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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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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갑 회장 등 현대重그룹 경영진,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후 첫 현장방문

현대중공업지주 권오갑 회장(왼쪽)이 두산인프라코어 손동연 사장에게 정주영 창업자의 경영 철학이 담긴 '현대정신' 액자를 전달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 최고 경영자 및 주요 경영진이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후 첫 일정으로두산인프라코어 생산 현장을 찾았다. 현대중공업지주 권오갑 회장은 20일 현대제뉴인 조영철 사장, 현대중공업지주 정기선 부사장 등과 함께 두산인프라코어 본사인 인천 공장을 방문했다. 권 회장 등 일행은 두산인프라코어 손동연 사장의 안내로 통합 R&D센터, 소형엔진 공장, 굴착기 조립공장 등 주요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현대중공업그룹 가족으로 새 출발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권 회장은 인천공장 도착 후 가장 먼저 통합 R&D센터를 방문, 디자인룸을 둘러보고 미래 컨셉형 굴착기를 살펴보는 등 두산인프라코어가 가진 기술력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또 권 회장은 이날 손 사장에게 정주영 창업자의 경영 철학이 담긴 현대정신 '창조적 예지.적극의지.강인한 추진력'과 현대중공업그룹 사훈 '근면.검소.친애'가적힌 액자를 전달했다. 두산인프라코어가 현대중공업그룹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한다는 인사를 건넸다. 권 회장은 "두산인프라코어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금 경쟁력을 갖춘 것은 모두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두산인프라코어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탑-티어(top-tier) 기업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 회장과 조 사장은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부품센터와 교육센터도 잇따라방문, 자동 창고 시스템과 교육시설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권 회장 및 그룹 주요 경영진이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를 끝내자마자 생산 현장을 바로 방문한 것은 기대가 그만큼 크다는 의미"라며 "건설기계 부문을 그룹의 3대 사업으로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19일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대금을 모두 납부하며, 지난해 12월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이후 8개월간 진행된 인수전을 마무리했다.

2021-08-20 17:30: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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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국내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나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온라인으로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는 모습.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포스텍홀딩스와 협력해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텍홀딩스는 19일 온라인으로 '중소벤처기업·스타트업 수출지원 상담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공지능(AI), 바이오헬스 등 다양한 분야의 16개사가 참여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해외 네트워크 역량과 다양한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상담회에서 해외 마케팅, 국제 조세, 외국환거래, 투자유치 등 해외 진출에 필요한 실질적인 컨설팅을 제공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참여기업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수출계약 시 유의사항, 분쟁발생 시 초기대응, 외국환거래 신고, 무역보험·전략물자 등 수출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교육을 추가로 마련했다. 또 소규모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인재 채용과 관련한 노무 교육을 별도로 마련해 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구성했다.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기술벤처기업가들이 해외 시장에 당당히 나설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업가 정신을 잃지 않고 세계적인 벤처기업이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업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08-20 05:17: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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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충남 서산에 2.6조원 고부가 친환경 소재 투자

LG화학 대산공장 NCC 전경. LG화학이 석유화학 분야 친환경 소재 육성을 위해 대규모 국내 투자에 나선다. 고부가 지속가능 사업 및 친환경 소재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본격 전환하기 위해서다. LG화학은 2028년까지 총 2조6000억원을 투자해 충남 대산공장에 생분해성 고분자 플라스틱(PBAT)과 태양광 필름용 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POE) 등 총 10개의 공장을 신설한다고 19일 밝혔다. PBAT는 자연에서 산소, 열, 빛과 효소 반응으로 빠르게 분해되는 플라스틱으로 농업용·일회용 필름 등에 쓰인다. POE는 고무와 플라스틱의 성질을 모두 가진 고부가 합성수지로 태양광 필름, 자동차용 범퍼 소재, 신발의 충격 흡수층, 전선 케이블 피복재 등에 사용된다. 연내 착공되는 PBAT 공장은 연산 5만톤, POE 공장은 연산 10만톤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며, 두 공장 모두 2024년 상업생산을 목표로 한다. LG화학은 두 공장에서만 연간 약 4700억원 이상의 매출 증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PBAT와 POE는 ESG 트렌드에 따른 썩는 플라스틱 수요 증가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으로 2025년까지 연평균 30% 수준의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POE의 경우, LG화학은 현재 대산에 연산 28만t 규모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10만t 증설이 완료되면 POE 생산능력은 총 38만t으로 확대된다. 이는 생산능력 기준 세계 2위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나머지 8개 공장은 바이오 기반 원료부터 친환경 소재, 폐플라스틱 재활용, 온실가스 저감 등과 관련해 지어질 예정이다. LG화학은 10개 공장 건설을 2028년까지 완료하고 대산 사업장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 사업의 메카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LG화학은 충남도 및 서산시와 투자협약(MOU)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LG화학은 기존의 대산공장 부지 외 약 79만㎡(약 24만평)의 신규 부지를 추가로 확보했으며, 신규 공장 설립 및 관련된 친환경 소재·공정 분야 투자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LG화학은 이번 투자로 약 400여명의 직접 고용 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이번 투자협약은 지속가능 성장 전략의 일환이자 친환경 소재 비즈니스의 본격화를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충남도 및 서산시와 오랜 동반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는 것은 물론 협력 수준을 한단계 더 높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19 16:22: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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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국내 車 업계 임단협 노사 갈등 글로벌 경쟁력 악화

"노사간 입장차를 좁힐 수 있을까요?" 여름 휴가전 올해 임단협을 마무리 짓지 못한 기아와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원점에서 다시 협상에 나선다. 그러나 여전히 노사간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어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추석 연휴 전 협상을 타결하지 못할 경우 상반기 해외 판매량 반등을 하반기 이어가기 쉽지 않을것이란 우려의 목소리도 내놓고 있다. 결국 노사 갈등으로 생산량 확보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 글로벌 경쟁력 악화에 따른 실적 회복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19일 오후 2시부터 11차 교섭에 나선 기아 노사는 여전히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일 9차, 17일 10차 교섭에서는 사측이 ▲기본급 월 7만원 인상 ▲성과급 200%+350만원 ▲격려금 230만원 ▲재래상품권 10만원 등의 제시안을 내놓았지만 노조는 이를 강력하게 거부하고 있다. 파업권을 확보한 상황에서 이번 협상까지 불발될 경우 기자 노조는 언제든 합법적 파업에 돌입할 수 있는 상황이다. 지난달 27일 노사가 마련한 잠정합의안이 부결되면서 원점에서 논의를 시작하는 한국지엠 노사도 오늘 협상 테이블에 앉았지만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3169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는 등 7년 연속 적자를 이어가고 있는 한국지엠은 노조의 추가 요구를 받아들이기 어려운 상황이다. 노조는 지난달 잠정합의 당시 ▲기본급 월 3만원 인상 ▲450만원 일시금 지급에서 50만원을 추가로 지급해 줄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완성차 업체 중 유일하게 지난해 임단협을 마치지 못한 르노삼성도 같은날 노사가 재교섭에 돌입했다. 르노삼성 노사는 지난달 26일 11차 본협상까지 진행했지만 양측 이견에 정회를 결정한 바 있다. 쟁점은 기본급 인상이다. 지난해 7월 2020년 임단협을 시작한 르노삼성 노조는 ▲월 7만1687원(호봉승급분 제외) 기본급 인상 ▲격려금 700만원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다. 사측은 ▲2020·2021년 임단협 통합 교섭 ▲기본급 동결 ▲일시금 800만원 지급 등을 제안했지만, 르노삼성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본급 인상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만약 임단협을 둘러싼 노사 갈등으로 불협화음이 장기화될 경우 자동차 반도체 수급 문제가 장기화되는 등 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의 경쟁력은 악화될 수 밖에 없다. 르노삼성은 파업으로 차량 생산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 XM3 생산도 담보할 수 없다. 르노그룹은 르노삼성에 연 10만대 규모 닛산 로그 생산을 맡겼다가 잦은 파업으로 생산 차질이 심해지자 생산 물량을 조기 회수한 바 있다. 한국지엠도 주력 수출 모델인 트레일블레이저 등의 상승세도 감소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다. 국내 완성차 직원들은 글로벌 자동차 업체와 비교해 높은 임금과 다양한 복지 혜택을 누리고 있는 만큼 눈앞의 이익을 쫓기보다 회사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힘을 모아야 할 때다.

2021-08-19 16:22:27 양성운 기자
코트라, 롯데하이마트와 국내 혁신기업 지원 나서

KOTRA(코트라)가 19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롯데하이마트와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수출지원 전문기관인 코트라와 국내 최대 IT·가전 유통망을 보유한 롯데하이마트가 협업해 혁신 중소·스타트업 기업의 국내외 진출 지원에 뜻을 모은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트라가 롯데하이마트와 손잡고 세계가전전시회(CES·미국),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스페인) 등 글로벌 대형 전시회의 통합한국관에 참가한 혁신기업들에 효율적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된다. 코트라와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4월 약 2주간 서울 송파구 롯데하이마트 월드 타워점에서 미국 CES에 출품된 국내 중소·스타트업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CES 혁신상품 체험관'을 열었다. 체험관에서 선보인 24개 제품 중 롯데하이마트 상품기획자(MD)의 평가를 거쳐 현재 6개 제품의 온·오프라인 채널 입점이 확정됐다. 그 외 8개 상품에 대해서 입점이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등 체험관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참가기업들은 ▲제품의 홍보 효과 ▲거래처와의 상담 협상력 제고 등을 체험관 참가의 만족 요인으로 꼽았다. 한편 코트라와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20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MWC 혁신상품 체험관'을 열고 올해 MWC에 출품된 14개 상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들 출품작도 심사를 거쳐 입점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코트라와 롯데하이마트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스타트업을 추가 발굴해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시장의 판로개척을 돕는다. 체험관을 확대 운영해 혁신제품 상용화를 위한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리 혁신기업을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 유망 중소·스타트업 기업들이 최대한 많이 체험관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8-19 16:21: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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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수소' 에너지기업 한자리에…'수소모빌리티+쇼' 내달 8일 개막

포스코그룹 수소생산설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탈탄소의 핵심 '그린수소' 생산기술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탈탄소의 핵심인 '그린수소' 에너지기업들도 '2021수소모빌리티+쇼'에 집결한다.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 넥스트하이드로젠(Next Hydrogen, 캐나다) ▲ 린데(Linde, 독일) ▲ 엘켐텍 ▲ 지필로스 ▲ 포스코그룹 ▲ 헤레우스(Heraeus, 독일) 등 국내외 대표 그린수소 에너지기업들이 9월 8일 개막하는 '2021수소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소 생산기술은 친환경성을 고려해 그린수소, 블루수소, 부생수소로 구분된다. 그린수소는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수전해 방식을 통해 수소를 생산하기 때문에 생산공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는다. 포스코그룹에서는 포스코(수소에너지), 포스코건설(수소충전인프라), 포스코인터내셔널(수소에너지), 포스코에너지(수소에너지), 포스코에스피에스(수소모빌리티),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총 6개 계열사가 참가한다. 포스코는 개발 중인 수소환원제철공법과 수소생산·운송·저장·활용에 필요한 강재개발, 수소생산설비, 수소생산 핵심기술 등을 소개할 계획이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수소산업 밸류체인 사업현황, 포스코에너지는 수소에너지 저장 및 공급설비, 기술 등을 전시장에서 공개한다. 또 캐나다의 알카라인 수전해 시스템 제조업체인 넥스트하이드로젠도 참가한다. 넥스트하이드로젠은 지난 7월에 현대자동차·기아와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 시스템 공동 개발 및 사업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아울러 독일의 린데는 이번 전시에서 청정수소 생산, 저장, 운송 및 활용을 포함한 수소산업 전주기 기술인 '린데 클린하이드로젠 밸류체인'을 공개한다. 엘켐텍은 국내 대표적인 고분자전해질(PEM) 수전해 솔루션 제조기업이다. 다공성 구조를 갖는 촉매를 제작하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출품하는 '고분자전해질 수전해 장치'는 나노다공성 물 분해 전극을 이용해 수소발생효율 약 90% 이상, 소비전력은 20% 절감이 가능한 청정에너지 발생 시스템이다. 이 외에도 12개국 150여개의 국내외 수소 관련 기업이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21수소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

2021-08-19 16:21: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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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장애 청소년에 학습용 맞춤 보조기기 지원

에쓰오일 방주완 CFO(왼쪽),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강인학 센터장이 19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저소득가정 장애청소년 학습용 맞춤 보조기기 전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에쓰오일이 저소득가정 장애 청소년 지원 사업을 12년째 이어간다. 에쓰오일은 19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저소득가정 장애청소년 학습용 맞춤 보조기기 전달식'을 열고 장애 청소년 42명에게 1억원 상당의 학습 보조기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수혜자 참석없이 간략히 진행됐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휴대용독서확대기, 조이스틱 마우스 등으로 사용 학생의 장애 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기기이다. 이를 위해 전국의 보조공학서비스 기관들로부터 지원이 필요한 장애 학생들을 추천 받고, 재활공학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에쓰오일은 2010년부터 저소득가정 장애청소년들의 원활한 학습활동을 통한 학업능력 향상및 자존감 제고를 위해 경기도 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와 손잡고 개별 장애특성을 반영한 학습용 맞춤보조기기를 지원하고 있다. 에쓰오일 방주완 CFO는 "당사의 작은 도움으로 많은 학생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보다 많은 장애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9 16:21: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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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한진중공업과 한국형 경항공모함 수주 나서

19일 대우조선해양 서울 사옥에서 대우조선해양 이성근 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 한진중공업 이병모 사장(왼쪽 첫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항모 공동설계 및 건조를 위한 상호 협력 합의서 서명식이 열렸다. 대우조선해양이 한진중공업과 손잡고 한국형 경항공모함(CVX) 사업 수주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대우조선해양은 한진중공업과 한국형 경항공모함 사업 설계 및 건조를 위한 상호 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2022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한국형 경항공모함 기본설계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양사는 각사의 장점과 역량을 집중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양사의 역량과 자원들이 합쳐질 경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양사의 상생은 물론 경남지역 경기 활성화까지 기대되는 상황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미 지난 2015~2016년 대한민국 해군과 함께 항공모함에 대한 건조가능성 검토를 수행한 바 있고, 올해 초 해군에서 3만톤급 경항공모함 도입 방침을 밝힌 이후 자체적으로 개념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 6월 부산에서 개최된 MADEX 2021 방산 전시회 기간에는 이탈리아 핀칸티에리 조선소와 경항공모함 기술지원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며 자체 설계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한진중공업은 지난 2007년과 올해 6월 1만4500톤급 강습상륙함인 독도함과 마라도함을 성공적으로 건조해 해군에 인도하는 등 대형 상륙함 분야에서 국내 유일의 설계/건조 조선소로 알려져 있다. 정우성 대우조선해양 특수선영업담당 상무는 "이번 협력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의 우수한 기술력과 한진중공업의 숙련된 경험이 합쳐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사의 시너지를 적극 활용해 대한민국 해군에서 필요로 하는 경항공모함 사업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9 16:21: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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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국내선 가을 항공편 할인 이벤트

진에어 진에어가 8월 31일까지 국내선 가을 항공편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가을철 늦은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과 추석을 맞아 항공편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NH농협카드 1만원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내륙 노선은 항공 운임 5만원 이상, 제주 노선은 10만원 이상 결제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김포~포항 노선을 처음으로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3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탑승 기간은 8월과 9월 사이에 출발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다. 추석 연휴인 9월 18일부터 23일 사이에 운항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는 지정된 운임에 한해 1만원 즉시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내륙 노선은 항공 운임 5만원 이상, 제주 노선은 8만원 이상 결제할 때 쿠폰을 사용할 수 있으며 '슈퍼로우' 운임 또는 '슈퍼로우' 운임과 '플렉스' 운임이 결합된 항공권에 한해 적용 가능하다. 또 호텔스컴바인과 함께 여수, 울산 등 진에어가 취항하고 있는 주요 도시에서 최대 58%의 숙박 할인을 제공하는 제휴 이벤트를 운영한다. 숙박 기간은 9월 30일까지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진에어 관계자는 "해당 기간에 휴가나 이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이벤트로 알뜰한 혜택을 모두 챙겨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8 15:42: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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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항공업계 실적 양극화…FSC '흑자' LCC 적자속 '버티기'

대한항공 항공기에 화물을 실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올해 상반기 국내 항공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화물 운송으로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높이는 대형항공사(FSC)와 달리 여객 운송에 집중된 저비용항공사(LCC)는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흑자를 기록한 반면 코로나19 백신으로 반등을 준비했던 국내 LCC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직격탄을 맞았다. 실제 대한항공은 올해 상반기 매출 1조9508억원, 영업이익 1969억원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의 매출은 1조7168억원, 영업이익은 836억원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실적 개선은 글로벌 물동량 증가에 따른 화물 매출 증가에 따른 것이다. 2분기 대한항공 화물 매출은 전년 대비 23.2% 증가한 1조5108억원, 아시아나항공 화물 매출은 11% 증가한 7082억원을 기록했다. 두 항공사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로 여객 운송이 줄어들자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하고, 화물 전용 여객기를 운항하며 화물 운송에 집중했다. 대한항공은 여객 없이 화물만 실은 화물전용 여객기를 65개 노선에서 운항했고, 방역 물품과 코로나 백신 수송으로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전환했다. 실제 글로벌 물류난으로 해운운임에 이어 항공 화물운임도 빠르게 급등하면서 항공업계는 유례없는 호황을 맞고 있다. 항공 화물 운임지수인 TAC 지수의 홍콩∼북미 노선 운임은 7월 1㎏당 7.9달러로, 지난해 최고치인 7.73달러보다 높다.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반면 화물 운송 네트워크가 없는 국내 LCC 업계는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확대하면서 기대를 걸었지만 전파력이 높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직격탄을 맞았다. 제주항공과 진에어, 티웨이항공은 여전히 적자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상반기 매출 1169억원, 영업손실 1585억원을 기록했다. 진에어는 매출 1073억원에 영업손실 1089억원, 티웨이항공은 920억원에 801억원이다. 국제선 운항 중단에 LCC들이 국내선 운항을 확대한 상황에서 국내선 여객 수가 2019년 수준인 월 300만명가량을 유지하면서 적자 규모는 다소 줄었다. 하지만 주 매출인 국제선 여객 사업 부진이 1년 넘게 이어지면서 경영난은 심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LCC 업체들이 위기 돌파를 위해 무착륙 관광비행, 기내식 카페, 항공권 할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실적 개선에 나서고 있지만 수익성 확보에는 힘겨운 모습이다. 제주항공, 진에어는 계속된 적자에 결국 외부 수혈을 통해 자본을 확충하기로 했다. 제주항공은 다음달 액면가 5000원의 보통주를 액면가 1000원으로 감액하는 무상감자와 약 2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한다. 진에어는 108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750억원의 영구채 발행을 한다. 업계 관계자는 "LCC 간 다양한 마케팅을 내놓고 있지만 수익성은 높지 않다"며 "운항승무원들의 비행시간 기준이 있어 면허 취소를 막기 위한 방안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생 LCC 업체들이 경쟁에 합류하면서 항공사간 경쟁을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화물기가 없는 LCC 업계는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때까지 버티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21-08-18 15:42: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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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HMI 기술 파트너로 핀란드 'Qt' 선정

Qt 홈페이지. 현대자동차그룹이 HMI(인간 기계 상호작용·Human-Machine Interface) 기술 파트너로 핀란드 '더큐티컴퍼니'를 선정했다. Qt는 18일 "현대차그룹이 모든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브랜드 차량의 핵심 HMI 기술 파트너로 Qt를 선정했다"며 "Qt는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계기판·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전반에 걸쳐 현대차 커텍티드카 운영체제(ccOS) 개발의 핵심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Qt에 따르면 최초로 HMI 기술에 Qt를 채택한 현대차는 2019년 말 출시된 제네시스 GV80이었ek. 이후 G80과 GV70에도 채택됐다. 현대차가 개발한 커텍티드카 운영체제는 차량 내 프레임워크와 인포테인먼트 프레임워크, 커넥티비티 프레임워크 등 커넥티드 카 인프라의 주요 측면을 제어하고 운영, 커넥티드카가 안전성·쾌적성·편리성·보안성 측면에서 혁신 기술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한다. Qt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인포테인먼트, 클러스터·헤드업디스플레이(HUD) 등 다양한 도메인에 대한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의 기술적 요건을 단일 코드 기반으로 쉽게 충족할 수 있다. 핀란드 헬싱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소프트웨어업체 Qt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을 쉽게 만들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Qt'를 개발한 업체다. 'Qt'는 LG전자·보쉬·로크웰 오토메이션 등 전 세계 기업에서 150만명이 넘는 개발자들에 의해 사용되고 있다. 지난해 순 매출은 7950만 유로(약 1100억원), 직원 수는 366명이다. 권해영 현대차그룹 인포테인먼트 개발 담당 상무는 "Qt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Qt 프레임워크를 사용해 개발 및 유지 관리 전반에 걸쳐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전반적인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08-18 15:15:3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