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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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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하이테크 정비 아카데미' 실시…전문 정비 인력 양성 속도

이정호 대림대학교 교수(왼쪽부터), 김효선 기아 고객서비스지원실 상무, 이호근 대덕대학교 교수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기아가 산학 협력으로 전문 정비 인력 양성에 속도를 높인다. 기아는 정비 전문 기술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하이테크 정비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27일 밝혔다. 하이테크 정비 아카데미는 기아 주관하에 대림대학교 및 대덕대학교와 산학 협력 형태로 운영되며, 교육 프로그램 우수 수료자 중 채용 절차를 통과한 인원에 대하여 기아 직영 서비스센터 하이테크 정비 전문 인력으로 향후 채용할 계획이다. 기아는 지난해부터 두 차례에 걸쳐 하이테크 정비 아카데미 수료자 대상으로 채용 전형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서비스 품질을 강화해오고 있다. 하이테크 정비 아카데미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29일부터 모집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기아는 하이테크 정비 아카데미를 '비기너(Beginner)' 및 '주니어(Junior)' 두 가지 과정으로 구성해 ▲전공 ▲직업 ▲자동차 정비 관련 경력에 따라 맞춤형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선발된 교육생들은 약 10주간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무상으로 받게 된다. 기아 관계자는 "학력과 직업, 전공 등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자동차 정비에 관심을 가진 인재라면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가로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하이테크 정비 아카데미를 개설했다"며 "단순 교육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교육 우수 수료자 중 소정의 절차를 거쳐 기아 정규직 채용을 진행할 예정인 만큼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인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27 13:38: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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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연구개발·생산·경영 등 인재 확보…하반기 공채 진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본사 내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이끌어 갈 인재 확보를 위해 오는 10월 12일까지 2021년 하반기 프로액티브 리더를 모집한다. 27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은 연구개발(R&D)과 생산기술, 경영지원, 해외 및 국내영업, 마케팅, SCM 직군 등을 중심 진행된다. 한국타이어는 채용기간 동안 회사와 타이어, 그리고 직무에 대한 지원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IT 기술 메타버스를 직무설명회에 적용해 지원자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메타버스 공간 내에서 직무 멘토와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지원한 직무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질의 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사 희망자는 오는10월12일까지 한국타이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을 거쳐 인·적성검사(HKAT), 1차와 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각 전형별 합격자는 채용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학교 성적과 어학 기준을 충족하는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2022년 2월 졸업 예정자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일류 기업에 걸맞은 열정과 도전정신을 갖은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고 말했다.

2021-09-27 13:37: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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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회장, 아프가니스탄 유학생 학업 지원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이 아프가니스탄 유학생의 안정적 학업 지원에 나섰다. 27일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회사는 9월 24일 충남대를 방문해 아프가니스탄 한국어연수생 파티마(31)씨에게 학비와 생활비 1000만원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을 받은 파티마 씨는 올해 5월 입국, 충남대 국제언어교육원 한국어연수생으로 공부를 해왔다. 아프간을 떠날때 여성 인권이 짓밟히고 살해 협박까지 받아 급하게 한국행을 선택했다.입국 후엔 충남대에서 한국어연수생 자격으로 한국어를 익히며 여성 인권 변호사의 꿈을 키워오고 있었다. 입국 후 몇 달은 가족들에게 지원을 받았지만 8월 탈레반 집권 후엔 가족들의 지원이 끊겼다. 여기에 다음 학기 미등록시엔 학생비자 연장을 할 수 없어 곤경에 처했다. 이 소식을 접한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은 흔쾌히 후원을 결정,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한 것이다. 김정규 회장은 "아프간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희망을 갖고 미래를 향해 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한국과 한국인의 따뜻한 정에 힘입어 공부를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규 회장은 지난 1월, 충남대의 '슈퍼 엘리트' 학생 육성.지원 장학제도인 'CNU Honor Scholarship'에 1호로 5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2021-09-27 09:17: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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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9월 27일자 한줄뉴스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서 일했던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이 퇴직금을 약 50억 원 수령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26일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이 일제히 의혹을 철저히 규명해야한다는 입장을 냈다.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이 지난 1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현안 관련 긴급보고에 참석해 동료 의원과 대화를 하고 있다. / 뉴시스 <정책·사회> ▲정부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으뜸기업 20여곳을 추가로 선정, 주력산업 분야 핵심전략기술을 갖춘 기업 지원에 적극 나선다.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서 일했던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이 퇴직금을 약 50억원 수령했다는 보도에 당내 대선주자들이 "의혹을 철저히 규명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부임한지 3개월 된 신임 소위가 지난 22일 숨진 채 발견된 것이 알려지자 군 안팎에서는 '초급 간부의 높은 자살률을 정부 당국이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여론이 조성되고 있다.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청년 정치인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청년정치인들은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는 현실 속 문제를 포착하고 희망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다. 특히 국민의힘에서 헌정사상 최초로 '30대 당대표'가 나오면서 당내 대선주자들도 청년 공략 차원에서 청년 정치인에게 많은 역할을 부여하는 모습이다. ▲서울의 서비스특허 성장 속도가 둔화돼 서비스 R&D(연구·개발) 정책목표와 지원분야 매칭, 다른 지역과 공동출원 등으로 내적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산업> ▲삼성전자가 인공지능 반도체를 한층 발전시킬 기술을 제시했디. 삼성전자는 23일(영국 현지시간) 학술지 '네이처 일렉트로닉스'에 뉴로모픽 반도체 기술과 관련한 논문을 게재했다고 26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를 잇따라 도입하면서 항공업계가 분위기 반등을 노리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재무상태가 악화된 국내 항공사들은 백신 2차 접종률 확대에 따른 해외 여행 운항 기대와 함께 유상증자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SK텔레콤이 10월 국군의 날을 맞아 군 장병들을 위한 새로운 할인제도를 공개했다. <금융·마켓·부동산> ▲국내 가상자산사업자 신고가 지난 24일 마감되면서 당초 예상처럼 원화로 코인을 사고팔 수 있는 거래소는 '국내 빅4'만 가능하게 됐다.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전면 시행에 따라 금융당국이 금융상품 판매와 관련해 사실상 서비스 중단에 해당하는 유권해석을 내놓으면서 카카오페이가 증권신고서 자진 정정을 통해 상장 일정을 3주가량 연기했다. ▲DL이앤씨의 시공사 해임을 결정했던 서울시 서초구 방배6구역이 재건축에 시동을 걸고 있다. <유통·라이프> ▲롯데마트가 점포 구조조정 대신 점포 리뉴얼에 나서며 오프라인 체질 개선에 나선다. 전문매장 운영을 통해 오프라인 점포의 강점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1~9월 현재까지 자사가 운영 중인 10개 브랜드 명품 전문점의 MZ 세대 매출 비중이 2019년 41%에서 68%로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확산세로 돌아섰다. 전일 사상 처음으로 3000명대를 넘어선데 이어 다시 3000명에 유박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10월 말을 목표로 준비 중이던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2021-09-27 06:00: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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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국내 300개사 대상 '정년 60세' 의무화 5년…인건비 부담 크고 신규채용 어려워

대한상의 제공. 정년 60세가 의무화 된지 5년차에 접어들었지만 기업들은 여전히 중장년 인력을 관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대·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중장년 인력관리에 대한 기업실태'를 조사한 결과, 정년 60세 의무화로 인해 중장년 인력관리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응답이 89.3%에 달했다. '어려움이 없다'는 응답은 10.7%에 그쳤다. 중장년 인력관리에 어려움이 있다고 응답한 기업들이 가장 많이 꼽은 어려움은 '높은 인건비'(47.8%)였다. 이어 '신규채용 부담'(26.1%), '저(低)성과자 증가'(24.3%), '건강·안전관리'(23.9%), '인사적체'(22.1%) 등의 순이었다. '적합 업무개발'(9.7%), '세대갈등'(9.3%)를 꼽은 기업도 일부 있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2017년 모든 기업에 정년 60세가 의무화 된지 상당한 기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기업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은 정년 의무화에 따른 비용에 대해 노사가 적정하게 분담하도록 제도적 설계를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정년 60세 의무화와 관련해 대응조치를 취한 기업은 59.0%였다. 가장 많이 취한 조치로는 '임금피크제 도입'(66.1%)이었다. 이어 '근로시간 단축·조정'(21.4%), '조기퇴직 도입'(17.5%), '인사제도 개편'(16.3%), '직무훈련 및 인식전환교육'(15.2%) 등의 순이었다. 젊은 세대 직원과 비교해 중장년 인력의 업무능력이나 생산성이 어느 정도인지 묻는 설문에 '비슷하다'는 응답이 전체 조사기업의 56.3%로 가장 많았고 '낮다'는 응답이 25.3%였다. '높다'는 응답은 18.4%에 그쳤다. 중장년 인력이 생산성 대비 높은 임금을 받고 있다는 의미다. 고용노동부 임금직무정보시스템의 2020년 기준 '근속·연령별 임금수준'을 보면 근속 1~3년차 25~29세의 연간임금은 평균 3236만원, 3~5년차 30~34세는 4006만원에 비해 25년 이상 근속한 55~59세 근로자의 임금은 평균 8010만원이다. 조준모 성균관대 교수는 "정년 60세 의무화 이후 청년층 고용이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 이는 주요국에서는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과도하게 높은 임금의 연공성 때문"이라며 "노사가 협치해 과도한 임금의 연공성과 연공서열식 인사체계를 해결하지 않으면 정년연장으로 인한 청년고용 감소문제를 해결하기 어렵고 나아가 저출산 고령화가 악화되더라도 고용연장 논의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노동계 일각에서 요구하는 '정년 65세 연장'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기업의 71.7%가 65세 정년연장에 대해 '부정적'이라고 응답했다. 구체적으로 '청년실업이 심각한 상황에서 정년연장은 시기상조'라는 응답이 40.7%, '고용연장 하더라도 정년연장 방식은 안된다'가 23.7%, '대기업, 공공기관 등 좋은 일자리에서만 혜택받는 제도로 반대한다'가 7.3%로 나타났다. 부정적으로 답변하지 않은 28.3% 역시 '정년연장 등 고용연장을 도입하되 그 방식은 기업자율로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었다. 기업들은 65세 정년연장이 도입될 경우 일자리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내다봤다. 정년연장이 일자리에 미칠 영향에 대해 기업의 32.3%가 '기존인력 고용유지에도 악영향 미칠 것'이라고 응답했고, '신규채용 규모 자체가 줄어들 것'(17.0%), '신규채용 규모를 늘리는데 걸림돌이 될 것'(12.7%)이라는 응답이 많았다.

2021-09-26 14:29: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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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국내 항공업계 훈풍 조짐…사이판 이어 괌·태국·인도네시아 등 개방 움직임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활주로에 LCC 소속 항공기들이 서 있다/뉴시스 제공. 전 세계적으로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를 잇따라 도입하면서 항공업계가 분위기 반등을 노리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재무상태가 악화된 국내 항공사들은 백신 2차 접종률 확대에 따른 해외 여행 운항 기대와 함께 유상증자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스테판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가 코로나19 백신 생산량 증가에 따라 1년 안에 팬데믹이 종식될 수 있을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면서 항공업계의 기대감도 상승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스테판 방셀 CEO는 최근 스위스 언론을 통해 "백신 생산량이 크게 늘고 있어 내년 여름쯤이면 전 세계로 백신이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부스터샷 역시 필요한 범위 내에서 접종이 가능할 것이며 유아 대상 접종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백신면역과 자연면역으로 내년 여름이면 코로나19 대유행이 끝나며, 그 이후에는 코로나를 독감과 비슷한 수준으로 생각하고 생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확대로 국내 여행객들의 해외 여행 수요도 점차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 3개 항공업체를 이용해 최근 사이판행을 예약한 인원은 4000명을 넘어섰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8일 출발한 사이판행 항공편의 탑승률이 85%에 달했다. 해당 항공편 탑승 여객 150명 중 95% 이상이 패키지 상품을 구매했다. 이는 한국-사이판의 트래블버블 제도 시행 후 최대 수치다. 아시아나항공은 사이판에 이어 괌 노선 운항도 준비중이다. 제주항공도 추석연휴 사이판행 항공편에 탑승한 인원이 174석 중 99명에 달했다. 추석 이후 사이판 예약자는 1200여명이며 연말까지 주 1회 토요일에 운항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의 인천-사이판 노선 예약률은 이달 말 기준 90%대다. 10월에는 70~80%로 하락했지만 11월에는 95% 이상 증가했다. 티웨이항공은 주 1회 목요일에 운항 중이다. 또한 사이판과 괌 이외에도 해외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지역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태국은 인기 관광지이면서 통제가 가능한 섬 지역인 푸껫과 꼬 사무이에서 '규제 샌드박스'를 운영 중이다. 태국 정부가 인정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한국 등 저·중위험 국가 출신 관광객에게 자가 격리를 면제하는 프로그램이다. 7월1일~ 9월16일 푸껫에만 해외 관광객 3만여 명이 찾는 등 성공을 거뒀다. 태국 정부는 이를 10월부터 수도 방콕, 치앙마이, 후아힌, 파타야 등 5개 유명 관광지로 확대하기로 했다. 베트남 정부는 유명 관광지 푸꾸옥에 대해 정부가 인정하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동북아, 유럽, 미국, 호주, 중동 관광객에게 자가 격리를 면제하는 프로그램을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푸꾸옥은 섬 지역인 데다 집단 감염 보고가 없었고, 검역과 치료 시설도 충분해서다. 인도네시아도 10월부터 최고 관광지인 발리섬을 제한적으로 개방한다. 한국, 일본, 싱가포르, 뉴질랜드 등 일부 국가의 접종 완료자에 한해 입국을 허용할 방침이다. 영국과 프랑스, 독일, 덴마크를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위드 코로나'를 이행하는 지역이 늘어나면서 항공 업계의 운항 재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같은 훈풍을 타고 항공 업계는 유상증자를 통한 재구무조 개선에도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227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나선 에어부산이 투자수요 확보에 성공하면서 LCC 업체들이 잇따라 유상증자에 나서고 있다. 에어부산은 지난 17일과 23일 구주주를 대상으로 청약 공모를 진행한 결과 1억1793만주가 청약돼 발행 예정 주식 수 1억1185만주를 초과 달성했다. 청약률은 105.4%다. 최대주주인 아시아나항공이 초과청약을 통해 배정물량보다 약 20% 많은 4928만5312주를 약 1000억원에 사들였고, 부산시(지분 4%)도 약 70억원을 투입했다. 주당 발행가액은 2030원으로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약 2271억원을 조달하게 됐다. 에어부산은 조달한 자금 대부분을 채무상환 및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에어부산이 흥행에 성공함에 따라 유상증자를 앞둔 진에어와 제주항공도 항공주 등락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제주항공은 액면가 감액(5대 1) 방식의 감자와 206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지난 6일 기준으로 주식을 보유하고 있던 주주에게 신주인수권을 부여했고, 주주들은 다음달 18일과 19일 신주인수권으로 유상증자에 참여할 수 있다. 진에어는 유상증자와 신종자본증권(영구채) 발행을 통해 연내 총 1834억원의 자본을 확보해 재무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다. 유상증자 규모는 1083억6000만원으로 신주배정기준일은 9월24일, 유상증자 청약일은 11월 1일부터 이틀간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세계 각국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백신 여권을 도입하는 국가도 확대되고 있다"며 "올 하반기부터 해외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 증가를 고려해 항공사별 노선 확보 경쟁도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항공업계의 자금난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2021-09-26 13:10: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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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올 가을에도…6년간 기부 누적금액 326억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오는 10월 9일부터 양일간 '제8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 대회를 진행한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올 가을에도 스포츠 기부 문화 캠페인을 이어간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10월 9일부터 양일간 '제8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 대회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기브앤 레이스는 지난 2017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국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수입차 업계 최초로 시작한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 행사다. 2017년 5월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열린 제1회 기브앤 레이스부터 올해 제7회 행사까지 현재까지 누적 참가자 6만 6000여명, 총 기부액 36억여원을 기록했다. 참가비를 포함한 기부금 전액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의료비와 교육비 등으로 사용된다. 올해 5월에 진행된 기브앤 레이스의 기부금은 다양한 수혜기관을 통해 아동청소년 화상 치료, 심장병 수술, 희귀난치성 질환 등의 의료비로 사용된 바 있다. 기브앤 레이스는 지난해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맞춰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으로 이름을 바꾸고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내외 다양한 참가자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올 가을에도 나눔 문화 확산을 이어가기 위해 동일한 방식으로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제8회 대회는 사전 접수 이후 9월 2일 일반 접수를 시작한지 15분만에 1만명 등록이 모두 마감되며 뜨거운 열기를 증명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그 동안 많은 참가자분들께서 나눔 달리기의 방식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신 열기가 이번 캠페인까지 이어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활동들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48시간 동안 각자 본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달리기를 할 수 있다. 여기에 GPS 기반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스트라바(STRAVA)'를 활용하면 본인의 기록과 순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의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으로, 참가자들은 이에 더해 원하는 만큼 추가 기부금을 낼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기브앤 레이스 로고가 새겨진 스포츠 티셔츠와 메르세데스-벤츠 캠핑 웨건, 패션 마스크 등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로서 특화된 전문성과 핵심 역량을 활용해 한국 사회에 기여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취지 아래 지난 2014년 다임러 트럭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등 국내 3개 다임러 계열사·11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를 출범했다. 출범 이후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로서의 특화된 전문성과 핵심역량을 활용해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2020년 한 해 기부금은 약 67억 원을 기록했으며, 지난 6년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부한 누적금액은 올해 6월 기준으로 약 326억 원에 달한다.

2021-09-26 11:55: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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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국내 스타트업 'AI 허브 캐나다' 진출 지원 나서

코트라 KOTRA(코트라)가 국내 스타트업의 캐나다 진출 지원에 나선다. 캐나다는 세계 글로벌 기업 및 스타트업이 인공지능(AI) 연구개발을 위해 모이고 있다. 현지에 인공지능 연구개발 저검을 마련하고 있으며 토론토와 몬트리올을 중심으로 스타트업 전문 육성기관, 스타트업 생태계 등이 구축되는 등 세계 인공지능 연구개발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코트라는 이달 27일부터 3개월간 온라인으로 캐나다에 진출하려는 스타트업을 위한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70개사 이상의 동문 기업을 보유하고 있는 캐나다 라이어슨대학교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DMZ과 요크대학교 산하 인큐베이터 와이스페이스와 함께 진행한다.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캐나다 진출전략 수립을 위한 워크숍 ▲현지 전문가 일대일 멘토링 ▲캐나다 벤처캐피탈(VC)과의 투자유치 미팅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참가하는 스타트업은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현지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아울러 현지 기업인의 멘토링을 받아 캐나다 진출전략을 세우는 기회도 주어진다. 프로그램의 마지막 주에는 자사를 홍보하는 온라인 피칭데이에 참가해 현지 유력 투자가를 만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공지능(AI), 헬스케어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기술 스타트업 12개 사가 참가한다. 캐나다는 2017년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국가 전략을 발표하는 등 원천기술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연구 인프라가 우수하고 북미지역의 다른 도시에 비해 전문 기술 인력의 인건비가 낮다는 이점이 있어 구글(Google), 아이비엠(IBM), 우버(Uber) 등 글로벌 기업이 다수 진출했다. 삼성전자, LG전자는 캐나다에서 인공지능 연구소를 운영한다. 정영화 코트라 토론토무역관장은 "캐나다는 정부에서 신산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우수한 인력과 연구 인프라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며 "우리 스타트업이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캐나다를 넘어 북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9-26 11:33: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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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전고체 배터리 수명 난제 해결…차세대 배터리 상용화 한발짝

LG에너지솔루션과 UCSD가 공동 개발한 상온 구동 장수명 전고체 전지의 충전 진행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차세대 배터리로 각광받는 전고체 배터리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면서 상용화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샌디에이고 대학교(UCSD)와 공동 연구를 통해 기존 60도 이상에서만 충전이 가능했던 기술적 한계를 넘어 상온에서도 빠른 속도로 충전이 가능한 장수명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실리콘을 적용한 전고체 배터리 중 상온에서 충전·방전 수명이 500회 이상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연구 논문은 이날 최고 권위의 과학 저널 '사이언스(Science)'지에 실렸다. 전고체 배터리는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 사이에 있는 전해질을 액체에서 고체로 대체함으로써 현재 사용 중인 리튬-이온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키고 안전성도 강화할 수 있는 차세대 배터리다. 하지만 에너지 밀도 향상을 위해 리튬 금속을 음극으로 적용한 기존 전고체 배터리의 경우 온도에 민감해 60도 또는 그 이상의 고온 환경에서만 충전할 수 있고, 느린 충전 속도가 한계로 지적됐다. 연구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고체 배터리의 음극에서 도전(導電)재와 바인더를 제거하고 100만분의 5미터(m)에 해당하는 5마이크로미터(㎛) 내외의 입자 크기를 가진 '마이크로실리콘 음극재'를 적용했다. 실리콘 음극재는 기존 흑연 음극재에 비해 10배 높은 용량을 가져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 향상을 위한 필수 소재로 손꼽히지만, 충방전 중 큰 부피 변화 때문에 실제 적용이 까다로운 소재로 알려져 있다. 또 기존 연구에서 실리콘 음극재의 부피 변화를 억제하기 위해 0.1㎛에 해당하는 100나노미터(㎚) 이하의 입자 크기를 가진 나노 실리콘을 적용한 데 반해, 이번 연구에 적용된 마이크로 실리콘은 나노 실리콘보다 저렴하고 사용이 더 용이하다는 이점이 있다. 특히 500번 이상의 충전과 방전 이후에도 80% 이상의 잔존 용량을 유지하고, 현재 상용화된 리튬이온 배터리에 비해 에너지 밀도도 약 40% 높이는 것이 가능해 전고체 배터리의 상용화를 위한 기술적인 진일보를 이뤄냈다는 평가다. 김명환 LG에너지솔루션 CPO(최고제품책임자) 사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며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분야에서도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24 15:04: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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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품·해외여행↑' 항공업계 무착륙 비행 탑승률 90% 이상

에어서울 항공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가 진행하고 있는 무착륙 비행이 면세품 소비와 코로나19 사태로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인기다. 이에 따라 LCC 업계는 무착륙 관광 비행 운항과 함께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여행객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에어서울은 10월에도 김포~김포 해외 무착륙 관광비행을 2회 실시한다. 에어서울의 10월 무착륙 비행은 16일과 23일에 진행하며,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의 돗토리현과 가가와현을 선회 비행한 후 다시 김포국제공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항공권 가격은 총액 운임 기준 13만 6000원부터다. 지난해 12월부터 무착륙 관광 비행 운항을 시작한 에어서울은 지금까지 월 평균 2회 이상 운항을 지속하며 평균 95% 이상의 높은 탑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항공사들이 여행객의 혜택을 늘리기 위해 면세점과 제휴 할인을 진행한 부분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에어서울 무착륙 비행은 면세점과의 제휴 할인 프로모션은 물론, 매 편마다 항공권과 일본 현지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승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주류 등의 기내 면세품 할인율도 가장 높아, 면세 쇼핑을 위해 2-3번 이상씩 재탑승하는 승객이 많다"고 말했다. 에어부산도 10월 김해국제공에서 무착륙 관광비행을 2회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10월 16일과 30일 두 차례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운항할 계획이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에 출발해 대마도 상공을 거쳐 사가·구마모토 등 일본 서쪽 규슈 지역을 감상한 후, 오전 11시 30분 김해공항으로 되돌아오는 일정이다. 항공권 운임은 총액 기준 10만 900원부터다. 지난달 에어부산은 해당 비행 상품을 2차례 운항하였는데 평균 탑승률이 94%에 이를 정도로 많은 이용객이 몰렸다. 에어서울 해외 무착륙 비행 기내 이벤트 사진. 항공사마다 탑승객을 위한 이벤트로 진행한다. 에어서울은 코로나19 종식 후 운항이 재개되면 사용할 수 있는 일본 가가와현 고토히라 온천 고토산가쿠 1박 숙박권과 돗토리현 현지 무료 숙박권, 다카마쓰의 특산물 '사누키 우동', 돗토리현 샌드 쿠키와 코난 커피 등이 준비되어 있다. 에어부산은 기내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국내선 왕복 항공권, 에어부산 굿즈 등의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며, 다양한 기념품도 탑승객 모두에게 제공된다.

2021-09-24 10:34:2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