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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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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올해도 국내 기업 수출 지원…이달 총 5척 임시 선박 투입 예정

HMM 홍콩호 HMM이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올해 첫 임시 선박을 출항했다. 9일 HMM에 따르면 광양항에서 8일 출항한 임시선박인 68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홍콩(Hongkong)호'는 국내 수출기업들의 화물을 싣고 이달 22일에 미국 타코마(Tacoma)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HMM은 올해 처음 출항한 'HMM 홍콩(Hongkong)호' 외에도 'HMM 오클랜드(Oakland)호', 'SKY 레인보우(Rainbow)호', 'HMM 앤트워프(Antwerp)호', 'HMM 울산(Ulsan)호' 등 이달에만 총 5척의 임시선박을 투입할 계획이며, 상황에 따라 추가 투입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이달 24일과 27일에 투입 예정인 'HMM 앤트워프(Antwerp)호'와 'HMM 울산(Ulsan)호'는 다목적선 MPV(multi-purpose vessel) 선박으로, 미국 동안의 뉴욕으로 향하며 임시선박으로는 처음으로 휴스턴으로도 출항한다. 일반적으로 다목적선(MPVl)은 석유화학설비, 발전설비와 같은 초대형 특수 화물과 중량 화물을 운송하지만, 필요에 따라 컨테이너도 실을 수 있다. HMM은 전세계적인 선복난으로 인해 신규 선박 확보가 불가능한 상황이지만 국내 화주와의 상생을 위해 기존 컨테이너선 이외에도 가용한 모든 선박을 동원해 임시선박을 투입하고 있다. HMM은 작년 말까지 미주 서안·동안, 유럽, 러시아, 호주, 베트남, 인도 등 선복이 부족한 구간에 총 60여척의 임시선박을 주 1회꼴로 투입해 왔다. 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무역협회와 상생협력 차원에서 다양한 협력강화를 통해 2020년 12월부터 2021년까지 총 1만6957TEU의 중소수출화주 전용 선복을 제공하는 등 물류애로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HMM 관계자는 "올해도 지속적인 임시선박 투입으로 수출에 차질을 빚고 있는 국내 수출기업들에 선복을 제공할 것"이라며 "대표 국적선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수출기업들의 화물이 안전하게 운송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1-09 13:18: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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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ABS, 선박 자율운항기술 기본인증 및 실증테스트 공동 진행키로

주원호 현대중공업 기술본부장(왼쪽부터),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대표, 김성준 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장, 패트릭 라이언 최고기술경영자(CTO), 존 맥도날드 최고운영책임자(COO), 아비커스 임도형 대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선박 자율운항기술 단계별 기본인증(AIP) 및 실증테스트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회사 아비커스(Avikus)가 미국선급협회(ABS)와 협력해 자율운항 선박의 기술표준 개발을 앞당긴다. 아비커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ABS와 선박 자율운항기술 단계별 기본인증(AIP) 및 실증테스트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사장, 아비커스 임도형 대표와 ABS 최고운영책임자 존 맥도날드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ABS는 대표적인 국제 선급협회 중 하나로 해양 첨단기술 및 해상 구조물 등에 대해 기술 적합성 및 기준을 선정해 해양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아비커스는 자율운항(HiNAS)과 자율접안(HiBAS), 완전 자율운항(HiNAS2.0) 등 자체 개발한 다양한 솔루션을 ABS가 지난해 7월 제정한 '자율운항 규정(Guide for Autonomous and Remote Control Functions)'에 맞춰 단계별 실증에 돌입한다. 이를 통해 아비커스는 자체 보유한 자율운항기술에 대해 단계별 인증 획득이 가능하며, ABS는 아비커스의 실제 운항 데이터를 바탕으로 단계별 실증 절차 규정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양사는 이번 공동협력이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추진 중인 자율운항선박의 기술 표준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비커스는 지난해 6월 국내 최초의 완전 자율운항 시연 성공에 이어 현재 추진 중인 대양항해 상용선박을 대상으로 한 자율운항선박 기술 실증도 ABS와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어큐트마켓리포츠(Acute Market Reports)에 따르면, 자율운항선박 및 관련 기자재 시장은 연평균 12.6%씩 성장해 2028년에는 시장규모가 2,35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아비커스의 임도형 대표는 "이번 ABS와의 협약은 아비커스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의 단계별 인증을 통해 기술 실증을 수행하고, 나아가 기술 표준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를 통해 선박 자율운항 시장을 확대시키고, 관련 시장 선점에 앞장 설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ABS 존 맥도날드 부사장은 "자율운항기술은 미래 해양운송 분야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라 안전에 대한 중요성 역시 커지고 있다"며 "조선업계 기술 분야에 통찰력을 지닌 ABS와 전문성을 갖춘 현대중공업그룹의 만남이 자율운항기술 분야에서 게임체인저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2-01-09 13:18: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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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LG에너지솔루션이 7일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IS22301(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 국제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BSI 임성환 대표이사(왼족), LG에너지솔루션 김장성 상무가 수여식에 참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BCMS: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인 ISO22301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 ISO22301은 업무 수행이 불가능한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사전에 구축한 기준과 훈련된 행동에 따라 핵심 기능을 빠르게 복구해내는 총체적 경영 능력을 평가해 수여하는 국제 인증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배터리 선도기업으로서 고객을 비롯한 국내외 다양한 이해관계자로부터 차별화된 위기 대응 역량을 인정받게 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환경안전, 물류, 생산 등 주요 사업 부서원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전사적 위기 경영 능력을 점검하고 체계적인 위기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LG에너지솔루션 CRO(Chief Risk management Officer) 이방수 사장은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수준 높은 위기관리 대응 역량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해외 생산기지가 더욱 빠르게 확대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표준화된 위기경영 시스템을 구축해나가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09 11:32: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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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지주회사 최초 국내 CVC설립

GS 허준녕 부사장 국내 지주회사 최초로 기업주도형벤처캐피탈(Corporate Venture Capital)인 'GS벤처스'가 출범했다. GS는 7일 CVC전문회사인 GS벤처스를 설립해 본격적인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GS벤처스는 GS그룹의 지주회사인 ㈜GS가 자본금 1백억원을 전액 출자해 지분 100%를 소유하는 자회사로서 본점의 소재지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다. GS벤처스의 투자 대상은 국내를 중심으로 하며, 바이오/기후변화대응/자원순환/유통/신에너지 등 GS그룹이 신성장 분야로 꼽고 있는 영역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직접 투자를 진행하게 된다. 초기 설립 및 자금 유치 단계의 스타트업에 집중하는 가운데 이후 단계에 대한 투자는 ㈜GS와 각 계열사와 협력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향후 GS벤처스는 투자 및 위험관리 전문 인력을 구성하고, 금융위원회에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 허가를 신청해 허가를 취득하는 대로 펀드를 결성해 투자를 개시할 예정이다. 허가 취득 후 GS벤처스가 결성하게 될 펀드에는 ㈜GS와 GS의 주요 계열사들이 출자자로 나서 투자의 시너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GS벤처스 초대 대표는 지난 연말 GS 임원인사에서 ㈜GS CVC팀장으로 외부 영입하였던 허준녕 부사장이 맡는다. 허준녕 대표는 미래에셋 글로벌투자부문과 UBS뉴욕본사 등에서 국제적인 기업인수합병을 이끌어온 투자전문가다. 특히, 최근 토종 유니콘 하이퍼커넥트의 CFO를 역임하면서 1조9000억원 가치로 매각에 성공하며 벤처 투자업계의 주목을 받은 인물이다. GS는 이미 2020년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CVC해외법인인 GS퓨처스를 출범시켜 해외 혁신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진행해왔다. 이번에 GS벤처스의 설립으로 GS그룹은 국내와 해외에 각각 CVC 자회사를 두고 국내외 스타트업에 전문적인 투자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게 됐다. 이번 GS벤처스의 설립은 지주회사의 국내 첫 CVC라는 의미도 있다. 국내 법 상으로 그 동안 지주회사의 산하에 금융업을 목적으로 하는 회사를 둘 수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30일부로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발효됨에 따라 벤처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금융사를 설립할 수 있게 됐다. GS벤처스의 설립에 따라 지주회사 체제를 가진 기업 집단의 CVC 설립이 이어지면서 국내 벤처 생태계의 활성화와 대기업의 신성장 협업이 더욱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2-01-09 11:17: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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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흥행에 함박웃음…투싼·아이오닉5 글로벌 홍보 효과 톡톡

스파이더맨 아이오닉 5. 현대자동차의 투싼과 아이오닉 5 등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흥행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서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5만6162명(누적관객수 635만4697명)을 불러 모으면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거리두기와 방역지침 강화로 영화관의 10시 이후 상영이 금지됐음에도 '스파이더맨'의 인기는 이어지고 있다. 영화계에서는 국내 코로나19 발병 이후 첫 1000만 돌파 영화가 되리라는 기대감도 흘러나오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소니픽처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스파이더맨' 제작에 참여했다. 현대차는 당시 애니메이션, 디지털 콘텐츠 등 소니픽처스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신차, 신기술을 고객들이 직·간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파이더맨' 속에 현대차의 투싼은 MIT 입학을 책임지는 부총장이 타는 차량으로 등장했다. 공항으로 가는 고속도로 위에 빌런이 등장하고, 일본차 닛산, 미국차 캐딜락, 독일차 BMW, 폭스바겐, 영국차 재규어 등 다른 브랜드의 차들도 즐비한 가운데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다. 이 중 파괴되지 않은 차량은 투싼이었다. 현대차 투싼의 글로벌 인지도 확대에 따른 판매량 상승도 기대된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의 인기는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스파이더맨 투싼. 현대차는 지난해 미국에서 전년 동기 대비 23.3% 증가한 78만7702대를 팔았다. 그 중 현대차의 투싼은 지난해 15만949대 판매되며 미국 전체 판매를 견인했다. 또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 아이오닉5는 153대를 기록했다. 영화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을 통해서도 입소문을 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가 영화와 드라마 같은 영상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차량을 알린다"며 "수천만명의 세계 소비자가 영상을 통해 자연스럽게 제품 이미지를 각인하는 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영화 흥행에 따른 제품 홍보효과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09 10:26: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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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CES 전시회를 감싸준 SK '생명의 나무'

CES 2022 SK 전시관인 '그린 포레스트 파빌리온' 500여 업체가 참여한 지상 최대의 IT 가전 전시회 CES 2022에 '나무 한 그루'가 주목받고 있다. SK 그린 포레스트 파빌리온'(Green Forest Pavilion)의 '생명의 나무'가 그 주인공이다. 6일(현지시각) CES 2022에 참석한 SK그룹은 기술 대신 '친환경'을 강조했다. SK텔레콤과 SK㈜, SK이노베이션, SK E&S, SK하이닉스, SK에코플랜트 등 SK그룹 6개사가 920㎡ 규모의 공동 전시 부스를 꾸렸다. 이번 전시장을 통해 공개된 '생명의 나무'는 차가운 디지털 전시품으로 가득한 미국 라스베이거스 LVCC(Las Vegas Convention center)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라스베이거스의 한복판에서 충북 인등산을 모티프로 한 한국의 울창하고 상쾌한 숲을 체험할 수 있다. 인등산은 SK그룹이 추진하는 탄소저감 사업의 출발점이다. 1972년 한국 최초로 기업형 조림사업을 시작한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은 투기로 조림사업이 중단되는 것을 막기 위해 수도권과 먼 벌거숭이 산이었던 인등산, 광덕산 등을 사들여 직접 나무를 심기 시작했다. 이곳에 심은 나무 중 호두나무와 자작나무 등 고급 활엽수종만 400만 그루가 넘는다. 이러한 최종현 선대회장의 DNA는 SK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도하는 것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태원 SK 회장은 ESG 경영을 강화하며 새로운 기업가 정신을 강조하고 있다. SK의 녹색 숲(Green Forest) 콘셉트로 구성된 SK관은 4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CES 2022 SK 전시관인 '그린 포레스트 파빌리온' 총4개 구역 중 첫번째인 '그린 애비뉴(Green Avenue)'에서는 ▲청정(Clean) ▲안전(Safe) ▲편의(Convenient) ▲건강(Healthy) 등 4가지 핵심 가치 별로 SK의 반도체·ICT, 전기차 배터리 및 소재, 수소 에너지 영역의 친환경 혁신 기술과 제품이 전시된다. 두번째 구역인 '생명의 나무'(Tree of Life)에서는 SK그룹 관계사들과 SK가 투자 혹은 협력하고 있는 파트너들의 다양한 넷제로 비즈니스와 이를 통한 탄소 절감 효과가 9개 생태계 영역으로 나뉘어 소개된다. 9개 영역은 ▲전기차 생태계 ▲수소 생태계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 ▲플라스틱 생태계 ▲친환경 반도체 생태계 ▲클린 솔루션 생태계 ▲CCUS(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 생태계 ▲라이프스타일 생태계 ▲탄소 없는 사회(Carbonless Society) 생태계 등이다. 이 외에도 SK그룹은 전시의 주제인 '동행' 취지를 살려 관람객들이 탄소 감축에 직접 참여하고 기여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내일로 가는 발걸음'(Walk to Tomorrow)과 '그린 플레이그라운드(Green Playground)' 구역을 마련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 절감 방법들을 배우고 체험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체험을 통해 지급되는 '그린포인트'는 베트남의 맹그로브 숲을 살리는 데 기부된다. 관람객들은 SK가 투자한 대체식품 기업의 시식 코너에서 다양한 제품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2022-01-07 15:36: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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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車 시장 대형 모델 치열한 경쟁 예고…모하비·타호 등 출격

기아 'The 2023 모하비'.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 대형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대형 모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고 주행성능을 한층 강화한 대형 SUV 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승차감을 강화한 플래그십 대형 SUV 모하비의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기아는 이날 모하비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3 모하비(이하 모하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주요 부품을 개선해 안정감 있는 승차감을 확보하고,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모하비에 바디(차체)와 프레임(골격)을 연결하는 '샤시 프레임 마운트'의 강성을 높이고, 노면 충격과 진동 완화를 위해 서스펜션에 성능이 향상된 쇽 업소버(shock absorber)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바디와 서스펜션의 일체감을 최적화해 험로 주행 시 안정감 있는 승차감을 확보했다. 또 고객 의견을 반영해 ▲주행 중 사고가 발생해 차량을 통제하지 못할 경우 자동으로 제동하는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 ▲2열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애프터 블로우 등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화 했다. 차량 전면부와 스티어링 휠 등에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해 기아 RV 라인업에 브랜드 정체성을 완성했으며, 신규 실내 색상 '테라코타 브라운'과 '토프 그레이'로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올해부터 의무 적용되는 디젤차 배출가스 자기진단장치(OBD, On Board Diagnostics) 시험 기준의 강화 요건을 갖추기 위해 디젤차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추가했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플래티넘 4958만원 ▲마스터즈 5493만원 ▲그래비티 5871만원이다. 한국지엠은 올해 1분기 쉐보레 타호를 출시한다. 타호는 대형 SUV를 뛰어넘는 풀사이즈 SUV로 전장 5352㎜, 전폭 2057㎜, 전고 1925㎜에 달하는 거대한 몸집을 갖추고 있다. 타호 가솔린 모델은 6.2L와 5.3 V8엔진을 탑재하며 최고출력 420마력, 최대토크 63.6kg·m을 발휘한다. 또 에어 서스펜션과 마그네틱 댐퍼,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해 2열과 3열에서도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느낄 수 있으며, 통합 브레이크 컨트롤과 히치 가이드, 어라운드 뷰 모니터, 트레일링 시스템 등 정통 풀사이즈 SUV로서 갖출 수 있는 모든 부분을 만족시킨 모델이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픽업트럭 시장의 강호들의 대결도 볼거리다. 쌍용차와 한국지엠은 국내 픽업트럭 시장에서 정면대결을 펼친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K-픽업' 쌍용차는 주행 성능과 편의성을 강화한 대한민국 정통 픽업트럭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출시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엔 새로 업그레이드 된 2.2LET 디젤엔진과 아이신(AISIN AW) 6단 자동변속기 등 최적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m으로 각기 8%, 5% 향상됐다. 아울러 ISG 시스템을 신규 적용해 연비 효율성도 높였다. 첨단 운전자 보조 및 커넥티드카 시스템도 보강됐다. ADAS는 기존 9개에 더해 중앙차선유지보조(CLKA), 차선유지보조(LKA), 후측방충돌보조(BSA), 후측방 접근충돌방지보조(RCTA), 안전하차경고(SEW), 안전거리경고(SDW), 부주의운전경고(DAW) 등이 추가됐다. 또 커넥티드카 시스템인 '인포콘'이 적용돼 차량 시동과 공조장치 작동을 비롯한 원격제어와 보안, 차량관리, 스트리밍 컨텐츠를 활용한 엔터테인먼트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지엠은 GMC 픽업트럭 시에라를 들여와 판매할 계획이다. 시에라는 4기통 2.7L 가솔린 엔진, V8 5.3L 가솔린 엔진, 6.3L 가솔린 엔진, V6 3.0L 디젤 엔진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이 적용된다.

2022-01-07 12:16: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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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CES서 이쿼녹스 EV 공개…한국 출시 미정

한국지엠 쉐보레가 5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2'에서 쉐보레 이쿼녹스 EV를 2023년, 쉐보레의 EV 라인업에 포함시키겠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 출시는 미정이다. 쉐보레 이쿼녹스는 국내에서도 판매된 바 있는 중형 SUV 차량으로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GM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Ultium)이 탑재된 EV 모델이다. LT와 RS 트림으로 나눠 출시되며, 미국 내 소비자 가격은 약 3만달러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스티브 힐 쉐보레 미국 판매·마케팅·서비스 총괄 부사장은 "쉐보레에서 두번째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 중인 이쿼녹스는 브랜드 명성에 있어 항상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며 "시장 볼륨이 가장 큰 중형 SUV 부문에서 합리적인 가격을 보유한 이쿼녹스 EV의 출시는 전기차 시장이 쉐보레를 통해 대중화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쉐보레 이쿼녹스 EV 출시 계획은 '2024년형 실버라도 EV'의 공개와 '블레이저 EV'의 2023년 여름 출시 계획 공개 직후 발표됐다. 쉐보레의 연이은 전기차 출시계획 발표로 2025년까지 350억 달러(약 41조 3000억원)를 투입해 신규 전기차 30종을 시장에 내놓겠다는 GM의 계획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GM은 이번 CES 2022를 통해 픽업트럭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쉐보레 실버라도 EV를 전격 공개했다. 이와 함께 전동화 가속화로 인한 사회적 변화의 청사진인 '얼티엄 이펙트(Ultium Effect)'를 제시하고, 2025년 첫 개인 자율주행 차량을 선보일 계획 등을 밝히는 등 혁신 기업으로서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성장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2-01-07 11:34: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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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의 대명사' 볼보, 미래 모빌리티 자율주행차 새로운 안전 기술 마련 나서

볼보자동차 자율주행 기술 '라이드 파일럿(Ride Pilot)'. 볼보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업계에 자율주행 기술과 관련해 새로운 안전 기술 마련에 나선다. 볼보자동차는 차세대 순수 전기차에 탑재될 자율주행 기술 '라이드 파일럿'을 최초로 공개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첫 선을 보인다고 6일 밝혔다. '운전자가 의지할 수 있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라이드 파일럿은 고객에게 더 많은 시간을 제공하면서 운전을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개발된 볼보의 자율주행 기술이다. 차세대 볼보자동차에 탑재될 최첨단 센서들과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포함한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 기준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소프트웨어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회사 '젠스엑트'가 볼보차 개발자들, 기술 파트너 중 하나인 '루미나'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이와 연동되는 센서는 루미나의 최첨단 '아이리스 라이다'를 포함해 24개 이상의 센서들로 구성된다. 매츠 모버그 볼보 연구 개발 총괄은 "새로운 업계 기준 설정을 통해 안전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자율성을 확보한 진정한 의미의 첫 자율주행 기술을 발표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차세대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젠스엑트의 새로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루미나의 라이다 표준을 탑재하는 것은 자동차 안전 및 자율주행 뿐만 아니라 볼보의 판도를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볼보자동차 자율주행 기술 '라이드 파일럿(Ride Pilot)'. 라이드 파일럿은 엄격한 검증과 테스트 프로토콜, 다양한 조건의 고속도로 주행에서 기술 안전성 확인 등을 거친 후 추가 구독 형태로 제공된다. 이를 위해 볼보는 젠스엑트와 함께 스웨덴의 도로에서 자율주행 기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유럽과 미국 전역에서도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또 올해 중반까지 기후와 교통 상황, 규제 프레임워크가 자율주행 도입에 있어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캘리포니아의 도로에서 테스트를 시작할 계획이다. 볼보자동차는 안전성 검증과 자율주행 기술을 위한 모든 승인이 확보되면 캘리포니아를 시작으로 점차 전 세계 다른 시장과 지역에 라이드 파일럿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루미나의 창업자 겸 CEO 오스틴 러셀은 "차세대 안전과 자율성의 대중화라는 우리의 비전이 볼보의 새로운 플랫폼에서 개발된 새로운 모델을 통해 현실이 되는 것을 마주하고 있다"며 "볼보의 차세대 SUV가 루미나를 기본으로 채택했다는 것은 앞으로도 도로 위에서 가장 안전한 자동차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2022-01-06 14:17: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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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렌터카 세차 시장 공략 드라이브

조영탁 IMS모빌리티 대표(왼쪽)와 현대오일뱅크 영업지원부문장 양민웅 상무가 6일 현대오일뱅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가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현대오일뱅크 제공 현대오일뱅크가 국내 1위 차량 공유 플랫폼 IMS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맺고 렌터카 세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IMS모빌리티의 렌터카 전산시스템인 IMS폼에서 현대오일뱅크 디지털 세차상품권 '카샥샥패스'를 바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카샥샥패스'는 전국 현대오일뱅크 직영 주유소에서 자동 세차를 이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어디서든 추가 요금 없이 동일한 세차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렌터카는 반납 즉시 다시 배차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고객에게 렌터카를 전달하기 전 신속한 세차가 필요하다. 렌터카업체에서 '카샥샥패스'를 미리 구입해 두면 번거로운 결제 과정 없이 세차를 할 수 있어 고객에게 빠른 배차가 가능해진다. 현대오일뱅크 영업지원부문장 양민웅 상무는 "전국 어디서나 균일한 수준의 세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렌터카업체와 고객 분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자영 주유소를 대상으로 카샥샥패스 가맹점을 늘려갈 계획이고,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현대오일뱅크만의 차별화된 세차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1-06 13:59: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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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새해 첫 LNG 운반선 2척 수주…"올해 전망 밝을 것"

LNG 운반선. 대우조선해양이 2022년 새해 첫 주에 LNG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로부터 LNG 운반선 2척을 5021억원에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5년 하반기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1월 계약한 선박의 옵션물량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 운반선은 17만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이중연료 추진엔진(ME-GI)과 더욱 고도화된 재액화설비(GMS)가 탑재돼 온실가스 주범인 메탄배기가스의 대기 배출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따라서 강화된 온실가스 배출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안젤리쿠시스 그룹은 1994년 첫 계약 이후 이번 계약까지 대우조선해양에만 무려 114척의 선박을 발주한 대우조선해양의 최대 고객이다. 특히 지난해 새롭게 취임한 마리아 안젤리쿠시스 회장의 첫 번째 신조 프로젝트를 지난 11월 대우조선해양에 맡기고 이번에 단기간에 옵션을 행사한 만큼 선주 측의 대우조선해양 기술력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호황이었던 지난해보다도 열흘 정도 이른 시점에 첫 수주에 성공해 올해 전망도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 한해도 LNG 운반선을 중심으로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의 선별 수주를 통해 일감과 수익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6 13:59: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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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정의선 현대글로비스 지분 10% 매각…칼라일 품으로

국내 대기업들이 새롭게 변화되는 공정거래법 기준에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는 삼성, 현대차그룹 등 대기업들이 일감몰아주기 규제 강화에 따른 이중, 삼중의 처벌을 우려해 무리하게 추진하는 모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정몽구 명예회장과 정의선 회장이 물류계열사 현대글로비스 지분의 10%를 사모펀드 칼라일그룹에 매각하면서 새 공정거래법 시행에 한 시름 덜게 됐다. 이는 총수 일가의 사익편취 규제대상(일감 몰아주기 규제) 지분율이 30%에서 20%로 강화된 데 따른 매각으로 분석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5일 정의선 회장은 보유 중인 주식 873만2290주 가운데 123만2299주, 정몽구 명예회장이 보유한 251만7701주 전량을 시간 외 매매로 처분했다. 매각 지분은 정몽구 명예회장 6.71%와 정의선 회장 3.29%를 합해 총 10%다. 정의선 회장은 기존 23.29%에서 19.9%로 줄었다. 처분 단가는 1주당 16만3000원. 정의선 회장이 회수한 주식 매각대금은 2000억원, 정몽구 명예회장은 4100억원을 회수했다. 이에 따라 칼라일은 현대글로비스의 3대 주주로 올라섰다. 주요 주주는 정의선 회장(19.9%), 덴 노르스케 아메리카린제 에이에스(11%), 칼라일(10%), 현대차(4.88%), 현대차정몽구재단(4.46%) 순으로 변경됐다. 재계는 정몽구·정의선 부자가 일감몰아주기 규제를 강화한 공정거래법 개정안에 따라 우군으로 분류되는 칼라일에 지분을 매각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정의선 회장은 2019년 칼라일이 주최한 좌담회에 참석하는 등 이규성 칼라일그룹 대표와 친분을 유지해왔다. 칼라일은 세계 3대 사모펀드 중 하나로 한국시장에서 20년이상 투자활동을 펼쳐온 글로벌 투자회사다. 앞서 삼성은 지난해 11월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피하기 위해 사내 급식에 이어 물리보안(출입관리), 시설관리 등 계열사 사업을 외부에 전격 개방했다. 이에 따라 나머지 주요 대기업들도 수의계약 비중을 줄이고, 경쟁입찰 방식 도입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LG그룹도 지난달 계열사인 S&I건설의 지분과 건물관리 부문인 FM사업부 지분 일부를 처분했다. 그간 논란이 됐던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해소하고 규제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다. 국내 대기업 외에도 700여곳의 기업들이 규재에 맞춘 체질개선에 속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공정거래법과 관련한 전체 규제대상 기업 수는 현재 265곳에서 709곳까지 늘어날 것으로 재계는 보고 있다. 문제는 기업들이 규제에 맞추기 위해 무리한 변화를 추진할 경우 기업 경쟁력 약화를 불러올 수 있다. 재계 관계짜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공정거래법은 대기업 집단의 옭매는 것으로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다"며 "이중, 삼중의 처벌이 적용되는 공정거래법상 일감몰아주기 규제 강화 내용은 다시한번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에서는 정몽구 명예회장과 정의선 회장이 현대글로비스 지분 매각을 통해 확보한 현금을 지배구조 개편에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보고 있다. 정몽구·정의선 부자는 이번 딜로 6000억원이 넘는 현금을 손에 쥐게 되며,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을 통해서도 최대 5000억원의 현금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돼 1조원이 넘는 자금을 확보하게 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12월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공모가는 공모가 5만7900원~7만5700원으로, 현대엔지니어링 지분 11.72%를 보유한 정의선 회장은 상장 과정에서 공모를 통해 534만주 가량을 처분하며 최대 4000억원, 정몽구 회장은 142만주를 매각해 최대 1000억원의 현금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정의선 회장은 2018년 현대차의 최대주주(21.43%)인 현대모비스를 분리해 현대글로비스와 합병하는 방식의 지배구조 개편을 추진했지만 행동주의펀드 앨리엇 파트너스의 공격을 받아 이를 포기했다. 업계에서는 정 회장이 현대엔지니어링 상장과 글로비스 지분매각을 통해 확보한 현금으로 정몽구 회장이 보유 중인 현대모비스 지분 7.2%를 승계받기 위한 세금으로 사용하거나 직접 모비스 지분을 살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차의 지분 21.43%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2022-01-06 13:50: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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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CES 2022서 '이너스페이스' 자율주행 콘셉트 공개

캐딜락 헤일로 포트폴리오는 이너스페이스 콘셉트와 함께 수직 이착륙 1인승 콘셉트 퍼스널스페이스(사진 왼쪽), 6인승 자율주행 콘셉트 소셜스페이스(사진 가운데)로 구성된다. 캐딜락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2에서 2인승 럭셔리 자율주행 전기차 '이너스페이스'콘셉트를 공개했다. 이는 캐딜락이 미래 퍼스널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확장한 것이다. 이너스페이스는 완전 자율주행에 기인한 탑승자의 개인 시간 증대를 보다 나은 탑승 경험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설계된 최첨단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이너스페이스는 단순히 탑승자를 이동시키는 것을 넘어 럭셔리한 환경에서의 탑승자 웰빙까지 고려한 차량으로 캐딜락 브랜드의 헤일로 콘셉트 포트폴리오를 한 단계 확장하는 차원이다. 앞서 캐딜락은 CES 2021에서 통해 두 개의 헤일로 콘셉트 모델을 소개한 바 있다. 1인승 수직이착륙 콘셉트 '퍼스널스페이스'는 승객을 지상 교통의 소음과 혼잡으로부터 분리하기 위해 설계된 콘셉트이며 '소셜스페이스'는 여유롭게 6인까지 탑승 가능한 자율주행 차량으로 승객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됐다. CES 2022에서 캐딜락이 공개한 이너스페이스 콘셉트는 두 명의 승객들이 운전이 아니라 여정 그 자체에 집중하도록 하는 완전한 자율주행 경험을 통해 초기 캐딜락 브랜드의 비전을 재해석했다. 몰입형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로 접근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생체인식 입력 인터페이스는 탑승자가 주행과 관련 증강현실 참여, 엔터테인먼트, 웰니스 등의 테마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얼티파이 시스템을 활용해 캐딜락 엔지니어와 공인 협력업체들이 무선 업데이트(OTA)를 기반으로 기타 테마와 별도 차량 기능을 온라인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게 했다. 네스빗 전무는 "전동화와 자율주행은 차량의 역할과 차량 내 고객들의 경험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 이라며 "우리는 건강과 함께하는 모빌리티를 상상하고, 고객들에게 궁극의 럭셔리함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시간을 빼앗기보다 그것을 증진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콘셉트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2022-01-06 12:52: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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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코드제로 M9 오브제컬렉션' 출시…디자인·편의성↑

LG전자 모델들이 카밍 베이지, 카밍 그린 색상을 적용한 코드제로 M9 오브제컬렉션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가 7일 디자인과 편의성을 강화한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M9 오브제컬렉션'을 출시했다. LG 코드제로 M9 오브제컬렉션은 집안 전체 인테리어와 어울리도록 전문가가 엄선한 오브제컬렉션 컬러인 카밍 베이지, 카밍 그린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청소영역을 구분하는 '마이존'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소비자는 LG 씽큐 앱의 마이존을 통해 작성된 실내 청소 영역을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다. 인접한 두 곳을 하나로 합치는 '영역 합치기'와 선을 그려 하나의 영역을 나누는 '영역 나누기'로 원하는 곳만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다. LG 코드제로 M9 오브제컬렉션은 ▲청소하는 동안 걸레가 마르지 않게 촉촉한 상태를 유지시켜 주는 자동 물공급 시스템 ▲약 2kg의 하중이 회전하는 2개의 물걸레를 눌러주며 바닥을 닦는 얼룩제거 성능 ▲구동부에 저소음 설계를 적용해 구현한 음향 파워 레벨 기준 약 44데시벨(dB)의 저소음 등 기존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M9 씽큐의 장점은 그대로 계승했다. 소비자는 LG 씽큐 앱과 물걸레 로봇청소기를 연동해 스마트 페어링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S나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오브제컬렉션이 진공 청소를 끝낸 후 코드제로 M9이 알아서 물걸레 청소를 진행해 편리하다. LG 코드제로 M9 오브제컬렉션의 가격은 출하가 기준 74만9000원이다. 박승태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압도적인 청소 성능은 물론 차원이 다른 편의성과 디자인을 갖춘 로봇청소기와 무선청소기 제품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06 12:50:2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