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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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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협력사와 나눔 활동 재개…상생협력 기회 확대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오른쪽 두번째부터), 뭄샤드 아마드 한국지엠 구매부문 부사장이 16일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지엠 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와 한국지엠 협력사 모임인 협신회가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함께 하며,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한 동반성장을 다짐했다. 한국지엠과 한국지엠 협신회는 16일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뭄샤드 아마드 한국지엠 구매부문 부사장,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 등 50여 명의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 내 독거노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지엠과 협신회의 무료급식 자원봉사는 동반자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난 2012년부터 사단법인 사랑의 쌀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매년 진행해 왔던 사회공헌 활동으로써,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이번에 처음 재개, 지역 공동체에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은 "무료급식 행사는 한국지엠과 한국지엠 협력사들이 지역 사회와 함께하고자 지속적으로 이어온 뜻깊은 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뭄샤드 아마드 한국지엠 구매부문 부사장은 "오늘 이 자리를 찾으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오래 누리시길 바란다"며 "한국지엠은 협력사들과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 하며 상생협력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엠과 한국지엠 협신회는 이번 무료급식 행사 이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 봉사, 연탄나눔 봉사, 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연말 자선 행사 등 연속적으로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하며 상호 간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지역과 함께 하는 공동체 의식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2022-06-17 14:17: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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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직원들 '마음 건강 챙기기' 나서…정의선 회장 "모든 구성원 건강하게 일하도록 돕는게 저의 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가운데)가 오은영 박사(왼쪽)와 '마음 상담 토크 콘서트'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현대자동차가 직원들의 '마음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현대차는 16일 서울 양재동 본사 사옥 대강당에서 '마음 해결사' 오은영 박사를 초청해 직원들의 인간관계·가정·일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마음 상담 토크 콘서트 : 요즘, 우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자리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직접 참석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대차는 '건강한 조직의 기반은 건강한 구성원'이라는 인식 아래, 감염병 확산으로 관계의 단절과 일상의 변화를 겪으며 지쳤던 직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토크 콘서트는 지난달 공개 모집한 약 1300건의 사연 중 374건을 선정, 5개의 대표적인 질문으로 분류해 사연을 소개하고, 오은영 박사의 상담을 바탕으로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가운데)이 행사 종류 후 직원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셀프 카메라를 찍고 있는 모습. 토크 콘서트에는 사전 사연 모집 선정자 374명 등 총 8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간관계와 소통 ▲직장 내 세대 간 갈등 ▲성격유형 ▲일과 삶의 균형 ▲육아 등 고민 사연을 경청하면서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회장은 이날 직원들 옆에 나란히 앉아, 고민 사연과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을 경청했다. 특히 그는 마지막 질문자로 참여해 오은영 박사에게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세대 간 간극 해소 방법, 수평 관계도 있고 상하 관계도 있는 직장에서의 바람직한 소통 방식 등에 대해 질문했다. 정 회장은 이날 토크 콘서트에서 "모든 구성원이 건강하게 일을 잘하도록 돕는 것이 저의 일"이라며 "여러분들이 긍정적 생각을 갖고 목표를 이루고, 또한 회사도 잘 되게 할 수 있도록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각자 행복하고, 가정과 회사에서도 행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직장은 하루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삶의 공간'으로 이 속에서도 관계와 소통에 대한 많은 고민이 있을 것"이라며 "구성원들이 터놓고 소통할 수 있는 밝고 건강한 조직 문화와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앞줄 가운데)과 오은영 박사(왼쪽 세번째)가 '마음 상담 토크 콘서트'를 마치고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2022-06-16 16:30: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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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원자재 가격 금리 인상 '비상'…대책 마련 분주

한국 경제를 이끌고 있는 산업계가 원자재 가격 급등과 금리 인상 등에 따른 악재 극복을 위한 대응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장기화, 주요 원자재 가격 폭등, 금리 인상 등으로 국내외 경영 환경이 급변하자 기업들이 위기관리 전담 대응팀을 신설하거나 세분화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특히 일부 기업들은 글로벌 공급망 붕괴로 인해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의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전망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종합 리스크 관리 전담 조직인 'BRM(사업위기관리)를 신설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불거진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존 부문별로 운영하던 리스크 관리를 한 곳에서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으로 전환한 것이다. SK하이닉스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사내 TF를 구성해 공급망 현안에 대응하고 있다. 현대차는 통합리스크관리 '업무협의팀(Cross functional team·CFT)'을 지난 4월 신설했다. 급변하는 글로벌 흐름에 맞춰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함이다. 장재훈 현대차 대표의 직속 조직으로 외국계 컨설팅회사 출신인 김태언 제네시스 글로벌기획실장이 이끌고 있다. LG그룹은 그룹 위기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지주사와 주요 계열사에 전사 위기관리 총괄 운영책임자인 CRO(Chief Risk Officer)를 선임하고 위기관리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 서강현 현대차 재경본부장(부사장)은 "니켈, 리튬, 코발트, 희토류 등 주요 원자재들이 공급 불안정으로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러시아 사태 이후 공급 우려로 인한 추가 인상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 부사장은 "추가적인 가격변동을 대비해 상시 모니터링하면서 대응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주요 원자재에 대해 전략적인 대응을 위해 전담 관리조직을 신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들의 이같은 노력에도 원자재 가격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제품을 팔수록 부담은 증가해 산업계의 부담은 심화되고 있다. 국내 기업의 98%는 올해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한상의가 제조기업 30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기업영향 조사'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75.6%가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제품 생산단가가 크게 증가했다'고 답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올해 들어 원유, 천연가스, 석탄 등의 에너지를 비롯해 철강, 광물, 곡물 등 거의 모든 산업 부문에서 원자재 조달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며 "최근의 원자재 가격 인상은 기업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는 경우가 많아 기업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반도체의 경우 실리곤 웨이퍼나 식각용 고순도 가스, 공정에 필수적인 크립톤, 팔라듐 등의 비용 상승은 전년보다 3배 가량 가격이 인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반도체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PC, 가전 등의 제조 원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자 업계 관계자는 "평소보다 원자재 가격이 크게 오르고 환율이 상승했지만, 제품 가격을 올릴 계획은 일단 없다"며 "원가 절감과 프리미엄 비중 확대를 통해 위기를 극복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다만 철강업계과 석유화학업계는 최근 원자재 가격이 안정세를 찾으며 한 숨 돌리게 됐다. 국내 철강업계는 철광석 등 원자재 가격이 내림세에 접으들면서 철강 제품 가격 조정에 나서고 있다. 주요 철강사들은 철강제품 가격을 인하하거나 동결한다고 잇달아 발표하면서 자동차, 전자, 조선업계의 부담도 줄어들고 있다. 포스코는 이달 유통향 열연강판·후판 등 주요 제품 가격을 지난달보다 톤당 5만원 가량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가 올해 들어 앞선 달보다 철강 제품 가격을 내린 건 처음이다. 현대제철도 이달 열연강판·후판 가격 동결과 철근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지난달까지 주요 핵심 원자재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급격히 상승한 상황에서 원·달러 환율마저 상승하고 있어 이중고를 겪었다"며 "최근 안정세를 찾으며 부담은 줄었지만 코로나19 통제가 끝난 중국의 상황에 따라 가격 변동이 예상되는 만큼 예의주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석유화학기업들은 나프타, 액화석유가스(LPG) 가격 하락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석화업계도 금리인상이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그보다는 원자재가 상승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 산업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석유화학업계 관계자는 "모든 산업계 그렇겠지만 금리가 올라가면 금리가 낮을 때보다 자금 융통이 자유롭지는 않을 것"이라며 "오히려 석화업계는 금리상승 여파 보다는 고유가 지속이나 중국 봉쇄 같은 대외적 요인들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 다만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인프라 투자 확대에는 주춤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금리인상은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플라스틱 제품 수요하락 가능성도 있다. 재계 관계자는 "2008년 금융위기 수준으로 경제 상황이 악화될 수 있어 글로벌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비용 절감과 주력산업의 고부가가치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2022-06-16 15:54: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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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스틸, 국내 최초 '항바이러스' 용융아연도금강판 개발

항균·항곰팡이 기능을 갖춘 KG스틸의 바이오코트플러스/KG스틸 제공 KG스틸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항바이러스 용융아연도금강판 개발에 성공했다. KG스틸은 세균과 곰팡이를 차단하는 항균·항곰팡이 기능을 갖춘 용융아연도금강판 '바이오코트플러스(BioCOT+)'를 개발해 대량 생산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금속 부식은 물론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까지 갖춘 제품을 국내 최초로 양산하는 것이라고 KG스틸은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바이오코트플러스는 2019년 판매를 시작한 항균도금강판(제품명 바이오코트)에 항바이러스 성능을 추가한 제품이다. 한국표준시험연구원(KSTR)의 항바이러스 성능 유효성 시험에서 99.6%의 효능을 인정받았다고 한다. KG스틸은 물류센터의 공기순환장치를 비롯해 무균제약시설, 김치·만두 등 식품 제조공장, 어린이집·유치원 등 영유아 교육시설에서 바이오코트플러스의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했다. KG스틸 관계자는 "생명과 안전에 관한 산업계의 요구 사항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를 감안하면 바이오코트플러스와 같은 고기능성 제품을 찾는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특히 비말에 의한 바이러스 전파를 차단하는 기능이 필요한 공간에 우선 적용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22-06-16 14:48: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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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보 포스코인터 사장, 호주 세넥스 에너지 방문…2025년까지 호주 가스전 생산 3배 확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난 4월 인수한 호주 세넥스에너지를 기반으로 가스전 사업 확대와 친환경에너지 사업 추진 등 두 마리 토끼잡기에 본격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주시보 사장이 지난 14일~15일(한국시간) 인수 후 처음으로 세넥스에너지를 방문해 천연가스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현지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주 사장은 또 파트너사인 핸콕에너지 경영진과 함께 가스전 생산확대방안과 에너지 전환사업 추진 등도 논의했다. 이들은 이번 협의를 통해 세넥스에너지에서 운영하는 2개의 가스전으로부터 생산·판매하는 물량을 2025년까지 현재의 3배 수준으로 확대하기 위한 최적의 개발 계획을 조기에 수립하기로 했다. 또 퀸즐랜드주 발전사인 CS에너지와 손잡고 태양광 발전과 그린수소 생산설비를 운영하는 그린수소 실증사업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실증사업이 마무리되면 향후 그린수소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호주 내 수소충전소에 공급하고 해외로 수출하는 등 시장다각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천연가스를 활용한 요소비료 생산공장 설립과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그린암모니아 생산프로젝트 등 세넥스에너지와의 시너지 사업을 통해 에너지사업 영역 확장 및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 하기로 했다. 회사는 최근 국제유가 상승과 호주 내 천연가스 공급부족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에너지사업 확장 노력이 공급망 위기를 극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시보 사장은 "세넥스에너지는 포스코그룹 미래 에너지 전략의 교두보로서 큰 역할이 기대되는 바 밸류체인 확장과 204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핸콕에너지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여 향후 천연가스와 에너지전환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공동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자원개발 성공사례인 미얀마 가스전 탐사, 개발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에너지사업 지형을 전 세계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말 말레이시아 해상 PM-524 광구에서 탐사를 시작했고, 인도네시아 해상광구에서 추가 탐사권 확보를 추진하는 등 E&P(Exploration & Production) 역량을 갖춘 글로벌 에너지사로 도약하기 위한 잰걸음을 계속하고 있다.

2022-06-16 14:47: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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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영 기아 영업부장, '그랜드 마스터' 등극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등극한 김홍영 영업부장 기아는 대전 세종지점 김홍영 영업부장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 16일 기아에 따르면 '그랜드 마스터'는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영업직 직원에게 주어지는 영예다. 김 영업부장은 20번째 '그랜드 마스터'가 됐다. 이번에 새롭게 '그랜드 마스터'에 등극한 김홍영 영업부장은 1994년 일반직으로 입사해 1999년 영업직으로 전직한 이후 연평균 170여대의 자동차를 판매하며 올해 4000대 판매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김 영업부장은 "고객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 입장에서 상담을 하며 효율적인 영업을 하고자 노력했다"면서 "영업직 전직 이후 끊임없이 도전하고 최선을 다한 결과 그랜드 마스터라는 영광스러운 자리까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기아는 상패를 수여하고 포상으로 대형 세단 K9을 전달했다. 한편 기아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스타', 3000대 달성 시 '마스터', 4000대 달성 시 '그랜드 마스터', 5000대 달성 시 '그레이트 마스터'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연간 판매 우수 직원들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한 '기아 스타 어워즈'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22-06-16 14:47: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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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업계, 전동화 중심 모빌리티 전환 규제 개선 필요…"법 개정 대응할 시간 확보해줘야"

기아 전용 전기차 'EV6' 생산라인 국내 자동차 산업이 전동화를 중심으로 한 모빌리티 체제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기술과 관련된 법 개정 과정에서 유연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자동차와 관련해 정책 당국의 법규 제·개선시 업계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 줄것을 요구했다. 정만기 자동차산업연합회(KAIA) 회장은 16일 온라인으로 열린 '자동차 관련 규제 개선' 세미나에서 "자동차 부품은 일반적으로 개발에서 양산까지 3년 이상 기간이 소요되는 점을 정책 당국이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동차 업종은 규제 관련 정부 부처가 많아 여러 규제가 동시에 시행될 경우 내용이 중복되거나 상충될 수 있다"며 "연구개발상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부와 국회가 긴밀한 협의를 거쳐 규제의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용원 KAMA 본부장은 "무분별한 규제 양산을 방지하기 위해 국회 내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제·개정 법안을 논의하기 전 단계에 규제 중복성 및 위임규제 범위의 적정성, 다른 산업(위원회) 업무의 영향 등을 분석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사전 조율·검증·평가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이어 "법률에서 위임된 규제 범위를 광의적으로 해석하기보다는 협의적으로 해석해야 한다"면서 "특히 제조물은 제조하는 과정에서 생산자의 단순 실수가 있을 수 있으니 과징금 부과는 고의성이 있는 건과 고의성이 없는 단순 실수를 구분하는 등 정교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세계 최고 수준의 노동 규제에 따른 시장경쟁력 하락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미래차 전환과 규제 개선'에 대한 주제발표에 나선 김강식 한국항공대 경영학부 교수는 "자동차 산업은 낮은 노동생산성, 높은 인건비, 낮은 노동유연성, 대립적 노사관계의 문제를 가지고 있어 현행 노동규제·제도는 노동력이 기존 내연기관 대비 62% 감소되는 전기차 생산에 있어서 결정적인 장애요인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국내 법규가 지나치게 경직적이라며 노동시장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유연성이 시급하다고 부연했다. 지난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저공해차 보급목표제도'가 '벌'을 주는 제도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자동차 제작·판매사가 내연기관차 중 일부를 의무적으로 수소·전기차로 대체해 판매토록 강제하고, 의무 위반 시 일종의 '페널티'를 가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현재 정부는 저공해차 보급목표를 2021년 18%에서 2022년 20%로, 무공해차는 2021년 10%에서 2022년 12%로 상향조정했다. 김재경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제작사 입장에서는 보급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저공해자동차 보급 기여금'이라는 사실상 '벌금'을 부담하게 되며 구매자 입장에서는 의무 판매 비중만큼 내연기관차를 선택할 여지가 줄어 소비자 선택권 제약이라는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권용수 건국대 교수는 "시장 실패 영역이 아닌 집단이기주의와 경제민주화 명분의 과도한 진입 규제를 과감하게 합리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교수는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는 과도한 진입규제로 작용하는 것이 문제"라면서 "최근 자동차판매업 사례를 보면 중소기업 적합업종, 생계형 적합업종, 사업조정 제도가 거의 같은 목적으로 중복해서 활용될 수 있고 그 결과 과도한 진입규제를 형성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2022-06-16 14:47: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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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모터쇼, 4년만에 개최…현대차 월드프리미어 차량 공개 예정

지난 '2018 부산모터쇼' 전시장 모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장기화로 한차례 취소됐던 부산국제모터쇼가 4년 만에 개최된다. 부산국제모터쇼사무국은 오는 7월1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7월 15~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 10회 부산국제모터쇼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산국제모터쇼는 2년마다 개최하지만, 지난 2020년 행사는 코로나19로 취소 된 바 있다. 국내 브랜드로는 현대자동차, 기아, 제네시스가 참가하며, 수입 브랜드로는 BMW, MINI, 롤스로이스가 참가를 확정했다. 현대차는 월드프리미어 차량을 공개할 예정이며, 기아도 콘셉트카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완성차 브랜드 외에도 SK텔레콤에서는 UAM(Urban Air Mobility)을 국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인다. 영남권 타이어 업체인 넥센타이어도 최초로 모터쇼에 참가한다. 이외에도 슈퍼카와 클래식카 등 다양한 이색 차량들을 관람할 수 있다. 또 '올해의 자동차' 시상식을 처음으로 개최해, 참가브랜드 외에도 각 브랜드 사에서 경쟁할 만한 차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야외 행사장과 제2전시장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 브랜드의 신차 시승 행사 ▲극소형 전기차(마이크로레이서) 시승 ▲오프로드 차량 및 짐카나(장애물 회피 코스) 체험 ▲3륜 오토바이 체험 ▲자동차 e스포츠 대회 등이 열린다. 제2전시장에서는 오토매뉴팩(자동차 소재 부품 장비 및 용품 서비스전)과 퍼스널 모빌리티 행사와 수출상담회가 개최된다. 2022부산모터쇼 입장권은 오는 17일부터 벡스코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야놀자,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경우 주중·주말 요금에 따라 1000원~2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2-06-16 13:36: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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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어린이 해양환경체험관 '키즈마린파크' 개관

문해남 한국해양재단 이사장(왼쪽부터),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양진모 현대차그룹 부사장,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이 15일 열린 어린이 해양환경체험관 '키즈마린파크' 개관식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민관협력을 통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해양환경 전시체험시설을 개관하며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서울 송파구 가락동의 해양환경공단 1층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어린이에게 해양환경 보전 교육을 하는 전시체험시설인 '키즈마린파크'를 개관했다고 15일 밝혔다. 키즈마린파크는 ▲ 해양환경 보전 ▲ 해양쓰레기 ▲ 미세플라스틱 ▲ 생물다양성 ▲ 야호! 반가운 바다 친구들 ▲ 이상한 바다 여행 ▲ 바다생물 연구센터 ▲날아라 그린원정대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10가지 전시체험 코너로 이루어졌다. 날아라 그린원정대의 경우 현대차가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0'에서 발표한 미래항공 모빌리티(AAM) 프로토타입을 본뜬 구조물에 직접 탑승함으로써 어린이가 흥미를 느끼게 하고, 현대차그룹이 제시한 미래 교통수단 비전의 전반을 엿볼 수 있게 했다. 개관식은 이날 해양환경공단 한기준 이사장, 한국해양재단 문해남 이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경희 본부장, 현대차그룹 양진모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키즈마린파크는 현대차그룹이 2020년 12월 해양환경공단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현대차그룹이 투자 재원을 마련하고, 해양환경공단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콘텐츠는 현대차그룹과 해양환경공단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운영은 한국해양재단이 맡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소외계층에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기획 및 시공 과정에 '서울상상나라'를 설계·운영하는 업체가 참여해 체험 수준과 안전성을 높였다. 현대차그룹의 소셜벤처 육성사업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를 통해 성장한 트레드앤그루브와 모어댄이 타이어 고무 재생 소재를 활용한 바닥재, 자동차 가죽시트를 재활용한 의자 등 친환경 인테리어 마감재를 공급했다. 키즈마린파크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중국 내몽골 황사발원지 사막화 방지사업, 충북 진천의 99만1735㎡(약 30만평) 규모의 현대모비스 '미르숲' 조성, 인천 매립지 녹지조성사업 '아이오닉 포레스트' 등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을 해왔다.

2022-06-15 16:58: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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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토레스 SUV 시장 지각변동 예고…역대 최대 사전계약 기록

쌍용차 토레스 익스테리어 정측면. "A사 계약 취소하고 쌍용차 토레스 사전계약 했어요."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의 경쟁 구도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장기화되면서 현대차·기아를 비롯해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차량 출고가 길어진 가운데 쌍용자동차의 신차 소식을 접한 소비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이에 쌍용차의 올해 야심작 신형 SUV '토레스'는 역대 최대 사전계약을 기록했다. 출시 초기 물량 확보만 정상적으로 진행된다면 빠르게 국내 SUV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여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쌍용차는 지난 13일 사전계약에 돌입한 신차 토레스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 2000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토레스의 첫날 계약대수는 쌍용차가 출시한 신차 사전계약 물량 중 역대 최고 기록이다. 기존 사전계약 첫날 역대 실적은 지난 2005년(10월) 출시한 액티언 모델의 3013대였으며, 2001년 출시된 렉스턴이 1870대, 2017년의 G4 렉스턴이 1254대 순이었다. 쌍용차는 토레스가 기존 SUV들과 차별화해 정통 SUV 스타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감성을 더한 것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면서 쌍용차 브랜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쌍용차는 토레스가 이렇듯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과 주목을 받게 되면서 매각 작업이 진행 중인 회사의 경영정상화를 견인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쌍용차 토레스 익스테리어 정면. 사전 계약 시작과 함께 공개된 토레스는 기존 모델과 전혀 다른 존재감으로 정통 SUV 다운 면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인테리어 역시 역동적인 외관에 맞게 미래지향적인 슬림&와이드 콘셉트의 인체 공학적 설계로 탑승객들에게 차별화된 감성을 제공한다. 또 중형 SUV를 뛰어 넘는 대용량 적재 공간을 갖추어 골프백 4개를 동시에 수납할 수 있는 703L의 공간은 물론 2열 폴딩 시 1662L 대용량 적재가 가능해 캠핑 및 차박 등 레저활동에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확보하고 있다. 쌍용차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토레스의 초기 계약에 맞춰 생산량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7월 출시 행사 후 계약 물량에 따라 생산 비율을 조절해 물량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소비자들의 출고 대기 기간은 길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현대차·기아의 인기 차종의 경우 출고까지 최장 1년 6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레스 사전계약을 신청한 S씨는 "A사 SUV 대기 출고기간이 1년이상 남았고, 최근 엔진오일 문제까지 나오면서 계약을 취소했다"며 "쌍용차 토레스 디자인과 스펙 등을 보고 마음에 들어 사전계약 했다"고 말했다. 쌍용차 토레스 익스테리어 후측면. 쌍용차는 사전 계약 후 8월 말까지 출고한 고객에게는 감성아웃도어 브랜드인 하이브로우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한 '토레스 X 하이브로우 다목적 툴 캔버스'와 토레스 써머 쿨링박스 등 아웃도어 컬렉션(하이브로우 툴 캔버스와 택1)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쌍용차는 "신차 토레스는 레트로 감성을 더해 정통 SUV를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확연히 다른 경험과 감성을 제공하는 모델"이라며 "이번 사전계약 성과를 통해 확인된 고객들의 기대감을 반영해 향후 정통 SUV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토레스의 사전계약은 트림에 따라 ▲T5 2690~2740만원 ▲T7 2990~3040만원 수준에서 진행되며 정확한 판매가격은 7월 공식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2022-06-15 11:03: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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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반도체 '승부수'…두산테스나 5년간 1조원 투자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오른쪽)이 두산테스나 서안성 사업장에서 반도체 웨이퍼 테스트 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반도체 사업을 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선택하고 승부수를 던졌다. 두산그룹이 두산테스나를 '반도체 테스트 분야 글로벌 톱5'로 끌어올리기 위해 향후 5년간 1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14일 경기도 서안성 소재 두산테스나 사업장을 방문해 이종도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함께 사업 현황 및 중장기 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이 같은 청사진을 밝혔다. 박 회장은 이어 방진복을 입고 두산테스나의 주력 사업인 웨이퍼 테스트 라인을 꼼꼼히 살폈다. 웨이퍼 테스트는 반도체 칩이 새겨진 원형 웨이퍼를 가공하지 않은 상태에서 납품 받아 전기, 온도, 기능 테스트를 진행해 양품 여부를 판단하는 작업을 말한다. 박 회장은 이날 "'반도체'는 두산의 새로운 승부처로서 기존 핵심 사업인 에너지, 기계 분야와 더불어 또 하나의 성장 축이 될 것"이라며 "두산테스나가 '국내 시스템 반도체 분야의 최고 파트너 기업'으로 자리잡고, 나아가 '5년 내 반도체 테스트 분야 글로벌 톱5'로 성장하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두산테스나는 시스템반도체 설계·제조 후 진행되는 테스트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국내 웨이퍼 테스트 분야 시장점유율 1위로, 지난해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76억원, 540억원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주요 테스트 제품은 스마트 기기의 두뇌와 눈, 귀 역할을 하는 어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카메라이미지센서(CIS), 무선통신칩(RF) 등이다. 두산그룹은 지난 4월, 두산테스나를 4600억원에 인수했다. 두산테스나는 더욱 고도화되는 스마트폰 성능과 자율주행차 시장 확대에 발맞춰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지난달에는 1240억원을 투자해 테스트 장비를 추가로 들이기로 결정했으며, 2024년말 준공 목표로 신규 공장 건설을 추진하는 등 향후 5년간 1조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평균성장률(CAGR) 20% 수준의 고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과 시스템 반도체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국내 후공정 기업 중 글로벌 톱10 안에 이름을 올린 기업은 아직 없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후공정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테스트 장비, 첨단 패키징 등 반도체 생태계 내에서 기여할 수 있는 영역에 대한 추가 진출을 폭넓게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2-06-15 11:03: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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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전기차 한정 특가전 진행…전기차 7일내 출고 가능

롯데렌탈 '전기차 한정 특가전' 롯데렌탈이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 신차장 다이렉트에서 전기차 한정 특가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렌탈은 반도체 수급난으로 전기차 출고까지 1년 이상 걸리는 상황에서 고객의 전기차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완성차 업체에 선주문을 통해 전기차 계약 시, 빠른 출고가 가능하다. 이번 특가전 차종으로는 전기차 인기차종인 테슬라 '모델3', '모델Y', BMW 'MINI 전기차', 'i4' 등으로 신차장 다이렉트를 통해 차량 견적 확인과 계약이 가능하다. 차종 별 혜택도 다양하다. BMW 'MINI 전기차', 'i4' 계약 고객에게는 전기차 충전권 50만원과 블랙박스가 제공되며, 특히 'MINI 전기차' 고객에게는 롯데호텔 숙박권도 제공한다. 롯데렌탈은 고객의 편리한 전기차 서비스 이용을 돕기 위해 자체 전기차 관리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무료 방문 정비 시 전문정비사가 방문하여 소모품 3종 교체 및 차량 점검을 진행하며, 장거리 이동이 부담스러운 고객을 위해 최대 288시간 그린카 및 단기렌터카 쿠폰팩을 제공한다. 또 롯데렌탈의 전기차 장기렌터카 이용 고객은 에스트래픽의 에스에스차저 등에서 최대 15%의 상시 충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롯데렌터카 신차장 EV+우리카드' 이용 시 월 대여료 할인 및 충전요금 중복할인까지 가능하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전기차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차별화된 전기차 장기렌탈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고객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 후 적기 제공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리더가 되겠다"고 밝혔다.

2022-06-15 10:03: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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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삼성물산 건설부문과 그린 암모니아 혼소 발전사업 '맞손'

14일 분당두산타워에서 진행된 '그린 암모니아 혼소 발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김성암 한전기술 사장(왼쪽부터),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전력기술,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그린 암모니아 혼소 발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린 암모니아는 재생에너지로부터 탄소 배출이 없는 '그린 수소'를 생산해 질소와 합성시켜 만든 대표적인 친환경 연료다. 기존 발전용 연료와 혼합 연소 시 발전량은 유지하되 온실가스 배출은 저감되는 효과가 있다. 한전기술은 플랜트 최적화 등 전반적인 발전소 엔지니어링 기술을 개발하고, 두산에너빌리티는 그린 암모니아를 활용한 암모니아 혼소 보일러 모델과 암모니아 공급 시스템 등 주요기기 개발을 맡게 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그린 암모니아의 해외 생산을 통한 국내 도입 및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3사는 특히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그린 암모니아 생산 및 활용에 대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1000MW급 발전소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은 "그린 암모니아 혼소 발전사업은 기존 발전설비를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해 무탄소 에너지 전환을 위한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적극 이행해 국제적인 탄소중립 목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무탄소 연료인 수소와 암모니아를 활용해 미래 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다. 지난 해 7월에는 국내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 암모니아 협의체'에 참여해 그린 암모니아 밸류체인 구축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포스코, 한국전력기술 등 주요 기업들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암모니아를 활용한 수소터빈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2022-06-14 16:45:1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