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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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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기아, '봉고 III EV 냉동탑차' 출시

기아가 '봉고 III EV 냉동탑차'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봉고 III EV 냉동탑차는 지난 2020년 1월 출시한 봉고 III EV 초장축 킹캡 기반의 특장 모델로,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급증한 시장 수요와 고객의 목소리 및 친환경 정부 정책을 반영하면서 기아의 목적 기반 모빌리티(Purpose Built Vehicle, PBV)의 방향성을 담아 개발된 차량이다. 국내 온라인 식품 시장규모는 2019년 약 26조9000억원에서 2021년 58조5000억원으로 2배 넘게 성장했으며, 이로 인해 냉장·냉동탑차 시장도 같은 기간 1만7300대에서 2만1200대로 22% 증가했다.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 기준) 봉고 III EV 냉동탑차는 차량에 장착된 고전압배터리를 활용해 냉동기를 가동하도록 개발, 보조배터리를 추가 장착하여 판매중인 외부 특장업체 차량 대비 350kg 향상된 1000kg의 적재중량을 제공할 뿐 아니라 별도의 보조배터리 충전과정이 필요치 않다. 또한 기아는 봉고 III EV 냉동탑차 출시 전 지역 냉장·냉동 물류 서비스 업체 및 운전자 등의 협조를 받아 사용성을 사전에 검증하는 과정을 거쳐 개발 단계에 이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상품성을 향상시켰다. 봉고 III EV 냉동탑차는 135kW 모터와 58.8kWh 배터리를 탑재해 완충 시 177km를 주행할 수 있다. (냉동기 미가동상태 기준) 냉동기 효율을 극대화해 냉동기를 가동하면서도 150km 이상의 주행이 가능하도록 개발됐으며, 전기차의 장점을 살려 5분 이상 공회전이 제한되는 디젤차와 달리 정차 시에도 냉동기 지속 가동이 가능해 우수한 운용성을 확보했다. 봉고 III EV 냉동탑차는 기존 봉고 III EV의 편의사양을 그대로 계승한 것이 특징이다. 봉고 III EV 전용 사양인 ▲전동식 파워스티어링 ▲패들시프트 ▲버튼시동 스마트키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등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또한 ▲운전석 통풍?열선시트 ▲풀오토 에어컨 ▲오토라이트 컨트롤 헤드램프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등 고객 선호 사양 기본 적용으로 쾌적하고 편안한 운전을 돕는다. 동절기 충전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배터리 히팅 시스템 역시 모든 모델에 기본 탑재해 추운 겨울철에도 충전 속도 저하를 방지한다. 아울러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을 전 모델 기본 사양으로 운영해 고객의 안전한 운전을 돕는다. 봉고 III EV 냉동탑차는 저상형과 표준형 2개 모델로 출시되며, 각 모델의 가격은 ▲저상형 5984만 원 ▲표준형 5995만 원이다. 차량 구매 시 정부 소형화물 전기차 보조금 1840만 원과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지자체별 상이, 서울시 기준 788만원), 취득세 140만 원 한도 감면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공영주차장 주차비와 고속도로 통행료도 할인 받을 수 있어 경제성이 높다. 기아 관계자는 "봉고 III EV 냉동탑차는 개인과 소상공인, 대형 업체의 니즈를 두루 반영한 상품성과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갖춘 최적의 친환경 배송 맞춤형 차량"이라며 "봉고 III EV 냉동탑차로 친환경 유통 생태계를 확장하고 국내 냉장·냉동 물류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자료제공 기아

2022-07-04 12:07:13 메트로신문 기자
'글로벌 원자재 수급난·공급망 불안' 하반기 대기업 수출 증가율 '뚝 뚝'

글로벌 원자재 수급난과 공급망 불안으로 인해 국내 대기업 평균 올해 하반기 수출 증가세가 크게 꺾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3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발표한 '2022 하반기 수출 전망 조사'에 따르면 대기업 150곳의 하반기 수출 증감률이 전년 대비 0.5% 수준에 그칠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1000대 기업 중 12대 수출 주력 업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다. 응답 기업의 44%는 올해 하반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40%는 전반적인 생산원가의 상승으로 하반기 수출 채산성이 악화할 것이라고 답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3.8%) ▲철강(-2.9%) ▲석유화학·석유제품(-1.1%) 등이 하반기 수출이 전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바이오헬스(0.8%) ▲자동차·자동차부품(3.4%) ▲일반기계·선박(3.9%) 등 업종은 증가할 것으로 봤다. 최근 환율 상황과 관련해 우리 기업들은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채산성 악화를 경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 기업 평균 우리 기업들이 수출 채산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적정 원·달러 환율 수준은 1206.1원으로 조사됐다. 추가적인 수출 채산성 악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반면 엔화 약세 기조는 응답 기업의 61.4%가 수출 경쟁력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기업들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 정책 우선순위로 ▲원자재 수급 애로 해소(35.2%) ▲해상운송 등 수출 물류 애로 해소(34.0%) ▲한일관계·미중무역분쟁 등 외교 현안 해결(15.4%) 등을 꼽았다. 또 원자재 수급 애로에 대응하기 위해서 정부는 ▲원자재 구매자금 지원 확대(32.1%) ▲원유 및 벙커C유에 대한 관세 폐지(26.1%) ▲해외자원개발 추진(17.9%) 등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유환익 전경련 산업본부장은 "우리 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는 수출 증가세가 둔화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정부는 원자재 공급망 확보, 수출 물류 애로 해소 등 우리 기업의 수출 실적 개선을 위한 환경조성에 더욱 힘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2022-07-03 13:21: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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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우주 사업 남다른 애정'…누리호 개발 임직원에 '격려편지'

"누리호 2차 발사의 성공을 축하하며, 지난 시간 무한한 헌신으로 성공적인 개발을 이끈 데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6월 말 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한화그룹 임직원 약 80여 명 앞으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편지가 도착했다. 3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누리호 2차 발사가 성공하자 개발에 참여한 임직원의 노고를 직접 축하하는 의미로 80여 명의 이름을 각각 담아 격려 편지를 보냈다. 김 회장은 편지에서 "예정된 시간 정해진 위치에서 정확히 작동하는 누리호를 보며 지난 10여 년의 세월 동안 여러분이 흘린 뜨거운 땀방울을 가장 먼저 떠올렸다"며 누리호 성공의 감동과 함께 연구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김 회장은 "아무것도 없던 개발 환경에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우리의 저력으로 다시금 더 큰 꿈의 실현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자"며 우주 강국을 향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큰 성공을 거뒀지만, 지금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국가를 대표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누리호 그 이상의 성과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한 것이다. 특히 김 회장은 편지와 함께 누리호 사업에 참여한 연구진에게 포상휴가와 함께 별도의 격려금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편지를 받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한 연구원은 "짧지 않은 시간 집중하면서 힘든 시간도 많았지만, 성공과 함께 회장님의 축하와 격려까지 받으니 지난 시간이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화의 한 연구원은 "지난해 1차 발사 실패로 낙담했을 때 김승연 회장께서 보내주신 편지와 과일 바구니 덕분에 다시 힘을 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지난 누리호 1차 발사 실패 후에도 직원들에게 격려 편지를 보낸 바 있다. 김 회장의 우주 사업에 대한 열정과 관심은 누리호 1차 발사 당시부터 이미 유명하다. 나로호 발사 이후 10년간 우주 사업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김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도 "항공우주와 같은 미래사업은 단기간 내에 핵심 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확신과 목표의식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며 우주 사업에 특별히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한편 김 회장은 그동안 주요한 계기가 있을 때마다 편지 등을 통해 임직원들과 소통하며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2004년부터 매년 가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임직원 수험생 자녀들에게 '합격기원 선물'과 격려 편지를 보내고 있으며, 코로나19 시국에는 코로나에 감염된 임직원의 쾌유를 기원하는 편지와 꽃을 보내기도 했다.

2022-07-03 13:20: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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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부진에 노사 갈등까지"…악화일로 걷는 국내 완성차 업계

국내 완성차 업체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과 지속되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대외 불확실성 확대 속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이하 임단협) 갈등으로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달 현대차·기아·한국지엠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기록한 가운데 현대차 노조는 조합원 파업 찬반투표서 파업권을 획득하며 사측을 압박하고 있다. 이같은 분위기는 임단협 협상 난항을 겪고 있는 기아와 르노코리아, 한국지엠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5대사의 올해 상반기 판매량은 총 354만 2431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372만 6315대)보다 4.9% 감소한 수치다. 특히 내수는 전년 대비 11.2% 줄어들며 두 자릿수 넘는 감소세를 보였다. 국내 완성차 업계 맏형인 현대차는 지난해 상반기 203만 대 넘는 차를 팔았지만 올해 같은 기간에는 7.6% 줄어든 187만 대를 판매하는 데 그쳤다. 국내는 13.4% 감소한 33만4396대, 해외는 6.2% 줄어든 154만2797대를 기록했다. 기아는 지난해 상반기 144만 대 넘는 차를 판매했지만 올해 상반기 누적 판매량은 141만8617대로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다. 국내 판매는 26만2532대로 5.7%, 해외 판매는 115만6085대로 0.8% 각각 줄었다. 한국지엠은 지난해 상반기 15만4783대를 판매했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12만2856대 판매에 그치며 20.7% 감소했다. 다만 르노코리아와 쌍용차는 XM3와 올 뉴 렉스턴 등 신차의 수출 흥행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개선된 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대비 판매량이 르노코리아는 36.2%, 쌍용차는 18.3% 늘었다. 특히 현재 매각 절차 중인 쌍용차는 위기속에도 의외의 선방을 거뒀다. 올 상반기 내수 판매는 2만8177대로 작년 대비 5.8%, 수출은 1만3689대로 42.7% 증가했다. 쌍용차 신차 토레스는 사전계약 첫날 역대 최고 기록을 수립한 이후 지난달 27일 기준 2만5000대를 넘어섰다. 쌍용차의 하반기 판매전망은 밝을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도 국내 완성차 업계의 경영 악화는 지속될 전망이다. 반도체 수급 불안과 함께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원자재값 증가, 여기에 강성으로 채워진 노조 집행부의 임단협 교섭 갈등은 경영 정상화의 발목을 잡고 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차지부는 파업 찬반 투표를 거쳤고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 조정까지 신청하며 파업권 확보를 눈앞에 두고 있다. 중앙노동위원회가 4일 교섭 중지 결정을 내리면 노조는 파업권을 획득한다. 노조는 오는 6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소집해 파업 일정을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현대차 노조 파업이 다른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도미노 파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현재 기아 노조는 현대차 노조와 공동 투쟁을 예고한 상태이며, 한국지엠과 르노코리아 노사도 임단협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한국지엠 노조는 전기차 신차를 포함한 추가 물량 확보 계획을 요구했고 르노코리아 노조는 임금피크제 시행으로 조합원이 입은 손실을 회사가 보전해야 한다며 소송전에 나설 가능성까지 내비쳤다. 임단협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확대되면서 파업에 따른 소비자 피해도 우려된다. 노조 파업이 현실화되면 차량 출고 지연 기간이 기약 없이 길어질 수 있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등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인기 차량 출고 지연 기간이 1년을 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완성차업계 노사가 임단협을 둘러싸고 지난해와 전혀 다른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며 "인력 감축 요인인 전동화 전환 가속화는 물론 고물가와 노동시간 유연화 등 새 정부의 기업 친화 정책에 대한 반감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파업의 가능성이 여느때보다도 높고, 경제 상황도 좋지 않음을 고려해 노사간 한걸음씩 양보해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며 "글로벌 위기 돌파를 위해서는 노사간 협력이 어느때보다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2-07-03 11:11: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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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노조 폭행 결국 사무직직원 2주간 병원 치료…"사내 폭행 발생 안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노사 관계가 살얼음판처럼 위태롭다. 타이어업계가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차 생산 차질과 원자재 가격 인상 등의 악재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타이어는 임금협상을 둘러싼 노사 갈등의 폭을 좁히지 못해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최근 불거진 노사 사이의 폭력 논란은 소송전으로 확산되고 있다. 3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사측은 지난달 30일 금속노조 한국타이어지회 노동조합 관계자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지난달 19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는 가동되던 공장 설비가 중지되고 폭행이 벌어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사측은 한국타이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금속노조 조합원이 공장 설비를 멈춘 뒤 사측 관계자들을 폭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사측과 협의 없이 무단으로 공장시설 가동을 중단하면서 3억원 가량의 피해를 입었다는 입장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사무기술직 관리자를 폭행하고 위협함으로써 회사의 정상적인 업무를 방해했으며 생산라인(LTR성형설비) 일부의 가동을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속노조 조합원 약 8명 이상이 사무기술직 4명을 폭행했다"며 "폭행당한 사무기술직들은 병원 입원을 포함해 약 2주간의 치료를 필요로하는 상해를 입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사내에서 어떤 이유로든 폭행은 발생하면 안 된다. 내부 규정 적용 및 관련 법률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면서도 "노사가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3 10:44: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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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포르쉐도 매료시킨 최고급 타이어 '벤투스 슈퍼 스포츠'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지난 5월 출시한 초고성능 타이어들이 해외 완성차 업체들의 신차용 타이어(OET)로 적용되며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3일 타이어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모터스포츠의 혁신 기술력을 집약한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슈퍼 스포츠' 상품군의 신상품 3종 ▲벤투스 S1 에보 Z AS ▲벤투스 S1 에보 Z AS X ▲벤투스 S1 에보 Z를 출시했다. '벤투스 슈퍼 스포츠'는 이미 포르쉐 파나메라, BMW X3 M, X4 M 등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에 신차용으로 공급되고 있다. 이번 출시를 통해 교체용 타이어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국내 프리미엄 세단과 수입 고성능 완성차 등을 운행하는 고객들에 입소문을 타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반응은 '벤투스 슈퍼 스포츠'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에 두고 있다. 신상품 중 '벤투스 S1 에보 Z AS'와 '벤투스 S1 에보 Z AS X' 2종은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출시한 사계절용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다. 역동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부터 승차감, 정숙성까지 모든 성능을 겸비했다. 최고급 프리미엄 차량의 다채로운 요구를 완벽하게 만족시킨다. 국내 시장 환경에 맞게 사계절용으로 개발되어, 젖은 노면과 눈길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것도 특징으로 꼽힌다. 새롭게 개발된 사계절용 컴파운드를 적용해 다양한 조건에서 그립력을 강화했다. 또 공명음을 차단하는 바깥쪽 숄더부의 세로 방향의 굵은 홈 디자인과 패턴 소음을 분산시키기 위한 최적의 패턴 간격 배열을 통해 소음을 감소시킨 것이 특징이다.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 Z'는 퍼포먼스 주행을 즐기는 고객에게 완벽한 성능을 제공한다. 스포티한 주행을 위해 맞춤 제작된 실리카 레진 컴파운드를 적용해 한층 높아진 핸들링 성능을 보인다. 비대칭 패턴과 최적화된 접촉면 디자인으로 그립감, 코너링 성능 등 퍼포먼스를 극대화했다. 접지면과 중앙 블록 또한 넓게 설계되어 젖은 노면 주행에도 안정적이다. 한국타이어의 플래그십 상품 브랜드 '벤투스' 라인업은 ▲'벤투스 슈퍼 스포츠' 상품군을 포함하여 ▲벤투스 프리미엄 스포츠 ▲벤투스 스포츠 ▲벤투스 프리미엄 컴포트 ▲벤투스 컴포트 등으로 다양한 차량과 고객의 스타일에 맞게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충족시키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벤투스'를 필두로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는 '키너지',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 겨울용 타이어 브랜드 '윈터아이셉트', 가성비가 좋아 누구나 부담 없이 장착 가능한 '스마트'에 이어 경트럭 및 밴 전용 타이어 브랜드 '밴트라'까지 총 6개의 상품 브랜드를 운영하며 세분화된 타이어 시장을 이끌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최근 아시아 최대 규모의 타이어 성능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을 준공하며 혁신 인프라를 완성해 본사 '테크노플렉스', 중앙연구소 '한국테크노돔'과 함께 유기적인 시너지 창출을 기반으로 R&D 역량 강화를 통해 글로벌 Top Tier 기술력과 품질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타이어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2-07-03 10:44: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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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금호타이어 부사장 출신'김상엽 대표이사 사장 영입

타이어뱅크가 금호타이어 부사장 출신 '영업통' 김상엽 씨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타이어뱅크는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위치한 뱅크빌딩에서 김상엽 신임 대표이사 사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1966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 57세인 김상엽 신임 사장은 타이어뱅크의 구매와 판매 부문을 총괄할 예정이다. 지난 1990년 금호타이어에 입사한 뒤 금호그룹 회장부속실을 거쳐 영업 현장과 본사 Staff 부서 근무를 거쳐 RE 영업, 한국OE, 영업 임원을 하였고 영업마케팅본부 부사장을 역임하였다. 김상엽 신임 사장은 금호타이어에 근무한 시절 중국매각이라는 어려운 대내외 환경속에서도 국내판매 1위와 2020년 금호타이어의 흑자전환 성과를 내는 등 타이어 업계에서는 판매 영업의 마이더스의 손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임 김사장은 취임식 인사말에서 경기 불황 속에서 물가 상승이 동시에 발생하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또한 현실화되고 있으며, 금리 인상으로 인한 가계 지출 여력이 저하됨에 따라 시장내 판매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해답은'고객'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또 초심으로 돌아가 고객 중심적 사고로 고객 접점에서의 경쟁력 강화 활동에 집중할 것이라 말하고 백척간두 갱진일보 (百尺竿頭 更進一步)의 자세로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고 고객만족과 이해관계자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인사말을 가름했다. 김정규 뱅크그룹 회장은 축사를 통해 "김상엽 신임 대표이사와 인연은 200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모두가 타이어뱅크의 경영방식에 경계심을 가질 때, 유일하게 미래 가능성을 인정한 인물"이라며 "그동안 이력만 봐도 이미 실력을 인정받았고, 앞으로도 고객으로부터 더욱더 사랑받는 타이어뱅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2022-07-01 14:00: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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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기차 전용 플랫폼 첫 적용한 아이오닉 5 美서 안전성 입증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처음 적용한 아이오닉 5가 미국서 안전성을 입증했다. 현대차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HS)가 30일(현지시간)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아이오닉5가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아이오닉5는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번째 모델인 동시에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최초로 적용한 차량으로,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자동차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안전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전 성능 및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매긴다.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지지대 등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 등급을 받아야 한다. 이와 함께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차량과 차량·차량과 보행자)에서 '우수함'(advanced) 이상의 등급을, 전조등 평가에서 '양호함'(acceptable) 이상의 등급을 획득해야 한다. TSP+ 등급은 위 조건에 더해, 전체 사양의 전조등 평가에서 양호함 이상 등급을 기본으로 갖춰야 한다. 아이오닉5는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은 물론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탁월함'(superior) 등급을 획득했다. 전조등 평가에서는 전 트림에서 양호함 및 훌륭함 등급을 받았다. 현재까지 현대차에서 TSP+ 등급을 받은 차종은 아이오닉5를 포함해 투싼, 싼타페, 팰리세이드, 넥쏘 등 5개 모델이며, TSP 등급은 아반떼, 쏘나타, 베뉴, 싼타크루즈 등 4개 차량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처음 적용한 아이오닉5가 이번 결과를 통해 최고 안전성을 입증해 보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브랜드로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오닉5는 지난 10월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며 안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2022-07-01 14:00: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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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 경제계 일제히 반발…업종별 구분 방안 마련 촉구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0% 오른 시간당 9620원으로 결정됐지만 이를 둘러싼 갈등은 지속될 전망이다. 이번 심의는 8년 만에 법정 기한을 지켜 마무리 됐지만 심의가 예년보다 빠르게 진행돼 충분한 논의가 이뤄지지 못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경제단체는 최저임금 결정 기준과 방식을 개편하고 경제에 끼칠 부작용 완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특히 자영업자의 경우 원자재 가격 상승과 임금 인상에 따른 경영난 악화 등 역풍이불면서 일자리 감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경영계 갈등 장기화 조짐…일자리 감소 우려 목소리 3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3년도 최저임금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노사가 합의를 이루지 못한 가운데 공익위원들이 제시한 최저임금 단일안인 '9620원'에 대한 표결을 통해 결정됐다. 이번 결정에 대해 노사 양측은 모두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전날 제8차 전원회의를 열어 논의를 진행했으나, 경영계와 노동계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자 공익위원들이 제출한 중재안을 표결에 부쳐 자정께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했다. 하지만 사용자위원 9명은 최저임금 중재안에 반발하면서 표결을 앞두고 전원 퇴장했다. 여전히 갈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영계는 강력 반발하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코로나19 여파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중고'가 겹치면서 더 이상 버티기 힘든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들의 현실을 외면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또 "최근 5년간 물가보다 4배 이상 빠르게 오른 최저임금 수준, 한계에 이른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의 지불능력, 법에 예시된 결정요인, 최근의 복합경제위기까지 종합적으로 감안했을 때 이번 5.0%의 인상률은 동의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경총은 이어 "한계에 다다른 일부 업종의 최저임금 수용성조차 감안하지 않은 이번 결정으로 업종별 구분 적용의 필요성은 더욱 뚜렷해졌다"며 "정부는 업종별 구분 적용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내년 심의 시에는 반드시 최저임금 구분 적용이 시행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강석구 조사본부장 명의의 논평에서 "이번 최저임금 인상이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부담을 한층 가중시키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대한상의는 "노동생산성 증가율을 뛰어넘는 최저임금 인상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가중시키고, 소속 근로자의 일자리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고용안정 대책도 보완적으로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재의 최저임금 제도가 취약층을 지원하고 양극화를 완화하는 적절한 정책수단인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 최저임금 결정구조의 근본적인 개선책에 대해서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도 "물가 급등 등으로 국민의 경제적 부담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물가가 추가로 상승하는 악순환에 빠지고 있다"며 "서민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영세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이 한계 상황에 내몰릴 것이 자명하다"고 비판했다. 전경련은 또 "저숙련 근로자들의 일자리가 사라지는 등 일자리 상황이 악화될 우려가 있다"면서 "정부는 업종별·지역별 차등 적용, 최저임금 결정 요소에 기업 지불 능력을 포함하는 등의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업종별 구분 적용…"현실 외면한 결정"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기업의 경영 애로를 가중시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활력을 잠식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2018년 과도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저소득층의 고용 불안에 따른 소득 저하가 확대되고 수많은 영세 소상공인을 비롯한 경영계의 애로가 크게 가중된 자명한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중견련은 "모두의 이웃이자 가족으로서 근로자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위기 극복과 국부 창출의 주체로서 기업의 활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근로장려금, 일자리안정기금 등 적극적인 정책 지원의 속도감을 극대화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도 입장문을 통해 "현실을 외면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용 충격은 불가피하다"며 "고용축소의 고통은 중소기업과 저숙련 취약계층 근로자가 감당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중기중앙회는 이어 "중소기업이 처한 경영상황과 동떨어진 최저임금 수준을 주장한 노동계와 공익위원은 향후 발생할 부작용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정부는 한계기업으로 내몰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과 일자리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도 보도자료를 통해 "소상공인의 절규를 외면한 무책임한 처사이며, 5.0%의 인상률은 소상공인의 지불 능력과 현재 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절대 수용 불가임을 분명하게 밝힌다"며 "소상공인을 벼랑 끝으로 밀어낸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소공연은 "빠른시간 안에 이의제기를 비롯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이번 최저임금 결정을 무력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편의점 가맹점주들의 모임인 한국편의점주협회(이하 협의회)는 "인상 결정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력 반발했다. 협의회는 "이번 최저임금 결정은 편의점 절반이 장시간의 노동에도 불구하고 한 푼도 벌 수 없는 절박한 사정을 철저히 외면했다"며 "뿐만 아니라 을과 을의 갈등을 유발하고 최저임금 지불 능력이 떨어진 편의점 점주를 범법자로 내모는 결정으로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편의점 월평균 매출은 4357만원으로 인건비와 임대료·가맹수수료 등을 지불하면 순소득은 손익분기점 수준이다. 편의점은 이미 오래 전부터 최저임금 지불 능력이 한계에 다다랐다는 게 협의회 주장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편의점 점주 절반이 질병에 시달리며 매일 10시간 넘게 근무해도 손에 단 한 푼도 쥘 수가 없다"며 "이번 최저임금 인상으로 편의점 점포당 월 30만~45만원의 추가 부담이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편의점을 포함한 영세 자영업자의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부의 대책을 강력히 요구했다.

2022-06-30 15:51: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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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가격·글로벌 금리↑' 대기업 하반기 투자 지연 움직임

원자재 가격 급등, 글로벌 금리 인상 가속화 등 대외여건 악화로 국내 대기업 절반 이상이 투자를 미루거나 지연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내 4대 그룹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 계획이 잇달아 발표되는 등 일부 대기업들은 미래 산업에서의 경쟁 우위 확보, 새 정부의 민간활력 제고 기대감 등으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원자재 가격 급등, 글로벌 통화 긴축 가속화 등 대외여건 악화로 대기업 전체로는 투자 축소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에 짓기로 했던 배터리(이차전지) 공장 계획 재검토에 착수하는 등 기업들이 투자 계획을 보류하는 모습이다. 30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국내 투자 계획'(100개 사 응답)을 조사한 결과, 하반기 투자를 늘리겠다고 답한 기업은 16.0%에 그쳤다. '상반기와 비슷'하다는 응답이 56%로 가장 많고, '상반기보다 감소'할 것이라는 응답도 28.0%로 조사됐다. 하반기 투자 확대에 나서지 못하는 이유로 기업은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 등 국내외 경제 불안정(43.3%·복수응답) ▲금융권 자금 조달 환경 악화(19.0%) 등을 우선 꼽았다. 이어 ▲주요 프로젝트 완료(11.5%) ▲글로벌 경기 침체(9.1%) ▲하반기 실적 악화 전망(7.5%) ▲해외투자 확대(4.0%) 등 순이다. 반면 투자 규모를 늘리겠다고 답변한 기업들은 주요 요인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33.4%) ▲신정부의 기업 활력 제고 기대감(20.8%) ▲불황기 적극 투자(20.8%)를 꼽았다. 한편 응답 기업 전체의 58.0%는 내년에나 회사의 전반적인 투자활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또 '2024년 이후'라는 응답이 7%, '기약이 없다'가 10.0%의 비중을 각각 나타냈다. 대기업 대부분(75.0%)이 본격적인 투자활동 개시 시점을 내년 이후로 내다봤다. 대기업들은 올해 하반기 투자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3대 위험 요소로 ▲고물가 지속(30.4%) ▲글로벌 통화 긴축 및 이에 따른 자산·실물경기 위축(22.0%) ▲우크라이나사태 장기화에 따른 공급망 훼손 심화 (20.3%) 등을 지목했다. 또 국내 투자 활성화를 위한 3대 정책과제로 ▲국제원자재 수급·환율안정 지원(27.3%) ▲금리 인상 속도 조절(17.7%) ▲법인세 감세·R&D(연구개발) 공제 등 세제지원 강화(16.3%)로 조사됐다. 추광호 전경련 경제본부장은 "고물가·고환율·고금리 현상 등 경영 불확실성에 직면한 기업들이 현재 선제적으로 투자를 늘리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새 정부의 법인세제 개선, 규제 혁파, 주요국과의 원자재 수급 협력체계 강화 노력 등으로 하반기에는 기업 투자심리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6-30 14:36: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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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소형 SUV 강자 셀토스 부분변경 모델 공개

기아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셀토스가 부분변경 모델로 돌아왔다. 기아는 30일 소형SUV 시장 강자로 평가받는 셀토스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셀토스'의 내·외장 이미지를 공개했다. 더 뉴 셀토스는 2019년 7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셀토스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출시 직후부터 기아를 대표하는 소형 SUV로서 현재까지 시장에서 독보적인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 뉴 셀토스는 기아의 신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의 다섯 가지 속성 중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에서 영감을 받은 대담하고 미래지향적인 외장 디자인과 '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이 반영된 고급스럽고 하이테크한 내장 디자인을 통해 더욱 견고한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전면부에 웅장한 느낌의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고 이를 가로지르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와이드한 형상의 LED프로젝션을 통해 한층 혁신적이면서 모던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은 전면부 전체의 수평, 수직적인 견고함을 강조한 램프 조형으로, 넓어 보이는 시각적 효과와 함께 강인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을 연출한다. 또 하단 범퍼에 유광 블랙 컬러를 적용하여 고급감을 더했다. 더 뉴 셀토스의 실내는 수평적인 이미지에 하이테크한 감성을 더해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담고 있다. 실내에는 10.25인치 클러스터와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을 연결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시인성을 높이고, 통합형 컨트롤러와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 등 최첨단 편의사양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차량 경험을 제공한다. 또 가로 지향적인 조형적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도 모던하고 볼드한 느낌의 센터 가니쉬를 대시 보드에 적용했다. 기아 관계자는 "더 뉴 셀토스는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추고 도시적 감성을 더해 보다 견고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라며 "당당하고 차별화된 도심형 SUV로 경쟁이 치열한 소형 SUV 시장을 지속적으로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6-30 14:15: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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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로드아일랜드디자인스쿨, 지속가능한 미래 디자인 공동연구

현대자동차그룹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디자인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높인다. 현대차그룹은 자사 디자이너들이 미국 예술대학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RISD)'과 지속가능한 미래 디자인을 주제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현대차그룹과 RISD가 공개한 공동연구는 2020년(미래 모빌리티)과 2021년(미래 도시)에 이은 3번째 협업 프로젝트다. 교수진과 학생들로 구성된 4개의 창의적인 팀이 각각 다른 시각과 기술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축할 방안을 연구했다. 현대차그룹과 함께 연구를 추진하는 곳은 RISD 산하 '네이처 랩(Nature Lab)'으로 1937년 설립 이후 자연 생명체와 생태계에 대한 다양하고 깊은 연구활동을 지원해 온 연구기관이다. 다양한 동식물, 곤충 등의 생물표본과 최첨단 연구설비를 보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는 RISD 교수진 4명이 프로젝트를 이끌고 현대차·기아 디자이너들이 연구를 지원한다. 여기에 치열한 경쟁 끝에 선발된 건축, 그래픽 디자인, 산업 디자인 등 13개 전공의 RISD 학생 36명도 연구자로 참여했다. 공동연구는 올해 2~5월 RISD의 봄 학기 동안 ▲세라믹스 ▲글라스 ▲실험 및 기초 연구 ▲디지털+미디어 등 4개 디자인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현대차그룹 이노베이션담당 지영조 사장은 "올해 RISD와의 협업은 자연으로부터 얻은 지혜를 바탕으로 인간이 자연과 공존할 '지속 가능한 미래'의 모습에 대해 고민해볼 기회였다"며 "자동차의 한계를 넘을 미래 이동수단을 개발 중인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도 공동 연구에 참여해 새로운 시각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2022-06-30 13:04: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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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매 홀수월 1일 신입채용 진행…AI 면접 도입

현대자동차가 신입 상시채용 제도에 지원자의 편의성을 높일 새로운 공고 게시 방식을 도입한다. 현대차는 7월 신입사원 채용부터 매 홀수월의 1일마다 부문별 채용 공고를 홈페이지에 일괄적으로 게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전에는 각 부문마다 채용 공고 게시 시점이 달라 지원자가 수시로 사이트에 접속해 공고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새로 도입되는 일괄 게시 방식은 지원자가 매 홀수월 1일에만 공고를 확인하면 되고 채용 시점을 예측할 수 있어 지원 준비가 더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7월 신입 채용은 경영기획·지원, 상품전략, 마케팅, 국내영업·서비스, 해외영업·서비스, 플랜트 운영·기술, 파이롯트, 품질 등에서 인재를 모집하며 14일까지 서류를 접수한다. 현대차는 공고를 게시하는 시기에 맞춰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채용 설명회도 정기적으로 개최해 지원자와의 소통을 강화한다. 메타버스 공간 안에서 공고별 채용 설명회가 열리고 현직 담당자와의 일대일 직무 상담도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7월8일에 열린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이번 신입 채용부터 최초로 인공지능(AI) 면접을 적용한다. AI가 지원자에게 질문을 하면 응답 과정에서 지원자의 표정, 행동, 음성 등 비언어적 요소를 분석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AI가 지원자의 답변 음성을 문장으로 인식하고 구조화해 어떤 역량이 있는지 도출해내는 행동사건면접(BEI)도 병행한다. 현대차는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원자 이력서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기능과 적합한 직무, 채용공고를 추천해주는 지원자 맞춤형 서비스 등을 홈페이지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 채용 절차에서 지원자의 편의를 더욱 고려하고 지원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2019년 2월부터 신입사원 채용을 각 현업부문이 필요한 인재를 직접 선발하는 직무 중심의 '상시 공개채용' 방식으로 전환한 바 있다.

2022-06-30 11:17: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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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50만km 주행 '혼다 마일리지 클럽' 고객에 감사 기념품 전달

혼다코리아가 Honda Cars D3(부산 광안 전시장)에서 '혼다 마일리지 클럽' 2기 자동차 최장거리 이용 고객에 감사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의 주인공은 '혼다 마일리지 클럽' 2기 서윤우 고객(48)이다. 그는 혼다 최초의 하이브리드 차량 '인사이트'의 2세대 모델을 2010년 국내 출시 당시 신차로 구매해 약 50만1000㎞를 주행했다. 이에 혼다코리아는 주유상품권 등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고, 차량 무상 점검 및 차량 내·외관 클리닝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혼다 마일리지 클럽은 혼다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장거리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관리 및 점검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프로그램이다. 주행거리 30만㎞ 이상 또는 모터사이클 주행거리 10만㎞ 이상인 고객, 최근 1년 이내 혼다 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 또는 혼다 모터사이클 딜러/판매점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이 대상이다. 2020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500명의 고객이 '혼다 마일리지 클럽'에 선정됐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10년 넘게 혼다 자동차를 아끼고 사랑해준 고객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오랫동안 안심하고 혼다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혼다 마일리지 클럽'은 혼다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장거리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관리 및 점검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프로그램이다. 혼다코리아가 정식 수입한 신차 구입 후 최초 소유주, 자동차 주행거리 30만km 이상 또는 모터사이클 주행거리 10만km 이상인 고객, 최근 1년 이내 혼다 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 또는 혼다 모터사이클 딜러/판매점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2020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500명의 고객이 '혼다 마일리지 클럽'에 선정된 바 있다.

2022-06-29 17:05: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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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디자인의 시작' 현대차, 아이오닉6 디자인 최초공개

다음달 공식 출시를 앞둔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IONIQ 6, 아이오닉 식스)'가 완전한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차는 29일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의 내·외장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전기 콘셉트카 '프로페시'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아이오닉 6는 깔끔하고 감각적인 곡선들로 완성된 유선형 실루엣을 통해 뛰어난 공기역학적 형상이 구현돼 있다. 아이오닉 6은 현대차가 2020년 전기차 브랜드를 '아이오닉'으로 통합한 뒤 내놓는 두 번째 차량이다. 아이오닉6는 현대 아이오닉5, 기아 EV6, 제네시스 GV60에 이어 4번째로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적용됐다. 아이오닉 6는 심미적 아름다움과 기능적 효율성을 극대화한 현대차의 전동화 시대 새로운 디자인 유형인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를 기반으로 탄생됐다. 스트림라이너는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한 부드러운 유선형 디자인을 뜻한다. 아이오닉 브랜드의 상징이 된 '파라메트릭 픽셀'(기하학적 모양의 화소)이 전조등, 후미등 등에 700개 이상 사용됐다. 아울러 차량 전면에는 얇은 평면 형태로 제작된 알루미늄 소재 엠블럼(문양)이 처음으로 사용됐다. 현대차 측은 아이오닉6를 시작으로 향후 현대차가 선보이는 신차에도 적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을 적용한 만큼 넓은 실내 공간도 확보했다. 실내 공간 넓이를 결정하는 휠베이스(앞뒤 바퀴 축 사이 거리)는 3m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용 전기차의 특성인 평평한 뒷좌석 바닥은 공간의 활용성을 풍부하게 확장해준다. 도어 트림에 있던 주요 조작 버튼이 가운데로 옮겨지면서 도어 트림의 두께를 줄여 공간감을 넓히기도 했다. 현대차 측은 실내에 누에고치를 연상시키는 '코쿤'형 인테리어를 적용해 탑승객에게 편안한 안식처 제공과 함게 개인의 자유로운 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 스티어링 휠에는 관습적으로 배치됐던 제조사 로고 대신, 4개의 점으로 표현된 LED가 자리를 잡았다. 이를 통해 배터리 충전량, 전원 온오프 상태, 음성인식 상태 등을 표시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6의 주요 성능과 가격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공기 저항 계수가 낮아진 만큼 전기차의 핵심 성능 중 하나인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아이오닉5 등에 비해 늘어났을 거란 관측이 나온다. 가격은 한국 판매 기준으로 5000만 원 중반이 예상되고 있다. 현대차 측은 다음달 초 아이오닉6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같은 달 15일 공식 개막하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 실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아이오닉 6에는 환경과 사람을 보살피는 의식 있는 공간을 구현하기위한 현대차의 노력이 숨어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에 ▲수명이 다한 폐타이어 재활용 도료와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도료로 입힌 내·외장 도색 ▲친환경 가죽과 재활용 플라스틱 원단을 사용한 시트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바이오 플라스틱 스킨을 입힌 대시보드 ▲바이오 PET 원단으로 제작된 헤드라이너 ▲폐어망 재활용 원사로 제작한 카페트 등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곳곳에 적용해 지속 가능한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구축에 앞장선다. 아이오닉 6는 출시를 앞두고 국내외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차 중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1위를차지하기도 했다. 중고차 플랫폼기업 케이카가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차에 대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아이오닉 6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상엽 현대차 디자인센터장(부사장)은 "아이오닉6는 기술과 미학의 감성적 융합"이라며 "고객 중심의 가치를 고민해 만들어낸 개성적 스트림라인 디자인으로, 도심 속 나만의 안식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6-29 15:56:01 양성운 기자