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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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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브라질 발레와 탄소배출 저감 '협력'…온실가스 감축·저탄소 원료 방안 모색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전경. 현대제철이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원료 개발을 위해 세계 최대 광산업체 중 하나인 브라질 발레와 손을 잡았다. 현대제철은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발레와 온실가스 배출 감축 대응 및 저탄소 원료 개발 등 상호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는 사회적으로 탄소배출 감축 요구가 점점 커지면서 사업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경쟁력 있는 저탄소 원료 확보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등 양사 모두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이해가 일치하면서 이뤄졌다. 현대제철의 경우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0% 감축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게다가 자동차 산업을 비롯한 철강 수요업계에서도 향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저탄소 강판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발레 역시 파리협약에 따라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두 회사는 앞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방안 도출 및 저탄소 철원 솔루션에 대한 타당성 평가를 수행하는데 협력하고 이에 대한 논의 및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MOU에서 관심을 끄는 부분은 향후 저탄소 대체제로 기대하고 있는 철광석 브리켓(Iron Ore Briquettes)의 타당성 검토이다. 철광석 브리켓이란 약 200도의 저온에서 생산된 저탄소 철원으로 고로의 소결, 괴광 및 펠렛을 대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현대제철은 철광석 브리켓을 비롯해 고품위 펠렛, HBI 등 다양한 저탄소 철원에 대한 기술 (Technical) 및 타당성 검토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제품 공급을 위한 조인트벤처 설립 추진 등 사업화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발레와 향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저탄소 철원 전반에 대한 협력 분야를 확대할 것"이라며 "이밖에도 철강산업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기술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1 15:23: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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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라텍스 장갑 91만장 울산·여수 지역 의료시설 기부

1일 금호석유화학 장갑종 여수고무공장장(왼쪽 세번째)이 여수지역 공공의료시설에 라텍스 장갑을 전달하며 권오봉 여수시장(오른쪽 세번째), 김동극 사랑의열매 전남지회 사무처장(오른쪽 두번째) 및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울산, 여수 지역의 보건소, 선별진료소 등 공공의료시설에 라텍스 장갑 91만장(약 1억1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NB라텍스 분야 1위 기업 금호석유화학이 거래처인 하얀손산업㈜으로부터 니트릴 장갑을 구입해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기부된 라텍스 장갑 91만장은 금호석유화학의 생산공장이 위치한 울산과 여수 지역의 공공의료시설로 절반씩 전달된다. 라텍스 장갑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 사용처가 다변화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의료 분야에서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국내 공공의료시설에서는 의료진들이 매일 두꺼운 방호복과 마스크, 라텍스 장갑을 착용하면서 고강도의 방역활동을 하고 있어 그만큼 많은 양의 라텍스 장갑을 필요로 한다. 금호석유화학은 작년 3월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중국, 말레이시아 장갑 생산업체와 협력해 대구와 경북 지역에 의료용 라텍스 장갑 200만장(당시 약 3억원 상당)을 기부했다.

2021-11-01 15:18: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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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여의도·을지로 거점 오피스 운영…향후 확대 시행 고려

여의도 파크원의 포스코그룹 거점 오피스 포스코그룹은 1일부터 서울 여의도와 을지로에 그룹사 직원이 공유하는 거점 오피스를 운영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체계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전환한 가운데 서울지역 장거리 출퇴근 직원의 피로도를 줄여 업무 몰입도를 높이고, 코로나19 이후 정착된 원격근무 분위기에 맞춰 자율적이고 유연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시도다. 거점 오피스는 서울 여의도 파크원과 을지로 금세기 빌딩에 마련됐으며 각각 70석과 50석 규모다.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ICT 등 총 4개사 직원이 대상이며 향후 활용성 등을 검토해 다른 그룹사 직원으로 확대 시행도 고려 중이다. 거점 오피스 근무를 원하는 직원은 주간 단위로 근무계획을 수립해 사전 승인 및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기존 사무실과 차이 없이 업무를 볼 수 있도록 1인용 몰입좌석, 다인용 라운지, 회의실 등을 마련했다"며 "향후 직원들이 좌석과 회의실을 직접 선택해 예약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포스코는 올해부터 보다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인사제도와 업무방식을 채용하고 있다. 직원들간 긴밀한 협업을 유도하는 '협업평가'제도, 경쟁보다는 개인의 성과창출을 중요시 하는 '절대평가'제도, 직원들이 원하는 업무를 스스로 기획, 수행할 수 있는 '직원주도 TF'를 도입해 조직 구성원들간의 경쟁보다는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신뢰와 창의의 유연한 조직문화 정착을 기대하고 있다.

2021-11-01 15:17: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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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3분기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익 1458억 기록

SKC. SKC가 3분기 매출 8868억원, 영업이익 1458억원을 거두며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2.8%, 영업이익은 139.1% 증가했다. SKC는 1일 서울 종로구 SKC 본사에서 이용선 인더스트리소재사업부문장, 원기돈 SK피아이씨글로벌대표, 김영태 SK넥실리스 대표, 오준록 SKC솔믹스 대표 등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3분기에는 모든 사업 부문에서 고른 실적 증가를 나타냈다. 2차전지용 동박사업 투자사인 SK넥실리스는 매출 1753억원, 영업이익 235억원을 나타냈다. 글로벌 물류 이슈로 일부 매출 지연이 일어났지만,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큰 폭으로 성장했다. 화학사업 합작사 SK피아이씨글로벌은 매출 2864억원, 영업이익 938억원을 거뒀고, 인더스트리소재사업부문은 매출 3034억 원, 영업이익 310억 원을 기록했다. 두 부문 모두 고부가 제품 판매가 늘어나며 실적이 개선됐다 SKC솔믹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소재사업은 매출 1201억 원, 영업이익 76억 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회사 관계자는 "치열한 ESG 경영 노력이라는 기반에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이라는 경제적 가치가 더해져 SKC의 2nd 딥체인지가 가속화하고 있다"면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꿈꾸는 글로벌 No.1 모빌리티 소재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1 14:57:25 양성운 기자
SKC, 2차전지용 차세대 음극재 사업 본격화…영국 넥시온에 3300만달러 투자

SKC가 대규모 투자를 통해 2차전지 차세대 소재인 실리콘 음극재 사업을 본격화한다. 실리콘 음극재는 전기차 주행거리와 충전속도 성능을 개선하는 소재로, 상용화 초기 단계다. SKC는 실리콘 음극재 사업 등 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향후 5년 성장 전략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을 가속화한다. SKC는 1일 이사회를 열고 사모펀드 운용사 SJL파트너스, BNW인베스트먼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영국의 실리콘 음극재 기술 기업 넥시온에 3300만 달러를 투자키로 의결했다. 3사의 투자규모는 8000만 달러다. SKC-BNW 컨소시엄이 51%를 투자하고 49%는 SJL파트너스가 투자자를 모집해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SKC는 컨소시엄의 주사업자로, 기업결합신고 등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면 넥시온의 지분 일부와 실리콘-탄소 복합체 음극재 기술 사업권을 확보하게 된다. SKC는 지난 9월 'SKC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고 차세대 음극재, 양극재 등 2차전지 소재, 하이퍼포먼스 컴퓨팅용 반도체 글라스기판 등을 중심으로 한 파이낸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주 SKC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소재 글라스기판의 사업화를 결정했고, 이어 2차전지용 차세대 소재인 실리콘 음극재 사업 진출도 구체화하는 등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리콘 음극재는 기존 흑연 음극재에 혼합해 사용한다. 함량이 높을수록 전기차 주행거리, 2차전지 충전속도 성능이 높아진다. 시장 전망도 밝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지난해 4억달러였던 실리콘 음극재 시장 규모는 2025년 29억달러, 2030년 146억달러 규모로 성장한다. 음극 내 실리콘 함량에 따라 저함량(15% 이내), 고함량(15% 이상)으로 나뉘는데 현재는 저함량 제품의 상용화 초기 단계다. 넥시온은 2006년 설립된 기술 스타트업이다. 가격경쟁력과 성능 모두 뛰어난 실리콘 음극재를 빠른 기간에 양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췄다. 특히 실리콘 음극재 관련 중요 특허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SKC는 오랜 기간 쌓아온 글로벌 양산 및 마케팅 역량을 넥시온의 차별적인 기술력과 결합해 실리콘 음극재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우선 SKC가 저함량 제품을 독자적으로 사업화해 글로벌 시장에 진입한 뒤, 시장 개화시점에 맞춰 넥시온과 합작회사 방식으로 고함량 제품을 사업화한다. 또 세계 최고 수준의 동박 제조기술을 보유한 SK넥실리스와 시너지를 극대화해 고객에게 차별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SKC 관계자는 "SKC와 넥시온이 가진 강점에 동박사업 시너지를 더해 고객사에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모두 갖춘 2차전지 소재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9월에 개최한 'SKC 인베스터 데이'에서 약속한 것처럼 2차전지, 반도체, 친환경 소재 중심의 파이낸셜 스토리를 충실하게 완성해가겠다"고 말했다.

2021-11-01 14:53: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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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車 업계, 코리아세일페스타·개소세 인하 맞춰 마케팅 총력 공세

2022년형 SM6. 국내 완성차 업계가 연말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를 앞두고 막바지 마케팅에 총력전에 나선다. 특히 국내 최대 쇼핑 축제인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에 맞춰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과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각종 할인은 물론, 보증기간 연장, 프로모션 패키지로 소비자 구매를 유도하는 전략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더블 업 찬스 페스트벌'을 통해 차량 구매 시 할부조건에 따라 최대 80만원 지원하는 스페셜할부 및 제로할부, 장기 저리할부, 로열티 프로그램, 노후차 지원 등 차종별 다양한 고객 맞춤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코란도 및 티볼리&에어를 일시불로 구매하면 최첨단 안전주행 시스템 딥 컨트롤 패키지 무상 장착해 준다. 선수금 없는 스페셜 할부(4.3%/~72개월)로 구매 시 80만원을 지원한다. 올 뉴 렉스턴 및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도 스페셜 할부로 구매하면 5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제로(Zero) 할부로 코란도, 티볼리&에어를 구매하면 선수금 30% 납입 시 0.3%(36개월)의 초저리 금리가 적용된다. 올 뉴 렉스턴은 선수금 없이 2.3%(36개월)의 저리할부와 선수금 10% 납입 시 2.7%(60개월)의 장기 저리할부를 운영한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선수금 없이 3.3%(최장 48개월)의 장기 저리할부 운영한다. 선수금 10% 납입 시 최장 60개월까지 할부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또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가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 시 20만원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올 뉴 렉스턴 마스터 모델 출시를 기념해 출고 고객에게 9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틴팅 무상 시공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는 지난달에 이어 지속 운영한다. 쌍용차 티볼리 에어. 르노삼성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이달 중 주력 차종 계약 고객들이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연내 출고도 약속했다. 르노삼성은 내수 판매 물량에 대한 반도체 등 부품 확보 성과로 SM6, QM6, XM3 등 부산공장 생산 주력 차종의 연내 출고를 약속할 수 있게 됐다. QM6는 구매 시 출고까지 3~5일, SM6와 XM3는 선택사양에 따라 일주일에서 한 달 정도 소요된다. 이에 따라 11월 내 르노삼성 계약 고객들은 다음달 말까지 진행되는 개소세 인하혜택을 누리며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SM6는 2021년형 모델을 현금구매 할 경우 200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2020년 생산된 SM6에 대한 추가 할인(최대 100만원),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 추가 할인(20만원)을 더할 경우 최대 혜택의 폭은 320만원까지 늘어난다. QM6도 편의사양과 용품, 보증연장 구입지원비로 GDe 모델 150만원, LPe 모델 50만원의 지원혜택과 함께 7년 이상 노후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겐 20만원의 추가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 구매고객에겐 8인치 스마트 네비게이션, HD 후방카메라, 승객석 램프 메인 스위치 등 88만원 상당의 용품을 증정하고 최대 150만원의 차량 보험료도 지원한다. 전기차 조에(ZOE)는 현금구매시 100만원의 할인과 1년 2만㎞ 무료주행이 가능한 선불 충전카드도 제공한다. 특별할인 50만원 혜택은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은 물론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가구도 적용 가능하다. 한국지엠 쉐보레 트래버스 한국지엠 쉐보레는 '쉐보레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쉐보레는 트래버스, 말리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를 통한 구매 시 트래버스 250만원, 말리부 180만원의 현금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을 보유한 트래버스, 말리부 구매 고객에게 각각 30만원, 2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한편 타이어업계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 금호, 넥센 등 타이어 3개사는 사계절 및 윈터 타이어를 20∼40% 할인 판매하며 주유권 등 사은품도 증정한다.

2021-11-01 14:45: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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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메타버스 플랫폼서 하반기 신업·경력 채용 진행

한화시스템이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진행한 채용 면접장 모습. 한화시스템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하반기 채용에 나선다. 한화시스템은 ICT 부문에서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를 활용해 하반기 신입·경력 채용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한화시스템 ICT 부문은 지난달 경력직과 신입 개발자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통해 1차 팀장면접과 2차 사업부장·임원면접을 실시했다. 한화시스템 ICT 부문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지난해 9월 '스마트워크 체제'로 전환한 뒤 원격근무·화상회의·메타버스 교육 등 업무 전반을 비대면·디지털 기반으로 바꿨다. 지난해부터 면접 전형을 화상 시스템으로 실시해왔고, 올해 10월부터 메타버스 방식을 도입했다. ICT 부문과 함께 방산 부문도 신입사원 사내교육훈련(OJT) 프로그램을 메타버스로 진행하고 있다. 조상제 한화시스템 인사지원실장은 "지원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해 다양하고 유연한 디지털 채널 활용을 확대하겠다"며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으로 전환되더라도 면접과 채용설명회 등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계속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시스템은 정부 디지털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지난 8월 가입, 메타버스 기반 차세대 교육·스마트시티 서비스 등의 분과에서 활동 중에 있다.

2021-11-01 13:51: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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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글로벌 배터리 사업 이끌 인재 채용…"기술 리더십 이어갈 것"

SK온 SK이노베이션에서 분사된 배터리 사업 신설법인 SK온이 전기차 배터리 시장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높인다. SK온은 1일부터 글로벌 신입사원 수시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생산기술, 품질관리, 연구개발(R&D), 비즈니스, 경영지원 등이다. 특히 생산기술, 품질관리 분야의 경우 신입사원에게 품질관리 노하우와 생산 안전성 기술을 교육한 뒤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거점에 주재원으로 파견할 계획이다. SK온은 이달 14일까지 글로벌 신입 지원 서류를 접수하고, 필기전형 및 면접 전형을 진행한 뒤 올해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경력사원 채용은 연중 상시 채용으로 전환한다. SK온은 올해 10월 1일 출범 이후 글로벌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영진들이 직접 미국 현지에서 해외 인재 영입을 위한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고, 또 최근까지는 미국 중부, 남부 지역 7개 대학 이공계 학생을 대상으로 캠퍼스 취업설명회(리쿠르팅)를 진행했다. 취업설명회에는 리튬이온배터리 등 다양한 전공의 학·석사 및 박사 300여명이 몰리며 큰 관심을 끌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SK온이 글로벌 인재 모집에 나선 것은 해외 생산 거점이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정인남 SK온 배터리기업문화실장는 "독보적인 안전성으로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SK온의 해외 사업을 책임질 미래 인재를 선발하고 육성해 기술 리더십을 지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1 13:36: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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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CEM 사업부 통합 완료

LG화학 CEO 신학철 부회장 LG화학이 인수한 LG전자의 화학·전자재료(CEM) 사업부가 LG화학과 통합 작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나선다. LG화학은 1일 충북 청주시 CEM 공장에 위치한 본관동 강당에서 신학철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임직원들이 볼 수 있도록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새 출발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CEM사업부는 LG전자의 비즈니스솔루션(BS) 사업본부 산하에서 분리막 코팅 등 배터리 소재와 디스플레이 소재 등을 생산해 왔다. LG화학은 지난 7월 배터리 소재 사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5250억원을 투자해 사업 부문을 인수했다. LG화학은 지난 10월 유럽 분리막 시장 공략 및 사업 강화를 위해 일본 도레이와 헝가리에 분리막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2028년까지 총 1조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CEM사업부는 안정적인 사업 정착과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LG화학 첨단소재사업본부 내 직속 조직인 CEM사업담당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CEM사업담당이 속한 첨단소재사업본부의 남철 본부장은 임직원들에게 '우리 함께, 성장을 꿈꾸다'를 주제로 배터리, 정보기술(IT) 소재, 자동차 영역을 중심으로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글로벌 톱 소재 사업자로 도약한다는 내용의 중장기 계획을 공유했다. 신학철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CEM 사업담당과 LG화학은 이제 한 울타리 안에서 같은 꿈을 가지고 함께 성장하며 서로 이끌어 주는 가족이 되었다"면서 "고객 가치 창출을 통한 사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개인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LG화학의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따뜻하게 배려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이를 위해 리더들을 독려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EM사업담당은 국내 청주, 중국 항저우, 유럽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생산시설을 두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약 800여 명이다.

2021-11-01 13:35: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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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대한화섬, 플라스틱 자원순환 사업 진행…울산바다 살리기 나서

10월 29일 태광산업 울산공장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임직원 대상 친환경 작업복 지급행사에서 박재용 태광산업 섬유사업본부 대표이사(오른쪽)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플라스틱으로 고통받고 있는 울산바다를 살리기 위해 해양 플라스틱 자원순환 사업에 나선다.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지난 10월 29일 태광산업 울산공장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대상 친환경 작업복 지급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6월 울산항만공사, 사회적기업 우시산, 유니폼 제작업체인 형지엘리트와 함께 다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울산항만공사와 우시산에서 회수한 국내산 해양 페트병 등 플라스틱을 친환경 '에이스포라-에코(ACEPORA-ECO®)로 재생산해 만든 원사로 제작한 작업복을 전달하는 자리다. 태광산업과 대한화섬 전 임직원들은 앞으로 국내 최초로 국내산 해양 폐페트병을 활용하여 만든 작업복을 착용하고 공장업무에 임하게 된다. 사용한 패트병을 고부가가치 섬유로 재탄생시키는 기술을 가진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이번 사업으로 자원순환 네트워크를 강화해 건강한 지구를 위해 국내 친환경 재활용 섬유시장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태광산업 작업복 제작에 이어 앞으로 생산되는 원사는 우시산과 형지엘리트에 전달해 의류와 에코백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 상품으로 개발해 제작·판매한다.

2021-11-01 11:41: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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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너지솔루션, 고효율 발전 기술로 경제성 확보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0월1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양면태양광 기술이 적용된 제품들을 선보였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이 고효율 발전 기술로 경제성을 갖춘 태양광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태양광부문 계열사 현대에너지솔루션의 양면발전 태양광 기술이 '2021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고 10월 3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국가 발전을 견인해 온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과학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기 위해 우수한 기술을 선정,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우수성과 100선'을 발표하고 있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이 지난해 3월 개발한 양면발전 태양광 기술은 발전 효율이 기존 단면발전 모듈보다 최대 30%이상 향상된 고효율 발전 기술로, 경제성 확보 및 상용화를 통한 매출 성과 등을 인정받아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 기존 국내시장의 태양광 모듈은 전면으로만 발전하는 단면 태양광 모듈이 주류였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양면발전 기술은 전면과 후면을 활용해 효율을 높이고, 패널 내 셀 집적도도 높여 출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5월 충북 음성공장 내에 양면발전 실증설비를 설치, 발전효율 검증을 완료했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양면발전 모듈 상용화 기술을 양산라인에 적용, 양면모듈 사업을 진행해 2020년 기준 약 4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 이 기술을 활용해 지난 1월 세계 최초로 방음터널용 양면태양광 솔루션을 개발한 바 있으며 방음벽, 영농형 등 다양한 태양광 솔루션도 잇달아 개발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양면발전 태양광 기술을 개발단계에서 그치지 않고 경제성까지 확보해 상용화한 부분이 높이 평가를 받았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투자로 다양한 양면태양광 솔루션을 개발해 관련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1-10-31 14:05: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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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공업계 '위드코로나' 훈풍에 경영정상화 박차…사이판·하와이 등 항공권 '풀부킹'

대한항공 보잉787-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생존 위기에 직면한 국내 항공사들이 주요 선진국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정책을 도입하면서 수요가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사태 속 항공 화물사업으로 실적 방어에 나선 국내 대형항공사(FSC)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국제선 운항 확대로 실적 상승세를 이어간다. 화물 사업 경험이 부족해 수익을 내기 어려운 LCC업계는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지만 최근 살아나는 분위기다. 10월 3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6~7월 국내 항공사의 국제선 탑승률은 10~20% 안팍을 기록하며 최악의 상황을 맞았다. 그러나 추석 이후로 항공업계 분위기는 달라지고 있다. 이는 국내 백신접종률 증가와 세계 주요국들의 '위드코로나' 도입으로 해외 입국시 격리 면제 가능한 휴양지 위주의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하와이와 괌 등 해외 노선에 대한 예약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올해 11월~12월 왕복 누계 예약 기준 하와이와 괌 노선은 매주 평균 1000명 이상 예약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나항공도 인천과 사이판 노선에 대한 예약률이 평균 80%를 넘어섰다. 7~8월 트래블 버블 여행객 수요가 한 편당 10명 이하였던 것과 비교해, 추석 연휴 이후 매 편 100명 이상의 예약을 기록하는 등 높은 증가율이다. LCC 업계는 국제선 운항으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제주항공은 추석 이후 인천~사이판 노선 예약자가 1500여명에 육박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노선은 10월 30일부터 12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1회 운항, 총 9회 운항 예정이며 미국 보잉사의 B737-800NG기종(189석)을 띄우고 있다. 현재 예약률은 90% 중반을 기록하고 있다. 인천과 사이판 노선을 주 1회 운항하고 있는 티웨이항공은 현재 12월 말까지 예약이 힘든 상황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주 1회 185석 규모의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는데 연말까지 예약이 힘든 상황이다"고 말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국내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은 사이판의 경우 그동안 여행객이 현지 도착 후 5일간 격리하는 숙소를 켄싱턴호텔로 제한적으로 운영했다"라며 "최근 사이판에서도 여행객 증가에 따라 격리 시설을 추가 확대하는 방안을 준비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항공 항공기. 이처럼 해외 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항공사마다 국제선 확대 운항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대한항공은 11월 3일부터 인천~호놀룰루(하와이) 노선을 주 3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정기편 1회, 부정기편 2회로 운항할 예정이다. 그동안 부정기편만 운항했던 인천~시드니·오클랜드 노선은 주 1회 정기편을 운항한다. 주 1회 운항했던 인천~괌 노선은 이미 이달부터 주 2회로 확대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주 3회 운항하던 인천~태국 방콕 노선을 11월부터 매일 운항으로 확대한다. 인천~싱가포르 노선은 주 3회 운항에서 11월 15일~30일에는 주 4회,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는 주 5회로 증편된다. 또 아시아나항공은 12월 인천~괌 노선을 주 2회 신규 운항하고, 주 1회 운항 중인 인천~사이판 노선도 12월 22일부터 주 2회로 확대한다. 제주항공은 11월 5일부터 인천~태국 치앙마이 노선에 골프 관광 목적의 전세기 운항에 나선다. 에어서울은 12월 23일부터 인천~괌 노선을 주 2회 일정으로 재운항하고, 사이판 노선 운항도 검토 중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백신 접종률 증가와 위드코로나 도입으로 자가격리 면제가 가능한 휴양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내년엔 국제선 운항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LCC업계의 경우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중·단거리 노선 운항이 정상화 되지 않으면 실적 개선은 단기간에 이뤄지기 힘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1-10-31 13:06: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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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UNIST와 ESG 기반 원천기술 확보…지속가능기술·AI 공동개발

LG화학 CTO 유지영 부사장(왼쪽 두번째)과 울산과학기술원 이용훈 총장(왼쪽 세번째)이 10월 29일 울산 UNIST 본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화학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미래 원천기술 공동 연구개발에 나선다. LG화학이 10월 29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탄소중립, 바이오매스 등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관련 분야와 전지소재 및 인공지능(AI) 분야 공동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UNIST는 첨단 신소재, 바이오, 차세대 에너지 등을 중점연구분야로 하는 과학기술특성화대학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사업인 인공지능대학원, 전세계 대학 중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연구센터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수소, 태양전지, 탄소포집 및 활용(CCU) 등 탄소중립을 실현할 미래 분야에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오는 2022년부터 '탄소중립융합원'을 개원해 탄소중립 관련 교육과 연구를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LG화학은 2025년까지 친환경 소재·전지 소재·바이오 분야 등에 10조원을 투자키로 했다. 연구개발 성과물을 실증·상용화하는 과정에서 두 기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이산화탄소를 탄화수소 등으로 바꾸는 데 필요한 촉매기술을 비롯해 미생물을 활용한 바이오 플라스틱 생산기술 등을 같이 개발키로 했다. 또 배터리 용량을 늘리기 위한 양극 활물질 연구나 가공·분석 자동화와 실험설계 최적화 등 사람 없이 돌아가는 자율주행 실험실을 구축하는 방안도 머리를 맞댄다. 유지영 LG화학 최고기술책임자는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울산과학기술원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용훈 UNIST 총장은 "이번 협력은 친환경 미래기술 확보와 상용화를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31 13:01:5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