의 해저배관은 육상 1.1㎞, 해상 4.5㎞를 포함해 5.6㎞에 달한다. 과거에는 부이 해저배관 내부에 검사원이 직접 들어가 육안으로 배관의 부식 상태를 검사했다. 하지만 4㎞가 넘는 배관을 육안으로 검사하기에는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외부 부식 확인에도 한계가 있었다. 울산CLX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초음파를 활용한 '인텔리전트 피그(Intelligent Pig)' 설비를 적용했다. '인텔리전트 피그'는 일반적인 비파괴검사가 어려운 장거리 배관, 원유(Crude) 이송 지하 배관 등의 검사에 사용하는 장비로 과거 검사원이 진행한 검사보다 신뢰도가 높고 비용도 저렴하다. '인텔리전트 피그'를 활용한 No.2 부이 해저배관 검사는 지난 4월 12일부터 약 80일 간 사전작업과 본작업이 진행됐다. 현재 사후작업 단계가 진행 중이다. 해저배관 초음파검사 관련 결과 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면 최종 작업을 마치게 된다. 특히 해저배관 검사에 원유선을 활용함으로써 해상기상 변화에 대해 유연하게 대처하고 펌프(Pump) 등 원유선의 시설을 사용해 피깅 기간을 기존 계획 대비 약 7일 단축시켰다. 청소 과정에서 배출된 폐수를 원유저장지역과 원유선에서 나눠 처리해 폐수처리 비용을 절감했고, 처리 기간을 약 6개월 가량 줄일 수 있었다. SK에너지 측은 "이번 '인텔리전트 피그'를 활용한 No.2 해저배관 검사는 울산CLX의 SHE(안전,보건,환경)에 대한 경험과 역량을 확보하는 기회가 됐다"며 "이를 토대로 추후 No.3 부이 해저배관 검사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성길 SK에너지 원유·제품운영실장은 "인텔리전트 피그를 활용해 사람이 수행하기 어렵고 위험한 장거리 해저배관 검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해양설비 안전관리를 위한 SK에너지의 스마트 플랜트의 성과이며 동시에 현장에서 실천하는 ESG경영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전했다.

2021-08-18 13:59: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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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볼트EUV·볼트EV 사전계약…온라인 판매 진행

쉐보레 볼트EUV(오른쪽) & 2022년형 볼트EV. 한국지엠 쉐보레가 18일 볼트EUV와 2022년형 볼트EV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볼트EUV의 경우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사전계약을 포함한 전 판매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자동차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국내 1호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와 제품 공개 단계부터 협업해 눈길을 끈 쉐보레의 최초 전기 SUV 볼트EUV와 신형 볼트EV는 시장 내 잠재 고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2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방영된 볼트 EUV와 2022년형 볼트EV의 '런칭 라이브 투어'는 총 시청자 31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생방송 중 시청자들이 실시간으로 보내준 '좋아요' 하트 수는 약 24만 개로 집계됐으며, 방송 종료 이후 18일 현재까지 '다시보기' 링크를 통해 총 35만 회가 재생되는 등 두 신차에 대한 고객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볼트 EUV는 역동적인 SUV의 비율이 강조된 직선적이고 스포티한 감성을 담아냈다. 부분변경을 거친 2022년형 볼트EV는 보다 미래적인 감각이 반영된 외관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편의사양을 갖췄다. 두 모델은 150kW급 고성능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해 최고출력 204 PS, 최대토크 36.7 kg.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또 두 차량 모두 LG 에너지솔루션의 66kWh 대용량 배터리 패키지를 탑재했으며 볼트EUV는 403km, 2022 볼트EV는 414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 받았다. 급속충전 시 1시간 안에 전체 배터리 용량의 80%를 충전할 수 있다. 볼트EUV에는 10개의 에어백이 적용됐으며, 볼트EV 역시 기존 6개에서 10개로 늘어난 동급 최다의 에어백을 탑재했다. 차체에는 기가스틸이 포함된 초고장력/고장력 강판이 볼트EUV에 84.4%, 볼트EV에는 81.5%가 적용돼 견고한 차체 구조를 실현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첨단 안전 및 운전자 보조 사양을 탑재했다. 새롭게 적용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을 포함해 차선이탈 방지 경고 및 보조시스템, 저속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등 14가지의 능동 안전사양과 전용 미쉐린 셀프실링 타이어를 적용하는 등 360 올 어라운드 세이프티를 구현했다. 정부 및 지자체의 전기차 구입 보조금을 제외한 볼트EUV의 가격은 ▲프리미어 4490만원, 볼트EV의 가격은 ▲프리미어 4130만원이다.

2021-08-18 10:38: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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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일주재단, 국내 학사 장학생 진로컨설팅 진행

지난 12일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일주재단 관계자가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을 통해 국내학사 장학생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태광그룹 제공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하 일주재단)이 국내 학사 장학생을 대상으로 인재양성과 취업지원을 위한 '진로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8일 일주재단에 따르면 청년 취업난에 맞춰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장학금 지원으로 한정된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진로 심화탐색 프로그램'과 '모의면접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진로 심화탐색 프로그램은 일주재단에서 지원하는 해외박사 장학생 출신 교수들을 초청해 국내학사 장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진로 멘토링 강연이다. 해외박사 준비과정을 포함한 진로 준비 과정과 삶의 가치관·인생 목표를 강의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모의면접 지원 프로그램은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 인사팀과 연계해 국내학사 장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이력서와 면접 컨설팅을 진행한다. 회사와 직무별 맞춤형으로 대졸공채 이력서 양식이 제공되며, 작성 후 1대1 피드백을 제공한다. 8월 23일 AI면접을 시작으로, 8월 30일에는 인사담당자와 장학생 지원자 여러 명이 면접을 보는 다대다 그룹 면접 등을 통해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한다. 허승조 일주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극심한 청년 취업난에 맞춰 장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진로컨설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가 원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2021-08-18 10:36: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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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고프로와 SNS 공동 마케팅…'여행 설레임 담아라'

아시아나항공 고프로 공동마케팅. 아시아나항공이 여행에 대한 희망을 이끌어 가겠다는 테마로 8월 고프로 공동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한다. 먼저 8월 17일~9월 10일까지 SNS 이벤트를 통해 챌린지 참여가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과 고프로 코리아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여행영상 및 사진을 고프로 퀵(Quick) 앱으로 영상 제작해 본인 인스타그램에 간단한 여행스토리와 함께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올리면 된다. 경품은 1등 당첨자에게 아시아나 미주노선 이코노미 왕복 항공권 1매, 고프로 히어로9 블랙, 패리티 여행용 캐리어를 증정하는 등 3등까지 추첨한다. 특별상으로 모바일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인 '비보이 포켓'과 '브라더 빈'이 출연해 비보잉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 캠페인 영상도 아시아나 인스타그램,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와 고프로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 이 영상에서는 객실, 격납고 등의 장소에서 캐빈승무원, 정비사 유니폼을 입은 출연진이 비행 준비, 기내 방송, 정비 장면 등을 화려한 비보잉 댄스로 표현해 한층 재미를 더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로나 단계가 향상되어 여행에 대한 갈증이 더욱 심화된 상황이지만, 항공기를 소재로 비보잉 댄스를 접목한 영상을 통해 여행에 대한 그리움을 잠시나마 잊고 다시 찾아올 여행의 설렘을 느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프로는 전 세계 액션 카메라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2021-08-18 10:36: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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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2분기 영업익 611억원 기록…렌터카·중고차 등 전 사업 실적 개선

롯데렌탈 CI. 롯데렌탈이 올해 2분기 모든 사업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 렌터카, 중고차 판매, 차량공유(카셰어링) 등 모든 사업부문에서 실적을 개선했다. 롯데렌탈은 연결기준 2분기 실적으로 매출 6083억원, 영업이익 611억원, 당기순이익 277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80.5% 급증했다. 당기순이익도 같은 기간 196.1% 늘었다. 영업이익률도 6.1%에서 10%로 개선됐다. 롯데렌탈은 국내 1위 브랜드 롯데렌터카를 기반으로 장·단기렌터카와 중고차 사업 매출 실적이 성장을 이어갔다고 강조했다. 특히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전기차 장기렌터카 계약이 늘었다고 소개했다. 지난 1월부터 6월 말까지의 전기차 계약건수는 약 2100여대로 반기 기준 최고치다. 지난해 턴어라운드(흑자전환)에 성공한 카셰어링 자회사 그린카는 2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2.7% 상승하며 성장에 탄력을 받고 있다. 롯데렌탈은 기업공개(IPO)에 따른 공모자금 일부를 자율주행 기술 확보와 전기차 확보에 투자하는 등 모빌리티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8월 9일 모빌리티 기술 기업인 포티투닷에 250억원을 투자하고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올해 하반기 제주 지역 내 자율주행 차량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내년에는 전기차 카셰어링 서브 브랜드를 론칭할 계획이다. 또 LG에너지솔루션과 전기차 기반 모빌리티 및 배터리 신규 서비스 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올해 4월에 체결한 바 있다. 김현수 롯데렌탈 대표이사는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 이후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 및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는 업계 리더로 거듭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1-08-17 18:37: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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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2분기 영업이익 949억원…화물 부문 매출 증가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아시아나항공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94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17.5% 줄었다. 17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늘어난 9335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634억원으로 45% 감소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분기 매출액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화물 부문 매출 증가를 꼽았다. 화물 사업 매출은 전년대비 11% 증가한 7082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지역별로는 ▲미주 ▲동남아 ▲일본 노선이 전년대비 각각 13%, 33%, 23% 증가해 화물 매출 호실적을 견인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화물기 이외에 A350 개조 화물기를 화물 주력 노선에 투입하고 여객기 벨리카고(여객기 하부 화물칸) 영업도 확대하는 등 화물 매출 극대화를 위한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화물 주요 운송품목별로 보면 ▲IT · 전자기기 부품 ▲전자상거래 수출품 등 전통적 국내기업 수출품목 이외에 ▲ 진단기기, 마스크 등 의료용품 운송이 늘어나고 있다. 또 신선식품 운송도 적극적으로 나서 미주 지역 체리 약 5000톤과 미국산 계란 7000톤을 운송하는 등 비수기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여객부문은 국내 여행객 수요 증가에 따라 국내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1% 상승한 645억원을 달성해 실적에 기여했다. 백신 접종 확대에 따른 국제 관광시장 회복에 대비해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국제선 노선 현황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 항공업계가 어려운 와중에 흑자를 달성한 것은 무급휴직과 임금반납을 이어가고 있는 임직원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트래블 버블 시행과 백신 접종율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여행 수요 재개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17 18:36: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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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1조2000억 규모 유상증자 결의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현금성자산 확보를 위해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삼성중공업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1조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규 발행 주식 수는 2억5000만주다. 이날 공시한 예정 발행가는 15% 할인율을 적용해 4950원으로 결정됐다. 최종 발행가는 1·2차 발행가액 산정 절차를 거쳐 10월25일 확정될 예정이다. 신규 발행 주식의 20%에 해당하는 5000만주는 우리사주조합에 우선 배정하고 10월28일 청약을 실시한다. 구주주에게는 보유 주식 1주당 0.33주의 신주를 배정해 10월28~29일 청약을 실시한다. 20% 범위 내에서 초과 청약도 가능하다. 실권주 발생 시 진행되는 일반공모 청약은 11월2~3일 이뤄진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11월19일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증자를 통해 우선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이를 바탕으로 친환경 기술개발 및 스마트 조선소 구축 등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총 8개 증권사가 주관·인수사로 참여, 삼성중공업과 잔액 인수계약을 체결했다. 잔액인수계약은 최종 실권주 발행 시 주관·인수사들이 실권주 전량을 인수 한다는 것으로 참여 증권사들이 삼성중공업의 유상증자 결과를 낙관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2021-08-17 18:36: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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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2분기 영업손실 1조74억…하반기 후반 가격 인상 등 선 반영

대우조선해양 거제 조선소. 대우조선해양이 올 상반기 대규모 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하반기 후판 가격 인상 등을 선 반영한 영향도 어느정도 작용한다. 대우조선해양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조74억원으로 작년 동기(영업이익 734억원)와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고 17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액은 1조69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5.6%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1조123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상반기 기준으로 보면 영업손실은 1조2203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3524억원)과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2조1712억원으로 44.7%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조2470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3년간 저조한 수주로 매출이 급감한 한편 건조 중인 제품의 고정비 부담이 증가했고, 최근 강재를 포함한 자재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약 8000억원의 공사손실충당금을 반영해 실적이 악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해양공사의 클레임 청구 등 분쟁으로 발생한 3000억원의 충당금을 반영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앞으로 발생할 지도 모를 다양한 위험에 대해 충당금을 설정했다"며 "신규 수주확대,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향후 수익성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올해 수주 목표(77억 달러)의 82.2%인 63억3000만 달러를 달성해 작년 같은 기간(15억3000만 달러)에 비해 4배 이상 늘어난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수주 잔량은 216억 달러로 통상적으로 2년 이상 안정적으로 조선소를 운영할 수 있는 조업 물량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선박 가격 상승과 함께 원자재 가격이 안정되면서 수익성도 점차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반기에는 카타르 프로젝트 등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프로젝트의 발주가 예상돼 수주 목표 초과 달성도 기대하고 있다.

2021-08-17 17:39: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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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2분기 영업이익 2070억원…13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동국제강 CI. 동국제강이 철강 수요 확대에 힘입어 지난 2008년 이후 13년 만에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동국제강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0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4% 증가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818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6% 늘었고, 순이익은 1479억원을 기록해 137.5% 증가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2008년 이후 13년 만에 최대 규모다. 동국제강의 분기별 영업이익이 2000억원을 넘었던 것은 2008년 4분기가 마지막이다.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은 3조21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102.9% 증가한 3164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175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동국제강 측은 "건설 산업의 계절적 성수기와 가전 산업의 철강 수요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동국제강은 2분기 철강 제품의 공급 확대를 위해 2008년 이후 최대 규모인 100만3000톤의 봉형강 제품을 생산했다. 하반기에도 대보수와 휴무 일정 등을 조정해 건설용 자재의 수급 안정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자회사 브라질 CSP 제철소 역시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에 힘입어 2016년 가동 이후 역대 최고 실적을 냈다. 2분기에 슬래브(철강 반제품) 73만3톤을 생산했으며 매출은 6922억원, 영업이익은 2090억원을 각각 실현했다. 미국, 유럽 등 주요 수출국의 인프라 투자 확대와 브라질의 내수 판매 규제 완화로 하반기에도 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프리미엄 컬러강판 생산라인을 신설, 9월부터 본격적인 상업 생산을 시작하면 추가적인 매출과 수익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매출과 수익 증대, 브라질 CSP 제철소 실적 개선 등으로 하반기 신용 등급이 상향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동국제강은 상반기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평가 전망을 'BBB-(안정적)'에서 'BBB-(긍정적)'로 상향 조정받았다.

2021-08-17 16:03: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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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실적에도 웃지 못하는 HMM…직원 이탈 심화 현상

HMM. 국내 최대 해운업체인 HMM이 올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에도 함박 웃음을 짓지 못하고 있다. 바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두고 노사가 대립각을 세우면서 파업 전운이 감돌고 있으며 대규모 인력 이탈 조짐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HMM 노사는 지난 11일 '2021년 임금 및 단체협상' 4차 교섭을 벌였지만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결국 HMM 육·해상 노조는 18~20일 각각 3차 조정회의와 1·2차 조정회의를 진행한다. 현재 HMM 노조는 임금 25% 인상과 성과급 1200%를, 사측은 임금 5.5% 인상과 격려금 100% 지급을 주장하며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육상노조(사무직 노조)는 19일 진행되는 3차 조정회의에서도 의견을 조율하지 못하면 찬반투표를 거쳐 파업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해상노조(선원 노조)는 18일 1차 조정, 20일에 2차 조정을 진행한다. HMM 노조가 이처럼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임금 인상이 경쟁 업체 대비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HMM 직원들은 지난해 1인 평균 급여로 6246만원을 받아 팬오션(8700만원), 대한해운(7100만원)과 비교하면 낮은 수치다. 이 때문에 노조는 지난해 임단협과 같은 상황을 되풀이 하지 않겠다는 모습이다. HMM 노조는 지난해 말 임금 및 단체협약에서 8%대의 임금인상을 요구했지만 파업에 따른 물류대란 우려가 제기되면서 사측 의견이 크게 반영된 2.8% 인상의 조정안을 받아들인 바 있다. 특히 HMM이 지난해부터 분기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노조의 요구에 힘을 싣고 있다. HMM은 올해 상반기 매출 5조3347억원, 영업이익 2조4082억원을 올리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2분기는 매출 2조9067억원, 영업이익 1조3889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였던 1분기 실적도 넘어섰다. 통상적으로 크리스마스와 블랙프라이데이 등을 앞두고 물동량이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더 많아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연간 영업이익이 5조원을 달성하는 것도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문제는 HMM이 임금인상에 보수적인 자세를 보이면서 대규모 인력 이탈 현상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부른 하선 정체가 근무 강도를 높이고 있지만 임금 인상은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어 인력 이탈이 시작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지난달까지 HMM 100여명의 선원이 회사를 떠났다. HMM이 꾸준히 선복량을 늘리고 있는 상황에서 선원 감소는 향후 회사 운영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경쟁 업체로 이동은 회사 경쟁력 악화를 불러올 수 있다. 지난 7월 세계 2위 선사 스위스 MSC가 진행한 한국인 선원 채용은 이틀 만에 마감됐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 선사에서 일하는 한국 선원은 2179명이었지만, 지난 7월 말 기준 2800명으로 증가했다. 가장 큰 문제는 HMM 노조의 파업이다. HMM의 노조가 임단협 갈등으로 파업을 선택할 경우 국내 수출기업의 타격도 불가피하다. 국내 수출입 물동량의 99%는 해운이 맡고 있다. 단기 계약을 맺고 있는 중소기업들은 선복 부족에 따른 영향을 고스란히 받게 된다. 육·해상노조는 18일과 20일 조정에 실패하면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임금 인상을 두고 해상노조가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했을 때 찬성률이 97.7%였던 점을 미뤄보면 조합원 투표에서 파업 반대에 대한 목소리는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해상노조는 '집단 하선'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원은 선박이 항해 중이거나 외국에 있을 때 선박에 위험을 미칠 수 있을 때는 쟁의행위를 할 수 없다는 선원법을 적용받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전 세계 물동량 증가로 HMM 직원들의 근무 강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연봉은 경쟁 선사대비 낮은 수준이라 회사에 남을 이유가 없다"며 "선원들의 이탈이 심해질 경우 선박 운항에도 차질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박 운항 차질은 국내 수출 기업에도 악재로 작용하기 때문에 정부가 나설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2021-08-17 15:30: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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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녹슬지 않은 철강재 '포스맥' 중국 판매 확대 움직임

포스코-코리스이엔티 포스맥 제품 적용 개발 스태빌라이저. 포스코가 개발한 녹슬지 않는 철강재 포스맥(PosMAC)의 중국 내 판로가 넓어지게 됐다. 17일 포스코에 따르면 중국공정건설표준화협회는 최근 '3원계 고내식 도금강판'을 중국 건설업계에서 스태빌라이저(내진 보강재) 제작에 사용할 수 있는 '적합 소재'로 인증했다. 스태빌라이저는 지진 발생 때 건축구조물 내 설비와 배관의 탈락을 방지해주는 철강 지지재다. 3원계 고내식 도금강판은 부식 방지를 위해 열연 또는 냉연강판에 아연, 마그네슘, 알루미늄 세 가지 합금을 도금한 제품으로, 내식성(금속 부식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다. 일본과 유럽 국가 등이 생산 중이며, 포스코의 포스맥 제품도 이에 해당한다. 중국에서는 2008년 쓰촨 대지진 이후 건축물에 스태빌라이저 적용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효됐고, 2019년부터 모든 건축물에 적용 중이다. 그동안 스태빌라이저 소재로 '용융아연후도금 강판'이 주로 사용돼왔으나 건축물 수명 연한 증가와 내식성 향상 요구, 환경 이슈 등으로 대체 소재 수요가 증가했다. 그러나 중국 건축 인증 표준에 3원계 고내식 도금강판이 반영돼있지 않아 소재로 채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포스코가 2019년부터 중국 관계기관과 기술교류를 하고 온·오프라인 공청회에 참여하는 등 2년여간 노력을 기울인 끝에 인증 표준에 반영시킬 수 있었다. 특히 내식성 평가방법, 최소 도금량 설정 등 품질 기준 강화를 유도해 타 철강사 대비 경쟁력이 있는 포스맥 제품 채용이 용이한 여건을 조성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인증 표준으로 포스맥 제품은 올해 12월부터 적용이 가능해진다"면서 "포스맥 제품이 연간 30만t 규모의 중국 스태빌라이저 시장에서 향후 유리한 입지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해 국내 조립식 찬넬시스템 제작 선두 업체인 코리스이엔티 등과 포스맥 제품을 적용해 스태빌라이저를 개발하고 주거 및 상업시설, 플랜트, 물류센터 등 다양한 건설현장에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2021-08-17 15:11:0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