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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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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삼성물산·PIF, 사우디서 '그린수소 생산' 추진

문재인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영빈관 접견실에서 나예프 알하즈라프 걸프협력회의(GCC) 사무총장을 접견,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포스코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PIF(Public Investment Fund)와 사우디에서 그린수소 생산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 포스코는 18일(현지시간) 사우디 리야드의 리츠칼튼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물산, PIF와 그린수소 사업 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 3자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3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사우디 현지에서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먼저 올해 안에 경제적으로 우수한 사업부지를 선정하고, 사업타당성검토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3사가 보유한 역량을 활용해 수소 사업 밸류체인 확장과 양국의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PIF는 현재 투자자산 규모가 570조 원에 달하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대형 국부펀드다. 2015년 포스코 그룹사인 포스코건설에 대규모 지분투자를 실시하고 지속 협력 중인 파트너로, 이번 사업을 통해 포스코그룹과의 시너지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포스코와 삼성물산은 지난해 11월, 해외 그린수소 생산시설 개발과 수소 저장 및 도입을 위한 인프라 구축, 액화수소 관련 기술 개발 등 그린수소 사업에 관한 포괄적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 유병옥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은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단가로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사우디는 대용량 수소 생산을 계획 중인 포스코에게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면서 "사우디에서 수소 생산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수소 사업 경쟁력을 선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오세철 대표이사는 "삼성물산은 미래 에너지의 중심으로 수소를 주목하고 생산에서 이용까지 전 밸류체인 과정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세계 최대 원유 수출국인 사우디가 최대 수소 수출국으로 거듭나는 여정에서 삼성물산이 훌륭한 파트너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PIF의 부총재 야지드 알후미에드(Yazeed Alhumied)는 "그린수소 및 지속가능성과 관련한 프로젝트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으로, 이번 포스코 및 삼성물산과의 협력을 매우 환영한다"면서 "PIF는 206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넷제로를 달성하겠다는 국가적 목표를 실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이번 파트너십은 현재 진행 중인 활동들의 중대하고 걸맞은 확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스코는 2030년까지 10조원을 투자해 수소 50만톤 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2050년에는 총 700만톤의 수소를 생산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삼성물산은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여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확보를 추진 중이며, 그린수소 사업을 미래 성장의 한 축으로 준비하고 있다.

2022-01-19 16:58: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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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사우디 아람코와 블루수소 협력 MOU 체결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왼쪽)와 사우디 아람코 올리비에 토렐 부사장이 1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한-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에서 수소 공급망 구축 협력 MOU를 체결했다. 에쓰오일(S-OIL)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와 석유화학 신기술을 비롯한 대체 에너지 관련 협력을 강화하는 4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쓰오일과 사우디 아람코는 18일(현지시간) 리야드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한-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에서 MOU 서명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쓰오일은 사우디의 경쟁력 있는 블루 수소·암모니아를 국내로 들여와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활용하기 위한 기회 발굴과 연구·개발(R&D)에도 양측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수소 생산과 탄소 포집 관련 신기술, 탄소 중립 연료인 이-퓨얼(e-Fuel),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등에 대한 연구·개발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 에너지 신기술과 탈탄소 관련 사업 분야의 국내 벤처 기업에 공동 투자하고, 이를 통한 관련 신기술 확보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에쓰오일은 이번 사우디 아람코와의 블루수소 협력 MOU가 수소 에너지 생산국과 수요국으로의 입지를 각각 다지는 한국과 사우디 양국의 상생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에쓰오일은 수소 산업 진출을 위해 지난해 벤처기업 에프씨아이(FCI)의 지분 20%를 확보하고, 삼성물산·남부발전 등과 함께 청정수소 프로젝트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에쓰오일은 아울러 공장 연료를 수소 연료로 전환하고, 중질유 분해·탈황 등의 생산공정에 수소를 투입하는 등 대규모 수소 수요를 확보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이번 MOU가 핵심 사업인 정유, 석유화학, 윤활기유의 경쟁력 확대를 포함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올해 기본설계를 거쳐 최종 투자승인을 준비하고 있는 에쓰오일의 석유화학 2단계 '샤힌(Shaheen) 프로젝트'에 사우디 아람코의 TC2C(Thermal Crude to Chemicals·원유를 석유화학 물질로 전환하는 기술)를 도입하고, 핵심 설비인 스팀크래커의 운영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석유에서 화학으로 지평을 확장하고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비하는 성장 전략을 추진하는 데 더욱 힘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2022-01-19 15:25: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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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국가발전 프로젝트' 공모전 우수작 사업화 추진

최태원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이 직접 기획한 '국가발전 프로젝트' 공모전 우수작이 사업화된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국가발전 프로젝트 공모전의 대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4명의 출품자에게 상패를 증정하는 자리를 갖고, 우수작을 사업화 할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대상을 거머쥔 '사소한 통화'의 이봉주씨와 '코리아 게임'의 윤서영양, '우리 동네 병원'의 김진현씨, '폐업도 창업처럼'의 백명기씨 등이 최 회장과 자리를 함께 했다. 대한상의는 "국가발전 프로젝트 공모전의 핵심은 대상을 뽑는 것보다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아이디어를 기업으로 바꿔 줄 기업가를 공개 모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화를 원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국가발전 프로젝트의 우수작 TOP 10을 살펴보고, 구체화된 사업계획(아이디어 구체화, 자금계획 등)을 대한상의 사무국으로 보내면 된다. 심사위원회는 국가발전기여도, 지속가능성 등을 심사해 아이디어의 사업화할 CEO를 뽑는다. 사업화 공모 대상은 우수작 10선에 몇 개를 더 할 예정이다. 치매 막는 10분 통화인 사소한 통화, 게임과 여행을 융합한 AR 보물찾기인 코리아게임, 야간진료, 주말진료 시스템인 우리동네 병원, 눈물의 땡처리를 막는 폐업도 창업처럼, 종자 유니콘을 길러낼 코스싹, 감정노동자의 비속어 필터링 서비스인 내 귀에 캔디 등 상위 10개 입선작과 방송에서 다룬 추가 아이디어가 대상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발전 프로젝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업화를 원하는 개인이나 기업의 자격에 대해서는 스타트업에서부터 대기업, 컨소시엄까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사업계획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및 활용승낙서 양식을 받아 작성하면 된다. 기한은 다음달 18일까지며 사업계획은 기업인,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아이디어 제공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면접 등을 거치게 된다. 또 사업자 선정과정은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투명하고 객관적인 절차를 담아낼 예정이다. 대한상의는 이번 사업화 챌린지 과정에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제도적 장애가 있다면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우회로를 만들어 주고, 19만 회원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인, 엑셀러레이터 등 사업전문가들과의 매칭에도 나선다. 주요 기업들과의 맞춤형 지원책도 논의중이다. 대한상의는 "국가발전 프로젝트 방송 또는 기사화 후 아이디어에 대해 더 깊은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상의는 지난해 6월부터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가발전을 이끌 민간 주도의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모집한 바 있다. 국민 7000여명이 아이디어를 냈고 그 중 11팀에 2억2000만원 가량의 상금과 상패가 지급됐다.

2022-01-19 15:21: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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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환경부·부울경과 수소버스 확대 나서…2025년까지 연간 100대 보급

현대차 수소버스 일렉시티 현대자동차가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수소경제권' 내 수소버스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환경부 및 해당 지자체 등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현대차는 19일 김해시 아이스퀘어호텔에서 ▲환경부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 ▲김해시 ▲부산/울산/경남 버스운송사업조합과 '부울경 수소버스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유원하 부사장, 환경부 한정애 장관,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 허성곤 김해시장, 부산버스운송사업조합 성현도 이사장, 울산버스운송사업조합 양재원 이사장, 경남버스운송사업조합 조옥환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협약 당사자들은 '부울경 수소경제권' 구축 일환으로 해당 지역에 수소버스 보급은 물론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환경부 및 부울경각 지자체는 올해부터 이들 시·도에 2025년까지 연간 100대 이상의 저상형 수소버스 '일렉시티 FCEV' 보급을 추진하고 현대차는 이 과정에서 가격 할인 등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출시를 앞둔 현대차의 고상 수소버스 시범운행사업도 예정돼 있다. 현대차는 환경부, 부울경과 장거리 전용인 이 수소버스를 지역내 광역 및 시외버스 노선에서 약 한 달간 운행하며 상품 개선을 위한 데이터를 축적하는 데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협약 당사자들은 부울경 지역의 인프라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등 수소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광범위한 협력을 이어 가기로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수소버스 보급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부울경 지역과의 협력으로 더 많은 도·시민들께 친환경 교통수단을 제공하고자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광역 및 시외버스 시범사업을 통해 친환경 버스 시장의 외연이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1-19 15:21: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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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2023년형 XM3 '정숙성·편의성' 강화…가격 인상 예고

르노삼성자동차 2023년형 XM3. 르노삼성자동차가 XM3의 연식변경을 통해 정숙성과 편의·안전을 강화하는 한편 가격 인상도 예고했다. 르노삼성은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국내 브랜드 유일의 쿠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M3의 2023년형 모델에 대한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연식변경으로 선보일 2023년형 XM3 모델에는 최상위 트림인 인스파이어 트림이 추가됐고 윈드 노이즈 저감을 위해 차음 윈드 쉴드 글라스가 기본 적용되고 고객의 편의성과 안전성 향상을 위한 안전지원 콜 서비스도 추가된다. XM3 인스파이어 신규 트림은 최상위 트림인 TCe 260 RE 시그니처에 가죽시트 패키지(통풍 시트·뒷좌석 열선시트 기본)과 블랙 투톤 루프를 기본사양으로 하면서 인스파이어 전용 내외관 디자인 요소가 강화됐다. LE 트림부터 기본 적용되는 차음 윈드 쉴드 글라스는 전면 유리에 차음재를 삽입해 고주파 소음의 투과를 줄여 실내 유입 소음을 줄였다. 고객 편의 및 안전을 돕는 '어시스트 콜' 기능도 추가됐다. 차량 사고와 같은 긴급 상황 발생 시 24시간 운영되는 전담 콜센터를 통해 긴급구조 신고 및 사고처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에어백이 전개되는 차량 사고 발생 시에는 차량이 자동으로 차량 위치를 콜센터로 전송하고 긴급 구조 및 사고처리 지원을 진행하게 된다. 2023년형 XM3는 지속적인 생산 원가 인상으로 불가피하게 가격이 소폭 인상될 예정이다. 다만 가격 상승에 따른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의 정숙성과 편의·안전을 높일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가격은 1866만~2863만원이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마케팅본부장은 "XM3는 SUV와 세단의 매력을 완벽하게 결합한 스타일링으로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시장을 이끌어왔다"며 "이렇듯 성공적으로 국내외 시장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응원해준 고객들의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생산경쟁력 유지를 통해 판매 전략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2022-01-19 14:44: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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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세대 니로 흥행몰이…사전계약 첫날 1만6300대 기록

기아 신형 니로. 기아의 친환경 전용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 니로가 출시와 함께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기아는 18일부터 전국 기아 스토어를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친환경 전용 SUV 신형 니로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6300대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쏘렌토(1만8941대)에 이어 기아 SUV로는 역대 두 번째 기록이자 동일한 차급에서 최고 수치다. 기아는 이로써 기업 비전인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Sustainable Mobility Solutions Provider)로서 저력을 보여줬으며, 신형 니로가 친환경 SUV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모델임을 입증했다. 니로는 2016년 출시부터 지난해까지 전 세계에서 총 67만5798대(국내 13만1157대, 해외 54만4641대)가 판매되며 친환경 SUV 시장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기아는 이번 니로의 인기 비결을 국내 SUV 중 최고 복합연료소비효율, 다양한 친환경 소재와 기술, 실용적인 공간 활용성,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사양 등으로 꼽았다. 신형 니로는 스마트스트림 G1.6 하이브리드 엔진과 32kW 모터를 탑재해 시스템 최고 출력(모터 출력 포함) 141마력을 발휘하며, 국내 SUV 중 최고 복합연비인 20.8km/L를 구현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가솔린 SUV 중 20km/L대 연비는 신형 니로가 유일하다. 기아 신형 니로 실내모습. 여기에 3세대 플랫폼 적용을 통한 커진 차체로 우수한 공간 활용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SUV 특유의 세련되고 도전적인 외장 디자인과 10.25인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등의 사양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을 갖췄다. 그린존 드라이브 모드 2세대와 차량 내장에 사용된 재활용 섬유, 친환경 페인트 등 자연 친화적인 소재는 친환경 전용 SUV로서 신형 니로를 돋보이게 한다. 기아 관계자는 "신형 니로는 국내 SUV 중 최고 복합연비를 갖춘 기아의 대표적인 친환경 모델이다"라며 "이번 사전계약 성과를 통해 입증된 고객들의 기대감을 반영해 향후 친환경 SUV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 니로의 사전계약은 스마트스트림 G1.6 하이브리드 모델 3개 트림으로 진행된다. 판매 가격은 ▲트렌디 2660만원 ▲프레스티지 2895만원 ▲시그니처 3306만원이다.

2022-01-19 13:40: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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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사우디 아람코·두수르와 주조·단조 프로젝트 협력…1조원 규모 계약 체결 예정

두산중공업이 지난 40여년간 축적해 온 주조·단조 부문 기술과 역량을 바탕으로 사우디아라비아 기업들과 사우디에 주단조 합작회사를 세운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1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사우디 산업투자공사 두수르, 사우디 아람코의 완전 자회사인 사우디 아람코 개발 회사와 세계적인 규모의 주단조 합작회사인 TWAIG Casting & Forging 설립을 위한 주주간 협약 수정안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문재인 대통령, 압둘아지즈 빈 살만 알 사우드 사우디 에너지 장관, 칼리드 알팔레 사우디 투자부 장관, 반다르 알 코라이예프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야시르 알루마얀 사우디 국부펀드(PIF) 총재가 참석했다. 합작회사는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주베일 인근 라스 알 카이르 지역의 킹살만 조선산업단지에 건설된다. 올해 공사에 착수해 오는 2025년 1분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합작 공장은 40만㎡의 면적에 연간 6만톤의 주단조품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제강·주단조·가공까지 일괄 생산이 가능한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규모의 주단조 공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합작회사의 주력 생산 제품은 사우디아라비아 내 석유 화학 플랜트용 펌프·밸브, 조선·해양 플랜트용 기자재에 소요되는 주단조 소재이다. 장기적으로는 풍력 발전 플랜트 및 발전 플랜트용 주단조 제품까지 생산 영역을 확대한다. 두산중공업은 공장 건설을 위해 합작회사와 1조원 규모의 EPC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공장 건설과 주요 설비 공급을 위한 경쟁 입찰에 국내 중소 엔지니어링 기업들과 사우디 아라비아 및 해외 기업들도 참여토록 할 예정이다.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성장한 두산중공업 주단조 기술의 첫번째 해외 시장 진출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합작사업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의 핵심 산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고 이를 통해 두산과 사우디아라비아 파트너사들과의 파트너십이 보다 굳건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합작회사가 신재생에너지 등의 새로운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는데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합작회사는 산업 발전을 위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전략적 프레임워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제조산업의 뿌리를 이루는 주단조 산업 기반을 갖추게 됨에 따라 국가 기간 산업 전반에 걸쳐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2022-01-19 13:40: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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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로 ESG경영 강화

롯데렌탈이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19일 롯데렌탈에 따르면 회사는 개인 고객 대상 전자계약 서비스를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8년부터 시행하였으며, 다년간의 비대면 서비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1년 12월에는 법인 고객 대상 전자계약 서비스를 오픈했다. 롯데렌탈은 전자계약 서비스의 실행이 '코로나19' 같은 감염병으로부터 고객뿐만 아니라 롯데렌탈 영업 직원의 안전 확보에도 직결되어 있어 서비스의 지속 확대는 사회적 비용의 감소를 위한 노력이라고 전했다. 김경우 롯데렌탈 영업본부장은 "계약 1 건당 50장의 A4용지를 사용하는데 3년간 B2C 전자계약 서비스를 통하여 총 5만7000건의 계약이 발생되어 약 4.9톤의 탄소를 절감했다"며 "법인 고객 대상 전자계약 서비스를 통해 매년 추가적으로 2.1톤의 탄소를 절감하는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자계약 서비스 확대와 더불어 단기렌탈 지점 영업시간 이외에도 차량을 대여할 수 있는 '스마트키박스'라는 연중 무휴 비대면 서비스를 오픈하여 고객의 편의와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스마트키박스는 현재 전국 21개 지점에서 차량 대여부터 반납까지 100% 비대면으로 연중 무휴로 24시간 진행되며 이용고객에 최대 1만원의 할인쿠폰 제공 프로모션을 오는 2월까지 진행 중이다.

2022-01-19 13:40: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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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송원문화재단, 19기 송원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장세욱 송원문화재단 이사장이 19기 송원장학생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동국제강 산하 송원문화재단이 18일 서울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제 19기 송원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송원문화재단은 동국제강이 1996년 설립한 공익 재단이다. 동국제강은 기업 성장에 지속적인 신뢰와 지지를 보내준 지역 사회에 보답하고자 송원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장학 사업, 문화 사업, 지역 복지 사업 등을 펼쳐왔다. 송원장학생 제도는 송원문화재단 장학 사업의 일환이다. 대상은 지방 대학 이공계 학생이다. 선발 시 4학기 연속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송원문화재단은 2004년부터 19년째 송원장학생을 선발해 왔다. 올해로 총 418명의 송원장학생에게 장학금 약 35억원을 전달했다. 제 19기 송원장학생은 총 15명이다. 경상권·충청권·인천권 소재 9개 대학에서 전기, 기계, 환경, 재료 분야 전공자들을 선발했다. 장학금 지원 규모는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한 1억9000만원 규모다. 장세욱 송원문화재단 이사장은 "재단의 지원으로 본인의 목표를 찾아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동국제강의 주니어 사원 제도 등을 활용하면 취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제강 주니어 사원 제도는 100% 채용을 전제로 인턴으로 선발하는 동국제강 고유의 인재 선발 제도다.

2022-01-18 16:28: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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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EU대사에 "탄소국경조정제도 한국 기업 부담 최소화해 달라

18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주한EU대사 초청 기업인 조찬간담회'에 참석한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과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EU대사/전경련 제공 유럽연합(EU)에서 추진 중인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공급망 실사 의무화로 인해 기업들의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은 18일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EU대사 초청 기업인 조찬간담회를 열어 탄소국경조정제도 입법 과정에서 우리 기업의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한국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 탄소국경조정제도는 고탄소 수입품에 추가 관세 등의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로 일종의 탄소국경세다. 또 공급망 실사 의무가 기업에 큰 부담이 되지 않도록 지원하고 개방형 전략적 자율성 추진시 한국 기업 참여, 전략분야 심사시 한국 기업 지원 등 유럽 현지 진출 우리기업에 대한 지원 등을 제안했다.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EU 탄소국경조정제도가 새로운 무역장벽이나 대EU 수출기업들에게 추가적 부담이 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있다"며 "한국은 전세계적으로 EU와 유사한 탄소배출권거래제를 실시하고 있는 몇 안 되는 나라 중 하나이므로 향후 입법과정에서 우리 기업의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건의했다. 전경련은 지난해 7월 EU 탄소국경조정제도 적용 면제국에 한국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허창수 회장 명의의 건의 서한을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프란스 티머만스 EU 그린딜 담당 수석부집행위원장에 전달한 바 있다. 또 유럽의회가 지난해 3월 기업의 공급망 전과정에 환경·인권 관련 실사 의무를 부여하는 기업 공급망 실사 의무화 지침을 채택한 데에도 큰 우려를 표명했다. 권 부회장은 "기업이 공급망의 모든 구성요소와 행위자를 통제하고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에서 기업에게 전체 공급망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은 과도할 수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들에게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전경련은 전세계에 걸친 공급망의 복잡성을 감안할 때 법으로 강제하는 것 보다는 비입법적 방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독려를 통해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기존의 투명성 보고 시스템을 활용하는 것도 장기적으로 효과적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권 부회장은 현지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이 외국계기업 또는 대기업이라는 이유로 유럽 각국 정부의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유럽에서 전략산업의 자체 공급망 구축을 골자로 하는 개방형 전략적 자율성 정책에 한국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외국인투자심사가 강화되는 전략분야에서 한국 기업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EU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EU와 한국은 녹색 및 디지털 전환 분야의 글로벌 선두주자"라며 "엄청난 도전과 큰 기회가 수반될 것이므로, 녹색 및 디지털 분야의 파트너십을 강화함으로써 새로운 기회를 함께 모색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경련 권태신 부회장과 김희용 TYM 회장을 비롯해 홍광희 한국수입협회 회장, 이창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등 주요 업종단체 대표와 SK넥실리스, 나라홀딩스, 두산중공업, 삼성전자, 포스코, 한화솔루션,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등 주요 기업 및 회원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2022-01-18 16:02: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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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소재를 확보하라"…친환경차 등 수요 급증 대비 공급망 확충에 집중

LG화학 구미 양극재공장 조감도. 국내 주요그룹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친환경차의 가파른 성장에 맞춰 배터리 소재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LG화학과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주요 화학업체뿐만 아니라 포스코도 배터리 소재 사업에 힘을 싣고 있다. 또한 호주와 유럽 등도 배터리 핵심 소재인 리튬을 확보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가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달 유럽에서는 전기차가 디젤차 판매량을 앞섰으며 한국에서는 지난해 전기차 신규 등록대수고 처음으로 10만대를 넘어섰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모회사인 LG화학은 이차전지 4대 핵심소재(양극재·음극재·전해액·분리막) 중 원가 비중이 가장 높은 양극재 생산을 강화한다. 배터리의 용량과 수명을 결정하는 양극재는 배터리 생산 원가의 약 40%에 달한다. 기존 청주·익산·중국 우시에 이어 경북 구미에 연간 6만톤 규모의 '배터리 양극재' 생산 공장을 추가로 건설하기로 했다. LG화학의 구미 공장은 단일 기준 세계 최대 규모로, 연간 고성능 순수 전기차(EV·500km 주행 가능) 약 50만대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수준이다. 이번에 착공한 구미 공장은 LG화학이 집중 육성하고 있는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용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 전용 라인으로 구축된다. LG화학의 양극재 생산 증대로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생산 능력도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LG화학이 생산하는 양극재를 전량 소화하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까지 전기차 배터리 생산량을 400GWh(전기차 배터리 용량 70KWh 환산 시 571만대 규모)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인 SK온을 설립한 SK는 음극재 전지박(SKC)과 분리막(SK아이이테크놀로지)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SKC는 지난해 7월 말레이시아에 5만톤 규모의 공장을 착공한 데 이어 11월에는 폴란드에 추가 생산기지를 건립하기로 결정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도 지난해 10월 폴란드에서 분리막 1공장 준공에 들어가는 등 생산능력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SK는 기존 흑연 음극재에서 안정성을 더 높인 실리콘 음극재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SK머티리얼즈는 지난해 9월 경북 상주시에 총 8500억원 규모의 실리콘 음극재 공장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SDI는 지난해 자회사 에스티엠(STM)에 양극제 제조 설비 등을 양도, 제조·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또 양극재 생산증설을 위해 1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도 참여했으며, 재작년에는 양극재 생산업체인 에코프로비엠과 합작사(에코프로이엠) 설립에 나선 바 있다. 에코프로이엠은 올 상반기부터 경북 포항에서 본격적인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양극재 생산에 나선다. 전기차 40만대분에 사용되는 연간 3만6000톤 규모로를 생산하며 이는 삼성SDI에 공급된다. 포스코 그룹은 배터리를 직접 생산하지는 않고 있지만 리튬, 니켈, 흑연 등 핵심 소재에 대한 공급 우위 능력을 강점으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양극재와 음극재를 동시 생산하고 있다. 지난달 포스코케미칼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양극재 합작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포스코는 소재 광물 확보에 역량을 기울이며 국내 대표 철강 기업에서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사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은 해외에서도 감지되고 있다. 스웨덴 업체 노스볼트는 올해 첫 번째 리튬이온 배터리 셀 생산에 성공했다. 유럽 배터리 회사가 자체적으로 설계·개발해 배터리 셀을 조립한 것은 처음이다. 노스볼트는 유럽에 추가 공장 건설도 계획 중이다. 공격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2030년까지 생산량을 150GWh 이상으로 확대, 유럽에서 시장 점유율 20~25%를 확보한다는 목표다. 업계 관계자는 "각 국가별로 갈수록 강해지는 환경 규제와 보조금으로 전기차 시장은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며 "화학업계는 전기차의 핵심 부품으로 급성장하는 배터리 소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완성차 시장은 빠르게 친환경차로 전환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유럽 18개 국가의 전기차 판매 대수는 17만 6000대로 디젤차(16만대)를 넘어섰다. 이는 전년대비 6% 증가한 것으로 월 기준 사상 최대치다. 국내에서도 전기차 판매는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전기차는 10만402대로 2020년 4만6677대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났다.

2022-01-18 15:57:26 양성운 기자
해양산업총연합회, 공정위 해운 담합 과징금 962억원 부과에 강력 항의

해양산업총연합회가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의 국내·외 컨테이너 해운업체들의 한국-동남아시아 노선 운임 담합에 대한 과징금 부과에 강력하게 항의했다. 해운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며 공정위가 한일, 한중항로의 심사를 종결하지 않으면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해양·해운·항만·물류·조선업 등 해양관련 54개 회원단체를 대표하는 해양산업총연합회는 18일 성명서를 통해 "20여개 해외선사를 조사에서 누락하는 등 심사보고서에 심각한 오류가 있다고 공정위에 지적했으나 이를 무시하고 해운업계에 과징금을 부과한 점에 대해 강력 항의한다"고 밝혔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강도 높은 조사를 시행해 23개 정기선사들에 최대 약 8000억원의 과징금 부과를 골자로 한 심사보고서를 마련했다. 지난 12일 전원회의를 개최해 약 1000억원의 과징금을 결정했다. 총연합회는 "우리 업계는 해운법 제29조상 공동행위를 허용하고 있는 점과 UNCTAD상 라이너코드에서도 공동행위를 허용하고 있고, 해외국들도 공동행위를 허용하는 부분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상세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했다"며 "공정위는 우리 업계의 상황을 전혀 이해하지 않고 현실과는 왜곡된 내용으로 일관되게 주장해 해운업계가 부당하게 공동행위를 한 불법집단으로 매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9월 국정감사에서도 여야 국회의원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해운법에 공동행위를 허용하고 있고, 해양수산부가 문제가 없다고 유권해석했다"며 "해운공동행위와 관련해 공정거래법 적용제외를 골자로 한 해운법 개정안을 추진하겠다고 천명했다"고 덧붙였다. 총연합회는 "해양업계는 해운산업이 향후 공동행위를 정상적으로 수행해 우리 수출화물이 원활하게 수송될 수 있도록 해운법 개정안이 국회를 조속히 통과되기를 국회에 탄원한다"며 "공정거래위원회가 향후 동남아항로와 같이 한일항로와 한중항로에 과징금을 부과한다면, 국적선사의 경쟁력은 더욱 약해지고 외국 대형선사만 유리하게 돼 그 피해는 우리나라 수출입 화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해외선사들은 우리항만을 패싱하는 등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되기에, 우리 해양업계는 공정거래위원회에 한일항로와 한중항로에 대해선 심사종결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다"며 "만약 우리의 뜻이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우리 해양항만업계는 특단의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1-18 15:56: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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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폴스파, 100% 순수 전기차 '폴스타2' 국내 출시

폴스타코리아의 100% 순수 전기차 '폴스타 2'.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래드 폴스타가 18일 '폴스타2'를 국내 출시했다. 폴스타는 볼보자동차와 중국 지리 홀딩이 설립한 전기차 전문 브랜드다. 폴스타 2는 브랜드 최초의 100% 순수 전기차이다. 폴스타가 재정의한 프리미엄 전기차의 스펙트럼을 확장함은 물론, 전기 모빌리티의 매력을 알려 지속가능한 시대로의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개발됐다. 전 세계 19개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비롯해 디자인과 지속가능성 등 다양한 분야의 어워즈에서 50회 이상 수상하며 그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폴스타는 단순함과 절체를 추구하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지향한다. 폴스타2에 처음 적용된 프레임 없는 사이드미러 크기는 기존 사이드미러보다 30% 줄었다. 차량과 같은 색상의 무광 엠블럼도 깔끔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내부는 비건 소재와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가죽보다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폴스타2는 또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전기차 전용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했다.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와 뮤직 애플리케이션(앱) 플로 등도 포함됐다. 폴스타2는 유로 앤캡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5등급을 받았다. 배터리 팩으로 전달되는 충격을 최소화해 배터리와 탑승객을 모두 보호한다. 앞 좌석 에어백은 외부 충격 시 탑승자 간 충돌을 방지한다. 국내 전기차 최초 전기차 전용 TAMP 인포테인먼트 시스텝 탑재. 폴스타2는 롱레인지 싱글모터와 듀얼모터 등 2가지다. 히트펌프가 기본으로 적용되고, LG에너지솔루션의 78KW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된다. 롱레인지 듀얼모터는 동급 최고 수준의 408마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특유의 다이내믹한 운전을 선사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로 가속하는데 4.7초면 된다. 1회 충전시 주행거리는 334km다. 롱레인지 싱글모터는 231마력에 1회 충전 시 최대 417km를 갈 수 있다. 폴스타2 롱레인지 싱글모터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5490만원, 듀얼모터는 5790만원이다. 패키지 옵션으로는 주행을 지원해주는 '파일럿 팩'이 350만원, 차량 가치를 더해주는 '플러스팩'이 450만원이다. 서울과 스페이스 경기, 스페이스 부산 등에서 24일부터 폴스타2를 시승할 수 있다. 차량 인도는 3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스웨덴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전 세계 어느 시장보다 매력적인 가격과 상품성을 갖춘 폴스타 2를 선보일 수 있었다"라며 "폴스타 2를 통해 프리미엄 전기차의 스펙트럼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한편 폴스타코리아는 폴스타 2가 성공적으로 국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전기차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마련했다. 5년 또는 10만km의 일반 부품 보증과 8년 또는 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을 기본 제공하며, 보증 수리시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도 무상 제공한다. 또 5년 LTE 데이터 사용 및 1년 플로(FLO) 뮤직앱 서비스도 기본 제공하여 고객들의 비용부담을 최소화 했다.

2022-01-18 14:58:35 양성운 기자
LG화학, 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나서…충남 당진에 공장 건설

LG화학이 플라스틱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화학적 재활용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탄소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지속 전환하기 위해서다. LG화학은 2024년 1분기까지 충남 당진에 국내 최초의 초임계 열분해유 공장을 연산 2만톤 규모로 건설한다고 18일 밝혔다. 열분해유는 사용된 플라스틱에서 추출 가능한 재생 연료로 새로운 플라스틱 생산을 위한 원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그 동안 쉽게 재활용 되지 못하고 버려진 과자 봉지, 즉석밥 비닐 뚜껑, 용기 등 복합재질의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을 열분해시킨 뒤 가장 초기 원료인 납사를 추출해 다시 석유화학 공정에 넣는 것이다. 이 공장에는 고온·고압의 초임계 수증기로 혼합된 폐플라스틱을 분해시키는 화학적 재활용 기술이 적용된다. 초임계 수증기란 온도와 압력이 물의 임계점을 넘어선 상태에서 생성되는 특수 열원이다. 액체의 용해성과 기체의 확산성을 모두 가지게 돼 특정 물질을 추출하는데 유용하다. 또 직접적으로 열을 가하는 기술과 달리 열분해 과정에서 탄소덩어리(그을림) 생성을 억제해 별도의 보수 과정 없이 연속 운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약 10톤의 비닐·플라스틱 투입 시 8톤 이상의 열분해유를 만들 수 있어 생산성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이다. 나머지 2톤 가량의 부생 가스는 초임계 수증기 제조 등 공장 운전을 위한 에너지로 재사용된다. 이를 위해 LG화학은 초임계 열분해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영국의 무라 테크놀로지와 협업한다. LG화학은 지난해 10월 화학적 재활용 분야의 밸류 체인 강화를 위해 무라에 지분 투자도 진행했다. 최근에는 무라의 기술 판권을 갖고 있는 미국의 글로벌 엔지니어링·서비스 기업인 KBR과 기술 타당성 검토를 마치고 공장 기본 설계를 위한 공정 라이선스 및 엔지니어링 계약을 체결했다. 열분해유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LG화학은 실질적인 제품 검증 및 향후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추가적인 증설도 검토할 계획이다. 시장조사업체 등에 따르면 전세계 화학적 재활용 시장은 폐플라스틱에서 추출 가능한 열분해유 기준 2020년 70만톤 규모에서 2030년 330만톤 규모로 연평균 17%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LG화학은 열분해를 비롯한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자체 개발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관련 재활용 기술 및 원재료를 보유한 연구기관,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과의 협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지속가능한 기술·공정 선도 기업들과 협력해 화학적 재활용 설비를 내재화하고 플라스틱 순환 경제 구축을 가속화한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친환경 소재·기술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관련된 신규 시장을 적극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18 14:39:3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