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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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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기협회, 신재생에너지 안전성 확보·차세대 원자력 표준 개발 나서

대한전기협회 CI. 대한전기협회가 올한해 신재생에너지 안전성 확보와 차세대 원자력 표준 개발에 집중한다. 대한전기협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서면으로 진행됐다. 이사회에서는 2021년도 이사회 결과 및 주요사업 실적 보고와 함께 ▲2021년도 수지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규정개정(안) ▲제57회 정기총회 부의 안건(안) 등 4건 의결안건을 심의·확정했다. 올해 대한전기협회는 신재생에너지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준개발에 힘쓰기로 했다. 에너지 및 재난안전 분야 기준을 검증하고 관련 기업들에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차세대 원자력분야 표준개발 등 신산업·신기술 표준개발 확대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또 전기산업의 발전기반을 다지기 위해 ▲전기사업법상 전기설비기술기준 유지관리 ▲전력산업기술기준 개발 및 유지관리 ▲전기부문 표준품셈 유지관리 ▲해상풍력산업지원센터 구축 ▲우수한 전력산업 기능인력 양성 ▲내실 있는 정책연구사업 및 전기관계 조사연구사업 추진 ▲이공계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등을 올해 주요 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협회 본연의 역할인 공익역할 확대를 위해 전기계를 대변할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과 전기인들 간의 소통을 통해 상호 간에 신뢰를 쌓아가는 일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한편 대한전기협회는 제57회 정기총회를 24일 전기회관(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2022-02-14 16:32: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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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 기록…현대글로비스 키운 김경배 사장 기대감↑

친환경 대체 연료 '바이오중유' 선박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친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드림호'. 국내 최대 해운사인 HMM이 코로나19 발 해운 운임 상승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내달부터는 김경배 전 현대글로비스·현대위아 사장이 새롭게 회사를 이끌며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HMM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7조 3775억 원으로 전년 대비 652%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조 7941억원으로 11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조 3262억원으로 4197% 증가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포스코에 이어 네번째로 많다. 지난해 6조 678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현대차를 앞질렀다. HMM의 실적은 글로벌 해운 운임 상승이 주요했다. 코로나19와 미국 항만 적체가 계속되면서 아시아~미주, 유럽 등 전 노선 운임이 2020년부터 작년 말까지 크게 올랐다. 4분기 특수도 한 몫했다. 4분기는 전통적으로 컨테이너부문의 계절적 비수기다. 그러나 아시아~미주 노선의 물동량 증가와 연말 시즌, 블랙프라이데이, 2022년 춘절에 대비한 밀어내기 물동량이 증가하면서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 종합지수(SCFI)는 지난 2020년 말 2129 포인트에서 2021년 말 5046 포인트까지 상승했다.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과 정부기관의 지원으로 세계 최대 2만 4000TEU(1TEU는 20피 길이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12척 등 초대형 선박 20척 투입 효과도 컸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는 코로나19 및 오미크론 확산, 미·중 갈등 등에 따른 글로벌 교역 환경의 불확실성이 있다. HMM의 한 관계자는 "현재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에서 건조중인 1만 3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2척이 2024년 상반기에 인도 완료될 예정"이라며 "안정적인 추가 화물 확보 노력과 내부 역량 강화, 영업 체질개선을 통한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량화주 확보와 운영효율 증대 및 비용절감을 통해 글로벌 선사 수준의 경쟁력을 갖춰 나가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MM은 신규 사령탑에 김경배 전 현대글로비스·현대위아 사장을 내정, 실적 개선에 속도를 높인다. 김 내정자는 1964년생이다. 1990년 현대정공에 입사, 1992년 현대건설을 거쳐 1998년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비서실 차장을 지냈다. 2000년 현대차 미주법인 CFO(최고재무책임자), 글로비스 아메리카 CFO를 거쳐 현대모비스 기획실장, 인사총무실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 후 2007년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비서실장(상무)과 글로벌전략실장을 맡았다. 2009년 45세 나이로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에 취임해 8년간 회사를 이끌며 회사를 국내 1위 물류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그는 2014년 BMW·GM·도요타 등 완성차 운송 업체 아담폴을 인수했고 에쓰오일과 1000만톤의 원유 수송 계약을 채결하는 등 회사의 성장을 이끌었다. 2018년에는 현대위아 사장에 올랐다. 지난 3년간 HMM을 이끈 배재훈 대표의 임기는 오는 3월26일에 끝난다. 그는 2019년 3월 임기 2년으로 선임된 후 경영 정상화 등을 인정받아 지난해 3월 임기 1년 연장에 성공했다.

2022-02-14 15:40: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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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 이야기] 수입차 시장 점령한 독일차 ESG 경영도 힘실어

국내 수입차 시장을 이끌어온 독일차 '빅3'가 환경·사회·지배구조(EGS) 경영에도 힘을 싣고 있다.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는 7만6152대를 판매하며 수입차 판매 1위를 지켰다. 2위인 BMW는 전년 대비 12.5%의 증가율을 보이며 지난해 6만5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고, 3위 아우디도 0.4% 늘어난 2만5615대를 기록해 저력을 과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BMW그룹 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등 독일차 브랜드들은 이같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친환경 모델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 등을 확대운영하며 긍정적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생산 기지 팩토리 56 전경.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ESG 활동 드라이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사회공헌위원회 출범 8주년을 맞는 올해를 기점으로 환경, 지역사회 등을 중심으로 지속가능을 추구하는 ESG 경영에 역량을 집중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2019년 지속가능한 미래 전략 '앰비션 2039'를 발표하고 2030년까지 생산하는 자동차 절반을 전동화 모델로, 2039년에는 밸류 체인 전반에서 탄소 중립을 실현하겠다고 선언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역시 독일 본사와 함께 '탈탄소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탈탄소화'를 본격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해 다섯 번째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그린플러스(GREEN+)를 출범했다. 2021년에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 세계적 캠페인 '지구촌 전등 끄기'에 참여하고, 다양한 디지털 기반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들의 비대면 경험을 강화할 뿐 아니라 종이를 절약해 에너지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 보호에 앞장선 바 있다. 올해는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함과 동시에, 플로깅 활동, 숲 조성 등 일상 속 행동실천으로 지속가능한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는 등 ESG에 더욱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든든한 한국 사회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독일 본사가 2016년 설립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스타트업 아우토반을 지난 2020년 전 세계 7번째로 한국에서 개최했다. 지난해 두번째 스타트업 아우토반에는 SK텔레콤, LG전자, 한국무역협회 등 파트너사들이 참여해 스타트업에 맞춤형 협업 기회 및 실질적인 성장 모멘텀을 제공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올해에도 사회공헌위원회를 통한 다양한 기부 및 봉사 활동은 물론, 자동차 전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통한 국내 스타트업과의 선순환 생태계 확대 등 다양한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독일 본사와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탄소 중립과 지속 가능성 실현을 향한 친환경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국내 시장에 신형 전기차(EV)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패밀리 전기 SUV 'EQB'와 비즈니스 전기 세단인 '더 뉴 EQE' 그리고 벤츠의 하이퍼포먼스 브랜드인 AMG가 기존 더 뉴 EQS를 고도화한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를 올해 안에 선보일 예정이다. BMW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 2021. ◆BMW그룹 코리아 '인재 양성·고용 창출' BMW그룹 코리아는 미래 인재 육성과 고용 창출 등 다방면에서 한국 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자동차 기업으로서 특화된 전문성과 핵심 역량을 적극 활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해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를 론칭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재능(Talent)을 발굴하고 꿈(Dream)을 찾아 책임감 있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자동차 산업 특화 직무 강연 프로그램으로, BMW 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운영한다.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는 지난해 4월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첫 강연을 시작으로 이화여자대학교, 한양공업고등학교, 한양대학교 등 현재까지 총 4개 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 수는 200여 명에 이른다. 이들은 BMW 브랜드 및 세일즈 교육, 전문 트레이너의 역할 및 진로 준비, 자동차 정비사 직무, 자동차 산업 내 사내 변호사의 역할, BMW 부품 품질 관리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이수했다. 고용 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가 지난 2004년부터 진행해 온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자동차 분야의 재원을 꿈꾸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여 교육 기회 및 장학금을 제공하고 BMW 딜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협력 학교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서비스센터 현장실습 기회와 장학금을 제공받으며, 학교 졸업 후 BMW 그룹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 정식사원으로 취업할 수 있다. BMW 그룹 코리아가 국내에서 창출한 고용 인원은 딜러사 직간접 고용 창출을 포함해 약 1만6000명에 달한다. BMW 그룹 코리아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차세대 인재 육성과 교육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초등학생 대상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 '주니어 캠퍼스(Junior Campus)'를 빼놓을 수 없다. 체험학습시설로 운영하는 'BMW 드라이빙 센터 주니어 캠퍼스'와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되는데, 어린이들이 자동차를 바탕으로 기초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미래 과학 기술에 흥미를 기를 수 있도록 장려한다. 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이달 초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진행한 '2022년 겨울 희망나눔학교'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희망나눔학교는 방학기간 중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위기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지원, 학습지원, 정서지원 등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균형적 발달을 돕는 굿네이버스의 국내 위기가정 아동 지원사업이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후원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전국 30개 학교와 기관 6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달 17일부터 2주간 진행됐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환경·나눔활동 ' 강화 그동안 한국에서 미래 인재 양성과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환경과 나눔활동을 강화한다. 외형적인 성장에 걸맞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 신뢰를 회복하기 위함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사회공헌 이니셔티브 '투모로드'를 통해 한국의 퓨처 모빌리티와 4차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교육·환경·문화 인프라의 구축, 지역사회 기여에 힘쓰고 있다. 투모로드는 '미래(tomorrow)'와 '길(road)'의 합성어로 미래 인재들이 퓨처 모빌리티에 대해 배우고 경험하며 미래 4차산업의 길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래지향적인 동행을 의미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의 핵심은 기후변화와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갖고 탄소중립 숲 조성 및 환경문제 개선에 앞장서는 동시에,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투모로드는 ▲미래인재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코딩수업을 제공하는 교육사업 (투모로드스쿨) ▲학생들을 미세먼지와 교통사고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사업(초록빛 꿈꾸는 통학로·교실숲·산림복원·탄소중립 숲) ▲다양한 체험활동 및 전시공간을 제공하는 문화사업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사회공헌사업(코로나 극복 초록 기프트박스·시크릿 산타·겨울 방한키트) 등으로 구성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투모로드 활동은 UN이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결의한 인류 공동의 17개 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중 '양질의 교육'(SDG 4),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SDG 11), '기후 조치'(SDG 13) 등과 맞닿아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책임활동 공적을 인정 받아 여러 상을 수상했다. 대표적으로 2021년 12월 서울 시내 초등학교 주변 녹화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통학로를 조성하고 도시녹화사업에 앞장선 공을 인정 받아 서울시 유공시민 표창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2021년)',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 교육부 장관상(2020년)', '행복더함 사회공헌 우수기업대회 기업 부문 종합대상(2020년)',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2019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겨울 방한키트 나눔활동

2022-02-14 14:40: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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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에너지, '종이컵 없는 사무실' 캠페인 진행

SGC에너지 전 임직원이 '종이컵 없는 사무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생활 속 친환경 활동에 적극 동참한다. SGC에너지는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종이컵 없는 사무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ESG 경영에 대한 임직원의 인식을 제고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단순히 종이컵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장 내 종이컵 비치를 금지하고 개인 컵을 사용하도록 했다. SGC에너지 임직원과 군산사업장 협력업체 직원 320여명은 일회용 종이컵 대신 개인 컵을 사용한다. SGC에너지는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내열 강화 글라스락 유리컵 및 텀블러를 지급했다. 다만 미팅 시에는 개인 컵을 우선으로 사용하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불가피한 경우 종이컵을 사용하도록 했다. SGC에너지는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 제로를 위한 준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100% 순수 목재팰릿 발전소 SGC그린파워의 상업 운전을 개시했다. 한국전력공사와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CCU)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사업뿐만 아니라 임직원의 일상생활 속 작은 노력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저감하는데 일조하겠다는 다짐이다. SGC에너지는 이번 종이컵 없는 사무실 캠페인 외에도 ▲전자결재 활성화를 통한 종이 사용량 최소화하기 ▲일회용 우산 비닐 커버 대신 우산 빗물 제거기 사용하기 등 생활 속 작은 친환경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사내 폐기물 저감 아이디어 공모전 등 직원들이 즐겁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며 친환경 활동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SGC에너지 박준영 대표는 "당장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으면 불편하겠지만 개인 컵을 사용하는 등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작은 활동들을 실천해 나가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사업 및 임직원 참여 활동 등 SGC에너지가 할 수 있는 모든 영역에서 이산화탄소 저감 및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14 13:42: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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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해양 생분해 플라스틱 PHA 개발 나서

PHA 모습/롯데케미칼 제공 롯데케미칼이 석유화학 기반의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 기술 개발에 나선다. 롯데케미칼은 중앙대 윤성호 교수와 공동으로 석유화학 기반의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인 PHA 생산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PHA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 중 하나로 포장재, 의료용 제품, 화장품 용기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 일반 플라스틱 소재보다 생산 과정에서 탄소저감 효과가 우수하고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친환경 고부가 소재다. 특히 PHA는 인체에 무해할 뿐만 아니라 타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와 비교 시 일반 자연 및 해양 조건에서도 우수한 생분해성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플라스틱 폐기물 및 해양 오염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이 주목받음에 따라 높은 성장률이 기대되는 제품이다. 롯데케미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서강대학교 C1 가스 리파이너리 사업단의 지원으로 수행되어진 중앙대 윤성호 교수의 자체 개발 촉매 기술을 활용, 공동연구를 통해 2023년까지 석유화학 기반의 PHA 생산기술 확보 및 제품 용도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상업화되면 석유화학 원료 기반으로는 세계 최초의 생산 사례가 된다. 현재 PHA는 미생물 원료를 활용하여 생산된다. 미생물을 배양 후 발효 등의 과정을 거쳐 제조되므로 원료 수급이 어렵고 생산규모가 작다. 이로 인해 제품가가 비싸고 가격경쟁력이 낮다. 석유화학 기반의 제조 공정이 상업화되면 상대적으로 수급이 용이한 화학·바이오매스 원료를 사용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대규모의 제품 양산이 가능해진다.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는 "롯데케미칼의 공정 개발 역량과 윤성호 교수의 기술 노하우를 접목하여 PHA 상업 생산을 실현해 내겠다"며, "적극적인 연구 투자를 통해 고객 수요에 맞춘 친환경 소재 확대 및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에 힘쓸 것"고 밝혔다.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는 매년 세계적으로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생분해성 플라스틱 수요량은 2020년 약 97만 톤에서 2026년에는 약 200만 톤에 달하며, 연평균 14%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022-02-14 13:41: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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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동부제철, 국내 최초 '바이오매스' 도료 활용 가전용 컬러강판 생산

KG동부제철 컬러강판 브랜드 엑스톤. KG동부제철이 바이오매스 용제로 만든 가전용 친환경 컬러강판(ECO PCM)을 선보인다. KG동부제철은 국내 도료사와 함께 선행연구를 거쳐 바이오매스 컬러강판 기술과 품질 안전성 검증을 마치고 지난주 당진공장에서 제품 시생산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KG동부제철은 선도장 PCM(Pre-Coated Metal) 컬러강판에 사용되는 도료의 용제를 석유계에서 옥수수 등 농산폐기물을 정제해 추출한 친환경 바이오로 대체했다. 친환경 바이오매스 도료 적용 컬러강판 시생산에 성공한 표면처리강판 제조사는 KG동부제철이 유일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용제는 도료 약 절반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으로, 이를 바이오매스로 변경하면 이산화탄소 발생 저감 등 친환경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KG동부제철은 이번 신제품 개발로 환경친화적이면서도 다채로운 색상의 컬러강판 엑스톤(X-TONE)을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 가전제품에 확대 적용한다는 전략이다. 향후에도 KG동부제철은 도료의 물성을 결정하는 수지와 안료 또한 식물성 기반 친환경 제품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저탄소 친환경 공정을 위한 LOW PMT, LOW VOC, 수용성 도료 등 기술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 KG동부제철 관계자는 "녹색성장을 위한 친환경 행보가 여러 산업군에서 활발하게 이어져왔지만 컬러강판에 바이오매스 기반의 도료를 적용한 시도는 이례적"이라며 "KG동부제철은 저탄소 공정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 개발에 주력해온 만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경영 선두주자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14 13:41: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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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차세대 친환경항공기 운항 초읽기…연료절감·탄소배출 저감 등

대한항공 보잉 737-8 항공기 1호기가 지난 2월 13일 김포공항에 착륙하고 있는 모습. 대한항공이 연료절감과 탄소배출 저감 등을 갖춘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운항을 본격화 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13일 미국 보잉사의 737-8 항공기 1호기가 김포공항에 도착했다고 14일 밝혔다. 737-8 1호기는 항공기의 자체 안전성 확보 여부 확인 등 정해진 절차를 거쳐 3월 1윌부터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대한항공은 2015년 11월 보잉사와 보잉 737-8 기종 총 30대 도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해당 항공기가 효율성과 신뢰성, 운항능력을 극대화한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라고 설명한다. 첨단 기술력이 녹아 있는 엔진(CFM International LEAP-1B)을 장착하고 기존 날개보다 공기저항을 줄여 연료를 1.8% 추가 절감 가능한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 윙렛이 장착되는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이에 따라 737-8 항공기는 기존 동급 항공기 대비 15% 이상 연료를 절감할 수 있고, 좌석 운항비용도 12% 줄일 수 있게 됐다. 기존 737NG(Next Generation) 항공기보다 13% 가량 탄소 배출량도 줄어든다. 대한항공은 737-8 항공기의 부품 제작에도 참여, 항력 감소 및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기 위해 고안된 날개 끝단 장치인 윙렛과 양력 증강 장치인 플랩의 구동품을 감싸는 플랩 서포트 페어링을 공급하고 있다. 해당 부품들은 부산에 위치한 항공우주사업본부에서 생산 중이다. 이 항공기는 객실 내부 편의성도 강화됐다.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가 적용돼 유선형 디자인의 천장 및 선반을 비롯해 넉넉하고 편안한 공간과 느낌을 제공하고 다양한 색상의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을 객실에 설치해 상황에 따라 다른 객실 조명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이번 737-8에 프레스티지클래스 8석, 이코노미클래스 138석 등 총 146석의 좌석을 배치했다. 737-8은 현재 가장 안전한 항공기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89만8737 이상 비행시간을 기록하는 동안 99.38%의 운항 정시율을 기록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737-8 항공기의 안전 운항을 위해 베테랑 정비사들로 구성된 737-8 정비 전담반을 운영하고 고경력 기장들은 우선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보잉사의 상용기 판매·마케팅 수석 부사장 이산 무니어는 "737-8은 향상된 효율성과 운영 비용 개선을 통해 대한항공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737-8 인도를 기점으로 대한항공의 수송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보잉사 또한 737-8이 대한항공 기단에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2-02-14 13:41: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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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롯데카드 이용고객 대상 최대 80% 할인 이벤트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 롯데렌탈의 롯데렌터카는 롯데카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내륙 최대 60%, 제주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단기렌터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롯데카드 할인 혜택 이외에 5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하며, 롯데카드 할인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중형 이하 차량 48시간 무료이용권도 제공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롯데카드 할인 이벤트 적용 고객 중 롯데카드로 결제한 고객 대상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롯데렌터카 홈페이지와 전국 지점 등을 통해 프로모션에 참여 가능하며, 내륙 최대 60%, 제주 최대 80% 등 각 지역 지점별, 차종별 할인율이 상이하다. 프로모션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롯데렌터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는 회원 전용 서비스로 24시간 비대면으로 무인 대여/반납이 가능한 '스마트 키박스' 를 내륙 23개 지점에 설치하고 있다. 또 고객들의 안전한 차량 이용을 위해 아이오닉5를 포함한 3년 미만 신형 차량으로 운영 중이다. 렌터카 대여 과정의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 '사전체크인' 서비스 도입과 대여 전 철저한 차량 소독으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또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차량을 배송하는 딜리버리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해 고객의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김경우 롯데렌탈 영업본부장은 "철저한 방역과 비대면 서비스 강화 등 롯데렌터카의 강점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질 높은 단기렌터카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2-02-14 10:27: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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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하와이 노선 운항 재개…할인·적립 등 다양한 프로모션 실시

아시아나항공 A330. 아시아나항공이 하와이 운항 재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4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2월 25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하와이행 왕복 항공권을 101만8000원 특가(이코노미석,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포함)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는 기존 최저가 항공권 대비 30만원 저렴한 가격이다. 해당 항공권 구매 손님들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아시아나 항공권 재 구매시 사용 가능한 최대 15만원 상당의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와이키키비치 메리어트 리조트 10% 숙박 할인 및 USD 75 식음료 쿠폰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제휴 적립 ▲하와이 렌터카 및 액티비티 할인 ▲아시아나항공 인터넷 면세점 할인, 신세계 면세점 특별 선물 제공 및 온·오프라인 할인 ▲로밍 및 와이파이 1일 무료 및 할인 혜택 ▲신한은행 환전 혜택 및 메리츠 해외여행보험 더블마일리지 적립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프로모션 기간 등 자세한 내용은 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주요 여행사 및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 하와이 노선은 4월 3일부터 주 3회(수·금·일) 운항하며, 인천공항에서 오후 8시 20분에 출발하여 현지시각 오전 10시10분에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 현지 시각 오전 11시5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후 5시10분에 인천공항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운항된다. 하와이 입국 시 필요한 서류는 ▲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 영문 증명서와 ▲ 미국으로의 출발 이전 1일 이내 코로나19음성 확인서 (PCR 또는 신속 항원검사 모두 유효)이며, 서류 제출시 별도 격리 없이 바로 입국할 수 있다. 하와이 여행 후 한국으로의 귀국 시에는 출발일 기준 48시간 이내에 검사한 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2022-02-14 10:27: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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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 14일자 한줄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종 '오미크론' 확산세에 따라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 시간이 연장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진·격리자에 대한 대선 투표권 보장을 위해서다. 국회는 이르면 14일 본회의를 열고, 확진·격리자 별도 투표 방안이 담긴 공직선거법 개정안 처리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모습. /뉴시스 <정책사회부> ▲넷플릭스를 포함해 5개 온라인 동양상 서비스 제공(OTT)사업자들이 소비자들의 멤버십 계약해지나 결제취소 등을 방해해 온 것으로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종 '오미크론' 확산세에 따라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 시간이 연장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진·격리자에 대한 대선 투표권 보장을 위해서다. 국회는 이르면 14일 본회의를 열고, 확진·격리자 별도 투표 방안이 담긴 공직선거법 개정안 처리에 나설 예정이다. ▲코로나19 3년 차인 오는 새 학기에도 결국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는 대학이 전면 대면 수업에 나서는 대학보다 많을 전망이다. 교육부가 최근 '고등교육 분야 단계적 일상 회복 추진방안'을 제시하고 전국 대학에 전면 수업 확대를 제안했지만, 대부분 대학이 오미크론 확산을 우려해 '비대면 수업' 비율을 지난해 비에 크게 늘리지 못하고 있다. ▲방향제나 살충제, 세탁세제 등 사고 위험이 크지 않은 생활화학제품을 판매하는 마트, 약국 등은 당분간 유해화학물질 취급표시를 하지 않아도 행정처분이 유예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마지막 일정으로 제주도를 찾아 제주를 순환자원 혁신도시로 육성하는 등 지역 발전 공약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3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여론조사 국민경선 방식을 통한 야권 후보 단일화를 공식 제안하고 윤 후보와 국민의힘 측에 공을 넘겼다. ▲서울시는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 제도를 정비해 금융·뷰티 등 지역별 전략산업 육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욱 국방부 장관의 '두발 관심'은 유별난 것 같다. 장병의 두발관련 사진과 얽힌 에피소드가 유독 많기 때문이다. 그가 육군 총장시절 군인으로서 모범적인 외적군기를 유지했던 터라 충분히 이해는 된지만, 간부와 병에 대해 차별적인 두발규정이라는 본질은 두고 간부보다 병에게만 유독 애정을 보이는 것 같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 대학생에게 경제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중학생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는 '랜선나눔캠퍼스 멘토링' 사업이 확대 추진된다. <산업부> ▲국내 상용차 시장에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국내 친환경 상용차 시장은 현대차·기아의 포터 일렉트릭과 기아 봉고 EV 등 소형 트럭을 중심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현대차와 볼보트럭코리아 등이 친환경 중대형 화물차 출시를 준비하고 있어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달 5G(5세대) 주파수 추가 할당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이동통신 3사의 갈등이 더욱 커지면서 이달 중 경매는 사실상 불가능하게 됐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7일 이통 3사 대표와 만남을 갖고 이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어서 이날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다만, 이통사 간의 입장 차이가 뚜렷해 17일의 회동 만으로 이 문제에 대한 갈등이 해결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인해 5G 주파수 추가 할당이 다음 정부로 넘어갈 수 있다는 예상까지 나오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가 대선을 앞두고 소상공인 정책을 이슈화시키기위해 광폭 행보를 하고 있다. 소상공인 관련 유일한 법정단체로, 소상공인 주요 현안과 과제가 차기 정부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의 정책협약, 학계와 정책토론회 등을 잇따라 열거나 예고하면서다. 특히 코로나19로 음식점, 카페, 숙박,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 소상공인 업종 대부분이 2년 넘게 큰 타격을 받고 있고, 새 정부 출범까지 맞물리면서 여세를 몰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마켓·부동산> ▲오는 24일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의 금리인상 여부에 관심이 뜨겁다. ▲국내 카지노주가 리오프닝(경기 재개) 기대감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강남4구를 포함한 서울의 아파트값이 하락세를 나타내는 등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다. <유통&라이프> ▲SSG닷컴이 지난해 목표치를 넘어선 매출액에 기존 투자자인 어퍼너티에쿼티파트너스와 블루런벤처스로부터 추가 투자 자금까지 유치했다. SSG닷컴의 폭발적인 성장세에 상장 시기를 두고 투자자와 유통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643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미크론이 본격 확산되면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가 주말에도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재택치료자는 20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4일부터 28일까지 개인이 구매 가능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전국의 약국·편의점으로 총 3000만 명분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선별진료소, 취약계층 지원 등 공공분야로는 약 2400만 명분을 공급할 예정이다. ▲윤홍근 BBQ 회장이 선수단장으로서 베이징 현지에서 최선을 다하고도 끝내 눈물을 흘린 최민정 선수를 위로했다.

2022-02-14 06:02: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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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지주사 전환 통한 지역사회 발전 기대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2022년도 임시주주총회에서 의장 인사를 하고있다. 포스코가 지주사 전환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싣는다. 포스코는 지난 1월 2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출석주주 89%의 찬성으로 지주회사 체제 전환 안건을 가결해 오는 3월 2일 지주사 전환을 앞두고 있다.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 부회장은 "포스코의 지주사 출범으로 인해 포항, 광양 인력의 유출이나 지역 세수의 감소는 전혀 없다"며 "포스코의 본사도 여전히 포항"이라고 밝혔다. 또 "포스코는 여전히 포스코그룹의 핵심사업으로, 앞으로도 철강산업에 있어 글로벌 최고의 경쟁력을 지속 유지하고자 끊임없이 투자를 이어나갈 예정이며 지주사 전환을 통한 그룹의 균형성장은 포항지역 발전에 더욱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향후 포스코는 글로벌 탄소중립 대전환에 발맞춰 수소환원제철 기술개발 등 철강사업 발전과 경쟁력 유지에 집중하고, 지주사는 친환경 신사업 발굴과 투자를 담당함으로써 포스코그룹의 100년 성장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지주사 본사를 포항에 두자는 것은 명분일 뿐 경제적 효과는 전혀 없다"며 "지금도 서울에 근무하는 그룹 전략본부가 지주사로 분리되는 것일 뿐 포항-서울간 인력 이동이 전혀 없기 때문에 세수 등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변함이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포스코는 미래기술연구원 수도권 설립에 대해서도 국내외 우수한 과학자 영입을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며, 포스코가 그룹차원에서 미래기술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신성장 사업을 추진하면서 신규투자, 일자리창출을 통해 포항, 광양 지역 발전에도 더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미래기술연구원의 연구 성과를 토대로 이차전지소재 및 수소와 관련된 사업장은 포항, 광양을 최우선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미래기술연구원 설립으로 인한 포항, 광양지역의 인력 유출 역시 전혀 없으며 미래기술연구원은 신사업 연구를 전담하고 철강연구는 기존과 같이 지역 기반의 연구소에서 변함없이 지속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지난 50여년 성장해오면서 '포스텍', '포항교육재단'을 설립해 포항을 교육 도시로, 지난해에는 '파크1538', '스페이스워크'를 개관하며 포항을 전국의 명소인 관광 도시로 변모시키는 데 일조했다. 또 '체인지업 그라운드'설립으로 포항을 벤처기업들의 요람이자 한국의 실리콘 밸리로 탈바꿈시켜 창업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포스코는 또한 포항지역에 1% 나눔사업과 지정기탁금 등 매년 10억원 이상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생수소 생산설비 증설, 수소출하센터 충전소, 고순도니켈공장, 양극재 6만톤 공장 신설 등 신사업 분야 투자 및 포항 1고로 박물관 설립 등 지속적인 투자와 사회 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공존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2-02-13 12:42: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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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배 전 현대위아 사장 HMM 이끈다

김경배 전 현대글로비스·현대위아 사장. 김경배 전 현대글로비스·현대위아 사장이 국내 최대 해운사인 HMM을 이끈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HMM 채권단은 지난 9일 경영진추천위원회를 열고 배재훈 현 사장의 후임으로 김경배 전 사장을 내정했다. 김경배 내정자는 오는 3월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1964년생인 김 내정자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현대정공(현 현대모비스)에 입사해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수행비서로 10여 년간 근무했다. 이후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비서실장을 거쳐 현대모비스 인사실장, 현대자동차 경영지원실장 등을 맡았다. 해운사에서 근무한 이력도 있다. 2009년부터 2017년까지 9년간 현대차그룹의 철강·설비·건설 물류 계열사인 현대글로비스 대표를 지냈다. 2018년에는 완성차 부품사인 현대위아 대표이사도 맡았다. 2019년 3월 HMM의 대표로 선임되며 실적 반등을 이끈 배재훈 사장은 내달 26일 물러난다. HMM은 이번 주 지난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7조원 초반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영업이익률만 50%가 넘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으로, 이는 국내기업 중에서 4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2022-02-13 12:37: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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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투명한 중고차시장 생태계 구축 위해 정부 결단해야

'중고차 허위매물, 협박, 미끼매물 문제 언제쯤 해결될까요?' 국내 중고차 시장의 투명한 거래에 대한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정부 규제 등으로 좀처럼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는 중고차 판매자가 소비자를 상대로 판매 사기 행위를 해도 이렇다 할 규제 방안이 없을 뿐더러 국내 대기업 진출도 막혀있어 서비스 개선은 수년째 제자리걸음 수준이다. 가장 큰 문제는 정부가 중고차 시장 개방을 4년째 차일피일 미루면서 소비자 피해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실제 지난해 2월 중고차 매매 사기단에 속아 자동차를 강매당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60대 남성의 안타까운 소식 등 국내 중고차 시장의 허위매물 피해는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다. 또 보복이 두렵거나 증거가 부족해 신고하지 못하는 피해자들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년 중고차 중개·매매 관련 상담 건수는 6000건을 넘는다. 특단의 조치가 없다면 중고차 시장은 다람쥐 챗바퀴 돌듯 늘 재걸음 할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중고차 시장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완성차 업체의 중고차시장 진출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 또한 더욱 커지고 있다. 중고차 시장 개방에 대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모습도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중고차 시장 개방과 관련해 결정 권한이 없다며 한걸음 뒤에서 지켜보던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해당 사안을 '생계형 적합업종 심사위원회'에 회부했다. 중고차판매업이 생계형 적합업종인지 결정할 '심의위 개최 여부'가 중기부의 의지에 달려있음에도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 논란이 되고 있다. 유독 현대차와 기아의 움직임에 민감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문제다. 오랜기간 중고차 시장 개방을 기다려온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양사는 최근 경기도 용인시와 전북 정읍시에 자동차매매업 등록 신청을 했다. 반면 수입차와 일부 국내 완성차 업체는 중고차 매매업을 하고 있어 형평성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결국 정부가 중고차 시장을 골목상권이라는 이유로 대기업의 진출을 막고 있지만 시장 불균형 현상은 극심해질 수 밖에 없다. 국내 중고차 시장은 2020년 39조원에서 2025년 5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정부는 안정적인 시장 생태계 구축과 소비자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대승적 결단을 내려야 한다.

2022-02-13 12:36:5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