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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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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업계 최초로 친환경차 기아 EV6 100대 신규 투입

그린카 업계 최초로 기아 EV6 100대 신규 투입. 카셰어링 전문 업체 그린카가 기아 EV6 100대를 신규 투입한다. 5일 그린카에 따르면 이번에 투입되는 기아 EV6는 롱레인지 모델 어스 트림이다. 어스 트림은 최첨단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탑재했다. 기본적인 ADAS 외에도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2(차로 변경 보조기능 포함), 전방 주차 거리 경고 등의 기능이 포함됐다. 이 밖에 고급 나파가죽시트, 프로젝션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램프,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이 장착됐다. EV6는 수도권 '그린존' 100곳에서 이날부터 이용 가능하다. 심원식 그린카 사업본부장은 "기아가 공개한 400m 드래그 레이스에서 람보르기니 우르스, 벤츠 AMG GT, 맥라렌 570S, 포르쉐 911 타르가4, 페라리 캘리포니아T 중 EV6 GT가 당당히 2위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며 차량 성능에 신뢰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카는 지난 13일 ESG 경영활동에 대한 내용을 공개하고 이를 실천 중에 있다. 이번 EV6 차량 도입 등으로 올해 K-EV100 선포식에서 언급한 2030년까지 친환경 차량으로의 교체를 이행 중이며 연말까지 그린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행동강령 서약식을 진행하는 등 친환경 활동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지속적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1-10-05 15:03: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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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임진한 프로와 함께하는 'K9 골프 클래스' 개최

기아 임진한 프로와 함께하는 'K9 골프 클래스' 개최 기아가 더 K9 고객을 위한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아는 더 K9 멤버십 가입자를 위한 초청 행사 '임진한 프로와 함께하는 K9 골프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과 다음달 전국 대전·광주·대구·부산·인천·경기·서울 등 주요 7개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임진한 프로 뿐 아니라 이주일·서유정·배재희 프로 인기 코칭 프로 3인도 함께 참석해 골프 클럽별 집중 레슨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는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백신 2차 접종 후 14일을 경과했거나 참가일 기준 72시간 이내 음성 판정을 받은 고객에 한해 행사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본인 외 1인을 동반해 클래스에 함께 참석할 수 있으며, 응모할 때 동반 여부를 선택하면 된다. 기아는 이번 행사에서 지역별로 3번의 세션을 준비하고 동반인 포함 36명씩 7개 지역 252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레슨 한 세션당 동반인 포함 12명의 고객이 초대되고, 고객은 4명씩 세 그룹으로 나뉘어 ▲드라이버 ▲아이언·우드 ▲어프로치 등 자유롭게 본인이 원하는 골프 스윙에 대해 160분간의 원포인트 레슨을 받고 연습 세션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기아는 ▲뮤지컬'헤드윅' '엘리자벳' 초청 이벤트 ▲시네마 인비테이션 ▲재즈 인비테이션 ▲서울·부산모터쇼 초청행사 ▲비대면 다이닝 밀키트 배송 행사 등 문화·스포츠 등과 연계해 더 K9 멤버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10-05 15:02: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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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쌍용C&E와 탄소배출저감 맞손

포스코. 포스코와 쌍용C&E가 탄소배출저감을 위해 손을 잡는다. 포스코와 쌍용 C&E는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제철부산물 사용확대 및 이를 활용한 친환경 시멘트 개발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서울중구 쌍용C&E본사에서 '탄소배출 감축 및 ESG경영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준현 쌍용C&E 전무와 김대업 포스코 열연선재마케팅실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시멘트 생산공정에 제철 부산물인 수재슬래그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친환경 시멘트 개발 및 수요 기반도 넓힐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한다. 이를 통해 양사는 시멘트 생산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나아가 철강 및 시멘트산업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시멘트 1톤 생산 시 석회석의 열분해와 이를 위한 화석연료 사용으로 약 0.8톤의 탄소가 발생한다. 포스코가 공급하는 수재슬래그는 용광로에서 쇳물과 함께 배출되는 부산물을 모아 물을 이용해 급랭한 것으로 시멘트와 성분이 유사하다. 그동안 시멘트 업계는 수재슬래그 등 제철부산물을 첨가하면 그만큼 석회석 사용량이 줄어들어 원가절감과 함께 탄소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건설 비수기 등 계절적인 영향에 따라 저장공간과 활용 방안이 여의치 않았으며, 제철소도 시멘트 업계 비수기에는 부산물 처리에 고심을 하고 있어 서로 수급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쌍용C&E는 건설 비수기에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수재슬래그를 저장하고 활용할 수 있는 지역별 야드를 확보하고, 포스코는 수재슬래그 생산확대 및 안정적인 공급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양사는 수재슬래그 및 기타 제철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시멘트 개발키로 했다. 지준현 쌍용C&E 전무는"포스코와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인 친환경 시멘트 개발에 앞장서고, 나아가 정부가 추진하는 2050 탄소중립 실현에도 친환경 선도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업 포스코 열연선재마케팅실장은 "포스코의 제철부산물이 친환경 원료가 되어 탄소저감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 이를 통해 기업시민 포스코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5 11:25: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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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주유소에 이케아 '픽업 서비스' 오픈…배송비 부담 낮춰

GS칼텍스 삼성로주유소 픽업 서비스 공간 이미지 GS칼텍스가 이케아와 손잡고 주유소 물류 거점 사업에 나선다. GS칼텍스는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와 함께 서울 강남구 삼성로 주유소에서 국내 최초로 이케아 '주유소 픽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주유소를 중간 거점으로 활용하는 픽업 서비스는 온라인 구매 수요층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배송 형태다. 이케아 고객이 거주지 인근 GS칼텍스 주유소를 배송지로 선택하면 이케아가 지정된 주유소에 상품을 배송하고, 고객은 주유소에 방문해 직접 상품을 수령할 수 있게 된다. 가구 상품의 특성상 큰 부피와 무게로 인해 높은 배송비를 지불해야 했던 고객들은 픽업 서비스 해당 규격 상품에 대해 기존 배송비보다 낮은 가격인 1만9000원에 배송 받을 수 있게 된다. 양사는 이번 삼성로 주유소의 픽업 서비스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평택, 천안, 대전, 대구, 창원을 포함해 전국 6개 주유소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 고객 반응과 사업성 등을 고려해 내년부터는 서비스 제공 주유소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GS칼텍스는 이케아 뿐만 아니라 도심의 소형 물류 공간을 필요로 하는 다수의 기업들과 협업해 물류 공간을 임대하거나 부분적 물류 프로세스를 대행하는 공유형 창고 형태의 픽업 포인트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주유소는 물류 차량 진입 및 적재 공간에 강점이 있고 전국에 분포돼 있어 물류 거점화에 적합하다"며 "미래형 주유소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물류 거점 사업을 비롯해 주유소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을 계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05 11:24: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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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경차 시장서 격돌…모닝·레이 상품성 개선 캐스퍼와 경쟁

기아 모닝-레이 베스트 컬렉션 외관.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경차 시장에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현대차가 19년 만에 광주형 일자리 사업으로 내놓은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스퍼'가 출시와 함께 흥행몰이에 나서자 기아도 모닝과 레이의 상품성을 개선하고 본격 경쟁에 나선다. 덕분에 소비자들의 경차 선택폭은 확대되고 있다. 5일 기아는 모닝과 레이에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한 신규 트림 '베스트 셀렉션'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대한민국 경차 시장을 대표하는 모닝과 레이는 ▲스탠다드 ▲프레스티지 ▲시그니처 트림으로 판매 중이며, 베스트 셀렉션을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아는 모닝 베스트 셀렉션에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카메라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열선 스티어링 휠 ▲블랙 / 레드 포인트 신규 인테리어를 기본 적용해 편의성을 높이고 모닝만의 아이코닉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레이 베스트 셀렉션은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카메라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15인치 전면가공 휠 ▲뒷좌석 열선시트 ▲고급형 센터콘솔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로 구성돼 높은 상품성을 자랑한다. 베스트 셀렉션 트림의 판매 가격은 모닝 1450만원, 레이1560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높은 상품성을 갖춘 모닝, 레이의 베스트 셀렉션 트림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고객 선호 사양을 대거 반영한 베스트 셀렉션을 통해 경차 시장에서 스테디셀러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가 내놓은 경형 SUV 캐스퍼는 온라인 판매 첫날인 지난달 14일 하루 1만8940대를 비롯해 현재까지 모두 2만 5000여대의 사전 예약이 접수될 정도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캐스퍼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뛰어나고 디자인이 독특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내 시장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2021-10-05 08:45: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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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수소·전기 등 친환경 사업 본격화…브랜드 'ECOH' 론칭

현대글로비스의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브랜드 'ECOH'를 적용한 수소 운반 트럭 가상 이미지 현대글로비스가 수소와 전기차(EV) 배터리 등 친환경 신사업 브랜드를 선보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영역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브랜드 '에코'(ECOH)를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에코는 환경을 의미하는 'ECO'와 사람을 뜻하는 'HUMAN'의 합성어다. 현대글로비스는 수소유통과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등 친환경 사업에서 에코 브랜드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수소사업은 ECOH에 물류기업의 특징을 나타내는 영어단어를 더한 'ECOH Logistics' 또는 'ECOH Station'을, 전기차 배터리 사업은 저장을 뜻하는 영단어를 합쳐 'ECOH Storage'를 브랜드명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공급망관리(SCM) 전문 기업의 특성을 살려 수소의 생산-저장-운송-공급 등 전 영역에서 주요 역할을 하며 수소 밸류 체인 구축을 위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먼저 현대글로비스는 수소 유통과 인프라 운영 사업을 지속 확대해 오는 2030년까지 수소출하센터를 9곳으로 확대하고, 전국에 총 360곳 이상의 충전소에 수소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 오세아니아와 중동 등 해외의 그린수소 유통 및 관련 인프라 운영 사업, 국내 그린 수소 수요처 독자 개발 프로젝트 등을 진행한다.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해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글로벌 암모니아 생산회사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었다. 그린수소의 대명사로 꼽히는 암모니아는 가장 효율성이 높은 수소 저장·운송 매개체로 꼽힌다. 수소와 질소의 결합체인 암모니아를 해상 운송해서 수요처에서 암모니아에서 그린수소를 추출할 수 있다. 그린수소 운반은 2024년 건조예정인 초대형 가스운반선 (VLGC) 2척을 통해 추진될 예정이며, 향후 물량 확대 시 추가 선박 건조도 검토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액화수소의 저장·운송사업에도 관심을 두고, 글로벌 수소전문사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2024년경 액화수소 생산·유통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2022년부터 시행되는 수소공급의무화제도(HPS)에 발맞춰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구축사업과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한 육상전원공급장치(AMP) 판매 사업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를 친환경 사업의 또 다른 축으로 삼았다. 현재의 전기차 배터리 리스 실증사업 진행에 이어 향후 V2G(전기차를 전력망과 연결해 유휴 전력량을 활용하는 양방향 충전 기술)에 대한 실증을 바탕으로 미래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전기차 수요가 크게 늘어난 올해를 기점으로 전기차 배터리의 통상 사용 주기(7~10년)가 지나는 2028년 이후 폐배터리가 대거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배터리 회수 및 재활용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초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형태와 상관없이 운반할 수 있는 '플랫폼 용기'도 개발해 특허를 취득했다. 전기차 폐배터리는 다른 목적으로 재사용하거나 여기서 추출한 원료를 재활용할 수 있다. 배터리가 수명을 다해도 저장 용량은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착안해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재활용하는 사업도 구상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전기차 배터리 충전 및 재활용 사업 등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전력시장에서 포괄적인 플랫폼 사업자로서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0-04 13:14: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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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文 정부 마지막 국감…올해도 기업 군기잡기 하나

"묻는 질문에 네, 아니오로 대답하세요." 해마다 10월이면 국회의 꽃이라 불리는 국정감사 시즌이 시작된다. 국회 상임위원회는 국정 전반에 관한 조사를 진행해 정부와 각 주무부처를 감시하고 비판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기업인들이 단골로 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되기 시작했다. 재계 총수들부터 중견기업에 이르기까지 현안과 관계없는 무분별 증인 신청으로 국감의 전반적 제도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특히 국감장에서는 국회의원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려고 하면 말을 잘라내는 등 고압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국회 국정감사가 국정 점검 보다 기업에 대한 영향력 과시 무대로 변질되는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문재인 정부 마지막 국감을 앞두고 올해도 국회 각 상임위는 재계 총수를 비롯한 기업들을 국감 증인으로 신청해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오는 5일부터 인터넷 및 모바일 업계를 겨냥한 '플랫폼 국감'이 본격 시작된다.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의장, 네이버 한성숙 대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노태문 사장 등 대표 수장이 각각 5일, 6일, 7일에 열리는 국회 국정감사 증인석에 오른다. 김 의장은 국회 정무위원회(정무위), 한 대표는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노 사장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에서 각각 출석을 요구했다. 글로벌 기업 리더를 불러낸 국회가 얼마나 생산적인 정책 질의를 이끌어낼지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존 재벌 총수를 대상으로 했던 '호통 국감'은 지양하고, 뉴노멀(새로운 기준)이 된 플랫폼 경제 정책 방향이 이번 국감을 계기로 세워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반면 국감이 재계 총수들에게 집중되면서 중앙부처 등에 대한 국감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낮아지고 있다. 기업 총수를 국감장에 불러내 정치적으로 이용하거나 기업 길들이기로 활용하기 보단 국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그리고 정부 정책결정에 대한 효율성 등을 꼼꼼히 점검하는 국감이 되길 바란다.

2021-10-04 13:14: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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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진화형 SW 플랫폼 얼티파이 공개…생채 인식 등 2023년 기술 적용

GM 진화형 소프트웨어 플랫폼 얼티파이. 제너럴 모터스(이하 GM)가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 얼티파이를 발표했다. 4일 GM에 따르면 얼티파이는 GM의 고객 경험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얼티파이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사용자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또는 각종 기기 애플리케이션 연동을 통해 무선으로 차량 내 소프트웨어에 쉽게 접근하고 설정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GM은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더 편리함과 디지털 라이프에 더욱 가까워진 일상을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로열티 제고 전략을 구체화했다. 얼티파이의 기능은 GM의 진화형 전기 아키텍처인 VIP(Vehicle Intelligence Platform, 차량 지능 플랫폼)를 기반으로 한다. 기존 무선 기능, 풍부한 데이터 접근, 강력한 사이버 보안 및 빠른 처리 능력을 넘어 주요 소프트웨어를 재정립해 사용자가 더 다양한 기능을 누릴 수 있도록 구현했다. 마크 로이스 GM 사장은 "GM은 수십 년 동안의 차량 소프트웨어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견고한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며 "고객들은 얼티파이를 통해 소프트웨어 서비스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며, 보다 빠르게 고객들에게 새로운 기능과 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GM 차량 사용자는 얼티파이를 통해 스마트폰과 같이 클릭 한 번으로 차량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할 수 있고, 사용자 맞춤 설정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기능을 선택, 저장 및 타 기기와 연동할 수 있다. 또 사용자는 얼티파이의 어드밴스드 클라우드 기능을 통해 디지털 라이프의 주요 기능을 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운전자 생체 인식 기술을 통해 얼굴 인식으로 시동을 걸 수도 있으며, GPS 정보를 기반으로 스쿨존에서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는 등 초보 운전자들을 위한 설정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다. 자동차와 스마트홈 기술을 연동해 집안의 온도 조절이나 보안 시스템 등의 설정도 가능하다. 클라우드 연결은 차량-사물 간 통신('V2X', Vehicle to Everything)에까지 확장돼 도로 인프라와 통신함으로써 운전자에게 위험 또는 도로 상황 변화에 대한 경고를 주고 교통 신호 시간을 재기도 한다. 스콧 밀러 GM 소프트웨어 담당 부사장은 "이 기술의 핵심은 여러 기기와 연동이 가능하다는 유연함과 지속적인 업데이트 가능성에 있다"며 "GM의 개발자들은 얼티파이의 폭넓은 연동과 더 다양한 서비스를 위해 소프트웨어를 설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되고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얼티파이는 2023년부터 출시될 GM의 차세대 내연 및 전기 자동차에 적용될 예정이다.

2021-10-04 11:46: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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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탈탄소 미래 비전' 글로벌 인재들 주목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 사장이 2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글로벌 포럼'에서 현장 참석자들에게 SK이노베이션의 파이낸셜스토리 전략과 회사의 미래 비전 등을 소개 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탈탄소'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SK이노베이션이 '탈탄소 미래 비전'을 통해 글로벌 인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글로벌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포럼은 SK이노베이션이 미국에 있는 우수 대학 및 연구기관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글로벌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SK그룹 차원에서 운영됐지만 올해 처음으로 SK이노베이션이 주최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파이낸셜스토리 전략을 바탕으로 배터리, 친환경 소재와 같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 신사업 경쟁력을 키울 핵심 인재를 직접 확보하기 위해 미국 현지에서 글로벌 포럼을 주관했다. 올해 행사를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글로벌 포럼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 글로벌 포럼에는 미국 12개 대학 및 연구소로부터 초청한 석·박사, 친환경 소재·배터리 사업분야 글로벌 기업 재직자 등 핵심 인재와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지동섭 SK온 대표, 이성준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장, 이장원 SK이노베이션 배터리연구원장 등 경영진이 참석했다. 김준 총괄사장은 "SK이노베이션이 '탄소에서 그린'으로의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배터리, 친환경 소재 등 신성장 동력이 되는 사업 분야에서의 기술 역량 확보가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훌륭한 인재를 확보하는 일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SK이노베이션은 2023년까지 연구개발 인력을 현재의 2배 수준으로 확대하는 등 내부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기술 역량 내재화,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 외부와의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을 통해 전략의 속도와 성공 가능성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동섭 SK온 대표는 지난 1일 독자경영을 시작한 이후 첫 행보로 SK온의 배터리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직접 글로벌 핵심 인재 영입에 나섰다. 그는 "전문 인재 확보에 기반해 배터리 사업의 딥체인지를 통해 글로벌 탑티어 배터리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성준 환경과학기술원장은 "탄소사업에서 그린사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친환경 미래 성장 연구개발 및 차별적 기술 솔루션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원 배터리연구원장은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기술력을 소개하면서 "배터리재활용 사업 등 SK온의 신규 사업을 위한 기술력 확보에 속도를 높이겠다"며 "이를 위해 우수 인재 확보는 필요가 아닌 필수적 요소"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의 세션에서는 ▲배터리/차세대배터리 ▲환경 ▲친환경 소재 등을 주제로 현장 참석자와 SK이노베이션 경영진 사이에 심도 깊은 토의가 진행됐다.

2021-10-04 11:39: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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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국내 최대 규모 '전자회로' 전시회 참가…다양한 제품·기술 선보여

KPCA show 2020 두산 부스 전경. ㈜두산이 국내 최대규모 전자회로기판 전시회서 기술력을 공개하고 신규 시장 확보에 나선다. ㈜두산은 오는 6~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1 국제전자회로 및 실장산업전'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회로기판(PCB) 관련 전시회 KPCA는 국내외 PCB 기자재 및 제조업체, 설비업체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최신 정보를 교류하고, 신규 시장을 개척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는 ㈜두산을 비롯해 삼성전기, LG이노텍 등 250여개사가 참가한다. ㈜두산은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폰, 5G 통신장비, 데이터센터, 칩셋 등의 전자기기 부품으로 사용되는 PCB의 핵심 소재인 동박적층판(CCL)을 선보인다. ㈜두산의 CCL 제품은 크게 ▲패키지용 CCL ▲통신 장비용 CCL ▲연성 CCL(FCCL)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연료전지용 전극과 PFC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패키지용 CCL은 반도체 칩과 메인보드를 전기적으로 접속시키고 반도체를 보호하는 소재로 DRAM, Nand 등 메모리 반도체용과 CPU, GPU, AP 등 비메모리 반도체용으로 구분된다. 해당 제품은 고온의 반도체 공정도 견딜 수 있으며, 외부 전기장에 반응하는 민감도인 유전율을 낮춰 전기적 간섭을 줄임으로써 정보 처리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서버, 통신 기지국 등 유무선 통신 장비용 CCL은 고주파 영역에서도 고속으로 전송이 가능하고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9년에는 세계일류상품에 등재된 바 있다. 연성 CCL(FCCL)은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등의 스마트 기기 및 웨어러블 제품에 적용되며, 해당 장비들이 점점 크기와 무게가 감소하고 통신 속도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얇고 유전율이 낮은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두산은 CCL 제품 외에도 연료전지의 핵심 소재인 전극 생산을 통해 연료전지 사업의 내재화에 나서고 있다. 또한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최소 단위인 셀을 연결하는 소재인 PFC를 개발해 양산을 앞두고 있다. 유승우 ㈜두산 전자BG장은 "KPCA는 국내 최대 PCB 전시회인만큼 두산 제품의 우수성을 많은 국내외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라며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선제적인 시장 대응,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 등을 통해 하이엔드 CCL 풀 라인업을 갖춘 세계 유일 공급자로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10-04 11:28: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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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온실가스 감축목표 기업 부담↑…기업 68% "과도하다"

2030 NDC에 대한 의견 및 NCD 상향의 경영 영향/전경련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강화를 놓고 산업 관계자들은 감당하기 힘든 부담을 지게 됐다며 곳곳에서 볼멘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온실가스·에너지목표관리제 대상 업체 350곳을 대상으로 최근 국회에서 통과된 '탄소중립기본법'에 명시된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2030 NDC)와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응답 업체 126개)를 실시한 결과, 주요 온실가스 배출기업의 68.3%가 과도하다고 응답했고 2030 NDC가 경영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한 기업도 84.1%에 달했다고 4일 밝혔다. 탄소중립기본법은 오는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35% 이상 감축할 것을 명시했고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는 오는 2050년까지 산업부문 배출량을 2018년 대비 79.6% 감축하는 안을 제시하고 있다. 2030 NDC가 과도한 이유로는 ▲배출권 구매, 규제강화 대응 등 기업부담 증가(39.5%)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 하에서 감축여력 한계(34.9%) ▲2030년까지 탄소감축 기술 상용화 불가(18.6%) ▲신재생에너지 발전 확대 한계로 전력요금 인상 등 기업부담 증가(7.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초안'에 제시된 산업부문의 감축목표 역시 과도하다는 응답이 80.9%에 달했고 전력 요금도 지금보다 평균 26.1%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2050 탄소중립위원회는 '2050년 탄소중립 시나리오 초안'에서 2050년 산업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79.6% 감축하는 안을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응답 업체들의 80.9%가 과도하다고 답했으며 적절하거나 부족하다는 응답은 19.1%였다. 또 탄소중립위원회가 제시한 전원믹스(재생에너지 대폭 확대·원자력발전 축소)가 실현될 경우 전력요금 인상 수준에 대한 응답을 평균화한 결과 전력요금이 26.1% 오를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회가 제시한 전원믹스안에 따르면 지난해 6.6%였던 재생에너지 비중을 오는 2050년 56.6∼70.8%까지 늘리는 한편 지난해 28.8%였던 원자력발전의 비중은 6.1~7.2%로 낮출 계획이다. 탄소중립 정책 대응 상황을 묻는 질문에는 대응계획 수립을 완료했다는 응답은 3.2%에 불과했고 대응계획 수립 중이라는 응답이 67.4%, 아직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29.4%로 나타났다. 탄소중립 정책 추진 과정에서 가장 시급한 정책과제로는 '적극적 산업계 의견수렴을 통한 감축목표 수립'(35.3%)이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설비투자 지원(21.4%)과 신재생에너지·수소 등 신에너지 공급인프라 구축(14.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산업계 의견수렴 정도를 묻는 질문에는 일부만 반영한다는 응답이 65.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반영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23.8%로 나타났다. 전경련은 이번 조사를 통해 기업들이 2030 NDC와 탄소중립 정책에 대해 감축목표가 과도하며 추진 과정에서 산업계 의견수렴이 부족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음이 드러났다면서 탄소중립 정책이 우리 경제와 산업의 근간을 바꾸는 것인 만큼 충분한 검토와 폭넓은 의견수렴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유환익 전경련 기업정책실장은 "우리나라의 현실인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 탄소감축 기술 조기 상용화 불가, 재생에너지 확대 한계 등을 고려하고 감축 당사자인 산업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향후 감축목표 설정과 정책 수립에 반영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10-04 11:24: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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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국내 최대 규모 '2021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최…홀인원·우승시 GV80, GV60 등 제공

2021 제네시스 챔피언십 포스터. 국내 최대 상금 규모의 '2021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7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2021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제네시스가 지난 2017년부터 국내 남자 골프 활성화를 위해 개최해온 대회로 국내 최장 길이의 코스 등 난이도 높은 코스로 구성됐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코로나 19 상황에 맞게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총 상금 15억원(우승상금 3억원) 규모로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첫 전용 전기차 GV60 ▲유러피언 투어 2022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2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 등 3개 대회의 출전권이 혜택으로 제공된다. 13번홀, 17번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는 각각 GV80, G80 스포츠 차량을 받는다. 특히 17번홀은 국내 최초로 해당 선수의 캐디에게도 더 뉴 G70이 제공된다. 이번 대회는 시즌 2승으로 다승 1위에 오른 서요섭을 비롯한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선수들과 대회 역대 우승자 김태훈, 이태희, 김승혁 등 쟁쟁한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2021-10-04 11:24: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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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쇼크' 현대차·기아·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차 등 판매량 급감

완성차 로고. 국내 완성차 업계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직격탄을 맞았다.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와 반도체 수급난으로 글로벌 판매량이 큰폭으로 감소했다. 3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국내시장에 전년 동기 대비 33.7% 감소한 9만1790대, 해외시장에 17.3% 감소한 44만7446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르노삼성을 제외한 전 업체가 20~60%대 판매감소세를 나타냈다. 특히 한국지엠은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반도막났다. 현대차는 22.3% 감소한 28만1196대, 기아는 14.1% 감소한 22만3593대, 한국지엠은 66.1% 감소한 1만3750대, 쌍용차는 39.5% 감소한 5950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다만 르노삼성은 지난해 10월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99.7% 증가한 1만4747대 판매를 나타냈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 28만1196대의 완성차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생산차질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2.3% 판매 감소세를 보였다. 현대차는 9월 국내시장에 전년 동기 대비 34.6% 감소한 4만3857대, 해외시장에 19.4% 감소한 23만7339대를 판매했다. 기아 역시 글로벌 판매량이 감소세를 기록했다. 기아는 지난달 국내 3만5801대, 해외 18만7792대 등 전년 동기 대비 14.1% 감소한 22만3593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국내 30.1% 감소, 해외는 10.1% 감소한 수치다. 한국지엠은 반도체칩 부족으로 9월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66.1% 감소했다. 한국지엠은 9월 국내외시장에 1만3750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 내수는 36.5% 감소한 3872대, 수출은 71.3% 감소한 9878대였다. 한국지엠은 반도체칩 부족에 따라 지난달 부평1공장과 2공장을 절반만 가동했다.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는 1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한다. 르노삼성은 XM3의 유럽수출 호조와 기저효과로 9월 전년 동기 대비 99.7% 증가한 1만4747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내수 판매는 25.5% 감소한 4401대로 나타났으나, 수출은 612.5% 늘어난 1만346대로 크게 증가했다. 9월 전체 판매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한 차량은 XM3다. 내수와 수출 차량을 더해 총 1만237대가 판매됐다. 세계적인 자동차용 반도체 부품 수급 문제가 해소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XM3 수출 차량(수출명 르노 아르카나)은 유럽 시장에서의 꾸준한 인기와 르노 그룹의 부품 우선 공급 정책에 힘입어 안정적인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 쌍용차 역시 부품수급 차질로 직격탄을 맞았다. 쌍용차는 9월 국내외시장에 지난해 같은 달보다 39.5% 감소한 5950대를 판매했다. 추석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와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이 원인이다. 내수판매는 53.0% 감소한 3859대를 나타낸 반면 수출은 28.6% 증가한 2091대를 기록했다. 쌍용차는 국내외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적체 해소를 위해 총력 생산을 진행하고 있으나, 9000여대에 이르는 출고 적체가 발생한 상황이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판매량 감소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에 따른 것"이라며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불안정이 장기화 될 경우 완성차 업계는 물론 부품 협력 업체도 위기가 확산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03 11:00: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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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삼성전자 오스틴 공장/삼성전자 뉴스룸 <정책·사회>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지난달 전체 산업의 생산, 소비, 투자가 3개월만에 모두 감소했다. 다만 정부는 백신 접종 확대와 함께 10월부터 소상공인 손실보상 지급을 시작하고, 국민지원금·카드 캐시백 지급 등으로 소비가 되살아날 것으로 내다봤다. ▲장병의 권익강화와 병영문화 혁신 등 군개혁을 위해 만들어진 '민관군 합동위원회'가 29일 병 계급체계를 4단계에서 3단계로 줄이는 방안을 국방부에 권고하자, 군 내부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021년 국회 국정감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회 상임위원회 곳곳에서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30일 정치권 관계자들의 입장을 종합해보면 2021년 국정감사의 최대 이슈는 '대장동 개발 의혹'과 '고발사주 의혹'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 자녀를 사립유치원에 보내는 저소득층 학부모들은 오는 10월부터 교육청으로부터 추가적인 학비 지원을 받게 된다. 기존에는 월 10만원만 지원받았지만, 앞으로는 월 최대 33만5000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21대 국회 경제·산업 분야 국정감사에서는 '플랫폼'이 주요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 상임위원회는 플랫폼 기업 대표들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중적 태도·적대시 정책 철회' 요구에 정중동(靜中動, 조용한 가운데 어떤 움직임) 행보를 하는 모습이다. 올해 유엔총회 고위급회의 기조연설에서 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을 김정은 위원장이 수용하는 전제조건으로 밝힌 것이기 때문이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남북관계 복원'을 시사했다. 단절된 남북 통신 연락선 복원 의지를 밝히고,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에도 조건부 형태로 화답하면서다. ▲서울시는 근로취약계층이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외래치료나 검진을 받아야 할 경우에 대비해 '유급병가지원'을 확대, '이상반응 치료' 1일을 추가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산업> ▲삼성전자가 미국 파운드리 공장 증설을 조만간 결정할 전망이다. 이재용 부회장 가석방 이후 반도체 사업 '초격차' 노력도 빨라지는 분위기다. ▲두산그룹이 3000조 수소경제 시장 공략을 위해 수소연료전지 개발 역량을 한 곳에 집중하기 위한 두산에이치투이노베이션을 설립했다. 두산그룹은 수소산업에서 계열사 간 시너지를 만들고 이를 산업계 전반에 공유할 방침이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제네시스 전동화 비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첫 번째 전용 전기차 'GV60'를 공개했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 미국 텍사스주에 국내 기준 약 23만8000명이 연간 가정용으로 쓸 수 있는 전기 생산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했다. <금융·마켓·부동산> ▲건강보험이 쏟아지는 가운데 보험사별 특징을 강화한 상품이 등장하고 있다. 이미 많은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건강보험에 새로운 보장 및 할인혜택 등을 적용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이다. ▲신한자산운용이 국내 최초로 탄소배출권에 투자하는 'SOL 유럽탄소배출권선물S&P(H) ETF'와 'SOL 글로벌탄소배출권선물IHS(합성) ETF'를 신규 상장했다. ▲대우건설은 고객만족의 일환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하자분석시스템(ARDA)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유통·라이프> ▲SSG닷컴이 화장품에 이어 '꽃'도 새벽배송 가능 품목에 포함시킨다. 화훼농가에는 추가적인 판로를, 새벽배송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는 색다른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온라인 명품 플랫폼 업계 내 판매채널과의 계약, 표시 및 광고 정당성을 둘러싼 논쟁이 격화되고 있다. 30일 캐치패션을 운영하는 스마일벤처스는 법무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움을 통해 해외 메이저 명품 판매채널과의 계약 체결 사실이 없음에도 여러 매체를 통해 이들과 정식 계약을 체결한 것처럼 표시 및 광고를 하거나 판매정보를 은폐한 혐의로 발란, 트렌비, 머스트잇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10월부터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가 시작된다. 정부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손실을 보상하고, 민간 투자를 적극 지원해 경제를 먼저 살리겠다는 계획이다.

2021-10-01 06:00: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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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이달의 한국판뉴딜' 선정…친환경 선박 전환 앞장

HMM이 친환경 선박을 다수 확보하는 등 선제적으로 친환경 사업 정책을 추진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HMM은 친환경 선박 전환, 탄소중립 선언 등 선제적인 친환경 사업 정책 추진으로 '이달의 한국판뉴딜' 모범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이달의 한국판뉴딜' 감사패 수여식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을 비롯해 배재훈 HMM 대표이사 등이 참여했다. 수상자는 해수부, 과기부, 중기부, 산업부, 환경부 등 10개 부처에서 후보를 추천하고 문학·디지털·환경 등 한국판뉴딜 전문가 16인이 평가해 선정된다. HMM은 대한민국 대표 국적원양선사로서 주요 조선사, 물류기업, 한국선급 등과 함께 친환경 선박·해운시장 선도를 위한 그린 암모니아 해상운송 및 벙커링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그동안 미래형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에 적극 참여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그린뉴딜(해수부)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HMM은 국내 해운선사 최초로 2050년까지 탄소배출 중립 목표를 선언했다. 'Getting to Zero Coalition' 가입 등 무탄소 선박 개발에 대한 의지를 선제적으로 선언하고 기업/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 선박의 에너지효율을 개선할 수 있는 설비 도입, 선박개조 등을 통해 연료 효율 개선을 위한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선박의 원단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에 2008년 대비 약 55% 감축하는 성과를 이뤘다. 2021년에는 약 57%를 감축하고, 2030년까지 약 70% 감축이 목표다. 이 외에도 친환경 연료인 '바이오연료' 사용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그린 암모니아 해상운송 및 벙커링 컨소시엄 업무협약 체결, 친환경 스마트 선박 공동연구 업무협약 체결, 탈탄소를 위한 국책과제인 친환경수소연료선박 R&D 플랫폼 구축사업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HMM 관계자는 "해운업계에서 탄소 감축 등 친환경 이슈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친환경 선박, 대체 연료 개발 등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대응해 미래형 친환경 모빌리티로의 전환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01 04:09:2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