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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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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그룹, 출범 후 첫 신입사원 공채

SGC에너지 CI.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SGC그룹이 출범 후 첫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SGC그룹은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하기로 하고, 2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SGC그룹은 출범 첫해인 지난해 2조원에 가까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향후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수 인재 확보에 속도를 높이는 것으로 보인다. SGC그룹은 SGC에너지와 SGC이테크건설 등 계열사 인재 채용에 나선다. SGC에너지는 전략기획, 회계세무, 구매자재, 안전관리, 사업기획 부문에서 서울 본사와 군산 사업장 근무 인재를 채용한다. SGC이테크건설의 모집 부문은 플랜트(플랜트기획·품질관리·국내영업·사업관리·공사관리), 엔지니어링(전 부문), 토건(공사관리), 공통부문(구매관리·견적·안전관리) 등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심사, 인·적성검사, 1·2차 면접 순이며 각사 부문별 담당업무와 상세 지원 자격 요건은 SGC에너지와 SGC이테크건설 홈페이지, 채용 관련 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사 예정 시기는 4월이다. SGC그룹은 OCI 기업집단 소속으로 2020년 11월 군장에너지, 이테크건설, 삼광글라스가 분할합병해 SGC로 출범했으며 지난해 2조원에 가까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SGC에너지 인사담당자는 "이번 신입사원 채용은 SGC 출범 이래 처음으로 실시하는 그룹 공채로 SGC그룹과 함께 성장해나갈 잠재력 있는 인재를 영입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목표를 향한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는 능력과 열정을 갖춘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2-02-07 13:26: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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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전기차·모빌리티 스타트업 발굴나서…'제로원 엑셀러레이터' 모집

양재동 현대차 현대자동차그룹이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 액셀러레이터'의 2022년 상반기 스타트업 공개 모집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 내 현업팀이 직접 발제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다양한 혁신 기술의 전략적 활용 가능성을 검증 및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로원 액셀레이터는 ▲차량 적용 기술(6건) ▲사용자 경험(5건) ▲전기차 충전(4건) ▲모빌리티 서비스(4건) ▲스마트 물류(6건) ▲스마트 건설(8건) ▲소재(5건) 등 7가지 테마를 적용하여 총 38건의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부합하는 프로젝트가 없는 스타트업은 ▲기타(ETC) 테마를 선택하여 프로젝트를 제안할 수 있다. 법인 설립을 완료한 스타트업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고 접수 기간은 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다.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최종 결과는 4월 발표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프로젝트 개발비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하고 제로원 액셀레이터 지분 투자 검토 대상으로 선정한다"고 전했다.

2022-02-07 11:29: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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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친환경·스페셜티 소재 경쟁력 강화 위해 대산석유화학단지 대규모 투자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롯데케미칼이 대산석유화학단지에 6000억원을 투자해 친환경, 스페셜티 소재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롯데케미칼은 7일 충남도청에서 충청남도, 서산시와 공장 신·증설에 관한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6만7500㎡ 부지에 약 6020억원을 투자해 전기차 배터리 전해액 유기용매 공장 및 CO2 포집 및 액화 설비 신설, EOA 및 HPEO 공장 증설, 원료 설비 효율화 등을 진행한다. 우선 친환경 전기차 배터리 전해액 유기용매인 고순도 에틸렌 카보네이트(EC)와 디메틸 카보네이트(DMC) 공장을 건설한다. 고순도 EC와 DMC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4대 구성요소 중 하나인 전해액에 투입되는 대표적인 유기용매다. 유기용매는 전해액 원가 비중의 약 30% 정도를 차지해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나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소재로, 롯데케미칼은 이번 투자를 통해 사업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재의 국산화에도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또 탄소 포집 및 활용(CCU) 파일럿 설비의 실증 운영을 마치고 2023년 하반기 내 상업생산을 목표로 20만톤 규모의 CO2 포집 및 액화 설비를 건설한다. 이를 통해 포집된 CO2는 전기차용 배터리의 전해액 유기용매 소재인 고순도 EC, DMC의 원료로 투입하는 한편 드라이아이스, 반도체 세정액 원료 등 외부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고층빌딩, 교량, 댐 등 대형 구조물 건설 시 콘크리트에 투입되는 감수제 원료로 사용되는 건축용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인 산화에틸렌유도체(EOA)의 생산라인을 증설한다. 이를 통해 롯데케미칼의 연간 EOA 생산량은 기존 33만톤에서 향후 48만톤으로 대폭 증가한다. EOA, 고순도 EC와 DMC의 원료 확보를 위해 고순도 산화에틸렌(HPEO)도 25만톤 규모로 함께 증설한다. 롯데케미칼은 대산공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에틸렌 생산 원료인 액화석유가스(LPG) 사용량을 현재의 10% 수준에서 약 30% 수준까지 사용할 수 있게 원료 설비 효율화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원료 시황에 따라 유연성 있게 원료를 선택 투입함으로써 운영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롯데케미칼은 비전 2030 달성을 위한 친환경·스페셜티 강화 및 이를 뒷받침할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 목표를 구체화하고 지속가능기업으로서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 등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 황진구 기초소재사업 대표는 "이번 투자는 배터리 전해액 유기용매 및 이산화탄소 포집 사업 등 친환경 스페셜티 화학 소재 확대를 위한 그린 프로미스(Green Promise) 2030의 핵심적인 발걸음"이라며 "충청남도와 서산시는 당사의 주요 성장 발자취를 함께 해 온 오랜 동반자로, 롯데케미칼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07 10:15: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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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쏘카 스마트 솔루션 기반 신사업 제휴 MOU 체결

최근 서울 성수동 현대글로비스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왼쪽)와 박재욱 쏘카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자 쏘카와 '신사업 제휴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스마트 솔루션 기반 물류사업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 개발과 기술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는 국내 물류, 카셰어링 시장 선도 사업자로서 보유한 사업 역량과 자산을 기반으로 상호 혁신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검증해 나갈 예정이다. 물류 로봇 등 미래 물류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차세대 스마트 물류 솔루션 기술 구축에 속도를 더 낸다는 방침이다. 쏘카는 최대 1만8000대의 차량을 운영하며 차량 배치와 관리, 정비에 커넥티드 블랙박스, 자체 개발 차량 관제 단말 등과 같은 자체 기술과 데이터를 접목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쏘카와 데이터 기반 차량 관제·관리 시스템을 공유하고, 인공지능(AI)을 통한 차량 외관 검사 기술 실증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쏘카 차량 이용 과정에서 데이터 기반의 AI 기술을 접목해 정보의 신뢰도와 이용자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양사는 미래 에너지 영역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전기차(EV) 기술 실증을 통해 미래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전략을 함께 수립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와 쏘카는 올 상반기 이러한 실증 사업 준비를 마치고 하반기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쏘카존과 쏘카 스테이션에서 안전을 확보한 상태에서 스마트 물류 기술과 에너지 관련 신기술 적용 가능 여부 및 사업성을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양사는 물류 신기술 역량과 쏘카의 모빌리티 인프라를 결합한 라스트마일 서비스 모델 개발도 검토한다. 해외 모빌리티 시장 진출 가능성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서로 다른 사업을 하고 있지만 양사 보유 역량의 결합을 통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 사업의 기회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2-06 11:16: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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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빅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초읽기

대한항공 보잉 787-9 항공기. '항공 빅딜'로 불리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 결합 성사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에서 첫 번째로 '메가캐리어'가 탄생할지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공정위가 오는 9일 개최하는 전원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간 기업 결합 관련 안건은 조건부 승인으로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원회의는 조성옥 공정거래위원장 등이 참여하는 공정위 내 최고 의사결정 절차다. 이미 지난해 12월 두 기업이 보유한 공항 슬롯(시간당 이착륙 허용 횟수)과 운수권(국가 간 항공협정을 통해 각국 정부가 자국 항공사에 배분하는 운항권리) 일부를 반납하는 '조건부 승인'이라는 입장을 밝힌 공정위가 불승인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미 공정위가 승인 조건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대한항공에 전달했고 대한항공도 이에 대한 의견서를 공정위에 제출하는 등 양측이 사전 조율해 왔다. 그러나 여전히 승인 조건을 둘러사고 갈등은 예상된다. 공정위가 내건 조건에는 두 항공사가 보유한 한국공항 슬롯 중 일정기준의 슬롯을 '경쟁제한성이 추정되지 않도록 하거나 점유율 증가분을 해소하는 수준'으로 반납하고 추후 재배분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국가 간 항공 협정을 통해 각국 정부가 자국 항공사에 배분하는 운항 권리인 '운수권'도 일부 반납하도록 해 국내 항공사에 재배분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내용의 조건부 승인이 전부 통과될 경우 우리나라 항공 산업의 경쟁력 저하를 불러올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 슬롯과 운수권 반납이 통합 항공사의 경쟁력 저하로 이어져 기대했던 합병 시너지에 크게 미치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시아나항공 A330 항공기. 일각에서는 회수된 운수권을 국내 항공사에 재분배하면 저비용항공사(LCC)들에 새 노선 진입 기회가 열릴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특히 일부 LCC 업계는 이를 대비해 중장거리 노선 운항이 가능한 항공기를 도입하고 있다. 하지만 수익을 내기 어려운 장거리 운수권의 경우 LCC들이 참여하지 않아 결국 해외 항공사들에 운수권이 넘어가 우리나라 항공업계에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앞서 대한항공은 공정위의 조건부 승인 내용이 담긴 심사보고서를 검토한 뒤 지난달 21일 공정위에 의견서를 제출했다. 의견서에는 공정위가 제시한 조건부 승인 내용 중 일부는 철회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의 최종 결정이 나오더라도 최초 조건부 승인안의 구체적 내용은 알기 어렵다. 다만 대한항공의 공식 입장 발표 내용에 따라 어느 정도 수위에서 조건의 내용이 정해졌을지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공정위의 최종 결정이 이뤄지면 양사는 한숨을 돌리지만 M&A 최종 성사까지는 아직 해외 경쟁당국의 심사가 남아 있다. 현재 EU·미국·중국·일본 등 필수신고국과 영국·싱가포르·호주를 포함한 임의신고국 등 7개국 경쟁당국이 양사에 대한 기업결합 심사를 진행 중이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월14일 9개 필수신고국가 경쟁당국에 기업결합을 신고한 이래 터키·대만·베트남 경쟁당국의 기업결합심사를 통과했다. 태국으로부터도 기업결합 사전심사 대상이 아니라고 통보받았다. 주요국인 EU 미국·중국·일본 등은 공정위 결론을 지켜보기 위해 판단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 결론에 따라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때처럼 합병이 무산될 가능성도 아예 배제할 수는 없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항공 산업은 대표적인 국가 기간 산업으로 그 나라의 국력을 상징하기도 하고, 국제 무대에서 평가받는 주요한 표지가 된다"며 "국가적으로 이번 기업결합 성사가 긍정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2022-02-06 11:15: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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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올라도 체감못하는 이유' 근로자 임금 5년간 17% 인상…근로소득세·사회보험료 인상 커

한경연 제공. 임금이 상승하더라도 근로자들이 체감하는 실질임금은 감소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5년간(2016~2021년) 근로자 임금이 17.6% 오를 때, 근로소득세 및 사회보험료는 39.4%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이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5년간(2016~2021년) 고용노동부(사업체노동력조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임금보다 원천징수되는 근로소득세 및 사회보험료 부담 증가율이 2배 이상 높다고 6일 밝혔다. 근로자 월임금(1인이상 사업체)은 2016년 310만5000원에서 2021년 365만3000원으로 17.6% 인상되었으나, 근로소득세 및 사회보험료 부담은 2016년 36만3000원에서 2021년 50만7000원으로 39.4%나 증가했다. 근로소득세 부담은 2016년 10만2740원에서 2021년 17만5260원으로 70.6% 증가했다. 이는 소득세 과표구간(8800만원 이하)이 2010년 이후 변화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물가상승 등의 영향으로 월급이 오르는 경우, 근로소득세는 상위의 과표구간이 적용되므로 사실상 자동적으로 세율이 인상되는 효과가 발생하게 된다. 사회보험료 중 증가율이 가장 높은 항목은 고용보험료로 나타났다. 고용보험료는 2016년 2만187원에서 2021년 2만9229원으로 44.8% 증가했는데, 이는 실업급여 지급기준 확대(최대기간 240→270일, 평균임금 50%→ 60%) 등으로 요율을 인상했기 때문이다. 건강보험료(장기요양보험 포함)도 2016년 10만1261원에서 2021년 13만8536원으로 36.8%가 증가했다. 이는 고령화로 인한 의료비 지출증가, 보장범위 확대 영향으로 요율을 인상했기 때문이다. 참고로 2022년에도 고용보험료와 건강보험료, 장기요양보험료 요율이 각각 0.1%p, 0.1%p, 0.7%p 인상돼 근로자 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다. 밥상물가로 불리는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 물가상승도 근로자의 체감임금을 감소시켰다. 5년간(2016~2021년) OECD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 물가지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상승률은 17.6%로 37개국 중 8위를 차지했다. 특히 2021년 한국의 식료품·비주류음료 물가상승률은 5.9%로 OECD 5위를 차지해 물가상승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무주택 근로자들에게는 큰 폭으로 상승한 집값도 부담이다. 5년간(2016~2021년) 한국부동산원(아파트중위 매매 및 전세가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국 아파트중위매매가격은 2016년 2억6000만원에서 2021년 3억7000만원으로 41.7%나 증가했고, 같은 기간 전세가격은 1억9000만원에서 2억5000만원으로 29.4% 올랐다. 특히 서울 집값은 더 가파르게 상승했다. 2016년 대비 2021년 매매가는 77.8%, 전세가는 43.1%나 상승 하다보니, 근로자가(2021년 월임금 365만3000원 기준) 한푼도 쓰지 않고 돈을 모아 집을 사는데 걸리는 기간은 2016년 11.8년에서 2021년 21.0년으로 9.2년이나 증가했고, 전셋집을 구하기 위해서는 2016년 8.1년에서 2021년 11.6년으로 3.5년이나 증가했다. 한경연은 "차기 정부에서는 물가에 따라 자동적으로 과표구간이 조정되는 소득세 물가연동제를 도입하고, 부정수급 방지 등 사회보험 지출구조 합리화를 통해 요율 인상을 억제하고, 집값 안정화 등 물가 안정에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추광호 한경연 경제정책실장은 "과도한 근로소득세 및 사회보험 부담은 근로자의 가처분소득을 감소시켜 소비여력을 축소시키는 요인이 된다"며 "소득세제 개선과 물가안정을 통해 근로자의 가처분소득이 증가하면 소비진작을 통한 내수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2-02-06 11:00: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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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폐플라스틱&탄소 제로' 강화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이 올해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으로 '폐플라스틱·탄소 제로(Waste & Carbon Zero)'를 실현하기 위한 원년으로 선언했다. 나 사장은 최근 진행된 SK이노베이션 사내 보도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6일 밝혔다. 나 사장은 "올해는 준비해온 모든 전략과 계획을 본격적으로 실행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폐플라스틱&탄소 제로(Waste & Carbon Zero)'를 실현하기 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고 6일 밝혔다. 나 사장은 "SK지오센트릭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온 석유화학 사업을 이끌어 왔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면서 "이제는 SK지오센트릭의 저력과 역량을 바탕으로 탄소 중립과 친환경을 요구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시대에 새로운 길을 먼저 제시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플라스틱 원재료를 생산하는 생산자로서의 책임을 다하고자 'Waste & Carbon Zero' 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2022년을 친환경 화학 회사로의 변화 틀을 다지는 중요한 한 해로 삼아 목표를 가시화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Waste & Carbon Zero' 전략은 화학회사로서는 최고의 가치인 '폐플라스틱·탄소 발생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친환경 화학 제품 비중을 100%로 확대해 폐플라스틱 제로(Waste Zero)를 달성하고, 탄소 배출량을 2050년 이전까지 넷제로(Net zero)로 만들어 궁극적으로 탄소 제로(Carbon Zero)를 실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나 사장은 플라스틱 별 다양한 재활용 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SK지오센트릭이 글로벌 기술 파트너링을 통해 이미 확보한 3대 화학적 재활용 기술인 ▲열분해 ▲해중합 ▲고순도 폴리프로필렌 추출 기술을 바탕으로 폐플라스틱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계획으로 글로벌 기업들과의 합작에 기반해 3대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각각 적용한 상업 공장을 전세계 최초로 울산에 확보, 통합 운영함으로써 각 재활용 공정 간의 운영 효율 및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존에 플라스틱이 매립·소각될 때 발생하던 이산화탄소 배출량 만큼의 탄소를 저감하는 친환경 사회적 가치도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3R 솔루션(Reduce·Replace·Recycle) 제품과 바이오 원료 및 소재 도입 확대 계획도 밝혔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Reduce), 친환경 제품이나 재활용이 용이한 제품으로 대체(Replace & Recycle)하는 한편, 석유가 아닌 바이오매스 기반의 원료와 소재를 개발·도입함으로써, 폐플라스틱 발생량과 석유 정제/처리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나 사장은 플라스틱 순환 체계 구축은 어느 한 기업/분야에서만 잘한다고 이뤄지는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플라스틱 자원 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부·학계·산업계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들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장인 '친환경 포럼'도 변함없이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 해로 4년차에 접어든 만큼, 체감할 만한 결과물들이 나올 수 있도록 집중한다는 목표다. 마지막으로 나 사장은 "국내 첫 석유화학회사로서의 책임감도 있지만, 모든 대중이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 개발/시행함으로써 친환경에 대한 진정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2-02-06 10:34: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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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글로벌 시장서 기술력 주목…GV70 캐나다 자동차 혁신상 2관왕

GV70 차량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을 넘어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아우디 등을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모델과 함께 다양한 혁신 기술을 인정받으며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대차가 지난해 상하이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 제네시스 G80 전기차가 주행 거리와 충전 속도, 편의성과 관련해 해외서 호평받았으며 제네시스 GV70은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가 선정하는 '2022 자동차 혁신상'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6일 제네시스에 따르면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는 매년 새롭게 선보인 자동차 신기술을 대상으로 ▲안전 ▲기술 ▲친환경 등 3가지 부문에서 가장 혁신적 기술을 선별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는 안전 혁신상에 GV70의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을, 기술 혁신상에 GV70 '지문 인증 시스템', 친환경 혁신상에 도요타 미라이 연료전지 파워트레인이 선정됐다.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은 GV70에 세계 최초로 적용된 기술로 뒷좌석에 승객이 탑승한 경우 실내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로 이를 감지한 뒤 운전자에게 단계적으로 알림을 제공한다. 팔과 다리 등 큰 움직임 뿐만 아니라 호흡에 의한 흉부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감지해 잠들어 있는 유아가 2열에 남아 있어도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기술 혁신상에 선정된 GV70 '지문 인증 시스템'은 지문 생체 인식을 통한 차량 시동, 운전자별 운전석 개인화 설정과도 연동되는 첨단 기술이다. 특히 GV70에는 차량 내에서 지문 인증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제네시스 카페이' 기술도 적용됐다.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는 GV70에 적용된 지문 인증 기반의 발레 모드에도 주목하는 등 지문 인식 기술의 유용성과 미래 잠재력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GV70에 탑재된 지문인식과 후석 승객 알림 시스템은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네시스만의 배려"라며 "앞으로도 제네시스는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차량 사용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GV70는 지난해 미국 자동차 전문지 '2022 모터트렌드 올해의 SUV' 선정에 이어 캐나다 오토트레이더 최고의 SUV 부분, 카 가이드 올해의 SUV, 2022 컨슈머가이드 올해의 차 부분에도 선정되면 차량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제네시스 G80 전기차는 공개와 함께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카앤드라이버'는 "G80 내연기관 모델과 차이가 없는 G80 전동화 모델의 내외부 디자인은 매우 매력적인 스타일을 자랑한다"고 소개했다. 또 다른 미국 온라인 자동차 매체 '오토블로그' 역시 G80 전동화 모델의 디자인이 크게 달라진 점이 없어서 더 좋다고 평가했다. 무엇보다 G80 전동화 모델 전용 내장 컬러인 '다크 그린 투톤'을 두고 "재활용 목재와 직물, 천연염료를 사용한 가죽 등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실내 디자인은 한층 우아하다"는 평가를 남겼다. 최근 제네시스가 진출한 유럽에서도 G80 전동화 모델에 대한 좋은 평가를 확인할 수 있다. 영국 자동차 매체 '탑기어'는 제네시스의 유럽 진출 소식이 공식 발표되기 전 "이렇게 멋진 차를 유럽과 영국에서 볼 수 없을 것 같아 매우 안타깝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다만 제네시스는 이달 유럽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내년까지 3종의 전기차를 내놓겠다는 계획을 밝힌 상태다.

2022-02-06 10:13: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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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신규 취항…격주 1회 운항

지난 5일 오전 10시 30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진행된 에어부산 인천~블라디보스토크 취항식에서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왼쪽 다섯번째)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이 인천과 블라디보스토크를 잇는 정기편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에어부산은 지난 5일 오전 10시 30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안병석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취항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에어부산의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은 정기 항공편으로 격주 1회 토요일 운항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 15분 출발해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에 오후 3시 도착한다. 현지 공항에서 오후 6시 5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8시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된다. 운항 기종은 180석의 A320 항공기를 투입한다. 러시아 연해주의 행정중심지이자 극동 지방의 최대 도시인 블라디보스토크는 러시아 정부의 신동방정책과 한국의 신북방정책이 접점을 이루는 지경학적 요충지다. 양국 간 교류가 활발해 상용 수요가 많은 노선으로 꼽힌다. 지금까지 현지 출장, 친지 방문 등 필수적 이동이 필요한 이용객이 많았지만 국적 항공사 운항이 적어 불편함이 컸던 노선이기도 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취항을 통해 이용객들의 편익이 크게 향상되고 한국과 러시아 양국 간의 협력, 교류의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블라디보스토크 입국자는 러시아 입국때 도착시간 기준으로 48시간 이내에 검사한 영문 PCR 음성 확인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한국인은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하다. 입국 조건과 방역 기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외교부 홈페이지, 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관 공지사항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2-06 09:56: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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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車업계, 새해 첫 달 반도체 직격탄…다양한 할인 조건 내놔

국내 완성차 로고. 국내 완성차 업계가 지난달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공급부족과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 감소 등으로 부진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다만 르노삼성은 르노그룹이 보유한 차량용 반도체 지원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량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에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올 상반기 점유율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완성차 판매량은 52만8788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내수판매는 9만3900대, 해외판매는 43만4888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2%, 9.7% 감소한 수준이다. 국내 완성차 업계 맏형 겪인 현대차는 올 1월 국내 4만6205대, 해외 23만5999대를 포함해 전 세계 시장에서 28만2204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1% 감소한 수준이다. 국내 판매는 전년 동기에 비해 22.3% 감소한 4만6205대, 해외 판매는 9.8% 감소한 23만5999대를 각각 나타냈다. 기아도 판매량 감소세를 기록했다. 기아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한 21만2819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국내 시장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0.7% 감소한 3만7038대,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6% 감소한 17만5781대를 기록했다. 반도체 부품 수급 부족으로 인한 생산 및 공급 차질로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감소했다. 다만 반도체 부품 수급 문제가 점진적으로 완화되며 전월 대비로는 증가세를 보였다. 쌍용차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2.4% 감소한 7600대를 판매했다. 국내 시장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4% 감소한 4836대다. 수출은 2764대로 8.8% 하락했다. 판매량이 가장 크게 감소한 곳은 한국지엠이다. 한국지엠은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64.3% 감소한 1만2911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내수 판매와 수출은 각각 78%, 61.5% 줄었다. 르노삼성은 국내 완성차 가운데 유일하게 국내 판매와 해외 판매가 모두 증가했다. 르노삼성은 지난해 1월보다 116.4% 증가한 1만3314대를 판매했다. 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6.7% 증가한 4477대, 수출은 237.5% 상승한 8837대로 집계됐다. 내수 시장에서는 QM6가, 수출에서는 XM3(수출명뉴 아르카나)가 실적을 견인했다. 국내 완성차 업계는 판매량 감소를 막고 상반기 점유율 확보를 위해 이번달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차는 지난해 아이오닉 5를 계약한 고객이 넥쏘로 차종 전환 시 100만원을 할인해 준다. 아반떼 HEV를 비롯해 ▲쏘나타 HEV ▲그랜저 HEV ▲코나 HEV ▲투싼 HEV로 차종을 전환하면 30만원을 할인해준다. 최초 등록기준 차령이 10년·15년 이상 된 차량을 보유한 고객은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구매 시 최대 50만원을 지원받는다. 현대차는 '운전결심 X 현대 모빌리티카드'라는 새로운 이벤트로 진행한다. 운전결심 이벤트를 통해 연수를 완료한 고객이 이벤트 대상 차종을 구매하면 최대 20만원의 캐시백이 지원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외제차·제네시스 차량을 보유하거나 렌트·리스로 이용하는 고객이 제네시스 차량을 구매하면 최대 100만원을 할인해 준다. 기아는 M할부 프로그램으로 고객 부담을 줄인다. 기아의 M할부를 이용하는 고객은 최저 1.5%(12개월)의 금리와 최장 60개월(2.9%)의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이어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차 폐차 후 전기차를 출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20만원을 지원한다. 르노삼성은 더욱 세분화된 2월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구체적으로 QM6 가솔린모델(GDe)에 ▲프리미에르 150만원 ▲RE 시그니처 130만원 ▲LE 시그니처 100만원을 지원한다. QM6 LPG 모델(LPe)은 ▲프리미에르 50만원 ▲RE 시그니처 30만원 ▲LE 시그니처 20만원의 혜택을 적용한다. 할부 구매 시 최대 3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기간을 설정할 수 있다. 전기차 르노 조에는 현금 구매 시 최대 30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 르노 마스터는 최대 385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쌍용차는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으로 고객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코란도와 티볼리&에어는 선수금 없는 스페셜 할부(2.9%/60개월)로 구매 시 80만원을 지원해주며 ▲선수금 30% 납입 시 0.9%의 제로(Zero) 할부 ▲선수금 10% 납입 시 최대 60개월 2.5% 할부 조건으로 구매 가능하다. 일시불로 구매하면 안전주행 시스템 딥 컨트롤 패키지 또는 50만원을 지원받는다. 올 뉴 렉스턴은 선수금 없는 스페셜 할부(4.5%/72개월)로 구매 시 50만원이 지원되며 ▲선수금 미 납입 시 3.5%(72개월) ▲선수금 30% 납입 시 2.9%(60개월)의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과 코란도 이모션은 선수금 없이 3.5%(60개월) 및 3.9%(72개월) 할부 중 선택할 수 있다. 차종에 따라 딥 컨트롤 패키지 무상장착 및 무이자 할부의 혜택을 제공, 할부 조건에 따라 최대 80만원을 지원한다.

2022-02-06 09:55: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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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車업계, 반도체 부족 여전…르노삼성 유일하게 판매량 상승

완성차 로고 국내 완성차 업계가 지난달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공급부족과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 감소 등으로 부진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다만 르노삼성은 르노그룹이 보유한 차량용 반도체 지원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량 상승세를 이어갔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1월 국내외 시장에 28만2204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1% 감소한 수치다. 국내 판매는 전년 동기에 비해 22.3% 감소한 4만6205대, 해외 판매는 9.8% 감소한 23만5999대를 각각 나타냈다. 기아도 국내 3만7038대, 해외 17만5781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한 21만2819대를 판매했다. 반도체 부품 수급 부족으로 인한 생산 및 공급 차질로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감소했다. 다만 반도체 부품 수급 문제가 점진적으로 완화되며 전월 대비로는 증가세를 보였다. 쌍용차는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 7600대(반조립제품 60대 포함)의 차량을 판매했다. 1만대 이상의 출고 적체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부품 부족으로 생산 차질이 빚어지며 판매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2.4% 감소했다.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4.4% 감소한 4836대, 수출은 8.8% 감소한 2764대를 각각 나타냈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 1만2911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 신차 생산을 위한 설비 공사와 차량용 반도체부품 공급 부족으로 인한 생산 제한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4.3% 판매가 감소했다.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78.0% 감소한 1344대, 수출은 61.5% 줄어든 1만1567대를 각각 기록했다. 내수 판매 악화가 심각했다. 스파크는 전년 동월 대비 99.0% 감소한 23대, 말리부는 60.2% 감소한 148대 판매에 그쳤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내수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40.4% 감소한 709대, 수출시장에서 뷰익 앙코르 GX와 5686대 판매되며 실적 악화를 방어했다. 다만 국내 완성차 업체 중 유일하게 르노삼성자동차만 판매량 상승세를 기록했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 1만3314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16.4% 증가한 수치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6.7% 증가한 4477대, 수출은 237.5% 증가한 8837대를 각각 나타냈다. 르노삼성은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업계 전반의 신차 출고 지연 사태 속에서도 빠른 출고를 이어가고 있다. 르노그룹은 최근 유럽 수출에서 호조를 보이는 XM3 모델 생산의 차질을 줄이기 위해 그룹사가 보유한 차량용 반도체를 부산 공장에 집중시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등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면서 차량 생산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차량 출고 지연 현상은 연내 해결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2-02-05 17:30: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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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 120밀리 자주박격포 최초 양산…국산화율 96% 달성

120밀리 자주박격포 한화디펜스가 '120밀리 자주박격포'와 사격지휘차량을 최초 양산하는 데 성공했다. 한화디펜스는 2014년부터 개발한 120밀리 자주박격포와 사격지휘차량의 최초 양산에 성공해 우리 군에 본격적인 전력화가 시작됐다고 4일 밝혔다. '120밀리 자주박격포 사업'은 자동화된 사격통제체계를 보유하고 화력지원능력을 향상시킨 120밀리 자주박격포를 확보하는 것이다. 육군 기계화 부대의 노후화된 장갑차 탑재 4.2인치 박격포를 대체하기 위한 차원에서 시작됐다. 지난 2014년부터 한화디펜스가 완성 체계 및 차량체계를 개발한 장비로, 한화디펜스의 K200A1 궤도형장갑차에 자동화된 120밀리 박격포를 탑재해 기존 박격포 대비 사거리를 2.3배, 화력을 1.9배 증대시켰다. 기존 박격포 운용인력의 75% 수준(중대 기준 32명 → 24명)으로 운용이 가능해져 미래 군 구조개편에 따른 운용인력 감소에도 대비할 수 있게 됐다. 또 사격제원 산출, 방열, 탄약 장전 등 전 사격 과정에 자동화된 시스템이 적용돼 신속성과 정확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됐다. 타 체계와 연동을 통한 실시간 작전 수행이 가능해졌다. 개별 포마다 구축된 독자적 지휘시스템으로 화력 지원을 지속할 수 있어 미래 전장환경에서 효과적인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차량의 회전 없이 박격포 자체가 360도 회전하며 목표 변경에 대응할 수 있다. 변화되는 작전환경에서 효과적인 화력지원도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국산화율 96%로, 개발에 참여한 4개 방산 업체, 100여 개 중소협력업체 등 방산업계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유사 박격포 체계보다 사거리, 화력, 자동화 시스템 구축 등 성능이 우수해 향후 수출도 기대된다. 손재일 한화디펜스 대표이사는 "120밀리 자주박격포 개발부터 양산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국방부, 방사청, 국과연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첨단기술개발을 통해 우리 군의 미래 전력 강화와 자주국방 실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04 13:31: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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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투싼, '언차티드'로 전 세계 관람객에게 볼거리 제공

현대자동차 투싼 영화 언차티드 신스틸러로 활약. 현대자동차 투싼이 오는 2월 16일 국내 개봉 예정인 '언차티드'를 통해 전 세계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세계적인 미디어 그룹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이하 소니 픽처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지난해 12월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아이오닉 5와 투싼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는 영화 '언차티드'에 투싼을 오프로드 콘셉트로 개조한 '투싼 비스트'가 주인공 일행의 차량으로 등장해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배경으로 다양한 주행 장면을 선보인다. 제네시스 GV80·G80·G90도 출연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언차티드'는 플레이스테이션 인기 게임 '언차티드'를 기반으로 제작된 액션 어드벤처물로, 스파이더맨 세 번째 시리즈의 주인공 톰 홀랜드가 주연으로 등장해 흥행에 대한 기대가 높은 작품이다. 현대차는 이번 영화와 연관된 지적재산권을 활용해 다양한 영화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스파이더맨이 등장하는 아이오닉 5 광고를 공개한 데 이어 올해도 주연 배우 톰 홀랜드와 협업한 투싼 광고 영상을 제작해 영화 팬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토마스 쉬미에라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부사장)은 "글로벌 팬덤을 자랑하는 게임 기반의 영화 언차티드 에서 당사 차량의 매력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엔터테인먼트 협업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인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후속작을 통해 소니 픽처스와 파트너십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2-02-04 10:00: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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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탄소 중립 노력 결실…환경부 외부사업 방법론 승인

SK에너지 구성원들이 환경부 탄소감축 관련 사이트(상쇄등록부시스템)에서 SK에너지의 중온 아스콘 관련 외부사업 방법론을 확인하고 있다. SK에너지의 탄소 중립을 위한 노력이 환경부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SK에너지는 최근 개최된 환경부의 배출량 인증위원회에서 SK에너지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중온 아스팔트 콘크리트 혼합물 (이하 아스콘) 생산을 통한 연료 및 온실가스 저감 방안'이 환경부 외부사업 방법론으로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외부사업은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가 아닌 업체 외부에서 실행하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외부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환경부의 승인을 받은 방법론에 의거해 사업계획을 신청하고 승인을 받아야 한다. 또 방법론은 온실가스 배출 시설 및 활동 등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흡수/제거하는 물량을 계산하고 모니터링을 하기 위해 적용하는 기준/절차 등을 종합한 가이드다. 환경부가 등록한 방법론에 적합한 외부사업이 없을 경우, 회사가 직접 방법론을 개발하기도 한다. 이번에 환경부에서 승인 받은 중온 아스콘 관련 외부사업 방법론은 SK에너지가 직접 개발한 방법론으로, 지난 '20년 9월 중온 아스콘에 투입되는 SK에너지의 중온아스팔트는 국토부 건설 신기술로도 인증 받은 바 있다. 중온 아스콘은 일반 아스콘 대비 약 30도(℃) 낮은 125~135도에서 생산 및 시공이 가능해 연료 투입량 및 전력 사용량을 약 70%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 아스콘 제조사들이 SK에너지 중온 아스팔트를 사용하면 생산/시공하는 과정에서 연료/전력 비용 감소 및 생산 과정에서 톤 당 약 6~7kg의 이산화탄소도 감축 효과도 거둘 수 있다. 또 저온 포장시공으로 도로 공사기간이 단축되어 교통 정체 등에 따른 탄소 배출량도 줄일 수 있다. SK에너지와 아스콘사들은 중온 아스콘 생산/시공을 확대해 획기적인 탄소 감축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사회적 가치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에너지 노상구 R&S CIC 전략·운영본부장은 "이번에 환경부 외부사업 방법론 승인으로 국내 중온 아스콘/도로포 장 산업 활성화 및 관련산업 탄소중립 추진 가속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SK에너지는 넷 제로 달성을 위해 저탄소/탈탄소 관련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장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2022-02-04 08:34: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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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동국제강 등 상반기 공채 스타트

SK하이닉스 국내 주요 기업들이 상반기 인재 확보를 위한 공채를 시행한다. 최근 기업들이 인력이 필요할 때마다 채용하는 수시 채용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채는 취업 준비생에게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1~3월) 중 대졸 신입과 경력사원 공채를 시행한다. SK하이닉스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미국 낸드 자회사 솔리다임 출범, 이천 M16 팹 본격 가동 등 미래 신성장동력 준비를 위해 예년 대비 채용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 SK하이닉스는 내달 구체적인 채용 일정을 홈페이지에 올릴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공정, 소자, 설계, 테스트, 패키징, SoC, 소프트웨어, 데이터 사이언스, 상품기획·전략 등이다. 동국제강도 상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2월13일까지다. 대졸 신입사원은 회계·세무·법무·연구·판매생산계획·영업·구매·설비·품질관리·관리·생산·안전환경 12개 분야를 선발한다. 경력직은 윤리경영·경영전략·법무·정보기획·설비 5개 분야를 모집한다. 근무 지역은 서울, 인천, 포항, 부산 등이다. 채용 과정은 서류 접수와 온라인 PI검사, AI면접, 1-Day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송원문화재단이 선발한 '송원장학생'의 경우 전형 간 우대한다. 합격자 발표는 3월 말이며, 대졸 신입사원은 약 2주간 교육과정을 거쳐 최종 입사한다. LIG넥스원은 2022년 상반기 신입·경력사원및 채용연계형 인턴 등 150여명 이상을 수시채용한다. 지난해 250여명 공채에 이어서 150여명 이상을 추가로 뽑기로 한 것이다. 수시채용 기준으로는 회사 창립 이래 최대 규모다. 동국제강 CI LIG넥스원 상반기 수시채용은 2월9일까지 LIG넥스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 지원 가능하다. 서류전형 이후에는 온라인 AI역량검사, 분야별 실무진 면접, 리더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상상인그룹은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상상인증권 등 금융 계열사 경력 및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먼저 상상인저축은행은 ▲여신영업 ▲경영지원 ▲경영기획 ▲전산 ▲수신텔러 등 총 4개 부문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콜센터 ▲여신영업관리 ▲경영기획 ▲경영지원 등 총 4개 부문, 상상인증권은 ▲IB영업 ▲전산 부문에서 사원을 채용한다. 전형은 서류, 1차 면접, 임원 면접, 최종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서는 상상인저축은행 계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 달 11일까지 사람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2022-02-03 16:25:5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